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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무는버릇 고치기 , 고치는 방법에 대해서 잠깐 알아 보려고 합니다. 강아지는 왜 물려고 하고 이유 없이 씹으려고 하는 것일까요?

Contents

     

    1. 강아지 무는 이유

    강아지_무는이유


    1.1. 놀고 싶어

    강아지는 기본적으로 사람과 놀고 싶은 마음에 물기를 한다고 합니다. 이는 의도적이거나 악의적인 
    공격의 목적이 전혀 없는 것이지요. 다만 강아지가 씹어대는 힘을 아직은 조절하지 못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서 사람들에게 상처를 입히기도 합니다. 따라서 어미개로부터 무는 힘을 조절하는  것을
    배우지 못한 강아지들의 경우에는 보호자로부터 이러한 것들도 잘 가르쳐야 할 것입니다.

    아래는 참고로 강아지 장난감이 중요한 이유 7가지에 대해서 정리한 글이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강아지 장난감이 중요한 이유

     

    1.2. 호기심으로 물다

    강아지는 입으로 , 미각으로 많은 정보를 얻는 편입니다. 따라서 꼭 입에 넣어서 확인하고자 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이는 기본적으로 우리가 손으로 만져보고 느껴보는 것과 비슷한 이치인데요.
    입에 넣어감으로써 강하게 그 느낌을 얻고 감촉을 확인하기도 합니다.  다만 강아지가 아직까지
    무는 것들로부터 조절하는 방법을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문제를 일으키게 되기도 하는데요.
    예상하지 못한 무는 힘으로 갑자기 놀라지 마시고, 어떻게 강아지를 학습을 잘 시킬지 트레이닝이
    필요할 것입니다.

     

    1.3. 치아가려움

    강아지는 치아가 가려워서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 물기도 합니다. 이 경우는 딱 성장기에 있는 그
    시기가 있는 것인데요. 대략 생후 4개월로부터 6개월까지 유치로부터 영구치가 나기까지입니다.
    잇몸이 가려워지고 , 무엇인가 충동을 느끼게 되면서 물어 대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는 대체할 만한 물어댈 것을 주시고, 씹을만한 장난감을 가져다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1.4. 공포심

    강아지가 공포심리와 두려움, 방어심리로 인해서 사람을 공격하거나 물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사람이 일부러 겁을 먹게 하려는 것은 아니 지면 개가 스스로 공포를 느끼는 것이지요.
    이러한 경우는 개가 만약에 학습을 통해서 물어 버리면 , 공격하면 해소가 된다는 생각 순간부터
    악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이런 행동을 하지 못하도록 , 두려움이나 불안으로부터
    강아지가 쉽게 물리치려는 습성을 없애줄 수 있도록 사회화 훈련이 되어야 합니다.

     

    1.5. 스트레스

     

    스트레스로 인한 개의 공격 또한 무시하지 못하는데요. 이는 사람들도 스트레스에 대한 원인이
    다양하듯이 강아지들도 여러 가지 원인에 따라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개가 독립심이 강하고 , 리더심이 있는 녀석들은 그러한 의식적인 행동으로 물기도 하고
    공격성을 보여주기도 한답니다. 따라서 요구 관철을 위하여 , 욕구를 표현하기 위한 행동이니
    이러한 점에서 또한 사회화와 훈련과 교육이 필요할 것입니다. 반려견의 스트레스 요인 , 원인들과 함께 대처방안에 대해서는 아래글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반려견 스트레스 요인들과 해소방안

     

    1.6 본능과 흥분성향

    강아지는 역사적으로 개과, 늑대와 같은 출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타고난 야생본능과 공격성은
    있기 마련인데요. 만약에 보호자가 열심히 사회화를 하고 교육을 시킨다고 하여도 성향상 이렇게
    무는 습관과 공격성을 보이는 녀석들이 있기는 합니다. 따라서 잘 물리게 되는 경향이 있는데요.
    이러한 강아지의 본능에 의한 공격성이나 무는 습관도 사실 꾸준한 사회화 훈련 말고는 다른 
    대안은 없습니다. 단지, 평소 에너지를 발산시켜 주고, 간식과 보상을 주면서 잘 컨트롤해야
    겠지요?

     

    1.7. 질병에 의한 물기

    그렇게 많지는 않은데요. 사실 질병에 의해서 충동적인 심리적 질병이 될 수도 있고 , 광견병 같은
    질병에 의해서 공격성이 심해지기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뇌의 기능에 문제가 생겼다거나
    증후군, 장애 같은 것들이 유발되면서 강아지가 물어대고 공격성을 보일 수 있는데 ,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서 필요하다면 병원에서 진단을 한번 받아 보시는 것을 고려하실 수 있습니다.

    반려견 주요질병 및 유전병에 대한 정보는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반려견 주요 질병 및 유전병 정보

     

    2. 무는 버릇 고치는 법


     

    2.1. 복종훈련

    강아지에게 기본적인 복종훈련을 통해서 무는 습관을 잘 고쳐야 할 것입니다. 사실 처음부터
    복종훈련이 잘 되어있는 녀석들은 함부로 물려고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지금까지
    복종훈련을 잘 가르치시지 않은 경우에는 꾸준히 복종훈련을 해보시는 것이 어떨지 한번
    추천드립니다. 주인에 대한 의식을 높여주고 , 흥분하는 감정적인 요인을 많이 제거해 주는 것이
    바로 복종 훈련입니다. 반려견 훈련 정보는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훈련전 준비사항

     

    강아지 기본 훈련

     

    신뢰쌓기 교감훈련

     

    2.2. 에너지 소진

    앞에서 설명드렸듯이 강아지가 에너지가 너무 많아서 그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충분히 에너지가
    소진될 수 있도록 ,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함께 산책하고 , 운동하고 , 놀이를 하면서 남는
    운동량, 활동량을 충분히 채워 주신다면 조금 더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2.3. 부정강화

    체벌이나 직접적인 벌을 주는 방식은 아닙니다. 다만 , 사람도 싫어하는 반응이 나온다면 잘하지
    않으려 하듯이 주인에 대해서 물려고 하거나 사람에 대해서 물려고 하는 경우에 강아지가 싫어
    할만한 반응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것은 부정적 강화의 일종으로 볼 수 있습니다.
    비교적 어린 강아지 시절부터 , 훈련을 한다면 많이 개선될 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물려고 하는 타이밍에 준비해 둔 캔에 동전을 넣어 금속음을 내거나, 끽끽 거리는
    소리를 내거나 관심을 전환시키고 개가 싫어하는 소리를 발산시켜서 자꾸 멈추게 하는 것입니다.

    이상으로 강아지 무는 버릇, 무는 이유와 원인 그리고 대처방법에 대해서 잠깐 알아보았습니다.
    강아지가 무는 버릇은 어미개로부터 일찍 떨어지는 반려견들을 고려하면, 사람이 직접 잘 가르쳐야
    할 것입니다. 다른 강아지, 고양이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 함께 읽으면 좋은 반려견 정보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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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가 공격성 을 보이거나 , 성향 자체가 공격적이라면 우리는 어떻게 대처하여야 할까요?

    또한 우리 가족에게는 한없이 천사인데, 외부인에게는 너무 심하게 공격적이라면 어떻헤야할지
    알아 보도록 합시다.

     

    Contents

       

       

       

      1.궁금증

      강아지_공격성

      강아지가 공격성을 보이면서 우리를 곤란하게 하는 경우가 많이 있을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손님이 우리 집에 방문한 경우이거나 또는 택배기사나 배달음식이 왔을 때 너무 으르렁 대거나 너무나
      강하게 짖어 댄다면 우리는 이웃집 눈치를 보게도 되고 , 방문한 분들에게 미안한 마음까지 갖는 상황이
      될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우리는 이러한 점들을 어떻게 해서 고쳐나갈 수 있을지 그 원인들과 해법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1. 공격성원인  - 아프다

       

      첫 번째 강아지 공격성의 원인으로는 강아지가 아파서 외부에 대해 공격적으로 행동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가장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강아지 공격성 문제인데요. 

      사실 이는 보호자가 잘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 강아지의 태도가 이렇게 바뀐다면 충분히 의심해 볼 수 있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평소에도 아픈 게 아니었다면,  질병이나 통증으로 인해서 공격성이 생긴 것이라면
      강아지의 태도는 분명 바뀌었겠지요?

       

      1.2. 공격성 원인 - 두려움

       

      가장 대표적인 강아지 공격성 주요 원인입니다. 두렵거나 공포스럽거나 무서워서 자신이 없는 경우에 
      강아지는 공격성을 보여 줌으로써 자신의 이러한 심리를 숨기고 , 보여주지 않으려 하고 취약한 점을
      덮어 보려는 수작 중 하나이지요. 원래 강자는 표현하지 않는 법이니까요.

      어찌 되었든 강아지는 공격성을 보여 줌으로써 자신에게 가까이 오지 말라고 경고를 하고 , 자신의 주변의
      사람들에게 더 선을 넘어오게 되면 난 공격을 할 것이라고 주는 메시지입니다.
      이는 내면의 깊숙한 곳에서 '난 너무 무서워, 두려워'라고 말하고 있는 것과 같은 것이지요. 
      물론 이러한 두려움의 이유중의 하나는 '스트레스'로 인한 것일수 있는데요. 반려견 스트레스에 대한 정보는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스트레스 원인과 대처 바로가기

       

      1.3. 공격성 원인 - 자기 몰입

       

      이는 본능적인 경우에 대해서 발현되는 공격성입니다. 즉 의도를 가지고 주인이나 집사에게 화를 내거나
      으르렁대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자신의 상황에 몰입해 있고 이러한 경우 두렵거나 무서움보다는
      방어적인 본능 기제가 발휘되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보통 이런 경우는 배가 고파서 미친 듯이 식사를 하고 있다거나 , 아주 맛있는 음식을 먹고 있는데 옆에서
      툭툭 건드린다거나 , 본능적인 행동을 하고 있을 때 집적거리게 된다면 강아지는 갑자기 공격성을 보여주고
      화를 버럭 내기도 할 것입니다.

       

      1.4. 공격성 원인 - 기타 사항

       

      이외에도 사실 여러 가지 강아지의 공격의 태도의 원인이 있기는 합니다.
      우선적으로 너무 싫은데 강제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명백한 자기 거부 의사를 분명히 밝히는
      과정입니다. 보호자와의 방향성이 다르고 자기 고집과 주관이 뚜렷한 경우에 이렇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밖에도 소유욕에 의한 것, 자기 지배나 자기 영역에 대한 것의 공격성의 원인이 있습니다.
      이는 강아지가 평소에는 잘 드러나지 않다가도 반려견끼리나 다른 동물과의 관계에서 발현되는 경우가
      있으며, 혹시나 가족이나 보호자에게 이러는 경우는 서열관계상 자기가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에
      있을 수 있습니다. 강아지 서열관계와 알파증후군 관련 내용은 아래를 참고 하셔도 좋습니다.

       

      강아지 서열관계 알아보기

       

      2. 대응방법


      2.1. 공포심 감소

       

      우선 두려움이나 겁먹음 , 공포스러움으로 부터 강아지를 안정적으로 지켜주고 , 심리적으로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방법에는 첫 번째로 강아지에게 심리적 안정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물리적으로 강아지가 두려움을 느끼는 요소, 물건이 있는 경우에는 그것을 제거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건이든 사람이든 신뢰와 믿음을 가질 수 있게 만들어 주신다면 문제가 조금이라도 개선될 것입니다.

       

      2.2. 체벌 금지

      기본적인 체벌은 지양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대부분 반려견들을 케어해 오신 분들이시라면 잘
      느끼시겠지만, 부정적 강화는 강아지에게 무엇이 잘못인지 인지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전문가의 진단이나 관찰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섣부른 체벌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2.3. 반려견 분리

       

      만약에 집에 반려견이나 다른 반려동물이 있고, 이러한 소유욕 적인 부분이나 영역 부분, 그리고 식사나 
      음식 같은 문제로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라면 우선 분리조치를 취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각각 의 방에
      두고 시간을 두고 나서 흥분이 가라앉힌 이후에 다시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혹시 반려견이 분리불안을 가지고
      있는가요? 반려견 분리불안 증세와 원인, 대처에 대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반려견 분리불안 바로가기

       

      2.4. 소유욕 해소

       

       

      강아지, 반려견 각자가 소유욕을 부리는 경우라면 , 여기에 대해서는 각자가 욕심을 부리지 않도록 갈등
      요소를 해소시켜 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는 보호자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인 경우가 있습니다.
      아무튼 강아지 생존본능에 따른 공격성은 없어질 수는 없으니 물건이나 장난감이라면 충분히 갈등요소를
      해결해 주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3. 문제해결 방안


      3.1. 공격성에 대한 태도

      앞서 말씀드린 몇 가지 사항들을 참고해서 강아지의 공격성을 완화시켜 주실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강아지 사회화 훈련과 연습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사실 본능적으로 방어적 기제가 작용하는 반려동물이다 보니, 이러한 본능과 생존의 욕구를 우리가
      어떻게 방어하기는 힘들 것입니다.

      기본적인 이해와 반려동물에 대한 배려, 그리고 사회화 훈련을 꾸준히 해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입니다.
      다른 반려견, 고양이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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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 공격성은 단지 위협하는 개도 있지만, 사람에게 달려드는 개도 있으며, 이런 공격적인 행동을
      만드는 이유는 사회화 부족으로 근본원인과 해법이 필요합니다.

      • 공격적 징후
      • 주요 원인
      • 사회화 시기 영향
      • 견종과 성향의 변화시기
      • 치료방법 및 개선의 팁

      개가 공격적인 것은 매우 심각할 수 있습니다. 이는 반려견이 크고 작고를 떠나서 보호자인 견주에게 까지
      문제가 될 수 있고, 심각한 상해를 입힐 수 있기 때문이지요.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활동 중에 벌레에 물리기도 하고 , 야외에서 응급상황이나 알려져 있지 않은
      상해를 당하기도 하는데, 반려견에게 물리거나 상처를 입어서 응급실을 찾는 경우도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더욱더 우려스러운 점은 대부분의 피해가 어린아이들에게 일어난다는 것이지요.
      이런 공격성은 강아지, 반려견의 특정 연령이나 강아지의 성별 그리고 품종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지도 
      않습니다. 

      만약 아직 어린 강아지가 이러한 공격성을 보이는 경우라면 사실 유전적 영향이 크다고 합니다.
      또한 이러한 성향은 강아지가 자라면서도 지속적으로 유지되어 성견에 되기까지 계속 심각한 상태를
      유발할 수 있게 됩니다.

      적어도 이런 성향을 가진 견주라면 , 우리는 치료법을 고민할 수는 없겠지만, 최소한 이런 행동을 줄이거나
      예방하기 위한 최소한의 노력과 훈련은 필요할 것입니다.

      반려견_공격성

       

      공격적 징후


      이런 행동이 발현되기 이전에는 기본적인 두려움의 표현이나 표정, 반면 순종적 행동도 보이기도 합니다.
      사실 동물의 공격성이라는 것은 적극적인 입장에서 공격하려는 행위라기보다는 무섭고 두렵기 때문에
      반작용으로 나타나는 자기 보호 본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두려움의 표현은 아래와 같다고 볼 수 있으며, 이러한 징후가 공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정지된 행동과 태도
      • 으르렁 거림과 낮은 소리를 냄
      • 꼬리를 세우거나 고개를 듦
      • 얼굴을 움직이지 않고 직접 쳐다보기도 함

      만약 우리 반려견이 성향이나 성격, 태도가 이러한 성향이 있다면 , 사회성을 높여 주는 것도 필요하지만,
      항상 주의 깊게 외출이나 산책을 하고 , 절대 목줄을 착용하지 않은 채로 나간다면 갑자기 사고가 날 수도
      있으니 조심하여야 할 것입니다.

       

      공격성의 주요 원인


      그렇다면 강아지 공격성의 주요 원인으로는 어떠한 점들이 있을까요?
      사실 어쩔 수 없는 상황의 원인들이 많은데 , 이러한 요인은 유전적인 요인이나 근친교배로 인한 이유,
      그리고 성적인 성숙의 경우에 불가피하게 공격성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태어난 이후 환경적이거나 상호작용에 의한 영향이라 한다면, 아무래도 집단사육이나 동물번식 공장에서
      부족한 사회화로 시간을 보냈다거나 , 학대를 많이 받았던 경험이나 사람에게 거칠고 가혹하게 다루어진
      원이 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본다면 개의 공격성의 원인은 사람들의 잘못이겠지요.

      정상적으로 나고 자라 입양이 되었던 경우라도 , 너무 많이 버릇없이 모든 행동을 방관하면서 키우거나
      다른 공격적인 개로부터 공격을 받았거나 , 사람이나 반려견끼리 상호작용이 충분하지 못하였던 경우도
      공격성이 생기는 것에 중요한 작용을 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사회화 시기영향


      보통 개가 태어나서 사회화가 필요한 시기는 생후 대략 3주경부터 14주 정도라 치면, 4달 정도까지는
      사회화 훈련이 필요한 시기라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입양시기는 어린 강아지 입양 시에 두달령에 - 약 8주 - 입양이 많이 이루어지는데, 대략 이 시기에는
      강아지가 가장 많이 두려움을 느끼고, 겁을 낼 수 있는 시기입니다.
      사람으로 따지면 청소년기는 대략 4달, 14주 정도차에 시작되는데 , 이 정도 연령이 되는 시기까지 충분한
      사회화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반려견 성격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민감해지고, 예민해지고 다른 사람이나 개들에게 심하게 경계하게 되거나 , 믿지 못하는 경향이 드러날 수
      있습니다. 조금만 낯설어도 짖어대고 , 으르렁 거리기도 하는데 이러한 행동들은 사회화 시기를 어떻게
      보냈느냐에 따라 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개_공격성

       

      공격성이 심한 견종과 시기


      견종에 따라서 공격성이 심한 녀석들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적인 견종으로 보자면 핏불테리어,
      비글, 도사견, 잉글리시 또는 프렌치 불도그, 도베르만핀셔, 라이카, 그레이트덴, 로트와일러, 스태퍼드셔
      테리어 같은 종류들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입마개 의무착용 견종으로 5대 맹견으로는 도사, 로트와일러, 핏불테리어, 스테퍼드셔
      불테리어, 아메리카스태퍼드셔테리어 같은 종류가 있습니다.

      개가 공격성을 띠게 되는 시기는 성적 성숙이 되었지만, 중성화가 되지 않은 경우의 시기와 수컷 강아지가
      다리를 들고 소변을 누기 시작할 때 정도의 시기입니다.

      발정기가 된 암컷이나 어미개로써 강아지를 젖을 먹이고 관리하는 개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공격성이 증가하게 되는 시기가 되겠습니다.

      이밖에도 사회화 시기에 사람들이 많이 접하지 않았거나, 앞서 말씀드린 대로 사람들에게 많이 학대
      당하였거나, 괴롭힘을 당한 경우에는 자연히 공격적인 개가 되게 되는 것입니다.

       

      공격성 치료방법

       

      반려견_공격성

      사실 딱히 정해진 치료법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선 시기적으로 공격적인 경우라면 이러한 시기를 잘 지나야 할 것입니다. 또한 중성화 수술을 아직
      하지 않은 경우라면 중성화 수술로 인해서 공격성이나 영역본능에 대한 것들을 누그러 뜨릴 수 있습니다.

      집에서 강아지를 키울 경우에 서열관계에서 사람보다 강아지가 우위라는 것을 만들지 않아야 합니다.
      항상 서열관리에서 강아지가 사람보다 우위라는 인식이 없도록 집에서 잘 관리해 주는 것은 기본입니다.
      물론 입양을 하여서 선택을 하여야 하는 상황이라면 ,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는 강아지는 피하시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서열훈련


      강아지를 사람과 한 침대에서 자게 해서는 안됩니다. 강아지는 크레이트에서 별도의 자기의 잠자리를
      인식시켜 줄 필요가 있습니다. 다음으로 절대 과잉보호를 해주고, 강아지의 모든 행동을 다 받아주게
      된다면 강아지는 서열에 혼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강아지 사회성 저하와 함께 분리불안증을 유발할 수도 있으므로, 엄해야 하는 경우는 엄격하게
      강아지를 꾸짖어야 할 것입니다.
      무조건적으로 이쁘다고 강아지를 안고 다니기만 한다거나, 지속적으로 포옹만 해주거나 한다면
      강아지는 서열에 착각을 할 수 있는 원인이 되므로, 가끔 터치를 하실 필요는 있지만 너무 과하다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다시 공격성을 이야기하자면 , 다른 반려견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또는 애견카페
      같은 곳에서의 활동을 통해서 비슷한 반려견과 만나거나 활동할 기회를 만들어 주시는 것도 필요합니다.
      공격적이지 않은 개들과 어울리고 놀 수 있다면, 이러한 공격성은 조금 개선될 수 있습니다.

       

       공격성 개선의 팁


      공격성 개선을 위해서는 몇 가지 행동에 대한 팁을 고려한다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강제적으로 억압적인 행위보다는 강아지가 행동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법
      • 집착에 의한 공격성을 보이는 경우에는 장난감이나 대체를 할만한 것들로 전환
      • 흥분한 상태에서는 잠시 기다렸다 흥분을 전환시키고 , 침착하게 상황을 다른 곳으로 돌리는 방법
      • 혼내기보다는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도록 독립된 공간과 시간을 주자
      • 두려움이나 공포심을 느끼는 환경이나 대상, 요소를 제거해 주도록 하자

      이상으로 강아지 공격성의 주요 원인과 대처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대부분의 경우가 어쩌면 사람들의 실수와 과오를 통해서 드러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이외에는 그들의 두려움과 공포를 만들어 주었던 우리에게도 책임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밖에도 강아지와 고양이의 정보나 문제에 대해서는 아래 글들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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