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침을 흘리는 원인은 장애, 질병, 멀미의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무엇인가 냄새가 나면
후각이 발달한 관계로 반응하는 현상이 대표적입니다.
- 침 흘리는 원인
- 타액 성분과 장단점
- 사람에게 유익한가?
- 그 밖의 장단점
문제가 있는 경우로 추정되는 것은 특정 상황에서 침을 흘리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침을 흘리고
있는 녀석들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아래에는 주요하게 반려견들이 침을 흘리는 이유를 나열해 보았습니다.
주요 침 흘리는 원인
- 긴장과 흥분의 감정으로 인한 침 흘림
- 구강 내 종양이나 노령견의 경우 잇몸질환 가능성
- 차를 타거나, 비행기를 타고 멀미하는 경우
- 무엇인가 잘못 먹었거나 이물질을 먹게 된 경우
- 위장 장애, 독소 섭취등 소화기 문제 발생
- 간식이나 음식 등 먹거리에 대한 냄새에 대한 반사작용
대략적으로 위에서 언급드린 6가지 내용들이 반려견들이 침을 흘리게 되는 주요 원인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다른 원인들이 있을 수 있지만, 주로 질병으로 인한 문제가 되는 경우 정도를
꼽을 수 있습니다.
또한 사나운 개들이 흥분하는 경우 침을 많이 흘리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요.
이는 개들의 공격성과 연관이 되고 상황이 위급한 상황을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할 것입니다.
치아적인 문제나 구강 문제를 의심해 볼만하다면, 양치질을 제대로 해주시지 않았다거나,
추가적으로 동물병원에서 스케일링을 한 번도 해주지 않은 이유로 치석이 많이 쌓여서 문제가 되는
경우나 염증을 일으키는 경우로 의심해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아래는 강아지 치석에 대한 이야기와 보조적 제품에 대한 간략한 내용입니다.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소화기 문제 나 위장장애 등을 의심해 볼 수 있는 경우는 바깥 산책이나 공원 외출 등으로 나가시는
경우, 우리가 미처 보지도 못한 사이에 무엇인가 먹어서는 안 될 것이나 먹을 수 없는 이물질을 섭취하게
되는 경우에는 이로 인해서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다방면으로 생각해 보셔야 할 것입니다.
반려견 침의 성분
과연 개의 침은 깨끗한 소독 역할을 해주는 것일까요? 아니면 세균이 득실대어 사람에게 해로운 타액
일수 있을까요?
우리는 반려견을 키우다 보면 쉽게 개와 뽀뽀하거나 키스를 자주 할 일이 생기게 되는데요.
물론 이는 우리가 반려견들에 대한 자발적인 사랑의 표시로 하는 것이지만, 안전성에 대한 고민은
제대로 해보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개 타액의 성분
반려견 침에는 사람에게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적어도 강아지 타액에는 12가지의 알레르기 유발하는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반려견이 자기
털들을 그루밍하고, 혀로 핥는 순간에 단백질들은 공기 중에 둥둥 떠서 이동하게 된다고 합니다.
반려견 비듬보다 타액이 나쁘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러한 강아지 침, 개에서 나오는 타액은 사람에게는 알레르기 공급원으로 서
비듬보다 더 많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특정한 단백질 프로필들이 강아지마다 다르기 때문에 , 사람마다 , 반려견마다 다른 알레르기와
반응을 보여 주기는 합니다. 다만, 일부 사람에게 더 과민 반응을 일으키는 알레르기의 주범이 있기도
하는 것이지요.
침은 상처 치유에 도움을 준다
그렇다면, 강아지 침이 반려견 본인에게는 어떠한 역할이나 기능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사실 개들은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 상처를 핥아 대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개의 타액에는 치유력이
없지는 않고, 분명 도움을 주기는 한 부분이 있습니다.
히스타틴 같은 성분이 포함된 타액
침에 대한 이야기나 과학의 스토리도 참 다양하게 가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이야기는 개나 반려동물의 '침' 이야기에도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침은 기본적으로 하는
역할이 이 '히스타틴'이라는 단백질이 상처를 빠르게 치료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인데요.
세균을 씻어 내기도 하고 , 구강을 건강하게 유지시켜 주도록 하는 기능을 하는데 만약에 입안에 침이
자꾸 마르게 된다면 구강 염증, 구강궤양이나 감염등이 쉽게 발병하고 , 치아나 잇몸에도 좋지 않습니다.
이런 중요한 성분 중 하나가 침 성분에서 상처가 줄어들게 도와주는 히스타틴성분, 상처의 통증의 정도를
축소시켜 주는 오피오르핀이라는 성분의 중요한 역할로 인해서 '침'은 상처나 외상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해줄 수 있다고 합니다. (반려견 침에는 '히스타틴'이 아니고, 유사한 성분이 있다고 하기도 하는데요,
이 부분은 전문가적인 학식이 없다 보니 정확히 번역이 힘든데 , 아무튼 상처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있어
개들도 상처가 나게 되면 이렇게 침을 바르게 된다고 합니다.)
오피오르핀 같은 성분은 신기하게도 모르핀 같은 마약 진통제 보다도 훨씬 더 강력한 진통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하니, 아픈 곳에 침을 바르는 본능적인 행동들은 정말 깊은 의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정확히 감염부위에 타액이 도움이 될까?
하지만, 덧붙이자면 정확히는 핥지 않는 상처보다 조금 더 빨리 치유된다는 것입니다.
감염을 어느 정도 방어해 주는 역할을 하며 , 감염 보호의 유익한 화학물질을 만들어 낸다는 이야기입니다.
또한 송곳니 타액에서는 박테리아 세포막에 구멍을 뚫어내는 많은 단백질, 항균 효소와 함께 펩타이드가
포함되어 있는 것을 발견해 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모든 상처들이 이러한 긍정적 반응을 보이는 것은 물론 아닙니다.
만약에 타액으로 인해서 습기나 염증이 덧나거나 , 타액에 살고 있던 박테리아로 인해서 상처 감염이
더욱더 악화되기도 합니다.
이런 내용들을 종합해 보자면, 반려견이 상처가 나거나 외상이 생기게 된 경우라면 , 동물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보고 약을 처방받아서 조치하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임의로 방치하는 경우에는 감염이 잘 치유되기도 하지만, 악화될 위험도 있기 때문입니다.
타액이 사람에 유익한가?
개의 타액에는 앞서 설명드린 치유의 기능이 분명히 , 성분이 포함되어 있기는 하지만.. 사람에게는
어떨까요?
개의 침에는 박테리아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침의 박테리아가 사람에게 '구강 대 구강'으로 간다면
전염될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반려동물 박테리아가 사람에게 유익하기는 단점이 더 많을 것이고,
전염에 대한 확실한 안전장치가 없다는 것입니다. 찬반 논쟁이 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
과거 세계적으로 자료를 찾아본다면, 이러한 개의 박테리아 감염 사례는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견종은 그레이하운드였다고 하는데, 다행히 집중적인 치료와 항생제등으로 인해서 회복에는 어려움이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조심해야 할 필요가 분명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특히나 노인이나 면역이 약한 사람에게는 아무래도 면역이 약한 만큼 박테리아나 감염의 위험도가
높기 때문에 , 이런 동물성 감염에 더욱더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기생충 가능성
물론 그렇게 자주 발생 한다거나 , 빈도가 높은 횟수로 기생충 이슈나 , 구충 문제로 유발되지는 않으나
개한테서 서식하는 기생충 같은 것들이 개의 침을 통해서 사람에게로 옮겨질 위험도 없지 않습니다.
특히나 강아지, 반려견들의 행동 습성 중 하나는 배설을 하고 나서 항문을 그루밍하거나, 뒷다리를 핥아대고
엉덩이에 코를 처박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행동을 통해서 항문이나 배설물에 기생하는 기생충이나 장내 박테리아 성분이 개의 입으로 구강에
머무르게 될 수 있습니다.
강아지 기생충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장내 기생충은 대표적으로 편모충, 회충 같은 것들이고
이러한 것들이 배변과 구강을 통해서 입으로 전달되어 , 드물기는 하지만 사람한테 옮길 수도 있습니다.
특히나 면역이 약한 어린아이가 있는 집이나, 노쇠한 노년층 부모님들 경우에는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박테리아 서식지
이러한 반려견 타액에 포함된 많은 미생물들은 사람도 마찬가지 이겠지만, 강아지와 공유되는 미생물은
대략 16% 정도 공유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치주 질환, 염증의 대표적 반려견 박테리아는 사람들에게 변종을 가져다주면서 , 두 박테리아 모두에서
치아염증, 질환을 유발시키게 됩니다.
사람의 입에서 600개 이상의 다른 박테리아들이 살 수 있으며, 반려견 입안에서도 600가지 이상의 서로
다른 유형의 박테리아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강아지의 침은 확실히 사람들의 타액과는 다른 , 깨끗함에서 좀 더 떨어지는 것은 분명합니다.
침이 충치예방?
반려견들과 육식동물의 침은 PH가 대략 7.5에서 8 정도인 알칼리성 타액입니다.
이 말은 약간의 알칼리성 성분으로 인해서 치아가 침식되는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박테리아 생성 '산' 성분을
완화시켜 주게 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개들은 사람만큼 충치를 많이 가질 확률은 낮은 편입니다.
다만, 사람의 침보다 낮은 충치예방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 강아지들도 적극적인 관리를 해주지 않으면
충치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없지 않습니다. 양치질을 꾸준히 해주어야만이 플라그, 치주질환을 예방
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기본적 상식
이러한 강아지 침은 여러 기능을 해주고, 역할을 해주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기본적인 기능은 아무래도
소화를 도와주는 역할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사람보다는 물론 현저히 낮은 기능이기는 합니다.
사람의 경우 소화효소인 아밀라아제를 가지고 있으며, 개의 소화는 이러한 효소가 없어서 단지
침과 음식물이 섞이고 장으로 내려가서 소화를 시켜주는 기본적 역할을 해줍니다.
견종에 따라서 침을 흘리는 정도는 다릅니다. 사실 키워보지 않으신 견종을 키우시면서 침을 많이 흘린다고
오해할 수 있지만, 정상적인 경우라도 대형견들 종류는 - 세인트 버나드, 그레이트덴등 - 외형상으로도
입이 길지 않으며, 침이 더 많이 고이면서 침을 많이 흘리기는 합니다.
다만, 앞서 설명드린 대로 반려견이 침을 정상적으로 흘리는 경우가 아니라고 판단이 되는 여러 가지 다른
징후를 고려해 보신다면 과도하게 침을 흘리게 되는 것에 대해서 , 다른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는 꼭 한번
지체 없이 병원을 방문하셔서 검진을 받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강아지 침흘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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