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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생선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고양이와 생선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고양이는 예로부터 생선과 세트로 이야기되어 왔지요? 우리 속담에도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격이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고양이에게 생선이란 마치 고양이 음식, 식사 = 생선이라는 이야기를 떠올리게 됩니다.

우선 결론부터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고양이에게 생선을 줘도 될까요?
결론은 고양이에게 생선을 음식으로 줘도 됩니다. 다만, 날생선은 좋지 않다고 하여, 안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연어나 참치같이 다가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포함된 것은 가끔은 모르겠으나, 자주 급여하는 것은 좋지
않으며, 가급적이면 생선위주의 음식은 급여를 최소화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자 그럼 자세하게 이유를 알아볼까요?

Contents

     

    1. 고양이에게 생선이 좋은 이유?

    고양이에게 생선이 좋은것은 생선은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며 아미노산 공급원으로 이는 고양이나
    사람에게 다 좋은 영양소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정도와 주의점만 인지하시고, 고양이에게 생선을 공급해 주신다면 , 괜찮은 영양 제공이 될 수 있겠지요.
    이는 생선에 따라서 어떤 부분이 비타민 파괴를 일으키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단점 고양이의 주식은 육상의 동물, 육지동물 육식위주의 생활이었고, 생선을 먹는 경우는 일부 바다 근처의
    야생 고양이들만 생선을 먹었습니다.
    따라서 고양이에게 생선이 주요식단이 될 수는 없습니다.

     

    2. 생선에 포함된 '인'성분 영향

    생선에는 단백질이 많이 있기는 하지만, 칼슘이나
    철분 등의 성분은 부족하면서 인이 과다하게 함유되어 있어 고인산 혈증 등의 유발 위험이 있습니다.
    이는 말그대로 신장에서 인을 배출해 내지 못하여, 인산이 체내 많아지고 , 칼슘이 체내 떨어지는 것이죠.
    이처럼 고양이 신부전에 영향을 미치는 첫 번째 식이요법에 ‘인’이 되는 것입니다.
    인 함유 ‘인’성분이 과다하게 섭취된다면 어떨까요?
    신체에서 무기질, 미네랄은 칼슘, 인, 마그네슘, 아연, 셀레늄 등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데, 인을
    과다하게 섭취하게 된다면 혈액속의 인 성분이 많아지면서, 칼슘의 섭취, 흡수를 방해하게 되고 이로 인해서
    골밀도를 낮추는 우려가 있습니다.

    신장이 혈액속에 있는 과다한 인을 원활할 수 있도록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데 , 이러한 신장 기능이 떨어지면
    심장과 뼈 질환이 생기게 됩니다. 과다한 인이 몸속에 남아있게 되고, 신장이 배출시키는 기능을 못하고, 이로
    인해서 칼슘이 흡수가 되지 않아서 골밀도가 낮아져, 뼈가 약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즉, 이 ‘인’과 ‘칼슘’은 고양이의 몸속에 반비례 관계로 남게 되는 것입니다.

    고양이-생선
    고양이와 생선

     

    3. 히스타민 유발


    히스타민 유발 또한 많은 고양이들이 생선에 알레르기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생선에 있는 고양이 알레르기 유발물질중 하나로도 꼽히는데, 고양이 사료의 하나로 사용되는 물질인
    히스타민 성분이 그렇다고 합니다. 이는 보통 생선 사료 베이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데, 생선을 처음에 보관 시에
    적절한 냉각장치 내에서 보관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에 박테리아성분의 히스타민을 생성해 낼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히스타민이 모두 나쁜 것은 아니며, 히스타민 없이는 살아갈수는 없겠지요.
    히스타민은 백혈구를 몸의 조직으로 안내하고 감염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니까요.
    하지만 이러한 히스타민 반응을 통하여 코가 막히거나 눈물이 나거나 재채기를 하게 됩니다.
    히스타민 생성시에는 눈물이 나 콧물, 재채기 등을 유발해 내는데 알레르기 반응이라고도 하지요.
    이런 이유로 물고기, 생선이 어떠한 알레르기가 되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고양이에게 히스타민을 생산해
    내는 요인이 되며, 고양이사료의 주 성분이 되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심한 부작용의 경우에 구토나 설사, 발열이나 빠른 맥박, 두통 등을 동반하기도 한다고 하니
    주의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4. 메나디온 성분포함 (생선 사료)

    메나디온 (생선사료) 생선을 기반으로 해서 만들어지는 사료는 혈액응고에 필요한 성분인 비타민K합성을
    방해하는 성분이 있어 , 합성비타민K인 메나디온이 첨가되기도 하는데, 메나디온이 첨가된 사료는 고양이에게
    먹이지 않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독성이 있다고도 하는데, 사실 사료에 메나디온 성분 사용에는 여전히 찬성과 반대가 엇갈리는
    견해가 있다고 합니다.
    메나디온은 인공비타민k로 비타민 k3입니다.
    긍정적으로 비타민k는 피를 멈추기 위한 혈액응고인자를 생성하는데 필요한 영양소이며, 강아지나 고양이와
    같은 반려동물이 살아가는데는 극소량의 비타민k가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개의 경우는 비타민을 체내에서 생성하기 때문에 외부 섭취는 거의 필요 없다고 합니다. 

    아무튼, 인공 비타민k성분인 메나디온이 긍정적으로 평가받는 이유는 , 만약 사료를 통해 섭취하는
    메나디온이 독성을 보이려면 거의 사료에 들어가는 수준의 1천배 이상이 되어야 한다는 것.
    자연비타민k는 제조과정에서 효능을 잃을수 있다는 것, 장질환이 있는 경우 비타민k는 생성되지 않는다는 것 등의
    문제가 있습니다.

    다만 반대의 경우 기본적인 고양이에게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 면역약화와 간에 독성물질로
    작용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아직까지는 메나디온을 포함한 사료에 대한 반대의견이 좀 우세한 편이기는 합니다.
    생선이 안좋은 다른 이유 물론 생선 기반의 고양이 사료는 대부분 연어가 메인인 생선 사료가 많기는 합니다.
    이런 동물사료에 생선이나 원재료의 경우 대부분 사람이 먹을수 없을 만큼의 퀄리티로 관리되고, 항생제나
    살충제로 키워진 원재료들이 대부분이므로 , 사실 건강에 좋을 수는 없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입니다.

    생선뼈의 경우에는 사람도 마찬가지이지만, 소화가 되는종류가 아니지요?
    식도나 위장에 상처가 나거나 뼈가 몸속에서 걸리게 되면 위험할 수 있기도 합니다.

    고양이-생선-비타민
    고양이에게 생선 괜찮을까?

     

    5. 황색지방증 (Yellow fat disease) 유발

     

    황색지 방증(Yellow fat disease) 생선통조림의 경우에도 많은 양의 다가불포화지방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이 또한 좋지 않습니다.
    황색지방증을 일으키게 되고 , 과할 경우 , 복통이나 피부질환 등의 이상반응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황색지 방증이란 내장지방이 노랗게 변하여 발열 증상이나 피부 몽우리, 식욕저하 및 신경 반응계에 이상 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사실 참치캔의 경우 사람의 것이 고양이 전용 캔보다 훨씬 품질 등에서 우수하니 고양이에게
    더 나쁠 이유는 없습니다.

    단지 , 참치에 들어있는 오메가3 다가불포화 지방산이 지나치게 많이 섭취될 경우에 황색지 방증이
    생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다가불포화 지방산이 비타민E를 파괴시키는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연어 등의 오메가 3 불포화지방산 과다 섭취 시에는 이러한 황색지 방증이 발병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고양이 참치캔에는 따로 이를 위한 비타민E가 보충되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사람이 먹는 참치캔도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는 무리가 없다고 합니다.

     

    고양이와 참치캔 정보? 바로가기

     

    고양이와 생선-참치-정어리
    고야이와 생선

     

    6. 티아민 결핍유발

    마지막으로 날생선, 익히지 않는 생선이 고양이에게 안 좋은 , 금지되어야 하는 이유는 어디에서 나온 말일까요?

    티아민(thiamine) 익히지 않은 생선에는 효소의 하나인 티 아미나 어제 , 티아민을 분해하는 효소가 들어있습니다.

    티아민은 고양이의 뇌와 신경 조직계에 중요한 비타민B1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날생선의 경우에는 비타민 B1 , 티아민을 분해하는 효소가 들어 있다는 이유가 가장 큰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고양이 몸에 티아민이 부족하게 된다면 , 여러 가지 이상 증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여기에는 신체 제어능력이 상실되거나 위장장애, 체중감소, 경련, 어지러움, 공격성 증가나 발작 등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7. 기타, 먹으면 안 되는 음식

    기타 그리고 기본적으로 사람과 마찬가지로 날생선의 경우나 익히지 않은 고기의 기생충 문제 등으로 인해서는
    자유로울 수 없겠습니다.
    또한 참치와 연어에 있는 축적된 중금속 수은 함량이 많다고 합니다. 양식된 연어의 경우에는 대부분 살충제
    성분, 독성물질인 다이옥신 등 화학성분의 축적도 무시 못할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마지막 요인은 사람에게 나쁜 것과 같은 이유입니다.

    참고로 고양이가 먹으면 안 되는 음식으로는 향이 강한 채소 , 즉 마늘이나 파 종류, 유제품, 우유, 비타민A가
    많은 동물의 간, 초콜릿, 자일리톨, 사탕과 아이스크림, 카페인, 견과류, 날계란, 포도 등 씨앗 과일 등이 있습니다.
    고양이가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은 아래 글 원문에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읽어보신다면 어떤 음식을 고양이에게
    주면 절대 안 되는지 참고가 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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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 고양이에게 생선이 안 좋은 이유, 생선이 좋은 이유, 고양이와 생선의 영양학적 측면과
    고양이와 생선에 대한 내용을 마치겠습니다.

    고양이에게 생선은 상당히 조심스러울 수 있는 영양적인 요소를 지녔기 때문에, 고양이를 사랑하시는
    집사님들이시라면, 주의 깊게 읽어 보시고,  고양이 건강을 위한 최고의 판단을 내려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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