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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심장박동수
  • 정상체온기준
  • 호흡수측정
  • 구강체크
  • 검이경검사
  • 피부검사
  • 황달체크
  • 동물병원 진단

 

오늘은 고양이를 입양해오거나 , 줍냥 하게 된다면 체크해야 할 고양이 질병검사 항목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고양이를 어떠한 경로로 새로운 가족으로 맞이하게 된다고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고양이가 어떠한 질병을 가지고 있는지, 어떠한 문제가 있는지는 정말로 고민스러울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러한 경우에 기본적으로 고양이에 대한 건강지식과 질병에 대한 정보나 건강정보,
어떤 기준을 체크해 보아야 정상적으로 건강한 고양이 기준에 포함되는 것인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그러한 기준에서 고양이 질병검사 , 또는 고양이 기본 건강체크 , 건강검진을 할 수 있는 간단한 사항들을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고양이질병검사

 

1.심장박동수

 

우선 고양이 질병검사, 건강체크 첫 번째 사항으로 고양이 심장 박동수를 재어볼까 합니다.
정상적인 고양이 심장박동수 를 보자면 1분에 약 130회 에서 220~ 250회 정도라고 합니다.
고양이 심장박동수 세는방법은 그다지 어렵지는 않습니다. 물론 정확하지는 않지만 대략적으로 셀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이렇게 심장부근에 손을 대어서 심장 박동수를 어림잡아서 체크해 볼 수 있습니다.
만약에 심장박동수 빠르기가 빠르고 높다고 판단한다면 이는 심장의 기능이 오히려 떨어지므로 이를 어느 정도
회복하기 위해서 심장이 빨리 뛴다고 합니다.
심장박동수를 재기 위해서는 고양이 왼 앞다리 아래 옆구리 심장 위치를 확인하고, 눌러대어 봅니다.
15초 안에 심장박동수를 재어서 이를 1분으로 환산해서 계산해 보면 평균적 고양이 심장박동수가 됩니다.
가장 기본적인 질병검사, 건강체크, 건강검진이라고 볼 수 있겠지요.

고양이질병검사-건강체크

 

2. 정상체온 기준

 

고양이 정상체온은 사람보다는 높은 편인데, 대략 38도에서 39도 정도가 고양이 정상체온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가장 정확히 고양이 체온을 재기 위해서는 항문에다 체온계를 삽입하여서 측정하는 방식을
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전자식 체온계를 사용하실 수 도 있습니다. 고양이가 흥분을 하거나 운동을 심하게
하여서 우다다 등을 하였다면 일시적으로 체온이 40도까지도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경우를 제외하고
만약 체온이 이 정상체온 범위를 넘어서거나 떨어져 있다면 , 건강문제를 인지하고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저체온의 경우에는 핫팩이나 전기장판 등을 이용해서 일시적으로
체온을 올려주도록 할 수는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체온은 질병검사, 건강체크의 기본이 될 것입니다.

 

3. 호흡수 측정

 

고양이 정상적인 호흡수, 건강체크 사항은 1분에 걸쳐서 20회에서 많게는 30회 정도라고 합니다.
특별한 장비 없이 그냥 고양이가 배를 헐떡이는 모양만 보더라도 대략적인 호흡수를 계산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배가 움직이는 모양을 본다면 호흡수를 계산할 수 있는데 , 만약에 운동을 하게 되거나 흥분을
하게 된다면 평소와 다른 가파른 호흡을 하게 되는 것이므로 이렇게 측정하는 것은 정상적인 호흡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정상보다 호흡수가 더 많아진다면 숨 쉬는 횟수가 올라가 있는 상태이니, 이 또한
질병의 한 지표로 볼 수 있고 , 동물병원을 방문해서 확인하여야 할 것입니다.
기본적 호흡수 체크는 질병검사, 건강체크의 출발점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고양이건강체크-질병검사

 

4. 구강 체크

 

고양이 신체 기형적인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 고양이 구강 건강체크 사항입니다.
간단하게 신체를 체크하는 것으로 대표적 기형 상태인 구개열 체크가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구개열의
경우에는 입천정 구멍의 여부로 기형 상태를 점검해 볼 수 있습니다.
구개열 이란 이름 그대로 입천정이 열려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지요. 엄마 뱃속에서 태아 상태일 때
구멍이 뚫려 있는데, 엄마 뱃속에서 닫혀야 하는 것인데, 그렇게 되지 못하고 그대로 태어나져서
기형이 된 것입니다. 구멍이라기보다는 엄밀히 표현하자면 입천정이 열려 있는 것인데요 , 갈라져
있다고 해야 할까요? 
구개열의 문제는 감염을 일으키기 쉽고 폐렴이나 합병증 유발이 쉬우며 , 음식물이 식도로 넘어가지
못하고 기도로 넘어가는 문제점도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파악은 어렵지 않으니, 기본적 질병검사, 건강체크 , 건강검진의 하나로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5. 검이경 검사

 

이는 기본적 건강체크 사항이기는 하는데, 집에서 우리가 반려동물을 검이경 검사를 하기에는 무리가 있겠지요.
동물병원에서는 고양이 입양을 받게 된다면 , 보통 귀진드기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이러한 검이경 검사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가 육안으로 집에서 할 수 있는 검사로는 고양이 귀 세정제를 묻혀서 , 귀지가
어느 정도 있는지 귀솜방망이에 묻혀서 닦아내 보아서 어느정도 짐작할 수는 있을 것입니다.
고양이가 자주 귀를 털어내려 하거나, 발로 귀를 자주 탁탁 지내면서 흔든다면 분명히 귀진드기가 있을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한두 달 정도는 꾸준히 귀진드기 박멸을 위한 치료를 해주어야 할 것입니다.
이 또한 질병검사 , 입양 시 건강체크 기본사항입니다.

고양이질병검사-건강체크

 

6. 피부검사

 

입양 고양이를 쉽게 건강 체크하는 것은 육안으로 확인하는 방법이지요.
바로 고양이 모피에 사는 피부 진드기입니다. 얼핏 보기에는 진드기가 없어 보일 수도 있지만, 자세히 보면
의외로 진드기가 발견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진드기 대처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기본적으로는
털을 깎아 주는 것이 가장 간단하며 기본적인 사항이고 , - 물론 너무 어린 고양이의 경우에는 털을 깍아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진드기 제거용 목욕 샴푸를 사시고 자주 목욕을 시켜주는 방법이 우리가
집에서 해줄 수 있는 방법입니다. 동물병원에 가면, 처방약이나 진드기 죽이는 바르는 약 등을 얻을 수도
있겠습니다. 이런 질병검사를 통해서 짧은 기간에 진드기를 박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7. 황달 체크

 

질병검사, 건강체크에서 간부전이나 간에 이상이 생긴 고양이라면 고양이에게는 황달 증상이 발생합니다.
황달 증상은 온몸이 노란색으로 변하게 되는 질병으로 노란 황색으로 변하는 순서가 있는데 , 이는 잇몸과
눈의 흰자 , 귀에 있는 피부가 우선적으로 노랗게 변하게 됩니다. 그래서 잇몸을 잘 관찰해 본다면
황달인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잇몸을 통해서 치주질환 여부도 확인할 수 있기도 합니다.

 

8. 동물병원 진단

 

엑스레이

 

대부분의 많은 질병들은 동물병원에서 엑스레이로 질병검사, 건강체크, 진단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폐 검사의 경우에 염증 유무를 엑스레이 촬영을 통해서 검은 부분이 공기가 있는 부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기는 검은색, 염증은 흰색으로 하얗게 나온다면 이는 폐렴이나 폐종양 여부를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간경화나 간의 크기에 변화가 있는 것은 엑스레이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간 크기로 간의 심각한
질환이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지요.
이는 신장이나 방광 등 엑스레이 촬영으로 크기를 통해서 체크하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방광 안에
결석여부라든지 , 결석의 위치나 크기나 이러한 부분들 또한 엑스레이 촬영으로 진단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신장뿐만이 아니라 위나 장의 문제도 이물질 여부를 엑스레이를 통해서 관찰해 낼 수 있습니다.
물론 위나 장의 문제는 조영술이나 조영제를 통해서 위내시경을 하듯이 하는 것이 더 정확할 수 있는데,
기본적인 사항은 이러한 조영술이나 초음파 말고도 엑스레이 상으로 간단히 확인이 됩니다.
뼈나 골격 문제는 당연히 엑스레이로 확인이 가능하며, 기본적인 심장비대증 같은 질병이 아닌 경우라면
웬만한 장기의 사항들은 엑스레이 검사만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질병검사-건강체크

 

혈액검사

 

동물병원에서 하는 건강체크 사항 중 기본적인 사항은 혈액 체크 가 많은 지표들을 나타내 보입니다.
우선 혈액 체크라는 건강체크 지표 사항은 전체적 지표이며 , 구체적으로 나누어 본다면 전혈구 검사 인
CBC - Complete Blood Count , 그리고 혈청 생화학검사 등으로 구분된다고 합니다.
전혈구 Complete Blood Count는 혈액 속에 있는 알갱이수 , 즉 적혈구 수 나 백혈구수 , 혈소판 개수를 
세어주는 검사라고 합니다. 

 

혈액 건강체크 항목

 

기본적인 적혈구 수 감소라면 빈혈이 있다고 알려주는 것이며 , 백혈구수의 경우에는 증가하는 경우에
몸에 염증반응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백혈구 수 정도로 염증의 심각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혈소판은 피가 나는 경우에 이를 멈추게 해주는 물질인데요 , 혈소판 개수가 적은 경우에는 피를 멈추게
해주는 능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개수에 문제가 있다면 이를 정확히 확인해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혈청검사의 경우에는 혈청 생화학검사라고도 하는데 , 이를 통해서 백혈구, 적혈구 , 혈소판 등이
혈청에 섞여 있는 것인데, 이러한 혈청 검사를 통해서 혈청에 포함되어 있는 효소, 화학물질을 파악하여
간이나 신장 같은 장기 기능 체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종합적으로 보면, 기본적으로 고양이 입양을 받아서 우리가 건강체크할 수 있는 항목들은 자가진단
방법을 잘 익혀서 어느 정도 기본적인 사항이 파악이 가능하며 , 추가적인 동물병원에서 검사를 받아야
하는 항목들에 대해서는 어떤 항목이 어떤 지표를 확인할 수 있는지 , 건강체크를 어느 부분을 중점적으로
하고 싶은지를 잘 결정하여서 동물병원 수의사 분들과 상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밖에 고양이 기본적 주요 질병에 대한 사항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내용을 참고해 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2022.03.10 - [고양이/고양이 질병] - 고양이 이상하게 먹지 않을 때.. 간질환, 간부전 의심?

2022.03.09 - [고양이/고양이 질병] - 고양이 폐렴 증상 , 원인과 처방에 대한 4가지 정리

2022.03.07 - [고양이/고양이 행동] - 잘 먹는 고양이, 단순한 식탐인가, 4가지 질병인가?

2022.02.28 - [고양이/고양이 질병] - 고양이 혈뇨 원인과 치료 , 10가지로 이해해 보자

2022.02.23 - [고양이/고양이 질병] - 범백혈구 감소증 11가지 기억해야 할 내용

2022.02.25 - [고양이/고양이 질병] - 고양이 당뇨 원인과 진단, 확인 치료 8가지로 이야기해볼까?

2022.02.18 - [고양이/고양이 질병] - 심장사상충 원인과 치료 , 10가지로 이해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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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고양이도 코로나19?
  • 고양이 격리?
  • 반려동물 코로나검사
  • 동물위생시험소

 

오늘은 고양이 , 강아지 같은 반려동물들도 코로나19에 감염되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기본적으로 반려동물, 고양이도 코로나 19에 감염되나요?라고 물어본다면 , 코로나에 감염이 되기는
합니다. 요즘은 워낙 코로나 감염으로 인해서 감염자, 전파자가 늘어나게 되었고, 이에 따라 방역지침,
정부의 코로나 방역지침이나 , 학교 코로나 방역지침이나 , 회사마다 방역기준이 다 다르기 때문에
가족 중에 누군가가 감염이 되거나 , 내가 감염이 되어서 집에서 재택을 하게 되거나 , 자가격리 기간을
갖게 된다면 , 반려동물과의 관계에서도 많이 혼란스러울 수 있으실 겁니다.

고양이-코로나

 

고양이도 코로나19 ?

 

우선 앞서 말씀드린대로 고양이도 코로나에 걸릴 수 있습니다.
이는 반려동물 일지라도 코로나 확진자 접촉으로 인해서 아주 드물게 코로나로 감염되는 경우가
있다고는 합니다만 , 공식적으로 반려동물, 동물, 고양이가 사람으로 인해서 전파가 되었다는 보고는
없으며 , 동물에서 동물로 전염도 없었다고 합니다.
물론 이는 2021년 기준으로 진행형 이슈인지라 , 어느 정도 보고가 되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현재
알려진 바로는 그렇습니다.
고양이 감염비율은 2020년에 약 70여건 , 강아지 약 50여 건이 보고되었다고 합니다.

고양이나 반려동물의 경우 대부분 아플수도 있지만, 무증상으로 많이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이는 우리가 반려동물 당사자가 아니니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 무증상으로 대부분 보고되었으며,
단지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아주 약하게 나타내 보이기는 하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많이 아프지는 않을 것이라고 하네요. 일반적인 기침이나 콧물 , 구토나 설사 ,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고양이코로나감염

 

고양이 격리?

 

만약에 , 우리집에서 누군가 코로나에 감염이 되어 확진을 받게 되었다면 , 고양이 , 반려동물을 격리를
하여야 할까요?
앞서 말씀드린대로 확실하게 동물과 사람 간의 교차 감염이 증명되어 있지는 않지만, 가급적이면
고양이, 반려동물과 확진자는 격리를 하셔서 나머지 가족 구성원중에서 반려동물, 고양이를 돌보시는 것이
가장 바람직 합니다.
물론 가족 모두가 코로나 감염이 되어서 확진자가 된 경우라면 , 물론 반려동물, 고양이를 따로 어딘가
맡길 수 있는 곳이 있다면 맡기는 것이 가장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하겠지요?
하지만, 이러한 가족 모두가 감염이 되는 경우는 아주 드물겠지요?
만약에 그럴 경우에는 분리를 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경기도에서도 마찬가지이지만, 31개 시군과 함께 코로나19 확진자를 대신하여서 , 임시로 고양이,
개 등을 돌보아주는 돌보미 서비스도 시행 중에 있으니, 이를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확진자 반려동물 임시보호 서비스' 지원제도로 운영 중에 있습니다.

완전히 분리하기가 어렵다 하더라도 가급적이면 최대한 직접적인 스킨십은 피하는 것이 좋고 
손을 자주 닦아내고 , 마스크를 쓰고 생활을 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고양이-코로나-격리-방침

 

반려동물 코로나 검사

 

개나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들도 코로나 19 증상을 보이기도 하기 때문에 만약에 확진자 접촉이
있었다거나 , 의심증상 , 감기 증상이 나타나 보인다면 코로나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검사는 동물위생 실험소에서 진행된다고 합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코로나 검사 반려동물 비용은 무료로 진행이 되며,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반려동물일지라도 코로나 19로 인한 반려동물 자가격리를 해야 할 것입니다.

반려동물이 코로나 19 검사로 확진 통보를 받는 경우에는 자가격리가 기본적인 원칙이며,
반려동물 격리기간은 양성 판정을 받게 된 이후로 이 주간 반려동물 자가격리를 준수하여야 합니다.

반려동물 소재 관할 시 또는 군에서 반려동물 시료를 채취 , 동물위생시험소에 의뢰를 하게 되면
이를 바탕으로 유전자 검사법으로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고 합니다.
양성 확진 판정 이후에 이주가 지나서 또는 후속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게 되면 고양이 자가격리가
면제되게 됩니다.

고양이-코로나-격리-방침-증상

 

동물위생시험소

 

동물위생시험소장은 '반려동물 , 개. 고양이와의 접촉도 피하고 , 접촉 전후로 물과 클린액, 비누로
깨끗이 손을 씻어내고 반려동물 산책을 시키는 경우에는 다른 사람이나 동물들로부터 적어도 1.5m
에서 2m 이상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면서 감염에 관한 반려동물 예방 원칙을 준수해야 할 것입니다.
물론 이는 동물이다 보니, 가족들과 거리두기를 하기는 쉽지 않으실 텐데요.
최대한 조심해야 하고, 아이들의 경우에는 좀 떨어지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집에서 가족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 반려동물들 , 개나 고양이, 강아지 등이 발열 증상이나
기침 증상, 호흡곤란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관할 시나 관할 군에서 방역부서를 통한 반려동물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이는 반려동물 보호자가 미리 예약을 하여서 시간 약속을 하고 , 이동장 케이지에 넣어두고 
검사요원이 와서 검체를 채취하여서 코로나 검사를 진행합니다.

고양이 코로나19 감염 시

다행히 동물의 코로나19는 사람에게 감염되지 않는다고 하니 , 반려동물이 걸리게 되어 확진이 되면
반려동물은 대부분 경미한 증상을 보였다가 회복이 되니 , 가급적이면 접촉을 최소화하고 지내는 것이
답일 것입니다.

코로나19 감염 이외에도 고양이 건강관련 정보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아래 주요 고양이 건강관련 내용, 고양이 질병에 대한 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1.12.26 - [고양이/고양이 건강 등] - 고양이 복막염 증상 및 6가지 집사가 알아야 할 원인과 치료방법

2022.02.23 - [고양이/고양이 질병] - 범백혈구감소증 11가지 기억해야 할 내용

2022.02.18 - [고양이/고양이 질병] - 심장사상충 원인과 치료 , 10가지로 이해해 보자

2022.02.20 - [고양이/고양이 질병] - 고양이 약 먹이는 방법과 5가지 주의사항

2022.02.28 - [고양이/고양이 질병] - 고양이 혈뇨 원인과 치료 , 10가지로 이해해 보자

2022.01.03 - [고양이/고양이 질병] - 고양이 백혈병 7가지 알아야 할 이야기

2022.01.21 - [고양이/고양이 질병] - 고양이 구충제 , 사상충 6가지 알고 계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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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고양이발정
  • 암컷발정원인
  • 발정기 스트레스
  • 고양이생리
  • 교미배란
  • 생리특징 및 폐경

오늘은 암컷 고양이 발정과 배란 , 고양이 생리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고양이 암컷의 경우 성적으로 아기를 낳을수 있는 성숙의 시기는 대략 6개월 연령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실 사람으로 보자면 사춘기 2차 성징 이 나타나는 시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물론 개묘차이는 있기 때문에 대략적으로 4개월 정도에 발정이 난 듯한 행동을 하는 고양이도 있기는
합니다. 고양이 생리에 대한 정보는 많이 안 나와 있어서 우리가 잘 모르는 부분이 있기는 합니다. 고양이는
생리를 할까요? 그럼 고양이 발정부터 한번 알아볼까요?

고양이생리

 

1. 고양이 발정

 

암컷 고양이가 보통 겨울이 끝나고 봄에 길고양이들이 많이 발정이 나는 시기입니다. 물론 집에서 키우는
우리 집고양이 반려묘들은 항상 따뜻한 집안에서 지내기 때문에 발정의 시기가 일정하지 않을 수는 있습니다.
일조량이 길어지고 따뜻한 기온에서 고양이들이 발정이 오기 때문에 보통 봄이나 가을에 길고양이들이 발정이
생기고, 집고양이들은 사계절 계속 발정이 날수도 있습니다.
수컷 고양이들은 발정기간에 영역표시를 한다고 스프레이를 주로 하고 돌아다니기도 하는데요.

암컷 고양이는 주로 4개월이 지나고 , 6개월 사이에 첫 발정이 오는 편입니다.
봄에서 가을 따뜻한 계절이 되면 길고양이들이 밤에 암컷 고양이의 아기 울음소리 같은 구애 울음소리 나 큰
울음소리로 사람들에게 거부감을 주는 고양이 울음소리를 내게 되기도 합니다.

암컷 고양이는 생리는 하게 되지 않는데요. 대부분 발정기의 행동은 엉덩이를 높이 쳐들고 , 부비부비 여기저기
문지르고 , 애교가 많아지게 됩니다. 또한 울음소리가 기묘한 큰 울음소리를 많이 내게 되는 편입니다.

고양이생리-특징

 

2. 암컷 발정 원인

 

암컷 고양이가 발정이 나는 이유는 호르몬 분비 때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암컷 고양이가 생리하지 않는 이유는 고양이는 사람이나 다른 포유류 동물과는 다르게 짝짓기 없이 배란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짝짓기가 이루어지면 바로 배란이 이루어지기 때문인데요. 바로 임신이 되게 되거나 , 아니면
다시 발정이 오게 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고양이가 발정시기에 짝짓기를 하지 못하고 지나가게 되면 다시 호르몬 수치가 떨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물론 대략 1주에서 10일 사이 이러한 발정 주기를 거치다가 , 다시 2주, 3주 걸쳐서 발정 주기가 오기 때문에
길고양이가 아닌 경우에는 겨울중이라도 지속적으로 짝짓기를 못하는 중성화 하지 않은 암컷의 경우에는
발정이 오게 될 것입니다. 물론 발정이 짧은 경우 고양이는 3일 정도 발정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3. 발정기 스트레스

 

암컷 고양이 발정기가 되면 고양이에게는 큰 스트레스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길고양이들도 아니니 아무나
만날 수 있는 것도 , 짝짓기를 할 수도 없는 상황이니 건강면에서도 고양이에게 좋지 않을 수밖에 없습니다.
중성화 수술은 여러가지 측면에서 권장되고 있는 것이 현실인데, 암컷 고양이의 경우에는 난소가 제거되고 나면
, 발정으로 인한 스트레스도 , 호르몬 분비로 인한 암컷고양이의 어려움 측면에서도 , 또한 자궁의 건강상 문제,
종양 문제 등 , 여러가지로 긍정적인 부분을 감안해서 중성화 수술을 하게 됩니다.
물론 고양이가 새끼고양이를 낳게 된다면 , 이는 한두 마리가 아니니 직접 우리가 다 키울 수 있는 경제적 
여건이 되지 않는다면 , 아무래도 빠른 시기에 결정을 하는 것이 좋겠지요.

고양이-생리-주기

 

고양이 임신과 발정 , 출산 에 관한 내용은 아래 글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2021.11.15 - [고양이/고양이 행동] - 고양이 발정기 5가지 대책 ,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봅니다.

2021.06.27 - [고양이/고양이 행동] - 고양이 발정 시기 증상 임신 중성화 시기 장단점

2021.07.20 - [고양이/고양이 건강 등] - 고양이 중성화 수술 시기 , 비용, 준비, 장단점 , 수술 후 주의사항

2021.10.29 - [고양이/고양이 건강] - 고양이 임신,출산 및 출산 시 문제 상황 대처법

2021.11.22 - [고양이/고양이 건강] - 고양이 출산 과 산후조리 5가지 필수 체크 관리 사항

 

고양이 출산 과 산후조리 5가지 필수체크 관리 사항

목차 산후조리 이전에 아기고양이 돌보기 산후조리 기본원칙 고양이 산후조리 어미고양이 산후조리 고양이 출산과 산후조리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고양이 출산준비 까지는 사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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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고양이 생리

 

고양이도 생리를 안 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다른 점이 분명 있습니다.
우리는 고양이의 생리혈을 본 적이 없을 것입니다. 고양이의 난자는 교미로 인해서 , 짝짓기를 통해서만
배출이 되는 과정이 있습니다.
즉 , 짝짓기 행위가 없는 경우에 고양이 생리는 몸속에 흡수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사람들은 고양이는 생리를 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고양이 생리주기는 사람과 거의 같게 한달 주기로 생리를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를 수의학적 입장에서 정확히 생리 한다 , 안 한다로 표현이 되는지 모르겠으나, 일반적으로는 고양이는
생리를 하지 않는다고 표현하기는 하는것 같습니다.

고양이-생리-원인-이유

 

 

5. 교미 배란

 

암컷 고양이는 원칙적으로 교미 배란을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난자가 자궁옆 난소에서 만들어지고 , 난소에서 난자가 만들어져서 배출이 되는 것을 배란이라고 부릅니다.
이것이 사람이나 강아지의 규칙적인 배란과 다른 고양이 배란의 특징이 있는데 , 발정이 있는 상태에서
교미를 하게되면 이 교미 자극으로 인해서 하루나 이틀 이내 배란이 일어나게 된다고 합니다.
교미 시 고양이 정자가 하루 이틀 살아남게 되면 수정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고양이가 별도로 생리를 하지 않는다는 이유가 될 것입니다.

 

6. 생리 특징

 

고양이는 생리 시기에 혈액을 보이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근거가 없다고 합니다.
다만 , 고양이 자체가 자신의 흔적을 남기지 않는 특성이 강해서 , 생리 혈 흔적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를 
없애기 위해서 깔끔히 핥거나 흔적을 지워낸다고 하네요.
물론, 그런 생리 혈 양이 많지 않은 것이 고양이이고 , 표가 잘 나지 않는 특징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고양이는 생리 하는 것은 맞고 , 단지 짝짓기 가 아닌 경우에는 이 생리 가 몸속에서 흡수되는
것이고 , 생리 혈을 보이기는 하지만, 무혈 생리라는 것은 아니고 , 고양이 특성상 잘 지워낸다거나 , 핥아서
흔적을 없앤다는 정도의 내용이 고양이 생리 특징이 되겠습니다.

고양이-생리-특징-원인-배경

 

7. 생리 폐경

 

보통 개나 강아지는 생리를 안 하게 되는 폐경기가 없다고 하지만, 고양이의 경우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폐경기가 별도로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게 된다면 지속적인 발정과 임신 가능성은
항상 존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노령묘가 된 경우에 난자 수가 현격하게 줄어들고 임신 가능성도 낮아지게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고양이 생리 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생리를 하는지, 안하는지 명확히 답하기는 애매한 부분이 있기는 합니다만, 어떤 의미인지는 이해가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은 암컷 고양이의 경우에 발정기에 엉덩이를 토닥토닥 두드려 주게 된다면 이는 교미 시와
비슷한 자극으로 인해서 암컷 고양이에게 배란이 일어나도록 자극이 되어 배란이 일어날 수도 있으니, 이러한
행위는 생리기간 중에는 안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 교배를 하려고 하는 이전 기간에는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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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실내온도
  • 적정습도 배경
  • 습도기준
  • 고양이 음용수
  • 기타 습도 주의사항

오늘은 고양이 습도 알아볼까요? 일반적으로 고양이 온도에 대해서는 집중적으로 많은 내용들이 올라있는데,
고양이 적정 습도, 고양이 습도에 관해서는 아무래도 글들이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고양이 적정 습도, 수분관리, 고양이와 물에 대한 내용을 적어볼까 합니다.
실내 습도와 건조한 지 여부 , 이러한 것들이 고양이 활동성과 고양이 건강에도 분명히 연관이 지어질 수 있답니다.
우선 간략하게 온도부터 말씀드리고 습도에 대한 내용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습도

 

1. 실내온도

 

고양이의 적정 실내온도는 대략적으로 이해하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여름에 실내온도는 보통 몇 도로 적정온도를 맞추시는지요? 대략적으로 경제적인 것을 감안하면서도 무리가
없는 적정 에어콘 운영 가능한 실내에서 온도는 대략 27도 정도~28도 정도가 적당 합니다.
집사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고양이는 사람들처럼 몸에 땀구멍이 없고 , 발바닥을 통해서 땀을 배출하기도 하지요.
그만큼 온도가 높은 더위 상태에서는 30도 이상이 올라가게 되면 온도조절이 안되고 , 고양이는 지치게 됩니다.

물론, 온도도 중요하기는 하지만 , 에어컨의 찬바람이나 선풍기 바람, 또는 냉기 같은 것들이 직접 닿으면 좋지
않습니다. 여름에는 쿨매트가 도움이 되고 , 물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항상 신경을 써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가능하다면 , 에어컨을 쿨 냉방으로 세팅하기보다는 제습 모드로 틀어 주시는 것이 더 좋다고 합니다.
겨울 실내에서 적정온도는 대략 20도 이상에서 25도 이하 정도입니다.
온도를 맞추려 하다 보면 , 아무래도 습도에 영향이 갈 수 있고 , 특히 겨울에 많이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고양이-온도-습도

 

2. 적정 습도 배경

 

아무래도 건조한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게 된다면 건조함으로 인해서 고양이도 상태가 안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영향은 피부나 털 , 그리고 호흡기나 면역체계에도 전반적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습도가 많이 낮을수록 , 건조함으로 인해서 고양이 털을 브러싱 할 때 정전기가 많이 일어나게 된다고 합니다.
습도가 어느 정도 받쳐 줄수록 고양이 털 정전기는 덜 나타나게 되니 , 정전기가 많이 나타난다면 습도를 줄여주어야
할 것입니다.

고양이-온도-습도

 

3. 습도 기준

 

아무래도 사람이 사는 환경의 습도나 온도와 고양이의 습도와 온도도 사실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즉, 고양이에게 최적화 습도라는 것은 사람에게 알맞은 습도와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습도를 조절하기 위해서 가습기를 사용한다거나 , 아니면 잠을 자는 잠자리에서 젖은 수건을 널어두는
것으로 어느 정도 습도가 맞추어지기도 합니다.
피부관리도 사람이 하는 것처럼 , 고양이도 필요하면 보습을 위한 제품들을 사용해 줄 수 있습니다.
물론, 털이 있는 피부가 아닌, 발바닥 같은 부위의 관리를 그렇게 할 수 있겠습니다.

실내 건조 시 가습기 정도를 틀어서 습도는 50% 에서 60% 정도 유지되도록 틀어줄 수 있습니다.
만약 전기장판이나 보온매트 등을 사용하게 된다면 뜨겁지 않게 온도를 조절해 주시고 , 고양이의 피부가 닿아
문제가 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할 것입니다. 저온이라도 오랫동안 닿아 있다면 문제가 될 수는 있습니다.

고양이-적정-습도

 

4. 고양이 음용수

 

고양이 습도 관리 못지않게 중요한 것 중 하나로는 당연히 음수, 음용량이 고양이에게 미치는 영향입니다.
습도 관리는 기본적으로 환경을 맞추어 주는 것이지만, 이와 더불어 고양이 건강을 생각하신다면, 물그릇과
고양이 물을 충분히 마실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습도 이외 마시는 물, 음용량 또한 중요한 요인인데 , 이러한 고양이의 습성, 생태에 맞게 조절해 주어야
하는 부분이 바로 식사, 습식사료인 캔을 통해서 가능한 부분입니다.
물론 물그릇을 여기저기 두게 함으로써 기본적으로 충분한 수분 섭취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은 당연히 기본적으로
해주어야 당연한 것입니다.
다만 , 아침저녁으로 자주 깨끗한 물을 마실수 있도록 , 자주 비워주고 먼지나 이물질이 쌓이지는 않았는지 잘
확인해 주어야 좋을 것입니다.

 

캔 사료는 고양이의 육식성을 감안하여서 충분한 수분이 식사 중에 섭취될 수 있도록 , 일반 건사료와 다르게 충분한
자연 상태에서의 식사 조건에 어느 정도 맞춰져 있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식을 건사료를 할 수는 있겠지만, 가급적이면 캔 사료를 주기적으로 급여해 주시는 것도 영양적 밸런스를
위해서는 괜찮은 방법입니다.
다만, 고양이에게 치석이 잘 생길 수 있으니, 캔 사료 급여 후에는 가급적이면 양치질을 꼭 해주시는 것이 중장기적으로
고양이에게 건강문제가 생기지 않게 예방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이밖에도 고양이 습도관리, 고양이 음용수, 고양이 적정온도 등 필요한 정보가 있으실수 있으니, 아래 내용을
한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2021.07.14 - [고양이/고양이 건강 등] - 고양이 추위 얼마나 탈까? 추울때 증상과 적정온도 알아보자

2021.07.01 - [고양이/고양이 행동] - 더위를 느낄까요? 고양이 열사병 . . 더위 대처방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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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피부상처시
  • 피가나면
  • 상처 기본처치
  • 심한 피부상처
  • 주의사항

오늘은 고양이 피부상처가 있는 경우에 대해서 간략히 어떻게 당황하지 않고 처치해야 할지 알아보겠습니다.
물론 고양이 피부병 , 피부질환에는 많은 대처와 치료가 필요하기는 합니다.
사실 가장 쉽게 고양이 피부질환이나 피부병 문제를 접하는 것은 , 그리고 사람에게조차 영향을 미치게 되는
심각한 경우는 고양이 링웜 같은 피부병 , 피부진균감염 같은 경우가 있기는 합니다.
여기서는 간략히 피부질환이나 피부병이 아닌 피부상처의 경우에 대한 이야기를 잠깐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피부상처

 

1.피부상처시

 

고양이가 피부상처 발생의 경우에는 상처부위를 기본적으로 더 많이 핥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왠만큼 집에서 같이 계시다보면 , 과도하게 그루밍을 한다거나 하면, 피부상처 가 있는지 여부를 어렵지
않게 파악하실수 있습니다.
만약에 피부에 상처가 나있는 경우에는 고양이가 그루밍 하지 못하도록 넥카라로 당분간은 그루밍을 하지못하게
방지해 주시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2.피가나면

 

우선 상처부위에 피가 나는 경우라면 , 기본적으로 피가 나지 않도록 압박해 주어야 할것입니다.
일반적으로 5분에서 10분 정도 피부상처 부위를 압박해 준다면 , 어느정도 피가 멈출수 있습니다.
물론 피가 아주 많이 흐르는 경우는 지혈이 조금 어려울수도 있겠지만, 일반적인 피부상처 , 깊지않은 상처는
수건이나 탈지면 같은것으로 대어서 피를 멈추게 지혈해 주실수 있겠습니다.
감염위험이 있는 피부상처 라면 , 조금더 주의를 기울여서 처치할 필요가 있을 것이고, 상처가 깊은 경우에는
동물병원을 내원하셔서 치료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고양이-상처-피부상처

 

3.기본처치

 

고양이 피부상처 주위에는 주변의 털을 잘 정리한 이후에 소독이 가능하게 처치하고 , 항생제 연고를 발라
주실수 있는데요.
털의 정리는 동물이발기 를 이용하여서 털을 상처부위만 잘라내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동물병원에서 받아오신 약이 있으시다면 이를 이용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만약에 집에 구비되어 있는 약이 없으시다면 , 동물약국에서 구매하시거나 , 일반약국에서 클로로헥시딘용액을
구매하셔서 , 멸균생리식염수 , 정제수나 증류수 50~60% 정도를 섞어서 소독액으로 사용하실수 있겠습니다.
대부분 고양이나 반려동물 약용샴푸나 소독약으로 사용되는 제품은 바로 이 클로르헥시딘 용액을 섞어서
사용되는 제품들이 대부분입니다.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소독약으로 사용하는 요오드용액보다도 사실 소독강도나 항균측면에서 더 우수한 것이
클로르헥시딘 5% 제품이기도 합니다.
1분 정도 상처부위에 도포해줌으로써 뛰어난 살균효과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자세한 소독약 사용방법은 아래글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2021.03.14 - [고양이/고양이 건강 등] - 고양이링웜 , 피부병 , 소독약 및 해결 , 예방법


기본적인 지혈과 소독약으로 세척이 된 상황에서는 면붕대나 거즈를 이용하여서 피부상처 부위를 잘
감싸주어야 합니다.
이 경우에 너무 심하게 꽉조여도 안되겠지만, 기본적으로 너무 헐렁하게 조여져 있어도 금방 풀려버리는 
문제가 있으니 적당한 압력으로 붕대를 감아주어야 할 것입니다.
피부상처 면에는 항생연고 같은 제품이 있다면 그런것들을 발라주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고양이피부상처-치료

 

 

4.심한 피부상처

 

그렇다면 피부상처 의 얕은 상처가 아닌경우, 심하게 속살이 드러나 있거나 , 지혈이 힘들정도로
상처가 나 있는 경우에는 가급적이면 병원을 내원하셔서 전문 수의사분의 도움을 받으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우리가 육안으로 다 확인하지 못하는 문제라든지 , 뼈나 내부장기에 손상이 있을수도 있기 때문에
병원에서 특히 정밀검사를 통해서 관찰하고 검사해 보지 않으면, 큰 문제가 될수도 있는 상처를 가볍게
모르고 지나가게 된다면 추후에 큰 문제가 될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필요하다면 외과적 수술과 피부봉합 , 수술등의 처치도 있을수 있다는 것을 염두해 두셔야 할것입니다.


5.피부상처 주의사항

 

고양이-피부상처-대처방법

 

주의할점을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우선 앞서서 말씀드린대로 상처 부위에 알코올이나 사람이 사용하는
연고를 무턱대고 바른다든지 하는 부분은 주의해야할 사항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후시딘이나 마데카솔 같은 연고제품인데요.
정확히 그 영향에 대해서 연구결과로 나와 있는 부분이 없다보니 되도록이면 검증되지 않은 부분은
사용하시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가장 염려하는 부분은 사람의 체중과 고양이의 체중이 10배 넘게나 차이가 나기 때문에, 용량적인 문제나
독성적인 부분에서 얼마나 치명적일수 있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물론 후시딘 항생성분 같은 경우에는 제재로는 크게 문제가 없겠지만, 고양이 피부, 체중등을 감안해서
주의해야 한다고 보고 있는 것입니다.
알코올 이라든지 과산화수소 라든지 , 이러한 약제도 고양이에게 마찬가지의 주의사항이 필요한 부분이
있어서 사용을 권하지는 않습니다.
동물병원이나 동물약국에서 사용하는 클로르헥시딘 제품을 사용하시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
고려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고양이 피부상처 대처법, 피부상처 치료방법에 대해서 간략한 내용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기타 상처치료, 피부치료에 관련한 추가적인 내용들은 아래글들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2021.04.10 - [고양이/고양이 건강 등] - 고양이 피부병 정보 , 대처방법 4가지 주요 질환

2021.10.25 - [고양이/고양이 건강] - 고양이 상처 치료하기, 지혈, 소독과 드레싱 치료 5가지 방법

2021.03.09 - [고양이/고양이 건강 등] - 고양이 피부병 8가지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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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복막염 증상 에 대해서 알아보고 , 그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해서 공부해 보도록 할까요?

고양이 복막염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시는지요? 오늘은 고양이 복막염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고양이 복막염은 국내이든, 해외를 통틀어서 치료를 할 수 있는 마땅한 치료제가 없을 정도의
난치병으로 알려져 있어서 , 한번 발병하게 된다면 죽음에 이르게 되는 경우가 대다수라고 알고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바이러스 전염, 감염으로 인한 전염성 고양이 복막염을 말하는 경우입니다.

 

Contents

     

     


    특히나 동물병원을 찾게 될 정도로 병세가 심각한 증상을 보이는 경우에는 고양이에게 고통의 수위도 높을
    뿐더러 , 마땅하게 치료를 하여서 병세가 호전되게 해 줄 만한 상태가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 때로는 
    고양이 안락사를 선택하게 되기도 합니다.

    고양이복막염
    복막염

     

     

    1.복막염 원인

     

    고양이 복막염은 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해서 유발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른 동물의 경우에 미미한 증상으로 지나가게 되지만 , 고양이에게는 좀 특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고양이에게 특히나 전염력이 강하게 작용하며 , 세계적으로 고양이들의 80%에서 90% 정도 고양이가
    보균자를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이는 전염성 복막염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가정 내에서 고양이를 기르는 경우에는 발생률은 아주 미미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유발인자인 고양이 코로나바이러스의 경우에는 여러마리의 고양이가 주로 집단으로 생활하는 곳에서
    흔하게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흔하게 옮기는 원인은 고양이 배설물에 의한 것이라고 합니다.
    물론 집단으로 고양이가 있는 장소에서는 이 배설물 뿐만이 아니라, 고양이가 쓰는 용기나 이불 같은 천 가지
    등으로 인해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 배설물은 변뿐만이 아니라, 고양이 오줌이나 화장실로 인해서 옮겨지기도 한 것입니다.
    고양이 코로나바이러스 균으로 인해서 모든 보균 고양이가 복막염으로 발전되는 것도 아닙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게 되면 가벼운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 보일 수 있으며 , 증상이 없는 경우에도
    코로나바이러스 보균으로 인해서 다른 고양이에게 전염을 시키게 되기도 합니다.
    그중에서 연령이 낮은 고양이, 아기 고양이 이거나 아주 노령묘의 경우에 면역체계, 방어기제가 낮기 때문에
    복막염 바이러스로 변이 되게 됩니다.
    사실, 이러한 바이러스 변이에서 가장 크게 작용하는 요소는 스트레스라고 하니,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에게도
    스트레스란 얼마나 많은 건강에 해악을 가져다주는 것인지 알 수 있겠습니다.
    즉, 고양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최종적으로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 바이러스 가 되게 되고, 이로 인해서 고양이는
    회복할 수 없는 건강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참고로 고양이 면역결핍 바이러스도 아주 심각할 수 있는 고양이 질병중 하나인데, 이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
    보실수 있습니다.

     

    면역결핍바이러스 이런 증상?

     

    2.고양이 발병 증상

     

     

    복막염의 경우에는 두 가지 형태로 증상이 발현한다고 합니다.
    이를 복부에 물이 차는 습식 증상과 건식 증상으로 나뉘어 볼 수 있는데요. 습식 증상의 경우에는 가장 일반적인
    증상 형태로 열이 오르거나 , 식사를 거부하게 되기도 하며, 이러한 식욕부진 증상이 곧 체중감소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표적으로 눈에 띄는 증상은 설사 증상과 함께 황달 등의 증상을 체크해 볼 수 있습니다.
    건식의 경우에는 습식의 증상과 다른 차이점으로 폐나 복강 내에서의 물이 차는 증상은 없는 것이 특징이라
    일반인이 병원 진단 없이 보았을 때는 외부적 임상증상은 크게 차이가 없이 발열이나 황달, 설사 등의 증상을
    동일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경우가 폐나 몸속에 물이 차게 되는 습식형의 증상이 일반적이기도 하고 , 많은 경우가 이러한
    증상을 보여주며 , 병의 진행속도도 더욱 빠르다고 합니다.
    사실 일반적으로 보기에는 분간이 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복막염 증상은 다른 질병 증상과도 크게 다르지 않으니
    이 또한 어려운 부분이라,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 보시는 것이 그래도 가장 안전하고 최선의 방법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모든 의심증상이나 발현 증상에 의해서 추정이 될 때 병원으로 가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는 결국 스트레스로 인한 것이 가장 주된 요인이니, 고양이 스트레스 관련내용은
    아래글을 참조하실수 있겠습니다.

     

    스트레스 원인 및 대응방법

     

    3. 고양이 확진 여부

     

    고양이 복막염의 경우에 나타나는 임상증상들은 사실상 다른 질병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 보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나 확진에 있어서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바이러스 조직검사의 경우에는 비교적 고가의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도 진단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사체의 검사에 많이 사용되기도 하지만, 정확성에서 여전히 신뢰성에 의문을 가지고 있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조직검사를 하는 경우 외에는 폐에 차게 되는 복수를 검사하는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요.
    복수로 차 있는 액체를 검사하는 경우에 액체의 색상 (노란색의 진한 정도)와 단백질 함량이 얼마나 높은 지를
    가지고 어느 정도 판단을 내릴 수가 있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보았을 때는 여전히 쉽지 않고, 복잡하면서도 정확도에 어려움이 있는 복막염에 대한 판단이
    요구되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4. 고양이 치료

     

    고양이 복막염의 경우에는 앞서 언급드린 대로 완치를 위한 치료방법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개 동물병원에서 치료를 해줄 수 있는 부분은 증상이나 고통을 어느 정도 줄여주기 위한 병증 경감을 위한
    치료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면역억제 치료를 통해서 길게는 몇 년 동안이나 짧게는 몇 개월 동안 정도로 고양이의 수명을
    연장시켜 주는 효과는 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하지만, 고양이 몸에 복수가 차게 되는 경우에는 , 즉 건식형이 아닌 습식형의 복막염이 진행되는 경우에는
    병증의 진행이 아주 빨라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크게 의미가 없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다묘 가정의 경우에는 계속적으로 합사를 하여야 할지에 대한 고민도 분명 숙제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여기에 대한 의견은 아직 명확한 입장 정리가 되지 않았다고 보이며, 앞서 말씀드린 대로 코로나바이러스
    보균 묘가 복막염이 되기 위해서는 변이과정을 거쳐야 하는 것인데, 이를 위해서는 개체의 면역력이나 스트레스 등
    여러 가지 요인이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 바이러스 보균과 고양이 복막염이라는 질병의 발현은 직접적으로
    유병률을 연결시킬 수는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고양이 합사문제



    하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다묘 가정에서 한 녀석이 복막염이라는 진단이 거의 확실하다면 , 사실 완치도 어려운 데다
    복막염에 걸린 녀석의 수명이 어느 정도 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이녀석을 다른 녀석들과 분리한다는 것이
    현실적일까요?
    아마도 그다지 현실적이지 않는 이야기라고 판단됩니다.
    그렇다면, 어느정도 분변이나 화장실을 별도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간구해 보는 정도가 가능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어찌 되었건 바이러스가 몸 밖으로 배출되는 순간에는 바이러스의 생존이 불가능
    한 것이니 , 또한 사람 전염이 되는 부분은 아니다 보니 너무 걱정할 정도는 아닐 것으로 생각됩니다.

    중요한 것은 고양이 삶의 질을 위해서는 복부가 심하게 팽창해 있다거나 식욕이 많이 감퇴해 있다거나, 호흡기
    질환의 증상이나 설사를 많이 하는 등의 증상을 지속적으로 보이게 된다면, 이로 인해서 고양이가 활동성이
    떨어지거나 힘들어 보이는 경우라면 반드시 동물병원에 내원하시어서 진찰해 보시고 판단해 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는 병의 완치를 위해서가 아니라 , 사람도 마찬가지겠지만, 삶의 질을 어느 정도 개선시키기 위한 
    방편이 될 것이며, 이로 인해서 또 예기치 않은 더 나은 시간들을 만들어 갈 수 있는 부분이 분명히 있기
    때문입니다.

     

    5. 예방방법

     

     

    과연 복막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단지 아기 고양 이때 대략 4 월령이 될 시기까지로 엄마 고양이로부터 분리시키면서 사육할 경우 어느 정도 변이 이전의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전염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체내에 잠복해 있지 않는 이상은 고양이 복막염으로의 전이를 염려하실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동물병원에서 해주는 예방접종 주사가 있기는 합니다.
    이는 앞서 말씀드린 4개월령 이상이 된 고양이를 상대로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검사를 하며, 이를 통해서 진행하는
    것인데요, 동물병원에서 상담하신 후 진행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사전적으로 예방접종이 가능한지 여부는
    병원에서 판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방접종 말고는 사실 , 영양가 있고 균형 있는 식단과 적절한 운동? 을 통한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
    이라고 하니 , 모든 면에서 신경을 써야지만 , 사전에 문제를 차단할 수 있겠지요?
    또한 예방접종 자체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보지 않는 수의사 분들도 계시다고 합니다.
    이는 예방접종 자체가 보균을 만들어주는 것이니, 이로 인해서 오히려 고양이를 더욱 질병에 걸리게 만들 수도 있고
    예방의 효과도 떨어진다는 이야기도 있으니, 복막염 예방접종에 대해서 충분히 고민할 수 있는 부분일 것 같습니다.

    고양이 필수영양소와 식품



    6. 예방접종 비용

     

     

    고양이 복막염 예방접종 비용은 1차가 대략 16주에서 시행되며, 5만 원 안팎의 비용으로 보입니다.
    2차 복막염 예방접종은 대략 20주에 시행되면 비용은 1차와 마찬가지로 5만원 안팎의 평균 비용입니다.
    백혈병의 경우에도 9주에서나 2차로 12주 정도에 맞히게 되는데 이 비용도 대략 평균 5만 원 선입니다.
    가능하다면 고양이 복막염 같은 것은 예방접종을 맞히어 주는 것이 고양이와 반려인을 위해서라면
    안전하고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기본 예방접종 내용은 아래를 참조하실수 있겠습니다.

    범백 제대로 알아보기

     

    고양이 백혈병 바로가기

    필수 예방접종 정보

     

    복막염 치료비에 대해서는 사실 완치가 어렵다 보니, 사람으로 치자면 마치 암이 발병하여서 이약 , 저 약 좋다는 약
    다 쓰고 괜찮아지는 듯하다가도 어느 순간에 다시 재발하기도 하는 , 하지만 병원비로 따진다면 딱히 얼마라고 
    치료비가 든다고 말하기가 참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인터넷상으로는 무슨 약 비용이니, 입원 비니 검진 비니 하지만 , 대략적으로만 봐도 몇백만 원은 족히 쓰고도
    사실 완치가 쉽지 않은 것은 사실인 것이 고양이 복막염으로 보입니다.

    이상 고양이 복막염 증상, 복막염 원인, 전염, 치료비, 치료제, 백신, 신약, 습식 복막염, 건식 복막염, 고양이코로나바이러스 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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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고양이 수염의미
    • 공간통과 여부확인
    • 균형감각유지 , 시력보조
    • 감정표현 , 수염특징
    • 기타
     

    오늘은 고양이에게 가장 중요한 고양이수염, 우리가 흔히 개 , 강아지나 고양이수염은 같게 취급을 해 왔었는데요.
    사실은 개나 강아지 보다는 고양이에게 수염이란 일반 다른 동물과는 다르게 아주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고양이수염은 사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코옆으로 펼쳐져 있는 수염뿐만이 아닙니다.

    사실 고양이의 매력 포인트 중의 하나가 길고 아름답게 늘어져 있는 수염을 꼽을 수 있습니다.
    만약에 단순히 외모의 미용목적으로 고양이털도 마찬가지이지만, 수염을 건드리게 된다면 분명 고양이에게는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겁니다.

    어떻게 보면 얼굴전체에 고양이수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그 기능에서는 우리가 생각해 왔던 것 이상으로
    중요하게 여겨질 수 밖에 없는 것이 고양이수염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우선적으로 우리가 궁금해 지는 것, 고양이수염의 역할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우선 고양이수염의 역할, 고양이수염의 기능에 대해서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수염-기능




    고양이에게 수염의미

     

    기본적으로는 고양이 수염은 피부 아래 깊숙이 신경계통과 연결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하나의 감각기관 역할을 하게 되는데, 이는 마치 곤충에게 더듬이가 필요한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사실 고양이 얼굴을 자세히 보게 되면 전체적으로 수염을 찾아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수염을 별도로 움직이는 것이 가능한 신기한 신경기능이 있지요.
    기본적으로 코 양옆으로 나타나 있으며 , 귀 부위와 턱 , 그리고 눈 위나 발목에도 고양이수염을 가지고 있습니다.
    코 양쪽으로는 일반적으로 12개씩, 이 고양이수염만 해도 24개가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앞발가락 뒤로도 수염들이 나 있기도 한 신기한 모양새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수염은 일반털에 비해서 2.5배 이상이나 두껍게 자라나고 , 뿌리 깊이도 3배 이상 깊이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털의 모근이 있듯이 수염의 뿌리인 모근은 혈액, 피로 채워져 있으며 , 모근에 미세한 혈관 , 신경으로 구성되어서
    고양이수염을 통한 판단과 진동 등을 포착해 낼 수 있습니다.
    그럼 구체적 고양이수염의 역할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1.공간통과 여부 확인

     

    가장 기본적으로 고양이는 좁은 공간이나 통로를 통과할 때 통과가 가능한지 여부를 측정하는 기준으로 수염을 활용
    합니다. 고양이는 우선적으로 머리를 들이대어 보면서 , 이것을 가늠하게 됩니다.
    '저 좁은 통로가 통과가 가능할까?' 여부를 고양이는 수염을 통해서 판단 , 즉 수염의 길이나 수염이 통과된다고 판단
    하게 되면, 그곳을 통과가능하다고 판단합니다.
    고양이수염의 길이가 통과가 가능하다면 몸통이 통과가 가능하며, 고양이 몸은 마치 연체동물처럼 부드럽게 구겨
    지는 편이라서 , 특이하게 우리가 상상하지 못하는 곳도 통과해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양이수염-역할




    2. 균형감각 유지

     

    기본적인 고양이수염 역할 중 하나인 것이 수염을 통해서 방향감각, 균형감각을 유지하게 되고 , 때로는 의사전달의
    의미를 갖기도 합니다.
    균형감각의 유지는 사람으로 따진다면 마치 귀에서 평형감각을 알려주는 기능을 하고도 있습니다.
    만약에 죽지 않을 정도의 높이에서 고양이가 떨어진다고 해도 , 고양이들은 신기하게 바른 자세로 착지를 하게
    되는데요. 
    이때 평행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가 바로 고양이수염에 의해서 가능한 것입니다.
    저희도 서남아시아에서 주재원으로 살아갈 때  , 2층 집에서 1층으로 고양이가 떨어진 적이 있는데, 그 당시 떨어지면서
    상당히 놀랐습니다. 불과 2개월밖에 되지 않는 어린 고양이였는데, 무사히 바른 자세로 착지한 것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고양이수염의 주요 기능 중의 하나였습니다.
    결국 부족한 여러 가지 감각기관을 보조하고 있는 것이 고양이수염입니다.

     

    3. 시력 보조

     

    고양이는 또한 본능적으로 뛰어난 사냥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 여기에 맞게 움직이는 물체를 포착해 내는
    '동체시력' 이 뛰어난 편입니다. 하지만 실제적으로 시력이 뛰어나지는 않고, 흐릿하게 보이는 편이지요.
    다만 시야각은 사람보다도 훨씬 넓어서 , 더욱 광각으로 세상을 보게 됩니다.
    참고로 고양이 시력에 대한 글, 고양이 시력 특징에 대해서는 아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1.02.07 - [고양이/고양이 건강 등] - 고양이 눈, 색맹, 동공, 시력의 특징

    2020.09.03 - [고양이/고양이 건강 등] - 고양이 시력 , 유령을 보는 건가요?

    이러한 특이한 시력을 보조하는 장치 또한 고양이수염으로 다른 움직임을 감지해 내는 기능을 하기도 합니다.
    이런 기능을 이용하여 야생에서의 다른 공격 , 먹이를 사냥하기에 유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신기한 것은 바람이나 공기의 파동 또한 측정하면서 , 특정 물체와의 거리감도 유지하는 정교한 기능 또한 가능한 것이
    바로 고양이수염입니다.

    고양이수염-특징-기능-수염다시자라나나




    4. 감정표현

     

    기분에 따라서 고양이수염은 모양이 바뀌게 됩니다.
    기분 좋을 때와 기분 나쁠 때 고양이수염은 어떠한 모습이 될까요? 기분이 좋아지게 되면 고양이수염은 꼿꼿이 펴져
    위로 세워지는 듯한 표현이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당연히 편안하고 풀어지는 심리적 안정감의 상태에서는 고양이수염 또한 편안하게 늘어지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물론, 기분이 가라앉는 경우에도 고양이수염은 늘어지게 마련입니다.
    반면에 극도의 두려움을 갖게 되거나 , 공포감을 가지게 된다면 수염은 눕혀지게 되어서 얼굴에 밀착되어서 뒤로
    평 팽하게 펴지게 됩니다.
    만약에 기분이 심하게 나쁜 상태 이거나, 심하게 흥분한 상태 등 에서는 고양이수염이 앞쪽으로 향하여 세워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5. 수염 특징

     

    앞서 말씀드린 대로 고양이수염은 특이하게 몸 여기저기 , 얼굴뿐만이 아니라 다양하게 나게 됩니다.
    이는 코 옆, 눈 , 귀, 턱 주변 심지어는 발에도 수염이 나 있습니다.
    발바닥 부근에 자세히 보신다면 고양이수염이 앞발바닥 쪽에 나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발의 수염은 바닥에서의 진동을 감지해 볼 수 있고 , 사냥감을 포착하게 되는 경우나 장애물을 감지하게 되기도 합니다.

    6. 수염 빠진다고 놀라나?

     

    고양이수염도 털갈이처럼 빠지고 , 새로 나고 하는 것을 반복하게 됩니다.
    주기적으로 머리털이 빠져나가듯이 고양이수염도 빠지고, 새로 나게 되는데요. 고양이수염은 한 번에 1~2개 정도
    빠지게 되고 , 반년에 한번 정도 빠지게 됩니다.
    물론 이는 정상적인 경우를 가정하는 것이고요 , 뭉터기로 빠진다거나 하면 당연히 질병을 의심해 볼 수 있으니
    이러한 경우는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진찰을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수염-기능-역할



    7. 수염의 새치

     

    고양이도 사람처럼 늙게 되면 색소에 변화가 오게 되나 봅니다.
    사람의 경우에는 머리카락이나 눈썹, 수염 등 모든 것이 하얗게 색소가 빠지며 나게 되지요.
    고양이의 경우에는 털은 점차적으로 흰색으로 나게 되는 것은 사람과 비슷한데요. 고양이수염의 경우에는
    어떻게 바뀌는 것일까요? 
    고양이수염은 신기하게도 색상이 점차 짙어져서 , 검은색이나 짙은 회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재미있는 고양이 노화 현상이지요?

     

    8. 대칭적 수염

     

    고양이 얼굴에 메인으로 나게 되는 수염의 경우 코 주변으로 하여서 대칭으로 자라나게 됩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고양이수염은 양옆으로 총 24개가 나 있게 되는데요, 좌우로 12개씩의 수염이 있습니다.
    물론 중간에 한두 개 수염이 빠지게 되는 경우에는 완전한 수염의 대칭은 아니겠지요?
    아무튼 고양이수염 또한 다시 자라나기 때문에 빠져 있다고 해서 너무 염려하실 것은 아닌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밖에도 고양이에게 수염은 매우 중요한 기능과 역할을 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절대 고양이수염을 사람처럼 면도를 한다거나, 재미 삼아 뽑는다거나 , 미용을 목적으로 한다고, 단순한 생각에
    잘라내거나 하면 안 될 것입니다.
    이상으로 고양이수염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더 궁금하신 분들은 '고양이수염'에 대한 아래 글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2021.09.08 - [고양이/고양이 건강 등] - 고양이수염 다시 자라나요? 수염에 대해 알아보자

    추가로 고양이수염이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이야기도 있고, 고양이 빠진 이빨이 행운을 가져온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근거가 있는지 없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찾기가 쉽지 않아서 - 고양이는 이빨이 빠지게 되면
    윺치는 일반적으로 삼킨다고 하지요 - 희귀성에 기인해서 고양이수염이 행운을 가져온다는 말도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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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 중성화 꼭 필요할까요?
    오늘은 이것이 꼭 필요한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수술의 필요성에 대해서 판단하려면
    아무래도 장점과 단점을 이야기해보는 것 , 찬성과 반대의견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보는 것이 맞겠지요?

     

    우선 중성화에 대해서 위키자료를 찾아보면 , 중성화는 TNR의 일부일 뿐이라고 합니다.
    TNR의 의미를 찾아보면 , 포획과 중성화 수술, 그리고 재방사를 의미하는 영어단어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Trap - Neuter - Return 으로 중성화 수술이 바로 이 TNR의 일부가 되는 것입니다.
    사실 , 찬반 논란은 여전히 많은 이슈가 중성화 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말 그대로 중성화 수술을 한다고 하여 중성이 되는 것이 아니라 , 거세이고 불임수술인 것인데 , 이는 
    아무래도 부정적 의미가 많다보니 그냥 '중성화' 수술이라고 칭한다고 하지요.
    수컷의 경우 고환을 적출해 내는 것이고, 암컷의 경우 자궁과 난소를 제거해 주는 것입니다.

    Contents

       

       

      반대의견

      첫째로 , 근본적인 질문인데요.
      사람이 무슨 권리로 동물의 성기능을 제거할 권리가 있느냐는 것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람도 크게 다를바 없지만, 동물의 경우 성기능은 종족 보존의 기능을 수행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로 
      이러한 생식기능을 제거한다는 것은 동물을 생명체로 보지 않고, 사람에게 어떤 도구나 만족을 위한 장난감의
      하나, 수단으로 여긴다는 비판이 있습니다.
      또한 수술을 주장하는 측면에서는 수명이 더 길어지고 , 질병이 줄어든다는 논리가 있습니다만,
      이러한 측면에서의 검증이라고나 할까요? 사실처럼 알려진 이야기의 주장의 근거가 미약하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즉, 중성화 받은 정도의 경제력으로 반려동물들이 더 오래 산다는 것이지, 오래 사는 원인이 꼭 수술에
      있는 것인지에 대한 검증이 정확하게 되지는 않았다는 이야기인데요.
      저희도 일반적으로 동물병원에 가면 이렇게 이야기를 듣지, 그 부분을 정확히 따져 보지는 않은지라 
      사실 정확히 알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둘째로 수술을 한 반려동물 , 개나 고양이의 경우 대부분이 비만이나 우울증 , 폭식, 요도 질환 등의 문제를
      겪게 되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가볍게 치부해 버린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러한 수술의 부정적인 측면을 감추고는 긍정적인 결과에 대해서만 강조를 하니, 분명 이는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또한 길고양이의 경우에 수술을 임상시험적으로 하거나 마취를 하지 않고 수술 또는 수술 부작용으로 죽게 되는 
      사례도 많다고 하니 , 이 또한 윤리적으로 우리 스스로가 중성화 수술 사업이라는 TNR에 대해서 한번즈음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TNR사업 관련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TNR사업 관련 바로가기

      고양이중성화
      중성화수술



       

      개의 중성화

      우선 수컷의 경우 성적 욕구가 줄어듦으로써 마운팅 하는 횟수가 줄어들거나 , 영역표시를 소변으로 하는 마킹하는
      습관이 줄어들게 됩니다.
      특히나 마킹하는 소변의 냄새는 개나 고양이나 냄새가 심하게 독한 편입니다.
      또한 울부짖는 울음소리인 하울링이나 수컷으로서의 공격성이 약화되고 , 발정에 의한 가출 등이 아무래도 줄어들게
      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수의사들이 말하는 측면에서는 여러 가지 질병의 발병 확률이 낮아진다고 보는데요, 여기에는 전립선 관련한 질병,
      비대증이나 종양, 농양 , 잠복고환 문제 나 방광암 발생비율이 줄어든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암컷의 경우에도 발정으로 인한 가출 등이 줄어들 수 있으며 , 자궁 감염으로 인한 염증 등과 자궁종양, 난소종양 등 
      자궁 질환 등이 당연히 자궁을 제거함으로써 줄어들게 되는 것입니다.
      유선 종양의 경우에도 80%에서 98%까지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개의 중성화 수술 관련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개 중성화 장단점, 시기,비용 알아보기

       

      고양이 중성화

      고양이 수술의 경우에도 여러 가지 질병에 대한 유의성이나 영향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고환 질환이나 , 자궁질환, 유선종양 등의 발병률에 영향을 미치며, 행동에도 변화를 일으키게 합니다.
      물론 전반적으로 개와 비교하여 보았을 때는 그 영향이 덜 하다고 합니다.
      다만, 고양이의 경우에는 수컷의 발정으로 인한 가출의 가능성이 훨씬 더 높습니다.
      고양이의 문제는 외부에서의 전염병을 옮는 확률이 개보다 훨씬 높다고 하는데요 , 집에 돌아오게
      되더라도 이러한 질병이 전파될 우려가 있는 문제가 있습니다.

      질병예방에는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도 있고 , 영역표시를 하는 스프레이 행위가 줄어들 수는 있습니다.

      이외에도 말이나 소, 돼지 등의 중성화 수술을 들 수 있습니다.
      말의 경우도 발정기의 호르몬 분비로 인해서 암말을 쫓아다니거나 , 마주의 말을 듣지 않고 반항을
      하거나 난폭해지는 부분이 있고, 유전적으로 열등한 품종을 배제시키기 위한 수단, 스트레스 감소의
      이유로 대부분 거세를 하게 된다고 합니다.
      소와 돼지는 육질을 좋게 한다는 이유로 거세를 한다고 하는데요.
      대부분의 동물들의 거세나 중성화의 이유는 어떻게 보면 '사람'의 관점에서 다 기인한 , 나름의
      이유를 설명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장점을 부각하기는 하지만, 그에 못지않은 단점들이나 동물들의 입장에서 본다면
      어떨지 고민해 보게 하는 부분이기는 합니다.

      고양이-중성화-필요성
      고양이중성화



      문제점

      우선 요도 질환이 있을수 있다고 합니다. 음경발달이나 요도질환 발생 확률이 높아져 오줌이 새어
      나오기도 한다는데요, 저희 아이의 경우는 아직 이러한 문제는 보지 못하였습니다.
      길 고양이의 경우에는 마취 사망이나 수술 부위 등의 문제로 사망확률이 높아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수술 문제점으로는 뼈 성장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인데요.
      아무래도 성장 관련 이슈도 보니 , 성묘 이후에는 상관이 없으나, 성장기에 있는 아이라면 중성화로
      인한 뼈 성장 문제로 골 다공증이나 관절 질환 유병율이 증가하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고 합니다.

      인위적으로 성호르몬의 불균형을 만들어 주는 것이라 , 가장 주요한 단점은 비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기초대사량이 낮아지는 효과로 운동량은 극히 적으면서도 , 먹는 량은 같거나 많아지며
      낮아진 기초대사량으로 살이 찌게 되는 것입니다.
      성격의 변화를 본다면 대부분 좀 더 게을러지고, 온순해지는 경향이 있지만, 일부는 오히려 반대의
      성향을 띨 수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저희 집 중성화한 남자아이의 경우는 좀 더 게을러지고 , 낮은 기초대사량으로 몸무게가 좀 불어
      나기는 하였습니다.

      또한 중성화 수술 이후에도 발정증상을 보이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내용에 대해서 자세히 다룬 글은 아래 원문글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중성화수술후 발정 증상


      수술이 수명을 연장시킨다는 학설도 아직까지는 여러 가지로 분분한 편입니다.
      그렇다는 의견도 있고, 그렇지 않다는 의견과 근거도 어느 정도는 있는 편입니다.
      수명을 연장시킨다는 뒷받침의 내용은 사실 반려견이나 반려묘의 주인의 경제력이나 케어 능력에
      따른 이유라고 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인간이 동물의 권리를 침해한다는 본질적인 측면에서의 이슈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의 문제에 있다고 봅니다.

      고양이중성화사업
      중성화




      결론

       

      중성화 수술은 과연 사람의 편의를 위해서 행하는 동물의 권리를 파괴하는 행위이며, 인간의
      자기 합리화일까요?
      아니라면 , 인간과 공존하는 생명체들의 생명에 대한 존중과 욕구의 책임이 결코 가볍지 않은 이유로
      최종적으로 책임을 통감하고 있는 우리가 선택한 중성화 수술이 옮은 선택일 수 있을까요?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우리 각자가 깊이 고민해봐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함께 읽으면 좋은 고양이 집사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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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 타이레놀 , 왜 위험한 것일까? 고양이 퇴치제?

      타이레놀은 고양이에게 독성이어서 , 길고양이를 퇴치를 위해 일부 반대하는 사람들은 고양이 밥그릇에 타이레놀을 뿌리기도 합니다. 왜 사람들은 아세트 아미노펜 성분인 타이레놀로 인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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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 맛을 느낄까? 미각의 비밀 3가지 이야기

       

      고양이 맛을 느낄까? 미각의 비밀 3가지 이야기

      목차 사람의 미각 매운맛 떫은맛 고양이 미각 제한적 이유 오늘은 고양이도 맛을 느낄까요?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특히 단맛에 대해서 궁금하실 듯 합니다. 고양이가 맛을 느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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