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 스코셔 덕 톨링 레트리버, 이름은 어려운 견종이지만, 오리를 유인해서 사냥하는 견종으로
유명한 골든 리트리버와 비슷해 보이는 중형 반려견입니다.
1. 개요
역사
노바 스코셔 덕 톨링 레트리버는 어떤 견종일까요?
대략 19세기 초에 새를 사냥하는데 회수견으로 노바 스코셔 반도에서 그 기원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 견종은 오리 떼를 보고 쫓기도 하고 , 사냥을 할 때 주도적으로 오리의 행동을
이끌어 내거나 놀이를 통해서 오리의 흥미를 유발하면서 사냥을 하여 새를 물고 오기도
한다고 합니다. 일반 사냥개와 약간 다른 게 유인해 내어서 회수해 오는 역할을 잘 해낸
사냥견으로 유명합니다.
대략 100년이 넘도록 오리를 사냥하는 사냥개로만 사용되어 오다가 , 1945년경 캐나다
캔낼클럽을 통해서 공식적으로 견종이 인증되었으며 , 1960년에 들어서 미국으로 소개
되어졌고, 1981년에 와서야 세계적으로 연맹기록이 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출생지
알려진 바로는 출생지가 캐나다 노바 스코셔 반도에서 그 이름도 유래된 것으로 추정
됩니다. 라틴어로는 이 이름의 뜻은 '새로운 스코틀랜드'로 불리었다고 합니다.
2. 외형
크기
크기는 암컷의 체고가 대략 42센티미터에서 51센티미터 정도를 나타내 보이고, 수컷의
경우 대략 45센티미터 에서 54센티미터 정도의 체고를 나타내 보입니다. 색상과 모프로는
주로 레드 골드 색상과 적색, 코퍼색상을 나타내는 견종으로 겉보기에는 골든 레트리버와
매우 유사해 보여 , 작은 골든레트리버로 많이 오인받는다고 합니다.
체중과 특징
체중은 보통 암컷의 경우에는 약 17 킬로그램에서 20 킬로그램 정도를 나타내 보이며, 반면
수컷의 경우에는 대략 20 킬로그램에서 23 킬로그램 정도의 체중을 나타내 보이는 편입니다.
외모적 특징으로는 중형견으로 보기에도 튼튼해 보이며 근육이 잘 잡혀있는 정도의 체형을
나타내 보여 줍니다. 꼬리에는 비교적 풍부해 보이는 모량과 장식처럼 되어 있어서 매력적인
외모를 보여 줍니다.
이렇게 오리사냥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수영을 아주 잘하는 특징이 있는 견종이며, 이는
다른 레트리버 보다 작은 체구이기는 하지만, 수렵견에 특화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성격과 수명
친화적인가
대체적으로 나타내는 성향은 이해력 측면에서 지능이 높고 영리하여 판단이 빠르고, 사람들이
가르치는 것을 비교적 잘 소화하는 편입니다. 또한 인내력도 강하면서도 파워풀한 성향에
수영을 잘하기도 하고 재빠른 민첩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레트리버 성향상 회수해 오는 욕구가
강하며 , 유인하는 능력에 있어서는 사냥견 다운 면모를 보여줄 만한 기질이 있습니다.
수명
알려진 수명은 평균적으로 짧게는 약 10년에서 길게는 14년 정도의 수명을 나타내 보입니다.
이는 대체적인 중대형 견종 수명으로는 그래도 긴 편에 속해 보입니다.
4. 주의할 점
유전병
대체적으로 많이 알려지는 유전병은 피부질환과 관절질환 정도가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안과질환으로는 진행성 망막 위축증으로 망막의 세포를 퇴화시키면서 죽일 수 있습니다.
갑상선항기능저하증이나 고관절 이형성증도 대표적인 상위권의 질병으로 나타나기도 하며,
에디슨병 무균성 수막염등의 질환을 나타내 보일 수 있으나, 대부분 70% 이상의 노바 스코셔
덕 톨링 레트리버는 건강에 유전적 문제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기타
노바 스코셔 덕 톨링 레트리버는 대체적으로 신체의 균형이 좋고 , 중 대형견의 체형에
속하는 견종으로 , 민첩성이 뛰어나고 경계심등 사냥에 최적화되어있는 수렵견중
하나입니다. 사람에게 충성도가 높아서 , 도움이 될만한 일이라면 어떤 일이든 가리지 않고
배우려 하는 노바 스코셔 덕 톨링 레트리버는 비교적 길들이기가 수월하고 활달하고
아이들과도 잘 어울리는 편이라 가정 반려견으로는 더없이 훌륭한 추천 견종입니다.
다만 비교적 장모종에 속하는 편이라 털을 잘 빗고 관리해 주어야 하며, 꾸준히 브러싱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상으로 오리 사냥견, 노바 스코셔 덕 톨링 레트리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밖에 다른 견종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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