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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범백
  • 복막염 심장사상충
  • 기타질병은

 

오늘은 고양이 질병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정말로 고양이 집사가 된다면 한 번씩 염려하고 걱정하게 되는 고양이 질병에는 사실 한두 가지가 아닐 겁니다.
집사로서 고양이 질병에 대한 염려로 여러 가지 조치를 취하고, 질병 예방을 위한 여러가지 조심을 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고양이 주요 질병 , 상위 질병만 몇 가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범백혈구 감소증

 

우선 첫 번째 질병은 범백, 범백혈구 감소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명칭은 고양이 백혈구 감소증, 범백, 장염 이라고도 부릅니다. 고양이에게는 비교적 치명적이며, 치사율이 
높기로 유명한 질병입니다.

감염원

 

주요 감염원으로는 전염으로 감염된 동물의 배설물, 체액 또는 기생하는 벼룩이나 빈대 같은 녀석들이 있었으면
이를 통해서 옮아지기도 합니다. 다행히 인수공통 전염병은 아니라서 우리에게 옮기지는 않습니다.
잠복이 길고, 1년까지도 생존하기도 하는 바이러스라 주의가 필요합니다.

임상증상

 

증상으로는 설사, 혈변, 빈혈로 인한 무기력이나 우울, 식욕감퇴, 발열, 구토 등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설사 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탈수가 오고, 이로 인해 죽기도 합니다.
다만, 대부분 반려 고양이들은 예방접종을 통해서 이러한 감염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고 하니, 접종은 필수이겠지요.

고양이질병-질병

 

 

 

복막염

 

전염성 복막염 또한 고양이에게 치명적이고, 치료가 불가능한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어로 이 질병은 FIP라고 불리는데 ,  Feline Infectious peritonitis 가 풀네임이네요.
그리고 최근 많이 알려진 코로나바이러스가 변이 된 바이러스라고 합니다. 

감염

 

특히 유기동물 보호소나 펫 샵, 대규모 사육장이나 공장형 반려동물 번식장에서 온다면 거의 감염될 확률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공동적으로 사용하는 용기, 사육장, 이불로 전염되며, 가장 대표적인 것은 역시 화장실
공동사용에 의한 고양이 배설물입니다. 

임상증상

 

흔하게 감염될 수는 있지만, 임상증상이 나타나지 않거나 미약한 설사병 정도로 지나갈 수 있습니다.
그만큼 바이러스 보균자가 되기는 쉬우며 , 전파시키기도 쉽지만, 잠복도 많이 하고 있다는 뜻이겠지요?
특히 면역이 약한 녀석들이 당연히 잘 감염되며, 설사 이외에 황달이나 발열, 체중감소, 안과적 질환, 신경마비,
절뚝거림, 실명 등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복수로 인한 호흡곤란을 보이게 될 수도 있겠습니다.
범백혈구 감소증 질병은 예방접종에서 기본적으로 커버를 하지만, 전염성 복막염은 예방 효과 또한 높지 않아서
기본 예방접종에서도 포함시키지 않는 편입니다.
치료나 예후가 좋지 않은 편이라서 , 입양 시에 가급적이면 믿을만한 곳에서 입양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심장사상충

 

동물병원에서는 매달 심장사상충 예방접종을 받으라고 많이 권장하십니다.
집사분들께서는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 부분인데요. 이는 모기로 인해서 심장사상충 유충을 몸속에 지닌 모기가
고양이를 흡혈하면서 유충을 옮기게 되고, 고양이 몸속에서 자라게 되어 성충이 되면서 치명적인 손상을 입히는
경우에 대한 예방입니다. 다만, 개나 다른 동물에 비해 고양이의 경우 사상충이 충분히 성장하기에 마땅치
않은 점이 - 상대적으로 - 고양이에게 사상충 확률이 낮다고는 하지만, 사실 사망 이후에 부검을 통해서 밝혀내지
않으면 , 어떤 질병으로 사망하였는지 모르는 이유도 작용하리라고 봅니다.|
형편이 되신다면, 한겨울 모기가 없는 계절을 제외하고는 매달 사상충 예방을 병원에서 하시든, 동물약국에서
구입하시어 질병을 사전에 방지해 주시는 것이 최선일 것입니다.

고양이 감기 질병

 

주로 가장 많이 언급되는 고양이 질병이라면 아기 길냥이 한 데서 흔히 볼 수 있는 허피스 바이러스와 
칼리시 바이러스 같은 질병을 들 수 있습니다.
증상은 허피스의 경우 발열, 재채기, 콧물, 눈물 같은 감기 호흡기 증상, 칼리시 경우 호흡기 질환으로 해서 궤양
이나 염증, 폐렴이나 결막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기본 예방접종은 매해 하신다면 , 범백혈구 또는 이러한 허피스, 칼리시는 예방접종으로 커버가 될 것입니다.

클라미디아

 

클라미디아 감염증이 있습니다. 주로 새끼 고양이에게 많이 발병하게 되며 , 눈병 같이 결막염으로 증상이
많이 발현하게 됩니다. 감염 고양이 콧물과 분비물, 눈곱을 통해서 분비물, 그리고 배설물을 통해서 전염되게
됩니다. 물론 어미 고양이가 감염이 되어 있다면, 태아 고양이에게도 감염이 되게 됩니다.
클라미디아는 짧게는 2주에서 길게 3주에 걸쳐 항생제등을 투여하여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감기 질병과 유사한 병은 필수 예방접종에 포함되어서 , 정기적으로 1년에 한 번 예방접종을 통한다면
반려묘의 경우 크게 감염 염려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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