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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양이 수명과 노화 , 노령묘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고양이수명은 주위 환경과 여건, 고양이의 건강관리 여부 , 집사의 관리상태에 따라서 여러가지 영향을 받고
늘어나기도 하고,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어느정도 나이가 노화 , 노령묘라고 볼 수 있을까요?
고양이 수명과 사람수명 관계에 따라 다르게 말할수 있겠습니다.
예로부터 알려진 평균적인 집고양이들의 수명은 약 10년에서 15년 정도입니다. 대략 10년이 넘어가게되면
고양이는 60세 정도로 비교가 되니, 이때부터 급속히 노화가 일어나 노령묘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Contents

     

    고양이-수명-노화-노령묘
    노묘, 노령묘 관리



    고양이와 사람나이 비교

    고양이와 사람나이는 얼마나 차이가 날까요? 사람나이에 비하면 고양이는 약 10% ~ 20% 정도로 사람나이와
    비교해 볼수 있습니다.
    물론 30년이 넘도록 산 장수 고양이들도 있긴 하지만 , 길어야 15년을 조금 넘는 것이 고양이 평균수명이라고
    볼 수 있지요.
    모종에 따라서도 평균수명이 좀 차이가 나기는 하는데 , 좀 오래 사는 모종은 러시안블루 , 샴, 브리티쉬 정도로
    평균 15년 이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면 생존환경이 좋지 않은 길고양이의 경우는 사실 3년에서 6년 정도를 넘게 살아가지는 못하는 편입니다.

    고양이의 나이가 20년이면 사람 나이로 치면 백세, 백년해로하였다고 볼 수 있는데요.
    고양이와 사람 나이를 비교해 볼까요?

    1년생 15세, 2년생 24세 , 3년생 28세 , 4년생 32세 , 5년생 36세, 6년생 40세, 7년생 44세 , 8년생 48세,
    9년생 52세, 10년생 56세 , 11년생 60세 , 12년생 64세, 13년생 68세, 14년생 72세 , 15년생 76세, 16년생
    80세, 17년생 84세 , 18년생 88세, 19년생 92세 , 20년생 96세 , 21년생 정도면 100세에 맞먹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글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양이 수명 모든 궁금증 알아보기

     

    고양이 품종별 수명 바로가기

     

    그럼 노령묘에 대해서 한번 보겠습니다.

    수명-노화관리-노령묘
    고양이 노화

     

    노화, 노령묘

    나이가 들면서 사람도 라이프사이클이 변화하듯이 , 행동과 생활양식이 바뀌게 되는데요.
    고양이 또한 나이가 먹어 노화가 될수록 , 노령묘가 될수록 행동도 느려지며, 대사도 느려집니다.
    활동적이지 않게 되면서 먹는 양도 예전과 같지 않고, 여러 가지 노화의 징조가 보이게 되는데요.
    이러한 노화, 노령묘 징조는 대략 40대 이후라고 볼 수 있으니, 고양이로 따지면 대략 6년생을 40으로
    보니 , 6년생 지나 7년 차부터는 노화가 오는 노령묘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물론 대략 60대 초반과 비교되는 11년생 ~ 12년생까지는 노화의 외적인 징후는 없는 편입니다.
    다만 70대가 되는 14년생 정도부터는 노화가 진행된 노묘로 간주한다고 합니다.

    노화의 신호는 우리가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외적인 징후와 함께 판단이 되는데요.
    이는 모든 감각기관이 무뎌지게 됩니다. 
    치아질환 등의 문제나 잇몸의 문제도 나타나게 되며 , 이러한 문제로 고생할 수 있는데요.
    모피는 뻑뻑해지면서 윤기가 떨어지게 되고 ,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물을 먹는 횟수도 증가하게 되고
    당연히 모든 욕구 또한 감소하게 됩니다.
    또한 아기 고양 이때처럼 수면시간과 패턴도 훨씬 길어지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자세히 관찰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통증으로 인한 행동력 저하의 문제도 있을 수 있습니다.
    외형적으로는 퇴행성 관절염 등의 영향으로 절뚝거릴 수도 있겠습니다.

    참고로 이러한 노령묘 의 면역력 강화를 위한 일반적인 방법에 관한 내용은 아래글을 참고 하실수 있습니다.

     

    고양이 면역강화 정보 바로가기

     

    고양이노화-노령묘 관리방법
    노묘

     

    노화, 노령묘 징후

    앞서 말씀드린 대로 노령묘, 노화가 된 고양이는 움직임이 현저히 둔화되면서 관절 유연성도
    떨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관절염의 경우 사람도 마찬가지지만 노령묘나 노화된 고양이에게 흔하게 발생하긴 하나,
    치료가 가능한 질환입니다.
    또한 많이 노화가 된 경우에 그루밍도 힘들어하게 되므로 , 매일같이 브러싱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노화의 이유로 면역은 당연히 떨어지면서 질병에 쉽게 노출되기도 합니다.
    다른 고양이가 있는 경우에는 가능하면 노묘의 화장실이나 물건은 따로 접근하기 좋도록 분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노묘의 경우 행동의 변화도 있을 수 있는데, 이는 개묘 차이가 많이 있는 편입니다.
    어떤 녀석들은 애교가 많아지며 , 사람에게 더 친근한 녀석들이 있는가 하면, 어떤 노묘의 경우에는 오히려
    공격적으로 변하고, 혼자 있는 것을 더 좋아하는 경향이 있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조용하고 , 혼자 있는 것을 많이 선호하는 편입니다.

    눈에 띄는 것은 수면시간이 길어져 대낮이나 한밤중 시간대에 시끄럽게 울기도 합니다.
    가능하시면 노령묘가 된 경우에는 정기적으로 동물병원에 가셔서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노묘의 경우 , 식욕이 감소하게 되고 소변을 많이 보게 되거나 할 수 있는데, 이런 경우에도 반드시
    병원에 가셔서 검진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이렇게 한밤중에 많이 우는 고양이의 경우는 사실 비단 노령묘 뿐만이 아닌데요, 관련 정보는 아래글에서 확인 하실수 있습니다.

     

    밤에 우는 고양이 원인과 대처 바로가기

     

    노화, 노령묘 관리방법

     


    우선 화장실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평소에 화장실을 밖에 두시고 사용을 하게 하였더라도 , 고양이가 어느 정도 노화가 되어서 허약해지면
    밖에 두지 말고, 실내에 두셔야 합니다. 그것이 정 어렵다면 노묘가 화장실을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는지
    최대한 살펴서 출입을 쉽게 할 수있는 방법을 취한다든지, 좀 더 넓은 화장실로 구비해 주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그루밍을 하기에도 힘들어 할수 있으니, 젊은 고양이보다는 중장년을 넘어서는 고양이라면 아무래도
    매일매일 브러싱을 해주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사료의 경우도 조금 더 신경을 써 주시는 것이 좋겠지요.
    이는 노화에 따라서 영양성분이나 단백질 성분 등의 부족, 면역결핍 등으로 예기치 않았던 건강악화가 생길 수
    있으니, 노묘에 알맞게 나와있는 연령별 사료를 고려 , 제공해 주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점프력이나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 뛰어내리는 곳에 낮은 가구를 배치해 주신다거나
    캣타워를 낮은 것이나 안정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 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고양이가 원하는 집안의 동선에 맞게 가구 배치라든지, 바닥에 낮게 배치되어 있는 사료그릇이나
    물그릇 등을 적당한 높이로 약간 올려주시는 것도 노묘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고양이 장수를 위한 관리

     

    앞선 글에서도 올린 내용이기는 하지만, 다시 한번 살펴본다면 우선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할 것입니다.
    둘째로 정기적인 동물병원 검진을 해주어 , 사전에 면역저하나 질병에 대한 충분한 대처가 된다면
    더 좋겠지요.
    셋째로 연령에 맞는 사료 이외에 단백질 보충이나 바이오틱스 같은 면역 보충을 위한 건강식에 신경을
    써준다면 , 더욱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상으로 고양이 노화, 노묘 관리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마치겠습니다.

     ◈ 함께 읽으면 좋은 고양이 집사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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