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배가 처져 있는 이유 3가지 놀라운 사실

 

오늘은 고양이 배가 처져 있는 이유 , 루즈스킨 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왜 고양이 배는 살쪄보이지
않는데도 축 늘어져 있는 것일까요?

 

1.고양이뱃살

고양이가 사람처럼 뱃살이 축 쳐져 있는데 , 비교적 몸매가 뱃살이 쳐진 것 말고는 그럭저럭
괜찮아 보이기도 하는데요. 사실 강아지와 다르게 특히나 고양이는 뱃가죽이 있는 것이 마치
햄스터 볼살이 늘어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이 뱃살은 과연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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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루즈 스킨

고양이의 루즈스킨이란 배에서 뒷다리의 관절마디까지 늘어져 있는 살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루즈스킨은 안에 살은 없는 것 같고 , 말랑 거리면서 늘어나는 걸로 고양이가 노령묘나 아이라고
해서 특별히 다르지는 않습니다. 고양잇과 동물들은 모두 이 루즈스킨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1.2. 뱃살의 역할

그렇다면 고양이 뱃살인 루즈스킨은 어떤 기능을 하길래 유독 강아지와 다르게 고양이에게 이게
생긴 것일까요? 기본적으로는 고양이의 생존본능과 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2. 루즈스킨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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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고양이 스피드

고양이는 엄청나게 순간 스피드를 낼 수 있기도 하며, 높이 뛰어오르는 것은 거의 자기 몸의 수배
이상의 높이로도 뛰어오를 수 있습니다. 이런 급격스러운 움직임과 충격을 잘 흡수하기 위해서 
고양이는 루즈스킨을 가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2.2. 음식 축적

이런 기능은 사실 햄스터 볼살이나 다람쥐 볼살에 먹을 것을 비축해 두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특히나 야생상태에서의 고양잇과 동물들은 사냥을 하고 육식동물로서 살아가는데요. 이런 사냥이
늘 매일같이 가능하고 , 먹거리를 찾아내지는 못하기 때문에 필요한 경우에 루즈스킨을 통해서
음식을 저장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2.3. 내장기관 보호

이는 마치 갈비뼈가 우리 심장을 보호하는 것과 같은 이치일까요? 사람도 마찬가지겠지만, 
고양이 배에는 중요 내장기관들이 모여 있습니다. 루즈스킨을 통해서 이런 내장기관을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늘어져 있는 피부가 타이트하게 붙어있는 피부에
비해서 공격을 받게 되더라도 상처를 입을 수 있는 확률과 범위가 줄어든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고양이 배 구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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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루즈스킨 인가 아닌가

 

고양이의 기본적인 늘어진 배는 바로 루즈스킨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비만이나 복수로 인한
뱃살과는 구분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비만으로 만약에 뱃살이 늘어지게 되는 경우에는 몸체형
자체가 둥글고 뼈가 잘 보이거나 드러나지 않을 것입니다. 특히나 허리라인이 없고 다리뼈나
척추, 등뼈, 갈비뼈등의 라인을 찾아볼 수 없다면 비만일 확률이 높습니다.

복수는 질병이나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 발생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전체적으로 비만으로
살이 찐 것이 아니라면 배만 부풀어 오르는 모습이 복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대체적
으로 복수로 인한 질병의 부대증상, 구토나 설사 또는 거식증 같은 증상이 발현될 수 있습니다.
결국 그냥 피부가 늘어져 있어 보이는 것인지, 부풀어 올라 보이는 복수의 증상인지, 그것도 아니면
비만으로 인해서 몸의 체형 라인이 없어진 것인지 잘 구분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상으로 고양이 배가 처져 있는 이유, 고양이 뱃살이 늘어져 있는 이유, 뱃살이 늘어진 이유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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