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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심장사상충 원인과 치료에 대해서 알아 보려 합니다.

 

 

 

고양이-심장사상충

 

오늘은 고양이 심장사상충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사실 고양이 심장사상충에 대해서는 의외로 너무 안이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는데요.
물론 고양이들은 심장사상충이 강아지나 개 반려동물 보다는 그렇게 잘 걸리는 것은 아니라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사실이기는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양이들도 심장사상충이 예방적인 측면에서 필요하지 않는것은 아닙니다.
자세한 고양이 심장사상충 , 그리고 반려동물과 심장사상충 성장과 유충, 발전과정에 대해서 간략히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Contents

     

     

    1.심장사상충 숙주



    우선 심장사상충에 감염되는 경로나 이유를 살펴본다면 왜 심장사상충에 감염이 되는지를 우리는
    알수 있습니다.
    모기를 통해서 쉽게 감염이 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알고 계실것으로 생각됩니다.
    기생충으로 모양이 실처럼 가느다랗다고 하여서 사상충 이라고 하며 , 이름그대로 심장에서 기생하는
    회충입니다.
    사실 모든 반려동물, 사람을 포함하기도 하며 이를 매개로 심장사상충은 성장하고 번식하게 되는데요.
    아무래도 심장사상충이 좋아하는 숙주가 있고 , 그렇지 못한 환경이 되는 숙주가 있다보니 개는 조심하고
    고양이는 아니다 라고 생각을 하실수도 있었던것 아닐까 합니다.

     

    2.고양이 숙주

    심장사상충 숙주로 사람이 되었던 보고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당연히 고양이가 감염으로 보고된 경우는
    많이 있습니다. 다만 고양이가 심장사상충 주된 숙주가 되지 못하니 조금 다른 형태로 심장사상충이 나타
    난다고 하는데요.

    고양이의 경우에는 감염 심장사상충 유충이 지속적으로 생존하거나 성장을 하지 못하게 되고 , 소수의
    유충만이 생존하고 성장하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고양이의 경우에는 심장사상충 유충이 낮은 생존력으로 상대적으로 오래 버티지 못하게 되고, 유충이
    살아가는 형태도 기존의 장기와는 다른 형태로 남게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사상충 주 서식처로는 폐동맥으로 알려져 있는데 , 심장이나 뇌에도 서식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3.증상

    심장사상충에 감염되게 된다면 강아지의 경우는 , 고양이와 어떤 증상을 보이는 것일까요?
    사실 외부적으로는 어떠한 특이증상을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심장과 폐에 조금씩 손상이 늘어나게 되고 , 그렇게 몇년간의 시기를 거친 이후에 문제증상이 유발될수
    있는데 , 그 동안은 무증상 감염으로 볼 수 있게 됩니다.
    단지 그동안에도 체내에서는 혈관을 통해서 여러가지 염증반응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외부적으로 나타날수 있는 증상으로는 개나 강아지의 경우에는 기침증상 , 호흡기문제등을 동반하게
    되기도 합니다.
    고양이도 천식, 호흡기 증상의 문제를 유발하게 되는데요. 심각한 과민반응이 오게된다면 급성으로
    사망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감염비율은 낮을수 있지만, 감염이 발생하게 된다면 심각성에서는 결코
    개보다 가볍지 아니한 것이 고양이 심장사상충 문제입니다.

    고양이-심장사상충-예방

     

    4.급성과 만성

    고양이 심장사상충은 급성과 만성으로 진단되기도 합니다.
    심장사상충이 급성으로 오는 경우는 고양이가 갑자기 죽게 되는 경우이지요. 이는 고양이가 호흡곤란을
    갑자기 일으키게 된다거나 , 갑자기 죽게 됨으로써 어떻게 달리 손을 써야할 방법이 없는 경우입니다.
    죽고나서 고양이 시신을 거두어서 검사를 해보면 부검결과로 심장사상충이였다고 판단이 될수 있는 경우
    이지요.

    만성의 심장사상충의 경우에는 말 그대로 오랜 기간동안 , 대략 3, 4년에 걸쳐서 서서히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경우인데요. 사실 급성과 만성은 갑자기 돌연사나 아니면 조금씩 어떤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로 볼수
    있는 것이지, 심장사상충 자체가 급성으로 온다는 이야기는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앞서 말씀드린 제반 증상들 , 호흡곤란 이라든지 , 잦은 기침과 평균 이상의 구토를 하게되는 경우 등을
    들수 있구요, 식욕이 저하되면서 고양이의 활동성이 떨어지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5.감염률

    사실 우리나라 반려동물을 집에서 키우는 환경을 감안하신다면 우려하시는 부분만큼 리스크가 많지는
    않다고 볼수는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가 반려동물 , 특히 고양이의 경우는 아파트 실내에서만 키우시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
    특별히 외출냥이나 길냥이와 우리 반려동물이 접할 이유도 없을 뿐더러 , 당연히 전염 확률도 낮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으로 감염경로가 심장사상충 유충을 지닌 모기가 다른 동물을 흡혈을 하게되면서 , 모기가 무는
    행위를 통해서 감염이 전파되기 때문이지요.
    다만 숙주가 되는 동물은 바로 접촉을 하지 않더라도 외부에서 유충에 감염되 있는 모기가 들어와서
    실내에서만 사는 반려동물을 흡혈하는 경우에는 충분히 감염의 위험 , 감염율이 증가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강아지나 개가 함께 지내는 경우라든지 , 이렇게 외부모기가 유입되는 환경에 모기가 동물들을
    쉽게 접하는 환경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을 것입니다.

    고양이-심장사상충-약

     

    6.고양이 감염률

     

    개의 심장사상충 감염률과 비교하자면 , 고양이의 경우는 강아지 감염률의 대략 70% 수준으로
    낮다고 합니다. 물론 성충의 갯수도 현저히 떨어지는 편입니다.
    이는 아무래도 유충이 성충으로 성장하기에 환경조건이 안맞기 때문이지 아닐까 생각합니다.
    성충으로 성장하기까지는 대략 3~4년이 소요될 수 있으므로 , 이 시기까지는 거의 발견이 어려울수는
    있습니다. 병원에서 키트검사로 진행이 가능하기는 하나 , 이 또한 양성반응(감염) 을 잘 나타내지
    않을수도 있는 문제가 있습니다. 즉, 검사를 진행하여도 발견이 안될수 있는 것이지요.
    설령 심장사상충 발견이 된다 할지라도 치료방법에 있어서 정확한 대책이 없다고 하니, 양성이 되도
    신속한 대처가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7.예방

    고양이 심장사상충 감염율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이는 마치 사고의 확률이 매우 낮기는 하지만, 사고가 나면 죽을 확률이 99.9% 같은 비행기 사고같은
    것에 비유할 수 있을까요?
    따라서 우리가 할수 있는 것은 충분히 사전에 사고가 나지 않도록 예방을 하는것이 최선일 것입니다.
    자료들을 살펴보신다면 사람의 경우에도 숙주를 삼는 경우는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몸속에서는 정상적
    기생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단지 호흡기적인 문제가 좀 있게 되고 이에 대한 치료정도가
    필요하니 , 심각성 측면에서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여기에 대한 이유로는 사람의 체온이 사상충과 맞지 않는 문제 , 사람의 면역기능으로 인해서 충분히 방어가
    되는 이유입니다.

    고양이-심장사상충-예방약

     

    8.고양이 예방법

     

    구체적으로 예방방법은 어떻게 진행이 될까요?
    동물병원에 등록을 하신 경우에는 심장사상충 예방일 이라는 문자를 받으실수 있으실 겁니다.
    기본적으로 최선의 방법은 매달 심장사상충 예방약을 발라 주시는 것이 최선의 조치입니다.

    한편으로는 이부분에 대해서 부정적인 견해도 있는 것이 , 아무래도 몸에 들어있는 유충이 있다고 가정하고
    이에 대해서 유충을 죽이는 약이다 보니 독성이 강해서 고양이 간에 무리가 갈것이라는 견해도 있습니다.
    따라서 모기가 많이 나타나는 계절인 4월에서 가을 정도인 10월, 11월 정도까지 기간을 두고 정기적으로
    심장사상충 예방약을 발라주시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9.심장사상충 주의점

    우선은 고양이의 심장사상충은 앞서 설명드린대로 , 정확한 진단이나 검사가 병원을 통한 키트라 할지라도
    사실 완전히 정확한것이 아니므로, 항상 안심할수는 없는 것입니다.
    사실 심장사상충 양성인 경우에도 음성의 결과가 나오는 이유가 사상충 갯수가 고양이가 일반적으로 적기는
    하지만, 현저히 심장사상충 갯수가 적은 경우와 암놈 사상충이 없는 경우가 있으며 , 그리고 검사방법이
    불완전한 경우나 다른 기타적인 환경적 검사요인으로 인해서 나타나지 않을수 있다는 것입니다.
    진단이 이렇게 어려운 경우가 심장사상충 감염의 경우이니, 무엇보다 예방이 최선이라는 이야기입니다.

     

    10.심장사상충 예방약

    고양이 심장사상충 예방약으로 주로 사용되는 약은 주로 목뒤에서 등쪽라인으로 바르는 약이 사용됩니다.
    주요하게 사용되는 약이 애드보킷, 브로드라인, 레볼루션 등이 많이 사용됩니다.
    물론 일부 고양이의 경우 유달리 구토를 하거나 , 설사등의 부작용을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크게 이상 증상없이 접종이 가능합니다.

    대부분 약들은 연령이 2개월령 이후에는 사용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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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 눈병에 대한 내용 , 주요 증상 및 종류 , 원인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볼 수 있는 고양이 눈병으로는 고양이 결막염, 각막염, 그리고 안구건조증 ,
    백내장 , 녹내장 , 그리고 포도막염 , 각막궤양 등을 주요 고양이 눈병, 안과질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위의 주요한 고양이 눈병에 대해서 하나씩 원인과 증상 , 주요 대처에 대해서 간단히
    접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Contents

       

      1.고양이눈병-결막염

      가장 대표적인 고양이눈병이지요. 고양이 결막염은 특히나 길고양이에게 흔하게 발병하는 주요
      눈병, 고양이 안과질환 입니다.
      결막염이란 고양이 결막 , 즉 고양이 눈꺼풀과 안구의 가장 외부 , 각막 사이에 있는 것입니다.
      눈꺼풀에 가리게 된다면 잘 보이지 않지만 , 결막염이 발생하게 된다면 부어오르면서 붉은색을
      띠게 됩니다.
      고양이 눈병 중에서 가장 흔하게 발병하는 것인데 , 감염성 및 비감염성 두 가지 원인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눈병

       

      감염성

       

      결막염이라는 고양이 눈병의 외부적 요인, 세균, 바이러스 감염의 경우입니다.
      주로 길고양이 감염의 경우에는 예방접종 같은 것도 없다 보니 이러한 허피스 바이러스나
      칼리시, 클라미디아 같은 바이러스 감염이 쉽게 일어나게 됩니다.
      허피스, 헤르페스 같은 경우에는 사람도 마찬가지이지만, 잠복기를 거쳐서 면역이 떨어지는 경우에 발현하게
      되니 , 늘 면역관리에 신경을 써야 할 것입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가 될만할까 싶어서 링크 올려봅니다.

       

      고양이 허피스바이러스 정보 바로가기

      고양이 면역력 높이는법 바로가기

       

      감염성 이외의 경우에는 일반적인 먼지나 환경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에 의해서 일어나는 경우입니다.
      물론 , 환경적인 원인이 아니고 자연발생적으로 이러한 결막염이 발생을 하기도 합니다.

       

      결막염 증상

      결막이 붉은색으로 붓는 것 이외에도 어떤 외적 증상이 발생하는 것일까요?
      눈물을 많이 흘리게 되면서 , 눈곱(눈곱) 이 많이 끼어서 보기에도 상당히 불편해 보이며 , 눈을 깜박거리게 
      됩니다. 또한 바이러스에 의해서 감기 비슷한 증상들을 나타내 보일 수도 있습니다.

       

      결막염 치료

       

      동물병원 내원하시면 , 조그마한 안약 통을 주게 됩니다. 이 안약을 하루에 두세 번 , 틈나시는 대로 넣어주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물론 증상의 심한 정도와 경우에 따라서 성분이 약간 다를 수도 있으니 이는 동물병원에서
      처방받은 기준으로 안약을 사용하셔야겠지요.
      일반적인 유통기한은 한 달 정도로 보고 있는데, 가급적이면 눈병이 호전되는 경우는 사용을 그만두고, 다음번에
      다시 눈병이 재발하게 된다면, 새로 처방을 받아서 사용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고양이 결막염 에 대해서 자세한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자료를 참고해 보신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고양이 결막염 상세 바로가기

       

      2.고양이 눈병-각막염

      고양이눈병 두 번째로 각막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집안에서 환경과 고양이 케어에 신경을 쓰신다면 자주 발생할 눈병은 아닌 것으로 보는데요.
      각막은 말 그대로 눈의 가장자리에 투명하게 덮여 있는 것을 각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당연히 이 각막의 세균 감염이나 염증으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인데 , 보기에도 눈동자가 불투명해 보이게 되고
      어두운 눈동자, 탁한 눈동자가 나타나게 되고 , 결막염과 마찬가지로 눈곱의 양이 많아지면서 눈이 붉게 충혈이
      되기도 합니다.

       

      각막염 증상

      심해진다면 보기에도 금방 문제를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눈물은 과다하게 흐르게 되고 , 붉게 충혈되면서
      눈동자는 탁해집니다. 눈곱은 짙은 고동색이나 브라운 계열의 어두운 눈곱이 끼이게 됩니다.
      당연히 심하게 진행된다면, 각막염으로 인해서 실명을 할 수도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눈에 띄는 것은 눈동자가 뿌연 막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각막염 원인

      주요 원인으로는 세균성 각막염 또는 세균성이 아니라면 이물에 의한 각막의 상처나 외상으로 인해서
      각막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고양이 눈병 발병의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물론 결막염과 마찬가지로 허피스 바이러스, 백혈병이나 복막염 , 클라미디아 등의 세균성 바이러스로도
      충분히 각막염이 발병할 수는 있습니다.
      샴푸로 인해서 발생할 수도 있으며 , 눈썹이나 고양이 털 , 발톱에 의한 상처로 인해서 생길 수도 있습니다. 목

       

      각막염 치료

      각막염의 경우에는 대부분 증세가 심해지고 나면 동물병원의 진료와 적절한 조치를 거쳐야 합니다.
      각막염이 심화되게 된다면 각막궤양 등의 상태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외과적 조치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결막염과 마찬가지의 경우로 안약처방에 의해서 지속적으로 항생제 안약 투여나 , 소염제 약물
      처방으로 호전될 수 있습니다. 또한 한쪽의 눈에 이상이 오는 경우 다른 반대쪽 눈으로도 전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점을 감안하시어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 조치가 필요할 것입니다.
      이외에도 항상 집안 환경의 청결 문제와 고양이 면역관리 등을 통해서 고양이 눈병 재발하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할 것입니다.

       

      3. 고양이 눈병-안구건조증

      안구건조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고양이가 충분히 눈물을 흘리지 않는 경우 눈이 뻑뻑해지면서 이러한 안구건조증이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주요 증상과 원인을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안구건조증 증상

       

      주요 증상으로는 말 그대로 눈이 뻑뻑해지면서 고양이가 스스로 눈을 많이 깜박이게 됩니다. 눈의 상태가
      나빠지며 눈꺼풀은 부어오르게 되고 , 눈곱이 낄 수 있으며 , 각막의 변화로 인해서 고양이는 불편한 상태로
      인해서 활동성이 떨어지기도 하며 , 우울증 걸린 고양이처럼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이유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암컷 고양이의 경우에 수컷 고양이보다 안구건조증이 더욱 잘 나타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간략한 내용외에 고양이 안구건조증 자세한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 아래글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양이 안구건조증 바로가기

       

      안구건조증 원인

      우선 기본적인 질병의 영향, 앞서 설명드린 고양이 허피스 바이러스, 고양이 감기 , 클라미디아 , 그리고
      외적인 눈의 손상 등을 통해서 안구건조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안구건조증 치료

       

      고양이 눈병 , 각막염과 마찬가지로 경미한 경우에는 간단히 안약처방과 약물처방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드문 경우이기는 한데 일부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고는 하는데, 수술이 필요할 정도의 조치는 크게 심각한
      경우가 이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그다지 많이 시행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4. 고양이 눈병-백내장

      다음 고양이 눈병으로 백내장을 꼽을 수 있습니다.
      각막염과 비슷한 눈의 변화를 볼 수도 있는데요. 바로 눈동자가 혼탁해지고 , 뿌옇게 흐려지는 증상입니다.
      눈에 띄게 눈동자가 흐려져 있는 경우라면 사실 어느 정도 심각하게 중증 진행이라고 보실 수도 있겠습니다.
      주요하게 본다면 , 동공,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경우를 백내장이나 녹내장으로 추정해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고양이의 경우는 백내장 발병률은 사람이나 강아지보다는 낮다고 합니다.

      백내장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내용을 참고 하셔도 좋습니다.

      고양이 백내장 세부정보 바로가기

       

      백내장 증상

      백내장에 걸리게 되면 , 앞이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고양이가 예전보다 행동하는 게 어색해지고 , 벽주 변으로
      걸어 다닌다든지 하는 이상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당연히 뛰거나 달리는 경우에는 부딪힌다든지 , 넘어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어느 정도 진행이 된 상태로
      볼 수 있겠습니다.
      한쪽에만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행동 패턴이 크게 다르지 않으며 , 다만 활동성이 떨어지고 눈이 붓거나, 눈곱이
      생기거나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백내장 원인

      단두종 고양이의 경우 비교적 백내장이 잘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에는 페르시안이나 히말라얀 고양이 같은
      종류를 들 수 있는데요. 후천적으로 발병하는 백내장은 다른 고양이 눈병 , 당뇨, 영양불량 등의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영양적으로는 아미노산 결핍 등으로 인할 수 있으니, 영양학적 급여에 신경 써야 할 것입니다.

       

      백내장 치료

      기본적으로는 고양이 눈병 치료는 마찬가지 방법이지요. 안약과 복용약 처방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백내장이 심한 경우에는 외과적 수술치료로 적출이 필요한 경우도 있는데 , 이렇게 상태가 나빠지도록
      놔두는 경우는 많지는 않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럼에도 고양이 백내장 치료에는 가장 좋은 방법은 외과적 수술치료가 최선이라고 합니다.

       

      5. 녹내장

      고양이 눈병 , 다섯 번째로 녹내장을 들 수 있습니다.
      녹내장의 경우에도 심각한 경우 실명을 할 수 있고 , 눈을 적출해 내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녹내장 원인

       

      유전적으로 발병할 수 있는 원발성 녹내장이 있을 수 있고, 이는 강아지나 페르시안, 버만 , 샴 종에서 쉽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른 요인으로는 이차 , 급성녹내장으로 포도막염이나 수정체 손상 등 외상이나 감염, 종양으로 인해서
      녹내장이 발병할 수도 있습니다.

       

      녹내장 증상

      급성 녹내장의 경우에는 눈물이 나 눈의 탁해짐, 가늘게 뜨는 현상, 동공확장 등의 현상이 나타나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쪽 눈의 이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제대로 이상 증상이나 시력 손실을 확인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는 고통이 있어도 잘 드러내지 않기 때문에 사실주의 깊게 살피지 않으면 발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녹내장 진단

      동물병원에 내원하시면 , 안압계를 이용하여서 눈 내부 압력 측정을 통해서 녹내장을 진단하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나 추측으로 녹내장을 진단하기는 쉽지 않겠지요.
      고양이 눈에 이상이 있어 보이거나, 고양이가 이상행동을 하게 된다면 동물병원을 내원하시어서 녹내장 진단을
      받아 보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녹내장 치료

       

      일반적으로 안약을 통해서 치료를 하게 되는데 , 외과적인 수술 조치가 중요한 치료수단입니다.
      물론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진행하게 된다면 안압이 낮아지면서 시력을 보존할 수도 있습니다.
      녹내장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사실 적출을 통해서 해결하는 방법이 있다고는 하는데 , 보호자로서는
      녹내장 수술을 통한 적출 결정에 어려움은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6. 고양이 포도막염

      고양이 눈병 여섯 번째로 포도막염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이 또한 외적인 증상으로는 눈의 색이 탁해지고 , 뿌옇게 변화하게 되는데요.
      고양이 포도막이란 것은 홍채와 모양체 구성으로 막의 염증이 유발된 것을 일컫습니다.
      보호자가 마찬가지로 주의 깊게 살피지 못하는 경우에 크게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개입과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원인

      포도막염 원인으로는 여러 가지가 유발될 수 있는데 , 여기에는 세균성 감염으로 인한 원인이 있을 수 있고
      질병에 의한 요인, 대사성 질환과 당뇨나 혈압 등으로 인해서 , 또는 다른 고양이 눈병, 안과적 질환이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증상

       

      전형적인 고양이 눈병 증상은 크게 다르게 나타나지 않습니다. 과도한 눈물을 흘리거나 붉게 눈이 충혈되면서
      눈의 붓기가 커지고 ,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하면서 눈을 깜빡 거리며 밝은 것을 싫어하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눈의 통증 유발로 인해서 발톱으로 눈을 긁어 대거나 악화를 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방치하고 증상이 악화되게 된다면 시력을 잃게 된다거나 , 백내장으로 발전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치료

       

      고양이 눈병 , 포도막염 치료에는 기본적인 통증 완화 치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물론 안약을 이용한 치료가 기본적일 것이며, 이에 따른 복용약 , 안연고 등을 통한 치료가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사실 중요한 사항은 추가적인 합병증이 발병하지 않도록 망막박리나 각막 접촉 등의 예방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한 동물병원에서 내원을 통한 정밀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빠른 조치나 대처를 한다면 늦어도 2주 정도 치료로 호전이 가능하고 , 중증으로 진행이 된다면 길게는
      한 달까지도 치료기간이 걸릴 수 있으니, 케바케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7. 고양이 각막궤양

      고양이 눈병 마지막으로 주요한 질병은 각막궤양을 들 수 있습니다.
      증상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눈을 잘 뜨지 못하고 , 눈물을 많이 흘리게 되며 , 눈곱이 진하게 낄 수 있다는
      것이지요. 눈 , 특히 각막에 말 그대로 각막층 상처로 인해서 생기게 되는 염증질환이지요.
      각막궤양 증상으로도 다른 주요 고양이 눈병 질환과 다르지 않게 눈동자가 뿌옇게 흐려진 것을 관찰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자세히 고양이 각막을 관찰해 보신다면 , 각막 표면이 상처로 인해서 매끄럽지 못하고
      각막 표면에 문제가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각막궤양 원인

      원인으로는 어떠한 요인들이 있을 수 있을까요?
      각막궤양의 가장 많은 빈도의 원인으로는 고양이 스스로가 발이나 발톱으로 찔러서 다치는 경우나, 장난을
      치다가 다른 고양이로부터 다치게 되는 경우가 가장 빈번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각막 상처가 눈썹이나 속눈썹으로 찔리게 될수 있습니다. 
      각막궤양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원하신다면 , 아래글을 참고해 보실 수 있습니다.

      고양이 각막궤양 바로가기

       

      각막궤양 치료

       

      고양이 각막궤양 치료에도 항생제 그리고 진통제 약을 처방해 주고 , 항생제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안약을 눈에 넣는 치료방법을 사용하게 됩니다.
      고양이 눈병 치료에는 기본적으로 다 비슷하게 처방이 되는데, 물론 세균성이냐 비세균성이냐 , 그리고
      원인이 무엇이냐에 따라서 조금씩 다를 수는 있습니다.
      기본적인 안압측정이나 안과 검안검사 등을 하게 되기도 하고 , 형광 염색검사 같은 방법들을 통해서
      각막에 손상이 갔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빠른 조치와 치료가 고양이 눈병 조속한 해결에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니, 고양이가 이상 증상이
      보인다거나 이상행동이나 눈의 이상 증상을 확인하시는 즉시 전문가 도움을 받으시는 것이 가장 좋을 것입니다.

      이밖에도 고양이눈병 관련 , 질병내용에 관한 글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내용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함께 읽으면 좋은 고양이 집사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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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 입양하려 하신다면, 입양시 확인하는 방법, 입양시 체크 해야 하는 사항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입양방법은 다양하겠지요? 고양이 입양을 위해서 길고양이를 입양받을 수도 있고 , 아니면 샵이나 캐터리, 브리더 통해서 고양이 입양을 받을수 있습니다. 고양이 입양을 위한 기본적인 몇 가지 체크사항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 입양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입양시 꼭 고려해야 하는 사항은?

       

       

       

      1.마른 고양이

       

      고양이 입양을 고민하시는 경우에 , 우선 너무 살이 없는 마른 고양이 인지 , 아닌지 여부를 기본적으로 체크해
      보셔야 합니다.
      만약에 고양이가 많이 말라 있으면 이는 영양실조에 걸려 있거나, 건강에 문제가 있어서 잘 먹지 못하고
      살이 빠진 고양이 이거나 , 병에 걸려서 먹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 가지 질병이 있을 수 있겠지만, 예를 들어서 종양이나 신부전 , 호르몬 질환 등 만성질환으로 건강에
      지속적인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길고양이가 그렇게 뚱뚱하거나 비만인 경우는 잘 없겠지만 , 너무 살이 쪄있는 고양이 이거나 , 건강상태가
      양호하지 않은 녀석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입양 전에 고양이의 비만 정도를 꼼꼼히 따져보실 필요는 있겠습니다.
      고양이 비만에 대한 글은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양이 몸무게, 비만기준 알아보기

       

      고양이입양-고양이분양

       



      2.귀지 확인

       

      고양이 입양 경우 , 특히 펫 샵에서 입양을 받게 되었거나 아기 고양이를 입양받았을 경우에는 귀안의 귀지 상태를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이는 귀진드기가 있는지 여부를 잘 체크해 보셔야 하는 부분입니다.
      만약에 귀진드기가 있는 경우에는 고양이가 자주 귀를 털어낸다든지, 머리를 흔든다든지 , 발로 귀를 툭툭
      치면서 고양이가 불편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귀진드기는 일반적으로 고양이를 건강상 위험에 빠트리게 된다거나 , 심각한 질병이라고는 할 수 없겠지만
      고양이가 태어난 환경이나 , 자라온 환경 또한 유추하고 추정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귀진드기는 태어날 때 어미 고양이의 건강상태, 귀진드기로 옮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엄마 고양이가 깨끗한 환경에서 제대로 케어 받지 못하고 , 집단사육 같은 환경에서 위생적이지 못한 
      환경으로 자라났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귀진드기 관련 글은 아래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양이 진드기, 생각지 못했던 이야기

       

      고양이 귀청소, 귀진드기 몰랐던 사실

       

      고양이분양-고양이입양

      3.고양이 활동성

       

      건강한 고양이의 경우에는 당연히 활동성에서 결코 떨어지지 않습니다.
      고양이가 활동성이 많지 않고 , 식빵 자세로만 앉아 있거나 , 가만히 웅크리고만 있는 경우에는 건강상태가 문제가
      있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태어난 아기 고양이는 아무리 어린 개체라도 , 활동성에서는 결코 떨어지지 않습니다.
      아기 고양이라고 활동성이 떨어지는 것은 결코 아니니 , 만약에 입양한 아기 고양이가 활동성이 거의 없거나
      가만히 앉아만 있다면 ,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고양이 입양 시 꼭 고려를 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입양전 고민해야 하는 주요사항LIST

       

      고양이분양-고양이입양

       

      4.검은 귀지

       

      사실 귀진드기가 있는지 없는지는 동물병원에 가서만 확인이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육안으로는 귀진드기가
      확인되지 않습니다. 크기가 눈에 보일 정도로 크지 않기 때문이지요.
      귀진드기의 영향은 위벽이 손상되고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게 됨으로써 검은 귀지가 나오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아기 고양이 입양하는 경우는 귀안 쪽을 잘 살펴보셔야 할 것입니다. 조그만 휴대용 전등이나 핸드폰 라이트로 살펴보실 수도 있으실 겁니다.

      고양이 검은귀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원문글을 참고하셔도 좋습니다.

       

      고양이 검은귀지 상세가기

       

      고양이입양-분양

       

      5.기형여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눈으로 바로 확인되는 부분들에 대한 기형인지 아닌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으니, 이러한 점들을 고려해서 결정하여야 할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위 눈꺼풀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안검 무형성증이라고 있습니다.
      눈꺼풀을 살펴보시면 체크가 가능한 부분입니다.
      안검 무형성증의 경우에는 마취를 하고, 수술을 해야만 교정이 가능한데 , 일반적으로 중성화 수술하는 경우에
      이러한 부분도 같이 수술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수술을 하고 난 이후에도 물론 흔적이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생명에 지장이 되는 정도는 아니지만 , 기형적인 다른 사항들도 있습니다.
      고양이 꼬리의 경우에 꼬리뼈가 꺾여서 있는 경우가 있는데 , 길고양이들에게는 자주 일어나는 기형의 문제
      이기도 합니다.
      다만 이러한 부분들은 생명에 위협적인 사항이나 죽음에 이를만한 이슈는 아니기 때문에 걱정할 부분은
      아닙니다.

      고양이입양

       

      6.각막염. 결막염 체크

       

      아기 고양이에게 일반적으로 많이 생기는 눈병이며, 가장 많이 판별을 받는 눈병이 각막염과 결막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눈동자 표면에 있는 각막과 눈의 흰자에 해당하는 결막에 양쪽 다 염증이 생기게 되었던 것입니다.
      고양이가 만약에 눈병으로 인해서 눈을 잘 뜨지 못한다면 각막염, 결막염을 의심하실 수밖에 없습니다.
      눈 안에 고름이 있으면서 , 오래되면서 눈꺼풀을 뜨지 못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만약에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안약만 넣게 돼도 1주일 이내 치료가 되기 때문에 걱정할 정도는 아니겠지만,
      증상이 심하게 되면 한 달이 넘어서 계속 가기도 합니다. 만성으로 진행되는 경우에는 각막염이나 결막염을
      계속 가지고 가기도 합니다. 
      전염병의 하나로 전염으로 전파되게 되면 어미 고양이로부터 아기 고양이가 전염이 된 경우도 있습니다.
      각막염이나 결막염을 만약에 발견하게 된다면 고양이 상부 호흡기 증후군 같은 병도 체크해 보아야 합니다.

      고양이 눈병 관련하여서 기본적인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 원문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양이 눈병정보 바로가기

       

      7.입양 시 설사, 질병

       

      장염으로 인해서 설사를 과도하게 하면 엉덩이 주변에 털들이 변이 지저분하게 묻게 됩니다.
      아기 고양이들의 경우에 먹는 음식이 바뀌게 되거나 기생충에 감염이 되게 되면 설사를 하게 됩니다.
      설사를 하게 된다면 동물병원에 가셔서 검사를 정밀하게 받아봐야 하겠지요.
      고양이 입양 시에는 전염병 여부도 체크해 보아야 합니다.

       

      범백 - 고양이 예방접종 바로가기

       

      새로 고양이를 입양하는 경우에는 전염병을 조심하셔야 하고, 특히 집안에 다른 고양이가 있는 경우에
      집에 고양이가 있는 경우에는 특히나 조심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입양받은 고양이를 데려오고 나서 , 전염병 같은 질병으로 다른 고양이에게 옮게 되면서 기존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도 위험해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진드기 감염증이나 곰팡이성 피부병 , 링웜 같은 질병에 걸리게 되기도 합니다. 링웜 관련 정보는 아래 내용을 참고해 보실수 있습니다.

       

      고양이링웜 증상 및 대처법 바로가기

       

      고양이링웜 소독약 및 해결방법

       

      이상으로 고양이 입양시 체크사항, 입양시 확인하는 방법 , 확인해야하는 내용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밖의 다른 고양이 추가정보에 대해서 , 또는 반려동물 정보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 즐겨찾는 정보 이외의 다른 내용을 검색해 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 함께 읽으면 좋은 고양이 집사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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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사람구충제 먹어도 될까
      • 구충제 비교
      • 예방접종 임신의 경우
      • 구충제 종류등

      고양이 예방접종, 구충제 등 몇 가지 고양이 궁금중에 대해서 풀어보겠습니다.
      고양이구충제, 고양이 기생충 과연 어떤 문제와 처방방법이 있을까요?
      우선 고양이 궁금증에 대한 첫번째 예방접종 이야기부터 해보겠습니다.
      고양이 궁금증에서 사람 구충제를 먹여도 되는지도 궁금할 수 있겠지요?

      고양이-구충제

       

      사람구충제

       

      고양이는 과연 사람 구충제를 먹어도 될까요?
      이것 또한 왈가왈부할 수 있겠지만 , 사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신다면 이해가 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고양이와 비한다면 몸무게도 많이 나가고 , 덩치도 크고 하기 때문에
      고양이는 고양이에 맞는 전용 구충제를 복용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요?
      기생충은 기생충에 따라서 구충제 , 적정 구충제가 당연히 다르며 사용하는 방법에 있어서도
      고양이 구충제에 따라서 다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양이에게 용량의 문제 때문에 1/3 정도로 잘라서 먹을 수는 있겠지만, 고양이는 고양이
      전용 구충제를 사용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고양이기생충

       

       

      구충제비교

       

      고양이 구충제라고 다 똑같지는 않습니다.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구충제는 당연히 제품별로 성분이 다르기도 하고, 사용방법도
      다 다릅니다.
      일반적으로는 그냥 기생충이라고 합쳐서 이야기하실 수 있겠지만, 세부적으로 따지고
      들어가 본다면 구충을 해야 하는 기생충 종류는 아주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회충일 수도 있고, 편충일 수도 있고 다른 종류의 사상충이 되었든 여러 종류가 있기 때문에
      어떤 기생충인지에 따라서 구충 효과는 성분도 다르고 , 다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여러 개의 기생충에 효과가 있는 성분을 섞어서 두루두루 효과가 있는
      제품들을 만들어 냅니다.

       

      예방접종 임신 경우?

       

      우선 고양이 임신 중 예방접종을 해도 될까요?
      사실 고양이 예방접종 약에는 건강에 좋지 않은 방부제나 보존제 등이 포함되어 있어서
      건강에 좋지는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최근 들어서는 여러 가지 동물에 대한 윤리의식도 많이 강화된 상태이므로 , 일반적인
      정확한 데이터를 얻기 위해서 일부로 동물 임신 후 예방접종을 통해서 실험 데이터를 별도로
      뽑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대부분의 동물의약품 회사에서는 고양이가 임신한 경우에 예방접종을
      별도로 권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별도로 구충제는 임신을 한 경우라도 바르는 제품이나 먹이는 제품이 있습니다.
      또한 부작용에 있어서도 일반 구충제는 비교적 자유롭다는 인식과 함께 제품의 장점으로
      주장되기도 합니다.
      임신의 경우에 부작용이 염려된다면 가급적 구충제 또한 피할 수도 있지만, 임신 초기에
      정도 기간에만 주의하셔도 크게 무리는 없을 것입니다.
      구충제에 따라서 약에 따라서 강도가 다 다르기 때문에 사실 정확한 제품을 가지고 병원에
      의뢰하거나 , 정확한 조언을 듣고 고양이에게 주시는 것이 가장 좋겠지요.

      고양이기생충-구충제

       

       

      구충제 종류

       

      그렇다면 고양이 구충제 종류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볼까요?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구충제는 안텔민 , 파라캅이라고 하는 제품이 가장 일반적 구충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이는 성분면에서는 같은 제품이기는 하지만, 단지 제조회사가 각각 다르기 때문에
      이름을 다르게 붙이게 되었습니다.
      이 구충제 성분으로는 메벤다졸이라는 성분과 다른 성분이 섞여 있기도 한데요.
      다른 구충제보다는 구충의 범위가 넓은 편이고 , 가격도 그다지 비싸지는 않은 구충제라
      많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단지 고양이에게 급여할 때 고양이가 거부하지 않고 잘 받아들이게 먹이는 방법에 있어서
      고민이 될 수는 있겠지요, 그것이 알약 형태이든, 가루약 형태이든..
      바르는 구충제로는
      프로 펜더라고 있습니다만 , 이 제품 또한 장점으로 알려진 것이 구충제 범위가 넓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단지 바르는 제품이라서 고양이의 본능적인 그루밍에 있어서 약을 먹이기에 힘든 고양이에
      사용하기가 쉽지 않다는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가격적인 측면에서는 구충제 가격이 조금 높다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일 수 있습니다.

      고양이구충제

       

      펜벤다졸

       

      펜벤다졸 성분의 고양이 구충제로 파나쿠어라는 제품이 있습니다.
      이는 가루 제재의 제품과 알약제 형태의 제품 두 가지로 판매가 되고 있는데요.
      장점으로는 색상이 없고, 냄새가 없어서 고양이들에게 오히려 거부감을 주는 요소는
      냄새 등에서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츄르나 이유식 , 사료에 섞여서 들어가게 된다면 충분히 급여하기에는 어려움이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으로 가장 큰 부분은 구충제 범위가 조금 제한적이라는 점입니다.
      특히 고양이 회충에는 아주 유리하지만 , 회충이 아닌 다른 기생충의 경우에는 효과가 없을
      가능성이 높으며 , 증명도 잘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기왕에 사용하신다면 조금 망설여질 수 있는 기생충 약 이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이밖에 고양이 기생충, 구충제에 대한 정보는 상세하게 기술한 아래 글을 한번 
      참고하셔도 좋겠습니다.

      2022.01.21 - [고양이/고양이 질병] - 고양이 구충제 , 사상충 6가지 알고 계신지요?

      2021.12.22 - [고양이/고양이 질병] - 고양이 진드기 , 집사가 미쳐 생각 못했던 7가지 사실 알려드립니다.

      2021.10.10 - [고양이/고양이 건강] - 고양이 기생충 종류와 대응방안 5가지 접근과 해결방법

      2021.03.07 - [고양이/고양이 건강 등] - 고양이 심장사상충 , 집사가 몰랐던 6가지 이야기

      2021.03.01 - [고양이/고양이 건강] - 고양이 귀 청소, 귀진드기(Cat ear mite) 7가지 몰랐던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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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구충제 이유
      • 구충제 종류
      • 투여시기
      • 임신한고양이
      • 구충제투여주의

       

      오늘은 고양이 구충약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고양이 구충제라는 것은 꼭 필요한 것일까요? 아니면 , 먹이지 않아도 되는 약일까요? 만약에 고양이에게
      구충제가 꼭 필요한 것이라면 구충제 복용하는 방법, 구충제 먹는 시기 , 구충제 먹어야 하는 이유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로 합시다.

      고양이구충제

       

      구충약 이유

       

      길고양이와는 달리 우리가 집에서 함께 생활하는 반려동물인 고양이는 사실밖에 나다닐 일이 없습니다.
      이 말은 길고양이처럼 밖에서 생활하는 녀석들과 다르게 , 해충의 전염 등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는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하지만, 기생충이나 해충으로부터의 감염은 눈에 보이는 기생충이나 해충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닙니다.
      자연발생적인 요인도 감안해야 하니 아렇게 이해해 본다면 모든 상황을 구충제 복용 없이 예방하거나
      방지할 방법은 없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구충약은 눈에 보이지 않는 리스크와 고양이에게 다른 위협적인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서
      고양이에게 꼭 필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기생충 감염으로 인해서 , 건강적인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면 사실 치료나 회복이 어렵게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무슨 질병이든 간에 가장 좋은 대처방법은 바로 예방법이라고 합니다.
      결론은 고양이 구충제는 반드시 사용하시는 것이 좋겠지요?

       

      구충제 사상약 타입

       

      사상충 예방약은 가장 일반적인 기생충 약으로 사용되지요.
      여기에는 회충 같은 기본 내부기생충 효과가 있으며 , 바르는 제품이 널리 사용되는데 진드기나 벼룩 같은
      외부기생충에도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가장 많은 왈가왈부가 일어나는 것이 이러한 제품들에 대한 선전이나 광고와 정보가 난무하기는 하는데요.
      예방을 하면 좋지 않다든지 , 어떠한 제품이 발군의 효과가 나타난다든지 등에 대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크게는 먹는 약과 바르는 약이 있지요.
      먹는 제품으로는 대표적으로 이버멕틴(IVERMECTIN)이라는 성분명을 가진 하트 가드라는 제품이 유명합니다.
      또한 이러한 제품이 강아지, 개가 사용하는 용도나 고양이 용도가 용량에 차이가 너무 크기 때문에
      정확한 반려동물 용도로 사용하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다른 먹는 약으로는 밀베 마이신(MIBEMYCIN)이라는 인터셉터 제품이 대표적으로 있습니다.
      밀베 마이신은 알약 형태라서 , 고양이용으로 장점이 크게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하트 가드 제품에 비한다면 밀베 마이신의 장점은 비교적 안전성에서 더 낫다고 하네요.

      바르는 약으로는 레볼루션(SELAMECTIN)과 애드보킷(MOXIDECTIN) 두 개가 대표적인 제품입니다.
      바르는 형태이니 당연히 액체 형태이고 , 피부에 발라주어서 흡수시켜주는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사실 어디에 바르거나 효과에는 차이가 크게 없겠지만 , 그루밍을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서 뒤통수부터
      등위 쪽으로 바르는 것이 필요하고 , 가급적이면 털 부분이 아니고 , 피부에 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시는 것이 아마도 '레볼루션'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레볼루션은 일반적으로 한 달에 한번 정도 바르는 약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일반적인 여러 종류의 기생충에
      대해서도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특히나 심장사상충 예방용으로 가장 많이 사용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레볼루션 이외의 고양이 살충제 브랜드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요?
      이름부터가 광범위? 하게 적용될 것 같은 구충제로 '브로드 라인'이라는 구충제가 있습니다.
      동물병원에서도 이 제품을 많이 사용하시는 편입니다.
      하나 더 소개드리자면 이 또한 많이 판매되는 제품인데 '애드보킷'입니다.
      이 제품도 병원에서 많이 사용되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구충제 제품들은 대략 월 1회, 그리고 연령으로는 대략 7주나 8 주령부터 사용할 수 있는 구충제
      제품들입니다.
      임신 중 복용이 가능한 제품도 레볼루션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 사용하는 기생충은 심장사상충 , 그리고 일반 기생충에 대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실 기생충이라는 벌레를 죽이는 작용을 하는 것이니 , 일종의 살충, 살상제 같은 것이겠지요.

      고양이-구충제-방법-시기

       

      사상충 예방

       

      고양이 사상충 예방이 중요한 것인지 꼭 해주어야 하는 것인지가 궁금하실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은 하지만 사상충 예방에는 여러 가지 논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사실은 고양이 예방을 가볍게 생각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아마도 개나 강아지들에 비해서 고양이의 경우에는
      사상충의 감염 위험도가 낮을 것이라는 이유입니다.
      그러니까 , 뭐 잘 걸릴 확률이 낮으니까 고양이는 사상충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는 정도의 논리인데요.
      딱히 틀린 논리는 아니지요. 일반적 기생충에 대한 이슈는 고양이가 크게 다르지 않을 수 있으나, 일반 기생충 이외
      사상충에 대한 부분은 아무래도 개보다는 좀 더 덜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 위험도에 있어서는 결코 가볍다고 할 수 없는 것이, 고양이의 사상충 감염률은 낮은 편이기는 하지만,
      단지 한두 마리 감염 정도로도 고양이에게 사상충은 생명에 큰 위협을 초래할 것입니다.
      사상충에 감염되었을 경우에 개나 강아지는 주사기 등을 통해서 치료하는 방법에 있어서 비교적 치료에 있어
      어려움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고양이의 경우에는 사상충 감염 후에는 치료가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 국가에서 고양이에 대해 적극적인 치료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예방원리

       

      사상충 예방약은 어떤 원리이냐고 본다면, 모기에서 고양이로 넘어온 새끼 사상충 유충을 죽이는 기능을 해주는
      것이 바로 사상충 예방약입니다.
      이는 사상충 자체를 차단해 주는 것이 아니라 , 몸속에 있는 고양이 기생충을 죽여주는 구충제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새끼 사상충이 몸속에서 자라나게 된다면 번식을 위해 알을 낳고 부화하게 되고 , 그렇게 되면 걷잡을 수 없게
      되므로 새끼일 때 사상충을 죽이는 방법을 택하게 됩니다.
      사상 예방약은 사실 고양이 구충약과 성분만 조금 다를 뿐이며 , 기본 원리는 같다고 보실 수 있겠습니다.

      고양이-사상충

       

       구충약 투여시기

       

      고양이 구충약 투여시기는 언제가 좋을까요?
      대부분의 고양이들은 생후 2 주령이 지나면 복용이나 투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처음 구충제를 먹이게 되는 시기는 고양이 연령이 3 주령 정도에 처음 먹이게 되는 것입니다.
      위에 소개드린 몸에 바르게 되는 구충제의 경우에는 대략 8주 이후부터 사용이 가능합니다.
      즉, 투여 가능 나이는 2주, 3주 정도에 구충제 투여를 하면 되고 , 6 주령 정도에 2회째 구충제 투여,
      9 주령 정도에 첫 예방접종 및 구충약을 바르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매달 구충제를 투여하는 것이 좋으나, 이는 상황과 여건에 따라서 조절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시 한번 정리해서 말씀드리자면 사상충 예방, 구충은 대략 2달 연령 , 8주에서 9주 정도에 시작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는 1차 예방 접종하는 두 달 연령 시기에 하게 되고 , 이때 사상충 예방을 같이 시작하게 됩니다.
      이렇게 하지 못하였다면 , 2차 예방접종 시기에 하게 됩니다.
      모기가 있는 계절에만 사상충을 예방접종을 하기도 하고 , 1년 내내 매달 사상충 예방접종을 하기도 합니다.
      대부분 권장하시는 것이 1년내내 예방접종받는 것을 권합니다.

      2021.10.10 - [고양이/고양이 건강] - 고양이 기생충 종류와 대응방안 5가지 접근과 해결방법

       

      임신한 고양이

       

      일반적으로 임신한 고양이는 대략적으로 출산을 일주일 정도 앞두고 구충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구충을 진행하게 된다면 어미 고양이로부터 아기 고양이에게 젖을 먹이고, 함께 하더라도 비교적
      기생충으로부터 안전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 가능하면 임신을 한 고양이는 이렇게 구충제를 투여하지 않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일 수는 
      있습니다.

      고양이-사상충-방법

       

       

      구충약 투여 주의

       

      구충약 복용, 투여의 주의할 점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기본적으로 고양이가 그루밍을 하면서 핥아먹고 구충약을 직접 먹지 않도록 주의해 주셔야 합니다.
      주로 바르는 약의 경우에는 고양이 목 등선 위주로 타고 발라주는데 , 넥 카라 같은 것을 사용하셔서
      만약에 핥아먹는 경우가 없도록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구충약 복용으로 인해서 이후 증상들도 잘 살펴야 할 것입니다.
      다른 소화불량이나 구토 증상이 없는 것인지, 고양이가 이상한 행동을 보이거나 이상해 보이지는 않는지
      등에 대해서 주의 깊게 살펴보셔야 할 것입니다.
      당연히 병이 있거나, 기존에 건강에 문제가 있는 고양이라면 사전에 충분히 동물병원에서 체크해 보시고
      구충약 복용이나 투여에 대한 의사결정을 하셔야겠지요?

      2022.01.21 - [고양이/고양이 질병] - 고양이 구충제 5가지 이야기

       마지막으로 사상충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더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심장사상충-구충



      투여방법

       

      일반적인 생후 첫 구충제 2주경부터 가능하지만 , 대부분 구충제는 3 주령에 처음 먹이시는 것을 권합니다.
      - 앞서 말씀드린 대로 바르는 사상충 약 같은 구충은 2달령에 가능합니다. -
      만약에 고양이 몸속에 기생충이 있는 것이 확인이 된다면 2~3주 간격으로 구충을 하게 됩니다.
      보통 3 주령에 첫 구충약을 투여합니다. 이후에 대략 6주 차 두 번째 구충약을 먹이게 됩니다.
      8주에서 9 주령에 첫 예방접종에서 구충을 하게 되며 , 6개월이 될 때까지 매달 구충제를 먹입니다.
      이후 3개월에 한 번 정도씩 구충제를 먹이는 것이 기본적인 사항인데, 자세한 상담은 동물병원 상담을
      통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앞서 설명드렸다시피 임신한 고양이의 경우에는 출산일 대략 7일 전에 구충을 하여야 합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가 아기 고양이가 태어나도 아기 고양이에게 기생충을 옮기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는 원칙적인 부분이고, 자세한 부분은 수의사 분과 상담을 하셔서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
      심장사상충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2021.03.07 - [고양이/고양이 건강 등] - 고양이 심장사상충 , 집사가 몰랐던 6가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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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온 고양이 갑상선 기능문제 에 대한 내용을 한번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고양이 갑상선기능항진증은 고양이에게 잘 알려진 가장 흔한 내분비 질환으로 알고계시지요?
      고양이 대표적인 호르몬질병중 하나가 갑상선기능항진증 이라고 합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사람에게도 있는 것이지만, 갑상선은 목 부위 호르몬을 만들어주는 장기이지요.
      과다분비가 이유인데 , 원인은 무엇일까요?

      '

      Contents

         

         

        갑상선저하증 원인

        고양이 갑상선기능항진증 원인은 종양성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물론 이 종양에는 양성종양이 될 수도 있고, 악성종양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대표적인 원인으로 꼽히며, 고양이 연령으로 보아서는 대략 노령묘 , 나이가 10살 정도 이상이 되는 경우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면역력과도 상관이 있는것 같습니다.

        따라서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가 나이가 어느정도 되어서 노령묘라고 생각이 드시는 경우에는 한번쯤 병원에서
        체크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특별히 어떤 고양이 품종이나 어떤 고양이 성별에 한정하지는 않는 것입니다.

        노령묘 관리에 대한 기본적인 관리방법과 정보는 아래 내용을 참고해 보실 수 있습니다.

         

        노령묘 관리 방법 바로가기


        고양이의 경우에는 악성종양의 비율이 그다지 높지는 않다고 하며 , 대부분이 양성종양으로 나타나기는 합니다.
        대략 악성종양인 암으로 인한 갑상선기능항진증, 고양이 갑상선 문제는 대략 1~2% 내외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호르몬 과잉으로 인해서 , 주로 10살 넘은 노령묘에서 , 종양으로 발생되는 것입니다.
        이 호르몬이 갑상선 호르몬 T3, T4라고 알려져 있지요.
        갑상선저하증 증상 고양이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기능저하증의 경우에는 고양이가 체중이 감소하게 됩니다.
        또한 많이 먹게 되면서 호흡이 가쁜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아무래도 고양이가 갑상선 이라는 호르몬을 만들어 주는 장기가 과잉으로 역할을 하게 되면서 에너지 대사가
        많아지는데 영향을 받게 되는 것이며 , 이로 인해서 다른 성인병 질환같은 질병이 나타나게 되기도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참고로 고양이 종양 및 악성종양 에 관한 자료는 아래글을 참고해 보실 수 있습니다.

         

        고양이 종양정보 알아보기

         

        고양이-갑상선
        고양이갑상선

         

        증상

        즉, 고양이 갑상선기능항진증 , 갑상선저하증 자체만의 문제가 아니라 이로인한 제반 병들이 수반되는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목부위 양쪽이나 목 한쪽으로 만져보면 부은 것으로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의심하실수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임상증상으로는 체중감소 이외에도 물을 많이 마시게 되거나 , 소변을 자주 많이 보는 경우,
        그리고 구토나 설사가 있을수 있으며 , 활동량이 아예 줄어서 무기력하고 식욕이 떨어지거나 , 우울증을 앓는
        것처럼 보이거나 노쇠해 보이는 증상등이 있을수 있습니다.

        이러한 무기력하고 우울증 같은 증상을 보이는 것에 대한 다른 체크도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고양이 우울증이나 무기력증은 아래 내용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양이 우울증 증상과 원인, 대책 바로가기


        물론 목주위를 만져보게 되면 혹 같은 것이 만져지게 되는것에 의심을 해볼수 있겠지요.
        다시 요약해 보자면, 구토와 설사 , 갈증과 체중감소 , 근육감소 등 증상을 볼 수 있습니다.
        외관상으로 털이 칙칙하거나 헝클어져 있으며 기름기가 많은 것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수의사 분께서는 목 부위를 촉진검사를 통해서 갑상선 비대를 추측하고 , 여러가지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고양이의 혈압, 심박수, 심장, 혈액에서의 갑상선호르몬 수치도 를 통해서 확인이 됩니다.
        부수적인 질병은 심장의 문제와 신장의 문제가 주요점검 항목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갑상선 호르몬의 경우 대부분 T4호르몬의 수치가 높게 나타나지만 , 일부는 정상범위내에서 T4수치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따라서 기타적인 검사가 동반되지요.
        동물병원 갑상선기능저하증 진단 일반적인 사람들이 잘 확인할 수 없으니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수의사분께
        검진을 부탁하실수 있겠습니다.

        고양이갑상선항진증



         

        병원진단

        목 주변부를 만져 보고 , 땀샘의 확대된 정도로 판단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병원에서 다른 별도의 검사를 받아서 확진을 하시는 것이 가장 간단하면서도 정확한 방법일 것입니다.
        호르몬을 체크해 보는 것인데 , 몸속의 호르몬 수치가 정상보다 많은지 , 그렇지 않은지를 체크해서
        갑상선기능항진증 여부를 파악해 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병원에서는 어떤 검사가 있을지요? 기본적인 간기능 검사나 신장기능검사등을 체크할수 있는데,
        이는 동반되는 질환이 고혈압인 경우나 아니면 심장질환 같은 질병의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기타 심혈관 체크를 위해서는 기본적인 엑스레이 검사와 초음파 검사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도 있으니, 전반적인
        검사를 다 진행하게 되면 비용이 좀 많이 들수는 있겠습니다.

        추가적인 피검사 , 염증이나 빈혈등을 체크해 보는 검사도 필요할수 있습니다.
        이는 갑상선기능항진증 이라는 병 자체가 장기나 신체에 전반적인 기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혈액검사와 소변검사는 고양이의 건강의 전체적인 상황을 파악하는 정보로 사용되게 됩니다.

        동물병원에서의 전문가의 진단은 T3, T4통해 이루어져 있고 , T3억제시험이나 검사를 통해서 확진을 내려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를 위해서는 여러가지 기법의 치료가 동원되야 한다고 합니다.

        고양이갑상선기능항진증
        고양이 갑상선항진증

         

         

        치료방법

         

        호르몬억제제

        가장 기본적으로 약물을 통한 치료 , 항갑상선제 처방에 대한 방법입니다.
        호르몬 자체의 방출을 줄이도록 도와주는 것인데요.
        이는 갑상선 호르몬 생성을 조절해 주는 것인데요. 갑상선에서 호르몬 합성을 억제하는 약물을 기본적으로
        사용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약, 대부분 고양이는 메티마졸을 잘 섭취하지만, 매일 호르몬 수치를 모니터링하는
        정기적 검사로 하루에 한두번 먹어 복용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 약은 알약이나 액체형태 또는 젤형태로 나오기는 하는데요,

        단점으로는 부작용이 있을수 있습니다.
        여러형태로 약물이 나오는 이유는 경구 투여가 어려울수 있으며 , 지속적인 치료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 됩니다.
        바르는 젤의 형태가 어떻게 보면 가장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보여 집니다.
        구토나 식욕부진, 빈혈등의 부작용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 발진이 귀와 얼굴에도 나타날 수 있고 , 또한
        스트레스로 인한 다른 물리적 문제를 수반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단점으로 꼽기도 합니다. 고양이가 느끼는 스트레스 상황과 발생원인 및 이에 대한 대처는 아래 내용을 참고해 보셔도 좋습니다.

         

        스트레스 원인과 대책 바로가기


        때로는 효과가 없을수도 있다는 문제도 있습니다.
        기본적인 원리는 티록신 호르몬이 많이 나오는 것을 줄이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 갑상선에서 호르몬 합성을 억제하는 약을 기본적으로 처방하는 것입니다.

         

        방사성요법

         

         

        방사성요드요법은 T3나 T4의 생산에 필요한 요오드가 갑상선에 흡수됨으로써 , 주위신체 조직에
        대해서는 피해를 주지 않으며 , 비정상적인 갑상선조직을 파괴해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방법은 비교적 빠르게 정상적인 갑상선호르몬을 보여주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부작용이나 마취가 없는 장점인 반면에 , 방사능을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허가시설에 대한 지침과
        위험에 대한 (방사능) 예방등으로 상당히 엄격하게 관리가 되어야 하며, 대형병원 위주에서만 이러한 시설이나
        관리가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단점이 있는 방법입니다.

        고양이의 병원 검사, 검진 관련하여 CT 나 MRI 검사를 하게 되는 주요 의심 질환이나 검진에 대해서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참고해 보실 수 있습니다.

         

        고양이CT , MRI 검사 바로가기


        물론 고양이에게도 쉽지 않은 격리, 입원등의 시간도 필요가 하니 번거롭고 까다로울수 있으며 , 영구적인
        갑상선호르몬 수치감소 문제로 갑상선기능저하로 인한 여러가지 건강상 문제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 에 대해서는 고혈압이 있는지 체크하고 , 관리도 필요합니다.
        고양이를 위해서 고혈압을 관리하기 위한 약을 먹고 , 심장질환 여부초 체크하기도 하는데, 이는 앞서말씀
        드린바와 같이 동반되는 질병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고양이갑상선기능-항진증-갑상선항진증
        고양이갑상선기능저하증

         

         

        수술

        고양이 갑상선 절제술을 통해서 외과적인
        처방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게 흔하지는 않은 경우입니다.

        갑상선 문제로 고민하게 되는 이유는 아무래도 소화기질환 과 신부전 질환 등으로 인해서 건강이 점차 악
        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지속적으로 건강악화와 함께 고양이가 야위어 가는 경우에는 외과적 처방을 선택하실수 밖에 없습니다.
        당연히 수술에는 전신마취가 요구되며 , 마취에 대한 기본적인 위험성 , 수술합병증의 리스크는 어느정도
        감수하실수 밖에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수술보다는 약물에 의한 호르몬억제 방법이나 방사성요법을 더 많이 사용하는편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국내 치료제 갑상선기능저하증 치료 , 갑상선항진증치료제 는 이미 국산화에 성공하기도 하였습니다.
        사실 요오드방사성 치료제의 경우 개발, 사용된지는 오래 되었으나 , 대중적이기는 하지만 비용은 상대적 으로
        비싼편입니다.

        다른요법은 평생 약물을 투약하거나 외과적수술이지만, 이 또한 집사들에게나 고양이에게도 부담이 되는
        수준이였습니다.
        국내에서도 개발을 통해서 치료제가 나왔는데 , 이는 2018년 '싸이로키티' 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1회 투여로
        치료가 가능하여서 다른 수입제품보다 저렴하고 경제적이라고 보도되었습니다.

        고양이갑상선기능저하증

         

        예후



        갑상선기능저하증 예후 미리 잘 인지하시고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신다면 상대적으로 고양이 갑상선기능저하증
        예후는 괜찮은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단지 마치 당뇨병이 다른 합병증으로 문제가 일어날수 있는 것처럼 , 다른 장기와의 합병증으로 인해 이로 인한
        예후가 안좋아 질수는 있습니다.
        고양이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기능항진증 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고양이와 함께하는 집사로써 이러한 갑상선기능저하증에 대한 기본적 정보들을 이해하시고 , 평소 잘 관찰해서 ,
        문제가 있어 보인다면 사전에 최대한 예방할수 있도록 해야할 것입니다.

        이외의 주요 고양이 질병에 대한 많은 정보들은 아래 내용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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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고양이 당뇨병 , 고양이 주요 질환 중에서 TOP 질환 10가지 중 하나를 꼽으라면 고양이 당뇨병을
        손꼽을 수 있습니다. 고양이 또한 사람들처럼 성인병? 같은 여러 가지 질병들이 발병하게 됩니다.
        그러한 성인병 중에서 대표적인 질환이 당뇨병인 것입니다.
        그럼, 고양이 당뇨병 발생원인 , 발병 이유 , 당뇨병 주요 증상과 치료방법과 대책 등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Contents

           

           

          1.고양이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당뇨병이라고 하면, 사람만의 질병으로 잘못 아시고 계시지요.
          고양이도 과연 당뇨병 이란 게 걸리는가?라고 한다면 , 당연히 고양이도 포유류로 사람들의 질병과 크게 다르게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고양이 당뇨병이란 무엇인가?라고 한다면 , 병의 이름 , 질병명 그대로 당분이 오줌에서 나오는 것을 말하지요.
          이는 혈액 , 피에서 당이 넘쳐나서 신장을 거쳐서 오줌으로 배설되는 것을 말하는 것인데요.
          그럼, 혈액, 피에서 당이 넘쳐나는 이유가 어떤 것이 있을 수 있을까요?

          고양이당뇨병



          2.유형

          고양이 당뇨병도 사람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즉 당뇨병의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여기서 주로 많이 겪게 되는
          것이 이형 당뇨라고 부르지요.
          일형 당뇨의 경우에는 인슐린 자체를 생성해 내지 못하는 것이라고 하지요.
          이것이 고양이 당뇨병의 기본적인 원인이 되겠지요.
          췌장에서 인슐린을 만들어 내지 못하니 , 혈액에 있는 당을 신체 세포로 옮겨주지 못하는 것이겠지요.
          그럼, 이형 당뇨에 대해서는 바로 이해가 가시지요? 일형 당뇨와 다르게 이형 당뇨는 일반적으로 많이 발생하는 
          편인데 , 인슐린을 생성해 내기는 하지만, 이를 제대로 이용해 내지 못하는 것입니다.

          3.증상

          사람도 마찬가지이지만, 초기 고양이 당뇨병의 경우에는 증상이 없습니다.
          단지 물을 많이 마시면서 , 소변을 보러 화장실을 자주 가는 정도가 될 것입니다.
          고양이가 전혀 다른 증상 없이 아주 밥을 많이 먹지만, 체중이 계속 줄어든다거나 물을 많이 마시고 , 화장실을
          들락날락하면서 소변을 자주 누는 것을 지켜보신다면 , 동물병원을 내원해 보실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두 번째로 고양이 당뇨병의 외부적 증상의 변화가 한가지 있습니다.
          물론 모든 고양이에게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고양이가 뒷발꿈치를 바닥에 대고 걷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고양이당뇨병 증상으로 알아볼 수 있는 고양이 자세의 변화중 하나입니다.
          고양이 걸음걸이는 발가락 끝을 이용해서 걷게 되는데 , 좀 더 넓은 부위를 바닥에 대고 걷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당뇨병으로 인해서 , 어떤 고양이는 신경계통에 이상이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뒷다리 힘이 풀어지게 되고 , 뛰어내리거나 하는데 무리가 있어서 뒷발 바닥 한마디 전체를 땅에 붙이고
          걷는 듯한 이상한 자세를 보시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는 일부 고양이에게 나타나는 증상이며 , 단지 중증 당뇨병일 확률이 높을 수 있다는 정도롤 알아두시면
          되겠습니다.

          고양이-당뇨병

           

          4.원인

          상식적으로 접근해 본다면 , 당뇨병이라는 것은 신체 세포들이 당분을 적절하게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수가
          없어서 발생하게 되는 질병입니다. 
          즉, 혈액에 들어와 있거나 혈액에서 당분으로 변해있는 영양소를 신체 세포로 보내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여야
          하는데 , 이것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게 되어서 당이 혈액에 쌓이게 된다면 당뇨가 되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인슐린과의 관계는 바로 , 혈액에 있는 당을 신체 세포로 운반, 공급해 주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 췌장에서 나오는 인슐린이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 당뇨환자가 인슐린 문제 때문에 주기적으로 인슐린을 주입해 주기도 하고, 인슐린 주사를 맞기도
          하는 것입니다.

          고양이 당뇨병과는 달리 강아지, 개의 경우에는 당뇨병이 대부분 일형 당뇨 , 인슐린의존성 당뇨병으로 여깁니다.
          고양이의 경우는 이형 당뇨가 반 정도 차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어쨌든 이러한 이형 당뇨 , 인슐린을 생성해내기는 하지만, 제대로 피에서 신체로 보내어지지 못하고 , 활용하지
          못하게 되면서 신체의 각 감염력이나 장기가 손상을 입게 되기도 합니다.
          잘 알다시피 각종 합병증을 일으키며 가장 후유증이 많은 질병 중 하나가 당뇨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형 당뇨의 주요 원인은 무엇일까요?
          인슐린 생성은 문제가 없는데 , 세포에 잘 작용하지 못한다?
          이러한 주요 원인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이유는 비만이 가장 크게 차지합니다. 또 다른 원인으로는 유전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나이가 많아서 노화의 경우 등을 들기도 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지만 , 뚱뚱한 체형에서 당뇨병이 많이 생기고 , 당뇨병 치료를 위해서는 운동을 하거나, 살을 빼야
          한다고 병원에서 권장을 하게 되지요.
          비만하게 되면 , 몸 안에 지방세포가 많아지게 되고 , 지방세포들이 인슐린 기능을 떨어트린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즉 , 비만이 지방세포 증가를 일으키고 , 증가된 지방세포가 인슐린 기능을 떨어트리는 것이지요.
          이형 당뇨는 인슐린 비의존 당뇨병이라고 불리는데요, 인슐린은 있지만 , 대사작용을 못하기 때문입니다.
          인슐린이 정상적으로 나오기는 하지만 , 에너지원으로 효과를 내지 못하기 때문에 투여를 받아야 하기도 합니다.
          혈액에서는 당이 넘쳐나고 있는데 , 세포는 이를 이용하지 못하고 굶어서 점점 말라가고 있는 것이 바로 
          무서운 당뇨병 , 고양이 당뇨입니다. 이러한 고양이 비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양이 비만측정 및 관리 바로가기

           

          고양이질병-당뇨



          5.고양이 당뇨병 진단

           

           

          혈당 수치 점검

          병원에서 하는 일반적인 고양이 당뇨 진단법에 대해서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는 동물병원에서 수의사분께 조언을 얻어서 옮기는 내용이니, 참고 정도로 알고 계시면 좋겠습니다.
          가장 기본은 혈액 속 당의 수치 정도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고양이는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혈당이 올라가게 되는데 , 일반적인 수준에서 고양이가 동물병원에 내원하게 되면
          스트레스로 인해서 180mg/dl까지 올라가게 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고양이 스트레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글을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양이 스트레스 원인과 대책 바로가기

           

          혈액검사 기기마다 당 혈당 범위가 다르게 측정되고 기준이 다를 수는 있지만, 평균적으로 64mg에서 170mg/dl
          이 고양이 정상 혈당 범위로 간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종합적으로 볼 때 일시적으로 혈당이 올라가서 고혈당으로 판단될 수 있으니, 한 번에 당뇨라고
          진단하기에는 성급한 판단일 수 있음을 감안하셔야 합니다.

           

          소변검사

           

          병명 그대로 , '당뇨'에서 알 수 있듯이 소변에서 당이 얼마나 있는지를 보려면 소변에서 당이 배출되는지를
          검사하면 되겠지요?
          정상적으로는 오줌에서 당이 나오게 되지 않겠지만 , 혈중에서 당이 올라가고 , 이것이 신장을 통과해서 오줌으로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혈당이 높고 소변에서 당이 검출된다면 당뇨병의 의심의 여지가 없겠지요?

           

          Fructosamine검사

          좀 전문적인 내용이라 정확히 이해가 가지는 않지만, 지속적으로 혈당이 높은지 여부에 대한 관찰지표로 알 수 있는
          검사인 듯합니다.
          단순히 혈액 속 당의 검사가 아니라 , 적혈구와 혈색소 안의 당이 검출되는지 여부를 체크함으로써 , 지속적인 고혈당
          인지 아닌지를 판단하여 당뇨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보고 있습니다.

           

          케톤산증

          세포가 당을 이용하지 못하게 된다면 지방을 분해해서 사용하게 되는데 , 분해된 지방을 '케톤(Ketone)이라고
          부릅니다.
          혈액에서 케톤이 검출된다면 당뇨병이 진행된 지 오래됨을 뜻하고 , 응급상황이 될 수도 있다고 하니 바로 병원에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고양이 당뇨병은 노령묘에서 발생하는데 , 대략 7살 이상부터 잘 발병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여러 가지 질병과 복합적으로 당뇨병이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지만, 특히나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있는 경우에
          당뇨병이 잘 치료가 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에 대해서 궁금하시다면 아래 자세히 분석되어 있는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바로가기

           

          고양이-당뇨-당뇨병

           

          6.치료

           

          일형 당뇨와 이형 당뇨 두가지 종류의 당뇨가 있는데 , 고양이는 대략 50%정도 이형당뇨 이기는 하지만 , 이형당뇨
          비율이 조금 더 높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일형 당뇨에서 이형 당뇨로 넘어가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초기에는 인슐린이 잘 생성되기도 하고,
          정상적으로 작동하기도 하다가 당뇨병 증상이 나타나면서 질병이 진행되면 췌장의 문제가 발생하고 , 
          인슐린 분비 능력이 감소하게 됩니다.
          고양이가 이형 당뇨병에 걸리게 되더라도 당뇨 초기에는 인슐린을 사용하면 효과적으로 혈당을 관리할 수 있으며 
          췌장기능 저하도 어느 정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당뇨치료는 인슐린 치료인데, 인슐린은 먹은 음식을 잘 분해하고 처리하는 약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즉, 인슐린을 많이 주사하면 , 분해해야 할 음식이 부족해서 저혈당으로 가게 되고 , 인슐린을 적게 주사하면
          몸속에서 남아도는 음식 때문에 고혈당으로 가게 되는 개념입니다.
          결국에는 인슐린 투여량과 고양이 식사량도 어느 정도 부합이 되어야 저혈당 쇼크도 없이 , 혈당관리가 될 수
          있는 것이니, 고양이 당뇨치료는 꼭 병원의 도움을 받아서 인슐린 투여에 주의를 하셔야 할 것입니다.

          고양이당뇨-고양이당뇨병

           

          7.집사의 당뇨관리

          그렇다면, 우리가 집에서 고양이 당뇨병을 치료나 당뇨병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탄수화물 섭취의 문제입니다.
          탄수화물은 아시다시피 당분으로 분해되지요 , 따라서 일반적인 고양이 사료나 탄수화물 섭취에 주의를
          해야 하고 , 처방 사료를 권하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고양이 당뇨 치료제를 병원에서 급여받아서 어느 정도
          경증인 경우에는 조절이 가능하지만, 중증인 경우는 그렇지 않습니다.
          이러한 고양이와 탄수화물 관계 문제는 아래 내용을 참고하셔도 좋습니다.

           

          고양이 탄수화물 관계 알아보기


          단지, 집에서 기본적인 건강관리와 식단관리 이외에 인슐린 주사를 투약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물론 동물병원 수의사의 지시에 따라야 하여야 합니다.
          보통 하루에 1회나 2회 제약 하에서 인슐린 주사를 투약합니다. 
          주사기를 새로 꺼내서 , 투약은 주로 고양이 등 쪽 방향으로 하되 , 알코올 소독된 솜으로 충분히 등 부위를 닦아줍니다.
          손가락으로 주사부위 피부를 잘 당겨서 넓힌이후에 피부 아래로 주사를 넣게 됩니다.
          주사기에 인슐린을 담을 경우에는 피스톤을 끝까지 밀어서 공기를 완전히 빼낸 다음에 인슐린을 뽑아야 합니다.
          인슐린 주사는 몸에 천천히 흡수되므로 주사 후에 몸을 문지르는 것은 하지 말라고 되어 있습니다.
          남은 인슐린 보관은 냉장 보관할 수 있습니다. 인슐린은 너무 많이 투여되어 버리면 건강에 위험, 생명에 지장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주사 중에 실패한다면 바로 다시 투여하지 마시고 , 충분히 시간을 두고 다음 주사 시간을
          기다리셔야 합니다.

          이외에도 주요 고양이 질환에 대해서 궁금하시다면,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함께 읽으면 좋은 고양이 집사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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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원인
          • 일상적 원인
          • 주요증상
          • 예방방법
          • 치료방법
          • 기타

          오늘은 고양이 방광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방광염은 말 그대로 고양이 방광 내 플로그 발생이나 방광결석이 좁은 요도 통로를 막아서
          소변을 보지 못하는 경우 발생하는 질환을 방광염이라 진단합니다.
          눈에 띄는 방광염 질환 증상도 있겠지만, 집사들이 알지 못하는 사이 방광염을 앓기도 하는데요.
          이 방광염의 주요 원인과 진단 , 주요 증상과 함께 방광염 치료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방광염

           

          원인

           

          우선 방광염 주요 원인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방광염과는 다르게 고양이 방광염은 주로 세균성이 아닌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성별로 따져 보았을때에는 암컷 고양이가 수컷 고양이보다도 발생빈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위험도로 따지자면 , 수컷은 요도가 좁고 잘 막히기 때문에 '장폐색'처럼 폐쇄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즉 요도가 막힐 수 있는 리스크를 암컷보다 더 가지고 있는 것이지요.
          요도폐색으로 인한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게 된다면 신부전 같은 추가적인 질환을 불러오게 되기도
          하는 위험도 있습니다.

          그럼 정말로 아무 이유나 원인도 없이 고양이 방광염이 발생하게 되는 것일까요?
          꼭 그렇다고는 할 수 없는 이유가 , 그 원인이 심리적인 스트레스에 의해서 많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성향의 고양이들은 주로 쉽게 놀라기도 잘하며 , 항상 긴장된 상태를 잘 머무른다는데 있습니다.
          또한 쉽게 아픔이나 고통을 느끼는 심리를 잘 나타내는 편이라는데요.
          전형적으로 내성적인 고양이라고나 할까요?
          겁이 많은 편에 속하며 , 심리적으로 민감도가 높으며 , 자주 불안해 하는 성향이라고 합니다.
          또한 혼자 머무르기를 좋아하기도 합니다.
          그렇다 보니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이고 , 방광염 외에도 면역력 저하나 소화기 질환 , 피부질환이나
          다른 내분비계통의 질환이 잘 유발되기도 합니다.

          고양이-방광염



          저희집 브리티쉬 숏헤어 고양이가 사실 이러한 성향인 편인데요.
          주요한 원인이 입양초기나 아기 고양이 시절의 부정적 경험이나 기억으로 인해서 스트레스 성향이나 민감도가
          증가한다고 하는데요.
          저희 고양이의 경우 , 초기에 여러가지 질병을 입양과 동시에 달고 왔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동물병원에 자주 내원하여 주기적으로 귀진드기 치료를 받아 왔었고 , 또한 피부병 질환,
          탈모와 함께 링웜같은 질환 또한 발병이 되어서 지속적으로 치료를 해주다 보니 스트레스가 증가하면서
          성향이 더욱 스트레스에 민감하고 , 소극적 성향이 되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피부병과 귀진드기 에 대한 고양이 질병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2021.12.22 - [고양이/고양이 질병] - 고양이 진드기 , 집사가 미쳐 생각 못했던 7가지 사실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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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9 - [고양이/고양이 건강 등] - 고양이 링웜 - 털 빠짐 , 탈모 , 피부병 대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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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적 원인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모든 요인이 바로 고양이 방광염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신경 또는 호르몬 변화를 일으켜서 , 세포에 변화를 유발하게 되고
          이러한 요인들이 결국 방광염을 유발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여기에는 고양이 성향도 충분히 고려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즉 혼자 있기를 좋아하는 성격이나 , 다묘 가정의 경우에 다른 고양이로부터 괴롭힘을 당한다거나
          마음대로 먹거나 , 마음대로 쉴 수 없는 경우도 포함될 것입니다.

          또한 고양이 관리의 목적으로 너무 강제적인 목욕이라든지 , 발톱깎이 , 브러싱 , 치아관리 등도
          고양이 성향을 감안하면서 적당히 관리해 주시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주요 증상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소변을 보러 화장실에 들어간 고양이가 시간이 아주 오래 걸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만큼 소변을 원활하게 못 보는 이유로 자주 화장실을 가게 되기도 하며 , 소변을 볼 때 힘들어하거나
          어려워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소변을 보는 고양이 자세가 평소와 다르게 더 불편해 보인다거나 , 구부정해 보이기도 한다고 하는데
          고양이가 화장실에 가는 횟수와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는 모습을 잘 포착해야 할 것입니다.
          추가적으로는 여러 가지 질병 증상 중 공통적인 사항이기는 하지만, 고양이 방광염으로 소변 실수, 화장실
          실수를 하게 된다거나 , 고양이가 식욕이 저하되는 등 여러 가지 임상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부분은 주의 깊게 집사가 살펴보지 않으면 쉽게 눈치재지 못할 수도 있는 방광염 증상 중 하나입니다.

          고양이방광염-원인-증상

           

          예방

           

          우선 기본적으로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합니다.
          이는 사람이 강제로 먹일 수는 없는 노릇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되실 수도 있겠는데요.
          그렇다면 방법적으로 고양이가 물을 잘 섭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첫째로는 밥그릇보다 많은 물그릇을  여기저기 놓아주실 수 있으실 겁니다.
          그리고 물그릇에 물을 마시는데 충분히 무리가 없도록, 또는 고양이수염이 닿아서 불편하지 않도록
          입구가 넓은 물그릇을 마련해 주시는 것이 더 적합합니다.
          추가적으로 고양이 자동급수기나 분수 같은 급수기를 사용하시는 것도 한 가지 수분량을 늘려주시는데
          도움이 되실 겁니다.
          추가적으로는 고양이가 활동량이 늘어나게 된다면 자연히 수분 섭취가 늘어나게 되니 , 이러한 방법으로
          충분히 수분 섭취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해 주시는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두 번째로 환경에서 신경 써야 할 부분은 아무래도 고양이가 화장실을 원할 때 편하게 쓸 수 있도록
          화장실 청소를 자주 해주셔야 하며 , 이러한 화장실 위생문제도 중요하지만, 고양이 마릿수보다는
          화장실을 추가로 구비해 주셔야 하는 것은 기본적 사항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2020.09.02 - [고양이/고양이 건강 등] - 고양이 화장실 완벽 정리

          2020.09.22 - [고양이/고양이 행동] - 고양이 화장실 실수


          마지막으로 관리해야 할 부분은 고양이의 심리상태 관리라고 해야 할까요?
          사람도 마찬가지이지만, 고양이 방광염의 주요 원인이라 할 수 있는 정도는 바로 스트레스성으로 인한
          면역저하나 기능 저하가 크기 때문에 ,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모든 환경조건을 확인해 주시고
          개선해 주시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여기에는 만지는 것을 싫어할 때 강제로 만진다거나, 심하게 몸부림치는데 양치질이나 발톱 관리 등도 
          포함이 되실 수 있습니다.
          또한 고양이 숨숨집이나 고양이가 조용히 쉴 수 있는 충분한 숨을 공간이 제공되었는지도 확인하실 필요는
          있으실 겁니다.

          고양이방광염-치료



           

          치료

           

          고양이 방광염의 경우는 완치보다는 개선을 목적으로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사실 스트레스가 감소하고 환경이 개선되면서 자연스럽게 치유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기본적으로는
          이러한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환경개선에 신경을 써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것들은 집에서 집사나 가족들이 개인적으로 해줄 수 있는 부분이 될 것입니다.
          고양이 스트레스 관리는 아래 내용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2020.10.11 - [고양이/고양이 건강 등] - 고양이 스트레스 원인과 대책

          병원을 내원하는 경우에는 정해진 주사와 약물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주로 주사를 통한 항생제 주입으로 염증을 완화시켜 주는 것과 , 약물치료를 통하여 염증을
          빨리 완화시켜주는 방법이 주를 이루게 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결석 같은 문제로 인해서 질병이 도질 수가 있으니, 이러한 경우 심하면 외과수술적 조치나
          절개 , 마취까지 필요한 경우도 발생하기는 하지만, 일반적인 경우는 이렇게 외과적 처방까지는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가 집에서 환경적 개선과 반려동물의 심리적 불안요소 제거, 스트레스 제거를 통해서 전반적인
          고양이 병증을 완화시키는 방향으로 도움을 주는 것이 1차적이면서도 가장 근본적인 치료를 위한 대책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고양이 방광염이 심해진다거나, 이로 인해서 많이 문제가 될 조짐이 보이게 된다면, 병원에 내원
          하셔서 신속히 조치를 하시는 것이 최선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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