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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고양이 발열
  • 열이나면 어떻게 하나
  • 고양이 고열상태
  • 집에서 해열 대처하기
  • 수분섭취
  • 액상 및 영양섭취
  • 기타

오늘은 흔하지만, 흔하지 않은 고양이 열이 날 때, 발열 시 응급조치 나 대처방법에 대해서 간단히 보겠습니다.


고양이 열이 나는 원인이 무엇인지에 따라 사실 원인적 해결과 처방이 내려져야 하겠지만, 고양이가 열이
오르는 원인은 여기서는 차지하고 해열에 대한 내용들을 이야기 해 보려 합니다. 그럼 고양이 해열 방법 알아
볼까요?

고양이 고열-고양이 해열-열내리는방법

 

고양이 발열, 열이 있는 경우

 

우선 고양이 체온에 대한 정확한 파악이 되셔야 겠지요? 고양이를 키우시는 집사님들은 다 아실만한
내용이기는 한데, 고양이는 기본적으로 사람보다 체온이 약 2도 정도가 높은 정도이므로 , 사람이 고양이를
안았을 경우 따뜻함을 느끼는 정도가 고양이 적정 체온이 됩니다. 대략 고양이 체온은 38.5도 플러스 마이너스
1도 정도를 보는 데요. 이보다 높이 올라가면 고양이 발열, 열이 나는 경우로 보면 되겠습니다.

고양이 체온검사 방법은 다음 글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기본적으로는 항문 직장을 통한 동물 체온계를 꼽아 넣어서 재는 방법입니다. 살짝만 닿는 정도의 느낌으로
밀어 넣어서 재는 방법인데 가장 정확한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외의 체온 쟤는 방법으로는 귀체온계로
체온을 쟤는 방법이 있기는 합니다.

2022.03.08 - [분류 전체보기] - 고양이체온과 검사방법, 3가지 알아야 할 사항

 

고양이체온과 검사방법, 3가지 알아야 할 사항

목차 고양이체온 체온측정방법 영양보충 및 해열제 고양이 체온과 질병검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고양이 체온은 몇도 정도가 적당한 체온으로 알려져 있을까요? 기본적으로 고양이

immissingy1.tistory.com

 

열이 나면 어떻게 행동하나?

 

고양이 열을 사실 사람이 만져서 느끼기에는 고열이 있는지 여부를 알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는 고양이 행동 변화로 감지해야 할 필요가 있는데요. 어떤 상태나 행동이 고양이가 열이 있는 것인지
알 수 있을까요?
가장 기본적인 고양이 행동변화는 고양이 특징인 그루밍을 거의 하지 않는 다든지 , 경련이 많이 일어난다든지,
평소보다 고양이 털이 많이 빠지게 된다든지 , 무기력 증과 식욕감퇴 , 활동성이 많이 떨어지게 됩니다.

 

고양이 고열 상태일 경우

 

우선 기본적으로 고양이가 열이 많이 나고 열감이 있거나 , 이로 인한 무기력증이나 식사를 거부하는 정도의
상태가 된다면 병원에 가서 정확한 원인을 검사해 보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고양이가 귀 체온계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 반려동물들이 마찬가지이지만 - 이는 정확도 측면에서 낮으므로
가급적이면 동물 항문체온계를 구입하셔서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고열이 발생하는 원인 중에 하나는 외적 상처나 농양이나 종양 , 부종 등이 있는 경우에 고양이가
열이 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양이의 림프절이 부어 있는 경우에는 사실 발열이 있을 가능성이 높은데요 , 고양이 림프절은 얼굴 측면에
인두후 나 하악골 , 등쪽 얕은 경부나 겨드랑이 측면, 사타구니 인근에 림프절을 살짝 만져 부면 부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 고열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물론 원인 질병은 확인을 해보아야겠지요.

 

집에서 해열 대처방안

 

집에서 응급처치로 해열하는 방법에 대해서 잠깐 보겠습니다.
열이 오른 지 하루 정도 이내의 경우라면, 집에서 열을 내리기 위한 시도를 해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일반적으로 고양이가 스스로 자리를 옮겨서 선택하는 방법 일수도 있는데요.
시원한 타일 바닥이나 , 어두운 방에서 바닥에 배를 깔고 누워있는 방법인데요. 이는 보통 더운 날 고양이가
스스로 선택해서 자리를 잡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고양이 해열방법

 

수분 섭취

 

식사로 고양이 고열을 내리기 위한 도움에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사실 고열이 나게 되면서 고양이에게는 수분 부족이 발생하게 될 수 있고 , 고양이가 수분 섭취를 잘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요. 깨끗한 물로 물그릇을 채워 주시는 것은 기본이고, 그럼에도 물을
잘 섭취하지 못한다면 바늘이 제거된 주사기를 통해서 물을 먹이게 입으로 주입해 주실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비타민 보충제와 비타민B 제품 등 에너지 보충제를 통해서 고양이에게 원기회복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액상 영양식품 사용

 

또한 병원에서는 수분 보충 정맥 주사를 맞히게 해 줄 수도 있는데요. 고양이의 동선을 최소화해주기 위해서
고양이 바로 옆에 물그릇을 놔둘 수 있습니다. 물보다 전해질 음료, 이온음료를 섭취하게 해 주어서 빠르게
수분 보충을 해 볼 수도 있고 , 아이스큐브 - 음료나 물 - 을 만들어서 핥아서 먹음으로 열을 내리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음식을 잘 먹지 못할 정도라면 액체형 고당, 고칼로리 제품을 주사기로 주입하여 영양 부족이 생기지 않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선풍기 및 에어컨 기타

 

집안에서는 열사병 같이 온도로 지치지 않게 하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고양이에게 약한 에어컨과 
선풍기를 쐬게 해 주시면 열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방을 시원하고 어둡게 만들어 주세요.
또한 물을 적당량을 고양이 털, 모피 피부에 묻혀 주어서 열감을 내리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다른 간단한 방법은 얼음팩이나 얼린펫트병을 수건으로 감싸서 고양이 몸에 대어주는 방법도 가능 합니다.

열을 내리는 방법

 

사실, 가장 기본적이고 상식적으로 접근하면 알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보았습니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열은 몸에서 바이러스와 싸우기 위해서 만들어지는 것이므로 , 고열이 난다고 해서
너무 우려하기보다는 기본적으로 열을 내리기 위한 보조적 도움을 주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다만,  고양이에게 약을 투여한다든지 해열제나 진통제, 항생제 급여 같은 부분은 집에서 임의로 판단하지
마시고 ,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수의사의 정확한 처방과 진단을 받으신 이후에 판단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사람과 고양이는 몸무게가 차이가 나고, 다르기 때문에 임의로 우리가 먹는 약을
고양이에게 먹여서는 절대 안 될 것입니다. 하루가 지나도록 지속적으로 고열이 나게 되면 병원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고양이 열이 나는 경우 해열, 응급처치에 대한 내용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고양이 관련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내용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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