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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백혈병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백혈병의 발병 확률, 백혈병 원인과 증상 , 치료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 하는데요.
고양에게 백혈병은 어떤 정도의 , 어느 정도의 확률로 나타나는 질병일까요?
사실 고양이 백혈병은 다양한 형태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증상으로 확증을 하기가
쉽지 않은 질병 중 하나입니다. 고양이 백혈병에 걸리더라도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는 경우부터 시작
해서 , 자주 빈혈 증상을 나타내 보인다든지, 황달 증상을 보인다든지 또는 유증상이 발현하였다가
사라졌다를 반복하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개묘 차이에 따라서 사실 백혈병 질병의 발현이 다양하다 보니 , 딱 잘라서 고양이 백혈병 증상이다
라고 말하는 증상만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Contents

     

     

    1.발병률

     

    유병률이라고 해야 할까요? 사실 고양이 백혈병은 고양이에 대한 한 가지 질환만을 가지고 논할 경우
    가장 많이 논의가 될 만큼 보편화된 , 그리고 잦은 질환 중 하나로 차지한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고양이 백혈병의 경우에는 암컷보다는 수컷에서 더 많이 발병한다고 합니다.
    원인은 정확히 모르겠으나 , 길냥이 이거나 , 집 밖으로 다니는 외출 냥이의 경우 , 그리고 공격성향이
    강한 고양이에게 더 감염, 발병 위험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독자 고양이보다는 다묘 가정에서 더욱 유병률이 높으며 ,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은 고양이가
    중성화 수술을 한 고양이보다 유병률이 높았다고 합니다.
    물론 , 이러한 중성화 수술과의 정확한 상관관계가 있는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은 듯합니다.

    중성화 수술을 한다면 장점이 많은데요 , 이러한 고양이 중성화에 대한 자세한 장단점 분석과 예방질병 정보는 아래를 참고해 보실 수 있겠습니다.

     

    고양이 중성화 세부정보 바로가기

     

    고양이백혈병-치료-원인

     

    2.원인

     

    아무래도 전염, 감염의 주원인이 고양이의 타액 , 그리고 고양이의 배설물, 그리고 고양이 오줌으로
    인해서 많은 감염 바이러스가 기생하고 옮겨 다니게 됩니다.
    물론 장시간 바깥 환경에서 생존이 가능하지는 않겠지만 , 고양이들끼리 그루밍을 해준다든지,
    외부의 상처나 , 다묘 가정의 고양이가 화장실을 함께 사용한다거나 , 식기를 공동으로 사용하는
    가정에서는 고양이끼리 충분히 전염이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어미 고양이의 모유로부터 아기 고양이에게 전염이 되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고양이는 그루밍의 동물이다 보니, 다묘 가정의 경우는 한 마리가 백혈병에 감염되었다면
    그루밍으로 인해서 전염될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다만 실질적으로 확진을 받고 고양이 백혈병으로 치료받는 케이스가 드물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알려진 바로는 발병률이 대략 5% 정도라고 하는데요.

    3.증상

     

    앞서 설명드린 대로 정확하게 증상이 모든 고양이에게 동일하지 않고, 개묘 차이 , 개체 차이에 따라
    고양이 백혈병 증상은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일반적인 백혈병 증상에 대해서 잠깐 살펴보겠습니다.
    사람의 백혈병과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 외적으로는 면역 감소와 관련된 갖가지 증상이 발현할 수
    있습니다.
    즉, 가벼운 외부적 변화나 스트레스에도 병균에 대처하지 못해서 감기에 잘 걸린다거나 , 그냥
    보기에도 힘이 없어 보이고 , 축 처져 보인다든지 빈혈로 인한 무기력증과 구토나 설사 같은 가장
    일반적인 질병의 증상을 나타내 보입니다.
    또한 발열의 모습을 볼 수 도 있습니다. 이외에는 면역이 무너짐에 의한 바이러스 , 세균 감염으로
    인한 구내염 증상이나 호흡기 질환 , 피부염 등 다양한 증상을 나타내 보일 수 있습니다.
    고양이 구내염에 대한 세부정보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바로가기 정보를 참고해 보실수 있습니다.

    고양이 구내염 바로가기

    참고로 고양이 면역력 증강을 위해서 면역개선 방법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는 아래를 참고 하실수 있습니다.

     

    고양이 면역증강 방법 바로가기



    하지만, 더욱 곤란한 경우는 무증상으로 오랜 시간을 지나가게 되는 경우인데요.
    발병하게 된 지 몇 달이 지나면서 , 또는 몇 년이 지나고 난 이후에 고양이가 점차적으로 건강이 서서히
    악화되면서 식욕이 감퇴되고 , 체중이 감소되면서 다른 제반 증상들도 동반하게 된다면 , 
    이런 경우 더욱더 치료나 처치에 곤란함을 겪을 수는 있겠습니다.
    특히나 노령묘나 4개월이 안된 어린 고양이의 경우에는 더욱 주의하여야 할 것입니다.

    고양이백혈병-증상

     

    4.생존율

     

    의외로 고양이 백혈병 생존율은 높은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평균적인 생존 기간은 약 1년 정도로 보는데 (길게는 30개월) 시간이 지날수록 고양이 생존기간은
    점차 더 연장될 수는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고양이 백혈병은 '백혈병'이라는 무시무시한 이름에 비한다면 생존기간이 길다고 볼 수 있겠지요?

     

    5.사람감염

     

    인수공통 전염병인 광견병 같은 바이러스와는 다르게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앞서 설명드린 바와 같이 고양이 체내를 벗어나게 된다면 이 또한 바이러스가 죽게 되어서 
    고양이 몸을 벗어나게 된다면 바이러스는 생존하지 못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인수공통 전염병인 광견병에 대해서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야이 광견병 어떤증상? 바로가기

    고양이백혈병

     

    6.예방법 및 치료법

     

    불행히도 고양이 백혈병 치료법은 별도로 나와있지 않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는 입양 시에 사전에 고양이 백혈병 검사를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또 하나는 다른 고양이와 함부로 식기를 같이 사용하게 하거나, 화장실을 사용하는 것도 금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고양이를 보호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바로 실내에서만 관리하고 기르되,
    외부에 나간다거나 , 다른 고양이와의 접촉을 하지 않는 방법이 그나마 유일한 예방책이라고 합니다.
    만약에 고양이가 외부로 나다니게 된다면 , 잘 관찰하고 , 다른 고양이와의 접촉이 없도록
    주의하여야 할 것입니다.

    기본적 고양이 예방접종 관련 정보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아래 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양이 예방접종 바로가기  


    보조적인 치료법으로는 , 사실 치료라기보다는 관리방법의 하나로 빈혈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혈의 방법이 있으며 , 빈혈을 위한 약물처방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항암 화학요법으로도 관리하는 방법은 있다고는 하나 , 사실 완치를 위한 치료는 아니고 관리정도의
    목적으로 림프종 종양의 관리에 대한  보조적 요법으로 생각하실 수 있겠습니다.

     

    고양이 림프종 증상과 치료 바로가기

     

    고양이-백혈병

     

    7.기타

     


    이밖에도 고양이에게는 여러 가지 위험한 질병이 있습니다.
    물론 발병하지 않게 된다면 전혀 문제가 없겠지만, 일단 발병하게 된다면 심리적으로 정서적 , 경제적
    타격을 입지 않을 수 없는 것이 중대질병인데요.
    아래에 고양이 복막염에 대한 내용을 한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는 백혈병 못지않은 불치병이면서도 집사와 고양이의 삶에 치명적일 수 있겠습니다.

    고양이 복막염 증상과 대처법 바로가기

    이러한 심각한 질병이 아닌 가볍게 자주 접할 수 있는 고양이의 질병? 또는 증상으로는 
    '고양이가 토하는 경우' '고양이 구토' 정도를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고양이 토하는이유 및 대처방법 바로가기

     

    그 밖의 기본적인 건강을 위한 정보는 아래를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 함께 읽으면 좋은 고양이 집사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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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 고양이 백혈병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사실 고양이 백혈병이든 , 광견병이든 , 복막염이든 간에 고양이에게 한번 발병하게 된다면 , 치료나
    경제적 어려움 , 심리적 압박 등으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이 참으로 쉽지 않음을 느끼게 됩니다.
    아직까지는 큰 병이나 백혈병 문제는 생기지 않았지만, 늘 조바심과 조그마한 고양이의 변화에도 걱정이 되지
    않는다면 거짓말이겠지요? 항상 , 고양이 건강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충분히 습득하시고 평소에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 주신다면 반려동물과 좀 더 오래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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