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문득 고양이도 땀을 흘리는지 궁금하시지 않으셨나요? 우리는 더운 여름날 얼굴을 보면 땀이 줄줄
흘러내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고양이들이나 강아지들은 이런 경우를 별로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 역사
- 출생
- 외형
- 성격
- 특성 및 주의점
1.강아지
1.1. 강아지 땀샘
강아지들에게도 땀을 흘리는지 궁금하였을 겁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강아지 얼굴에서 땀이 흐르는 모습을 한 번도
본 적도 없거니와 이렇게 그림을 그린 적도 없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강아지에게도 땀샘이 없지는 않습니다. 그 기능과 역할에 있어서 사람의 땀샘과 다를 뿐인데요. 필요한
땀샘에서의 소요량만큼 땀을 생성하고 , 몸에는 적당한 염분을 제공하면서 좋은 냄새가 나도록 만들어 주는 기능을
한다고 합니다.
1.2. 샘 분비 땀샘
잘 알려진 고양이와 강아지의 땀은 사실 발바닥에서 난다고 하는 것은 들으신 적이 있을 것 같습니다.
강아지의 발바닥에는 땀샘이 있는데 , 샘분비땜샘이라고 일컫는데요. 이를 통해서 체온을 조절해 줍니다.
이 발바닥을 통해서 땀을 배출하거나 체온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곤 합니다. 피부에는 아마도 사람처럼 땀이 흘러내리는
구멍, 즉 땀샘이 없다고 보아야겠지요? 강아지 발바닥 자국이 한 번씩 바닥에 찍히는 것을 볼 때에 혹시 '물이 묻었나?'
하고 생각해 보실 수 있지만 사실은 강아지 땀이 발바닥 땀샘을 통해서 나온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2. 강아지 몸 땀샘
2.1. 부분분비
궁금한 것이 그렇다면 몸에서는 전혀 땀을 흘리지 않느냐일 것입니다.
강아지도 몸 전체로 땀샘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이는 부분분비 땀샘이라고 도 하는데요. 강아지가 이런 부분
분비땀샘을 통해서 땀이 많이 나지는 않으나 , 냄새가 나기도 하는 이유의 하나입니다.
또한 이러한 체취를 통해서 서로를 인지하기도 하고 , 서로를 알아채리기도 하는데요. 고양이나 개들은 사람처럼 시각적
상대방을 인지하기보다는 이렇게 후각으로 , 냄새로 사람을 인지하는 것이 훨씬 더 많은 편입니다.
3. 체온조절 방법
3.1. 강아지
강아지가 더울 경우에는 개구호흡을 하게 되는데요. 이는 우리가 잘 볼 수 있는 입을 벌리고 , 혀를 길게 내밀고 헥헥 거리는
모습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크게 숨을 쉬게 되면 신체 내에서의 산소가 혈류들로 이동이 일어나게 되면서 , 귀와 얼굴 및
신체 각각에 피부 조직으로 이동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게 되면서 열은 식히고 체온은 낮춰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또한 이러한 개구 호흡을 통해서 혀위로 공기를 들이마시게 됨으로써 , 체온을 낮추이는 데 도움을 주는데요. 입안의
수분이 증발되면서 , 체온도 함께 낮아지게 됩니다.
3.2. 고양이
고양이는 대부분 개구호흡을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고양이는 그루밍을 통해서 모피에 침을 잘 발라서 더워진 몸을
침을 통해서 공기 중에 증발하면서 시원하게 될 수 있도록 그루밍을 통해서 주로 체온을 조절해 주기도 합니다.
4. 고양이
4.1. 거의
고양이도 땀을 흘리기는 하지만, 거의 흘리지 않는다 정도로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고양이의 땀샘은 어디 있을까요? 고양이도 물론 강아지와 마찬가지로 발바닥 젤리에 주로 땀샘이 존재합니다.
물론 발바닥에만 고양이 땀샘이 있는 것은 아니고 , 콧등 부분과 함께 존재한다고 합니다.
사실 고양이는 땀을 통해서 크게 체온조절할 니즈가 없다고 합니다.
따라서 열이 사람들처럼 몸에 쌓이지 않고 , 열이 쉽게 배출되는 구조이므로 사람드르처럼 땀을 흘리는 니즈가
없어서, 이로 인한 체온을 조절하는 기능도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4.2. 몸의 땀샘
고양이도 몸의 전체에는 땀샘이 없지는 않습니다. 아포크린땀샘이라고 하는 것이 존재하기는 하는데요.
다만, 그 기능면에서 이 땀샘은 체온조절을 하려고 있는 것이 아니고 몸속에 있는 지방산이나 다른 물질들을
배출해 내기 위해서 존재하는 땀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람으로 치자면 겨드랑이에 있는 땀샘 같은 것들인데요 , 고양이는 지속적으로 그루밍을 해대기 때문에 사실 사람들
처럼 땀샘을 통해서 냄새가 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4.2. 고양이의 땀
고양이가 땀을 흘리는 경우는 대부분 더위보다는 긴장이나 스트레스 상황에 의한 땀분비가 많은 편입니다.
에크린 땀샘의 경우에는 열자극으로 반응하게 되지만 다른 심리적인 요인으로 땀이 분비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고양이가 발바닥에 땀이 차거나, 땀을 흘리는 것을 보신다면 이러한 땀을 흘리는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고민을 좀
해 보시고 , 심리적 문제나 환경적 문제 여부를 검토해 보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밖의 반려동물 정보는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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