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잔과 킹콩

오늘은 고양이 귀청소 방법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고양이는 귀가 진드기나 귀지가 많이 생기거나 , 먼지가 많이 들어가게 되면서 위생적으로 문제가 생기기 쉬운
구조로 되어 있는데요. 이러한 문제로 인해서 평소에 고양이 귀 청소를 주기적으로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귀 청소에 대한 주기나 방법은 모든 고양이가 동일한 것은 아니며, 개체에 따라 다르겠지요.
적어도 고양이가 면역력이 강하고 건강한 개체라면 가만히 두어도 크게 문제가 생기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건강한 개체

고양이가 건강한 개체인 경우 말씀드린 대로 귀가 쉽게 더러워지지는 않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대략 월평균 2회 ~ 3회 정도로만 체크하면서 관리해 주실 수 있겠습니다.
눈으로 확인해 보고 귀지가 많이 나오지 않는다면 일반적으로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귓바퀴 부근을 닦아내어
묻어 나온다면 , 관리가 좀 필요할 수준이겠지요. 
늘 귀가 깨끗한 녀석들은 면역력도 좋고, 대체적으로 건강한 녀석들인데 이러한 경우는 일반적 수준에서 귀에
문제는 없어도 귀 청소 자체도 그다지 필요하지 않은 경우입니다.

면역저하

대부분 고양이 귀 청소가 필요한 경우는 면역력이 약한 개체나 , 길고양이 , 아기 고양이가 이러한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아무래도 귓속 깊숙이 까지 닦아내는 경우에 많은 귀지나 검은 딱지 같은 것들이 묻어서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검은 귀지가 많이 나오는 심한 경우에는 귀 청소 를 동물병원에서 하시는 것이
더 안전하고 좋을 수 있습니다.

귀청소 방법

우선 간단하게 손으로 관리를 하는 방법을 말씀드리자면 , 검지 손가락 등으로 티슈를 말아서
귀 세정제를 뿌리고 , 이렇게 젖은 손가락 티슈로 귀 바깥쪽으로부터 살살 닦아 줍니다.
이 경우 너무 깊숙이 넣게 되면 귀안을 다칠 수가 있으니, 약간 손가락 끝마디가 들어가는 정도로만 넣어서
귀를 닦아 내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닦아 내는 경우에는 귓바퀴를 살짝 당겨 귀 안쪽이 보일 수 있도록 하면서 닦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이도 쪽은 손가락 끝으로 귀 청소해주신다면 , 크게 무리 없이 다치지 않게 닦아낼 수 있습니다.

청소 주기

이렇게 고양이 귀 청소 주기는 대략 일주일에 한 번 정도면 , 웬만큼 깨끗한 정도를 유지하는 건강한 고양이의 경우
크게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다만 귀 진드기가 있었다거나 , 아니면 면역이 약한 개체나 아기 고양이 또는 귀 진드기 치료를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은 고양이의 경우에는 상황이 다르니 , 매일 귀 청소해주실 필요가 있어 고양이 상태나 상황에 따라 청소 주기는
다르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마치며

이상으로 고양이 귀 청소 방법에 대해서 간단히 기술해 보았는데요.
고양이는 귀 진드기나 귓병으로 인해서 오랫동안 고통을 받을 수도 있으니, 조기치료와 발견이 중요합니다.
특히나 막 분양을 받은 아기 고양이 경우에는 꼭 동물병원에서 귀속에 진드기 여부를 검진받아야 할 것입니다.
대부분 분양업체에서 저렴하게 분양받은 아기 고양이의 경우는 많은 경우 귀진드기가 있거나, 진드기 알이 있는
경우가 있으니 , 고양이가 머리를 심하게 흔든다든지 , 귀를 다리로 긁는 행동을 한다면 반드시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으셔야 할 것입니다.
이밖에 다른 고양이 행동에 대해서는 아래 내용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2022.03.12 - [고양이/고양이 건강 등] - 고양이 질병검사 , 내 고양이는 건강한 녀석일까?

2021.12.22 - [고양이/고양이 질병] - 고양이 진드기 , 집사가 미쳐 생각 못했던 7가지 사실 알려드립니다.

2021.03.01 - [고양이/고양이 건강] - 고양이 귀 청소, 귀진드기(Cat ear mite) 7가지 몰랐던 사실.

2020.07.29 - [고양이/고양이 행동] - 고양이 꼬리 언어

2020.09.03 - [고양이/고양이 건강 등] - 고양이 시력 , 유령을 보는 건가요?

2022.06.07 - [고양이/고양이 뉴스] - 고양이 추락과 착지 , 과연 34층까지 안전할까?

오늘은 고양이 눈물 흘리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고양이가 항상 눈물을 많이 흘리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요. 사실 이것은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지 아닐까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건강한 고양이가 계속해서 눈물을 흘리지는 않습니다. 사실 건강상의 문제가 있을 확률이 가장 높은데요.
우리가 궁금한 것은 고양이가 눈물 흘리는 이유가 질병인 경우를 제외하고 , 사람처럼 슬퍼서 우는 경우
있을까? 라고 궁금해 하실것 같습니다.

1.감정적 눈물

고양이가 과연 감정적으로 슬퍼서 우는 경우가 있을까요? 눈물 흘리는 이유가 사람과 같을까요?
사실 사람들은 슬플때 울기 때문에 고양이도 슬퍼서 우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실수 있습니다.
또한 어수룩한 표정으로 눈물을 흘리고 있는 고양이를 본다면 슬퍼서 우는 것이 아닐까 라고 의심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고양이는 슬퍼서 우는 것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이는 전문가들의 말이니 신뢰성이 있겠지만, 사실 우리는 고양이가 아니니 알수 없는 것이 아닐까요?

2.신경의 혼선

고양이가 식사를 하면서 눈물을 흘리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이 경우는 보통 자세히 고양이를 관찰해 보시면 한번씩 보실수 있는 모습인데요. 그 이유가 
좀 재미있습니다.
악어라는 동물이 사냥을 해서 먹이를 먹을때 눈물을 흘린다고 하는데요. 이와 같은 원리라고 합니다.
먹이를 먹을때 공기가 들어가면서 (비강) 이 공기가 눈물샘을 자극하여서 눈에서 눈물이 배출된다는
이야기인데요. 
고양이는 침을 분비해주는 신경 , 그리고 눈에서 눈물을 분비하는 신경이 혼선이 되어서
그렇다고 하니 , 침을 흘리는 것이랑 같다고 보면 되겠지요?

결과적으로 맛있는 음식을 먹을수록 , 눈물을 많이 흘릴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일부 정상적인 고양이 경우에도 가능하겠지만, 신경계 이상으로 그럴 수도 있으니, 이러한 점을
감안하셔서 , 심하다 싶으시다면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3.질병 눈물

고양이의 눈물은 대부분 질병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중에 가장 대표적인 것은 유루증 이라고 눈물을 흘리는 병이 많은 편인데요. 이는 눈물이 자연스럽게
배출되지 못하고 , 안쪽으로 막힘으로써 눈밖으로 흘러 내리는 눈물을 볼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가장 많이 걸리는 품종이 페르시안 익스트림이나 , 코가 짧은 단두종 고양이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얼굴이 넙적 하면서 코가 짧고 납작한 녀석들에게서 주로 보입니다.

흔한질병

다음으로 많이 나타나는 질병은 눈꺼풀이 안으로 밀려 들어가는 안검내반증으로 인한 결막이나
각막에 생기는 염증으로 인한 경우가 흔하게 많은 눈물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고양이가 눈물 흘리는 주된 질병응로 나타나는 것은 길고양이들에게서 흔히 나타내 보이는
허피스바이러스, 헤르페스바이러스 정도인데요. 이는 반려묘의 경우에 집에서 생활하기 위해서 
일년에 한번씩 맞춰주시는 예방접종으로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하지만, 길고양이 에게서는 사실
이러한 병에 잘 노출이 되어 나타나기도 합니다.
헤르페스, 허피스 의 경우에는 사실 눈물 뿐만이 아니라 눈곱이나 염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 한눈에
보기에도 상당히 고양이가 상태가 안좋아 보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상으로 고양이 눈물 흘리는 3가지 이유, 대표적으로 고양이가 눈물 흘리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사실 질병으로 인한 이유는 많이 있을 수 있고, 가장 흔하게 발생할 수도 있지만, 위에서 언급한 눈물 흘리는
이유에서 보듯이, 신경계 교란? 같은 특이한 이유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는 다른 질병과 고양이 관련내용으로 참고 되시면 좋겠습니다.

2021.11.02 - [고양이/고양이 질병] - 고양이 순막 , 제3안검이라는 눈꺼풀의 이야기

2021.02.10 - [고양이/고양이 건강 등] - 고양이 눈꼽 눈병 결막염 눈물 , 13가지 주요사항 체크

2021.07.24 - [고양이/고양이 건강 등] - 고양이 허피스 바이러스(Herpes)원인 , 증상 , 문제점, 치료 예방법

2022.02.17 - [고양이/고양이 질병] - 고양이 눈병 , 7가지 종류와 증상 , 원인과 치료방법

2020.08.28 - [고양이/고양이 건강 등] - 고양이 예방접종 필수정보

오늘은 고양이 질병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정말로 고양이 집사가 된다면 한 번씩 염려하고 걱정하게 되는 고양이 질병에는 사실 한두 가지가 아닐 겁니다.
집사로서 고양이 질병에 대한 염려로 여러 가지 조치를 취하고, 질병 예방을 위한 여러가지 조심을 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고양이 주요 질병 , 상위 질병만 몇 가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범백혈구 감소증

우선 첫 번째 질병은 범백, 범백혈구 감소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명칭은 고양이 백혈구 감소증, 범백, 장염 이라고도 부릅니다. 고양이에게는 비교적 치명적이며, 치사율이 
높기로 유명한 질병입니다.

감염원

주요 감염원으로는 전염으로 감염된 동물의 배설물, 체액 또는 기생하는 벼룩이나 빈대 같은 녀석들이 있었으면
이를 통해서 옮아지기도 합니다. 다행히 인수공통 전염병은 아니라서 우리에게 옮기지는 않습니다.
잠복이 길고, 1년까지도 생존하기도 하는 바이러스라 주의가 필요합니다.

임상증상

증상으로는 설사, 혈변, 빈혈로 인한 무기력이나 우울, 식욕감퇴, 발열, 구토 등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설사 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탈수가 오고, 이로 인해 죽기도 합니다.
다만, 대부분 반려 고양이들은 예방접종을 통해서 이러한 감염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고 하니, 접종은 필수이겠지요.

복막염

전염성 복막염 또한 고양이에게 치명적이고, 치료가 불가능한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어로 이 질병은 FIP라고 불리는데 ,  Feline Infectious peritonitis 가 풀네임이네요.
그리고 최근 많이 알려진 코로나바이러스가 변이 된 바이러스라고 합니다. 

감염

특히 유기동물 보호소나 펫 샵, 대규모 사육장이나 공장형 반려동물 번식장에서 온다면 거의 감염될 확률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공동적으로 사용하는 용기, 사육장, 이불로 전염되며, 가장 대표적인 것은 역시 화장실
공동사용에 의한 고양이 배설물입니다. 

임상증상

흔하게 감염될 수는 있지만, 임상증상이 나타나지 않거나 미약한 설사병 정도로 지나갈 수 있습니다.
그만큼 바이러스 보균자가 되기는 쉬우며 , 전파시키기도 쉽지만, 잠복도 많이 하고 있다는 뜻이겠지요?
특히 면역이 약한 녀석들이 당연히 잘 감염되며, 설사 이외에 황달이나 발열, 체중감소, 안과적 질환, 신경마비,
절뚝거림, 실명 등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복수로 인한 호흡곤란을 보이게 될 수도 있겠습니다.
범백혈구 감소증 질병은 예방접종에서 기본적으로 커버를 하지만, 전염성 복막염은 예방 효과 또한 높지 않아서
기본 예방접종에서도 포함시키지 않는 편입니다.
치료나 예후가 좋지 않은 편이라서 , 입양 시에 가급적이면 믿을만한 곳에서 입양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심장사상충

동물병원에서는 매달 심장사상충 예방접종을 받으라고 많이 권장하십니다.
집사분들께서는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 부분인데요. 이는 모기로 인해서 심장사상충 유충을 몸속에 지닌 모기가
고양이를 흡혈하면서 유충을 옮기게 되고, 고양이 몸속에서 자라게 되어 성충이 되면서 치명적인 손상을 입히는
경우에 대한 예방입니다. 다만, 개나 다른 동물에 비해 고양이의 경우 사상충이 충분히 성장하기에 마땅치
않은 점이 - 상대적으로 - 고양이에게 사상충 확률이 낮다고는 하지만, 사실 사망 이후에 부검을 통해서 밝혀내지
않으면 , 어떤 질병으로 사망하였는지 모르는 이유도 작용하리라고 봅니다.|
형편이 되신다면, 한겨울 모기가 없는 계절을 제외하고는 매달 사상충 예방을 병원에서 하시든, 동물약국에서
구입하시어 질병을 사전에 방지해 주시는 것이 최선일 것입니다.

고양이 감기 질병

주로 가장 많이 언급되는 고양이 질병이라면 아기 길냥이 한 데서 흔히 볼 수 있는 허피스 바이러스와 
칼리시 바이러스 같은 질병을 들 수 있습니다.
증상은 허피스의 경우 발열, 재채기, 콧물, 눈물 같은 감기 호흡기 증상, 칼리시 경우 호흡기 질환으로 해서 궤양
이나 염증, 폐렴이나 결막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기본 예방접종은 매해 하신다면 , 범백혈구 또는 이러한 허피스, 칼리시는 예방접종으로 커버가 될 것입니다.

클라미디아

클라미디아 감염증이 있습니다. 주로 새끼 고양이에게 많이 발병하게 되며 , 눈병 같이 결막염으로 증상이
많이 발현하게 됩니다. 감염 고양이 콧물과 분비물, 눈곱을 통해서 분비물, 그리고 배설물을 통해서 전염되게
됩니다. 물론 어미 고양이가 감염이 되어 있다면, 태아 고양이에게도 감염이 되게 됩니다.
클라미디아는 짧게는 2주에서 길게 3주에 걸쳐 항생제등을 투여하여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감기 질병과 유사한 병은 필수 예방접종에 포함되어서 , 정기적으로 1년에 한 번 예방접종을 통한다면
반려묘의 경우 크게 감염 염려는 없습니다.

질병관련 추가내용은 아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2022.04.13 - [고양이/고양이 질병] - 고양이 균, 어떤 세균이 위험할까요?

2022.03.09 - [고양이/고양이 질병] - 고양이 폐렴 증상 , 원인과 처방에 대한 4가지 정리

2022.02.28 - [고양이/고양이 질병] - 고양이 혈뇨 원인과 치료 , 10가지로 이해해 보자

2022.02.23 - [고양이/고양이 질병] - 범백혈구감소증 11가지 기억해야 할 내용

2022.02.25 - [고양이/고양이 질병] - 고양이 당뇨 원인과 진단, 확인 치료 8가지로 이야기 해볼까?

2022.01.04 - [고양이/고양이 질병] - 고양이 방광염 원인 과 특징, 치료 방법, 5가지 알아야할 사항

2022.02.17 - [고양이/고양이 질병] - 고양이 눈병 , 7가지 종류와 증상 , 원인과 치료방법

오늘은 고양이 바토 넬라 , 바르토넬라 감염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앞서 고양이균, 바토 넬라에서 언급한 질병 중 하나가 Cat Scratch Disease 즉, 묘소병이라고 하지요.
바토 넬라, 바르토넬라 균은 애완동물서 비교적 손쉽게 전염, 감염되어서 옮겨질 수 있는 세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토 넬라 균 인수공통

인수공통 전염병으로 알려진 질병 , 세균 중 하나가 바로바로 토넬 라 , 바토 넬라 감염입니다.
이는 할큄병으로 일컬어지는 고양이 발톱에 의한 감염이 가장 대표적으로 꼽히는 균으로 
원인균은 어떨까요?

감염원

바르토넬라, 바토넬라 감염은 주로 고양이나 개에게 기생하며 살고 있는 벼룩으로 인한 감염이
가장 대표적입니다. 그리고 대표적 인수공통, 사람에게도 동물에게도 전염되는 균이 바로
바토 넬라 균, 바르토넬라 감염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고양이 벼룩이나 개벼룩, 이나 진드기 또한 바토 넬라, 바르토넬라 균을 전염시키는
전염원이라 , 사실상 집안에서 깨끗하게 계속 키워왔던 우리의 반려묘나 반려견으로 인해서
이러한 질병이 감염될 확률은 낮다고 보여집니다.

발생 연령

주로 면역이 약한 어린이나 청소년에서 발병률이 높다고 합니다. 할큄을 당하게 된다거나, 아니면
개로 인해서 벼룩 교차 감염을 통해서 , 이러한 숙주로 인한 질병이 발생하게 되기도 합니다.
또한 지저분한 환경, 노숙자나 매개층은 쥐 나 설치류로 인해서도 바르토넬라, 바토 넬라 감염이
일어나게 되기도 한다고 하니, 더욱이 집에서 우려할 정도의 문제는 아닐 듯합니다.

임상증상

그렇다면 증상은 어떨까요? 바토 넬라에 감염되게 된다면 , 첫째로 림프절 즉 임파선 부종이나
기본적인 발열이나 무기력이 보이고 , 식욕부진이나 두통 또한 나타나기도 합니다.
간혹 결막염이나 용혈성 빈혈, 뇌염이나 안과적 질병, 망막증, 관절염 등의 증상도 간혹 보이기도
하니, 생각보다는 광범위한 임상증상을 보여주는 균이 바토 넬라, 바르토넬라 균으로 보입니다.

고양이 증상

고양이에게서 바토 넬라, 바르토넬라 감염증은 비교적 간파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는 특정 임상증상은 일반적으로 보여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면
보통 혈액검사 결과 양성인 길냥이가 많은 편이며 , 고양이 면역결핍증이나 백혈병 감염이 있는
고양이인 경우 양성으로 나오며, 바토 넬라, 바르토넬라 감염 시 치은염, 발열, 림프절병, 무기력,
식욕감퇴나 붉은 반점, 신경 이상 증상이나 다른 출혈 등 여러 증상이 보일 수도 있다네요.

아래 내용들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2022.04.13 - [고양이/고양이 질병] - 고양이 균, 어떤 세균이 위험할까요?

2022.02.23 - [고양이/고양이 질병] - 범백혈구 감소증 11가지 기억해야 할 내용

2022.02.28 - [고양이/고양이 질병] - 고양이 혈뇨 원인과 치료 , 10가지로 이해해 보자

오늘은 고양이 묘소병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묘소병은 기본적으로 아시는 바와 같이 고양이에게 할퀴거나 물렸을 경우에 전염가능한
세균으로 인해서 발생하게 되는 병을 묘소병, 할큄병, 묘조병 이라고도 불립니다.
고양이의 침에 이러한 묘소병 세균이 섞여 있다고 하니 , 사실 고양이와 뽀뽀를 하게 되거나
고양이와의 긴밀한 접촉이 이루어 지게 된다면 묘소병 위험이 있을수 있겠지요?

묘소병

앞서 말씀드린대로 고양이 타액, 침속에 섞여 있는 균이 우리 몸속에 침범을 하게 된다면
이러한 묘소병 발병 가능성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묘소병 원인이 되는 것은 고양이에게 병을 옮기게 되는 벼룩으로 부터 옮는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고양이한테 물리게 된다면 이는 타액, 고양이 침에 섞여 있던 균에 의해서 전염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고, 고양이가 그루밍을 자주 하게 되는데 이렇게 그루밍을 하는 과정에서
고양이가 타액을 자기 발에 묻히고, 이러한 세균이 발톱에 퍼지게 되어서 고양이에게 있던
세균이 발톱에 할큄으로 인해서 사람 몸속으로 들어오게 되는데, 이 경우 묘소병이 발병
할 수 있습니다.

할퀴는 경우만?

이렇듯이 발톱에 있던 세균이 할큄으로 인해서 사람에게 옮기기만 하지는 않습니다.
고양이가 그루밍을 하는 과정에서 고양이 타액, 고양이 침은 모든 몸에 , 털에 묻어
있을수 있습니다. 이러한 그루밍으로 인한 고양이 털, 피부에 묻어 있던 세균이 최종적으로
사람이 고양이를 만지는 경우에 , 피모에 묻어 있던 세균이 사람손으로 옮기게 되고,
이러한 손으로 입이나 눈 등을 다시 만지는 경우에는 묘소병에 걸리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인수공통전염병

고양이 묘소병, 할큄병은 인수공통 이라서 더 관심이 많으신듯 합니다.
그리고 고양이를 키우시기 전에 아마도 반려동물에 대한 염려, 키워도 안전할까 하는 우려로 이렇게 세균이나
묘소병 같은 질병에 대한 관심이 가져지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감염대상

그렇다면 만약에 사람에게 감염이 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사실 일반적인 면역을 가진 건강한 사람들은 고양이로부터 이러한 세균이 옮게 되더라고 크게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는다고 보여집니다. 
이말인즉, 보통사람은 이정도 세균에는 반응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겠지요.
다만, 질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 항암치료를 받고 있으신 분들이나 노약자, 아주 어린 아이들은 기본적
면역이 약한 상태이므로 - 성인병 환자, 치료중인 환자, 노인, 어린이 - 약한 면역으로 인해 심각한 증상을
보일수도 있다고 합니다.

증상

고양이에게 특별히 상처를 입은 경우에 , 만약에 일주일에서 10일 경과 사이에 몸에 이상반응이 나타나게
된다면 , 그리고 내가 면역이 약한 상태 - 환자이거나 유독 피로감으로 입이 부르트거나 , 정상적 활동을 하기
어려운 상태라면 - 다양한 방면으로 증상이 발생할 수는 있습니다.
전신 근육통, 임파선 부종, 결막염, 그리고 발진, 발열이나 관절에 통증등 다양한 증상은 의심해 볼수 있겠습니다.

예방

기본적인 사항을 잘 지킨다면 문제가 없습니다. 
우선 집에서 키우는 반려묘는 항상 청결하고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기에 , 사실 묘소병에 감염될 확률은 아주
적다고 보여집니다만, 굳이 반려동물로 인한 감염이 걱정되신다면 몇가지만 잘 지키신다면 문제 없습니다.
그것은 기본적인 화장실 관리, 배설물을 바로 바로 치워주시되 손으로 만지지 않는것, 그리고 기본적 예방접종
그리고 기생충약 등 동물병원에서 주기적으로 관리해 주는것을 지키는 것, 날고기류는 먹이지 않을것,
집안청소, 이불이나 카페트 정리, 그리고 고양이 발톱이 너무 날카롭지 않도록 평소에 관리해 주신다면
전혀 염려하시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아래 건강관련 내용은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2022.04.08 - [고양이/고양이 건강] - 고양이 헤어볼 , 5가지로 알아볼까?

2022.03.12 - [고양이/고양이 건강 등] - 고양이 질병검사 , 내 고양이는 건강한 녀석일까?

2022.03.24 - [고양이/고양이 간식 장단점 리뷰모음] - 고양이 치석 어떻게 관리 가능? 치석제거 간식 알아볼까?

2022.02.28 - [고양이/고양이 질병] - 고양이 혈뇨 원인과 치료 , 10가지로 이해해 보자

오늘은 고양이를 기르면서 우려되는 세균문제나 병균, 균에 대해서 어떠한 것이 있는지 알아보려 합니다.
가장 쉽게 검색해서 알수 있는 병은 균으로 인한 묘조병,  균에 의한 감염은 광견병, 톡소플라즈마,
그리고 '파스트레라' 라는 균도 있네요. 바르토넬라 균 에 대해서도 다 다른 세균인 것인지, 아니면
같은 종류의 균인지, 어떠한 경로로 고양이 균 감염이 일어나게 되는지 알아봅시다.

고양이 할큄병

우선 가장 흔하게 , 그리고 손쉽게 영향을 받을수 있는 질병을 한번 볼까요?
이것은 고양이 할큄병 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로 인한 세균, 고양이 균은 바르토넬라 균 으로 일컬어져 있습니다.
이는 고양이 발톱에 감염, 존재하는 세균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감염이 되는 경우에는 신경성,
심한 경우 조현병 유사 증상을 나타내 보이기도 한다고 합니다.
수면장애나 우울증이나 두통등은 일반적으로 나타내 보일수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바르토넬라균이 모든 고양이에게 감염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고양이가
바르토넬라균에 감염되더라도 특별한 이상증세를 보이지 않게 되기 때문에 , 일반적으로
고양이 발톱에 할큄을 당해서 할큄병이 생기지 않도록, 고양이 균 이 옮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묘조병

그렇다면 묘조병은 어떠한 병일까요? 다른 균 에 의해서 발생하게 되는 병일까요?
아니면 균의 명칭, 병의 명칭만 다른 것이 바로 묘조병을 이야기 하는 것일까요?
묘조병에 감염된다면 할큄을 당하거나 물린 부위가 욱신거리기도 하고, 아프기도 하고
통증이 오랫동안 지속되면서 림프선이 붓는 증상등으로 표현됩니다.
또한 고양이를 만지던 손으로 손을 비비게 된다면 이는 묘조병으로 전염될수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러 정보들을 찾아보게 된다면 할큄병, 묘조병, 바르토넬라 균은 아마도 동일한 균
으로 인한 질병이 아닌가 합니다.
제공되는 정보마다 약간씩 다른 부분은 있지만, 고양이 타액, 침에 섞여 있는 세균인 바르토넬라
로 인해서 사람에 침범하게 된다고 되어 있기도 하고, 벼룩으로 부터 옮는 병이라고 되어
있기도 하며 , 물리게 된다거나 할큄을 당하는 경우 생길수 있다고 합니다.

톡소플라즈마

사실 톡소플라즈마 의 경우에는 '균'이라기 보다는 기생충이라고 해야 하는데요.
이 기생충도 균이라면 균일까요?
아무튼 톡소플라즈마 기생충으로 인해서 임산부 유산의 원인은 될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뱃속에 태반을 통하여 태아가 톡소플라즈마 감염이 발생하게 된다면 유산이 될수 있고,
유산이 되지 않더라도 태아에 악영향을 미쳐서 기형이 태어날 확률도 없지않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부분은 상당히 낮은 확률과 드문 경우에 있을수 있으며,
대부분의 경우는 감염여부 조차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 무증상으로 지나가게 되는것이
정상적인 보통 면역상태의 사람들에게 발생하는 경우 입니다.

톡소플라즈마에 대해 조금 더 보자면, 원 기생충인 톡소포자충이 체내로 잠입하게 되면서 감염
되는 것인데, 이는 굳이 고양이 뿐만이 아니라 다른 포유류 모두에게도 나타날 수 있는 ,
감염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고양이에게 유독 톡소플라즈마 기생충 이슈가 많이 회자되는 이유가 기생충이 성충
이 되기까지는 고양이가 주로 발생되며, 고양이의 경우에 장 내부에 까지 영향을 입히어서
대변으로 톡소플라즈마충 알이 배출될 수 있어서, 이러한 고양이 분변으로 부터 옮길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고양이가 한번 감염을 겪고 난 이후라면 면역발생으로 재감염이 거의 일어나지
않게 되며, 이러한 균으로 인한 증상도 금방 완화된다고 합니다.
당연히 고양이 화장실을 자주 치워주고, 고양이 분변을 직접 손으로 만지지 않는다면
이러한 균으로 부터 톡소플라즈마 감염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파스트레라

고양이 파스트레라? 
그렇다면 파스트레라 균 은 어떤 것일까요? 다른 것인가? 같은 것인가? 궁금해 집니다.
고양이 균 에 대한 설명 중에 분명 파스트레라균 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데요.
고양이의 대부분, 90% 이상이 아러한 파스트레라균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설명을 보면 긁히게 되거나 물리는 경우에 감염된다고 하며, 상처나 다친곳에 붓기와 함께
발열등의 증상을 이야기 하기도 합니다.
좀더 자세한 이러한 부분은 차후 조금 더 보완하여서 자료를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관련 자료는 몇가지 아래사항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2.02.23 - [고양이/고양이 질병] - 범백혈구감소증 11가지 기억해야 할 내용

2021.03.14 - [고양이/고양이 건강 등] - 고양이링웜 , 피부병 , 소독약 및 해결 , 예방법

2022.01.21 - [고양이/고양이 질병] - 고양이 구충제 , 사상충 6가지 알고 계신지요?

2020.12.30 - [고양이/고양이 건강 등] - 광견병 - 고양이 예방접종 과 대처방법

2021.03.07 - [고양이/고양이 건강 등] - 고양이 심장사상충 , 집사가 몰랐던 6가지 이야기

오늘은 고양이가 먹지 않을 때 , 계속 굶는 경우에 의심할 수 있는 질병인 지방간, 간부전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먹지 않는 것이 간부전이나 지방간의 발현 증상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고,
이는 간부전, 지방간 과 함께 인과관계에 있는 것이 먹지 않는다거나 굶는 행위로 인해서 결과적으로
지방간이나 간부전을 일으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인 고양이 간부전이나 지방간 , 원인과 발생증상, 치료와 대처에 대해서 한번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고양이 간부전

'부전'이라는 것은 심장이나 간 , 신장 등 몸속 장기가 기능을 제대로 하지 않는 경우를 부전이라고
합니다. 이 장기가 '간' 이 되는 경우에는 '간부전'이라고 하고 , '신장'이 제대로 기능을 하지 않게 된다면
'신부전'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이야기할 것은 '간부전'인데요. 고양이가 먹는 양이 줄어들게 된다면 , 보통 이틀이나 삼일 정도
굶게 된다면 이로 인해서 지방간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며, 이러한 지방간으로 인해서 간부전으로 갈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고양이가 적정하게 식사를 하지 못하게 된다면 체내 영양이 부족한 현상이 발생하게 될 것이며,
몸에서는 대사작용에 의해서 지방성분을 간으로 보내면서 부족한 에너지 대체원으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고양이가 지방대사를 제대로 못하기 때문에 간에 지방이 지나치게 축적되게 되는데,
이를 통해서 지방간이 생기게 됩니다.

지방간의 경우에는 밥을 먹는 것이 원칙적 해결방법이며 ,  간 기능이 저하된 경우에는 간을 보호하는
약을 먹여주면 된다고 하는데요. 인터넷 상에서 간 보조제 나 간 영양제로 검색해 보시면 많은 제품들이
나와 있습니다. 대부분의 간 보조제, 간보호제에 들어있는 성분은 항산화제 목적과 항염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간세포의 추가적 손상을 예방하고 간 재생을 돕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항산화제의 경우에 간 산화적 손상을 막기 위해서 투약합니다. 몸에 생기는 다른 부작용을 개선시켜 주어야
하는데 , 만약에 간 기능이 떨어져 있으면 암모니아 독성물질 같은 것들을 해독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2. 간질환 원인

간부전 원인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있을 수 있을까요?
간부전 원인은 다양하게 있을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독성물질, 간에 독성이 있는 약물을 먹은 경우와
원활하지 못한 혈액순환으로 인해서 간이 손상되어버린 경우 그리고 전염병이나 질병으로 인해서 복막염 등
간에 영향을 준 경우나 , 기타 간에 염증이 생기거나 종양이 생긴 경우 등 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모든
원인으로 간 기능 저하가 일어나게 됩니다.

고양이복막염 증상및 관리방법

3. 간부전과 지방간

대표적인 간 질병 첫 번째는 아무래도 지방간이 되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고양이가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식욕이 저하되면서 굶게 되면 이로 인해서 영양이 저하되고 ,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려
하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서 많은 양 의 지방이 혈액을 타고 돌다가 간에 쌓이게 되고 , 이러한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제대로 사용되지 못하고 과도하게 축적되는 것이 지방간으로 변하는 것이지요.
이러한 지방간은 식사를 하지 않게 됨으로써 생기는 것이고 , 황달 같은 증상이 발현되기도 합니다.
일반적인 간의 치료는 진행이 되지만 , 결국 지방간 치료를 위해서는 제대로 된 영양공급이 이루어져야만
가능할 것입니다. 고양이가 이렇게 밥을 먹지 않는 경우의 원인과 대처방법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을 참고 하실수 있습니다.

먹지않는 원인과 대처방법

4. 간부전 원인

두 번째 간부전의 원인으로 고양이에게 많이 발생되는 간질환으로는 담관 간염 이 있습니다.
이름 그대로 간과 담낭에 염증이 발현하게 되는 질병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주요한 원인으로는 세균 감염 등으로 인해서 간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이 첫 번째입니다.
다음으로는 이러한 간 염증이 세균 감염으로 인해서 다른 췌장이나 장까지 퍼지게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염증을 해결하기 위해서 항생제를 사용하게 됩니다.

황달 증상

사실 고양이 지방간이나 간 부전의 경우에 초기 증상이나 초기에는 고양이 간이 나쁜 것인지 알 수 있는
임상적 증상이 없는 편입니다.
공통적으로 건강이 나빠지면 나타나 보이는 증상인 구토 나 식사량이 준다거나 식사 거부 등의 증상을
나타내 보이는 편이지요. 황달 증상이 나타날 정도의 경우에는 어떤 상태일까요?

사실 황달이 발생한 경우는 간 기능이 많이 저하되어 있는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아주 급박한
상황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가급적이면 빨리 동물병원으로 내원하여서 진료를
받아야 할 것입니다. 물론 황달이 비단 간부전이나 간 기능으로 인해서만 발생하는 문제는 아니고,
다른 질병 , 빈혈이나 담낭 문제로 생길 수도 있으니 만약에 황달이 발생한 경우에는 원인의 증상이
지방간, 간부전으로 인한 문제인 것인지 , 다른 종양 등의 문제로 인한 것인지 정확한 검사를 진행하여
확인하여야 할 것입니다.

간의 기능 중 하나가 혈액 속에 있는 적혈구 속 빌리루빈 물질을 가공하는 일인데, 
이러한 간 기능 저하로 인해서 빌리루빈이라는 노란색 띠는 색소로 인해서 온 몸이 노란색으로 띠는
증상을 보이는데, 이러한 증상이 바로 황달 증상으로 알 수 있습니다.

병원 검사

고양이 간 질환으로 인해서 문제가 나타나는 경우라고 판단된다면 좀 더 광범위한 문제들을 포괄하고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단순한 신체검사 만으로는 이러한 확진을 할 수는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중요한 검사는 간 수치로 나타내는 여러 가지 지표들을 체크해 보아서 이런 것들로 간에
문제가 없는지 여부를 체크하고 확인하는 것입니다.
지방간 의 경우에는 ALP가 증가해서 나타나는 경향이 있으며 , 담관 간염은 GGT가 증가해서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당연히 염증에 의한 간 질환의 경우에는 염증 수치가 높게 나타나게 되겠지요.
또한 엑스레이 검사로 인해서 간의 크기나 이상 유무를 확인해 볼 수 있으며 , 초음파를 통해서 정밀하게
간의 상태를 점검해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의 지방간의 경우도 초음파를 통해서 파악하는 것과 마찬가지의
경우이지요. 단지 여러 가지 검사를 거치게 된다면 비용적인 측면에서 병원비가 올라가기는 하겠지만,
기본적인 이러한 검사들을 통해서 간질환, 간부전 상태를 진단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정밀검사

이러한 여러가지 검사들에도 불구하고 , 정확한 최종 진단을 내리기 위해서는 조직검사와 생체검사가
가장 정확하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개복수술을 통해서 간의 채취하거나 배를 뚫어서 간 조직을
체취해 내는 방식으로 간 조직 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정밀검사도 각 동물병원에서 수의사분들이 상태와 비용 등을 고려하여 상담하여 결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5. 치료

간질환, 지방간의 경우 우선적으로 먹는 것이 가장 시급하고 단순한 해결법이며 , 담관 간염인 경우에는
항생제를 통해서 염증을 줄이거나 없앨 수 있습니다. 공통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으로는 기본적으로 수액을
맞춰주고 , 이를 통해서 어느 정도 탈수가 기를 회복하게 해 주고 , 간보호제나 간 영양제를 주입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식욕부진으로 인해 거의 먹지 않거나 못한다면 , 관을 통해서 음식물을 섭취할 수 있게 시키거나,
구토를 하는 경우에는 항구토제를 통해서 구토를 멈추게 해 줄 수 있습니다.
부수적으로는 주로 항생제를 투여하게 하거나 , 기타적으로 간 영양제, 간보호제를 먹일 수 있을 것입니다.

6. 결론

앞서 언급드린 대로 식사를 계속하지 못하여서 생기게 되는 지방간의 경우에는 식사를 하게 해주는 것이
가장 원초적인 해결방안입니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식사를 하지 못하게 되면 더 어려워질 수도 있으니
위관을 삽입하여서라도 식사를 하게 하는 것이 중요한 치료법이 되게 됩니다.
이러한 치료방법의 근본적인 대책은 바로 식사를 하게 하고 , 영양섭취를 하게 하여서 문제를 해결하게 하는
것이니 이런 지방간 , 간부전의 증상들이 염려되신 다면 평소에 고양이가 잘 먹지 않게 되는지 , 잘 먹고
있는지 , 고양이 생활환경을 잘 체크하여서 사전에 문제가 커지지 않도록 관리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간부전 원인이 잘 해결이 되어서 식사를 잘하게 된다면 황달 등의 문제도 해결이 될 것이고 , 이 이후에는
간보호제 , 간 영양제 같은 것들을 지속적으로 섭취하게 해 주어서 평소 영양관리에 신경을 써 주시는 것이
최선의 예방이 될 것입니다.
참고로 기타 고양이 주요 질병 관련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 함께 읽으면 좋은 고양이 질병 가이드

고양이 당뇨병 , 원인 증상 , 관리방법등 7가지 주의점

고양이 갑상선기능 문제, 항진증

고양이 백혈병 7가지 알아야 할 이야기

고양이설사 7가지 원인과 대처방법

목차

1. 폐렴 원인

질병

고양이 폐렴 주요 원인은 칼리시 , 클라미디아 , 허피스 등 주요 예방접종을 받으면 어느 정도 피할 수
있는 질병으로 인해서 발병하는 경우가 많이 있고, 이러한 질병으로 인한 증상들이 발현하면
구분이 쉽지는 않습니다. 이것은 바이러스, 세균성 폐렴의 하나로 볼 수 있는데요.

2021.07.24 - [고양이/고양이 건강 등] - 고양이 허피스 바이러스(Herpes)원인 , 증상 , 문제점, 치료 예방법

2020.08.28 - [고양이/고양이 건강 등] - 고양이 예방접종 필수정보

고양이 폐렴도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병할 수 있겠습니다. 폐렴의 잠복기는 일반적인 기준으로
약 5일에서 10일 정도로 잠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손꼽는 고양이 폐렴의 원인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한 감염 , 그리고 곰팡이 감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폐렴입니다. 또한 감염 물질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 가스 등으로 인한 유독물질에 의한
폐렴도 발생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공기 흡입을 하는 폐에 다른 이물질이 들어가거나 음식물 등이 들어가
폐렴을 일으키게 되기도 합니다. 물론 일부러 폐에 이런 이물질을 넣을 일은 없겠지만, 실수에 의한 경우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렇게 폐렴은 세균성 폐렴과 비세균성으로 나누어질 수 있겠습니다.

증상

고양이 폐렴 증상에는 어떠한 증상들이 나타날까요?
고양이는 잘 아시다시피 아파도 아픈 티를 내지 않는 동물로 유명하다 보니, 웬만큼 옆에서 밀착관리를
해주지 않는 경우에는 이 녀석들이 아픈 것인지 아닌지를 잘 확인하지 못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우선 가장 쉽게 알 수 있는 증상은 기침 정도일 것입니다. 이외에도 열이 난다거나 , 호흡 불균형 , 활력
저하와 식욕감퇴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고양이 체온과 발열 증상 , 기본 건강검진 관련 글은 아래 내용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2022.03.08 - [분류 전체보기] - 고양이 체온과 검사방법, 3가지 알아야 할 사항

2022.03.05 - [분류 전체보기] - 고양이 건강검진 7가지 체크사항 알아보자

2. 감염원인 치료

폐렴의 치료는 당연히 감염원인을 찾아서 이에 대한 보완으로 치료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폐렴의 원인을 찾아서 이를 치료하고 기능이 저하된 폐질환을 도와주어야 할 것입니다.
감염에 따른 폐렴이라면 항바이러스제와 항생제, 항진균제를 사용하며 , 다른 원인이 있는 경우에는 그것을
찾아서 원인 치료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폐에 이물질이 들어가서 문제가 생기게 된 오연성 폐렴인 경우 , 세균성이 아니므로 이 이물질이 제거
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폐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산소포화도가 떨어지고 산소부족으로 문제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산소농도를 올려서 보완을 해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산소치료도 경우에 따라 필요할 것입니다.
폐렴 치료는 기본적으로 항생제 사용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는 합니다.

치료기간으로는 짧게는 2주 , 길게는 두 달에서 석 달까지도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집니다.
기본적인 수액치료나 약물 치료 이외에도 , 환경을 갖추어 주시는 것이 중요한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온도와 습도를 잘 맞추어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나 겨울에는 적당한 습도 조절을 통해서 점막이 마르지 않도록 신경을 써주셔야 폐렴 예방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고양이 온도와 습도에 대한 적정한 관리는 아주 중요합니다. 아래 글 내용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2022.02.19 - [고양이/고양이 건강 등] - 고양이 습도와 더위 , 적정한 관리 방법 4가지 고찰?

2021.07.14 - [고양이/고양이 건강 등] - 고양이 추위 얼마나 탈까? 추울 때 증상과 적정온도 알아보자

3. 병원 검사

병원에서 수의사 분들이 기본적으로 하게 되는 검사로는 기초적인 청진으로 숨소리를 듣는 것입니다.
이때 정상적인 소리와 다른 특이한 소리가 나게 된다면 폐렴을 의심하실 수 있습니다.
소리에서 이상 유무를 판단하고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게 되는데요. 폐렴 진단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검사로는 엑스레이 촬영이 되겠습니다.
기본적인 엑스레이 상에서 나타나는 사진상으로는 폐 속에 공기가 가득 차있는 이유로 검게 보이는
것이 정상적인 사진인데, 만약에 사진상에서 희뿌옇게 나오게 된다면 이는 염증이 있는 것으로 판단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염증이 얼마나 심한지 잘 체크해 보아야 하는데, 여기서는 가장 일반적으로
동물병원에서 검사하는 것은 전혈구 CBC 검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염증 수치가 정상보다 높게 올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면 심각한 상태를 의심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4.기타

물론 폐렴은 심각한 질환으로 넘어갈 수 있고 생명에 지장을 줄 수도 있기 때문에 입원 치료를 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동물병원에서의 치료는 산소치료를 진행하고 , 수액 주입을 하게 되며,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처치를 진행하게 됩니다. 입원 치료가 어느 정도 호전이 되는 기미가 보인다면 통원치료를 하기도 하지요.
만약 집에서 치료를 하게 되시는 경우 네블라이져 같은 산소치료기를 구입해서 집에서 좀 더 편안하게 
고양이가 숨을 쉴 수 있도록 폐렴에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이상으로 고양이 폐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초기에는 가벼운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니 기본 건강관리 위주로 체크해 보시다가
지속적인 증상이 악화를 보인다거나 , 고양이 상태나 컨디션, 징후가 나빠진다면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진단과 함께 폐렴 치료를 입원을 통해서 정확하고 신속하게 받아야
빠른 치유와 회복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