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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집사님들도 잘 지나치기 쉬운 고양이 이갈이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고양이-이갈이
고양이 이갈이, 입냄새, 양치질

Contents

     

    고양이 유치와 영구치 시기



    고양이 유치(젖니)는 보통 10주령부터 6개월 사이에 완성이 됩니다. 가장 평균적으로 보았을 때 우리

    고양이들은 6개월이 지나서 7개월 사이에 30개의 영구치가 모두 나오게 됩니다.
    저의 집에 온 검은 고양이 '깜쥐'도 최근에 유치를 다 영구치로 모두 이갈이를 하였습니다.
    고양이 나이를 정확히 모르고 입양하였는데 , 거꾸로 추정해 보면 대략 9개월 연령 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고양이-이갈이-이빨-치아
    고양이 이갈이 , 입냄새 , 양치질

     

    이갈이 시기와 이빨로 보는 고양이 나이 알 수 있을까?


    생후 3~6개월 시작하여 (대략 4개월) ~ 6개월 , 길게는 ~8개월 정도까지도 이갈이 끝나고 , 영구치로
    교체가 되게 됩니다.
    유치는 빠르면 생후 2 ~ 3주부터 나기 시작하여 이갈이 시기가 끝나면 유치가 모두 빠지고 영구치가
    나오게 되는데 , 사실 고양이 치아로 나이를 판단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특히나  영구치 30개가 다 나오게
    된 경우 이후에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단지, 고양이 치아에 묻어있는 치석의 양이나 치아 색깔 등으로 어느 정도 연령인지 , 대략 영구치가
    완성되고 얼마 정도가 된 상태인지를 통해서 정말 대략적으로 판단하는 참고 지표 정도로 볼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유치 26개가 나오고 , 이갈이를 시작해 영구치 30개가 자라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 유치에서 영구치로 이갈이를 하게 되면서 , 어금니가 4개가 더 생기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사람도 그렇겠지만 , 이런 시기에 이빨을 관리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고 볼 수 있지요. 당연히
    구취, 고양이 입냄새도 심하게 생기는 시기입니다.

     

    이빨 빠지는 순서


    고양이 이갈이는 일차적으로 앞니부터 빠집니다. 다음으로 송곳니 그리고 어금니 순으로 시작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갈이 시기에는 호기심도 많고 간지러운 이갈이로 뭐든 입에 넣으려 하면서 많이
    깨물게 되곤 합니다.
    만약에 기존에 이미 양치질을 시키시고 계신 경우에는 ,  이갈이 동안에는 잠시 중단하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고양이 영구치 이빨 개수는 30개로 날카롭기는 한 편이지만 , 씹는 힘은 거의 없고 자르는 역할이 
    강한 편입니다.
    그런 이유로 씹어서 먹을 수 있는 음식 종류나 채소 종류는 충분히 손질되어 주지 않는다면 소화하기
    힘든 편이기도 합니다.

     

    이갈이 시기 특징 , 양치질 시작 시기


    특히 이갈이 시기에는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 특이한 입냄새가 더 심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되도록 이갈이 시기가 끝난 후 영구치가 나오고 나서 , 양치질을 시작하는 것도 좋습니다.
    고양이가 양치질에 습관이 들 수 있도록 , 칫솔 적응 , 입안에 뭔가가 들어온다는 거에 익숙해지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갈이 시기가 끝나고 영구치가 나게 되면 꼭 양치를 시작해 주시는 것이 잇몸병이나 고양이 치아관리,
    건강을 위해서 필요하고 , 치약으로 고양이 입냄새를 어느 정도 잡아 주기도 하는 편입니다.

    고양이는 사람처럼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는 것이 아니라 , 영구치가 젖니를 몇 주에 걸쳐 천천히
    밀어내는 형태로  이갈이가 진행되기 때문에 유치 아래 묻혀있던 치아가 싹으로 형성되어 나고 , 잇몸을
    통해 나오게 되면 , 유치가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빠지는 이빨은 고양이 집안이나 침구 속에서 발견이 되기도 하지만 , 아기 고양이가 음식을 먹는 동안
    유치를 다른 음식과 주로 같이 삼키게 됩니다.

    고양이-이갈이-특징
    고양이 이갈이 , 입냄새 , 양치질



    그리고 이러한 시기에는 새끼 고양이는 불편해 할 수 있고 , 때로는 먹기를 꺼리며 짜증을 내기도
    합니다.  또한 , 젖니가 나는 과정에서 특정한 입냄새를 내게 되기도 하는데 , 이는 정상적인 과정이며
    젖니가 나는 동안은 평소보다 심한 편이지요.

    이갈이 시기 자꾸 무엇인가를 물게 됩니다. 평소와 비교해서 심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
    손으로 놀아주면 , 성묘가 돼서도 손가락을 장난감으로 여겨서 자꾸 물게 됩니다. 바른 습관을 위해서는
    손가락이 아닌 장난감으로 놀아 주어야 합니다.

    이갈이 시기가 완전히 끝나고 10~12개월 정도 되면 무는 행동이 줄어들게 됩니다.
    하지만 , 고양이 습성상 애정 표현도 무는 행위로 많이 하다 보니, 우리 고양이가 많이 깨문다고 하여서
    너무 나무라 시거나 , 강아지처럼 훈육하시는 방법은 올바르지 않으며 , 나쁜 습관이 안 생기게 하기 
    위해서는 , 항상 손가락이나 발가락이 아닌 , 다른 장난감으로 대체해 주시는 습관을 들이시는 것이
    더 권장됩니다.

    또한 , 사료를 잘 씹어먹지 못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습니다. 식사를 습식 비율을 올려 주시거나 , 부드러운
    것으로 대체해 주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서 잘 나타날 수 있는 몇 가지 문제점 들입니다.

     

    고양이 치아질병 문제

     

     

     

     

     

    고양이 빠진 이빨 , 유치를 찾을 수가 있나요?  


    앞에서도 잠깐 말씀드렸지만, 고양이의 경우 대체적으로 유치를 삼키게 됩니다. 물론 아닌 경우에는
    고양이가 지내는 집안이나 침구류에서 찾아 내실 수도 있습니다. 건강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고,
    그런 이유로 빠진 유치를 주운 경우에는 운이 좋을 거라는 징조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만큼 고양이 유치는 쉽게 볼 수는 없는 편이긴 합니다.
    이렇게 소리 없이 이갈이가 진행되므로 , 고양이 구강 상태를 한 번씩 확인해 주셔야 할 것입니다.

    만약에 입안에서 피가 보이거나 , 유치가 빠질 시기가 지난 거 같은데 일부 남아있거나 보인다면 ,
    남은 유치는 발치를 해주셔야 합니다. 남은 유치로 인해서 치석이 더 생기거나 염증을 일으키고
    치열이 망가질 수도 있습니다.

    또한 , 사람도 마찬가지이지만 영구치가 나올 때 유치가 빠지지 않아서 , 치아가 부정교합이 되고
    비정상적인 치아 위치로 자리 잡게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 치아의 위치나 밀집도의 증가로 인해서 , 치석 침착이나 , 치은염 , 치주염 같은
    문제가 더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며 , 치아 조기 손실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또는 송곳니가 이런 경우가 발생하게 되면 , 입천정 쪽으로 더 치솟게 자리게 되어 , 심각한 외상이나
    통증을 유발하게 되기도  합니다.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 이갈이 시기에 잘 보시고 , 이러한 증상이 보이는 경우에는 즉각 병원에 가셔서
    수의사와 상담하시고 , 발치를 진행하시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고양이-이갈이-문제
    고양이 이갈이 , 입냄새 , 양치질

     

     

    고양이도 사람처럼 늙으면 이빨이 다 빠지는지요?


     

    대부분의 고양이들도 구강통증을 유발하는 구강질환인 치주질환 , 치은염 등으로 인해서 , 살아가면서
    하나 이상의 이빨을 잃게 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고양이의 치아 손실의 주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치아 질환은 사실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들한테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의 하나이지요.
    통계적인 수치로 봤을 때에는 3세 정도까지는 강아지이든 , 고양이이든 80% 정도의 비율 , 즉 대부분
    반려동물들에게 치과 질환은 흔하게 앓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에 실제 비율은 더 높게 치과 질환이 발생한다는 사실이고 ,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해 주지 않는다면
    치아를 뽑아야 하는 경우가 자주 생기게 됩니다.
    이경우 , 시간적으로든지 , 경제적으로든지, 우리에게나 , 고양이에게나 여러모로 손실이 되지요.

     

     

     

    발치한 경우 , 이빨 없이 고양이가 먹을수 있나요?



    대부분 고양이의 경우에도 이빨없이 먹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사실 고양이 이빨의 경우 씹는 역할

    보다는 잡아채거나 깎는데 더 많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또한 고양이의 돌기가 나 있는 혀로 인하여
    삼키기 전에 음식물들을 밀어 넣는데 다른 동물보다 확실히 더 유리한 구조인 것입니다.

    고양이 키우시는 집사분들은 아시겠지만 , 고양이가 혀로 우리 얼굴이나 머리카락을 그루밍해주는
    경우에 (저 같은 경우에는 일부러 제 얼굴이나 머리를 들어 밀기도 합니다 , 그러면 그루밍을 해주지요)
    그 독특한 까끌거림의 혀 느낌은 참으로 특이하고 재미있는 경험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아무튼 , 치아가 아프거나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그 치아를 제외하고는 , 고양이의 혀나 다른 치아로
    먹는데 크게 지장을 받지는 않는 편입니다.

     

    발치한 경우 , 이빨이 없는 고양이는 무엇을 먹어야 하나요?



    집사님들은 대략 예상하실 수 있는 답변인데 , 아무래도 습식사료 - 통조림이 가장 적합 하지요.

    하지만 , 일부에서는 사료를 계속 주는 것도 괜찮다고 얘기하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 이유로는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 이빨이나 치아가 부족한 경우에 혀를 이용해서도 먹이를
    옮기며 잘 먹을 수 있기도 하기에 , 사료의 경우에 습식사료 - 캔 - 보다는 더 수월하기도 하다는
    의견이 있기도 하고 , 이런 의견을 바탕으로 약간의 사료와 통조림을 섞어서 만들어 주는 것도 방법이라고
    합니다.

     

    고양이 이갈이



    오늘은 고양이 이갈이에 대한 내용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집사 경험이 없으신 분들은 - 저의 첫 집사 시절처럼 - 고양이 이빨이 갑자기 빠져 있거나
    유치를 발견하기도 하는 경우에 , 또 이로 인하여 피가 묻어나 있는 것을 보는 경우에는 , 사실 집사
    입장에서 굉장히 놀라 실 수도 있으시지요?

    이런 부분들을 잘 숙지하고 계시고 , 비슷한 상황이 발생해도 너무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또한 , 정상적인 고양이 이갈이를 통해서 , 영구치와 유치의 발치 문제나 다른 문제 , 수술을 해야 한다든지
    , 이런 부분들 없이 이갈이를 잘 지나가신다면 , 그것 마저도 고맙고 , 다행이라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상으로 고양이 이갈이 내용을 정리하며 다른 고양이 정보는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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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 치주염 , 치은염

    Contents

       


      오늘은 고양이 주요 구강질환 이면서 , 자주 고양이 입냄새 나 잇몸 발적의 주요 원인이 되는 고양이
      질병 중 하나인 치주염 , 치은염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고양이치주염
      고양이 입냄새 , 치주염 , 치은염

       

      치아상태 정기적 확인 하시는지?

       


      사실 , 고양이가 음식을 잘 먹지 못해서 , 그제야 병원을 방문하게 된다면 어쩌면 고양이 치아 상태에
      대해서 많이 놀라실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바꾸어 얘기하면 , 평소에 고양이 치아 건강이나 상태에 대하여 전혀 시간을 할애하거나 관심을 두지
      않았다면 , 결과적으로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에 맞닥뜨리게 되실 수 있습니다.

      이 경우 , 대부분의 고양이들이 결국 어느 시점이 되면 치과 질환에 시달리게 되는 상황이 오는 겁니다.
      반대로 평소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관리를 해 오셨다면 , 치아에 대한 문제나 치료에 있어서 간단하게
      끝나겠지만 말이지요.

      그러면 , 이런 것들을 예방하기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 단순히 입냄새 문제뿐만 아니라 , 
      치주염이나 치은염이 얼마나 심각할 수 있는지 , 한번 생각해 봅시다.


      치아 질병 징후

       


      우선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 기본적으로 시각적으로 식별할 수 있는 몇 가지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잇몸의 이상적 증상 - 발진 , 발적 , 붓기 , 함몰 , 출혈 , 또는 치아 주변 붓기나 플라그 , 부러지거나 흔들
      리는 치아 정도의 대표적 증상들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평소에 이빨을 잘 닦아 주신다면 습관이 되어서 , 입냄새도 덜하고 , 입안을 확인하시기에 좀 더 편안해
      지실 겁니다. 주로 육안으로 입안의 색깔 , 잇몸의 붓기 , 부러진 치아 , 출혈 등의 여부를 확인하실 수
      있으며 , 무엇인가를 씹을 경우에 혹시 한쪽으로만 이빨을 사용하는지 , 불편해 보이지는 않는지 등을
      확인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그럼 , 이상적 증상들에 대해서 간략히 보겠습니다.


      고양이-구강문제-치주염-치은염
      고양이 입냄새 , 치주염, 치은염

      잇몸 발진 , 발적

       


      고양이에게 가장 흔한 구강질환 중의 하나가 치은염 - 잇몸 염증 -이지요. 대표적인 징후가 잇몸이 붉어
      지는 것이기 때문에 조금만 관심을 가지신다면 , 쉽게 알아차리실 수도 있습니다. 주로 치아와 접합부위가
      잇몸 가장자리에서 발견됩니다. 물론 입냄새도 심하게 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심각한 질병이 아닐 수도 있지만 , 방치하실 경우에 결국 심각한 상태로 까지 가게 됩니다.

      잇몸 후퇴 , 잇몸 철회 증상

       


      고양이 잇몸 질병 중 하나로 , 서서히 치아 뿌리가 드러나거나 잇몸이 이빨 끝 사이에서 멀어지는 상태가
      나타나는 경우 , 이빨 뿌리가 더 드러나 있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발전되면서 치은염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잇몸 출혈

       


      일반적으로 치은염이 어느 정도 진행이 된 경우 이거나 , 잇몸 침체 후 잇몸 질환 발병 이후의 단계에서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이러한 증상이 발견되는 경우에는 빨리 병원에 가셔서 이미 진행된 치아 질환에
      대해서 치료를 하셔야 합니다.
      이 정도 출혈의 상태라면 고양이에게 통증도 심하게 나타나는 정도의 상태일 것입니다.

      플라그


      치아에 플라그 같은 것들의 경우 , 뭉쳐져 있는 것들이 발견된다면 , 심각한 충치가 발견될 수도 있으며
      이미 염증 같은 것들이 진행된 상태 일수도 있습니다. 물론 , 이로 인해 고양이 입냄새 또한 심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고양이-구강문제-치주염-치은염
      고양이 입냄새, 치주염, 치은염

       

      부러진 치아 , 흔들리는 치아

       


      이갈이로 인한 일시적인 증상이 아닌 경우라면, 대부분의 경우 치아가 부러져 있다거나 흔들리는 경우
      이미 잇몸이 어느 정도 붓기를 나타내고 있고 , 농양 등도 있을 수 있으며 , 잠재되어 있는 문제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위에 언급드린 이러한 몇 가지 증상들이 나타나는 경우 , 또는 발견하신 경우라면 가능하면 빨리 병원에
      가셔서 정확한 치아상태를 파악해 보시고 , 치료에 들어가시는 것이 도움이 되실 것으로 판단됩니다.

       

      치주염 , 치은염 발생원인 , 결과

       


      일반적인 치은염 , 치주염 발생 경로를 보면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대략 간단히 핵심을
      요약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람들도 마찬가지이지만 , 식사를 하고 이빨 사이에 음식물이 끼게 되지요. 이때 음식물과 세균이 섞여
      덩어리나 찌꺼기를 만들어 내지요. 이를 방치하게 된다면 이것이 , 세균 덩어리인 치태가 되고 , 이것이
      시간이 지날수록 굳어서 치석이 되어 버립니다.

      이 치석은 인접한 잇몸에 염증을 유발하면서 치은염이 되고 , 염증이 깊어져서 잇몸뼈 나 치주인대 손상
      으로 확장되는데 , 이를 치주염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치아 염증 , 질병의 증상으로는 심한 입냄새 , 붓고 피가 간혹 나게 되는 붉은 잇몸 , 식욕저하 나
      건사료를 잘 먹지 못하는 증상으로도 나타나게 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치석의 경우에는 스케일링으로 관리하게 되고 , 치주염이 심각해지면 입냄새도 심해지면서
      염증이 악화되고 , 결국 해당 이빨을 뽑게 됩니다. 사실 이러한 염증이라는 게 고양이 면역체계를 
      무너 뜨리게 되고 , 이로 인하여 몸이 전체적으로 쇠약해지면서 , 고양이들에게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발치를 통해서 염증 상태를 감소시키거나 없애 주게 되면서 , 이후 정상적인 식사도 할 수
      있는 상태로 호전이 될 수 있습니다.


      고양이 치주염 , 발치가 정답?

       


      아무래도 고양이가 구강 염증이 심한 경우에는 감염으로 인한 구강 통증이나 고통을 겪는 것보다는 
      발치로 인해 염증이 나아질 수 있으니 , 발치하시는 것이 더 편안하게 식사를 하고 ,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으로 추천됩니다. 이는 고양이 전문 수의사님들의 의견 이기도 합니다.



      고양이 치주염 , 치은염 예방법

       


      그럼 , 이러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필요한 조치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신다면 , 이의 원인 현상을 제거해 주시면 되겠지요?  치은염이나 치주염의
      원인은 아시는 바 대로 , 치석에 의한 것이고 , 이 치석의 원인은 치태의 방치와 굳어짐으로 인한
      것이지요.
      그러면 , 치태를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면 되는 것입니다. 치태를 쌓이게 하지 않기 위해서는 치태를
      만들어 주는 시간은 대략 24시간으로 , 결과적으로 하루에 한 번씩 지속적으로 양치질을 해 주시는 것이
      치태를 만들지 못하게 관리해 주시는 것이고 , 매일매일 양치질을 잘해주는 것이 , 결과적으로 추후에
      질병으로 인한 병원비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되겠습니다. 
      물론 , 이 내용은 동물병원에서 고양이와 함께 다니면서 수의사님과 충분히 이야기를 나눈 정보를 바탕
      으로 말씀드리는 사항입니다.



      고양이-구강질환-구강문제-치주염-치은
      고양이 입냄새 , 치주염 , 치은염

       

      고양이 치아 관리

       


      저도 사실 고양이 집사가 되고 , 여러 마리 거치면서 키워오기 전까지는 이런 부분들에 대하여 전혀 인지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고양이 건강관리에도 소홀하였던 것 같습니다.
      물론, 잘 알지도 못하였던 것이지요.

      그리고 , 그다지 젊은 시절에는 반려동물들을 꾸준히 끝까지 책임지지 못하였던 경우가 대부분 인지라 -
      육아문제나 출산 문제 등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서 - 그러한 반려동물들에 대한 관리와 마지막까지
      책임을 지지 못한 상황이 많았고 , 정말 무지하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사실 - 최근까지도 해외 거주와 이주로 인해서 비슷한 상황들이 발생하였기는 하지만 - 이제는
      나이도 많이 들고 , 세월이 흐르다 보니 여러 가지 몰랐던 부분들을 알게 되었고 , 배우게 되어서 , 젊었을 때
      정도로 단순하게 반려동물을 기르고 , 가볍게 여기지는 않지만 , 아무튼 알게 되면 될수록 , 이러한 부분
      들이 함께 삶을 , 생명을 책임지는 가족으로서 중요하고 , 잘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또한 어쩌면 이러한 부분들이 단순히 책임만의 문제도 아니고 , 결국에는 우리가 부담해야 할 경제적인
      미래의 부담(보험 없는 막대한 동물병원 치료비) 까지도 고려한다면 , 당장에 저급 사료를 사용하지 않고
      당장에 번거롭지만 매일매일 고양이 양치질을 시켜주는 일들이 , 7 ~ 8년 , 10년 뒤에 몇백만 원을 더
      절감해 주는 , 그리고 그러한 병원비에 양심적인 갈등도 느낄 필요가 없게 문제를 해결해 주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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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 사망원인 TOP 5 알아볼까?

       

      고양이 사망원인 TOP 5 알아볼까?

      고양이 사망원인 중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암'과 같은 악성종양, 그 뒤로 신장, 비뇨기질환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 밖의 주된 고양이 사망원인에는 어떠한 질병들이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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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고양이 토하는 이유에 대하여 써 볼까 합니다.
      고양이에게 토하는 이유(구토)는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서 일어날 수 있는 일반적인 문제 중의
      하나입니다.

      어쩌면 고양이 집사로써 가장 자주 마주칠 수 있는 상황이지요 , 집사로서 예기치 않게 고양이가
      토하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 고양이가 토하는 것이 정상적인 것은 당연히 아니지요. 물론 이 이야기가 곧 고양이가
      구토하는 것 때문에 무조건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것도 아니며 , 병원을 반드시 가야 한다는 것도
      물론 아닙니다. 여러 정보들을 평소에 잘 숙지하시어 , 병원에 가야 할 만한 상황인 것인지 , 고양이
      토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 고양이가 어떻게 하면 좀 나아질 수 있는지에 대하여 좀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Contents

         

         

        고양이 토하는 이유 - 정상적인 구토의 범위 ?


        일반적인 이야기 일수 있지만 , 갑자기 심하게 구토를 지속적으로 하게 된다면 분명 급성적인 문제가
        있는 것이지만 , 그게 아닌 경우 대략 한 두 번이나 세 번 정도 구토를 하고 지나가는 경우에는 정상적
        범주라고 보신다면 크게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물론 , 그렇게 몇 번 구토를 하였음에도 , 그 이후에 정상적으로 활동하고 , 식사도 하고 , 다른 특별한
        이물질 같은 것을 먹은 징후가 없다면 굳이 병원에 데려갈 필요는 없다고 보입니다.

        또한 만성적으로 구토를 하는 고양이의 경우도 있는데 , 일반적으로 음식을 먹는데 문제가 없거나 ,
        다른 특이 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일반적인 증상으로 많이 판단하시기도 합니다.
        예전부터 고양이를 키우시는 분들은 대부분 한 달에 몇 번 정도는 고양이가 구토하는 것을 정상적인
        행동으로 많이 생각하곤 합니다. 지금도 그건 크게 변함이 없기는 합니다.

        이 경우는 주로 , 대부분의 집사님들께서 알고 계신 것처럼 , 고양이 스스로 털을 핥아서 몸을 정리하는
        그루밍 습관으로 인한 털 삼킴이나 헤어 볼로 인한 경우를 일반적인 구토의 원인으로 보고 , 대수롭지 않게
        많이들 보시지요. 사실 특별하게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 그렇게 보실 수 도 있습니다.

        고양이토-헤어볼고양이토-헤어볼
        고양이 토하는 이유

         

         

        고양이 토하는 이유 - 비정상적인 ? 어떻게 ?


        아무래도 고양이가 두세 번 구토를 하면서 정상적인 활동을 하는 경우가 아닌 경우 , 즉 지속적으로 고양이
        토를 하게 되고 , 이후에 음식도 먹지 못하는 경우라면 가능한 한 빨리 병원에 가서 수의사의 진찰을 받으시는
        것이 맞습니다. 급성의 경우일 지라도 가능한 빨리 조치가 취하여지지 않는다면 , 그로 인하여 간질환이나
        이차적인 문제를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고양이토-헤어볼
        고양이 토하는 이유

         

         

        고양이 토하는 이유 - 일반적인 급성 구토


        사실 급성 구토의 문제이든 , 만성 구토의 문제이든 원인은 같을 수는 있습니다. 다만 , 몇 가지 예외사항들이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먹어서는 안 될 독성 식물이나 열매 , 또는 이물질 같은 것을 먹은 경우가 되겠습니다.
        사실 , 구토는 많은 병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 특정병을 지칭할 수는 없을뿐더러,
        다양한 원인을 가지고 있다고 보아야 하겠습니다.

         

        고양이 먹으면 안되는 음식

         

        고양이 토하는 이유 - 어떤 것이 고양이에게 독이 되나?


        집사님들이 대략 아시는 바처럼 , 고양이에게 독이 되는 식물이나 꽃나무 종류는 400 종이 넘게 있습니다.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몇 가지를 예로 본다면 , 국화나 백합 , 나팔꽃 , 데이지 , 군자란 , 라벤더,
        수선화 , 안개꽃 , 진달래 , 카네이션 , 철쭉 , 튤립 등 , 레몬 껍질이나 라임 , 민트 등 아주 다양하게 있으며
        일부는 단순 구토만 일으키기도 하지만 , 일부는 심한 독성으로 인해서 고양이에게 사망의 원인이 되어
        줄 수도 있을 정도로 고양이에게 해롭기도 합니다. 아래는 고양이가 가까이 하면 안되는 꽃 과 식물에 대한 
        내용인데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양이가 함께하면 안되는 꽃



        당연히 그 외 흔히 접할 수 있는 약물 같은 것들 - 항생제나 항염증제 - 같은 것을 섭취하게 된다면 , 모두가
        독이 되어 급성으로 구토를 유발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다른 이물질로 인해서 위나 장에 무리가 가거나 염증이 생겨서 구토를 유발할 수 있는 것이며 , 단순 내분비성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나 뇌염 등의 문제가 생긴다거나 , 고양이 감염성 복막염이나 범백혈구 감소증 , 심장사상충,
        심근성 비대증 등 여러 고양이 질병의 증상으로도 구토가 발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고양이헤어볼-구토고양이헤어볼-구토
        고양이 토하는 이유

         

         

        고양이 토하는 이유 - 생각해야 할 부분 ?


        만약에 우리가 동물병원을 찾게 된다면 , 수의사분께서는 고양이 토의 원인을 찾기 위해서 아래 몇 가지 질문을
        하실 수가 있을 겁니다 - 고양이가 식물이나 다른 야외 노출시키신 적이 있는지?  언제부터 고양이가 토를 하게
        되었는지? 정상적으로 먹는 고양이 식단이 어떤지? 구토물에는 무엇이 들어 있었는지? 고양이가 설사 증상은
        나타내는지? 또 고양이가 음식을 거부하지는 않는지? 아니면 지속적으로 식사는 하고 있는 것인지? 다른 살이
        빠진다거나 소변을 자주 본다거나 하는 일반 병의 증상 같은 것들도 나타나는 것인지? 등에 대하여 한번 기억해
        보실 필요가 있으실 것입니다.

        이러한 위의 제 증상과 질문을 바탕으로 독성적인 것들을 섭취하였는지 , 만성적인 것인지 , 원인이 무엇인지를
        짐작해 보고자 하는 것이고 , 그다음으로 일반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근거는 고양이 토(구토) 물의 색깔이나 빛깔
        가지고 짐작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고양이 토 (구토물)의 색상 , 종류


        노란빛의 구토물 원인과 대책


         

        일반적으로 노란빛의 구토물은 담즙 같은 것일 확률이 높으며 , 간 질환의 징후 일수 있기는 하나 , 빈속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잘 모르는 경우에는 사실 , 약간 노란빛의 무엇인가를 먹은 경우에도 나올 수
        있는 구토물 색깔이기는 하지만 , 무엇인가 먹은 원인을 제외한다면 , 우리가 추측할 수 있는 것은 빈속에 있다
        보니 , 구토가 올라왔을 수 있다고 판단해 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먹는 급여 시간을 조금 더 나누어서 자주 급여해 주시는 방식으로 호전될 수 있는지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물론 , 단순히 노란빛 말고도 , 공복에서 발생할 수 있는 흰색 계통의 거품 구토물이 나오기도 합니다.

         

        고양이 토하는 이유 - 헤어볼 구토 원인과 대책


        이건 서두에서도 말씀드렸던 가장 일반적인 고양이 구토 사유이지요. 당연히 그루밍으로 인한 대부분의 삼킨
        털은 변과 함께 배설되지만 일부 장내에 남아 있던 뭉친 털들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헤어볼을 토해내기
        위해서 올리다 보면 , 폐에 토사물이 쌓이게 되어 , 폐렴으로 진행이 되기도 하고 , 이로 인해 죽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방하는 방법이 최선이겠지요. 자주 브러싱 해주는 방법 , 고양이들은 어차피 하루 서너 시간 이상은 혀로
        그루밍을 하기 때문에 , 죽은 털을 빨리빨리 제거해 주기 위해서 브러싱 해주는 방법이 제일 좋은 예방법일 수
        있겠습니다. 
        물론 헤어볼 예방을 돕는 사료나 간식 , 고양이 용품 보조 제품들은 시중에 많이 나와 있으니 ,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고양이헤어볼 상세 정보

         

        고양이 토하는 이유 - 사료의 구토 원인과 대책


        이 경우 , 다른 특별한 증상이나 문제를 보이지 않는다고 가정한다면 , 식사를 너무 급하게 먹은 경우이거나,
        또는 많은 양을 먹은 경우 제대로 소화가 되지 않고 구토를 한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집사님들께서 아실 수
        있는 상황이지요.
        사료의 질을 높이거나 바꾸어 주는 방법이나 습식사료 비율을 높이는 방법 등으로 문제를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건사료의 경우 고양이는 글루텐 성분을 소화시켜 내지 못하므로 , 글루텐 프리 제품의 사료로 바꾸시거나 , 
        탄수화물 비율이 없거나 낮은 사료 , 또는 캔 사료나 습식사료 위주로 식사를 개선시켜 주신다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고양이 토하는 이유 - 붉은색 계열의 구토 물질


        사실 , 이 부분이 가장 염려스러울 수 있는 구토물 형태입니다. 빛깔로 설명드리자면 혈액이 섞여 있는
        경우가 바로 이 경우가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 체내 깊은 곳에서부터 이든 - 위나 장 등 - 아니면 구강 쪽 어디서든지 혈액이 섞여 있다 보면 ,
        구토 물질 빛깔이 붉게 , 핑크색이나 검붉은 색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즉 , 위나 식도 출혈이나 , 회충 , 잇몸의 출혈이나 점막 상처 등으로 병원에 가셔서 분명히 원인을 찾아서 
        병에서 기인된 혈흔인지 , 아니면 단순한 출혈이나 점막의 손상인 것인지 파악하셔서 치료를 해 주실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물론 , 이 경우에도 단발성이 아니고 , 약간 지속적인 상태인지를 지켜보실 필요는 있으시겠지요.
        이러한 구토를 동반한 발열이나 식욕감퇴 , 체중 감소나 구석에 가서 식빵 자세를 취한다거나 , 식사를 
        못한다거나 하는 전반적인 증상이 나타난다면 필히 동물병원에 가셔서 검진을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의 경우에는 사실 헤어볼 구토의 경우나 , 위액이나 노란빛 , 흰색 거품 구토 정도까지는 경험해 보았으나 , 
        지속적인 문제가 있는 구토나 붉은색 계열의 구토는 다행히 경험해 보지 않았습니다.

         

        고양이 토하는 이유 - 스트레스 , 소화불량


        마지막으로 단순 소화불량이나 심리적인 스트레스로 인하여도 고양이는 구토를 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단순 소화불량의 경우라면 사람도 체질이 다르듯이 , 체질적으로 그런 것이니 , 습식사료의 비율을 올려 주시고
        자연식이나 천연재료 닭고기 같은 식사를 늘려 줄 수 있을 것이고 , 심리적 스트레스로 인한 문제라면 , 아무래도
        고양이의 집 환경 , 화장실의 청결 문제나 , 무엇보다도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하루 10~20분 씩이라도 잠깐씩
        놀아 주시는 것도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주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고양이 스트레스  원인 대책

         

        이상으로 고양이 토하는 이유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그밖의 고양이 관련 정보는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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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s

           

          고양이 링웜에 대하여

           



          오늘은 '고양이 링웜'(피부사상균) 피부병 , 털 빠짐 관련된 내용을 올려 볼까 합니다. 이름에 나오는 것처럼

          'Worm'이라고 되어 있다고 해서 고양이 링웜(피부사상균)이라는 병은 벼룩(flea) 같은 벌레로 인하여 
          생기는 질환이 아닙니다.

          사실 이 고양이 링웜(피부사상균)이라는 피부병은 고양이 탈모 , 털 빠짐을 일으키게 되는 곰팡이균으로 인한 
          피부병의 한 종류입니다.

          만약에 고양이에게 피부병 질환 의심증상이나 유사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면 가능하면 곧바로 병원으로 가서
          진단을 받으시고 ,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경험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 이 고양이 피부병 링웜(피부사상균)은 전염성이 강한 피부병 , 피부진균
          감염증입니다. 새끼 고양이와 장모 고양이에게 더 흔한 편 이기는 하지만 , 모든 품종과 연령에 상관없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고양이링웜-털빠짐
          고양이 링웜 털빠짐 탈모 피부병

           

          고양이 피부병이 사람에 전염되나요?


          게다가 사람들 , 특히 면역이 약한 사람들에게 전염이 쉽게 될 수 있는 곰팡이성 세균 질병이지요.

          저도 지난 동남아시아에서 생활하던 시절에 우리로 비교하자면 청계천 애완동물 샵 같은 곳에서 아기 고양이
          입양을 해온 적이 있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워낙 후진국 펫 시장이 열악하다 보니 , 링웜에 걸려 있는 - 당연히
          모든 고양이에게 전염이 되어 있었던 것이지요 - 아기 고양이 두 마리를 데려다가 링웜이 저와 회사 직원들 ,
          가족들에게 옮게 되어서 엄청나게 피부병으로 고생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이 고양이 링웜 , 털 빠짐 , 피부병(피부사상균) '웜'이라는 벌레 명칭이 들어가 있지만 , 실제
          곰팡이균 'dermatophytes'라는 곰팡이 그룹을 지칭하는 것이고 , 의학적 명칭은 'dermatophytosis'로 불립니다.

          이 피부병의 강한 전염성으로 인해서 , 따로 치료나 관리를 하시지 않고 방치한다면 , 많은 사람에게 감염을
          일으키게 되니 , 평소에 '링웜'이라는 고양이 피부병 , 털 빠짐, 탈모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시고 , 잘 관리하시어
          예방하시고 , 의심 증상이 보인다면 바로 조치를 취할 수 있게 준비하시는 것이 집사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고양이 링웜 - 털 빠짐 , 탈모 , 피부병 - 어디에 주로 생기나요?


          생각보다 흔하게 자주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는 저희의 관리상태나 집의 조건에 따라 그렇기도 합니다.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피부병의 하나로 고양이의 털 , 피부 및 손톱에 있는 각질을 먹는 곰팡이균이 원인이
          됩니다. 이 링웜 피부병을 일으키는 원인 균이 고양이 피부에 원형 고리 모양의 피부병을 만들게 되고 , 일반적
          탈모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우리말로 '백선'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주로 많이 발생하는 부위는 머리나 귀 부위 , 등의 위쪽이나 앞다리 근처에서 많이 발생하는 편이기는 합니다만
          신체의 어느 부위나 발생이 가능 하기는 합니다.

           

          고양이가 어떻게 링웜(피부사상균)에 감염되나요?


          고양이 링웜(피부사상균)은 말씀드렸다시피 전염성이 매우 높으며 , 감염된 고양이와의 접촉을 통해서 가장 
          많이 발견됩니다.
          떨어진 각질이나 피부 껍질 또는 머리카락에 곰팡이균의 포자를 통하여 퍼져나가는 형태라서 빠르게 잘 퍼져
          나가게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특히 , 면역체계가 완전히 완성되거나 형성되지 않은 1년생 미만의 아기 고양이의 경우에 매우 흔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또 주요 특징이 단모 고양이보다는 장모 고양이에게 더 많은 영향을 미치고 흔하게 나타나는 이유가 곰팡이
          균이 긴 털에 갇히거나 살게 되고 , 제거하기가 더 어렵게 되기 때문에 곰팡이균이 더 잘 머무르게 되기도 하고
          장모 고양이에게서 더 피부병이 영향을 많이 미치게 됩니다.

          고양이털빠짐
          고양이 링웜 털빠짐 탈모 피부병

           

           

          고양이 링웜 - 털 빠짐 , 탈모 , 피부병(피부사상균) 증상은?



          고양이 피부병 링웜(피부사상균)은 증상이 아주 경미하게 나타나면서 발견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고양이
          탈모를 일으키게 되는 이 링웜의 주요 증상은
          원형의 탈모를 동반한 피부 변이 , 염증 , 피부에 고리 모양의 병변 , 붉으면서 딱딱하게 일어나는 피부 각질 ,
          피부의 비늘 또는 비듬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고양이 링웜 - 털 빠짐 , 탈모 , 피부병(피부사상균) 진단은 어떻게?


          참고로 말씀드리면 , 의심증상으로 인하여 병원으로 데려가시게 되면 , 병원에서는 특수 UV램프로 형광 검사
           - 비추어 보았을 경우 링웜에 감염된 부분은 윤이 나고 형광색 빛을 밝게 빛나게 보입니다. - 현미경 분석을
          통하여 고양이 털 샘플 채취 또는 혈액검사 등을 통하여 다양한 검사를 수행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에
          병원에서는 털이나 각질을 넣어서 균 배양검사를 통하여 링웜 균을 진단하게 되지요.

          다른 일반적 탈모나 털빠짐에 대한 증상 확인은 아래글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양이 탈모 털빠짐 점검방법

           

          고양이 링웜 - 털 빠짐 , 탈모 , 피부병(피부사상균) 병원 치료


           

          가장 일반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은 항진균성 샴푸와 항진균성 약물을 통한 치료입니다. 물론 이렇게 링웜
          피부병에 걸린 경우에는 가능하면 고양이의 이동 지역을 방 하나로 제한한다든지 , 철장 안에 넣어 두든지
          어찌 되었든 , 집안 전체에 급속도로 퍼지고 , 전염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조치를 강하게 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링웜-피부병
          고양이 털빠짐 탈모 피부병 링웜

           

           

          고양이 링웜 - 털 빠짐, 탈모, 피부병 - 집사의 처방 , 조치



          우선 , 장모종 고양이의 경우에는 가능하면 털을 짧게 잘라서 곰팡이균을 제거하고 샴푸로 깨끗이 씻어서 
          관리에 좀 더 수월하게 해 주셔야 할 것입니다. 이는 곰팡이균의 번짐도 어느 정도 완화시켜 주는 목적이기도
          합니다.
          약용샴푸 사용 - 기본적인 조치로 동물약국에서 파는 약욕 샴푸를 구매하셔서 관리해 주셔야 합니다.
          사용은 몸 전체에 물을 골고루 잘 적셔주신 후에 , 몸 전체에 샴푸칠을 해주신 다음에 약 10여분 정도 피부에
          잘 흡수되도록 한 후 , 깨끗한 물로 헹구어 줍니다. 보통 처음 한주 동안은 일주일에 3회 정도 약욕 샴푸를
          사용하시고 , 이후에는 일주일에 2회 정도로 약욕 샴푸를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증상이 그리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대부분, 경구약은 복용하지 않는 편이지만 , 약욕 샴푸는 많이 권고하고
          사용하시게 됩니다.


          특히 , 링웜 피부병은 피부사상균으로 습기나 습도에 민감하게 잘 퍼지기 때문에 샤워 후에는 몸을 잘 말려
          주셔야 하며 , 사용한 수건은 가능하면 바로 버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 피부병 링웜(피부사상균) 치료의 가장 기본적인 것은 바르는 연고가 기본이 될 것입니다.
          매일 연고를 바르고 , 약욕은 주 2~3회 정도로 권장되며 , 심하면 먹는 약까지 처방받아서 치료하게 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먹는 경구용 약은 대략 한 달 이내 복용하게 되는 편입니다.

           

          고양이 링웜(피부사상균)에 대한 소독 , 집안 관리


          고양이 털 빠짐의 원인이 링웜이라고 진단을 받으시게 된다면 , 집안 곳곳에 퍼져 오염되어 있을 수 있는 환경을
          관리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고양이 털 빠짐이나 고양이 링웜 균인 포자들이 카펫이나 바닥 여기저기 오염을 시킬 수 있으니 , 락스 같은 강한
          소독제를 사용하여 잘 닦아 주시고 , 매일 진공청소기와 걸레를 통해서 카펫이나 바닥의 털이나 오염 가능한
          부위를 닦아 주셔야 합니다.
          나머지 관련 용품들은 뜨거운 물로 삶아 주시는 것이 곰팡이균의 관리를 위하여 추천됩니다.
          만약에 소독이 용이하지 않은 침구류나 플라스틱 브러시 또는 장난감 같은 고양이 용품은 재감염을 막기 위하여
          가능하면 버려 주시는 것이 더 추천됩니다.

          락스 소독제는 보통 분무기에 정제수와 함께 락스를 40~50% 정도 믹스해서 사용하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이것으로
          주로 용품이나 실내 주변 환경에 뿌리셔서 소독용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둘째로 , 고양이 피부나 동물 피부에 직접 소독해 주는 치료액으로 알파헥시딘 5% 액을 희석하여서 피부 치료제로도
          많이들 사용하십니다. (동물병원 약국이나 일반약국에서 구매하고 싶다고 요청하시면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동물병원에서 주로 사용하고 판매하는 분홍색 빛깔의 소독액이 바로 이것의 희석액입니다.

          동물들 상처 소독용이나 진하게 섞으면 피부진균 치료용으로까지 널리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것 또한 락스 원액을
          정제수와 함께 섞어 사용하는 것처럼 대략 40% 정도 정제수와 희석하여서 진균 감염으로부터의 피부병 치료 목적
          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치료용 소독수 만드는 법
          앞에서도 잠깐 언급드렸지만 , 일반적으로 피부진균 치료용으로 동물 소독액으로 사용하시는 경우에는 알파헥시딘 5%
          를 40% 정도 섞어서 사용하면 되시며 , 일반적인 소독 목적이나 , 상처 부위 소독 목적의 소독약으로 사용 시에는
          알파헥시딘 5% 액을 아주 약간만 정제수에 타서 사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아무래도 원액이 좀 강한 편이다 보니
          가볍게 평소에 사용하실 수 있겠습니다. 분무기 같은 것으로 살짝 분사하시는 방법도 괜찮으시며 , 탈지면에 묻혀
          상처부위에 발라주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소독약 만드는 방법은 예방약은 20% , 치료약은 40% 희석으로 정제수와 섞어서 사용하는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저는 전문적인 수의사는 아닙니다만 , 일반적으로 소동물을 많이 키운 경험과 알려진
          기본지식으로 사용하는 부분을 말씀드리는 것이니, 걱정이 되시는 분들은 , 그냥 동물병원에서 처방을 받으시거나
          사시는 약으로만 사용하셔도 문제는 없습니다, 단지 가격적인 측면과 유통기한을 감안하셔야지요)
          일반적인 알파헥시딘 유통기한은 개봉 후 6개월 정도입니다.

           

          고양이 피부병 , 링웜의 피부사상균 생존기간


          보통 링웜 균 , 곰팡이 진균의 경우 집에서 최대 18개월까지 살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 이유로 링웜에 한번 걸리게 되면 치료를 위한 여러 가지 치료방법은 필수로 조치하셔야 하는 사항이고 , 고양이
          또한 다시 감염될 위험에도 놓이게 됩니다. 당연히 다른 반려동물이 집에 있다면 감염 여부를 병원에서 추가 검사를 
          받아 보셔야 할 것입니다.

           

           

          마치며.. 고양이 피부병 예방을 위한 관리


          링웜(피부사상균)이 발생하기 전이든 , 이후이든 , 아니면 다른 피부성 질환도 크게 다르지는 않을 것입니다.
          가능한 집안 주변 환경은 깨끗하고 청결하게 유지시켜 주어야 할 것입니다.
          이불이나 카펫 , 고양이 털 관리나 브러싱 , 그리고 햇빛을 가끔씩 쐬어 주시고 , 습하지 않게 실내를 관리해 
          주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를 위한 평소에 제습 관리나 , 가끔씩 햇빛을 잘 쐴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져 있는지도 보셔야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 사람도 마찬가지이겠지만 , 고양이 개체 스스로의 면역력 증강이 중요합니다.
          평소에 건강하게 건강을 잘 유지시켜  줄 수 있는 적정 수준의 양질의 사료(그레인프리) , 스트레스 최소화 -
          영역 문제든 ,
          단체 사육이든 , 화장실 청결한 관리 유지 등 , 영양을 위한 사료 이외의 건강한 식단 공급도
          중요한 요소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고양이-피부병-링웜
          고양이 링웜  털빠짐 



          아무쪼록 , 평소에 위생관리와 청결 , 반려동물의 건강한 식단으로 잘 관리해 주시어 , 병원에 가서 크게 
          부담스러운 상황이 생기시지 않도록 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 오늘 글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로 링웜관련 조회수가 가장 높은 유트브 링크 남겨 드립니다, 짧은 동영상이니 궁금하신 분은 클릭해 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 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E5j_B7yboY4

           이상으로 고양이 링웜에 대한 정보를 정리하며, 고양이 관련 궁금한 사항은 아래 관련글들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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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 가장 기본적 예방접종 , 질병


           


          원래 '고양이'의 영어 공식적 단어는 Cat 이 아니라  , Feline이라고 라틴어에서 유래한 단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문득 고양이 질병이나 예방주사 관련 정보를 찾다 보니 문득 이 단어에 대한 생각이 들어 찾아보니
          '고양이 같은' 또는 '고양이'란 뜻이 나오며 , '고양이'의 원래 라틴어에서 유래한 단어라고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양이 질병 관련해서 병명을 영어로 찾다보면 이 '고양이'라는 단어 'Feline'이 많이 들어가 있지요.

          우선 , 기본적인 이 질병의 내용은 '고양이 예방접종 편'에서 다루었던 내용이기는 하지만 , 안 읽어 보신
          분들을 위하여 주요 사항만 다시 요약하고 , 추가 사항을 덧 붙여서 조금 더 자세히 설명드릴까 합니다.

          내용이 좀 길다고 생각 되시는 분들은 '고양이 예방접종'편 만 읽어 보셔도 크게 무리는 없을 것입니다.

          Contents

             

            범백-범백혈구감소증
            고양이 예방접종

             

             

            바이러스에 의한 전염성 장염


             


            관련 바이러스는 '고양이 파보 바이러스 (Feline parvo virus = abbr로는 FPV )라고 하지요.
            기본 4대 
            예방접종에 포함되는 고양이  관리 질병 중 하나입니다. 

            범백-범백혈구감소증
            고양이 예방접종

             

             

            걸리면 위험한가?


            전염성이 매우 강하고 , 치사율 또한 높아 - 90% 이상의 치사율로 알려져 있습니다. 범백혈구 감소증도 고양이
            연령에 따라 위험도가 다르겠지만 , 일반적으로 생후 2달 이내에 고양이에 대해서는 95%의 치사율을 보인다고
            합니다.
            생후 60일이 넘은 고양이라 할지라도 치료 후 죽을 확률이 거의 60 ~ 70%에 이른다고 하며 , 치료하지 않는 경우
            100% 사망한다고 알려져 있어 모든 고양이에게 치명적인 질병입니다.

            완전히 자란 성묘의 경우에 조차 범백혈구 감소증을 치료 시 죽을 확률이 대략 10~20% 수준이며 ,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 치사율이 약 85%를 보인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이 질병에 걸리게 되면 백혈구 - 체내 면역체계를
            유지시켜주는 기능을 하지요 - 가 현저히 감소하는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범백혈구 감소증'이라고 불리지요.
            치사율로 보면 , 안 위험하다고 말할 수 없겠지요? 이런 이유로 꼭 예방접종이 필요합니다.

             

             

            어떻게 전염되나요? 사람에게 영향은?


             


            우선 사람에게 전염이 되지는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감염개체의 체액 , 배설물의 접촉 , 같이 접촉한 적이 있는
            벼룩이나 빈대 등에 의해서도 감염될 수 있으며 , 접촉의 매개가 될 수 있는 침구류 나 식기 , 용품이나 이불 , 
            의류 등에 의해서도 감염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하니 , 집단생활을 하는 고양이의 경우 한 마리가 걸리게 되면 
            쉽게 전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즉 공장식 고양이 경매로 인해 유출되는 일반 고양이 펫 샵이라든지 , 소위 말하는 '캐터리' 상호를 달고 장사를
            하는 개인분양업자 등 입증되지 않은 곳에서 고양이를 입양 시 충분히 전염으로 인한 유병 개체가 있을 확률이
            높은
            편입니다. 

            또한 파보 바이러스는 환경이 맞다면 , 1년 이상도 생존하고 머무르기도 한다고 하니 , 대단한 전염력과 생존력
            입니다. 또한 범백혈구 감소증에 걸렸던 고양이가 질병에서 회복되었다 하더라도 최대 6주까지는 배설물에
            바이러스가 남아 있다고 합니다. 임상 징후는 수일에서 이주 이내에 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사람에게는 전염이 되지 않지요, 이것이 링웜 같은 피부병 전염병과는 다른 차이점 이겠지요.

             

            범백혈구 감소증 증상



            일반적인 처음 증상에 설사가 가장 많이 나타나고 , 탈수 , 미열 , 구토 , 식욕저하 , 빈혈 , 혈변 , 체중저하 등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 지게 됩니다. 특히 4~5개월이 안된 아기의 경우 거의 살려내기가 힘들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설사나 탈수 증상이 나타나는 기본적 이유는 파보바이러스가 들어오게 되면 , 먼저 위와 장 내벽 세포를 
            공격하게 되어 위궤양을 형성하게 됩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장염 , 치료제는 없고 , 스스로 체력이나 면역력이 
            좋다면 극복해 낼 수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 안심할 수 없는 것이 무증상 감염도  간혹 있을 수 있으니 , 조심 
            하셔야 할 것입니다.

            제가 판단하였을 때는 범백혈구 감소증이라 해서 , 다른 질병과 별다르게 구분할 수 있는 증상은 없을 수도 있습
            니다. 특히 저희가 일반인 집사의 경우에는 더욱 그렇지요, 추정만 할 수 있을 뿐입니다.
            아무래도 고양이가 아픈 증상을 보인다면 , 즉시 병원으로 가서 검진을 받아 보시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
            판단됩니다.

            범백-범백혈구감소증
            고양이 예방접종

             

            진행 시 


             


            만약 고양이가 범백혈구 감소증에 노출된다면 사실 1차적인 궤양이나 탈수의 증상보다는 , 이로 인하여
            발생하게 되는 2차적인 문제들 , 저 체온증이나 미생물이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심각한 염증을 일으키게
            되는
            패혈증 , 쇼크 및 혈관 내 혈전응고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 이로 인한 2차 감염으로 면역 체계가
            무너지면서
            사망원인이 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임신한 고양이의 경우에는 파보 바이러스가 뱃속 아기 고양이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예방접종을
            하면
            안될 것입니다.

             

             

            사전 예방 조치 및 사후 관리


            범백혈구 감소증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예방접종을 기본으로 하시고 , 항상 고양이 용품 단독 사용, 면역력
            강화 및 타 고양이 용품 공동사용이나 사용하지 않기 , 사후적으로는 고양이 격리 , 용품 소독 , 화장실 소독 정도 
            조치가 가능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전에 걸리기 전에 예방에 신경을 써야 할 것이며 , 이를 위해 기본 예방접종 준수와 고양이와
            산책 같은 것을 가급적 지양하시고 , 외출 냥이가  안되게 해 주실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범백혈구 감소증 , 파보바이러스의 경우 면역력이 어느 정도 받쳐주는 건강한 성체 고양이라면 , 이겨낼 수도
            있으니 , 기본적으로 생활 방식에서 면역력 강화를 위한 건강식이나 , 위생관리 등 지속적인 집사님들의 돌봄이
            필요할 것입니다.

             

             

            진단 , 검진 , 확인방법



            일반적으로 임상적 진단은 분변 검사나 - 병원 진단 키트를 항문에 채취 - 혈액검사 등을 통하여 백혈구 수치 등
            확인으로 범백혈구 감소증 여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치료방법



            이 질병에 감염 시 24시간 이내 죽을 수 있을 정도로 치사율이 높기 때문에 가능하면 빠르게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이 경우 백혈구 감소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혈을 받게 되고 , 패혈증 방지 및 세균에 대한 대항력을
            올리기 위해 항생제 및 비타민을 포함한 수액주사를 맞게 되기도 합니다.

            범백혈구감소증
            고양이 예방접종

             

             

            최소한 기억해야 할 사항



            사실 이러저러한 증상들이 나열되어 있지만 , 가장 기본적으로 잘 놀던 우리 고양이들이 활동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잘 놀지 않고 구석에 가만히 앉아 있게 되지요. 그리고는 급속도로 식사량이 줄어져 버리거나 , 잘 먹던 사료를
            거부하게 됩니다. 그리고 구토 등의 흔적을 남기면서 , 장난도 치지 않고 가만히 앉아 있습니다. 설사도 조금씩
            하게 되지요. 이 경우에는 무조건 , 재빨리 병원을 방문해 보셔야 할 것입니다.
            대부분의 범백혈구 감소증 증상이 이렇게 나타나니까요.

            사실 , 저도 한국에 20대에 혼자 사는 시절에 키우던 코숏 고양이 한 마리를 이렇게 보낸 경험이 있습니다.
            그 당시는 제가 처음 고양이를 키웠고, 혼자 살기도 하였고,  대수롭지 않게 대처를 한 까닭에 나중에 병원을
            찾아서 어떻게 조치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던 기억이 나기도 합니다. 물론 경제적으로도 초년생 시절이라
            부담도 있었던 것도 있었습니다.

            어쨌든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평소에 바깥 접촉이나 외부 고양이와 접촉을 삼가시고 , 면역력이 좋게 유지될 
            수 있게 영양식을 잘 챙겨주시는 것이 최선입니다. 물론 예방접종은 기본이고요.
            보통 범백으로 병원에서 확진받으시면 , 입원 치료나 수혈 혈청 주사 , 영양제 급여 , 강제 급여 및 항바이러스제 나 항구 항구토제 급여 등을 거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범백혈구 감소증이나 비슷한 고양이 질병 치료하러 다니다 보면 , 일주일 정도만 지나도 백만 원
            이상은 가뿐히 지출하게 됩니다.

            고양이_범백혈구감소증
            고양이 예방접종

             

             

            범백 정리



            정말 반려동물을 키울 때는 가족과 같이 돌보겠다는 책임감과 경제적 뒷받침이 안된다면 무책임한 결과를
            불러올
            수 있을 것이고, 사람에게도 고양이에게도 상처를 남길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대부분 고양이의 경우에는 개와는 또 다르게 유전병 관련 질병 유발 요인도 많은 편이고 , 품종 묘라
            할지라도
            질병이 많이 발생하다 보니 , 더욱더 신중하게 가족으로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 쉽게
            입양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가급적이면 꼭 필수 예방접종은 제때 맞혀 주시고 , 평소 사료 이외에도 충분한 영양섭취를 해주시어 , 면역을
            키워
            주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럼 , 오늘도 긴 글 읽어 주셔 감사드립니다, 

            참고 : 고양이 범백혈구 감소증 예방접종에 관한 일부 세부내용은 위키백과를 출처 , 참고하였습니다.

            다른, 예방접종 관련 내용을 참고 하시려면 , 관련 글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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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 수명 모든 궁금증

            고양이 수명 고양이는 과연 얼마나 오래 살수 있을까? 고양이 수명은 몇살이라고 말하는게 맞을까요? 고양이 수명은 고양이 주변 환경 , 고양이 건강관리 중성화 여부 , 집사의 관리여부 등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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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견병과 고양이



            안녕하세요? 오늘은 고양이 집사로써 반드시 알아야 할 광견병 그리고 우리가 물렸을 때의 대처방법을
            자세히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 예방접종에 대하여서는 한번 글을 올렸었는데 , 각각의 주요 질병에 대하여 하나씩 풀어서
            올려볼까 합니다.


            광견병은 걸리게 된다면 치사율이 1위 , 100% 치사율로 걸리면 사망하게 된다는 것 정도는 알고 계시지요?
            다른 이름으로는 '공수병'이라고도 불립니다.

            Contents

               



              고양이예방접종_광견병
              고양이 예방접종 - 광견병

               

              예방접종 의무부여 법적방침


               

              1. 고양이 광견병 예방접종 의무인가요?


              법적으로는 광견병은 '가축전염병 예방법' 제20조 3항에 따라서 광견병 예방접종은 의무사항입니다.
              광견병은 인수공통 감염병으로 사람과 동물 사이 상호 전파될 수 있는 이유로 모든 포유류 종류 등의
              항온 동물들이라면 모두 예방접종을 받으셔야 합니다.

              만약에 법적으로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가축이나 개 , 고양이 반려동물로 인하여 문제가 발생할 경우 ,
              당연히 방역당국에서 해당 고양이나 개에게 살처분 조치가 취해질 수 있고 , 주인에게는 과태료가 부과
              되게 되어 있습니다.



              2. 고양이 광견병 - 농림축산부 검역 방침


              광견병 예방접종은 모든 가축 - 소 , 말 , 개 , 양 , 애완견 등 3개월령 이상된 동물에게는 접종하여주어야 하고 ,
              만약 3개월 미만의 동물을 접종할 경우 12개월 경과 시 반드시 2차 접종, 이후 매 1년마다 접종을 해주어야 합니다.

              고양이 광견병 예방접종을 위하여 1m씩 예방접종 후 매년 보강접종을 실시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광견병으로 의심되는 경우 가까운 동물병원이나 가축방역 담당기관 또는 농림축산부 검역본부에 의뢰 ,
              검사받아야 합니다.

               

              국내 광견병 발생현황 다운로드 바로가기



              3. 고양이 광견병 주의할 점


              특히 야외 고양이를 데리고 외출하실 경우 다른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의심되는
              동물이나 광견병 감염동물 고양이에게 물린 경우에는 즉시 상처부위를 수압 강한 물로 씻은 후 , 비누로 깨끗이
              씻어내고 , 상처 부위를 알코올 등으로 소독해야 합니다.

              그러니 길고양이도 화나게 해서 하악질 당하시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할 것입니다, 가능하면 만지지 않는 것이
              좋겠지요.

              광견병

               

               

              고양이 광견병 접종시기 기간 징후


               


              4. 고양이 광견병 접종시기


              기본적으로 생후 3~4개월이 되면 꼭 맞춰 주셔야 합니다. 이후에는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접종해
              주시면 됩니다.


              5. 광견병 잠복기간


              사람이나 동물에 따라 차이가 크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평균적으로는 빠르면 수일 이내 , 늦으면 1년
              이후에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6. 광견병 징후


              기본적으로 물린 부위 따끔거리는 통증이나 , 가려움 같은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사람에게는 열 , 두통 ,
              근육통 , 무기력 , 식욕저하 , 소화불량이나 구토 , 독감 증상 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7. 광견병 신경학적 증상


              공격적이 됨 , 과민성 , 과도한 움직임 , 환각이나 이상한 생각 , 근육경련 및 이상한 자세 , 발작 증상 및
              신체마비 , 밝은 빛이나 소리 , 터치 등에 민감 , 과도한 침 흘림이나 이로 인한 거품 , 물에 대한 공포심 생김 등

               

              광견병 원인 대상 전염성


               

              8. 광견병 원인


              감염된 동물 , 고양이가 되었든 개나 다른 동물이든 바이러스가 몸속에 침투 , 타액에 이 바이러스가
              존재하게 된다고 합니다. 바이러스는 상처 난 피부나 눈 , 코 , 입 등을 통해서 몸속에 침투하게 되고
              핼액과 신경세포를 타고 뇌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뇌에서 살면서 번식하면서 염증과 손상을 입히게 되는 것이지요. 그렇게 하여 , 구강 쪽으로 바이러스가
              내려가 염증을 일으켜서 침을 질질 흘리게 되기도 하고 , 구강 쪽에 기본적으로 문제를 일이 크는 것입니다.


              9. 고양 이외 광견병 발병 동물


              미국에서는 대부분 야생동물로부터 사례가 제일 많습니다. 가장 흔한 것은 너구리, 라쿤 같은 동물이
              보균체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 박쥐는 사람을 감염시킬 위험이 가장 높다고 합니다. 그 외 사례의 동물은
              늑대, 코요테 , 살쾡이, 족제비등이 있습니다.



              10. 반려동물 광견병


              일반적으로 우리가 반려동물로 키우는 소동물은 거의 감염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항온
              동물은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햄스터, 다람쥐 , 소형 설치류 , 애완동물류 , 토끼 같은 동물이 그
              사례입니다. 미국 같은 경우에는 강아지 , 개로 인한 광견병 사례는 거의 보고된 바가 없습니다. 이유는 충분히
              인지되어 예방접종이 잘 되었기 때문이지요.



              11. 반려동물 전염성


              광견병 같은 경우에 사람끼리는 전염을 하지 않습니다. 앞에서 언급하였듯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고양이나
              개로부터 물리게 된다면 , 전염되는 것이지요. 이때 감염된 고양이나 개의 타액이 우리 눈이나 코 , 입 , 또는
              상처 부위를 통해 - 긁히는 경우 포함 - 침투하게 되는 경우가 있겠습니다.

               

              12. 물린 경우 광견병 대처방법



              우선 , 동물에게 물린 경우 , 되도록이면 빨리 병원으로 가셔서 광견병 면역 글로불린 'Rabig(Rabies Immune Globulin)
              주사를 맞으셔야 합니다.

              광견병은 치료방법이 없다고 하지요 , 기본적으로 물린 경우 대처방법은 아래의 경우에 따르도록 하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첫째 , 물린 즉시 상처 부위를 소독해야 합니다. 광견병 바이러스 퍼지는 속도는 그다지 빠르지 않아서 ,
              바로 흐르는 물에 씻어 낸다면 , 바이러스가 빠르게 몸속으로 이동 , 침투하는 것을 막고 , 소독으로 인해서
              밖으로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둘째 , 바로 병원으로 가셔서 광견병 면역 글로불린과 백신을 맞으셔야 합니다. 이미 물린 경우라도 바이러스
              증식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 빠르게 항체와 면역을 만들어 주는 방법입니다. 단기적 , 즉각적으로 예방 효과를
              가져다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상처 주변으로 주사를 맞고 , 동시에 1차 예방접종을 투여하게 됩니다. 이후 3일, 7일, 14일에
              걸쳐서 기본 접종 세트를 맞으시면 되고 , 혹시 면역이 약한 사람의 경우엔 28일경에 추가로 접종을 할 수도
              있습니다.


              글로불린 백신을 맞은 경우에는 접종부위 통증이나 경미한 발열이나 알레르기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
              또한 약간의 부작용 - 두통 , 어지럼 , 근육통 등 - 이 발생할 수는 있다고 합니다. 

              이 경우는 케이스마다 다른 듯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해외 출국 전에 맞은 경험이 있는데 , 특별한 다른 부작용
              증상은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어쨌든 광견병은 증상이 나타날 정도의 시간이면 치료법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무조건 예방접종에 초점을
              맞출 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13. 사람을 물은 고양이나 개


              사람을 물거나 상처를 낸 의심 고양이와 개는 10일간 전문가나 동물병원에서 관찰하게 하여 광견병에 걸린
              개체인지를 판단해야  합니다. 10일 이후에 문제가 없이 살아 있다면 , 괜찮다고 판단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 야생동물이나 잘 알지 못하는 고양이와 개가 광견병 예방접종을 맞았는지 확인이 안 되면 긴급하게
              사람의 생명을 위해서 안락사를 시켜서 뇌에 바이러스가 존재하는지를 검토해야 합니다.

              결과적으로 내 반려동물이 어디 가서 물기라도 하고 , 실수를 하였을 경우에 안락사를 당하지 않게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광견병 예방접종은 꼭 맞히시는 것을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광견병
              고양이 예방접종 - 광견병

               

              글을 마치며 , 광견병 예방


               


              길 잃은 개나 고양이를 발견 시 가능하면 관할 동물관리 담당기관으로 신고해 주시는 것이 좋고 ,
              우리 아이들에게 알지 못하는 개나 길고양이는 만지거나 먹이를 주는 행위를 위험한 행위라고 가르쳐야 합니다.

              혹시나 그런 행위를 하다가 물린 경우에는 위에 언급한 대로 침착하게 대처방법을 따라서 행동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인의 집을 방문하신 경우 , 집에 개나 고양이가 있는 경우 물리게 되시면 광견병 예방접종 여부를
              꼭 확인하시고 , 접종이 안된 반려동물이라면 , 조치를 바로 취해 주셔야 합니다.


              참고로 한국에 계시다면 국가에서 무료로 지원해주는 광견병 무료접종 시기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봄과 가을 ,
              4월과 10월경에 관련 구에서 공지를 해주며 , 이|때 백신 비용은 정부 지원이고, 주사비만 5,000원 정도
              지불하시면 됩니다.  참고하시어 , 예방접종 꼭 해 주시고 , 건강한 반려동물 생활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아래 고양이 예방접종 관련 글은 링크 올리겠습니다.

              고양이 예방접종 바로가기

               

               ◈ 함께 읽으면 좋은 고양이 집사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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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제가 네이버 지식인 활동에서 올라온 저의 답변글 , 질문사항 하나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오늘 사진은 저희 고양이가 아가 때 주로 떡실신 자는 모습 사진으로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애기 때 사진이 그나마 귀여워서 올리는데 ^^; 막 파키스탄 동물시장에서 입양한 지 얼마

              안 된 때라서 사실 , 눈곱이며 , 벼룩이며 , 눈밑에 눈물로 인한 갈색 눈 물 자욱이 진하게

              배어 있었습니다.. 물론 한 두 달 지나서 모든 게 깨끗해졌지만요 , 벼룩도 많았답니다.

               

              혹시 집사님들 오해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동물 학대 , 관리 소홀 뭐 이런 거 아닙니다. ^^;

              파키스탄 짝퉁 페르시안 고양이 하경이

              지식인의 질문 내용은 고양이 소리가 , 계속 조용히 야옹거리면서 울어 대는 데 아픈
              것인지요?라는 내용의 질문사항이었습니다.

               

              페르시안 고양이

               

              놀아줘도 계속 울어요 , 혹시 어디가 아픈 걸까요?


              거기에 댓글은 이렇게 달려 있더군요

               

              '제가 이렇게 댓글 남깁니다. 고양이 소리가 계속 그러시면 병원 데리고 가보세요 ㅠㅠ

              '병원 데리고 가셔야 해요.ㅠㅠ 고양이 소리 내면 몸에 이상이 있는 게 분명합니다.'

              '계속 울면 (고양이 소리) 내면 몸에 이상이 있는 거예요'

              '제가 고양이에 대해 잘 알아요. 어리다고 무시하지 마시고 냥이를 위해서라면

              병원 데리고 가세요!'

              항상 책상에 작업시 같이 키보드에 있던 하경이

               

              이렇게 모든 분들이 걱정 어린 답변을 달아 주셨지만 , 정작 그 고양이에 대해서 어떠한

              질문이나 상태에 대한 설명은 아무도 달아주시지 않았습니다.

              책상에 항상 같이 있어주던 녀석

               

              고양이의 상태를 보면 , 약간 눈을 지그시 깜빡이면서 살짝 야야 옹 야아 옹 하면서 소리를

              내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대부분 집사님들이 아시겠지만 , 고양이의 야생적 본능으로 아플 때 조차도 최대한 표를 내지

              않는 특징을 보입니다.

              전자드럼을 캣타워 삼아 지내는 하경이

               

              하지만 짧은 동영상으로 다 파악하기는 힘들었지만, 전혀 아파서 우는 모양은 아닌 것으로

              보였습니다. 

              떡실신 하경이

              반대로 사실 이 고양이는 눈키스를 하고 있는 모양이었습니다. 고양이 소리는 약간 작은 목소리로

              야아 옹 하고 있었지요. 

               

              출처 : 네이버 지식인 동영상 질의 필자 답변한 건

               

              제가 지속적으로 큰 소리로 우는 모양새인지 확인해 보았는데 , 그것은 아니었던 상황입니다.

              물론 , 동영상이 첨부된 것으로 확인해 보았습니다. 조금 한계는 있겠지만요.

               

              책상밑 유달리 좋아하는 하경이


              제가 보기에는 평안하게 눈인사하고 있는 모습이었는데 , 아마도 집사님께서 초보 집사님이라

              걱정이 되신 것 같았습니다.


              파키스탄 시장동향 분석중인 하경이



              오늘은 좀 간단히 기술해 보자면 , (이전에 고양이 소리 종류는 한번 업로드하였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링크 참고 부탁드립니다. 일부 내용은 그때 내용 발췌 요약한 것입니다.) 

              2020/07/26 - [고양이/고양이 행동] - 고양이 울음소리 종류

               

               

               

              하경이 떡실신


              기본적으로 고양이가 아프게 되는 경우 고양이 소리는 구석진 곳에 들어가서 , 골골 거리는

              소리 , 그르렁그르렁 거리거나 골골 송을 부르게 됩니다. 물론 우리가 기본적으로 알고 있는

              골골 송은 행복과 좋아요의 표현이기는 합니다. 

              의자밑 유달리 좋아하는 하경이


              하지만 우리가 쓰다듬지 않거나 , 혼자 자고 있을 때 이렇게 골골 송을 부르는 이유는

              통증이 있거나 아플 때 , 이렇게 몸안의 횡격막 진동을 유발해서 안정감을 유발해 행복감과

              엔드로 핀을 분비시킨다고 하지요.

              결국 이렇게 해서 골밀도를 높여 주기도 하고 , 혈압도 좋아지게 하고 , 뼈의 재생도 

              도와준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과학적으로 근거가 있는 것이지요.

               

              의자밑 하경이


              사람도 물리치료 시 저주파마사지를 이용하기도 하지요. 바로 이 고양이 소리, 골골 송이

              25hz 정도의 저주파 물리치료와 같은 , 비슷한 음파를 낸다고 합니다.

              하경이 야근후 사무실 취침중

               

              결국 이 고양이 소리 , 골골 송은 고양이 자신에게도 치료효과와 엔도르핀을 분비시켜 주는

              것과 동시에 , 사람에게도 정서적으로 행복감과 안정감을 유발해 주는 작용을 하니 , 고양이를

              키우면 우리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된다는 과학적 근거들이 많이 있답니다.  

              업무시간 짱박혀서 몰래 자는 하경이


              그래서 , 이렇게 혼자서 구석에 들어가 골골거리고 있는 경우에는 아픈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신경을 써주시고 , 시간 여유가 되신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가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지요. 가능한 아프지 말아야겠지만요.

              간식타임 눈뜨는 하경이

              고양이가 아픈 경우


              말씀드린 대로 , 기본적으로 주로 구석진 곳에 들어가서 그르렁 거리거나 골골 거리는 경우가

              거의 아픈 경우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의자좋아 떡실신한 하경 대리

               

              다른 한편으로 , 특별해 보이지 않지만 , 아픈 경우는 잘 움직이지 않고 , 놀지 않고 , 식빵 자세로

              앉아 있는 걸 즐긴다? , 그리고 집사한테서 도망가거나 숨어 시 지낸다. 밝은 장소를 피한다. 

               

              숙취에 헤메는 하경 대리


              눈을 감고만 있다거나 , 계속 깜박인다 , 특정 부위만 계속 핥는 정도의 증상이 보일 수 있습니다.

              물론 계속해서 끙끙 거리는 경우도 있을 수 있을 겁니다.

               

              아플 때 구석에서 식빵 자세로 골골 거린다면 , 몸의 체온을 높여주려 하고 , 스스로 저주파를

              통해서 면역을 높여주려고 한다 하니 , 과연 고양이는 야생성이 많이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전기콘센트 베개삼아 자는 하경씨


              물론 , 특별히 표가 나는 증상들은 제외하고 말씀드린 겁니다. 특별히 아픈 증상은 당연히

              식욕저하나 구토 , 설사 , 체중저하 , 다리 절음 , 호흡곤란 등 눈에 띄게 고양이가 아픈 증상들이

              있을 수 있지요.

               

              이외에도 구강 질환이나 심장 문제로 인해서 과도하게 침을 흘린다거나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고양이 테트리스 하경

              애정표현


              그리고 지식인의 질문자님과 같이 조용히 눈을 깜박거리면서 야야 옹 거리는 것은 대부분 집사에

              대한 애정표현인 경우입니다.

               

              고양이의 '야옹'소리는 고양이끼리 대화하기 위한 소리가 아니라 사람과 대화하기 위해 집사를

              부르는 소리이지요.

              주사를 심하게 부리는 하경씨

               

              물론 , 아기 고양이 시절에 엄마 고양이를 부르는 소리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실제 애닮 게 소리

              내면 우리를 열심히 부르고 있는 것이고요. 우리에게 요구사항을 말하는 경우도 있지요. 왜? 왜 불러?

              어디 갔니 집사? 밥 줘? 뭐 이런 종류의 소리를 미약한 소리로 많이 울기도 하지요.

              물론 간식 줄 때도 많이 그러지만요.. 

               

              영화상영중 피로해서 떡실신한 하경 대리


              재미있는 것은 대부분 집사님들을 가족이나 엄마로 생각하고 , 우리 냥이들은 좀 커도 자기가

              아기인 줄 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엄마! 엄마! 하면서 쫄쫄 따라다니기도 하고, 우리를 부르기도

              하고 , 응석을 부리기도 하는 것이지요.

               

              냥이들 참 이쁘지 않습니까? 그럼 , 오늘은 주말 , 주말 마무 하시길 바랍니다!

               

              집사발을 안고 자는 하경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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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 용품

              처음 고양이를 키우기 시작하다 보면, 잘 선택하기 힘들어서 또는 너무나 넘치는 정보로인해서 어떻게 고양이 용품을 준비해야 할지 힘든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은 고양이 초보집사님들을 위해서 간략하게 음식과 고양이 용품에 대하여
              소개해 볼까 합니다. 이부분은 오래된 집사님들이나 묘주를 위하기보다는 대부분 고양이를 처음 키우시는 초보 
              집사님이 계시다면 고양이 필수 준비사항 , 고양이 용품 준비에 참고하시라 말씀 드리고싶습니다. 당연히 내용 또한 묘종에 상관없이 일반적인 , 모든 고양이 키우시기에 기본적으로 구비 해야 하는 항목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입니다.

               

              고양이 음식


               

              우선 사료준비, 이것은 당연한 것이겠지요 , 고양이에게는 물론 적정한 자연식을 주시는 것도

              괜찮지만 가능하면 기본 사료를 잘 정하셔서 급여해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자연식에서 먹일 수 있을 만한 음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기본적으로 육식동물인지라 탄수화물 성분에 대한 소화 능력이 매우 떨어지면서도 

              영양학적으로 필요한 성분이니, 가끔 급여해 주는 곡물류 – 쌀, 오트밀, 보리 등 -은 괜찮으며, 

              해산물 종류 – 물론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지 않는 고양이에 한합니다. 

              -  10% 미만 식단의 과일로 껍질이나 씨앗류 제외한 블루베리, 딸기, 산딸기, 멜론, 토마토, 

              참외, 수박등의 과일 , 감자, 고구마, 완두콩, 당근, 호박, 버섯, 시금치, 브로콜리 , 오이, 녹두, 

              아스파라거스 등이 되겠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를 참고해 보셔도 좋습니다.

               

              고양이가 먹을수 있는 것

               

              참고로 금지 음식, 위험식품도 있으니 참고로 기술해 보겠습니다.


               

              우유, 초콜릿, 과자류, 사탕류, 자일리톨류, 견과류, 사람 통조림, 개사료,

              날계란 흰자, 포도류 및 머루, 큰씨앗류  과일의 씨, 껍질, 복숭아 , 살구, 체리, 

              매실, 망고의 잎가지 같은 것들 , 아보카도, 양파, 파 종류 및 마늘 , 부추 정도인데 ,

              고양이가 먹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고양이 먹을수 없는음식



              고양이용품
              고양이 용품 준비

              고양이 사료


               

              오래 집사생활을 하신 분들은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간단히 요약해 보겠습니다. 
              최고급 등급보다 높은 등급의 사료가 있지요 , 바로 유기농 Organic 사료 가 있습니다. 

              유기농 아래 등급이 일반적인 최고급 등급 사료인데 홀리스틱(Holistic) 사료로 항생제나 

              GMO등의 안 좋은 성분이 들어가지 않은 사료를 말하지요, 고급 등급 사료는 일반적인 

              슈퍼 프리미엄 사료며,일반등급 사료는 ‘프리미엄’라고 부르며, 마트 사료나 PB사료를

              Grocery 사료라고 합니다. 

               


              가능하시면, 슈퍼프리미엄 이상 등급 사료를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경제적 

              여건이 허락하신다면 되도록 고급사료가 더 좋은 것은 말할 것도 없겠지요.
              오가닉 제품사료는 ‘오가닉’이라는 이름이 붙어서 판매되기 때문에 말할 것도 없을 것이고 , 

              최고등급 홀리스틱 사료로는 프로 네이처 홀리스틱이나 뉴웨이브 홀리스틱, 프리미엄 에지 , 

              오리젠 캣 앤 키튼 등이 있습니다.

               

              고양이사료 비밀

               

              사료 종류와 추천

               

               

              고양이용품


              슈퍼 프리미엄 사료로는 로열 캐닌 키튼 많이 사용들 하시고, 뉴트로초이스나 내추럴초이스등

              이 있고, 프리미엄급 이하 사료는 경제적 여건이 되신다면 가능하시면 지양하시는 것이

              반려묘를 위해서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고양이 화장실


               

              트레이 , 화장실 모래는 어떤 종류들이 있을까요? 
              화장실은 평판형 (그냥 트레이지요) 대략 15,000원 수준에서 , 후드형 화장실(덮개가 

              있는것이지요, 모래가 튀어 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대략 35,000원 수준까지, 

              탑 엔트리형(고양이가 모래를 튀기니까 덮개가 있고, 위에서 고양이가 입구를 사용, 

              들어가는 형태입니다) 대략 50,000원대까지 생각하시면 됩니다.

              특별히 예산이 되신다면 원목 화장실로 검색해 보시면,  기존에 고양이 화장실 트레이 들을 , 

              마치 TV선반장 같은 원목으로 만든 나무 가구안에 넣어서 , 미관상으로도 좋고, 모래도 튀지 

              않게 하는 제품들도 있습니다.
              예산이 충분하신다면 , 충분히 구입할만한 제품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고양이 자동화장실은 최근

              가격도 많이 다운되었고 ,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 있으니 참고해 보실만 하겠습니다.

               

              화장실 종류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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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용품
              고양이 용품

               

              고양이 화장실 모래


               

              모래는 응고형 모래가 있고, 흡수형 모래가 있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에다가 그냥 버리고 

              물을 내려도 되는 웰빙모래가 있습니다.  응고형 모래는 대략 세 가지 종류가 나옵니다. 

              가격은 대략 3,000에서 5,000원/KG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1 벤토나이트

              (점토광물 / 물 흡수 , 굳어버림) 고양이가 좋아하며 친환경 적입니다만, 먼지로 

              인하여 콧물이나 결막염, 비염 등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2  두부모래

               

              콩 찌꺼기 펫렛 모양으로 가공해서 만들어진 것으로 벤토나이트에 비하여  

              먼지가 덜 날려 방에 모래가 덮여 사막화 걱정이 덜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3 카사바 모래

              굵기가 얇아서  결막염 비염을 막을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응고력도 

              좋으나 상대적으로 가격이 조금 더 있는 편입니다.


              흡수형 모래도 대략 세가지 정도 종류가 있습니다.
              대부분 크리스탈형으로  제올라이트 - 실리카겔 소재로써 흡수는 빠르나 탈취가 약합니다.

              제품에 따라 물에 씻어 재사용 가능하다는 경제적 장점이 있으나, 소변에서는 흡수가 문제

              없으나,  대변은 맛동산을 만들지 않는 단점이 있지요.


              1 팰랫

              물에 닿으면 풀어져 버립니다,  소변을 누게 되면 주위가 가루가 되어

              가라앉아서 고양이 화장실 거름망 밑으로 떨어지게 되어있습니다.

              특유 향이 있어 탈취에 장점이 있습니다. 

              (단가는 대략 KG당 600원에서 1천 원 수준 예산)


              2 크리스털 모래

               

              실리카겔 소재로  소변 흡수 / 대변은 맛동산 (단가는 KG당 약 4,000원

              에서 7,000원 사이 정도)

               


              3 제올라이트 모래

              습기 제거용 흡착제용 광물로 항균탈취제로도 많이 쓰이지요. 굵고

              단단한 입자이며,  펠렛은 소변으로 가루가 되나 , 제올라이트는 원형을 

              유지하게 됩니다. 탈취력은 좋습니다. 그리고 먼지나 가루에서 집이 사막화될 

              요인이 없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가는 KG당 약 3,000원에서 6,000원 정도입니다.)

              마지막으로 웰빙형 모래 – 화장실에 버리는 모래 : 톱밥류, 펄프류, 콩비지류, 커피 찌꺼기 등. 

              대부분  흡수형 스타일로 단가는 대략 온라인 사이트에서 KG당 1,300원에서 1,600원 정도 합니다.
              가장 좋은 점은 비닐봉투 같은데 따로  모았다 버릴 필요가 없다는 점이며, 단  톱밥류 펄프류는 

              방안에 가루 날림이 있다는 단점이 있겠습니다.

               

              모래교체 요령과 팁


              기타 용품으로 고양이 발톱깎이 대략 중형 기준으로 5,000원~10,000원 , 

              고양이 브러시 대략 5,000원~15,000원 , 눈, 귀 청결제 대략 3,000원에서 

              5,000원 정도 합니다.


              이동장은 15,000원에서 55,000만원선, 발톱으로 가구나 문 파손시키지 않게 

              하기 위한 스크래치 10,000~30,000원 , 고양이 샴푸 6,000원에서 대략 20,000원

              정도 예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 외 고양이 하우스 20,000원에서 50,000원, 캣타워 50,000원에서 10,000원 정도 

              보시면 되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유지관리비 빼고, 초기에 구성해야 할 이정도 용품의 평균을 계산해

              보면 최소한 10만 원 이상에서 20만 원 사이 정도 예상될 수 있는데, 이것은 

              선택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예산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모르는 초보 집사님들을 위한 대략의 안내이니 , 

              참고만 하시면 되겠습니다. 

              고양이용품
              고양이 용품

              고양이 식이요법 영양


               

              고양이가 먹을수 있는 음식과 먹을 수 없는 음식은 참고로 한번 읽어보시면 , 도움이 

              되실 것 같아서 위에 참고로  올린글을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고양이들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모피를 잘 유지하기 위해서 , 그리고 당뇨,

              심장병, 관절염 같은 과체중으로 오는 건강문제를 방지하기 위해서, 가급적이면 자율 급식

              보다는 하루에 두세 번 나누어서 측정하신 각 개체의 , 고양이의 정량만 급여해 주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고양이 영양제 종류와 특징에 대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양제 종류와 특징


              또한 여건이 되신다면 사료 외에  채소,야채와 함께 가끔 닭가슴살 및 탄수화물류도 조금씩 

              급여해 주시는 게,  영양학 측면에서 좋습니다. 
              이 부분은 추후에 여유가 되실 때 이렇게 고양이 식단을 구상해 보신다면 , 다른 어느 고양이

              보다도 건강하게 같이 오래 살면서 ,  어떤 고양이보다 주인을 잘 따르고 애교 많은 우리 냥이와 

              함께 행복한 집사 생활을 오래오래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고양이 용품 준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양이/고양이 건강 등] - 고양이 재밌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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