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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양이 우울증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고양이가 우울증이라니 좀 놀라워하실 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 고양이도 종종 우울증을
겪기도 하지만, 집사가 잘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을 수 있지요.
지금도 우리옆에 고양이들이 우울증에 빠져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는 고양이의 스트레스로 인하거나 심리적인 이유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고 , 이러한
심리적 고충이 결국 고양이 건강을 해칠수도 있으니 , 사전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을 잘 인지해서,
대처해 볼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럼 고양이들의 우울증 증상에 대해서 한번 살펴봅시다.

 

Contents

     

     

    잠을 너무 잔다


    음 , 고양이가 잠을 많이 자는 것은 사실 워낙 일반적인 부분이라 우리가 우울증이라고 속단하기가
    쉽지 않은 요인이겠지요?
    고양이는 기본 12시간 이상씩은 잠을 자니, 그리고 주로 밤에나 새벽녘에 활동을 많이 하다 보니
    우리가 보기에는 늘 잠을 자는 것처럼 보이는 법이지요.

    우리가 인지할 수 있는 정도로 평소보다 더 많이 자는 , 수면 패턴이 더 길어지는 경우에는 우울증을
    의심해 볼 수도 있겠습니다.
    즉, 이전에는 깨어있던 시간대인데 잠을 잔다거나 , 평소와는 다르게 늘 잠을 자기만 한다거나 , 하루
    종일 놀지도 않고 잠을 잔다거나 축 처져 있는 모습만을 본다면 한번 의심을 해볼 수 있겠습니다.

    고양이우울증-증상
    고양이우울증



    무기력 무관심한..

     


    수면시간이 평소보다 너무 길어지는 것과 함께 비슷한 연장선상의 행동 패턴 중 하나인데요.
    평소에 고양이가 쓰는 에너지 수준이 확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즉 모든 것에 행동이 무관심해지고 , 장난감을 흔들어 대도 예전과는 달리 반응을 하지 않는 것이지요.
    심한 경우는 좋아하던 창밖 관람도 하지 않고 누워만 있는 정도로 무기력해지는 모습을 보게 된다면
    두말할 것도 없이 우울증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기본적인 '고양이와 잠' 에 관한 내용은 아래 내용을 읽어 보신다면
    더 도움이 되실 수 있으실 겁니다.

    고양이가 잠많은 이유

     

    시끄러워지는 녀석들

     

     

    이 경우는 좀 예상외의 행동입니다. 우울증이라면 보통 더 조용해 지거나, 아무 말을 하지 않는 정도의
    반응을 예상하게 되는데요, 고양이의 경우에는 의외로 조용한 녀석들이 말이 많아지는 경우를
    우울증의 한 증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조그만 자극에도 더 반응을 잘해서 울어대거나 , 조용하던 녀석들이 울음으로 외로움을 표현하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예민해져서 그렇기도 합니다.
    또한 , 집사의 관심을 최대한 끌고 , 정신적이 되었건 육체적이 되었건 문제가 생긴 경우가 많습니다.

    고양이우울증-원인
    고양이 우울증 증상



    식욕과 체중

     

     

    대부분의 변화는 우울증에 의해서 나타나는 경우도 의외로 많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 지만 , 보통 식욕이 감퇴하면서 체중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삶에 대한
    회의감이나 염세 같은 증상으로 사람은 우울증에 대한 반응이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고양이도 심리적으로 우울증이 생긴다면 , 사료를 잘 안 먹는다거나 이로 인해서 체중이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의의로 반대의 경우 , 식욕이 증가하고 체중이 급격하게 증가되기도 한다고 하니, 이것도 사람과 크게
    다르지 않은 증상으로 봐야겠지요. 고양이에게도 정상체중 유지는 매우 중요한 문제인데요. 이러한 고양이 체중관련
    체크 정보는 아래를 참고해 보실수 있습니다.

    고양이 체중과 건강 체크법

     

    고양이우울증-대책
    고양이 우울증 원인

     

    그 밖의 증상

     


    다른 증상으로는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 경우나 이러한 심리적 고충이 생길 때 나타나는 증상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잘 사용해오던 화장실을 사용하지 않고 다른 곳에 볼일을 본다거나 , 그루밍을 아주 심하게 해서
    문제가 되거나 , 그루밍을 너무 하지 않게 되어서 장모의 털이 헝클어지는 등의 행동을 보여주기도
    하고 , 평소에 하지 않던 행동 , 보이지 않는 곳으로 구석이나 모서리로 심하게 파고 들어가 있는 
    행동을 보여준다거나 등의 행동 패턴이 바뀌게 되는 것이 우울증 증상의 하나로 볼 수도 있습니다.

     

    고양이 스트레스 체크

     

    고양이우울증-해결방안
    고양이 우울증 대책



    우울증 원인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만, 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고양이 우울증 원인으로는
    우선 계절적인 영향으로, 여름 시즌에서 겨울 시즌으로 가면서 일조량의 감소에 따른 우울증이 쉽게
    생각할 수 있는 요인중 하나입니다.
    다음으로는 주변 환경의 변화 , 즉 집이나 거주지가 옮겨진다거나 집에 새로운 가구를 들이거나 환경
    이 바뀌는 것들이 익숙하지 않은 것들과 친숙한 것들과의 이별이나 변화로 인해서 생기는 우울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은 누군가의 죽음이나 , 빈자리 , 또는 집사가 너무나도 바빠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없는 경우에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불안감이나 슬픈 감정으로 무기력증이 더해지는 것이지요. 
    이는 의외로 사회성이 강한 고양이들이 우울증을 더 쉽게 겪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 말은 평소에 우리에게 냉랭하게 대하던 쿨한 녀석들보다는 쉽게 친밀성을 보였던 녀석들이 더욱더
    우울증을 쉽게 겪을 수 있다는 말이 되지요.

     

    극복 방안


    그렇다면 , 우리 고양이들이 우울증이나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면 , 아니 보이기 전에 어떻게 해야지
    이러한 심리적 문제를 겪게 되지 않을까요?

    아무래도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외부적 요인 , 이사의 문제나 계절적인 변화로 인하여 우울증에 걸린다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이겠지만, 그 외의 부분들은 집사들의 노력으로 어느 정도 사전에 방지해 줄 수는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를 위해서는 환경적으로 고양이들이 집에서 햇빛을 잘 받을 수 있도록 , 창가에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캣 킥이나 캣타워 같은 것을 설치해 준다면 , 어느 정도 햇빛을 즐기면서 심리적 우울증의 질병에 대한 
    예방책으로 도움이 되겠지요?
    또한 집사가 없는 집에서도 혼자라도 잘 놀 수 있도록 , 먹이 퍼즐이나 움직이는 장난감 같은 것들을
    구비해 주신다면 , 없는 것보다는 고양이들에게 훨씬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가능하다면 , 고양이들이 우울증을 겪지ㄱ 않도록 매일 30분씩 아침저녁으로 잘 놀아 주시고 , 쓰다듬어
    주기 , 브러싱 해주기 등도 중요한 하루 일과로 고양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주시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되겠지요.

    추가적으로 고양이나 반려동물들이 충분히 일조량을 쬐지 못한다면 건강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으니
    이러한 자외선 기능을 하는 SOL BOX 같은 것들을 구비해서 매일 일정한 시간 자연적인 일광욕을
    대신해 주기도 한다는데요.
    경제적인 여력이 되신다면 이러한 방법도 한 번쯤 고려해 볼 만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 고양이 우울증에 대한 증상과 대책에 대한 글 마치겠습니다.

     

     ◈ 함께 읽으면 좋은 고양이 집사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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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 추위 얼마나 탈까? 사실 집안이나 아파트에서 키우시는 반려묘의 경우는 우리가 생각지도
    못하였던 주제일수 있는데요.
    고양이 추위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까요?
    고양이에 알맞은 환경중에서 온도, 습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고양이가 좋아하는 적정온도, 습도는 어느정도가 좋을까요? 우선 고양이가 추위나 더위를
    사람만큼 잘 느끼는 것일까요? 추위나 더위를 느끼는 행동에는 어떤것이 있을까요?

    우선 고양이가 얼마나 추위를 느끼는지 , 사람만큼 추위를 느끼는지 궁금하지 않으신지요?
    이는 고양이의 기원이나 유래와도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Contents

       

       

      고양이 유래와 추위

       

       

       

       

      고양이의 기원이나 유래에 여러가지 설이 있기는 한데요 , 여기서 두가지 정도를 얘기하여 보자면
      기원 5천년전 아프리카 리비아지방 야생 고양이에서 길들여진 집고양이로 발전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또 한편으로는 위키백과에 따르면 들고양이가 대략 7만년전이나 10만년전에 들고양이가
      중동지역에  나타난 것으로 전해지는데 , 아프리카 지역, 사막 사바나 지역에서 유래되었다고
      이야기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배경을 근거로 이야기해 보자면 , 대부분의 고양이들은 더운지방과 건조한 지역에서 그
      기원을 찾을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 보니, 상대적으로 고양이라는 동물이 더위에는 비교적 잘 견뎌내고 , 추위에는 약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인것 같습니다. 고양이 조상 설 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를 참고해 보셔도 좋습니다.

       

      개와 고양이 조상


      그렇다면, 고양이가 추위를 느끼는 경우에는 어떠한 모습을 보여 줄까요?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대로 , 털이 길고 풍성한 장모종 고양이들이 아무래도 추위를
      덜 느끼는 것은 사실입니다. 상대적으로 단모종의 짧은 털이나 이중모가 아닌 경우에 코리안숏헤어
      같은 녀석들이 추위에 비교적 더 약한 편이라고 합니다.

      아래 열거되는 모습들이 주로 고양이가 추위를 느끼는 징조라고 볼수 있는데요, 한번 보겠습니다.

       

      고양이추위
      고양이 추위

       

      추위 증상과 고양이 행동

       



      체온저하

       

       

       

       

       

      고양이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추위를 느끼게 되면 , 몸의 체온이 내려갑니다.
      대표적으로 알수 있는 것은 귀가 체온이 좀 내려가서 차가워 진다거나, 또는 발바닥이 차갑게
      체온이 내려가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요 , 이런 경우는 젊고 건강한 녀석들보다는 대체적으로
      몸의 순환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노령묘 라든지, 어린 고양이의 경우가 주로 나타나는 저체온
      증상의 하나로 볼 수 있겠습니다.

       

       

      몸을 웅크린다.

       

      이 경우도 같은 경우인데 추우면 사람이 몸을 웅크리게 되듯이 , 고양이의 경우도 다르지 않습니다.
      가끔 우리가 볼 수 있는 모습인데요, 몸을 동그랗게 말아서 꼬리는 몸에 휘감아 자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고양이가 추워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주로 기온이 18도 이하에서 더 내려가게 되면 이러한 모습을 볼수 있는데, 겨울에 집이 많이
      추운 경우에는 고양이가 이렇게 웅크리고 자는 모습을 가끔 보게 됩니다. 고양이 추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글을
      참고 하셔도 좋습니다.

       

      고양이 추위정보

       

      고양이-적정온도
      고양이 추위와 온도

       

      털을 부풀린다.

       


      고양이도 털을 한번씩 세우기도 하지요. 이는 하악질 하는 경우에 몸을 부풀리는 것처럼 , 추위를
      느끼는 경우에도 털을 부풀려서 털 사이에 공기층을 확보하고 , 이를 통해서 보온효과를 높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세운 털사이에 얼굴이나 코를 묻고는 체온을 높이려는 모습을
      볼 수도 있습니다.

      몸을 떨다.

       

      추울때는 몸이 떨리지요? 고양이의 경우에도 몸을 떨면서 열을 만들어 내고 , 이를 통해서
      체온을 더 높이는 작용을 하기도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웅크리고 자는 정도와 털을 부풀려서 파묻고 자는 경우는 가끔 겨울에 보기는
      하였지만, 사실 몸을 떠는 것을 본 적은 없습니다.
      그만큼 집에서 키우는 반려냥이의 경우에는 쉽게 볼 수 있는 것은 아닌게 , 실내 온도가 그다지
      낮은 적은 별로 없기 때문이지요. 특히 한국에서는 보통 가정주택 보다는 아파트 형태가 많다
      보니 더더욱 이런 경우를 보시지는 않으실 겁니다.

      고양이-온도-추위-적정
      고양이 추위와 증상



      따뜻한 곳을 찾아

       


      나머지는 일반적으로 잘 알수 있는 행동이지요. 
      추위를 느끼는 경우에는 이불속이나 담요속으로 , 또는 침대나 카펫 아래로 고양이가 들어오게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고양이들끼리 몸을 붙이고 잠을 자기도 하며, 특히나 사람품에 좀처럼 안기지 않는 
      녀석들이 무릎에 들어온다거나, 집사 품에 들어와서 안기려 하기도 합니다.
      이 경우에는 아무래도 겨울에 추위 때문에 그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물론, 무릎냥이의 경우
      추위 때문이 아니라도 그렇게 다가와서 안기는 녀석들도 많이 있기는 하지요.

      재채기 눈꼽 눈물

       


      고양이도 추위로 인하거나 바이러스성으로 허피스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재채기 뿐만이 아니라,
      콧물, 눈물, 눈꼽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는 물론 면역이 떨어지면서 세균성 감염이 되기도 하지만, 습도가 낮아서 건조해 지는 경우에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서 바이러스 감염이 되기도 합니다.
      사전적으로 예방을 위해서는 온도도 중요하지만, 습도 수준을 최소 50% 이상은 맞추어 주시는
      것이 좋으며 , 너무 건조한 경우에는 가습기로 습도조절을 해주시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추가적으로 구체적 고양이 재채기 나 콧물 관련 정보 및 확인하실 내용은 아래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재채기콧물 예방대처법

       

      고양이-추위-적정온도
      고양이 추위 느낄때 행동



      고양이 적정 온도 습도

       

       

       

       

      그렇다면 고양이에게 적정한 온도와 습도는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요?
      이 부분은 사람이 생활하면서 고양이에게만 완벽하게 맞춰주려고 할 필요까지는 없을것입니다.
      적어도 사람이 생활하는데 크게 문제가 없는 정도의 온습도를 맞추어 주신다면 크게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다만 , 대략적으로 어느 정도가 적당한지 보시고 , 참고로 알고 계신다면 생활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고양이가 가장 편안해하는 적당한 온도는 18도에서 26도 사이 정도이며 대략 20도
      이상이 되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20도에서 23도 정도의 온도와 50%에서 60% 정도의 습도수준이면 적당하다고 말할수 있겠습니다. 고양이 온습도 자세한
      정보는 아래글을 참고 하셔도 좋습니다.

       

      고양이 적정환경 온습도

       

       

      고양이-기온-적합한온도
      고양이 적정 온도 적정습도

       

      고양이 연령에 따라

       


      다만, 고양이 연령에 따라 조금 다르게 적용할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갓 태어난 아기고양이의 경우에는 엄마고양이 품에서 낮은체온을 최대한 보호하며
      유지시켜야 하기 때문에 최소 27도에서 30도 전후로 온도를 맞추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이경우에는 너무 더울 경우에 몸을 이동시켜줄수 있는 다른 공간도 필요할 것입니다.

       

      <고양이 겨울철 관리방법>

       

       


      반려동물용 보온매트를 반 정도의 공간에 깔아 주시고 , 나머지 공간은 더울때 옮겨갈 수 있도록
      공간을 비워두신다면 아기고양이에게 이상적인 환경이 될 것입니다.
      아기고양이가 조금 성장하여 2주에서 3주연령이 된다면 온도를 조금 낮추시어 26도에서 27도
      수준으로 맞추어 주시고 , 기간이 좀 지나서 한달정도가 된다면 온도는 대략 일반적으로 얘기하는
      22도 수준까지도 괜찮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추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사람과 함께 생활하는 반려동물인지라, 크게
      온도나 습도를 정확하게 재어서 맞추어 보기 보다는 우리가 느끼는 일반적인 온도와 습도에
      생활하는데 지장이 없을 정도라면 , 녀석들에게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점 기억하시구요.
      다만, 아기 고양이나 노령묘의 경우에는 몸의 면역기능이나 정상적이고 건강한 신체기능이
      어려울수 있으니, 이점만 조금 주의하신다면 크게 어려움이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상 고양이 추위 , 추울때 증상 , 적정온도에 대한 글을 마치겠습니다.

       

       ◈ 함께 읽으면 좋은 고양이 집사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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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 하악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대부분의 집에서 반려동물로 함께 시간을 보내는 건강하고 편안한 상태의 냥이들의 경우
      하악질 하는 모습을 거의 볼 수가 없습니다.
      간혹 집에서 오랜 시간을 함께한 녀석들이 갑자기 하악질을 하는 것을 본다면 이는 아주 잠깐
      일시적인 놀람이나 , 반사적인 행동으로 순간적으로 볼 수는 있겠지요.

      우선 가장 기본적인 심리상태를 한번 보겠습니다.

      덤빌 테면 덤벼봐 , 난 싸울 준비가 되었어!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이러한 표현의 감정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어쩌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반대의 심리가 작용하였다고나 할까요?
      한마디로 '난 무서워' 라는 표현이 더 정확한 표현일 것입니다.

      고양이-하악질
      고양이 하악질 원인과 대처방법



      녀석들의 기본 감정은 아무래도 분노도 있을 수 있겠지만 , 두려움 , 긴장감, 공포와 무서움이 
      지배적인 감정입니다. 여기에 흥분으로 인한 아드레날린이 분출된다고 하는군요.
      자, 이제 자세히 하나씩 보기전에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하악질에 대한 반응은 어떻게
      해야 하는것일지 해답이 보이지 않습니까? 
      가장 우선적으로는 녀석들이 두려워하고 , 무서워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그것을
      제거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선 하악질의 몇 가지 원인들 , 다 비슷한 이유이기는 한데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Contents

         

         

        하악질 원인

         

        낯선것에 대한 불안감

         

        이것은 늘 함께 시간을 보내온 반려묘이고 , 늘 있던 우리 집에서의 하악질 원인과는 좀 거리가
        있을 수 있는데요. 다만, 새로운 것들이나 새로운 이슈가 있다면 가능한 이유가 되겠지요.
        우선 낯선 사람들이 우리 집에 찾아온 경우라든지 , 아니면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냄새로 인해
        고양이가 긴장을 하게 된다든지 , 아니면 가구나 물건들이 다 바뀌어져서 고양이가 낯섦을
        느끼는 심리를 가지게 될 때 , 불안함과 두려움을 가지게 되어서 하악질을 할 수 있습니다.
        아주 사소한 것들이라도 우리 고양이가 보기에 낯설거나 긴장하게 되면 , 이러한 심리적인 상태로
        하악질을 합니다.
        이 낯선 것들에 대한 종류는 소리 , 냄새 , 물리적 반응 모두 고양이에게 해당하는 것입니다.

        고양이-하악질-원인
        고양이 하악질 원인

         

        몸이 아픈경우

         


        이 경우 또한 흔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다만 , 고양이가 아픈 경우에는 집사라도 빨리 쉽게 발견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고양이의 야생
        본능이 천적 등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서 가급적이면 절대 아픈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것이
        특징이지요. 그렇다 보니 심하게 병이 발전되었거나 중증으로 아프기 전까지는 고양이가 아픈지
        어떤지 바쁜 집사들은 전혀 알 수가 없기도 합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고양이는 주로 구석진 곳에 식빵 자세를 하고 골골거리면서 앉아 있기를
        자주 하기도 합니다. 또 하나로는 당연히 식사를 예전처럼 잘하지를 않고 , 주로 잠만 자게
        되는 경우에도 그렇게 아픈 것을 숨기는 경우가 있기를 하지요.
        이럴 때 우리가 잘 모르고 , 건드린다거나 예민해져 있는 녀석을 자극하게 된다면 별것 아닌
        행동에도 하악질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사실 고양이는 대부분의 아픈 경우에는 이를 숨기기 위해서 구석에서 처박혀서 식빵자세로 앉아 있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이렇게 행동하는 이유와 아플때 하는 행동이 궁금하시다면 , 아래글을 참고해 보셔도 좋습니다.

         

        아프면 어떻게 행동할까

         

        고양이-하악질-심리
        고양이 짜증나는 경우에 하악질 ?



        혼내는 경우

         


        고양이는 사실 강아지와 함께 대표적으로 손꼽히는 반려동물이기는 하지요.
        다만, 강아지와 많이 다른 점 중의 하나가 바로 '혼내면 안 된다'?라고 할까요? 강아지들도 크게
        다르지 않을지 모르겠지만, 상과 벌을 반복함으로써 개들은 훈련을 많이 시키기도 합니다.
        하지만, 고양이의 경우에는 대부분이 혼낸다고 해서 그것을 이해하고 , 알아듣거나 - 못 알아
        듣는 척하는 것인지 모르겠으나 - 행동교정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은 아시리라 
        봅니다.
        이러한 이유로 대부분의 고양이 집사님들은 고양이를 혼내는 경우가 없기는 합니다.
        다만, 순간적으로 짜증이 나거나 욱 하는 찰나에 고양이에게 큰소리를 친다거나 , 혼내는 경우가
        있을 수 있지요. 저도 아주 가끔 있는 경우인데요.
        이때 고양이가 너무 놀라거나 , 혼내는 소리에 무서워서 공포를 느끼는 순간 하악질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을 수는 있습니다. 
        순간적이기는 하지만, 이 경우에는 놀라움의 표현이니까 그렇게 이해하시고, 다음부터는 조심
        히 한다면 간단히 해결이 될 문제이지요.

        대표적으로 고양이들이 싫어하는 것 몇가지만 참고로 한번 읽어 보신다면 아래글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양이가 싫어하는 것

         

        고양이-하악질-심리-원인
        고양이 하악질 왜 하는 걸까요?

         

        귀찮고 짜증 , 반사적 행동

         

        가장 흔하게 하악질을 하는 경우는 아마도 본능적, 반사적인 놀라움의 표현이 많으리라 봅니다.
        주로 특별한 환경변화가 없다거나, 새로운 , 낯선 것들로부터의 침략이 없다면 말이지요.
        저희 집에서 본 고양이의 하악 질의 경우는 이 정도였습니다.
        갑자기 뒤에서 잡았을 때 놀라서 돌아보며 하악질을 하는 경우 정도였습니다.
        다른 경우는 그다지 고양이가 두려워하거나, 놀라워하거나 , 불안해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본능적으로 놀라운 경우 제외하고는 갑자기 짜증을 낼만한 상황, 귀찮아 할 수밖에 없는 상황
        정도의 경우입니다.
        깊이 자고 있는데 놀라게 건드린다거나 , 약간의 긴장모드로 있을 때 귀찮게 하는 경우 반사적
        으로 집사에게 하악질을 하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또 어떤 경우가 있을까요? 
        아기 고양이의 경우에는 잠깐 놀다가 흥분해서 하악질을 해대기도 합니다.
        이 경우에도 감정이 흥분되면서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며 , 피부와 모피를 자극해서 털을 곱게
        세우게 되기도 하지요. 근본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고, 단순히 반사작용이니 이러한 
        경우는 문제가 되지 않겠습니다.

        고양이-하악질-이유-배경
        고양이 하악질 하는 이유

         

        하악질 해결방법

         


        원론적인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글을 마무리해보겠습니다.
        고양이 하악질은 아무래도 싸우려는 , 성격이 더러운 고양이야 ~라고 치부해 버리기보다는
        고양이가 두려워하는 것 , 무서워하는 것 , 왜 불안해하는지 , 경계심을 가지는지 , 주변에 무엇이
        고양이 심리를 불편하게 하는지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입니다.
        우선적으로 환경이나 주변이 낯설거나 , 낯선 사람이나 동물이 이유라면 간단히 해결 가능할
        부분이지요. 다만, 새로운 환경이나 집사때문이라면 시간을 가지고 기다려 줄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당연히 이전에 사람으로부터 사랑이나 관심을 충분히 받지 못하고 자랐다거나, 학대로 인해서
        심리적으로 트라우마가 있는 녀석이라면 더더욱 충분한 시간과 관심이 필요할 것입니다.
        편안하게 여길수 있는 주변 환경과 심리적 안정을 줄 수 있는 쪽으로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시거나
        , 그도 아니라면 시간을 충분히 가지고 기다려 주시는 것이 가장 좋은 해결책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짜증이 나있거나 화가 났을 때는 사람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건드리지 않는 것이 상책
        , 모르는 척하거나, 무시하거나 그냥 지나치시는 것이 나쁜 행동을 강화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무래도 고양이의 심리적 안정상태를 찾게 해주는 것이겠지요?

         

        고양이가 무서워하는 이유

         

         

        이상, 고양이 하악질 이유, 원인과 해결방안에 대한 글 마치겠습니다.

         

         ◈ 함께 읽으면 좋은 고양이 집사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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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고양이 잠 에 대해서 적어보겠습니다.
        잠을 많이자는 이유 , 잠을 못자는 이유 , 안자는 이유등 고양이 잠에 관해
        궁금한 것들을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Contents

           

          아기고양이, 노묘 수면시간



          우선 일반적 상식으로 고양이는 잠을 많이 자는 것으로 잘 알려진 동물입니다.
          특히 아기의 경우에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자면서 성장하고 , 면역력을 형성하게 되겠지요.
          그러다보니 , 신체발육과 성장을 위해서 충분히 건강한 아기고양이는 잠을 자기만 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대략적으로 우유를 먹는 시간 아니면 잠을 자게 되지요.
          하루 20시간 넘게 자기도 할 것입니다.

          이는 어느정도 고양이 묘생을 보낸 중년이후의 고양이? 들에게도 마찬가지이지요.
          늙으면 다시 잠이 많아집니다. 사람도 나이가 들면 초저녁 잠이 많아지고 , 뭐 새벽에 일어나게
          되는 편이긴 하지만 . . 
          아무튼 고양이가 나이가 들수록 몸의 면역기능과 신체기능 저하로 다시 아기고양이처럼 
          잠으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고양이잠을많이자는이유
          고양이잠



          고양이 평균 수명시간

           

          고양이가 어른이 되면 보통 수면시간은 하루 12시간에서 16시간 정도이며 , 아무래도 야행성
          습성이 있다보니, 낮에는 대부분의 어른 고양이들은 잠으로 에너지를 축적하는 것 같습니다.
          잠을 적게 자는 대표적 동물로는 코끼리가 단연 1위로 꼽히는데요.
          코끼리 하루 평균 수면시간은 평균 2시간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다음으로 적제
          자는 동물은 말 , 말은 적게 자기도 할 것 같은데요 , 천적도 많을것 같고 , . . 하루평균 수면
          시간은 대략 3시간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많이자는 동물은 보통 나무늘보 22~23시간, 브라운 박쥐가 대략 20시간, 아로마딜로 18시간,
          부엉이코알라 22시간, 페릿 18시간, 여우원숭이 17시간, 호랑이가 15~16시간 , 그 다음으로
          보통 고양이를 꼽는 편이지요.
          이렇게 보면 고양이가 그다지 잠이 많지도 않은 것일까요?

          고양이잠을많이자는이유-고양이-잠
          고양이와 잠



          고양이가 잠을 많이자는 이유

           

          기본적으로 모든 동물이나 생물에 대한 잠의 기능은 여러 설이 있습니다.
          기억력 강화 , 뇌 성장, 면역 유지 , 에너지 절약등의 이유가 대부분의 주장입니다. 고양이의 경우
          명확하지는 않겠지만, 대략적인 설들을 보면 다음과 같은 이유로 잠이 많다고 합니다.

          첫째로 사람과 마찬가지로, 기본적인 면역력 보완과 체력을 모으는 것이지요.
          밤에는 그만큼 활동성을 많이 보이니 , 뭐 이부분은 따로 이야기할 필요없이 당연히 첫번째
          이유입니다. 아기들의 경우는 성장과 호르모 분비를 왕성하게 해 줄 것이겠습니다.
          또한 육식동물들은 낮에는 잠을 자면서 에너지를 비축하고 , 해질무렵 저녁시간부터 에너지가
          왕성해 지면서 , 사냥을 할 수 있는 힘을 발산하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반려동물인 고양이는 사냥의 필요성이 없어졌지만, 그러한 습성이 남아 있는 것입니다.
          둘째는 체온을 적정히 유지하는 이유라고 하는데요. 이는 더울때나 추울때나 크게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잠을 많이 자는 것이 활동성을 감소시키고, 그만큼 에너지 필요량도 적어지게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세째로는 사람도 마찬가지겠지만, 깊은 렘수면으로 자는 시간은 얼마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고양이 렘수면 시간은 대략 30분에서 1시간30분 정도, 깊은 수면인 논 렘수면은 6분에서 7분
          주기로 자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고양이의 수면시간도 본능적인 것이겠지만, 잠을 깊이 자지 못하는 것도 자연적인 섭리라고
          합니다. 
          즉 , 주변을 경계하면서 깊게 잠드는 경우에 적에게 공격을 받을 수도 있으니 깊은잠을 자지 
          못하고 , 대부분의 수면 시간을 얕은 잠을 자는 것으로 보내게 되는 것이지요.

          이상의 내용들은 고양이가 잠을 많이 자는 이유와 고양이 수면 평균시간에 대한 내용이였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경우에 고양이가 많이 잔다고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을까요?

          고양이-잠-많이자는이유-자는이유
          고양이가 잠자는 이유



          잠을 자는 것이 문제다?


          잠 많이 자는것이 문제가 되는 경우는 
          우리 고양이가 늘 자는 모습만 보게 되신다면 사실 구분이 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당연한 얘기일수 있겠지만, 이렇게 잠만 많이 자는 것을 본다는 이유만으로 문제가 있는것 아닌지
          걱정하실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다만 , 고양이가 힘이 없어보이고 , 평소와 달리 먹지를 않는다든지 , 계속 설사나 구토를 하고
          그러한 이상 다른 반응들이 함께 나타난다면 , 그때는 동물병원에서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물론 , 한두번 그런경우 지켜보시고 , 지속적인 경우에는 병원에 내원하셔서 확인해 보시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잠이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라 , 이것은 대부분 어떠한 병을
          앓고 있는 증상중 하나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양이-잠-잠많이자는이유-자는이유
          잠이많은 고양이

           

          고양이가 잠을 못자는 이유

           


          다음으로 고양이가 잠을 못자는 이유, 못자는 것 처럼 보이는 이유, 잠을 안자는 이유를 
          잠깐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우선은 우리가 보기에 그럴수 있는 경우입니다.
          이는 기본적으로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 고양이는 야행성 습성, 밤에 주로 활동하는 본능이 
          있다보니, 우리가 보기에 잠을 안자는 것 처럼 보일수 있다는 것입니다.

          둘째로는 앞서 말씀드린대로 고양이는 깊은 잠을 자지 못합니다. 이는 야생에서의 본능으로 
          조금이라도 주위에 소리가 난다거나 , 천적이 나타난다면 바로 깨어나서 도망가야 하기 때문에
          얕은 잠을 자도록 되어있고, 이에 따라서 주위 조금만 소리가 나거나 하면 깨어나야 하기에
          렘수면이 대부분으로 자게 됩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깊은 잠을 자지 않고 , 꼬리를 흔들어 댄다거나 고개를 깜짝 깜짝 쳐드는 
          것이지요.

          고양이-잠-잠많은이유-잠을자는이유
          고양이 잠안자는 이유



          세번째로는 정말로 고양이가 잠을 잘 못잘 수 있는 몇가지 경우인데 , 이는 중성화를 하지 않은
          고양이가 발정으로 인해서 잠을 자지 못하고 울어대는 경우가 있을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쉽게 다른 발정 행동들과 함께 파악해 볼 수 있겠지요.

           

           

          아기 고양이나 집을 옮긴 경우에는 당연히 환경의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 , 아직 적응이 잘 
          안되었기 때문에 고양이가 잠을 잘 못자고 , 안절부절 울어 댈수가 있습니다.

          다른 요인으로는 환경이 바뀐 경우가 아니더라도 배가 고프다거나 화장실이 마음에 안든다거나
          마땅치 않을때 , 편하게 잘곳이 마땅치 않다고 느끼는 경우 , 몸이 불편하거나 어디가 아픈 경우
          당연히 잠을 잘 못잘 수 있는 것이지요.
          이렇게 위의 네가지 요인에 의해서 잠을 못자는 것이 아니라면 , 마지막에 언급드린대로
          주위 부족한 것이 있는지 먼저 살펴 보시고 , 그것도 아니라면 병원에서 건강여부를 확인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이상 고양이와 잠, 평균수명시간, 잠을 많이자는 이유, 잠을 못자는 이유등에 대해
          마치겠습니다.

           ◈ 함께 읽으면 좋은 고양이 집사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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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 기침 , 헤어볼 기침, 기침소리 , 콧물 , 켁켁거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Contents

             

            고양이 기침원인

            기침하는 원인은 사람도 마찬가지이지만, 정말로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 수 있는 원인은 헤어볼로 인한 구토와 함께 나타나는 기침 , 또는 헤어볼을 
            뱉어내지 못하고 기침이나 구역질을 하는 경우가 있을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고양이 감기인데요, 상부 호흡기 감염이라고 하지요.
            이 경우에는 재채기, 콧물, 눈 충혈, 구토 , 식욕감퇴등의 동반과 함께 흔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많은 경우 기침하는 이유중 하나는 천식으로 인한 기침입니다.
            숨을 쉬는 기관지를 통해서 면역반응에 염증이 생김으로인해서 기관지가 좁아져
            숨을 쉬기가 힘들어지고 , 자칫하면 위험해 질수도 있는 것이지요.
            일반적으로 고양이가 기침을 하는 것인지, 구토를 하는 것인지 집사가 주의깊게 살피지
            않는다면 , 정확히 구분이 가지 않을수는 있습니다.

            넓은 의미로는 천식이지만 , 대표적인 천식의 원인으로는 알레르기가 대표적이라고
            합니다. 그럼 이러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주된 원인을 알고 이에 대하여 대처하여야 할 것입니다.

            고양이 천식에 대해서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양이 천식 알아보기

             

            고양이기침
            고양이 기침 이유



            환경원인

             

            환경원인
            주요원인으로는 가장 흔한것이 집먼지진드기 , 화장실 모래 , 곰팡이나 방향제, 향수 , 인공스프레이,
            기타로는 외부적인 담배연기 , 꽃가루, 특정음식으로 인한 것등이 있을수 있습니다.

             

            질병원인

            질병원인
            질병으로 인한 요인으로는 심장사상충 , 심장병 내지는 암 , 기타 내부기생충으로 인한 질병이
            원인이 될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병원 진단으로 정확한 원인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다만, 심장병으로 인해서 고양이가 기침을 하게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고 하니, 만약 고양이가 켁켁
            거리고 있다면 , 대부분 천식으로 의심해 보면 거의 맞다고 합니다.
            기생충이나 사상충으로 인해 발생하는 기침의 경우에도 천식보다는 발생확률이 드물다고 볼수 
            있습니다. 사상충이나 심장병 정보는 아래를 참고해 보실수 있습니다.

             

            심장병 비대성심근증 정보

             

            사상충 및 기생충 바로가기

             

            고양이-기침-증상-원인
            고양이 기침 원인

             

            고양이 기침증상 형태

            주요증상은 당연히 가장 일반적인 기침증상 이지요.
            얼핏 보기에는 마치 구토를 하는 듯한 모습으로 보일수 있는데 , 대부분은 위와 같은 주요원인
            으로 인한 천식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천식으로 판단할 수 있는 경우는 기침을 주기적으로 , 적어도 일주일에 두세번 이상 기침을 하는
            경우에 의심할 수 있겠습니다.

            심한증상으로는 사람도 마찬가지이지만, 호흡곤란으로 위험해 질수 있기도 합니다.
            두번째 증상으로는 혀나 잇몸, 입술이 푸르러 지는 청색증이 드물게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러한
            경우는 아주 응급 상황으로 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기침-증상-원인-대처
            고양이 기침

             

             

             

            병원에 가야할까?

            이는 기침의 모습이나 주기성 정도로 결정하여야 할 것입니다.
            한두번 지나가는 기침이라면 특히 걱정하실 정도는 아닐것으로 보는데요, 이는 일반적으로 켁켁
            거리는 마름기침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대부분 순간적인 이물질이나 먼지로 인한 경우가 일시적인 기침을 유발하게 되는 원인이구요.
            이후에 식사나 움직임 , 변에 크게 문제가 없다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수준이라고 봅니다.

            다만 , 기침이 가래가 낀 기침과 함께 쌕쌕거리는 형태의 기침이라면 질병으로 인한 기침일
            확률이 높습니다.
            물론 이러한 경우에는 일주일에 몇번씩 지속적으로 기침을 하게 되기도 할것이며 , 식사나
            움직임, 활동성도 현저히 떨어질 것입니다. 감기의 경우에도 콧물이나 재채기, 발열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하지요. 이런 경우에는 병원에 내원하셔서 확인을 해보셔야 할 것입니다.

            고양이-기침-증상-원인
            고양이 기침원인


            칼리시 바이러스 감염증이나 바이러스성 비기관지염등의 상부호흡기 감염증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나 칼리시 바이러스의 경우 다 재채기와 콧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콧물 또한 누렇고 끈적거리는 콧물을 흘리게 되며 , 대부분 발열증상과 함께 나타나게 됩니다.
            즉, 질병의 증상이 보인다면 병원에 내원하셔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권해집니다.
            물론 대부분의 반려 고양이들이 예방접종을 어느정도 받으며 , 헤르페스나 칼리시 바이러스의 경우
            접종으로 인해 예방이 가능은 하나, 예방접종이 100% 막아주는 것은 아니므로, 이상 증상 발현시
            반드시 동물병원에서 진단을 받으시고 치료를 받으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칼리스 바이러스나 헤르페스 바이러스 등의 질병와 예방접종 관련글은 아래를 참조해 보세요

            2020.08.28 - [고양이/고양이 건강 등] - 고양이 예방접종 필수정보

            고양이-기침
            고양이 기침 증상



            개선방안 및 예방대책

             


            질병으로 인한 특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일반적인 환경개선으로 천식의 주된 원인이 되는
            알레르기 반응을 감소시켜 주거나 예방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상식적일수 있는 부분이지만, 한번 점검해 보시고 , 환경개선에 신경을 써주셔야 할것입니다.

            1. 집먼지 진드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 카페트나 침구류 , 먼지가 잘 발생하는 이불류등은
            수시로 세탁과 햇빛에 잘 말려 주셔야 합니다.
            이는 고양이들 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과 아이들을 위해서도 항상 신경쓰셔야 할 부분이지요.
            2. 가능하면 인공적인 향이 강한 스프레이제재나 방향제 , 향수나 향초등의 사용은 자제하셔야
            합니다.
            3. 화장실 모래는 가능하면 먼지를 최소화 할수있는 모래로 바꾸어 주세요 , 주로 두부모래 계통이
            다른 고양이 모래보다는 먼지가 덜한 편이기는 합니다만, 상황에 맞게 선택하셔서 관리해 주시면
            될 것입니다.
            4. 추가적으로 여건이 되신다면 공기청정기와 제습기를 집에 구비하셔서 , 항상 청결하고 깨끗한
            적정 습도의 실내공기를 유지해 주신다면 , 천식에 걸릴 확률을 줄여 줄 것입니다.

            이상 고양이 기침, 헤어볼기침, 기침소리, 켁켁 거림, 기침콧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함께 읽으면 좋은 고양이 집사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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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와 더위 , 더위를 느끼는지 고양이 열사병, 더위 대처방법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고양이에게는 일반적으로 강아지 보다는 더위를 좀 더 잘 참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고양이들은 대부분 창가나 햇볕을 잘 쬐기 때문에 고양이는 전혀 더위를 느끼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 사실은 고양이들도 더위를 느끼고 , 열사병에 걸리기도 합니다.

            Contents

               

              고양이 더위 증상


              강아지는 아니지만, 고양이가 더위를 많이 느낀다면 , 강아지처럼 개구호흡을 하기도 할 것입니다.
              아래에서 더 설명드리겠지만, 발바닥 젤리색이 더 진해지면서 , 평소보다 온도가 올라가 뜨거울 수도 있습니다.
              구석에 들어가서 잠만 잔다거나 , 식욕이 저하되면서 밥을 안먹고 , 기운이 없어지는 증상도 더위먹은 증상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심하게 열사병에 걸리게 되면 구토와 설사를 동반하기도 하니, 이런 경우는 매우 심한
              더위먹은 경우라고 볼 수 있지요.

              고양이-더위-열사병
              고양이 더위



              물론 고양이에게 더위문제라는 것은 흔한 주제는 아닙니다.
              이유는 사람들처럼 외부에서 - 특히 집고양이의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 운동을 한다거나 , 더위에 여기저기
              돌아다닌다거나 하는 경우는 거의 없을 테니까요. 
              특히 고양이라는 반려동물 특성은 강이지와 달리 밖에 같이 외출하는 경우가 거의 없는것이 일반적이기도 하지요.

              참고로 고양이 산책, 외출관련 정보는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양이와 산책고민이라면

               

              고양이 더위 대처방법

               


              고양이들의 장점중 하나는 스스로 더위를 잘 극복하는 방법을 나름대로 가지고 있다는 것이 
              우리가 고양이 더위에 대해서 한번도 이슈를 삼지 않은 이유이기도 할 것입니다.

              우선은 첫번째로 날씨가 정말로 더운 날에는 고양이들이 우리 시야에서 사라지는 수가 있습니다.
              이는 고양이들이 더위를 피하는 방법중의 하나로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서 , 낮잠을 잠으로써 체온이 과열되지
              않도록 몸의 온도를 낮춰주는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당연히 더운날에는 볕이 잘 들지않는 곳에 들어가거나 , 서늘한 장소 , 아니면 해질무렵까지 조용히 잠을 자는
              것이지요.

              저희집 녀석들도 더운 날에는 베란다에서 차가운 바닥에 배를 대고 누워 있거나 , 현관입구 타일이 깔려있는
              바닥에 배를 깔고 누워 자기도 합니다. 나름 더위를 피하고 있는 것이겠지요.
              다른 장소라면 세탁실 앞이나 , 욕실바닥 , 주택이라면 지하실이나 지하계단 같은 곳이 될수도 있을 것입니다.

              두번째로는 잘 아시다시피 그루밍을 더 하는 것이지요.
              그루밍을 하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주된 이유는 죽은 털들을 제거해 주고, 냄새를 없애서 적에게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 몸에 있는 벼룩이나 이물질들을 발라내는 역할을 하지요.
              그중에서 하나는 더위를 피하기 위해서 , 그루밍을 통해서 고양이의 타액이 털에서 증발됨으로써 , 몸을 시원하게
              체온을 내려주는 역할을 하게 하는 것입니다.

              고양이 더위대처방법

               

              고양이-더울때
              고양이 더위 대책

               

              사람과는 다르게 고양이는 몸에 땀샘이 없지요, 발바닥에 땀샘과 호르몬샘이 있다고 하지요.
              더위를 심하게 먹는 경우, 이 발바닥이 온도가 올라가면서, 젤리 색이 진해질 수는 있습니다.
              고양이가 그루밍을 하면서 , 털에 침을 바르는 행위는 우리가 선풍기를 바람을 맞을때 , 몸에 물이 묻어있으면
              증발되면서 더 시원해 지는 원리와 같은 것이지요.

              세번째로는 사람이나 강아지들이나 마찬가지 행동입니다.
              갈증을 더 느끼게 되고 , 물을 마시는 것입니다. 이는 고양이가 더위를 느낄때 더욱 더 강화되는 행동중 하나입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오면서 가면서 항상 물그릇 잘 확인해 주시고 , 먼지와 벌레등이 쌓이지 않게 깨끗한
              물을 항상 구비해 주셔야 겠습니다. 많이 더운 곳이라면 , 여름에는 얼음을 띄어서 시원하게 유지시켜 주는것도
              방법중 하나입니다. 일반적인 아파트나 실내에서는 에어컨을 많이 사용하시니 해당사항은 없을듯 합니다만요.

              네번째 , 고양이털이 몸을 더위로부터 보호해준다는 것은 우리가 평소에 생각하는 상식과 좀 다를수 있겠지요?
              우리가 보기에는 털이 있어서 무척이나 더 더위를 느낄것 처럼 생각할 수 있지만 , 사실 고양이 털은 겨울에는
              춥지않게 체온을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해주며 , 여름에는 뜨거운 볕이나 더위로 부터 몸을 보호하고 체온을 유지
              시켜 주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더운 여름이니까 고양이털을 시원하게 밀어주자' 는 집사의 착각? 이라고 볼수있지요.

              고양이 땀샘비밀

               

              고양이 더위 해결방법



              정리를 하자면 , 더위를 식힐수 있게 물그릇에 얼음을 함께 넣어주어 시원한 물을 마실수 있게 준비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습식사료나 츄르등 수분이 많은 제품을 급여해 주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두번째로는 고양이가 더위를 피할만한 장소가 없는지 , 없다면 공간을 확보해 주는 것도 간접적인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고양이-입맛-온도-적정-추위-더위온도
              고양이 더위 먹나



              세번째로는 인공적인 방법이지만, 시원한 반려동물용 쿨매트 같은것을 사셔서 고양이가 쉬는 장소에 깔아주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지요.

              네번째는 브러싱을 자주 해주시면서 , 고양이 죽은털을 잘 제거해 주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제 곧 더운 여름이 점점 더 심해지겠지요?
              고양이가 더운 여름을 잘 극복해 낼 수 있도록 , 미리 미리 공부하시어 더운여름 계절 잘 지나가시기를
              바랍니다.

              이상 , 고양이 더위 증상 , 여름나기, 더위타는 이유와 대처방법에 대한 글 마치겠습니다.

               ◈ 함께 읽으면 좋은 고양이 집사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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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츄르가 고양이 마약으로 알려져 있을 정도로 고양이들은 츄르를 좋아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마약처럼
              고양이에게 츄르는 몸에 해로운 것이 있지는 않을까요? 아니면 고양이들이 기호성만 좋은 것이지 건강에
              해로운 것은 전혀 없는 것일까요?

               

               

              고양이 집사라면 누구도 궁금한 고양이 츄르에 대해 좀 알아볼까요?

              Contents




                호랑이도 츄르를 좋아할까?

                 

                 

                일본에 실험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 호랑이와 사자에게 츄르를 먹이는 실험 영상을 제작하였다고
                합니다. 당연히 호랑이 , 백사자, 암사자 구분없이 모든 고양잇과 맹수들이 동물원 창살에 붙어서
                츄르를 할짝할짝 핥아 먹었다고 하는군요.

                우리는 흔히 고양이 간식에서 마약이라고  불릴 정도로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츄르에 대해서 참으로
                신기하게 생각하기도 합니다.
                이는 원래 일본 동물 사료회사 이나바펫푸드 에서 만들어진 간식 챠오츄르(Ciao Churu)를 요즘은
                스틱형 습식 간식의 일반명사처럼 그냥 츄르 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고양이-츄르
                고양이 츄르




                흔히 보너스 , 잘한 행동 이후에는 , 또는 동물병원에서나 다녀와서든지 달래기 위해서 츄르를 선사
                하기도 합니다.
                저희 가족들은 냥이들 츄르 주는 재미로 하루 하루 보내는 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그만큼 츄르는 고양이들에게 최고의 기호성 좋은 간식인데 , 과연 츄르에 대한 진실이 무엇인지
                우리는 한번도 알아보지 않았던가요? 
                궁금증을 한번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츄르 유래

                 

                원래 생선통조림 일본 식품사 '이나바'에서 펫푸드 사업을 하기 시작하였고 , 이에 1989년 프리미엄
                고양이 푸드 브랜드 '챠오'를 출시 , 이후 독립법인이 되었는데 , 이 '챠오'가 이나바펫푸드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고 합니다.
                이나바펫푸드가 일본 프리미엄 펫푸드 1위 업체로 자리를 굳히면서 , 나온 제품이 바로 '츄르'입니다.

                 

                섭취 , 보관법

                막대형 스틱포장이지요, 치약처럼 조금씩 짜내면서 주로 먹이는데 , 보통 세트로 8개에서 12개 세트
                제품이 많이 팔립니다.
                가능하면 냉장보관이 좋겠지요 , 상온 보관은 하지 않는다는데 . . 저희는 주로 상온보관을 많이
                하기는 하였습니다. 아마 냉장보관은 개봉 후 보관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하면 될듯 합니다.


                고양이-츄르-적정량
                츄르



                하루 기준 섭취량

                 

                 

                무엇보다도 과유불급 , 상식적인 이야기겠지만, 많이 먹으면 좋지는 않겠지요?
                스틱하나에 보통 7칼로리 정도라고 합니다. 하루 권장량 수준은 4개까지로 , 건강한 성묘의 
                경우에는 4개 정도 섭취하는 것은 건강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 여러가지 이유로 하루 2개 정도까지가 좋지 않을까? 권장량 평균 수준으로 보여집니다.
                자세한 하루 섭취량은 뒤에서 더 설명을 보시고 판단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츄르성분

                어떤 성분이 있길래 고양이가 환장을 하는 것인지 정말 궁금하시지 않았나요?
                하지만, 놀랍게도 92% 대부분이 수분 성분이구요 . . 단백질이 9% 정도 , 기타 비타민, 미네랄등이
                2%로 구성되는 편이랍니다 . .  다 합치면 103% 성분 인가요 ? 
                참고치로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성분표시를 보시면 일반적으로 참치 , 참치엑기스 , 단백질 가수분해효소, 올리고당등 당류, 식물성
                유지 , 가공전분 미네랄류 , 조미료 아미노산등, 비타민E , 홍색소 정도 입니다.

                고양이-츄르-추천
                고양이 마약 츄르

                 

                냥이가 환장하는 이유

                 

                일반적으로 고양이는 냄새 , 향에 아주 민감합니다.
                그런 이유로 향이 강한 모래를 화장실에 부어주면 화장실을 피하기도 하지요.
                집사한테도 자신의 향을 , 냄새를 열심히 묻히면서 내것이라는 것을 강조하기도 하구요.
                츄르는 수분함량이 90% 이상이다 보니, 원료의 향인 참치등이 강하게 냄새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 액상, 수분이다 보니 강한 향으로 부터 고양이는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합니다. 건사료보다 고양이들이 습식이나 점성이 있는 제품에 더 잘 반응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두번째 이유로는 조미료성분 일 것입니다. 글로투민산나트륨 , 즉 MSG . . 우리로 따지면 츄르는
                냥냥아 ~ "라면먹자" 정도 인가 보네요 . . 환장할 수 밖에 없겠습니다.

                 



                고양이 건강측면 

                 

                그러면 권장 섭취량인 하루 2개 정도면 , 크게 무리 없을까? 4개까지도 괜찮다는데 . . 
                정상적으로 건강한 고양이라면 2개 정도는 괜찮을 것입니다. 
                다만 , 아이가 나이가 들어서 신장이 문제가 있다거나 하면 인이나 칼슘 섭취에 몸에 무리가
                올수도 있으니, 이러한 면에서는 칼슘이나 인성분이 정확히 표시되지 않은 츄르제품의 경우
                주의하실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이는 염도의 경우에도 크게 다르지 않은데, 평균 츄르의 염도는 0.4에서 0.6% 정도의 염도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하루 4~5개 까지는 괜찮은 수치이며, 가능하면 2~3개 정도 이내가
                좋다는 정도의 의견이 있습니다.
                저희집에서는 두녀석 모두 하에 평균 2개 정도 먹는데 , 나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수의사분들이나 업체에서의 의견이 다 조금씩 다를수는 있습니다.
                보통 4개로 제한하는 이유는 칼로리 기준에 맞추는 기준이라고 하는데요 ,
                미국 동물협회 권장 간식칼로리는 고양이가 섭취하는 하루 칼로리의 보통 10% 정도라고 합니다.
                저희는 자율급식을 해주어서 사실 하루 칼로리가 어느정도인지 감이 잘 오질 않는데요 . .
                보통 사료섭취량을 50g으로 본다면 약 5g정도를 적정 간식량으로 본다고 하네요 . . 
                이렇게 따진다면 몸무게의 약 10%를 적정 하루 사료 섭취량으로 보면 , 저희 고양이는
                간식을 좀 과하게 섭취하고 있는 수준으로 판단되네요 ,
                한번 계산해 보시고 ,  알아서 조정하시면 될듯 합니다.

                 

                츄르-설사-가격-종류
                고양이 간식 츄르

                츄르와 습식사료

                 

                 

                고양이는 대부분 수분섭취를 스스로 잘 안하는 녀석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여러가지 질병 , 방광염이나 신부전증, 소화 장애등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탈수증상으로 피부탄력이 떨어진다거나 면역 약화로 바이러스성 감기나 소화기 문제 , 구토나
                설사등이 악화되기도 합니다.
                악순환으로 저혈당 증상이나 식욕저하가 오기도 하지요.


                수분부족시 몸에서는 혈액의 양과 농도를 낮추고 소변 농도를 높여서 수분을 비축하려는 기능이
                작동되기도 한다는데 , 결국에는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고 영양성분이나 산소 공급에 문제를
                - 물론 심한 경우 - 가져오기도 한다고 하니 수분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습식사료인 고양이캔과 츄르 같은 것들을 보충해 줌으로써 손쉽게 부족한 수분을
                섭취할 수 있게 함으로써 , 고양이가 조금더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방법중의 하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은 고양이의 츄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습식사료와 함께 건강한 아이의 생활을 위해
                가끔씩 사셔서 급여해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저희집에서는 주로 양치질 시킨 후에나 보상으로 츄르를 매일 급여해 주기는 합니다만,
                집사님들께서 알아서 잘 선택하셔서 건강한 반려동물 생활 하시면 좋겠습니다.

                이상 고양이 츄르에 대한 글 마치겠습니다.

                고양이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 함께 읽으면 좋은 고양이 집사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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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 목욕에 대해서 오늘은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들을 구체적으로 알아 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고양이 목욕 필요여부 , 목욕 주기 , 목욕시기 나 방법 , 준비물등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목욕을 자주 시킬 필요는 없습니다.
                강아지들은 보통 일주일에 한번 정도 목욕을 시켜주시는 편이지요? 적어도 한달에 한번 정도는
                강아지들은 목욕을 시켜주셔야 냄새도 덜나고 , 청결이 유지되는 편입니다.

                Contents

                   


                  고양이는 본능적으로 그루밍을 통해서 자기 몸을 청결히 관리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어서 강아지와는
                  다르답니다.
                  이것은 배변을 한후에 스스로 모래로 덮는 행위와 같은 개념에서 나온 것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고양이는 야생성에 의해서 자신의 냄새를 최대한 지우려는 본능을 가지고 있어 그렇다고 보여집니다.


                  정말로 번거롭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꼭 목욕을 시켜주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고양이는 기본적으로 목욕이 필요없다시피 하는 동물인 것은 사실이니까요.
                  다만 항문에 배변이 묻어 있다거나 하면 반드시 물티슈 같은 것으로 닦아내 주셔야 겠지요?
                  고양이도 털에 유분이 있기 때문에 가끔은 목욕을 시켜주실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품종에 따른 목욕주기

                   


                  목욕주기에 대한 전문가들의 견해는 조금씩 다르기는 합니다. 어쩌면 집사마다 의견이 다를수 있다고
                  보는게 맞을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털이 길어서 더러워 지기가 쉬우며, 스핑크스 고양이처럼 몸에 유분이 너무 많아서 문제가
                  될 수있는 종은 한달에 한두번은 꼭 샤워를 시켜주시는 것이 권장 되는 편입니다.

                  페르시안 같은 일반적인 장모종 고양이들의 경우에는 브러싱과 주기적인 목욕을 통하여서
                  죽은 엉킨 털들을 잘 골라내 줄수있고 , 고양이가 죽은 털들을 먹어서 만들어 내는 헤어볼 같은
                  문제들에서 어느 정도 예방을 해줄수 있게 해줍니다.

                  고양이-목욕-주기
                  고양이 목욕 시켜야 하나


                  대부분의 집사님들은 잘 아시겠지만, 헤어볼을 너무 많이 삼키게 되고 이를 잘 토해내지 못하게 된다면
                  장폐색이나 위험한 상황에 놓일수 있는 문제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고양이 털들이 많이 빠지게 되는 철이나 털갈이 기간에는 목욕이나 샤워를 통해서 , 그루밍에서
                  다 발라내지 못한 죽은 털들을 충분히 제거해 주시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물론 충분한 샤워와 브러싱이 동시에 관리되어져야 할 것입니다.
                  나머지 고양이 종의 아이들에 대하여서는 일반적으로 ,  전문가들이 권하는 정도는 두세달에 한번
                  정도는 샤워를 시켜주실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고양이-목욕-방법
                  고양이 목욕 방법

                   

                  목욕이 꼭 필요한 경우

                   


                  그리고 목욕이 꼭 필요한 다른 경우라고 한다면 , 진균성 피부염 , 곰팡이균으로 인해서 링웜 같은
                  질병에 걸린 경우에는 약욕샴푸로 꼭 샤워를 해주시는 것이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이 경우 약욕목욕 방법은 샴푸마다 다른것은 아니고 , 기본적인 방법으로 똑같이 하면 됩니다.
                  물을 충분히 적셔주신 이후에 , 샴푸로 몸에 잘 스며들게 발라내 주신후 , 약 10여분 기다렸다가
                  다시 헹구어 내주시면 됩니다.

                  고양이 목욕용품


                  용품으로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상식적으로 생각하시면 무리가 없습니다.
                  우선은 고양이 샴푸 , 린스겸용 샴푸 , 또는 피부문제가 있다면 약욕샴푸가 필요할 것입니다.
                  두번째로 마른수건이나 드라이기를 옆에다 준비해 두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목욕시키기전에 미리 발톱을 깍아 주시는 것도 집사가 혹시 피부를 할퀴게 되어 상처가 나는것을
                  예방해 주실수 있겠지요?


                  고양이를 위해서라면 눈에 샴푸나 세제가 들어가서 자극으로 인해 결막염 같은 문제가 생길수도
                  있으니, 미리 눈세정제 같은것을 넣어 줌으로써 눈의 자극을 줄여 줄수도 있습니다.
                  또한 귀에 물이 들어가는 것이 염려되신다면 , 솜으로 귀를 살짝 막고 샤워를 준비하시는 것도
                  팁이 될 수 있겠습니다.

                  고양이-목욕-주기-방법
                  고양이 목욕 시기



                  고양이 목욕 방법


                  기본적인 샤워방법은 특이한 사항은 없습니다.
                  장모종의 경우에는 털이 물에 잠기면서 너무 엉키지 않도록 물을 묻히기 전에 털을 브러싱을 통해
                  잘 골라내 주셔야 합니다.

                  고양이는 체온이 상대적으로 높으므로 , 샤워도중에 저체온이 되지 않도록 샤워실 온도나 물의 온도에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다음으로 가능하면 고양이 전용 욕조나 적당한 욕조에 물을 잘 받아서 온도가 36도에서 37도 정도를
                  유지시켜 주시되 , 고양이가 놀라지 않도록 몸의 끝부분 부터 서서히 적셔주셔야 합니다.
                  얼굴쪽은 가능하면 손으로 물로 닦아내 주시고,  샴푸는 사용하시지 않는것도 방법입니다.

                  고양이-목욕-필요
                  고양이 목욕



                  샴푸를 하실때에는 눈이나 코, 귀에 샴푸가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하며 , 샴푸가 남아 있는 경우
                  고양이가 그루밍할때 먹을 수도 있으니 , 충분히 잘 헹구어 주셔서, 미리 준비한 타월로 몸을 충분히
                  닦아내신 이후에 드라이기를 약으로 하여서 놀라지 않도록 살살 말려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략 고양이 목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특이한 사항은 사실 없습니다.
                  다만 , 고양이마다 목욕주기나 필요한지 여부가 다를수 있으니, 참고로만 하시고 , 우리 고양이에게
                  맞는 목욕주기와 방법으로 관리해 주시면 크게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상 고양이 목욕 필요여부 , 목욕 주기, 목욕방법 및 목욕준비물 ,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함께 읽으면 좋은 고양이 집사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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