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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기본훈련은 입양하고 가급적이면 빨리 적응시켜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훈련은 "기다려"와 함께
간식으로 보상해 주는 것입니다.

 

Contents

     

    "기다려" 훈련


     

    가장 기본적인 훈련은 사실 "앉아" "기다려" 정도의 훈련입니다.
    이 훈련은 반려견에게 인내심을 기본적으로 갖추게 만들어 주고 , 강아지가 임의로 행동하는 것을 멈추게 해주는 
    역할을 하게 합니다.

    이 "기다려" 훈련을 통해서 강아지가 갑자기 도로에 뛰어들려고 하거나 자동차나 자전거를 쫓아가려고 하는 경우
    이러한 돌발적인 문제나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방어와 함께 제어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인데요.

    특히나 강아지와 신뢰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해서라든지 , 강아지 분리불안증을 예방하는 목적이 있으시다면 이러한
    부분에서는 많은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훈련전 준비사항 및 강아지와의 신뢰관계 형성을 위한 작업들에 대해서는 아래글을 참고해 보셔도 좋습니다.

     

    훈련전 준비사항 바로가기

     

    강아지 신뢰쌓기 훈련

     

    강아지_반려견_기다려

     

    훈련 기본 팁

    기본적으로 가까운 곳에서 짧게 하다, 점차적으로 거리를 늘려 나가고 시간도 늘려 나가도록 합니다.
    반려견 훈련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끈기와 인내를 가지고 하는 것입니다.

     

    기다려 훈련순서

     

    • 훈련을 시작하는 경우 방석 위에서 할 수 있도록 간식을 놓고 유도하도록 한다.
    • 쿠션이나 방석 위에다 간식을 여러 개 두고 천천히 물러나 있는다.
      마지막 간식을 먹는 즈음에 반려견 가까이 가서 "기다려" 명령과 함께 추가 간식을 보상한다.
    • 간식을 주는 경우 보호자가 상체를 반려견 쪽으로 숙이면서 , 반려견이 스스로 앉을 수 있게 한다.
    • 강아지가 따라서 앉게 되거나 엎드리면 간식으로 보상을 해준다.
    • 앉아 있거나 엎드린 자세로 있는 경우 간식을 방석 위에다 다시 놓아주고 , 반려견이 자세를 유지하고 있으면
      먹는 동안 천천히 물러나서 다시 반려견이 마지막 간식을 먹을 즈음에 다가가서 간식을 추가 보상으로 줍니다.

     

    칭찬과 안돼

     

    사람뿐만이 아니고 강아지 또한 칭찬을 통해서 더욱더 잘 훈련을 따라올 수 있도록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강아지가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나 임의로 하려고 할 경우에는 "안돼"라는 명령어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명령을 내려 주어야 합니다.

    안돼 라는 명령을 내리는 경우에는 짧고 단호하게 엄격하게 해 주어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만 강아지는 보호자가 화가 난 상태이고 , 하면 안 된다는 것을 인식하고 조심하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너무 자주 강아지 이름을 불러 대거나 , 단호하지 않게 하면 효과가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름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심어 줄 수는 없으니, 이름을 부르면서 부정적 이미지를 준다면 좋지 않은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에 "안돼"라는 금지 명령이 잘 안 통하게 된다면 간단히 푸시를 하는 방법은 콧잔등을 손가락으로 퉁 치는 
    정도나 간식으로 올바르게 행동할 수 있도록 유도해 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보상 타이밍


     

    강아지에게 보상을 하는 것은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특히나 흥분을 쉽게 하는 강아지라든지 , 호기심이 너무 많은 강아지의 경우에는 비교적 긴 시간 참아내거나 
    따라오는 것을 어려워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때제때 보상을 해주고 , 훈련을 잘 따라올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강아지는 반드시 보호자가 돌아온다는 믿음을 가질 수 있다면 이 훈련은 성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개들은 반응속도가 이해를 연결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보상으로 주는 간식 타이밍과
    연결행동과의 반응 시간 차이를 최소한으로 해주어야 할 것입니다.

    적어도 행동과 보상의 간격 타임은 1초 이내로 해주시는 것이 좋으며, 보호자와 강아지의 간격은 서서히 떨어지다
    다시 가까워 지다를 반복하면서 "기다림"은 보상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도록 해주어야 할 것입니다.

     

    "앉아" 훈련


     

    강아지 나 반려견을 키우시는 경우에 가장 처음으로 많이 가르치시는 훈련이 아마도 "앉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런 기초적인 훈련이 되어 있어야만 강아지와 산책을 하다가 바깥에서 문제가 발생하게 되거나 문제 행동을
    제지하거나 , 횡단보도 등에서도 사람 다음으로의 순서를 스스로 인지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줍니다.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을 수 있겠지만, 대표적인 방법으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과 같은 순서로 훈련을 진행해 봅니다.

    • 반려견과 마주 보는 상태에서 간식을 줍니다.
    • 무릎을 꿇고 앉아서 적당히 시선을 맞춘 후, 우리 상체를 강아지 쪽으로 살짝 기울여 줍니다.
    • 간식을 들고 있는 손을 , 강아지가 고개를 약간 들어 올릴 수 있도록 들어 올리도록 합니다.
    • 반려견이 고개를 드는 경우에 보호자는 손에 들고 있던 간식을 머리 위에서 서서히 아래로 내려 줍니다.
    • 이때 반려견이 자연스럽게 앉을 수 있도록 유도해 줍니다.
    • 이 타이밍에 맞추어서 우리는 "앉아"라는 명령어를 사용해 줍니다.
    • 억지로 앉히려면 안되고, 자연스럽게 강아지가 앉을 수 있도록 유도해 주시고 연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_앉아_훈련

     

    "엎드려" 훈련


     

    "앉아" 다음으로 많이 훈련을 시키는 것이 바로 강아지 "엎드려" 훈련입니다.
    보통 앉아 있는 상태에서 시간이 지나게 되면 자연스럽게 강아지가 엎드리게 되는데요. 이러한 자연스러운 전환을
    유도해 주실 수 있습니다.

    반려견들은 일반적으로 엎드린 상태에서 더 편안함을 느끼기도 하고 , 자연스러움을 느끼고 다른 자극이 있게 돼도
    흥분하는 성향도 덜 하게 됩니다.
    몸과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자세가 바로 "엎드려" 자세가 되게 되는데요.

    그만큼 "엎드려" 자세에서 강아지들은 효과나 사용 효능을 보게 되는 경우가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반려견들의 심리를 안정 시켜 주고 이러한 점들이 활용돼야 할 경우가 많은데 동물병원 대기상태 의 경우라든지,
    외부 손님이 방문해서 어수선해질 수 있는 경우, 그리고 다른 것을 위한 준비나 침착하게 만들어야 하는 경우 등이
    모두 이러한 경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강아지_엎드려

     

    단순한 방법으로

    • 반려견 머리에서 간식을 들고 있는 손을 아래 방향으로 내리고 반려견 다리 사이로 간식을 넣어 봅니다.
    • 반려견은 간식 따라서 자연스럽게 엎드리는 자세를 취할 수 있습니다.
    • 반려견이 엎드리게 되면 "엎드려"라는 단어를 같이 이야기해 주면서 간식을 주고 칭찬합니다.

    다른 비슷한 방법은 간식을 약간 아래로 내려주면 반려견이 시선을 밑으로 하게 되고 , 이경우에 서서히
    강아지를 약간 위에서 누르는 형태로 잡아 주다면 , 반려견은 엎드리는 자세를 취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 엎드려"라고 이야기하면서 자세와 단어를 연결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또한 앉아서 손을 내밀어 보고 , 내밀어진 팔 안쪽으로 바닥에 간식을 반려견이 먹으려 엎드려 지나가도록
    유도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 앉아서 손을 내민다.
    • 내민 팔의 안으로 바닥에 간식을 두고 지나가도록 해준다.
    • 다른 손으로 간식을 들고서 내민 손 안쪽으로 반려견이 들어올 수 있도록 간식으로 유도합니다.
    • 팔 반 정도로 반려견이 들어오게 된다면 보호자가 몸과 팔을 낮추어서 반려견도 자연스럽게 몸이 엎드린
      자세를 취하게 만듭니다.
    • 엎드린 자세를 취하게 된다면 간식을 먹게 해 주면서 칭찬을 하며 보상을 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참고로 기본훈련 중에서 '이리와' 에 대해서 바로 바로 반응할 수 있는 훈련과 기본적인 산책을 위한 목줄 훈련에 대해서는 아래글에서 간단히 확인 하실수 있습니다.

     

    이리와 훈련 바로가기

     

    목줄훈련 알아보기

     

    훈련의 팁


     

    반려견을 훈련할 경우에는 훈련사들 의견으로 지정된 장소에서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즉, 특정한 장소에서 방석이나 매트를 깔고 리드줄, 목줄을 한 상태에서 문제 행동을 예방하기 위한 여러
    훈련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간식을 주게 된다는 것을 반려견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방석이나 매트 위에 간식을 던져 놓으면서
    방석이나 매트 위로 자연스럽게 올라가게 합니다.

    방석에 오르게 되고 간식을 먹게 되면 칭찬을 해주고, 쓰다듬어 주며 이러한 행동을 유도해 줍니다.
    내려왔다가도 다시 방석 위에 간식을 두고 , 간식과 함께 좋은 이미지와 기억을 방석과 함께 만들어지도록
    해줍니다.

    그다음으로 적당히 익숙해진다면, 우리가 방석이나 매트가 있는 근처로 가면 자연스럽게 반려견은 방석 위에
    올라가 자리를 잡게 됩니다. 긍정적인 기억으로 손쉽게 훈련을 하기 위해 이렇게 정해진 방석이나 매트 위로 올라가게
    됩니다.

    이상으로 강아지와 반려견의 앉아, 기다려 , 엎드려 훈련하는 방법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무엇보다 반려견의 훈련은 보호자의 인내와 기다림이 가장 필요한 요건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인내를 가지고 서서히 조금씩 진행하다 보면 어느새인가 반려견이 우리 마음에 맞게 호흡을 맞추어 주게
    될 것입니다. 다른 훈련은 아래를 참고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 함께 읽으면 좋은 반려견 정보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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