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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고양이 벌레 쏘였을때
  • 고양이 상태 확인
  • 간단한 응급처치
  • 벌레 침과 독소제거
  • 베이킹소다 사용하기
  • 알레르기 반응체크

 

오늘은 고양이 벌레에 쏘였을 때, 벌레에 물리거나 야외에서 다른 동물에 물렸을 때 어떻게
대처하여야 하는지 잠깐 언급해 보겠습니다.


이는 기본적인 응급조치와 동물병원 전문 수의사분께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당연한 것인데요. 고양이 집사로
우리가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부분은 어떤 부분이 있는지 체크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고양이 쏘였을때

 

고앙이 벌레 쏘였을때

 

우선 고양이가 야외 활동 중에서 일반적으로 벌이나 벌레에 쏘이게 되거나 물리게 된 경우에
어떻게 해야 할까? 확인해야 할 우선적인 사항은 신체 어느 부위에 쏘였는지, 물렸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에 벌레 쏘였던 부위가 입이나 목 주변 , 또는 기도 근처 부위라면 부어오르면서 숨쉬기가 어려워질 수도
있습니다.  만약 호흡이 곤란한 문제가 있어 보인다면 곧바로 동물병원에 연락해서 이송하여야 할 것입니다.

일반 벌의 경우 먼저 건드리지 않으면 , 쏘지 않는데 말벌의 경우에는 먼저 건드리지 않아도 사람이나 동물의|
움직임에 자극을 받아서 쏘기도 한다고 하지요.
기본적으로 붓고 통증 생기고 , 토하거나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호흡곤란이나 심하면 죽게 될수도
있습니다.

 

고양이 상태 확인

 

우선 확인하여야 할 것은 고양이 상태입니다. 얼마나 심각한지, 즉시 치료가 필요한 상태인지에 대한
판단입니다. 이러한 판단, 심각성의 판단에는 호흡의 자연스러움 정도 , 안면의 붓기 , 그리고 잇몸이 창백하게
되었는지 여부와 구토 나 설사가 있는지 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또한 심장박동 정도 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간단한 응급처치

 

고양이가 사실 야외에 있을 경우 벌에 쏘이는 경우가 간혹 자주 생기기도 합니다.
고양이 습성상 모기나 날벌레들을 잘 잡아 내기도 하는데요. 이는 기본적인 고양이 사냥 본능으로 인해서
고양이는 벌에 잘 쏘일 수 있게 됩니다. 특히나 발로 툭툭 친다거나 입으로 물려고 하다가 벌에 쏘이게 되는데요.
호흡곤란을 일으키기 전에 붓기가 많이 오르지 않도록 빠르게 조치해 줄 수도 있습니다.
벌에 쏘이는 경우도 그 증상이 짧은 시간에 심각해 지기까지도 하기 때문에 특히 재빠른 처치가 필요합니다.
부위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목이나 기도 쪽으로 쏘이고 붓게 된다면 호흡곤란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게
되기도 합니다.

고양이 벌레 물렸을때

 

벌레 침과 독소 제거



만약에 벌레의 침이 꽂혀 있는 것이 보인다면 , 족집게 같은 것을 이용해서 침을 잡고 독주머니를 건드리지 않고
빼내어 줍니다. 독주머니를 잘못 잡으면 , 독이 더 터트려 지거나 퍼질 수 있습니다.
벌침의 경우에는 꽂혀 있으면 일정 몇십 분 정도는 독이 방출되어 몸속에 퍼져 나가기 때문에, 빨리 제거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침을 제거하고 , 찜질팩이나 얼음팩으로 냉찜질을 해주면서 붓기를 억제할 수 있습니다.

 

베이킹소다 사용하기

 

독을 중화시키는데 민간요법으로 사용하는 베이킹소다와 물을 섞어서 반죽하여 벌에 쏘인 부위에 바르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는 벌침에 묻어 있는 독성이 산성인 점을 중화시켜 주는 역할을 하고 다른 부작용을
가라앉혀 줍니다. 말벌에 쏘인 부위는 사실 더 심각해질 수 있는데, 여기에는 희석 식초 또는 레몬주스 등을
이용해서 발라 줄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사항이지만, 고양이는 그루밍을 많이 하는 동물이라 , 고양이가 입으로 다 핥아먹지 않도록
넥 카라를 잘해주시는 것은 필수적인 사항입니다.

 

알레르기 반응 체크

 

고양이가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지 여부를 잘 관찰해 주셔야 할 것입니다.
알레르기 반응에는 목의 부종이나 호흡 곤란 상태 , 구토 나 의식불명 등 여러 가지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심각한 증상을 나타내 보이는 경우에는 응급상황으로 판단하여서 동물병원에 연락을 취해야 
할 것입니다. 다만 급한 마음에 고양이에게 사람이 사용하는 약을 사용하면 안 될 것입니다.
사람과 동물은 체중이나 투여량이 절대적으로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이 부분은 쉽게 간과해서 임의로 판단
하게 되면 고양이에게 오히려 위험한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고양이가 벌에 쏘인 경우의 응급처치, 고양이가 벌레에 물렸을 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른 고양이 건강의 문제나 고양이 질병에 관한 사항들은 아래 내용들을 참고하시고, 필요하시면 검색을
통해서 더 많은 정보들을 습득하신다면 고양이와 반려 생활에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2022.07.06 - [고양이/고양이 행동] - 고양이가 밥을 조금밖에 안먹는 진짜 1가지 이유

2022.04.24 - [고양이/고양이 행동] - 고양이 플레멘 반응 , 5가지 이야기

2022.07.13 - [고양이/고양이뉴스] - 실내 생활 고양이는 불행한 것일까?

2022.07.20 - [고양이/고양이 질병] - 고양이 면역결핍바이러스 , 고양이 에이즈 4가지로 알아 볼까?

2022.06.12 - [고양이/고양이 행동] - 우두머리 고양이는 누구 , 4가지로 알아볼까요?

2022.07.31 - [분류 전체보기] - 두번째 고양이 소개하는 법 , 8단계 방법

2022.07.17 - [고양이/고양이뉴스] - 고양이 이름은 왜 '나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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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백신접종 중요성
  • 백신접종 시기
  • 예방접종 주기
  • 3종 ~ 4종 예방접종
  • 고양이도 광견병
  • 칼리시, 헤르페스, 범백
  • 클라미디아, 백혈병

고양이 예방접종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고양이는 예방접종을 맞아야 할까요? 고양이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고양이와 집사를 위한 첫 번째 함께 살아가기
위한 첫단계라고 생각하는데요. 필요성에 대해서 잠깐 보고 어떠한 고양이 백신이 있는지 잠깐 살펴보겠습니다.

고양이예방접종-백신

 

백신 접종 중요성

 

고양이는 전염병에 많이 걸릴 수 있지만, 고양이 백신 접종을 하게 되면 이러한 전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질병들이
있기도 합니다. 기본적 3종 고양이 예방접종, 종합백신으로는 헤르페스 바이러스인 비 기관지염, 그리고 칼리시
바이러스 감염병 , 마지막으로 범백혈구 감소증에 대한 고양이 3종 종합 백신이 있습니다.

 

백신 접종 시기

 

고양이 종합백신을 맞아야 하는 시기는 언제일까요?
일반적으로 아기 고양이는 태어나서 어미 고양이 젖을 먹게 됩니다. 정상적으로 어미로부터 젖을 먹을 수 있는 고양이는
어미 고양이의 젖으로 부터 면역력을 기르게 되는데 , 이는 어미고양이 초유에는 각종 영양분과 바이러스를 이겨낼
면역성분이 충분히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어미 고양이 항체를 받은 이후로 그 항체의 면역력이 약해
지게 되는 생후 50일에서 60일에 즉, 두달령 가량이 지나는 경우에 아기 고양이에게 백신 1차 접종을 받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접종 주기

 

보통 8주 차 , 두 달 연령에 한번 1차로 예방접종을 맞게 됩니다. 이후에는 3주 정도 지나는 11주 차에 2차 접종, 
그리고 3주 후 정도인 14주 차에 3차 접종을 하는 방식으로 많이 받습니다. 
초유로 만들어진 항체는 대개 두 달이나 세 달 정도 지나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고양이백신

 

집고양이인데?

 

고양이 예방접종 필요성에 대해서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일부 집사분들은 사실 ' 집안에서 , 우리|끼리만 지내는
고양이가 무슨 전염병이나 바이러스에 걸린단 말인가? 필요 없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 집안에서만 키운다고 고양이가 전염병이나 바이러스로부터 무조건 안전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우선, 사람들이 외출하였다가 돌아와서 바이러스를 옮길 수 도 있고 , 바깥 동물들과 간접적인 접촉을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동물병원을 통해서 진료나 치료를 위해 방문을 하였다가 고양이가 감염이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많은 가능성들이
있기 때문에 , 고양이를 키우시게 된다면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도록 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3종~4종 예방접종

 

고양이 3종 예방접종은 칼리시 바이러스 , 헤르페스 바이러스, 범백혈구 바이러스 감소증에 대한 예방접종입니다.
클라미디아까지 포함하면 4종 예방접종이 되는데, 보통 주사 1번으로 함께 예방접종이 됩니다.
우선 칼리시 바이러스 감염증은 일반적인 감기 증상과 유사합니다.
고양이 예방접종 관련 내용은 아래 글을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2020.08.28 - [고양이/고양이 건강 등] - 고양이 예방접종 필수 정보

 

고양이 예방접종 필수정보

고양이 예방접종 오늘은 아기 입양 후 고양이 예방접종에 대하여 궁금하실수 있으실 텐데, 고양이 예방접종 필수사항들을 정리해 볼까 합니다. 우선 기본적인 고양이 예방접종 , 종합백신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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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견병 백신

 

광견병 백신의 경우 보통 개 나 강아지만 해당된다고 알고 계실 수 있는데, 고양이도 광견병 백신을 맞히시는 것이
좋습니다. 광견병은 법정 전염병이며 특히 우리나라 모든 반려동물 보호자는 광견병 접종을 맞히셔야 합니다.
1회 주사만 맞히시면 예방접종이 가능하며 , 외국 입출국 시 필수 예방접종 이기도 합니다.
광견병 예방접종 관련한 내용은 다음 글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2020.12.30 - [고양이/고양이 건강 등] - 광견병 - 고양이 예방접종과 대처방법

 

광견병 - 고양이 예방접종 과 대처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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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시 바이러스

 

고양이에게 나타나는 임상 증상은 재채기, 콧물, 눈곱이나 고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외관상 증상에는
구내염이나 치은염, 궤양이 생길 수 있고 심하면 호흡곤란 , 그리고 폐렴으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회복까지 소요 기간은 짤 게는 몇 주 , 길게는 몇 달 정도 기간이 소요되기도 합니다. 고양이끼리 전염이
잘 되고 , 외부에서 고양이를 만지고 씻지 않고 집에서 반려묘를 만지게 된다면 감염될 수 있습니다.

2022.04.17 - [고양이/고양이 질병] - 고양이 질병 알아볼까요? 주요 6가지 질병!

 

고양이 질병 알아볼까요? 주요 6가지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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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페스 바이러스

 

대표적인 감기 증상을 보이는 호흡기성 질환 , 비기관염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임상적 증상으로 눈곱 , 눈에 잔뜩 붙어 있는 것을 본다면 1차적 의심을 해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면역이 약해서
헤르페스 감염증 증상을 보이는 경우는 헤르페스뿐만이 아니라 다른 원인균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잠복성 바이러스로 면역이 약화되었을 때 증상을 나타내 보이는 질환인데요. 주로 접촉에 의해서 발병하게 되고
엄마 고양이로부터 전염받은 아기 고양이 경우가 흔하게 나타납니다. 콧물 동반 비염이나 부비동염을 나타내기도 하며,
심하게 진행되면 각막염이나 결막염 증상도 나타나게 됩니다.  고열을 동반하게 되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각막염이나 결막염의 경우에도 집사가 보기에는 외부적으로 단지 구분이 모호한 경우가 많습니다.
집에서 관리
길냥이가 아니고 집에서 키우던 고양이가 헤르페스 걸리는 경우, 증상이 미미하면 적당히 보호자가 관리해 줄 수도 
있습니다. 물론 기본적인 처방은 동물병원에서 받아 올 수 있는데, 여기에는 항생제나 항바이러스제를 통해서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의 헤르페스 경우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온도와 습도의 환경을 적당히 조절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여기에 추가적인 보조 영양제 급여를 통해서 면역을 키워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다른 고양이가 있다면 감염되지 않도록 일정 기간 분리해 주시는 것이 권장됩니다.

2021.07.24 - [고양이/고양이 건강 등] - 고양이 허피스 바이러스(Herpes) 원인 , 증상 , 문제점, 치료 예방법

 

고양이 허피스 바이러스(Herpes)원인 , 증상 , 문제점, 치료 예방법

목차 허피스 원인 허피스 증상 문제점 치료예방 오늘은 고양이 허피스바이러스, 헤르페스바이러스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고양이 기본 예방접종은 범백혈구증, 허피스(헤르페스) , 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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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백혈구 감소증

 

고양이 범백이라고 흔하게 말하는 질병입니다. 파보 바이러스가 원인균으로 고양이가 걸리게 된다면 사망할 확률이
높은 질환입니다. 이는 고양이들에게 가장 흔한 전염성 질병 중 하나이며 , 주로 고양이 화장실 , 분변을 통해서 전염이
일어나는 질병입니다. 잠복기가 대체적으로 10일 정도까지 일수도 있는데 , 임상적 증상인 구토나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면 대략적으로 짧게는 이삼일, 길게는 10일 전에 감염에 대한 추정을 해 볼 수 있습니다.
아기 고양이는 범백에 걸린 경우 치사율이 높게는 90%까지 나타나기도 합니다.
예방접종 백신에 의해서 범백에 노출이 되는 경우에도 경미한 증상만 보이거나 금방 회복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양이에게 백신은 꼭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지요?

2021.01.03 - [고양이/고양이 건강 등] - 범백 - 고양이 예방접종과 대처방법(범백혈구 감소증)

2022.02.23 - [고양이/고양이 질병] - 범백혈구 감소증 11가지 기억해야 할 내용

 

범백혈구감소증 11가지 기억해야 할 내용

목차 전염병 전염경로 원인균, 증상 잠복기, 진단방법 치사율, 치료 동거묘 영향 생존율 오늘은 범백혈구 감소증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대부분 범백이라고 불리는 범백혈구 감소증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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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5종 예방접종으로 클라미디아 감염증과 백혈병 바이러스 감염증까지 예방이 가능합니다.

클라미디아 감염증

 

클라미디아 감염의 경우 눈 또는 코 , 입의 구강을 통해서 점막에 염증을 발생시키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과 결막염, 그리고 재채기 콧물 같은 감기 증상, 칼리시 경우에도 비슷한 형태를 보일 수 있습니다.
호흡기 염증 증상이 심해지면 폐렴 증상까지 생기게 되기도 합니다.

 

백혈병

 

고양이 백혈병 바이러스의 경우는 잠복기간이 길어지면 몇 년의 잠복기를 거치게 되기도 합니다.
혈액암으로 알려져 있지요.  백혈구나 혈소판 문제가 생기고 , 제대로 만들어지지 못하여 몸안에서 병균에 대처하지
못하게 되며 , 적혈구가 부족하여서 빈혈이 발생하게 되기도 합니다.
백혈구가 감소하여 면역이 떨어지게 됨으로써 , 다양한 질병이 발생하게 됩니다. 증상이 심하게 되면
림프종이나 신경손상도 일으키게 되는데요. 감염은 전염에 의한 침, 혈액, 콧물이나 변 그리고 어미 고양이로부터
전염이 일어날 수 있으며 , 침으로 부터 가장 많은 전염이 일어나게 됩니다.
동거하는 반려묘가 백혈병이면 거의 전염이 된다고 볼 수 있는 것이 식기와 그릇을 통해 타액을 통해 쉽게|
전염되기 때문입니다.

백혈병의 경우는 흔하게 발병하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따라서 진단을 받는다고 해도 특별한 치료법은 없다고|
하는데요. 여러 마리 반려묘와 동거하시는 경우 반드시 격리하여야 하며, 치료를 우선 해주셔야 합니다.

이상의 고양이 예방접종과 관련한 질병, 주여 5대 예방접종 질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고양이는 적어도 한해에 한 번은 예방접종을 받아야 하는데, 대략 주기가 1년으로 예방접종을 마치게 되는데요.
질병에 노출되기 전에 예방하고, 사전에 건강검진을 통해서 몸상태를 체크해 보신다면 , 적어도 큰 병에
걸리고 나서 후회하고 , 큰 비용을 치르게 되는 것보다는 함께 생활하시는 반려동물들이 건강하고 오래
살아갈 수 있도록 사전에 예방하고 조치를 취해 주시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 고양이 예방접종 종류와 5대 예방접종, 백신에 대한 내용과 필요성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고양이와 생활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 내용은 고양이 관련 추가적 사항들이니 한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2022.03.12 - [고양이/고양이 건강 등] - 고양이 질병검사 , 내 고양이는 건강한 녀석일까?

2022.04.13 - [고양이/고양이 질병] - 고양이 균, 어떤 세균이 위험할까요?

2021.01.15 - [고양이/고양이 건강 등] - 고양이 토하는 이유 - 헤어볼,구토 원인 대처방법

2022.03.03 - [고양이/고양이 건강 등] - 고양이도 코로나 19 감염될까요?

2022.03.05 - [분류 전체보기] - 고양이 건강검진 7가지 체크사항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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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발생원인
  • 말라세지아 증상
  • 외이도 문제
  • 발생부위
  • 대처방법

오늘은 고양이 여름 피부염 대표적인 말라세지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경험해 보신 집사들은 아시겠지만, 말라세지아 균은 지방을 좋아하는 진균성 식물성 곰팡이 효모균으로
곰팡이성 피부질환 의 하나 원인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양이 피부염-말라세지아



말라세지아 피부염 발생원인

 

그렇다면 말라세지아 발생원인을 한번 살펴볼까요?
대부분이 면역저하 같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마치 사람들이 면역저하 일 때 입술이 부르트는 것처럼
잠복 균이 면역저하로 인해서 나타난다고 할까요? 이외에도 백혈병 바이러스 감염이나 당뇨증상, 당뇨병,
그리고 스트레스로 인한 영향, 기생충 감염 등 많은 외적 요인이나 내적 면역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피부염 말라세지아 증상

 

우선 고양이에게 말라세지아 피부염이 증식하게 되면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요?
말라세지아균이 비정상 적 번식으로 인해서 귀 안으로 염증이 생기고 , 귀에서 검은 귀지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피부염이 악화가 되는 경우에 발진이나 발적이 생기고 가려움증 도 심해져서 고양이가 자꾸
귀를 긁거나 피부를 긁으려 할 수 있습니다.
사실 더러워 보이거나 지저분해 보이는 모든 요소들 , 가려움, 피부발진, 비듬, 피부 딱지, 붉은 발진 등과
검은색 피부 색소 침착 등 모든 증상은 이러한 곰팡이성 피부균의 원인으로 나타납니다.


비듬 같은 것들이 생겨나 보일 수 있고 , 털 빠짐이나 딱지도 생겨 앉게 되는데요. 피부 진물 비슷하게
생기면서 피부층이 딱딱해지기도 합니다. 이밖에도 좋지 않은 냄새가 나거나 , 검은색 소 침착증 ,
그리고 피부가 흉이 생기면서 털이 빠지고 미관상 흉하게 남습니다.

 

외이도 문제

 

귀에서 이 말라세지아 곰팡이 번식으로 인해서 발생하게 되는 문제는 지저분하게 늘어난 검은 귀지를
볼 수가 있고 , 귀를 더 자주 긁어 대거나 털어 대려고 머리를 흔들어 댑니다.
귓바퀴를 잘 보시면 검은색 귀지 가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면 아마도 이 말라세지아 곰팡이로 인한 것임을
알 수 있겠습니다.

 

말라세지아 어디에 흔할까?

 

그럼 이 곰팡이균은 쉽게 자주 발생하는 고양이 균일까요?
사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고양이 검은 귀지 대부분 이 말라세지아 곰팡이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정상적인 범위에서 개나 고양이 피부에 존재하고 있는 녀석들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주로 귀지가 되는 외이도 부근, 입 근처에나 항문 그리고 습한 피부가 있다면 말라세지아는 번식할 수 
있습니다.


피부염 말라세지아 대처방법

 

그렇다면 이러한 곰팡이 피부염 말라세지아 대처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치료는 아무래도 곰팡이 성 균이다 보니 항진균제를 통해서 치료를 하게 되고요. 기생충 검사, 세균 검사 등
검사들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물론 이에 앞서서 면역력을 떨어트리는 원인 질병이나 다른 당뇨질환 같은 원초적 사유에 대한 질병치료가
우선이 되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요. 이러한 원인 질환 치료로 인해서 정상적인 면역력과 치유력을
회복한 이후에 말라세지아는 항진균제 먹는 약이나 약용제를 통해서 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피부질환 치료 시에는 고양이에게 그루밍을 하지 못하도록 꼭 넥 카라를 착용하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동물병원을 통해서 내복약을 복용하면서 동시에 약용샴푸를 통해서 항진균 효과 개선을 볼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항진균 곰팡이 균에 효과가 있는 약용샴푸를 사용하신다면 의외로 좋은 효과를 볼 수가
있답니다.

약용샴푸에 대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해 보실 수도 있는데요.
진균세포 합성을 저해해 주는 역할을 하는 항진균제가 들어가 있으며 , 일반적으로 대부분 상처치료에도 
쓰이는 기본 소독약 제인 클로르헥시딘 성분이 포함되어서 항진균, 살균 효과가 뛰어난 편입니다.
이러한 약용샴푸 이외에  약제 , 소독약은 충분히 동물약국에서 클로르헥시딘을 구입하셔서 만들어서
사용하실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1.10.25 - [고양이/고양이 건강] - 고양이 상처 치료하기, 지혈, 소독과 드레싱 치료 5가지 방법

2021.06.21 - [고양이/고양이 건강 등] - 고양이 턱드름 원인과 증상 대처법을 알아봅시다.

2021.03.14 - [고양이/고양이 건강 등] - 고양이 링웜 , 피부병 , 소독약 및 해결 , 예방법

2021.01.09 - [고양이/고양이 건강 등] - 고양이 링웜 - 털 빠짐 , 탈모 , 피부병 대처 방법

 

고양이 링웜 - 털빠짐 , 탈모 , 피부병 대처 방법

고양이 링웜에 대하여 오늘은 '고양이 링웜'(피부사상균) 피부병 , 털 빠짐 관련된 내용을 올려 볼까 합니다. 이름에 나오는 것처럼 'Worm'이라고 되어 있다고 해서 고양이 링웜(피부사상균)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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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고양이 피부염 , 검은 귀지를 많이 일으키는 지방 균 먹고사는 곰팡이균 말라세지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아래는 고양이 건강 관련 다른 정보로 참고되시면 좋겠습니다.

2022.08.01 - [고양이/고양이 건강] - 고양이 골절 , 뼈가 부러졌는데 의심증상 및 대처 2가지 체크사항

2022.07.22 - [고양이/고양이 질병] - 고양이 회충 감염 , 어떻게 알고 대처할지 12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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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0 - [고양이/고양이 질병] - 고양이 면역결핍 바이러스 , 고양이 에이즈 4가지로 알아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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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이갈이
  • 습관잡기
  • 유치 이갈이 시기
  • 사라진 유치
  • 치아관리

 

     

    오늘은 고양이 유치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고양이 이빨은 몇 개일까요? 갑자기 궁금해지시지요? 개 이빨은 42개, 고양이 이빨은 30개라고
    합니다. 반면에 고양이 유치 개수는 영구치보다는 적은 수의 26개 유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아기 고양이 이빨인 유치는 언제 다 빠지게 되고 영구치로 교체되는 걸까? 유치가 빠지면 집사가
    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고양이유치-유치-이빨-치아-피

     

    이갈이

     

    우선 고양이가 이갈이 하는 시기, 전체적으로 이갈이가 완성되는 시기는 대략 빠르면 4개월령,
    늦더라도 6개월 이내에는 이갈이가 다 끝나게 됩니다. 
    고양이 치아 개수가 26개 에서 30개로 늘어나게 되는 시기인데요. 어금니 4개 차이가 납니다.
    이갈이 시기의 가장 큰 특징은 가려운 치아로 인해서 고양이가 무엇인가 자꾸 물어대는 것이
    특징인데요. 사실 고양이를 처음 키우게 되시고 , 입양 시기가 대략 2개월령 넘어가는 녀석들을
    데리고 오신 경우 , '고양이가 원래 이렇게 많이 깨물어 대나?'라고 궁금해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습관 잡기

     

    중요한 포인트는 고양이 습관을 잡아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꾸 집사 손가락 발가락 공격해 대는 것이 그냥 귀여워서 , 고양이니까 하는 행동은 아니라는 것을 인지하시고
    이러한 나쁜 깨무는 습관이 들지 않도록 , 집사 손가락 발가락이 장난감이 아님을 주지 시켜 주어야 합니다.
    이에 고양이를 혼내거나, 가르치려고 보다는 충분히 유치에서 영구치로 이갈이 되는 시기임을 감안하여서
    고양이 치아에 관련된 장난감 같은 것을 제공해 주시고, 손가락이나 발가락에 달려드는 경우는 무관심으로
    그 자리를 피해 주시는 것이 최선책일 것으로 판단됩니다.

    유치 이갈이 시기

     

    유치는 거의 대부분이 자연스럽게 빠지고 영구치로 대체되게 되는데요.
    어릴 때는 앞니 , 대략 한 달 전후로 송곳니 , 6주 정도가 지나게 되면 어금니가 생겨나기 시작하는데,
    대략 짧게는 4개월령부터 앞니부터 시작해서 송곳니, 어금니가 유치에서 영구치로 이갈이를 하게 됩니다.
    대략 6개월 정도까지 모든 유치는 빠지게 되는데, 안 빠지게 되는 경우에는 1년생까지 이갈이를 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간혹 빠지지 않는 잔존 유치도 있다고는 하는데, 일반적으로 어릴 때 중성화 수술을
    할 때 치아 점검까지 같이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잔존 유치로 인해서 치석이나 염증이 생기게
    되기도 하기 때문이지요.

    고양이유치-유치

     

    사라진 유치

     

    사실 고양이 유치를 잘 찾아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초보 집사 시절에는 간혹 고양이 유치를 보게 되면 고양이가 어디 부딪혀서 이빨이 빠진 게 아닌가 생각하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고양이 유치를 보기가 쉽지 않은 이유가 무엇일까요?
    고양이는 유치가 빠지게 되면 뱉어 내지는 않고 삼킨다는 것입니다. 치아를 삼킨다는 게 이상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는데, 이는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고양이 유치를 발견하게 되면 행운이 온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치아관리

     

    고양이도 사람 못지않게 양치질, 치아관리, 치주염이나 치은염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들이 중요합니다.
    사실 치아보다는 잇몸병으로 인해서 염증이 생기고, 피가 나게 되고, 붓기라도 생기게 된다면 , 전체 치아를
    발치하게 되는 '전 발치' 상황도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비용적인 부분과 집사의 심리적 스트레스 또한
    만만치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양치질은 아가 때부터 부지런히 , 습관이 잘 들 수 있도록 해주셔야 할 것입니다.

    고양이 영구치가 유치보다 4개가 더 많이 생긴다는 사실 , 그리고 고양이 유치는 일반적으로 꿀꺽 삼킨다는
    이야기는 좀 흥미롭지 않으신지요?
    무엇보다 집사가 관심을 가지고 고양이를 돌보아 주셔야 할 것은 사실 간식을 주시는 것보다는 더 중요한
    양치질과 치아관리 일 것입니다.
    치주질환이나 치주염은 생각보다 심각한 상황들을 동반할 수 있기 때문에, 경제적 부담과 스트레스를
    감안하신다면 , 번거로우시더라도 적어도 이틀에 한 번은 양치질을 해 주실 것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양이 치아관리 관련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2022.03.25 - [분류 전체보기] - 고양이 스케일링 비용 , 마취 위험은 없을까?

    2021.09.11 - [고양이/고양이 건강 등] - 고양이 구내염 원인, 증상, 예방법 6가지 정보를 알아보자

    2021.01.23 - [고양이/고양이 건강 등] - 고양이 이갈이 - 입냄새 , 양치질 , 이빨 문제 8가지 주요 문답

    2021.01.23 - [고양이/고양이 건강 등] - 고양이 입냄새 , 치주염, 치은염 , 이빨 문제

    2020.10.01 - [고양이/고양이 행동] - 고양이 깨무는 이유 고양이 습성

    2022.03.24 - [고양이/고양이 간식 장단점 리뷰 모음] - 고양이 치석 어떻게 관리 가능? 치석제거 간식 알아볼까?

    2021.10.04 - [고양이/고양이 건강 등] - 고양이 양치질하는 방법, 고양이 이빨, 구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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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감염경로
    • 감염증상
    • 사람감염
    • 회충에 더 약한 고양이는
    • 기타

    오늘은 고양이 회충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아무래도 궁금한 것은 고양이가 회충 감염경로   증상과 회충 종류 및 치료에 대한 궁금증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
    되어 , 이 내용을 위주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고양이 기생충-촌충




    1. 회충 감염경로

     

    고양이 회충 도 종류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일반적인 회충인 촌충의 경우 벼룩이 옮기게 되기 때문에
    벼룩으로 옮지 않도록 , 야외나 길고양이 접촉을 조심하여야 할 것이 첫 번째입니다.
    사실 집에서 낳고 기르던 경우에는 해당이 별로 없는 사항이지만 , 입양이나 분양받은 아기 고양이나 새로 들여온
    고양이가 설사를 많이 하거나 체중이 늘지 않는다면 변 검사를 통한 회충 감염 여부를 반드시 체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길고양이의 경우에는 어미 고양이가 감염되어 있다면 , 아기 고양이는 젖을 먹으면서 회충에 전염, 감염되기도
    하니까 사실 길고양이 입양 시에는 반드시 여러 가지 검사를 거쳐서 집에 들이셔야 합니다.
    이는 사람에게도 감염될 수 있는 고양이 회충 이기도 하며, 집에 있는 다른 고양이 녀석들에게도 감염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2. 회충 감염 증상

     

    그렇다면 고양이 회충 감염 시 증상은 어떻게 나타나게 될까요?
    우선은 아기 고양이에게는 생명을 좌지우지할 수 있을 정도로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사람이 회충 알을 먹게 되는 경우에는 분명 문제가 되기는 합니다. 다만, 이러한 경로가 그래도 간단하지는 않다고
    볼 수 있는 것이 어떻게 고양이 변을 사람이 먹을 일이 있을까?입니다.

    3. 사람 감염경로

     

    사람들이 개. 고양이 회충 감염되는 경로는 사실 개, 고양이 변을 먹는다기 보다는 육회나 생간 등의 섭취로 인해
    회충에 간염 될 수 있다고 합니다. - 사실 개인적으로 개회충과 고양이 회충에 대한 차이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이러한 음식 섭취로 개. 고양이 회충 같은 것들이 사람 몸에 들어오게 되면 - 물론 유충이나 알 - 사람에게도 감염이
    되게 됩니다. 특히 안구에 유충이 들어가게 되기도 하며 실명을 유발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회충에 대한 예방은 사실 기본적인 위생관리, 손 씻기, 장갑 사용, 청결한 생활관리, 그리고 날것이나
    익히지 않은 음식은 가급적 섭취하지 않는 것이 가장 기본적 예방수칙이 되겠지요.

    4. 회충에 더 약한 고양이들

     

    그렇다면 고양이 중에서 어떤 경우가 회충에 더 약할 수 있을까?
    생각해 보면 간단히 알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단독 사육보다는 여러 마리를 함께 기르는 경우 , 집단사육 그리고
    길고양이와 접촉하거나 야외에서 생활하는 고양이의 경우가 회충에 더 쉽게 노출될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외부 입양이나 길고양이 입양 시에는 분변검사를 꼭 하셔야 합니다.
    입양시에는 변 검사에서 회충이 발견되지 않았더라도 어느 정도 기간 동안에는 감염을 가정하고 치료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기 고양이에게는 그만큼 위험할 수 있고, 사람이 먹게 된다면 사람 온 몸속을 기어 다니게 됩니다. 



    5. 감염 증상


    고양이 기생충 감염 시에는 물론 감염 회충 종류 등에 따라 다르겠으나, 일반적인 문제는 '간'쪽에서 문제가 발생하거나
    장 안의 기생충 문제 , 장 내벽에 붙어서 영양분을 빼앗아 먹게 되고 , 기생하면서 알을 안에서 낳으며 번식하게 되면서
    고양이는 기본적인 체중 감소 증상과 설사 , 그리고 식욕감퇴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촌충에 감염이 심해지게 되면 고양이 털이 거칠어지면서 털이 많이 숱이 없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치료는 그다지 어렵지 않으나, 방치하거나 심해지게 된다면 번식을 하면서 입으로 나오기도 하고, 소장을 뚫고 
    위장으로 들어가게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상상만 해도 끔찍한 일이지요?

     

    6. 회충 종류

     

    그렇다면 고양이 회충에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요? 회충이라기보다는 기생충 종류에 대해서 잠깐 보겠습니다.
    우선 귀진드기 가 있을 수 있습니다. 주로 어린 개체 입양 시 귀를 자주 긁거나 , 머리를 흔들어 대는 것을 보신다면
    99% 귀진드기가 있는 경우인데요. 심각해지지는 않겠지만 , 치료에는 기간이 최소 한 달가량 걸리고, 꾸준히
    인내심을 가지고 귀 세정제로 치료를 해주셔야 합니다.

    2021.03.01 - [고양이/고양이 건강] - 고양이 귀 청소, 귀진드기(Cat ear mite) 7가지 몰랐던 사실.

     

    고양이 귀청소, 귀진드기(Cat ear mite) 7가지 몰랐던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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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양 시 흔히 발견될 수 있는 것이 귀진드기 말고 고양이벼룩이지요. 벼룩은 고양이 몸에서 하루에 수십 알을
    낳기도 합니다. 대개 주기가 10일 안에 부화되면서 3번 정도의 탈피를 거쳐서 번데기 또한 10일 정도 성충으로
    지내고 , 성충 또한 대략 한 달 가까이 지내게 됩니다. 고양이벼룩에 대해서는 별도로 정보를 올려 보겠습니다.

     

    7. 심장사상충

     

    심장사상충은 유명한 편이지요? 기생충 , 회충의 하나로 볼 수 있는데 주로 모기를 통해서 감염되고
    매달 심장사상충 접종은 해주어야 된다고 하는데, 사실 부담이 되면 모기가 유행하는 계절 위주로라도 심장사상충
    접종을 해주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동물병원을 통할 수도, 개인적으로 동물약국에서 구매해서 심장사상충
    접종을 해주실 수 있는데, 고양이 가 모기에 물리면서 , 모기 몸속에 있던 사상충 유충이 주입되고 , 고양이에게
    전염되는 구조입니다. 

    2022.02.18 - [고양이/고양이 질병] - 심장사상충 원인과 치료 , 10가지로 이해해 보자

     

    심장사상충 원인과 치료 , 10가지로 이해해 보자

    목차 심장사상충 숙주 고양이 숙주 증상 급성과 만성 감염률 고양이 감염률 예방 고양이 예방법 심장사상충 주의점 심장사상충 예방약 오늘은 고양이 심장사상충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사실

    immissingy1.tistory.com

     

    8. 촌충

     

    앞서 말씀드린 대로 촌충이나 회충이 일반적으로 고양이 관련 회충으로 많이 불려지면서 알고 있는 기생충인데요.
    촌충은 고양이 장내 벽에 살아가면서 길게는 두자 가까이 성장하는 촌충 도 있습니다.
    주요 증상이 설사 , 공통적인 체중 감소, 복부 불편감 정도 증상입니다. 촌충은 항문 주위 흰색 , 작은 벌레 같은 것이
    보일 수도 있다고 하니 한번 이상이 있다면 체크해 보실 수도 있겠지요. 그루밍 통한 벼룩을 삼키는 경우에도
    이런 위험한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벌레를 먹게 되는 경우 기생충에 감염되기 때문입니다.

    고양이-회충-고양이회충



    9. 회충

     

    회충 , 고양이 회충은 라운드 웜이라 불리는데요. 실처럼 길고 가느다란 녀석들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고양이들에게 나타나는 무증상이 가장 일반적인 경우이며 , 설사, 헛구역질과 식욕감퇴로 인한
    살이 빠지게 됩니다. 촌충과 마찬가지로 대변이나 항문 주변을 살펴보신다면 하얀 알 같은 것들이나 벌레 비슷한
    것들을 볼 수도 있습니다.

     

    10. 회충 치료

     

    고양이 회충 치료는 사실 구충제를 복용하는 것이지요.
    구충제는 특별히 부작용을 일으키게 된다거나 , 위험하게 건강에 작용하지도 않습니다.
    고양이 몸에서 회충이 알을 산란하게 되면 , 대략 이주나 삼주가 지나서 성충이 되고 다시 알을 산란할 수 있습니다.
    즉 이주나 삼주 주기로 자라고 성충이 되니, 여기에 맞추어서 구충제도 이주나 삼주 간격으로 구충제를 먹일 수 있습니다.

     

    11. 예방약

     

    구충제 중에서 심장사상충 예방약은 사상충 만이 아니라 내부기생충에도 영향을 미치고 효과가 있으니 , 진드기나
    벼룩 에도 유효합니다. 먹는 제품도 있고 바르는 제품도 있는데 , 가장 많이 사용하시는 제품들이 애드보킷이나 
    레볼루션 같은 바르는 형태 제품을 동물약국에서 사서 많이 발라 주시기도 합니다.

    2022.01.21 - [고양이/고양이 질병] - 고양이 구충제 , 사상충 6가지 알고 계신지요?

     

    12. 예방약 주기

     

    가장 좋은 것은 한 달에 한번 정도 사상충 예방약을 발라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심장 사상충뿐만이 아니라 고양이 몸속에 있는 기생충도 제거해 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고양이가 자주 외출을
    한다거나 바깥 생활을 하던 고양이, 바깥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는 고양이가 있다면 추가 구충을 별도로 해 주시는 것이
    가장 좋을 것입니다. 회충이 있다고 하더라도 고양이 분변에서 발견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주기적 예방약을
    사용해 주시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고양이 회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기타로 다른 고양이 질병, 건강과 관련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2021.10.10 - [고양이/고양이 건강] - 고양이 기생충 종류와 대응방안 5가지 접근과 해결방법

    2022.03.05 - [분류 전체보기] - 고양이 건강검진 7가지 체크사항 알아보자

    2022.03.12 - [고양이/고양이 건강 등] - 고양이 질병검사 , 내 고양이는 건강한 녀석일까?

    2022.04.17 - [고양이/고양이 질병] - 고양이 질병 알아볼까요? 주요 6가지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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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0 - [고양이/고양이 건강 등] - 고양이 피부병 정보 , 대처방법 4가지 주요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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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고양이 감염확률
    • 사람에 전염확률
    • 고양이가 범인이 아니다
    • 톡소플라스마 증상
    • 감염되면 매력적으로 변한다
    • 사망율 & 임산부 영향 기타

    고양이 톡소플라스마 (톡소플라스마 Toxoplasma) 정말로 치명적일까요?

     


    오늘은 고양이 톡소플라스마에 대해서 11가지 관점으로 알아보려 합니다. 임산부가 있다면 절대 고양이를
    키우면 안된다, 고양이로 인해 유산이 될 수도 있으며 , 기형아를 출산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 사실여부를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톡소플라즈마-감염증-톡소플라스마

     

    1.반려고양이 감염 확률

     

    우선 우리가 집에서 키우는 반려 고양이 , 집사의 사랑스러운 고양이들이 톡소플라스마에 노출되거나 걸리게 될
    확률은 어느 정도가 될까요?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집에서 키우는 실내 반려묘의 경우에는 톡소플라스마에 감염될 확률은 낮다고 합니다.
    감염이 되는 경로가 우선 톡소플라즈마 원충이 기생하고 있는 동물, 예를 들어 감염이 이미 되어있는 쥐를 잡아
    먹게 되는 경우에 감염이 됩니다.
    어미고양이가 아기 고양이에 수직 감염이 되기도 하니 , 길고양이가 아기 길고양이에게 감염시키게 되기도 하며,
    감염 고양이의 분변으로 인해서 , 분변에 알을 방출하는 경우에만 이를 접촉하여서 입으로 들어가게 된다면
    감염이 되는 구조입니다. 직접적 감염동물과 접촉이나 진드기나 벼룩을 통한 전염이 되기도 합니다.
    결국 , 실내에서 깨끗하고 안전하게 키우시고 계신 반려묘 라면 , 감염될 확률은 극히 낮다고 보입니다.

    2. 사람에 전염 확률

     

    이처럼 우선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로부터 감염될 확률은 첫 번째로 고양이가 톡소플라스마에 감염될 확률이
    낮으니, 사람에게 걸릴 확률도 특별히 야생에서 고양이나 길고양이와 접촉을 많이 하신 경우가 아니라면
    감염 확률은 거의 없다고 보입니다. 
    둘째로 집에서 키우는 우리 반려묘로부터 감염될 확률은 우선 반려묘 , 집고양이가 톡소플라스마에 감염되어
    있다고 전제하여야 할 것입니다.
    셋째로 앞서 말씀드린 감염 고양이가 화장실을 사용한 후에 , 톡소플라스마 알을 방출하여야 하는데, 이렇게
    톡소플라스마 감염 고양이 일지라도 변을 볼 때마다 톡소플라스마 알을 방출하는 것이 아니라, 이주나 삼주
    기간에 단 한 번만 톡소플라스마 알을 방출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런 아주 희박한 시기에 , 사람이 고양이 변을 만지게 되고, 손을 씻지 않은 상태로 다시 입으로 가져가서
    그 톡소플라스마 알 을 먹어서 소화기관으로 들어가게 되면 톡소플라스마 감염 이 되는 것입니다.
    이 확률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3. 고양이가 범인이 아니다.

     

    톡소플라스마 감염증 은 사실 고양이 분변으로부터 , 그 알로부터 사람 입으로 가져가게 되어서 질병에 걸리게
    되는 것이 아니라, 식용가축을 제대로 익히지 않고 섭취하였을 경우에 걸릴 확률이 훨씬 더 높게 됩니다.
    가장 흔한 것이 바로 감염 되지고기 나 소고기를 덜 익혀서 섭취하다가 감염되는 것이지요.
    물론 우리나라처럼 축산환경이 많이 개선되고 , 환경경영을 하고 있는 대부분의 농가에서는 과거보다는 
    이러한 톡소플라스마 감염 문제는 거의 없어졌다고 보입니다.
    가급적이면 스테이크를 드시는 경우에도 , 잘 익혀서 드셔야겠지요?

     

    4. 고양이 톡소플라스마 증상

     

    톡소 플스 마 감염증에 걸리게 되면 고양이 몸속에서 기생하며 살아가게 되는데요.
    그만큼 고양이에게 치명적이거나 특이한 반응을 보여 주지는 않습니다. 즉, 무증상 감염 고양이가 가장
    많다고 합니다. 물론 특정 장기에 문제를 일으키게 되기도 하는데요.
    주로 간이나 폐, 눈 등에 증상을 나타내 보이고 사람의 경우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사람의 경우에 임산부에게는 유산 이 가능하고 , 출산을 하더라도 눈병이나 기형 출산
    가능성도 있습니다.

     

    5. 감염되면 매력적으로 변한다

     

    톡소플라스마 감염증 관련한 재미있는 연구결과와 기사들이 있습니다.
    이는 사람에게도 마찬가지라고 하는데요.
    톡소플라스마 감염증에 걸린 사람들이 이성에게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연구는
    해외자료를 찾아보면 핀란드 투르키 대학에서 진행된 연구결과라고 합니다.
    톡소플라스마 감염자가 더욱더 매력적이고 건강해 보인다니 , 조금 놀랍지 않을 수 없는 결과입니다.

     

    6. 매력의 원인은 기생충

     

    이러한 플라스마 기생충이 살아 남기 위한 방법으로 새로운 숙주로 전파시키기 위해서 무엇인가 작용을
    한다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감염 전후 사람들의 사진을 찍고 보았을 때 얼굴에 변화가 어떻게 나타나고 더 매력적인지를 보여주는데요.
    육안으로 그 사진을 보았을때 사실 크게 차이를 느끼지 못하겠는데, 연구결과는 아무튼 호감도를 이성에게
    더 높여주게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영향으로 다른 숙주에게로 쉽게 톡소플라스마 기생충이 옮겨 갈 수 있는
    기회를 주게 되는 것이지요.

    고양이-톡소플라스마

     

    7. 과학적이다

     

    이러한 기생충, 톡소플라스마 번식방법을 이해한다면 약간은 이해가 되기도 하는데요.
    논리적으로 호감도의 변화를 설명할 수는 없지만, 분비선 호르몬 변화라든지 얼굴 대칭이 바뀐다는 것을
    이해해 본다면 , 사람의 숙주 조작을 기생충이 마음대로 조정한다는 것에 대해서 사실 놀라운 일이기도 합니다.
    결국 기생충 이 인간을 조정하는 것이니 , 재미있기도 합니다.

     

    8. 사망률

     

    그렇다면 사람에게 사망률은 어느 정도일까요?
    과거 인터넷에 기사로 올라왔던 영문 데이터를 보면 2016년까지 약 과거 10년간 세계 톡소플라스마 감염
    인원 247,976명 중에서 약 188명 사망하였다고 나옵니다. 비율로 본다면 약 0.08%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지요. 유럽 쪽에서는 비교적 흔한 편으로 알려져 있고, 우리나라에서의 경우는 좀 드문 편입니다.

     

    9. 임산부

     

    임산부에게 톡소플라스마 감염에 걸리는 경우 유산이나 출산 시에도 기형이나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요.
    저체중아 또는 황달 , 빈혈, 경련, 뇌 정신지체나 뇌수종 등 신경학적 문제와 망막염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앞서 설명드린 대로 웬만해서는 집에서 키우시는 반려묘의 경우 환경적으로나 위생적으로 톡소플라스마
    감염증에 걸릴 확률이 아주 희박합니다. 만약에 고양이 입양 시 이러한 부분을 검사하시고 입양하신다면
    문제가 되시지 않으실 겁니다.

     

    10. 입양 시 검사 필요

     

    고양이 톡소플라스마 감염증 검사를 하기 위해서는 항체가 검사를 통해서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만약에 고양이가 톡소플라스마에 감염된 경우에는 항체가 생겼다고 볼 수 있으며 , 이를 체크해 보는 방법입니다.
    감염이 확인된다면 병원에서 충분히 진단을 통한 치료가 가능합니다.

     

    11. 톡소플라스마 감염증 예방

     

    예방법은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아쉽지만, 고양이 톡소플라스마 감염증 예방 접종은 별도로 없습니다.
    다만,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수칙사항을 지키시면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첫째, 고양이가 집 밖의 야생동물이나 벌레, 설치류 같은 것들을 잡아먹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둘째, 이러한 환경이 되지 않도록 야외 외출은 가급적 하지 않는 것이 권장됩니다.
    셋째, 육류를 드시는 경우에는 철저히 잘 익혀서 드시도록 합니다.
    다섯째, 임신상태 이시거나, 임신이 예정되어 있으시다면 톡소플라스마 검사를 고양이가 미리 받도록 합시다.
    여섯째, 고양이 화장실 배설물 처리 시에는 반드시 장갑을 끼시거나 손에 묻지 않도록 조심하여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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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에이즈 정의
    • 면역결핍 감염율
    • 사람에게 전염?
    • 증상
    • 병원검사 및 예방법

     

    오늘은 고양이 면역결핍 바이러스 , 고양이 에이즈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고양이 면역결핍바이러스 가 그렇게 우리가 흔하게 접하거나 들어 보실 일은 없으실 것입니다.
    다만,  이 면역결핍증, 면역결핍 바이러스는 고양이 들에게는 전염성을 띠는 전염병의 하나이므로 여러 가지 점에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으며, 일상적 검진이나 발생시 관리가 필요한 부분이 분명히 있습니다.
    고양이 면역결핍바이러스 , 고양이 에이즈는 어떻게 전염되는 것일까요?

    고양이-면역결핍바이러스-면역결핍증

     

     

    고양이 에이즈 정의

     

    우선 고양이 면역결핍바이러스는 흔히 고양이 에이즈라고 불리는 FIV(Feline Immunodeficiency Virus)로
    '고양이 면역력 결핍 바이러스' 라고 불리 웁니다.
    고양이 림프구가 파괴 되면서 , 고양이 면역체계가 무너지게 되면서 고양이 여러 질병에 노출 되게 됩니다.

     

    면역결핍 바이러스 감염률

     

    고양이 면역결핍바이러스의 경우에는 전염되는 질병으로 주 감염경로가 혈액, 피나 침이나 타액으로 전염되기도
    하는데, 암컷 보다는 싸움을 자주 하게 되는 수컷 , 그리고 집안의 반려 고양이보다는 주로 바깥에서 생활하는
    길고양이 경우에 감염 비율이 비교적 높습니다.
    나이를 따져 보자면, 다행인지 어린 고양이 보다는 성묘 고양이에게 잘 걸리는 편이라고 합니다.
    만약 길고양이 입양을 고려하신다면, FIV 검사를 꼭 받아서, 집에 있던 반려묘에 영향이 없을지 판단하셔야 할 것입니다.

     

    사람에게 전염 & 증상

     

    그렇다면 이러한 고양이 면역결핍바이러스, 고양이 면역결핍증 경우에 사람들에게 까지도 전염이 되는 것일까요?
    불행 중 다행으로 사람에게 고양이 에이즈 라 불리는 면역결핍 바이러스는 전염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고양이가 면역결핍 바이러스에 감염되게 되면 , 증상은 여러 군데 아프게 된다는 것인데요.
    표면적으로는 고양이가 힘도 없고 , 식욕도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구체적인 증상은 아래에서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고양이 에이즈 증상

     

    우선 가장 기본적으로 외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열이 오르게 된다는 것인데요, 사실 이것이 고양이가 특히나
    활동력이 떨어진다거나 하지 않으면 집사가 잘 알 수 없는 증상이기는 합니다.
    그리고 의학적으로는 림프절이 커지게 된다거나, 혈액내 호중구 수가 감소한다네요.
    기본적으로 이러한 단계가 지나면서 잠복기나 무증상 시기가 계속되면서 사실 고양이 면역결핍이 이미 진행되는데,
    집사가 주의 깊게 관찰하지 않는다면 알아 내기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고양이 에이즈

     

    증상 악화

     

    악화된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는 콧물이 심해지거나 눈곱이 심하게 진하게 떡이 지면서 생긴다든지, 구강염증이나
    피부질환 등 , 전반적으로 면역이 저하되면서 나타나는 증상들이 보일 수 있고 , 신경 이상이나 기타 질병들이 추가로
    생길 수 있습니다. 사망하기까지 사실 특별한 치료법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니, 단지 고통을 감소시켜 주는 치료를
    할 수 있겠지요.

     

    병원검사

     

    검사방법은 , 혈액에 있어서의 검사인데 바로 백혈구 수치나 적혈구 수치를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전혈구 검사라는 CBC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는데 , 이러한 방법 이외에도 간단한 키트 검사를 통해서 확인해 볼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백혈병 검사 키트에 고양이 에이즈, 면역결핍바이러스 검사를 함께 할 수 있는 키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방방법

     

    그렇다면 , 고양이 면역결핍바이러스, 고양이 에이즈는 치료가 현실적으로 어려우니 예방이 더 중요한 것이
    사실인데요. 만약 한녀석이 이러한 증상을 보인다거나 알게 된 경우 첫 번째로 격리 조치를 취해야 할 것입니다.
    두 번째로 예방접종은 기본적으로 해주어야겠지만, 효과성에 있어서는 100% 검증된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예방접종이 되었다고 하여서 너무 안심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중성화 수술이 고양이 면역결핍바이러스 , 고양이 에이즈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도 하는데요.
    이는 보통 직접적으로 예방이 된다는 의미보다는, 중성화 수술로 인한 간접적인 영향으로 인해서 고양이 에이즈
    감염 예방이 도움이 된다는 의미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2021.07.20 - [고양이/고양이 건강 등] - 고양이 중성화 수술 시기 , 비용, 준비, 장단점 , 수술 후 주의사항

    고양이 면역결핍바이러스, 에이즈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아무래도 기본적인 예방접종과 사전에 건강관리, 주기적인 검진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외에 고양이 질병이나 다른 행동에 관한 글은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2022.07.13 - [고양이/고양이 뉴스] - 실내 생활 고양이는 불행한 것일까?

    2022.07.05 - [고양이/고양이 행동] - 고양이가 새로운 물건 오줌 테러하는 3가지 이유

    2022.06.30 - [고양이/고양이뉴스] - 검은 고양이 불길, 불운하다는 미신이 많은 이유 4가지

    2022.06.07 - [고양이/고양이뉴스] - 고양이 추락과 착지 , 과연 34층까지 안전할까?

    2022.06.22 - [고양이/고양이뉴스] - 성묘 입양 고민이시라면 , 2가지 장단점 알아보자!

    2020.08.28 - [고양이/고양이 건강 등] - 고양이 예방접종 필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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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에이즈 정의
    • 면역결핍 감염율
    • 사람에게 전염?
    • 증상
    • 병원검사 및 예방법

     

    오늘은 고양이 면역결핍 바이러스 , 고양이 에이즈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고양이 면역결핍바이러스 가 그렇게 우리가 흔하게 접하거나 들어 보실 일은 없으실 것입니다.
    다만,  이 면역결핍증, 면역결핍 바이러스는 고양이 들에게는 전염성을 띠는 전염병의 하나이므로 여러 가지 점에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으며, 일상적 검진이나 발생시 관리가 필요한 부분이 분명히 있습니다.
    고양이 면역결핍바이러스 , 고양이 에이즈는 어떻게 전염되는 것일까요?

    고양이-면역결핍바이러스-면역결핍증

     

    고양이 에이즈 정의

     

    우선 고양이 면역결핍바이러스는 흔히 고양이 에이즈라고 불리는 FIV(Feline Immunodeficiency Virus)로
    '고양이 면역력 결핍 바이러스' 라고 불리 웁니다.
    고양이 림프구가 파괴 되면서 , 고양이 면역체계가 무너지게 되면서 고양이 여러 질병에 노출 되게 됩니다.

     

    면역결핍 바이러스 감염률

     

    고양이 면역결핍바이러스의 경우에는 전염되는 질병으로 주 감염경로가 혈액, 피나 침이나 타액으로 전염되기도
    하는데, 암컷 보다는 싸움을 자주 하게 되는 수컷 , 그리고 집안의 반려 고양이보다는 주로 바깥에서 생활하는
    길고양이 경우에 감염 비율이 비교적 높습니다.
    나이를 따져 보자면, 다행인지 어린 고양이 보다는 성묘 고양이에게 잘 걸리는 편이라고 합니다.
    만약 길고양이 입양을 고려하신다면, FIV 검사를 꼭 받아서, 집에 있던 반려묘에 영향이 없을지 판단하셔야 할 것입니다.

     

    사람에게 전염 & 증상

     

    그렇다면 이러한 고양이 면역결핍바이러스, 고양이 면역결핍증 경우에 사람들에게 까지도 전염이 되는 것일까요?
    불행 중 다행으로 사람에게 고양이 에이즈 라 불리는 면역결핍 바이러스는 전염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고양이가 면역결핍 바이러스에 감염되게 되면 , 증상은 여러 군데 아프게 된다는 것인데요.
    표면적으로는 고양이가 힘도 없고 , 식욕도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구체적인 증상은 아래에서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고양이 에이즈 증상

     

    우선 가장 기본적으로 외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열이 오르게 된다는 것인데요, 사실 이것이 고양이가 특히나
    활동력이 떨어진다거나 하지 않으면 집사가 잘 알 수 없는 증상이기는 합니다.
    그리고 의학적으로는 림프절이 커지게 된다거나, 혈액내 호중구 수가 감소한다네요.
    기본적으로 이러한 단계가 지나면서 잠복기나 무증상 시기가 계속되면서 사실 고양이 면역결핍이 이미 진행되는데,
    집사가 주의 깊게 관찰하지 않는다면 알아 내기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고양이 에이즈

     

    증상 악화

     

    악화된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는 콧물이 심해지거나 눈곱이 심하게 진하게 떡이 지면서 생긴다든지, 구강염증이나
    피부질환 등 , 전반적으로 면역이 저하되면서 나타나는 증상들이 보일 수 있고 , 신경 이상이나 기타 질병들이 추가로
    생길 수 있습니다. 사망하기까지 사실 특별한 치료법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니, 단지 고통을 감소시켜 주는 치료를
    할 수 있겠지요.

     

    병원검사

     

    검사방법은 , 혈액에 있어서의 검사인데 바로 백혈구 수치나 적혈구 수치를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전혈구 검사라는 CBC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는데 , 이러한 방법 이외에도 간단한 키트 검사를 통해서 확인해 볼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백혈병 검사 키트에 고양이 에이즈, 면역결핍바이러스 검사를 함께 할 수 있는 키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방방법

     

    그렇다면 , 고양이 면역결핍바이러스, 고양이 에이즈는 치료가 현실적으로 어려우니 예방이 더 중요한 것이
    사실인데요. 만약 한녀석이 이러한 증상을 보인다거나 알게 된 경우 첫 번째로 격리 조치를 취해야 할 것입니다.
    두 번째로 예방접종은 기본적으로 해주어야겠지만, 효과성에 있어서는 100% 검증된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예방접종이 되었다고 하여서 너무 안심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중성화 수술이 고양이 면역결핍바이러스 , 고양이 에이즈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도 하는데요.
    이는 보통 직접적으로 예방이 된다는 의미보다는, 중성화 수술로 인한 간접적인 영향으로 인해서 고양이 에이즈
    감염 예방이 도움이 된다는 의미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2021.07.20 - [고양이/고양이 건강 등] - 고양이 중성화 수술 시기 , 비용, 준비, 장단점 , 수술 후 주의사항

    고양이 면역결핍바이러스, 에이즈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아무래도 기본적인 예방접종과 사전에 건강관리, 주기적인 검진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외에 고양이 질병이나 다른 행동에 관한 글은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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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5 - [고양이/고양이 행동] - 고양이가 새로운 물건 오줌 테러하는 3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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