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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전염병
  • 전염경로
  • 원인균, 증상
  • 잠복기, 진단방법
  • 치사율, 치료
  • 동거묘 영향
  • 생존율

오늘은 범백혈구 감소증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대부분 범백이라고 불리는 범백혈구 감소증 은 고양이 파보 감염, 전염성 장염 등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길고양이나 대부분 어린고양이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전염병 이기도 합니다.

 

1. 전염병

 

범백혈구 감소증 이란 고양이에게 가장 흔한 전염병으로 만약에 아기 고양이가 기운을 잘 차리지 못하고,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하는 경우에 체크해 보아야 하는 가장 우선적으로 의심할 수 있는 질병이 범백혈구 감소증입니다.
범백혈구 감소증에 걸리게 된다면 이름 그대로 백혈구가 감소하게 됩니다.
백혈구에 여러 가지 종류의 백혈구가 있는데 , 호중구, 호산구, 호염구 등 모든 백혈구가 다 감소하게 됩니다.

 

2. 전염경로

 

범백혈구 감소증 전염경로는 함께 동거하는 모든 고양이에게 전염이 될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범백혈구 감소증에 걸리는 경우에는 골수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 이로 인해서 백혈구가 감소하는데,
감염 고양이는 주로 배설된 분변을 통하여서 바이러스 배출을 하게 됩니다.
소변을 통해서 나오기도 하고 , 감염이 되고 배출된 바이러스를 먹으면 범백혈구감소증에 걸리게 돼 됩니다.

고양이가 배설물을 직접 먹을 일은 없지만, 먹지는 않겠지만 몸에 묻힐 수 있습니다.
몸에 묻어진 것을 그루밍을 하게 됨으로써 고양이가 분변을 먹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른 경우는 고양이가
임신 중에 있다면 , 어미 고양이가 범백혈구 감소증에 감염되어서 전염이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우에 많은 경우가 아기 고양이가 뱃속에서 죽게 되기도 하는데, 간혹 아기고양이 뇌가 기형이 되어서
태어나게 되기도 한답니다.

범백혈구감소증

 

3. 범백혈구 감소증 원인균

 

전염병의 원인균이 되는 바이러스나 곰팡이 , 세균 등의 원인이 고양이 몸속에서 살게 되는 것으로서 
범백혈구 감소증의 경우에는 고양이 파보바이러스 가 고양이 몸속에서 살아가면서 문제들을 만들어내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파보바이러스의 경우 개나 강아지에게도 존재하기는 하는데요.
아마도 추측하건대 , 고양이 범백혈구 감소증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켜서 강아지, 개에게 옮겨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고양이 범백혈구감소증 원인균 파보바이러스는 강아지나 개에게 전염되어지지 않지만, 강아지나 개의
파보바이러스 균은 고양이에게 전염되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링웜 같은 질병과는 다르게 파보바이러스 , 범백혈구 감소증 원인균은 사람에게 전염이 되지는 않습니다.

4.범백혈구 감소증 증상

 

범백혈구감소증 바이러스는 주요 증상으로 고양이 장에서 서식하면서 주로 소화기 계통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구토나 설사등의 증상을 나타내 보이는 것이 범백혈구감소증 주요증상 중 하나입니다.
또한 장이 좋지 않으니 이로 인해서 식사를 잘하지 않게 되기도 합니다.
사실 아기 고양이들이 여러 가지 질병이나 이유로 식사를 잘하지 않게 될 수도 있으나, 이러한 사소한 증상들이
결국 전염병, 범백혈구 감소증 여러 증상과 원인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5. 범백혈구 잠복

 

범백혈구 감소증 잠복기로는 보통 길게는 일주일 이상, 짧게는 2~3일 정도로 전해집니다.
잠복기로 우리가 짐작할 수 있는 것이 병이 어디에서부터 시작되어진 것인지 추측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구토나 설사를 심하게 하기는 하지만 , 식사도 제대로 하지 않는 상황에서 범백혈구 감소증 진단을
받게 된다면 , 어딘가로부터 전염이 발생한 것이고 , 이는 거꾸로 역산해서 유추해 낸다면 병의 발병원인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고양이-범백

 

6. 범백혈구 진단, 검사방법

 

범백혈구 감소증 은 동물병원에 가신다면 간단하고 쉽게 진단받을 수 있습니다.
검사방법은 면봉을 통해서 항문에 넣어서 분변을 채취한 것을 가지고 , 키트 검사를 통해서 금방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일반 임신 테스터 같은 것으로 두줄이 선명하게 표시된다면 이는 범백혈구 감소증의 확진으로
판정받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전혈구 검사라는 것이 있는데 , 이러한 전혈구 검사를 통해서 몸속에 얼마큼의 염증이 존재하는지,
백혈구가 얼마나 감소하였는지를 확인하는 용도입니다.
범백혈구 감소증은 백혈구가 감소로 인해서 붙여진 병명이고 , 만약에 증상이 개선이 되게 된다면 이러한 백혈구
정상으로 돌아오는 수치를 파악해서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7. 기타 검사

 

범백혈구 감소증 키트로 우선 질병에 감염되었는지 확인은 가능합니다.
다만, 추가적인 검사를 통한다면 질병의 심각성 여부를 판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에는 혈청 생화학 검사와
전해질 검사는 건강상태를 체크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범백혈구 감소증은 우선 장에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 질병이므로 , 장 문제뿐만이 아니라 다른 질병까지 복합적
문제를 일으키는 문제까지 겹치게 된다면 회복하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 범백혈구검사뿐만이 아니라
기타 장검사 등을 통하여서 다른 문제 여부를 검사해 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또한 한 가지 질병에 대한 유발은 다른 질병에 대한 가능성을 안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분명한 체크가
있어야만이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8.범백혈구 감소증 치사율

 

범백혈구감소증 치사율은 어떻게 될까요?
범백혈구 감소증은 상대적으로 위험한 질병에 속하는 편입니다. 아기 고양이의 경우에는 특히나 항체가 제대로
생성되지 않은 경우 12주에서 16주 아기 고양이가 잘 걸리게 되고 , 사망확률도 많게는 90%까지 올라가게 되는
질병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당연히 예방접종이 제대로 되어있고 , 항체가 형성되어 있는 고양이의 경우는
크게 지장이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에 고양이가 아기고양이가 아닌 성체 고양이라면 , 항체도 형성이 되어 있는 경우 범백에 걸리게 되더라도
증상이 무증상으로 지나칠 수도 있다는 이야기니, 그만큼 예방접종이 중요할 것입니다.

고양이범백혈구감소증

 

9. 범백혈구 감소증 치료

 

우선 동물병원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처치하는 것은 수액을 통해서 몸의 탈수를 막는 역할을 합니다.
가급적이면 단백질을 보충해 줄 수 있는 수액을 통해서 , 장염으로 인한 설사로 단백질이 과도하게 몸에서
빠져나가는 것을 예방, 보완해 줄 수도 있습니다.
이는 범백으로 인해서 식욕부진이라든지 , 구토나 설사를 통해서 탈수가 과하게 일어나는 부분을 어느 정도
예방해 주기 위해서 진행하는 것인데요. 수액으로 고양이가 1주일 이상을 버틸 수 있게 되고 , 이로 인해서
범백혈구 감소증 , 범백 바이러스를 이겨내는 항체를 만들어 내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친다면 , 고양이는 질병을 이겨낼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인 세균 감염으로 인한 질병인지라, 이에 대한 항생제 치료가 필요합니다.
증상이 더욱 나빠지는 경우는 항생제 치료로 인한 경우가 많은데요, 항생 치료로 인해서 온몸에 세균이 퍼지는
것을 방지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고양이가 구토를 통해서 제대로 식사를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항구토제 처방을 통해서 회복을 더욱 
빠르게 가져갈 수 있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면역혈청 주사 등을 통해서 범백 바이러스 자체를 죽이는 치료를 해주기도 합니다.
범백혈구 바이러스는 오랫동안 죽지 않고도 남아 있기도 하기 때문에, 락스 같은 소독제재로 희석해서
고양이 주변 대부분의 물건들을 소독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희석 배율은 30배 이상으로 해주시면
된다고 하는데요. 이 경우 바이러스가 사멸되지는 않겠지만, 대부분 묻혀있는 바이러스를 배제시키기에는
괜찮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0. 동거묘 영향

 

고양이가 다른 고양이에게 감염이 되는 경우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지나면 어느 정도 임상증상이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식욕부진이나 구토 , 설사 등 형태로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함께 동거하는 고양이의 경우 범백 증상이 나타나는지 잘 확인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예방접종의 영향이
적지 않으니 가급적이면 예방접종과 항체 형성 확인도 해주시는 것이 범백혈구 감소증 예방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한 마리가 범백혈구 감소증 완치 판정을 받게 되더라도 지속적으로 몇 주 정도는 바이러스가 분변으로
배출이 되니 , 가장 안전하게 관리를 하시려면 동거묘의 경우에도 한 달 가까이는 격리를 해서
화장실 등을 사용하고 , 락스 희석으로 소독을 꼭 해주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고양이-범백-범백혈구감소증-치료-생존

 

11. 범백혈구 감소증 생존율

 

범백 생존율을 한번 살펴볼까요?
우선 가장 기본적으로 예방접종을 한 고양이이고 , 항체 형성을 확인한 상태라면 고양이가 범백이라고 해서
별다른 증상 없이 지나갈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범백혈구 감소증 걸린 고양이의 나이가 어린 아기 고양이라면 범백혈구 감소증으로 사망할 수도 
있을 확률이 있습니다만, 나이가 어느 정도 있다면 무리가 없습니다.
다만, 1개월령 이하라면 90% 확률로 죽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범백혈구 감소증 고양이와 얼마나 동거하였는지, 노출이 되었는지도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니 정확하게는
판단할 수 없지만, 한번 고려해 볼 필요는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전혈구 검사, 동물병원에서 진행하는 검사 결과로 백혈구 수치가 천이라로 나타나는 경우라면
사실 회복하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범백 치료비 또한 병원마다 , 시기나 증세의 악화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험이 안되는 동물병원 치료비는 최소
50만원에서 1주일 입원치료가 진행된다면 100만원에서 200만원 까지도 비용이 들수 있답니다.

추가 범백혈구 감소증에 대해 궁금하신 내용은 아래 글도 참고가 되시면 좋겠습니다.

2021.01.03 - [고양이/고양이 건강 등] - 범백 - 고양이 예방접종과 대처방법(범백혈구 감소증)

2020.08.28 - [고양이/고양이 건강 등] - 고양이 예방접종 필수 정보

2021.09.22 - [고양이/고양이 건강] - 고양이 설사 이유와 대책

2021.12.26 - [고양이/고양이 건강 등] - 고양이 복막염 증상 및 6가지 집사가 알아야 할 원인과 치료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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