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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혼자 두면 어떻게 여행이나 장기 외출을 할까요? 보통 고양이를 입양하시는 이유 중의 하나는
혼자 두어도 외로움을 타지 않는다는 이유로 반려견보다는 고양이, 반려묘를 선택하시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하지만 고양이 혼자 두면 외로움을 느끼지 않는다는 이야기는 사실은 고양이를 키워보시지
않아서 나온 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1.고양이 혼자 둬도 괜찮아?

고양이도 사람이나 반려견과 마찬가지로 혼자 두게 된다면 외로움을 느끼고 스트레스 상태로 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사실 반려동물은 키워보고 싶으나 , 시간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여유가 되지 않는 경우에 개보다는 고양이를
더 선호하는 것이 확실히 많은 경우 이렇게 나타내 보이는데요. 하지만 분명 고양이도 분리불안을 느끼는 정도로
많은 경우 보호자가 집을 나가게 되면 안절 부절 못하는 경우가 많고 , 여기저기 다니면서 하염없이 울어 대기도
하는 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이는 저희 집에 있는 고양이도 마찬가지인데요. 가장 의지하고 신뢰하는 사람이
집을 외출한 이후에는 냥 냥 거리면서 배회하며 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분리불안이라고 느낄 정도로
사람에 대해 그루밍과 꾹꾹이 , 그리고 잠을 잘 때 손과 발을 꼭 사람몸에 걸쳐서 앉아서 그렁그렁 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고양이일지라도 혼자 둬도 괜찮다는 생각이나 , 외로움을 느끼지 않을 것이라는 짐작만으로 동물을
입양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만약에 혼자 사는 싱글족이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거의 없다면 반려동물 입양은
하지 않는 것이 반려동물과 보호자를 위해 더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1.1. 주의할 고양이

특히나 고양이를 혼자 두기가 어려운 경우는 사실 정상적인 성묘 고양이가 아닌 경우로 제한을 두어 생각해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무슨 이야기냐 하면 , 아주 어린 경우의 고양이 이거나 노령묘의 경우에는 분명히 응급한
상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 성묘 고양이보다는 가급적 이런 상황을 피하거나,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경우 이외에도 '분리불안증'에 대한 강박이 있는 경우로 보인다면 , 즉 집사가 없는 경우에는 행동에
변화가 있다든지 행패를 부리는 경우라면 이러한 고양이 또한 주의해야 할 고양이로 쉽게 혼자 두게 되는 상황을
만든다면 좋지 않을 것입니다.

1.2. 일반적 고양이 혼자두기

이런저런 이유로 사실 고양이도 혼자두면 좋지 않다는 것을 어느 정도 인지를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첫 번째 가장 좋은 것은 고양이를 혼자 두는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만약에 고양이를 혼자 두게 된다면 , 어쩔 수 없이 아래의 기본적 사항들은 체크해 주시고 여행기간을
짧게 맞춰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반려견이야 함께 여행하시는 것을 많이 꿈꾸 시기도 하지만, 고양이
경우에는 대다수의 집사들이 함께 여행하는 것조차 꿈꾸기도 어려운 게 현실 이니까요.

이러한 일반적인 정상적 성묘의 경우에라도 혼자 두게 된다면 대략 48시간 정도의 이내로 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는 편입니다. 고양이가 강아지에 비해서는 확실히 독립적인 활동을 좋아하는 녀석들 이기 때문에
혼자 두어도 되는 시간을 좀 더 길게 보는 편이기는 합니다. 이 정도의 시간 약 만으로 이틀 정도의 시간인데
고양이가 있던 집안의 공간에서 물, 화장실, 먹이(사료)만 잘 갖추어진다면 견딜만한 시간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이는 개체에 따른 차이가 분명히 있으므로 이점을 주의하셔야 할 것입니다.

 

2. 여행 시 체크사항


우선 기본적으로 여행 시에는 일정을 최소로 이틀 이상은 삼가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이외에도 
몇 가지 기본적인 사항들을 잘 체크하였는지를 확인해 보시고 여행이나 장기외출을 실행하시는 것이
해법과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1. 고양이 화장실

고양이 화장실은 너무 더럽거나 냄새가 나게 된다면 고양이가 더 이상 사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행 전에는 충분하게 화장실 개수를 최대한 확보해 주시는 것이 더 좋으며, 위치는 각각 화장실을
너무 붙여 두지 않고, 별도의 공간에 떨어트려서 놓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당연히 고양이 화장실 모래도
넉넉하게 부어 놓으신다면, 최대한 이틀 정도는 화장실 문제가 생기지 않겠지요?

2.2. 온도관리

고양이도 온도에 비교적 민감한 성향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도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하루 이상의
장기간 출장이나 여행 시에는 보호자도 민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우리가 리모컨으로 실내
온도나 습도를 조절이 가능하다면 가장 걱정이 없으실 겁니다. 하지만 대부분 이런 상황이 아니라면
너무 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에 냉난방기를 완전히 꺼버리고 나가셔야 하는 상황에 대해서는 조금 더
고민을 해보실 필요가 있으실 겁니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아파트라면 그렇게 심하게 온도가 내려가거나
하지는 않으니까 문제가 발생할 확률은 다소 낮아 보이기는 합니다.

2.3. 집안 정리정돈

사실 정리정돈 부분은 평소에도 크게 다르지 않은 부분이며, 다만 특히나 고양이 혼자 두는 경우에 더 필요하다
판단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저희 집 고양이도 바늘을 삼킨 적이 있습니다. 사실 단추를 달고 있었는데
바늘이 바닥에 놓여 있었고, 잠깐 한눈을 파는 사이에 고양이가 이 바늘을 삼켜버린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우여곡절 끝에 다행히 바늘이 대변에 섞여서 나오는 것으로 해결이 되기는 했지만, 이 과정에서 나름대로
깊은 우려와 고민으로 겨우 겨우 해결이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우선은 장기 외출 계획이시라면 , 전기에 대한 감전위험이 있는 코드는 뽑아 두고, 전선을 씹어대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 조그만 비닐이나 이물질을 씹어 삼킬 수 없도록 굴러 다니는 것은 모두 치워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도 세제나 청소클리너 같은 것들을 입에 대지 않도록 한번 더 주변 정리를 해주시는 것이 
추천됩니다.

 

3. 기타 해결방법


3.1. 탁묘

우선은 고양이에게 가장 좋은 것은 늘 있던 집에서 - 고양이는 자기 영역에 대한 심리적 집착이 강합니다.-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굳이 따진다면 고양이에게는 집사만 안 보이는 경우에 해당하는 것이지만,
만약에 고양이를 데리고 어딘가 에로 맡겨진다면, 고양이는 믿고 의지하던 집사도 없지만, 자기 영역이
아닌 환경이 바뀐 공간에서 버텨내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집 주위에서 우리 집을 쉽게
방문하여서 고양이 화장실이나 사료, 청소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3.2. 반려동물 호텔

보통 병원, 동물병원에서 반려동물 호텔이나 입원시설을 운영하시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사실 이 방법은
그다지 고양이에게 추천되는 방법이 아님을 위에서 언급드렸습니다. 집사도 사라지고 , 장소도 화장실도
모든 것이 바뀌어 버리는 상황이기 때문에 고양이가 무척 스트레스를 받게 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하지만, 이도 저도 도저히 방법이 없다면 그래도 선택할 수 있는 대안중 하나 이기는 합니다.

"이상으로 고양이 혼자 두면 여행계획 어떻게 해야 할까?" 에 대한 내용이였습니다.
다른 고양이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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