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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양이 중성화 수술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대부분 고양이 중성화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것은 중성화 수술이 필요한지에 대한 고민이 가장
클 것으로 판단됩니다.
아무래도 전문적으로 수의학을 공부해 보지 않은 입장에서는 어느 것이 정답이라고 말할 수 없겠지만,
왠지 중성화 수술이라하면 , 사람의 생각으로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많이
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Contents

     

    고양이-중성화-수술
    고양이중성화



    중성화 장점과 단점

     

     

    우선 고양이 중성화 수술에 대한 장단점을 굳이 보자면, 중성화 수술에 대한 건강상의 장점을 많이
    주장하는 편입니다. 그러면 어떠한 부분이 고양이를 더 건강하게 한다는 것일까요?
    가장 우선적으로 수컷의 경우에는 각종 전립선염이나 전립선 질병, 고환 종양 등의 문제의 확률을
    줄여주거나 , 질병의 가능성을 제거해 준다고 합니다.
    암컷 고양이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유선종양 발병가능성 축소 , 자궁적출로 인한 자궁 축농증 예방,
    중성화 수술로 인해서 수명연장 , 그리고 발정시 발정으로 인한 고양이의 스트레스를 없애주는 수단
    으로서 장점을 많이 주장하고 있습니다.
    물론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대표적인 것은 중성화로 인해서 호르몬 분비가 줄어들고 , 이러한
    호르몬의 변화가 고양이의 비만을 쉽게 불러온다는 점입니다.
    이는 곧 비만으로 인한 각종 질병 , 합병증 , 관절염, 당뇨나 비뇨기질환 등을 쉽게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고는 합니다. 여기서는 참고로 유선종양 , 비만 , 당뇨 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궁금하시다면 아래 자료를 참고하실수  있습니다.

     

    고양이 유선종양 정보 바로가기

     

    고양이 비만 원인 및 대응법

     

    고양이 당뇨 바로가기

     

    고양이-중성화-장점-단점
    중성화 시기



    중성화 시기는

     


    고양이 중성화에 대한 시기는 나라마다 수의사들이 권하는 시기가 조금씩 틀리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빠르면 4개월령부터 7개월령 사이에 많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수컷은 사실 크게 상관은 없다고는 하는데, 일반적으로는 늦어지는 것보다는 빨리 해주는 것이 더
    낫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정상적인 건강상태에서 중성화 수술을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므로, 암컷은 발정기로 인해서
    자궁이 확대되거나, 혈관상태가 확장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출혈 등이 많이 발생할 수 있으니 , 발정
    이후에 일정 기간이 지나서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암컷 고양이는 1년에 3회 정도까지도 자주 출산이 가능하고, 1년이 안된 빠르면 4개월부터 발정 및
    임신이 가능하기도 하여서 , 고양이는 대체적으로 번식력이 아주 좋은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특별히 2세 계획이 없다면 수컷의 경우 보통 생후 5개월 전후에서 12개월 사이가 좋으며 ,
    가능하면 7개월 이후 성적으로 성숙하게 되기 때문에 이전이 더 좋다고 합니다.

    따라서 너무 늦은 나이에 중성화를 하게 된다면, 예기치 않은 곤란한 상황 "고양이 발정" 증상이 다시 나타날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의 원인과 대처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고양이 중성화후 발정 이유

     

    고양이중성화수술
    중성화 조건



    중성화 조건

     



    가장 중요한 것은 정상적이고 건강한 고양이라는 것이 수술의 조건이겠지요?
    이는 체중으로 보면 평균 2.5kg 최소 이상이 되고 , 평균 3kg가 넘어가는 정도의 체중이 되는 때가
    좋다고 합니다. 
    수컷의 경우 고환을 제거해 내는 것이고, 암컷 고양이의 경우 난소와 자궁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수술 전에 기본적으로 혈액검사를 통해서 , 수술이 가능한 건강상태인지 , 문제가 없는지 여부를 체크
    해야만 하는데, 이는 병원에 지침에 따라주시면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간혹 가다가 수컷고양이인데 고환이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이는 '잠복고환'이라고 하는데요. 어떠한 경우에 이런일이 발생하고 , 원인과 대처에 대해서 궁금하시다면 아래 내용을 참고하실수 있습니다.

     

    고양이 잠복고환 바로가기

     

    중성화 비용

     

     

     

    이는 병원에서 , 나라마다 수술비용은 천차만별 차이가 날것입니다.
    우리나라 기준으로는 평균적인 범위를 보면 , 대략 수컷은 25만 원 에서 플러스 마이너스 , 암컷은
    30만 원에서 플러스 마이너스 5만 원 수준 정도로 보시면 크게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이는 해당 인근 동물병원에 문의해 보시면 될 것입니다.
    다만, 저렴하게 하실 곳을 찾으신다면 정부지원 중성화 수술지원센터 병원을 검색해 보시면 , 대략
    10만 원에서 20만 원 선 사이로 중성화 수술 지원이 가능한 곳에서 수술받으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다만 , 5년생이 지난 노묘의 경우에는 어려울 수 있으며 , 먹는 약을 수술 후에 복용하게 하거나, 강제
    급여가 어려울 수 있으시다면 , 먹는 내복약 대신에 항생제 주사를 맞혀 주신다면 2만 원에서 3만 원
    선 추가부담으로 대체하실 수 있습니다.

    고양이중성화-수술
    중성화 수술후 주의사항



    수술 이후 주의사항

     



    수술 전에는 병원에서 알려주시겠지만, 일반적으로 수술전 8시간 이전부터 금식을 하게 됩니다.
    자율급식의 경우 저녁 이후에 사료를 치워주시면 됩니다. 물은 병원마다 말씀하시는 게 다른데
    급여하셔도 크게 문제는 없다고 - 저희의 경우 - 하였습니다.
    당연히 수술 전 혈액검사 결과 문제가 있게 된다면 , 수술을 진행할 수 없습니다.

    수술 전에는 특별히 주의사항은 없고, 병원에서 지시하는 대로 혈액검사와 결과만 문제가 없다면
    특별한 주의사항은 없습니다.
    다만 수술 이후에 아무래도 집에서 이것 저것 고려해서 돌보아 주셔야 할 부분은 있겠지요?

    기본적으로 수술이후에 수술부위를 그루밍하게 되면 염증이 잘 생기거나 트러블로 문제가 될 수 있으니
    넥 카라를 힘드시더라도 벗겨주지 않으셔야 합니다.
    이는 수술 이후 약 7일에서 10일 병원에서 봉합사를 제거한 이후에도 가능하면 3일 정도는 넥 카라를
    벗겨주시지 말고, 완전히 아물 때까지 유지해 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수술 이후 염증에 대비하여 내복약을 주시는데, 이에 대한 강제급여나 사료에 섞어서 급여하기가 도저히
    안될 것 같으시면 일찌감치 병원에서 항생제 주사를 맞혀달라 하시고, 이 주사로 대체해 주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대부분 이렇게 많이 진행하시기도 합니다. 고양이나 집사의 편의를 위해서이지요.

    수술이후 약간의 구토나 신체 경련, 식욕저하 등의 증상을 보여줄 수 있으며, 무기력증을 보여줄 수도 
    있습니다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 대부분이므로 , 봉합사 제거 시까지 대략 5일에서 10일 정도는 경과를
    지켜봐 주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봉합사 제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이러한 이상 증상을 보인다면, 그때 다시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으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특히 암컷의 경우는 개복수술을 통해서 진행하다 보니, 복부에 봉합부위가 부을 수도 있으며 , 이는 
    일반적으로 있을 수 있는 상황이라 , 봉합사 제거 이후까지는 잘 관찰해 보시고 ,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문제가 있는지를 확인하시면 될 것입니다.
    대체적으로는 봉합부위가 부어올랐다가, 봉합사 제거하고 , 시간이 지나면 가라앉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입니다.

    고양이-중성화
    중성화수술 필요성



    집에 만약에 다른 고양이가 있다면 처음에는 새로운 냄새로 인해서 , 고양이를 못 알아보고 하악질을
    해대기도 합니다.
    이럴 경우에 대비해서 미리 분리를 좀 해두시고,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다시 합사해 주시는 방법을
    권해 드리는 편입니다.

    추가적인 부분은 
    첫째 , 상처가 잘 아물고 있는지 터지진 않았는지 체크할 것
    둘째 , 수술 이후 며칠 동안 소화불량이나 식욕부진이 있을 수 있으니, 유동식이나 습식 위주 제공 권장
    셋째, 무리한 점프 등은 좋지 않으니, 봉합사 제거까지는 캣타워나 무리한 점프 못하도록 방지할 것
    넷째 , 암컷의 경우 개복수술로 인한 것이므로 , 환묘복 등을 통해서 배에 그루밍을 절대 못하게 할 것

    이 정도가 주요하게 주의해야 할 부분입니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수술로 인해서는 기초대사 감소 및 호르몬 감소 , 식욕이나 활동량 감소 등으로
    심리적인 위축이나 스트레스 등이 있을 수 있으며 , 이상행동으로 스프레이 행위나 여전히 발정 증상
    비슷한 목덜미 물기 , 서열정리 등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신체적 변화와 함께 고양이들도 심리적 변화를 겪게 되는 과정이니 , 아무쪼록 집사님들께서 
    잘 이해하시고, 사전에 충분히 인지하여 준비하신다면 , 중성화 수술이든 , 이후의 과정이든 간에
    고양이와 함께 반려 생활을 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상, 고양이 중성화 시기, 중성화 비용, 중성화 안 하게 되면 , 중성화 장단점 및
    주의사항에 대한 글 마치겠습니다.

     ◈ 함께 읽으면 좋은 고양이 집사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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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 추위 얼마나 탈까? 사실 집안이나 아파트에서 키우시는 반려묘의 경우는 우리가 생각지도
    못하였던 주제일수 있는데요.
    고양이 추위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까요?
    고양이에 알맞은 환경중에서 온도, 습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고양이가 좋아하는 적정온도, 습도는 어느정도가 좋을까요? 우선 고양이가 추위나 더위를
    사람만큼 잘 느끼는 것일까요? 추위나 더위를 느끼는 행동에는 어떤것이 있을까요?

    우선 고양이가 얼마나 추위를 느끼는지 , 사람만큼 추위를 느끼는지 궁금하지 않으신지요?
    이는 고양이의 기원이나 유래와도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Contents

       

       

      고양이 유래와 추위

       

       

       

       

      고양이의 기원이나 유래에 여러가지 설이 있기는 한데요 , 여기서 두가지 정도를 얘기하여 보자면
      기원 5천년전 아프리카 리비아지방 야생 고양이에서 길들여진 집고양이로 발전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또 한편으로는 위키백과에 따르면 들고양이가 대략 7만년전이나 10만년전에 들고양이가
      중동지역에  나타난 것으로 전해지는데 , 아프리카 지역, 사막 사바나 지역에서 유래되었다고
      이야기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배경을 근거로 이야기해 보자면 , 대부분의 고양이들은 더운지방과 건조한 지역에서 그
      기원을 찾을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 보니, 상대적으로 고양이라는 동물이 더위에는 비교적 잘 견뎌내고 , 추위에는 약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인것 같습니다. 고양이 조상 설 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를 참고해 보셔도 좋습니다.

       

      개와 고양이 조상


      그렇다면, 고양이가 추위를 느끼는 경우에는 어떠한 모습을 보여 줄까요?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대로 , 털이 길고 풍성한 장모종 고양이들이 아무래도 추위를
      덜 느끼는 것은 사실입니다. 상대적으로 단모종의 짧은 털이나 이중모가 아닌 경우에 코리안숏헤어
      같은 녀석들이 추위에 비교적 더 약한 편이라고 합니다.

      아래 열거되는 모습들이 주로 고양이가 추위를 느끼는 징조라고 볼수 있는데요, 한번 보겠습니다.

       

      고양이추위
      고양이 추위

       

      추위 증상과 고양이 행동

       



      체온저하

       

       

       

       

       

      고양이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추위를 느끼게 되면 , 몸의 체온이 내려갑니다.
      대표적으로 알수 있는 것은 귀가 체온이 좀 내려가서 차가워 진다거나, 또는 발바닥이 차갑게
      체온이 내려가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요 , 이런 경우는 젊고 건강한 녀석들보다는 대체적으로
      몸의 순환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노령묘 라든지, 어린 고양이의 경우가 주로 나타나는 저체온
      증상의 하나로 볼 수 있겠습니다.

       

       

      몸을 웅크린다.

       

      이 경우도 같은 경우인데 추우면 사람이 몸을 웅크리게 되듯이 , 고양이의 경우도 다르지 않습니다.
      가끔 우리가 볼 수 있는 모습인데요, 몸을 동그랗게 말아서 꼬리는 몸에 휘감아 자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고양이가 추워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주로 기온이 18도 이하에서 더 내려가게 되면 이러한 모습을 볼수 있는데, 겨울에 집이 많이
      추운 경우에는 고양이가 이렇게 웅크리고 자는 모습을 가끔 보게 됩니다. 고양이 추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글을
      참고 하셔도 좋습니다.

       

      고양이 추위정보

       

      고양이-적정온도
      고양이 추위와 온도

       

      털을 부풀린다.

       


      고양이도 털을 한번씩 세우기도 하지요. 이는 하악질 하는 경우에 몸을 부풀리는 것처럼 , 추위를
      느끼는 경우에도 털을 부풀려서 털 사이에 공기층을 확보하고 , 이를 통해서 보온효과를 높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세운 털사이에 얼굴이나 코를 묻고는 체온을 높이려는 모습을
      볼 수도 있습니다.

      몸을 떨다.

       

      추울때는 몸이 떨리지요? 고양이의 경우에도 몸을 떨면서 열을 만들어 내고 , 이를 통해서
      체온을 더 높이는 작용을 하기도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웅크리고 자는 정도와 털을 부풀려서 파묻고 자는 경우는 가끔 겨울에 보기는
      하였지만, 사실 몸을 떠는 것을 본 적은 없습니다.
      그만큼 집에서 키우는 반려냥이의 경우에는 쉽게 볼 수 있는 것은 아닌게 , 실내 온도가 그다지
      낮은 적은 별로 없기 때문이지요. 특히 한국에서는 보통 가정주택 보다는 아파트 형태가 많다
      보니 더더욱 이런 경우를 보시지는 않으실 겁니다.

      고양이-온도-추위-적정
      고양이 추위와 증상



      따뜻한 곳을 찾아

       


      나머지는 일반적으로 잘 알수 있는 행동이지요. 
      추위를 느끼는 경우에는 이불속이나 담요속으로 , 또는 침대나 카펫 아래로 고양이가 들어오게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고양이들끼리 몸을 붙이고 잠을 자기도 하며, 특히나 사람품에 좀처럼 안기지 않는 
      녀석들이 무릎에 들어온다거나, 집사 품에 들어와서 안기려 하기도 합니다.
      이 경우에는 아무래도 겨울에 추위 때문에 그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물론, 무릎냥이의 경우
      추위 때문이 아니라도 그렇게 다가와서 안기는 녀석들도 많이 있기는 하지요.

      재채기 눈꼽 눈물

       


      고양이도 추위로 인하거나 바이러스성으로 허피스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재채기 뿐만이 아니라,
      콧물, 눈물, 눈꼽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는 물론 면역이 떨어지면서 세균성 감염이 되기도 하지만, 습도가 낮아서 건조해 지는 경우에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서 바이러스 감염이 되기도 합니다.
      사전적으로 예방을 위해서는 온도도 중요하지만, 습도 수준을 최소 50% 이상은 맞추어 주시는
      것이 좋으며 , 너무 건조한 경우에는 가습기로 습도조절을 해주시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추가적으로 구체적 고양이 재채기 나 콧물 관련 정보 및 확인하실 내용은 아래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재채기콧물 예방대처법

       

      고양이-추위-적정온도
      고양이 추위 느낄때 행동



      고양이 적정 온도 습도

       

       

       

       

      그렇다면 고양이에게 적정한 온도와 습도는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요?
      이 부분은 사람이 생활하면서 고양이에게만 완벽하게 맞춰주려고 할 필요까지는 없을것입니다.
      적어도 사람이 생활하는데 크게 문제가 없는 정도의 온습도를 맞추어 주신다면 크게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다만 , 대략적으로 어느 정도가 적당한지 보시고 , 참고로 알고 계신다면 생활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고양이가 가장 편안해하는 적당한 온도는 18도에서 26도 사이 정도이며 대략 20도
      이상이 되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20도에서 23도 정도의 온도와 50%에서 60% 정도의 습도수준이면 적당하다고 말할수 있겠습니다. 고양이 온습도 자세한
      정보는 아래글을 참고 하셔도 좋습니다.

       

      고양이 적정환경 온습도

       

       

      고양이-기온-적합한온도
      고양이 적정 온도 적정습도

       

      고양이 연령에 따라

       


      다만, 고양이 연령에 따라 조금 다르게 적용할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갓 태어난 아기고양이의 경우에는 엄마고양이 품에서 낮은체온을 최대한 보호하며
      유지시켜야 하기 때문에 최소 27도에서 30도 전후로 온도를 맞추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이경우에는 너무 더울 경우에 몸을 이동시켜줄수 있는 다른 공간도 필요할 것입니다.

       

      <고양이 겨울철 관리방법>

       

       


      반려동물용 보온매트를 반 정도의 공간에 깔아 주시고 , 나머지 공간은 더울때 옮겨갈 수 있도록
      공간을 비워두신다면 아기고양이에게 이상적인 환경이 될 것입니다.
      아기고양이가 조금 성장하여 2주에서 3주연령이 된다면 온도를 조금 낮추시어 26도에서 27도
      수준으로 맞추어 주시고 , 기간이 좀 지나서 한달정도가 된다면 온도는 대략 일반적으로 얘기하는
      22도 수준까지도 괜찮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추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사람과 함께 생활하는 반려동물인지라, 크게
      온도나 습도를 정확하게 재어서 맞추어 보기 보다는 우리가 느끼는 일반적인 온도와 습도에
      생활하는데 지장이 없을 정도라면 , 녀석들에게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점 기억하시구요.
      다만, 아기 고양이나 노령묘의 경우에는 몸의 면역기능이나 정상적이고 건강한 신체기능이
      어려울수 있으니, 이점만 조금 주의하신다면 크게 어려움이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상 고양이 추위 , 추울때 증상 , 적정온도에 대한 글을 마치겠습니다.

       

       ◈ 함께 읽으면 좋은 고양이 집사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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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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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침하는 원인은 사람도 마찬가지이지만, 정말로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 수 있는 원인은 헤어볼로 인한 구토와 함께 나타나는 기침 , 또는 헤어볼을 
        뱉어내지 못하고 기침이나 구역질을 하는 경우가 있을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고양이 감기인데요, 상부 호흡기 감염이라고 하지요.
        이 경우에는 재채기, 콧물, 눈 충혈, 구토 , 식욕감퇴등의 동반과 함께 흔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많은 경우 기침하는 이유중 하나는 천식으로 인한 기침입니다.
        숨을 쉬는 기관지를 통해서 면역반응에 염증이 생김으로인해서 기관지가 좁아져
        숨을 쉬기가 힘들어지고 , 자칫하면 위험해 질수도 있는 것이지요.
        일반적으로 고양이가 기침을 하는 것인지, 구토를 하는 것인지 집사가 주의깊게 살피지
        않는다면 , 정확히 구분이 가지 않을수는 있습니다.

        넓은 의미로는 천식이지만 , 대표적인 천식의 원인으로는 알레르기가 대표적이라고
        합니다. 그럼 이러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주된 원인을 알고 이에 대하여 대처하여야 할 것입니다.

        고양이 천식에 대해서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양이 천식 알아보기

         

        고양이기침
        고양이 기침 이유



        환경원인

         

        환경원인
        주요원인으로는 가장 흔한것이 집먼지진드기 , 화장실 모래 , 곰팡이나 방향제, 향수 , 인공스프레이,
        기타로는 외부적인 담배연기 , 꽃가루, 특정음식으로 인한 것등이 있을수 있습니다.

         

        질병원인

        질병원인
        질병으로 인한 요인으로는 심장사상충 , 심장병 내지는 암 , 기타 내부기생충으로 인한 질병이
        원인이 될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병원 진단으로 정확한 원인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다만, 심장병으로 인해서 고양이가 기침을 하게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고 하니, 만약 고양이가 켁켁
        거리고 있다면 , 대부분 천식으로 의심해 보면 거의 맞다고 합니다.
        기생충이나 사상충으로 인해 발생하는 기침의 경우에도 천식보다는 발생확률이 드물다고 볼수 
        있습니다. 사상충이나 심장병 정보는 아래를 참고해 보실수 있습니다.

         

        심장병 비대성심근증 정보

         

        사상충 및 기생충 바로가기

         

        고양이-기침-증상-원인
        고양이 기침 원인

         

        고양이 기침증상 형태

        주요증상은 당연히 가장 일반적인 기침증상 이지요.
        얼핏 보기에는 마치 구토를 하는 듯한 모습으로 보일수 있는데 , 대부분은 위와 같은 주요원인
        으로 인한 천식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천식으로 판단할 수 있는 경우는 기침을 주기적으로 , 적어도 일주일에 두세번 이상 기침을 하는
        경우에 의심할 수 있겠습니다.

        심한증상으로는 사람도 마찬가지이지만, 호흡곤란으로 위험해 질수 있기도 합니다.
        두번째 증상으로는 혀나 잇몸, 입술이 푸르러 지는 청색증이 드물게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러한
        경우는 아주 응급 상황으로 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기침-증상-원인-대처
        고양이 기침

         

         

         

        병원에 가야할까?

        이는 기침의 모습이나 주기성 정도로 결정하여야 할 것입니다.
        한두번 지나가는 기침이라면 특히 걱정하실 정도는 아닐것으로 보는데요, 이는 일반적으로 켁켁
        거리는 마름기침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대부분 순간적인 이물질이나 먼지로 인한 경우가 일시적인 기침을 유발하게 되는 원인이구요.
        이후에 식사나 움직임 , 변에 크게 문제가 없다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수준이라고 봅니다.

        다만 , 기침이 가래가 낀 기침과 함께 쌕쌕거리는 형태의 기침이라면 질병으로 인한 기침일
        확률이 높습니다.
        물론 이러한 경우에는 일주일에 몇번씩 지속적으로 기침을 하게 되기도 할것이며 , 식사나
        움직임, 활동성도 현저히 떨어질 것입니다. 감기의 경우에도 콧물이나 재채기, 발열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하지요. 이런 경우에는 병원에 내원하셔서 확인을 해보셔야 할 것입니다.

        고양이-기침-증상-원인
        고양이 기침원인


        칼리시 바이러스 감염증이나 바이러스성 비기관지염등의 상부호흡기 감염증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나 칼리시 바이러스의 경우 다 재채기와 콧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콧물 또한 누렇고 끈적거리는 콧물을 흘리게 되며 , 대부분 발열증상과 함께 나타나게 됩니다.
        즉, 질병의 증상이 보인다면 병원에 내원하셔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권해집니다.
        물론 대부분의 반려 고양이들이 예방접종을 어느정도 받으며 , 헤르페스나 칼리시 바이러스의 경우
        접종으로 인해 예방이 가능은 하나, 예방접종이 100% 막아주는 것은 아니므로, 이상 증상 발현시
        반드시 동물병원에서 진단을 받으시고 치료를 받으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칼리스 바이러스나 헤르페스 바이러스 등의 질병와 예방접종 관련글은 아래를 참조해 보세요

        2020.08.28 - [고양이/고양이 건강 등] - 고양이 예방접종 필수정보

        고양이-기침
        고양이 기침 증상



        개선방안 및 예방대책

         


        질병으로 인한 특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일반적인 환경개선으로 천식의 주된 원인이 되는
        알레르기 반응을 감소시켜 주거나 예방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상식적일수 있는 부분이지만, 한번 점검해 보시고 , 환경개선에 신경을 써주셔야 할것입니다.

        1. 집먼지 진드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 카페트나 침구류 , 먼지가 잘 발생하는 이불류등은
        수시로 세탁과 햇빛에 잘 말려 주셔야 합니다.
        이는 고양이들 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과 아이들을 위해서도 항상 신경쓰셔야 할 부분이지요.
        2. 가능하면 인공적인 향이 강한 스프레이제재나 방향제 , 향수나 향초등의 사용은 자제하셔야
        합니다.
        3. 화장실 모래는 가능하면 먼지를 최소화 할수있는 모래로 바꾸어 주세요 , 주로 두부모래 계통이
        다른 고양이 모래보다는 먼지가 덜한 편이기는 합니다만, 상황에 맞게 선택하셔서 관리해 주시면
        될 것입니다.
        4. 추가적으로 여건이 되신다면 공기청정기와 제습기를 집에 구비하셔서 , 항상 청결하고 깨끗한
        적정 습도의 실내공기를 유지해 주신다면 , 천식에 걸릴 확률을 줄여 줄 것입니다.

        이상 고양이 기침, 헤어볼기침, 기침소리, 켁켁 거림, 기침콧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함께 읽으면 좋은 고양이 집사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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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 목욕에 대해서 오늘은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들을 구체적으로 알아 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고양이 목욕 필요여부 , 목욕 주기 , 목욕시기 나 방법 , 준비물등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목욕을 자주 시킬 필요는 없습니다.
        강아지들은 보통 일주일에 한번 정도 목욕을 시켜주시는 편이지요? 적어도 한달에 한번 정도는
        강아지들은 목욕을 시켜주셔야 냄새도 덜나고 , 청결이 유지되는 편입니다.

        Contents

           


          고양이는 본능적으로 그루밍을 통해서 자기 몸을 청결히 관리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어서 강아지와는
          다르답니다.
          이것은 배변을 한후에 스스로 모래로 덮는 행위와 같은 개념에서 나온 것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고양이는 야생성에 의해서 자신의 냄새를 최대한 지우려는 본능을 가지고 있어 그렇다고 보여집니다.


          정말로 번거롭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꼭 목욕을 시켜주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고양이는 기본적으로 목욕이 필요없다시피 하는 동물인 것은 사실이니까요.
          다만 항문에 배변이 묻어 있다거나 하면 반드시 물티슈 같은 것으로 닦아내 주셔야 겠지요?
          고양이도 털에 유분이 있기 때문에 가끔은 목욕을 시켜주실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품종에 따른 목욕주기

           


          목욕주기에 대한 전문가들의 견해는 조금씩 다르기는 합니다. 어쩌면 집사마다 의견이 다를수 있다고
          보는게 맞을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털이 길어서 더러워 지기가 쉬우며, 스핑크스 고양이처럼 몸에 유분이 너무 많아서 문제가
          될 수있는 종은 한달에 한두번은 꼭 샤워를 시켜주시는 것이 권장 되는 편입니다.

          페르시안 같은 일반적인 장모종 고양이들의 경우에는 브러싱과 주기적인 목욕을 통하여서
          죽은 엉킨 털들을 잘 골라내 줄수있고 , 고양이가 죽은 털들을 먹어서 만들어 내는 헤어볼 같은
          문제들에서 어느 정도 예방을 해줄수 있게 해줍니다.

          고양이-목욕-주기
          고양이 목욕 시켜야 하나


          대부분의 집사님들은 잘 아시겠지만, 헤어볼을 너무 많이 삼키게 되고 이를 잘 토해내지 못하게 된다면
          장폐색이나 위험한 상황에 놓일수 있는 문제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고양이 털들이 많이 빠지게 되는 철이나 털갈이 기간에는 목욕이나 샤워를 통해서 , 그루밍에서
          다 발라내지 못한 죽은 털들을 충분히 제거해 주시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물론 충분한 샤워와 브러싱이 동시에 관리되어져야 할 것입니다.
          나머지 고양이 종의 아이들에 대하여서는 일반적으로 ,  전문가들이 권하는 정도는 두세달에 한번
          정도는 샤워를 시켜주실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고양이-목욕-방법
          고양이 목욕 방법

           

          목욕이 꼭 필요한 경우

           


          그리고 목욕이 꼭 필요한 다른 경우라고 한다면 , 진균성 피부염 , 곰팡이균으로 인해서 링웜 같은
          질병에 걸린 경우에는 약욕샴푸로 꼭 샤워를 해주시는 것이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이 경우 약욕목욕 방법은 샴푸마다 다른것은 아니고 , 기본적인 방법으로 똑같이 하면 됩니다.
          물을 충분히 적셔주신 이후에 , 샴푸로 몸에 잘 스며들게 발라내 주신후 , 약 10여분 기다렸다가
          다시 헹구어 내주시면 됩니다.

          고양이 목욕용품


          용품으로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상식적으로 생각하시면 무리가 없습니다.
          우선은 고양이 샴푸 , 린스겸용 샴푸 , 또는 피부문제가 있다면 약욕샴푸가 필요할 것입니다.
          두번째로 마른수건이나 드라이기를 옆에다 준비해 두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목욕시키기전에 미리 발톱을 깍아 주시는 것도 집사가 혹시 피부를 할퀴게 되어 상처가 나는것을
          예방해 주실수 있겠지요?


          고양이를 위해서라면 눈에 샴푸나 세제가 들어가서 자극으로 인해 결막염 같은 문제가 생길수도
          있으니, 미리 눈세정제 같은것을 넣어 줌으로써 눈의 자극을 줄여 줄수도 있습니다.
          또한 귀에 물이 들어가는 것이 염려되신다면 , 솜으로 귀를 살짝 막고 샤워를 준비하시는 것도
          팁이 될 수 있겠습니다.

          고양이-목욕-주기-방법
          고양이 목욕 시기



          고양이 목욕 방법


          기본적인 샤워방법은 특이한 사항은 없습니다.
          장모종의 경우에는 털이 물에 잠기면서 너무 엉키지 않도록 물을 묻히기 전에 털을 브러싱을 통해
          잘 골라내 주셔야 합니다.

          고양이는 체온이 상대적으로 높으므로 , 샤워도중에 저체온이 되지 않도록 샤워실 온도나 물의 온도에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다음으로 가능하면 고양이 전용 욕조나 적당한 욕조에 물을 잘 받아서 온도가 36도에서 37도 정도를
          유지시켜 주시되 , 고양이가 놀라지 않도록 몸의 끝부분 부터 서서히 적셔주셔야 합니다.
          얼굴쪽은 가능하면 손으로 물로 닦아내 주시고,  샴푸는 사용하시지 않는것도 방법입니다.

          고양이-목욕-필요
          고양이 목욕



          샴푸를 하실때에는 눈이나 코, 귀에 샴푸가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하며 , 샴푸가 남아 있는 경우
          고양이가 그루밍할때 먹을 수도 있으니 , 충분히 잘 헹구어 주셔서, 미리 준비한 타월로 몸을 충분히
          닦아내신 이후에 드라이기를 약으로 하여서 놀라지 않도록 살살 말려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략 고양이 목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특이한 사항은 사실 없습니다.
          다만 , 고양이마다 목욕주기나 필요한지 여부가 다를수 있으니, 참고로만 하시고 , 우리 고양이에게
          맞는 목욕주기와 방법으로 관리해 주시면 크게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상 고양이 목욕 필요여부 , 목욕 주기, 목욕방법 및 목욕준비물 ,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함께 읽으면 좋은 고양이 집사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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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 임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볼까 합니다.

          우선 임신의 증상들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 , 제가 보았던 고양이 임신 증상들과
          우리가 흔히 찾아볼 수 있는 고양이 임신 증상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Contents

             

            고양이 임신 증상


            고양이가 임신이 가능한 나이에 대해 많이들 궁금해하시지요?
            이는 말 그대로 성성숙 , 사춘기 이후 성적인 성숙의 특징이 나타나는 시기라면 임신이 가능하기는 한데요.
            수컷의 경우 8개월 이상이 되면은 성적으로 성숙이 되고 , 암컷의 경우는 6개월에서 8개월 사이 사춘기를
            지나면서 성적 성숙이 완료되지요.
            다만 아무리 성적으로 성숙하였다 하더라도 상식적으로 1년 이하에 임신을 하게 된다면 , 아직은 어리기
            때문에 건강에 좋지는 않겠지요?

            고양이-임신-출산
            고양이 임신

             

            사람도 마찬가지 겠지만, 적어도 3주 차 정도까지는 눈에 띄게 변화가 없어서 고양이 임신 여부를 확인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임신기간은 보통 9주 정도, 두 달 1주 정도 되지요.
            다만 , 3주 정도가 지나가면서 4주 가까이 되게 되면 가장 눈에 띄게 차이가 나는 것이 배 부위에 젖꼭지 , 
            유두가 커지면서 붉어지게 됩니다. 당연히 아기 고양이 수유를 위한 준비를 하게 되는 것이지요.

            자주 보이는 증상은 아니기는 하지만, 고양이가 입덧을 하기도 하고 , 식욕부진을 일으키거나 구토 증세
            등 사람의 임신하였을 때 증상과 비슷한 증상을 보여 주기도 합니다.

             

            임신출산 문제상황 대처법

             

            출산준비 식단

             



            임신 중에 고양이도 잘 먹어야 합니다. 보통 정상적으로 먹을 때와 비교하여서 1.5배가량 많은 양의
            음식을 먹게 됩니다.
            한 가지 사전에 체크해야 할 것은 아기 고양이들에게 바이러스나 질병 등이 전파되지 않도록 미리미리
            어미 고양이의 예방접종이나 구충 등을 사전에 챙겨 보셔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임신 중에 치료나 약물투여가 필요하다면 , 동물병원에서 충분히 아기 고양이에게 해가 없는지를
            , 임신 중임을 잘 주지하고 진행하여야 할 것은 두말할 것도 없지요.

            고양이-임신-증상
            임신증상

             

            임신 후기 식단


            6주 정도에는 임신 후기라고 볼 수 있지요 , 배가 이때는 눈에 띄게 불러옵니다. 충분한 음식과 영양소,
            골고루 섭취하여서 , 아기 고양이에게도 영양소가 잘 섭취될 수 있게 신경 써줄 필요가 있습니다.
            이 정도 시기까지는 원래 식단대로 주어도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 6주 정도가 지나면서는 임신 후기로 , 가능하면 칼로리가 높고 , 단백질 함유량이 높은 새끼 고양이
            고단백 위주의 사료를 주는 것이 많이 먹지 않아도 , 어미와 아기 고양이에게 영양소가 충분히 섭취되게
            됩니다.



            아기 고양이 침실 둥지


            아기 고양이가 나오기 대략 2주 전에 , 어미 고양이는 집을 준비하겠지요?
            어미 고양이가 출산을 위해서 , 아기 고양이들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장소를 스스로 찾는 본능이 있습니다.
            우리가 미리 어느 정도 고양이 침대를 만들어 주고 , 이렇게 유도해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데요.
            그럼에도 어미 고양이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다른 곳에서 출산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구석지고 약간 어두운 곳을 선호하게 됩니다. 그래서 집안에서 세탁실이나 화장실 같은 장소가
            출산하는 침대 장소로 적당한 편입니다.

            고양이-임신-출산-박스
            고양이 출산

             

            물론 근처에 마실 물과 약간의 사료, 화장실 등을 놓아두어야 할 것입니다.
            고양이 침실, 둥지로는 높이가 어느 정도 있는 종이박스 , 골판 박스에 수건이나 담요, 패드 등과 부드러운
            것들과 고양이가 쓰던 물건 등을 넣어 두어도 됩니다.
            크기는 어미 고양이와 아기들이 누울 수 있을 정도의 공간은 넉넉히 해두어야겠지요?
            두어 개 정도를 만들어 두고, 어미 고양이가 안전하다고 느끼는 곳을 선택하게 해 주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단 주의하셔야 할 것은 어미 고양이와 새끼 고양이가 냄새로 서로를 확인하기 때문에 , 향이 강한 물건 등을
            두시면 안 됩니다.

            출산 준비



            기본적인 사항들, 고양이 출신 침실이나 물 , 화장실 등을 준비해 두었다면 , 집사로서 기본적인 사항들은
            준비되어 있는 것인데요.
            단지 , 추가로 아기 고양이를 닦을 상황이 생길 수 있다면 수건을 준비해 두거나 , 아기 고양이 전용 분유,
            젖병 등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여서 분유를 먹일 수도 있도록 준비해 두는 것이 권장됩니다.
            물론 대부분의 정상적인 경우에는 어미 고양이가 직접 수유하게 되므로 , 사용하실 경우는 드뭅니다.

            고양이-출산-임신-증상
            고양이 출산준비

             

            또한 어미 고양이의 음문에서 만약에 분비물 같은 것이 많이 나온다면 , 즉시 동물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정상적인 경우는 거의 없으며, 비정상적인 경우가 대부분 이기 때문입니다.
            어미 고양이가 비정상적인 건강 상태를 보여준다면 , 예를 들어 구토나 설사 , 감기 증상이나 심한 식욕
            부진 - 물론 출산 직전에는 식욕부진이 나타나기는 합니다 - 경우에 따라 판단하시되 동물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고양이 출산

             


            일반적으로 고양이는 출산에 있어서 집사의 개입을 원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익숙하고 오랜 집사가 곁에 있는 것이 고양이 에게도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기는 합니다.
            약간 떨어져서 고양이가 출산하는 것을 지켜봐 주시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최대한 개입을 하지 않으며 , 혹시 위급한 경우에 개입을 하였더라도 위급상황을 지나가게 되면 바로
            어미 고양이에게 새끼 고양이를 돌려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고양이출산-임신
            고양이 출산증상

             

            출산 임박 증상


            어미 고양이가 출산에 임박하게 되어 곧 출산할 것이라는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우선 안절부절하면서 무기력해지며 , 어두운 장소를 찾게 될 것입니다. 
            그루밍을 많이 하게 되면서 숨을 거칠게 쉬게 되며 , 큰 울음소리 비슷한 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식사를 못하게 되고 , 구토 , 헛구역질을 하게 되며 체온은 기존의 체온보다 낮아지는 증상을 보입니다.
            고양이가 출산하는 소요시간은 보통 30분에서 1시간에 한 마리 정도 태어나게 됩니다.
            따라서 어미 고양이가 한 시간이 지나도록 출산을 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병원에 연락하시거나, 가까운
            동물병원으로 가시는 것이 안전할 것입니다. 하혈하는 경우도 정상이 아니니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거의 대부분의 경우에는 고양이가 스스로 출산을 잘하게 됩니다.

            기타

            출산 이후에 어미 고양이는 특히 영양섭취나 칼슘제 등으로 부족한 영양을 보충해 주시는 것이 좋겠지요?
            습식사료나 비타민제 , 물론 고양이용으로 나오는 것들 , 황탯국 등으로..
            아기 고양이들은 만일에 대비해서 고양이 액상 초유나 분유를 꼭 준비해 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간혹 고양이가 초유를 못 먹이거나 , 어미 고양이도 당황하거나 어려워하는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영양이 충분하지 못하면 사람도 마찬가지이지만, 젖이 잘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상 고양이 임신 출산 준비 및 방법에 대한 글을 마치고 , 출산후 내용은 다시 올려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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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 턱드름에 대해서 정리해 볼까 합니다.
            고양이 턱드름은 말 그대로 '턱' + '여드름'의 뜻이 조합된 말로 턱드름이라고 부르지요.

            Contents

              턱드름 증상



              고양이 집사가 된지 20년이 넘었는데요 , 사실 초기에 고양이를 잘 모르고 키울 때 턱드름이 
              났었던 적이 있습니다.
              눈에 잘 띄는 증상이지요? 주로 고양이 턱이 거뭇거뭇하게 묻어있는것처럼, 또는 때가 탄 것처럼
              보이게 되는데 , 고양이 여드름은 사람의 여드름과 크게 다르지 않은 이유에서 발생한다고 보면
              맞을 거 같습니다. 피지 분비가 활성화되면서 염증이나 증상이 심해질 수가 있습니다.
              다만 고양이는 얼굴에 털이 있다 보니 , 피지와 털이 엉키면서 더욱더 지저분해 보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이랄까요.

              고양이-턱드름
              고앙이 턱드름



              그리고 , 사람처럼 성장기나 청소년기에 집중적으로 심해지는 것과는 다르게 6개월 이상 연령부터
              노령묘가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턱드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사람 여드름도 마찬가지일 수는 있겠지만, 초기에는 털이 거무티티하게 되면서 갈색으로 변색이
              되거나 , 탈모가 오는 정도에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이지요.
              증상이 심해진다면 붓기도 하고 , 진물이나 농이 생기며 , 출혈과 피부 각질이나 트러블 증세로
              걷잡을 수 없이 피부염증으로 진전될 수도 있습니다.

              초기에 제대로 증상을 잡아주지 않는다면 , 심한 진물이 나올 상태까지 가게 되면 , 입과 턱 주변
              뿐만이 아니라 , 얼굴 위쪽이나 가슴팍 할 것 없이 몸 여기저기 번질 수도 있습니다.

              고양이-턱드름-피부병
              고양이 턱드름



              주요 원인


              어떤 질병이든지 간에 환경이 중요하겠지요. 
              고양이 턱드름의 경우에는 말 그대로 턱이나 입 주변에 생기는 트러블로부터 많이 시작되는데요.
              그만큼 발병할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 밥그릇, 사료그릇의 위생상태에서 많이 기인된다고 합니다.
              고양이 사료는 고단백 , 고지방 식품으로 기름기가 많은 튀긴 제품이지요.
              그러다 보니 공기 중에 노출되었을 때 쉽게 산패되고 입 주변에 기름도 많이 묻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밥그릇이나 사료그릇이 플라스틱 그릇 등에 반복적으로 기름기가 많이 묻거나
              공기 중에 사료가 오랫동안 노출되어서 부패가 일어나게 된다거나 하면서 이물질이나 기름기, 
              더러운 것들이 묻어 나오게 되지요.
              보통 이러한 원인으로 기름기와 먼지나 분비물 , 피지와 뭉쳐지면서 턱드름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러니 사료를 너무 남기도록 항상 부어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 자주 사료그릇을 씻어
              주시돼 , 사료그릇은 사기나 유리로 된 그릇을 사용하시는 것이 더 권장됩니다.

               

              고양이 식기선택의 비밀



              턱드름 대처방법



              우선 기본적으로 아주 심해진 경우가 아니라면 , 다른 감염 증상이 아직 나타나지 않고 피지 분비만
              심하게 활성화되어서 변색 정도가 되는 경우 , 소독 정도를 꾸준히 해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 기본적으로 온수로 물수건을 만들어서 턱 부위를 자주 잘 닦아내주어야겠지요.
              그런 다음에 소독약을 만들어 살짝 닦아내주시거나 동물병원에서 소독약을 제조 처방받으셔서
              닦아내주셔도 됩니다.
              일반적으로 소독약을 만드는 법은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고양이-턱드름-턱-트러블-피부병
              고양이 피부병




              보통 클로르헥시딘 5% 용액을 약국에서 사시거나, 약국에서 팔지 않으면 주문해 달라고 하시면
              약국에서 주문을 해 주신답니다.
              그럼 클로르헥시딘 5% 용액과 약국에서 파는 정제수나 증류수를 희석해서 소독약으로 쓰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피부염이 심한 경우에는 헥시딘 비율을 높여서 섞어주시고 , 예방목적이나 일반 소독 시
              헥시딘 비율을 낮춰 주시면 됩니다.
              우선 일반적 예방차원에서의 희석은 헥시딘 20%, 정제수 80%, 일반 소독 시에는 헥시딘 10% , 정제수
              90% , 그리고 피부염이나 진균성 피부병에는 헥시딘 용액 40%~ 50% 정도로 강하게 섞어서 사용
              하시는 편입니다.
              소독약에 대한 내용과 진균성 피부염 내용은 아래 글을 참조하세요.

               

              링웜 및 소독약 관련정보



              피부염이 심하고 털이 많으면 , 털을 밀어주시고 치료해 주시는 게 치료에 훨씬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증상이 심하면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가장 좋겠지요? 다만 초기이거나 증상이
              그다지 심하지 않다면 제가 말씀드린 대로의 처방을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 동물병원으로 가시면 약물 샴푸나 처방약을 따로 주시기는 합니다.
              주로 약제는 피지 분비를 조절해 주게 하고 , 2차 세균 감염을 막을 수 있는 항생제 성분과 함께
              처방이 되는 편입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치료가 길게는 한 달 가까이 가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너무 심해지기 전까지 많이 번지지 않게 지속적으로 초기에 관리해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양이피부염 바로알기

               

              고양이턱드름
              고양이 턱드름



              특정부위만 우선 턱드름이 나있는 경우 전신목욕까지는 어려우시면 필요가 없고,
              턱드름이 나있는 부위만 샴푸나 소독제를 사용하여 발라주셔도 크게 무리는 없습니다.



              또한 피부의 건강이나 빠른 회복을 위해서는 오메가 3나 비타민A, 프로바이오틱스 같은 제품의
              급여를 해주신다면 , 면역성 증대와 피부 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물론 동물병원에 가신다면 더욱더 빠르고 정확한 치료를 도와주실 수는 있으실 겁니다.
              턱드름의 경우에 평소에 관리만 잘해주신다면 , 그다지 심각해지거나 크게 문제가 되는
              생명에 직결되거나 대수술이 필요한 질병은 아니므로 , 평소에 잦은 브러싱과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양이 영양제 정보

               

              이상 고양이 턱드름 원인, 증상, 대처방법에 대한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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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 암수 구별에 대한 질문이 많이 올라오는데요, 오늘은 고양이 성별 구분, 암수 고양이 구별
              하는 방법에 대해서 한번 간략히 올려 보겠습니다.


              Contents

                고양이 성별 구분 어려운 이유



                고양이는 사람과 좀 다른 특징으로 여자아이, 암놈으로 생각하였던 녀석들이 수컷으로 많이 확인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수의사들의 경우에도 아기 고양이의 경우 간혹 당황스럽게 실수를 하기도 할 정도라고 합니다.
                수의학계에서도 간혹 암컷 고양이 중성화 요청을 받고 중성화 수술을 하려다가 수컷 고양이인
                경우의 일화가 많이 있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이유가 고양이 수놈의 경우에 사람과는 달리 고환을 몸밖에 노출시키지 않고 태어나 , 성장하면서
                고환이 외부로 나오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합니다.

                성별-암수-암수구분
                고양이 성별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서 빠르면 생후 3개월 , 늦으면 6개월 정도에 고환이 확실히 외부에
                돌출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양이를 많이 키워보지 않은 우리 일반인들의 경우에는 대부분 고환이 밖으로 나와있지
                않은 것을 보고 암컷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점을 이용한 사기분양 , 즉 수컷을 암컷이라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분양받으시는 분들도 고환이 없는 것만을 보고 쉽게 암컷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특이한 경우



                또 하나의 특징으로는 수컷 중에서도 6개월이 지나도 고환이 돌출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이런 경우에는 소변길의 모양이나 항문과의 간격만 보고서는 암수를 구별하기가 조금 어려울
                수도 있는 문제가 있기는 합니다.




                고양이 암수구분법



                그러면 전문가는 아니지만 , 우리가 구분할 수 있는 수준에서 고양이 암수 구분하는 방법을
                보겠습니다.
                당연히 고환이 외부돌출되어 있으면 쉽게 구분이 가능하겠지요.
                문제는 고환이 보이지 않는 경우를 기준으로 한번 구분해 볼까요?

                고양이-암수
                고양이 암수구분



                엉덩이를 정면으로 보고 , 꼬리를 위로 들어 봅니다.
                꼬리 바로밑에 있는 것이 우선 항문이 됩니다. 구분 기준은 항문을 기준으로 보시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항문과 생식기가 거의 가까이 붙어 있으면 암컷이 되고 , 항문과 생식기가 상대적으로
                떨어져 있으면 수컷이 됩니다.
                대략적으로 암컷이 항문과 생식기(소변길) 떨어진 길이가 0.5인치(1센티여 정도)가 됩니다.
                하지만 수컷의 경우는 항문과 생식기 떨어진 길이가 거의 2.5센치에서 3센티 또는 그보다 멀리
                떨어져 있기도 합니다.

                고양이-성별-암수-구분
                고양이 성별구분


                두번째로 생식기의 모양이 수컷의 경우에는 당연히 동그란 구멍 모양이 되겠습니다.
                암컷의 경우에는 일자 모양의 소변길, 생식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 항문과 생식기 사이에 고환이 있으면 당연히 수컷이지요.
                일반적으로는 수컷의 고환은 대략 2개월령이 되면 외부 노출로 구분이 쉬운 편입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잠복고환인 수컷이라면 몇 개월이 지나도 고환이 나오지 않아 쉽사리 암컷이라고
                판단하기가 쉽습니다.
                하지만 , 잠복고환의 문제는 암수 구별의 혼란을 줄 뿐만 아니라, 비교적 질병을 유발하기 쉬운 편으로
                반드시 동물병원에 가셔서 진단을 받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고양이 암수구분, 성별구분 방법에 대한 글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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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 북극 타잔입니다. 오늘은 고양이 분양 , 입양 전에 생각해야 할 것 , 고양이와 살기 위해 필요한 것,
                고양이 키우기전 고려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오늘도 많은 분들이 고양이 분양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계실 텐데요, 동물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가볍고 쉽게
                가질 수 있는 장난감이 아님을 다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Contents

                   

                   


                  물론 그렇다고 해서 너무나 완벽한 준비를 못하였다고 입양을 망설이실 필요는 없겠지만 말입니다.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마음가짐인데요 , 
                  그럼에도 혹시 초보 집사가 되실 분들을 위해서 오랜동안 고양이를 키우면서 느꼈던 몇 가지 주의할 사항들과
                  마음가짐에 대하여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핵심은 '고양이를 분양, 입양하기 전에 고민해 봐야할것들' 입니다.
                  이 글을 읽어보시고 자신한테 한번 질문을 던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과연 나는 고양이를 분양하기에 적절한
                  사람일까?" 그 답은 여러분들이 정하는 것입니다.

                  고양이-입양준비-분양준비
                  고양이 입양.분양전 체크사항

                   

                  고양이에 시간 할애하기

                   


                  고양이를 키우시기 전에 가장 먼저 고민해야 할 것 중 대표적인 것은 바로 "시간 투자"입니다. 
                  고양이 밥 주기 , 화장실 청소 등 고양이를 키우기 위해서 하루에 투입해야 하는 시간은 적게는 1시간에서
                  많게는 2시간이 걸리기도 한답니다. 물론 고양이와 놀아주기 30분 정도 포함해야겠지요.
                  물론 고양이 케어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은 고양이와 함께하는 시간입니다. 배식과 청소도 물론 중요하지만,
                  고양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많이 없다면 그것은 어린아이를 방치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며 , 넓은 범위에서는
                  동물학대의 하나가 될 수도 있답니다.

                  고양이들은 독립적이라고 알려져 있는 바와 달리 직접 집사가 되어 보신다면 아실 수 있겠지만 , 많은 고양이들이
                  집사한테 무척  관심을 원하는데요, 특히 애교가 많은 고양이들은 집사를 많이 보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스트레스와
                  동시에 심하다면 우울증에 걸릴 수 있습니다.
                  뭐 이러한 이유로 많은 집사들이 고양이 자동 장난감을 사는데요, 자동 장난감과 노는 것과 집사와 함께
                  노는 것은 고양이 입장에도 큰 차이가 있겠지요? 
                  가능하면 , 고양이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반려동물들은 우리의 시간과 관심을 필요로 하는 것은 분명한 사실
                  입니다. 만약에 당신이 너무나 바쁘고 , 새벽에 나가서 밤늦게 들어올 수밖에 없는 환경에 집에 대부분의
                  가족들이 있지 않다면 , 반려동물 입양에 대해서는 한번 더 깊이 고민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참고로 고양이도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 동물이라는 사실을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내용을 참고해 보실 수 있습니다.

                   

                  고양이도 외로울까?


                  과연 여러분은 , 또는 여러분의 가족들은 당신의 시간을 반려동물에게 투자할 만한 여유가 있으신지요? 

                  고양이-입양
                  고양이 분양.입양전 고민해야 할 것들

                   

                  동거인, 함께할 동물 고려

                   


                  우선 첫 번째로 말씀드린 요인은 사실 물리적일 수도 있지만 , 심리적인 조건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두 번째 말씀드릴 요인은 물리적인 조건에 있어서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부분이라고 판단이 드는 부분입니다.
                  기본 중에 기본은 바로 키울 수 있는 환경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집의 환경과 주변 환경은 같이 살게 될 가족에게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겠지요.

                  기본적인 집의 환경이나 가구 등이 고양이가 살기에 불편한 것이 없는지? 등 자신의 집 환경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한번 해보셔야 하고, 만약 다른 동물(고양이 포함)을 키우고 있다면 서로 물리적인, 아니면 정신적인
                  피해를 입히지는 않는가 고민을 충분히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서로 물리적인 피해를 보는 예로는 물고기가 있습니다. 요즘에 집사들은 깔끔한 집 이미지를 선호해 아름다운
                  물고기가 담긴 어항을 탁자나 식탁에 올려놓곤 하는데요, 고양이들 눈에는 이것이 지극히 사냥감이나 장난감
                  정도로 보일 수 있기 때문에 공격하거나 장난을 치게 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많은 집사들이 고양이들과 물고기들을 같이 키우다 이런 경험 많이 해보셨을 텐데요- 물고기를 손으로 건져먹는
                  고양이, 어항을 밀어 깨는 고양이, 어항에 물을 핥아먹는 고양이.. 이것은 물고기를 죽음으로 몰고 가기도 하고,
                  고양이한테도 충분히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들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고양이는 충분한 배려와 관심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다음으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많이 주고받는 경우가 생기는데 , 고양이의 경우에 그럴 수가 있습니다.
                  고양이는 기본적으로 영역 본능이 있는 동물이다 보니, 고양이가 고양이한테 스트레스를 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친화력이 떨어지고 독립적인 성격을 가진 고양이라면 영역에도 예민할 텐데요, 다른 고양이가 자신의
                  영역에 들어오는 것은 엄청난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고양이 스트레스 관련 정보는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양이가 스트레스?



                  만약 이미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집사라면, 합사를 하시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해 보시는 것이 어떠할까요?

                  고양이분양-입양
                  고양이 입양.분양전 주의사항

                   

                  고양이의 경제력

                   

                  고양이는 앞서 말씀드린 대로 가족의 일원이며 , 경제적으로 돈을 벌어오는 존재가 아닙니다.
                  저는 지금 매우 현실적인 이야기를 드리는 것입니다.
                  가족은 늘어나지만, 이 가족은 평생 아이인 채로 우리의 보살핌을 받아야 하는 존재이란 말입니다.
                  기본적으로 이 고양이라는 아이를 케어하기  위해서는 많은 별도의 용품이 준비되어야 합니다. 특별한
                  위생용품들 , 화장실, 화장실 모래, 꾸준한 교체, 사료, 영양제나 간식 , 스크래쳐, 캣타워 , 숨숨집 , 발톱깎이,
                  브러시, 타월, 목용용품 , 약용샴푸, 각종 약품, 주기적 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약 등과 잦은 병원 치료비등..
                  아무리 적게 들이고, 병원을 안 가려 해도 한 달에 최소 5만 원에서 10만 원 정도 부담할 생각은 하셔야 합니다.

                  입양 이후에 계속 돈이 든다는 이유로 파양 하는 일이 없으시려면, 사전에 충분히 경제적인 여력과 여건을
                  감안하셔셔 신중하게  입양 결정을 하셔야 할 것입니다.

                  고양이 알레르기

                   

                  피부가 민감하시거나, 가족 중에 동물 알레르기나 털 알레르기가 있으신지를 미리 체크를 해보셔야지만,
                  입양 이후에 급작스럽게 고양이를 파양 하시게 될 확률이 낮아집니다.
                  이 준비는 우리 가족에게도, 고양이에게도 신중한 결정이 될 것이고, 모두에게 상처가 되지 않는 방법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간혹 보면 , 아무 생각 없이 귀엽다고 아기 고양이를 덥석 입양하셨다가 , 갑자기 가족이나 본인에게 털 알레르기,
                  고양이 알레르기가 생겨서 파양 하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사전에 피부과를 방문하셔서 , 이 부분을 상담하시고 간단히 검사받으셔서 , 고양이 입양 이후에 갑자기 파양 하게
                  되는 경우가 없도록 점검하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알레르기증상 및 예방

                   

                  고양이-입양전-알아야할것
                  고양이 집사로서 준비해야 할&nbsp; 사항

                   

                  고양이와 예민한 수면 성격

                   

                  이 부분은 고양이를 키우시는 분들은 다들 공감하시리라 생각합니다만 , 고양이는 기본적으로 야행성 동물
                  입니다.
                  만약에 가족 중에 연로하신 분들이 계시거나, 밤에 주무실 때 숙면에 방해를 받으면 안 되시는 예민한 성격의
                  소유자가 있으시다면 고양이는 적합한 반려동물이 절대 될 수 없습니다.
                  물론, 집사님들께서 어느 정도 훈련을 통해서 최대한 우리와 비슷한 사이클로 수면주기를 바꿀 수 있도록 노력
                  함으로써 완화는 가능합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야행성 동물의 본능이 있다 보니, 밤에 한 번씩 우다다 뛰어
                  다니기도 하고, 침대나 자는 집 사위를 올라타기도 하는 성향이 바뀌지는 않습니다.
                  적어도 고양이와 생활하시려면 밤에 예민하신 분들은 한번 즈음 고민을 해보셔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고양이 우다다 알아보기



                  출장, 여행 불가능

                   

                  사실 출장이나 여행이 불가능한 정도라고 말하는  것이 좀 과장되게 들리실 수는 있겠습니다.
                  하지만, 강아지들과는 다르게 고양이 특유의 성격으로 인해서 출장이나 여행을 가게 될 때 상당한 제약이
                  따르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고양이를 키워보시지 않으시면 잘 모르시겠지만, 고양이는 엄청나게 영역 본능이 강한 아이들입니다.
                  낯선 환경에 들어가게 되면 긴장하게 되고 , 적응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동물이 고양이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강아지처럼 , 동물호텔이나 탁묘를 하는 것 자체가 과연 필요할까 싶을 정도로 어디 다른 장소
                  맡기기가 참으로 쉽지 않은 동물이 고양이입니다.
                  그렇다면 ,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장 좋은 것은 누군가가 고양이가 살고 있는 집에 와서 돌보아 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출장이나 여행을 이유로 누군가를 우리 집에 들어와 있게 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얼마나 가능한 방법
                  일까요?
                  그러다 보니, 자동 화장실 시스템을 구비하고 , 길어야 이틀 정도 집을 비우는 일정 말고는 현실적으로 매우
                  힘들고, 제약이 많이 따르는 일입니다.

                   

                  여행,출장시 고양이

                   

                  고양이분양-입양-준비
                  고양이 키우기전 고려사항



                  평생 돌봐주어야 할 아기

                   

                  고양이가 새로운 가족임에는 분명하지만 , 먹여주고 , 챙겨주고 , 돌보아 주어야  할 아기와 같은  가족입니다.
                  또한 나이가 들면서 알아서 어느 정도 하게 되고 , 손이 덜 가는 사람도 아니지요.
                  평생 똑같이 , 아니면 더 열심히 돌보아 주어야 할 , 책임져야 할 가족이 생기는 것입니다.
                  매일 밥그릇 밥 챙겨주기 , 물이 있는지 체크하고 , 따라주기 , 화장실 대소변 치워주기 , 화장실 모래 갈아주기 ,
                  브러싱 해주기 , 양치질해주기 - 실지로 지속적으로 치아관리를 해주지 않게  되면 나중에 발치를 해야 하고,
                  이 경우 백만 원 이상 깨지기도 한답니다. - 목욕시켜주기 , 예방접종 및 병원 데려가기, 치료해주고 케어해주고,
                  .. 끝이 없이 돌보아 주어야 합니다.
                  평생토록 , 누군가를 이렇게 돌보아줄 자신이 없으시다면 , 나 스스로도 잘 관리하지 못하시는 분이시라면,
                  고양이 입양은 한번 더 심사숙고하실 필요가 분명히 있습니다.
                  또한 화장실 청소를 매일 두세 번 해주지 않으면 , 그 냄새를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힘이 들게 될 것입니다.
                  고양이는 기본적으로 육식동물이다 보니 , 특히 변 냄새가 사람 못지않게, 아니 더하게 진동을 하기도 한답니다.
                  이런 아기를 당신은 죽을 때까지 , 많은 비용을 감당하고 서라도 키울 자신이 있으신지요?



                  고양이가 이제 내 가족

                   

                  처음에는 누구나 파양 할 마음으로, 유기해서 버릴 마음으로 동물을 입양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년간 우리나라에서 버려지는 고양이, 유기묘들이 130만 마리에나 달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결국 ,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사정으로 인하여서 입양한 고양이들을 버리게 된다는 것인데요.
                  이것을 과연 바람직한 일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처음부터 생명을 다할 때까지 책임질 수 있다는 확고한
                  자신이 없다면 고양이들을 입양해서는 안됩니다.  

                  이유와 핑계는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어떤 집사분 들은 가족에 동의를 구하지 못하여 무심코 입양했던
                  고양이를 길바닥에 버리고, 그때 가서 자신의 환경이 적절하지 않다 깨달아 고양이들의 입양을 취소하는
                  집사 분들도 많습니다. 
                  우리는 '어쩌면 그럴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는데, 그러한 일들이 실제로 나에게도 발생하지요.
                  즉, 키울 수 없는 어쩔 수 없다는 이유는 쉽게도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러니 다시 한번 생각해 봅시다. 여러분은 지금 입양하고 싶은 고양이를 당신의 마지막까지 , 함께 가족으로
                  책임질 수 있는지요?

                  물론 고양이를 기르기 위해 더 많은 고려사항이 있을 수는 있겠습니다만 , 위의 사항 정도를 다 충분히 고려
                  하시더라도 나는 고양이를 키울 수 있다는 자신이 있으신 분들은 입양을 하셔도 마지막까지 집사로써
                  생을 함께 하실 수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지금도 수많은 고양이들이 한순간에 가족을 잃고 유기묘가 되어가고 있는데요, 그것에 대해서 우리는 한번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위에서 스스로 물어보신 질문, 이 글을 읽으며 답을 찾으셨나요?
                  이 글을 읽고 계신 모든 집사님들은 행복하게 고양이들 생의 끝을 책임지실 분들이라 믿습니다. 

                  오늘은 고양이 분양 전 고민해야 할 사항 , 입양 전에 당신이 알아야 하는 것 , 고양이와 함께 살기 위해
                  , 집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7가지 사항에 대하여 요약해 보았습니다.

                   

                   ◈ 함께 읽으면 좋은 고양이 집사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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