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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구충제 이유
  • 구충제 종류
  • 투여시기
  • 임신한고양이
  • 구충제투여주의

 

오늘은 고양이 구충약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고양이 구충제라는 것은 꼭 필요한 것일까요? 아니면 , 먹이지 않아도 되는 약일까요? 만약에 고양이에게
구충제가 꼭 필요한 것이라면 구충제 복용하는 방법, 구충제 먹는 시기 , 구충제 먹어야 하는 이유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로 합시다.

고양이구충제

 

구충약 이유

 

길고양이와는 달리 우리가 집에서 함께 생활하는 반려동물인 고양이는 사실밖에 나다닐 일이 없습니다.
이 말은 길고양이처럼 밖에서 생활하는 녀석들과 다르게 , 해충의 전염 등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는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하지만, 기생충이나 해충으로부터의 감염은 눈에 보이는 기생충이나 해충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닙니다.
자연발생적인 요인도 감안해야 하니 아렇게 이해해 본다면 모든 상황을 구충제 복용 없이 예방하거나
방지할 방법은 없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구충약은 눈에 보이지 않는 리스크와 고양이에게 다른 위협적인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서
고양이에게 꼭 필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기생충 감염으로 인해서 , 건강적인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면 사실 치료나 회복이 어렵게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무슨 질병이든 간에 가장 좋은 대처방법은 바로 예방법이라고 합니다.
결론은 고양이 구충제는 반드시 사용하시는 것이 좋겠지요?

 

구충제 사상약 타입

 

사상충 예방약은 가장 일반적인 기생충 약으로 사용되지요.
여기에는 회충 같은 기본 내부기생충 효과가 있으며 , 바르는 제품이 널리 사용되는데 진드기나 벼룩 같은
외부기생충에도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가장 많은 왈가왈부가 일어나는 것이 이러한 제품들에 대한 선전이나 광고와 정보가 난무하기는 하는데요.
예방을 하면 좋지 않다든지 , 어떠한 제품이 발군의 효과가 나타난다든지 등에 대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크게는 먹는 약과 바르는 약이 있지요.
먹는 제품으로는 대표적으로 이버멕틴(IVERMECTIN)이라는 성분명을 가진 하트 가드라는 제품이 유명합니다.
또한 이러한 제품이 강아지, 개가 사용하는 용도나 고양이 용도가 용량에 차이가 너무 크기 때문에
정확한 반려동물 용도로 사용하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다른 먹는 약으로는 밀베 마이신(MIBEMYCIN)이라는 인터셉터 제품이 대표적으로 있습니다.
밀베 마이신은 알약 형태라서 , 고양이용으로 장점이 크게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하트 가드 제품에 비한다면 밀베 마이신의 장점은 비교적 안전성에서 더 낫다고 하네요.

바르는 약으로는 레볼루션(SELAMECTIN)과 애드보킷(MOXIDECTIN) 두 개가 대표적인 제품입니다.
바르는 형태이니 당연히 액체 형태이고 , 피부에 발라주어서 흡수시켜주는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사실 어디에 바르거나 효과에는 차이가 크게 없겠지만 , 그루밍을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서 뒤통수부터
등위 쪽으로 바르는 것이 필요하고 , 가급적이면 털 부분이 아니고 , 피부에 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시는 것이 아마도 '레볼루션'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레볼루션은 일반적으로 한 달에 한번 정도 바르는 약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일반적인 여러 종류의 기생충에
대해서도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특히나 심장사상충 예방용으로 가장 많이 사용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레볼루션 이외의 고양이 살충제 브랜드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요?
이름부터가 광범위? 하게 적용될 것 같은 구충제로 '브로드 라인'이라는 구충제가 있습니다.
동물병원에서도 이 제품을 많이 사용하시는 편입니다.
하나 더 소개드리자면 이 또한 많이 판매되는 제품인데 '애드보킷'입니다.
이 제품도 병원에서 많이 사용되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구충제 제품들은 대략 월 1회, 그리고 연령으로는 대략 7주나 8 주령부터 사용할 수 있는 구충제
제품들입니다.
임신 중 복용이 가능한 제품도 레볼루션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 사용하는 기생충은 심장사상충 , 그리고 일반 기생충에 대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실 기생충이라는 벌레를 죽이는 작용을 하는 것이니 , 일종의 살충, 살상제 같은 것이겠지요.

고양이-구충제-방법-시기

 

사상충 예방

 

고양이 사상충 예방이 중요한 것인지 꼭 해주어야 하는 것인지가 궁금하실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은 하지만 사상충 예방에는 여러 가지 논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사실은 고양이 예방을 가볍게 생각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아마도 개나 강아지들에 비해서 고양이의 경우에는
사상충의 감염 위험도가 낮을 것이라는 이유입니다.
그러니까 , 뭐 잘 걸릴 확률이 낮으니까 고양이는 사상충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는 정도의 논리인데요.
딱히 틀린 논리는 아니지요. 일반적 기생충에 대한 이슈는 고양이가 크게 다르지 않을 수 있으나, 일반 기생충 이외
사상충에 대한 부분은 아무래도 개보다는 좀 더 덜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 위험도에 있어서는 결코 가볍다고 할 수 없는 것이, 고양이의 사상충 감염률은 낮은 편이기는 하지만,
단지 한두 마리 감염 정도로도 고양이에게 사상충은 생명에 큰 위협을 초래할 것입니다.
사상충에 감염되었을 경우에 개나 강아지는 주사기 등을 통해서 치료하는 방법에 있어서 비교적 치료에 있어
어려움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고양이의 경우에는 사상충 감염 후에는 치료가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 국가에서 고양이에 대해 적극적인 치료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예방원리

 

사상충 예방약은 어떤 원리이냐고 본다면, 모기에서 고양이로 넘어온 새끼 사상충 유충을 죽이는 기능을 해주는
것이 바로 사상충 예방약입니다.
이는 사상충 자체를 차단해 주는 것이 아니라 , 몸속에 있는 고양이 기생충을 죽여주는 구충제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새끼 사상충이 몸속에서 자라나게 된다면 번식을 위해 알을 낳고 부화하게 되고 , 그렇게 되면 걷잡을 수 없게
되므로 새끼일 때 사상충을 죽이는 방법을 택하게 됩니다.
사상 예방약은 사실 고양이 구충약과 성분만 조금 다를 뿐이며 , 기본 원리는 같다고 보실 수 있겠습니다.

고양이-사상충

 

 구충약 투여시기

 

고양이 구충약 투여시기는 언제가 좋을까요?
대부분의 고양이들은 생후 2 주령이 지나면 복용이나 투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처음 구충제를 먹이게 되는 시기는 고양이 연령이 3 주령 정도에 처음 먹이게 되는 것입니다.
위에 소개드린 몸에 바르게 되는 구충제의 경우에는 대략 8주 이후부터 사용이 가능합니다.
즉, 투여 가능 나이는 2주, 3주 정도에 구충제 투여를 하면 되고 , 6 주령 정도에 2회째 구충제 투여,
9 주령 정도에 첫 예방접종 및 구충약을 바르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매달 구충제를 투여하는 것이 좋으나, 이는 상황과 여건에 따라서 조절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시 한번 정리해서 말씀드리자면 사상충 예방, 구충은 대략 2달 연령 , 8주에서 9주 정도에 시작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는 1차 예방 접종하는 두 달 연령 시기에 하게 되고 , 이때 사상충 예방을 같이 시작하게 됩니다.
이렇게 하지 못하였다면 , 2차 예방접종 시기에 하게 됩니다.
모기가 있는 계절에만 사상충을 예방접종을 하기도 하고 , 1년 내내 매달 사상충 예방접종을 하기도 합니다.
대부분 권장하시는 것이 1년내내 예방접종받는 것을 권합니다.

2021.10.10 - [고양이/고양이 건강] - 고양이 기생충 종류와 대응방안 5가지 접근과 해결방법

 

임신한 고양이

 

일반적으로 임신한 고양이는 대략적으로 출산을 일주일 정도 앞두고 구충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구충을 진행하게 된다면 어미 고양이로부터 아기 고양이에게 젖을 먹이고, 함께 하더라도 비교적
기생충으로부터 안전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 가능하면 임신을 한 고양이는 이렇게 구충제를 투여하지 않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일 수는 
있습니다.

고양이-사상충-방법

 

 

구충약 투여 주의

 

구충약 복용, 투여의 주의할 점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기본적으로 고양이가 그루밍을 하면서 핥아먹고 구충약을 직접 먹지 않도록 주의해 주셔야 합니다.
주로 바르는 약의 경우에는 고양이 목 등선 위주로 타고 발라주는데 , 넥 카라 같은 것을 사용하셔서
만약에 핥아먹는 경우가 없도록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구충약 복용으로 인해서 이후 증상들도 잘 살펴야 할 것입니다.
다른 소화불량이나 구토 증상이 없는 것인지, 고양이가 이상한 행동을 보이거나 이상해 보이지는 않는지
등에 대해서 주의 깊게 살펴보셔야 할 것입니다.
당연히 병이 있거나, 기존에 건강에 문제가 있는 고양이라면 사전에 충분히 동물병원에서 체크해 보시고
구충약 복용이나 투여에 대한 의사결정을 하셔야겠지요?

2022.01.21 - [고양이/고양이 질병] - 고양이 구충제 5가지 이야기

 마지막으로 사상충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더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심장사상충-구충



투여방법

 

일반적인 생후 첫 구충제 2주경부터 가능하지만 , 대부분 구충제는 3 주령에 처음 먹이시는 것을 권합니다.
- 앞서 말씀드린 대로 바르는 사상충 약 같은 구충은 2달령에 가능합니다. -
만약에 고양이 몸속에 기생충이 있는 것이 확인이 된다면 2~3주 간격으로 구충을 하게 됩니다.
보통 3 주령에 첫 구충약을 투여합니다. 이후에 대략 6주 차 두 번째 구충약을 먹이게 됩니다.
8주에서 9 주령에 첫 예방접종에서 구충을 하게 되며 , 6개월이 될 때까지 매달 구충제를 먹입니다.
이후 3개월에 한 번 정도씩 구충제를 먹이는 것이 기본적인 사항인데, 자세한 상담은 동물병원 상담을
통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앞서 설명드렸다시피 임신한 고양이의 경우에는 출산일 대략 7일 전에 구충을 하여야 합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가 아기 고양이가 태어나도 아기 고양이에게 기생충을 옮기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는 원칙적인 부분이고, 자세한 부분은 수의사 분과 상담을 하셔서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
심장사상충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2021.03.07 - [고양이/고양이 건강 등] - 고양이 심장사상충 , 집사가 몰랐던 6가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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