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공격성은 단지 위협하는 개도 있지만, 사람에게 달려드는 개도 있으며, 이런 공격적인 행동을
만드는 이유는 사회화 부족으로 근본원인과 해법이 필요합니다.
- 공격적 징후
- 주요 원인
- 사회화 시기 영향
- 견종과 성향의 변화시기
- 치료방법 및 개선의 팁
개가 공격적인 것은 매우 심각할 수 있습니다. 이는 반려견이 크고 작고를 떠나서 보호자인 견주에게 까지
문제가 될 수 있고, 심각한 상해를 입힐 수 있기 때문이지요.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활동 중에 벌레에 물리기도 하고 , 야외에서 응급상황이나 알려져 있지 않은
상해를 당하기도 하는데, 반려견에게 물리거나 상처를 입어서 응급실을 찾는 경우도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더욱더 우려스러운 점은 대부분의 피해가 어린아이들에게 일어난다는 것이지요.
이런 공격성은 강아지, 반려견의 특정 연령이나 강아지의 성별 그리고 품종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지도
않습니다.
만약 아직 어린 강아지가 이러한 공격성을 보이는 경우라면 사실 유전적 영향이 크다고 합니다.
또한 이러한 성향은 강아지가 자라면서도 지속적으로 유지되어 성견에 되기까지 계속 심각한 상태를
유발할 수 있게 됩니다.
적어도 이런 성향을 가진 견주라면 , 우리는 치료법을 고민할 수는 없겠지만, 최소한 이런 행동을 줄이거나
예방하기 위한 최소한의 노력과 훈련은 필요할 것입니다.
공격적 징후
이런 행동이 발현되기 이전에는 기본적인 두려움의 표현이나 표정, 반면 순종적 행동도 보이기도 합니다.
사실 동물의 공격성이라는 것은 적극적인 입장에서 공격하려는 행위라기보다는 무섭고 두렵기 때문에
반작용으로 나타나는 자기 보호 본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두려움의 표현은 아래와 같다고 볼 수 있으며, 이러한 징후가 공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정지된 행동과 태도
- 으르렁 거림과 낮은 소리를 냄
- 꼬리를 세우거나 고개를 듦
- 얼굴을 움직이지 않고 직접 쳐다보기도 함
만약 우리 반려견이 성향이나 성격, 태도가 이러한 성향이 있다면 , 사회성을 높여 주는 것도 필요하지만,
항상 주의 깊게 외출이나 산책을 하고 , 절대 목줄을 착용하지 않은 채로 나간다면 갑자기 사고가 날 수도
있으니 조심하여야 할 것입니다.
공격성의 주요 원인
그렇다면 강아지 공격성의 주요 원인으로는 어떠한 점들이 있을까요?
사실 어쩔 수 없는 상황의 원인들이 많은데 , 이러한 요인은 유전적인 요인이나 근친교배로 인한 이유,
그리고 성적인 성숙의 경우에 불가피하게 공격성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태어난 이후 환경적이거나 상호작용에 의한 영향이라 한다면, 아무래도 집단사육이나 동물번식 공장에서
부족한 사회화로 시간을 보냈다거나 , 학대를 많이 받았던 경험이나 사람에게 거칠고 가혹하게 다루어진
원이 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본다면 개의 공격성의 원인은 사람들의 잘못이겠지요.
정상적으로 나고 자라 입양이 되었던 경우라도 , 너무 많이 버릇없이 모든 행동을 방관하면서 키우거나
다른 공격적인 개로부터 공격을 받았거나 , 사람이나 반려견끼리 상호작용이 충분하지 못하였던 경우도
공격성이 생기는 것에 중요한 작용을 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사회화 시기영향
보통 개가 태어나서 사회화가 필요한 시기는 생후 대략 3주경부터 14주 정도라 치면, 4달 정도까지는
사회화 훈련이 필요한 시기라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입양시기는 어린 강아지 입양 시에 두달령에 - 약 8주 - 입양이 많이 이루어지는데, 대략 이 시기에는
강아지가 가장 많이 두려움을 느끼고, 겁을 낼 수 있는 시기입니다.
사람으로 따지면 청소년기는 대략 4달, 14주 정도차에 시작되는데 , 이 정도 연령이 되는 시기까지 충분한
사회화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반려견 성격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민감해지고, 예민해지고 다른 사람이나 개들에게 심하게 경계하게 되거나 , 믿지 못하는 경향이 드러날 수
있습니다. 조금만 낯설어도 짖어대고 , 으르렁 거리기도 하는데 이러한 행동들은 사회화 시기를 어떻게
보냈느냐에 따라 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공격성이 심한 견종과 시기
견종에 따라서 공격성이 심한 녀석들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적인 견종으로 보자면 핏불테리어,
비글, 도사견, 잉글리시 또는 프렌치 불도그, 도베르만핀셔, 라이카, 그레이트덴, 로트와일러, 스태퍼드셔
테리어 같은 종류들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입마개 의무착용 견종으로 5대 맹견으로는 도사, 로트와일러, 핏불테리어, 스테퍼드셔
불테리어, 아메리카스태퍼드셔테리어 같은 종류가 있습니다.
개가 공격성을 띠게 되는 시기는 성적 성숙이 되었지만, 중성화가 되지 않은 경우의 시기와 수컷 강아지가
다리를 들고 소변을 누기 시작할 때 정도의 시기입니다.
발정기가 된 암컷이나 어미개로써 강아지를 젖을 먹이고 관리하는 개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공격성이 증가하게 되는 시기가 되겠습니다.
이밖에도 사회화 시기에 사람들이 많이 접하지 않았거나, 앞서 말씀드린 대로 사람들에게 많이 학대
당하였거나, 괴롭힘을 당한 경우에는 자연히 공격적인 개가 되게 되는 것입니다.
공격성 치료방법
사실 딱히 정해진 치료법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선 시기적으로 공격적인 경우라면 이러한 시기를 잘 지나야 할 것입니다. 또한 중성화 수술을 아직
하지 않은 경우라면 중성화 수술로 인해서 공격성이나 영역본능에 대한 것들을 누그러 뜨릴 수 있습니다.
집에서 강아지를 키울 경우에 서열관계에서 사람보다 강아지가 우위라는 것을 만들지 않아야 합니다.
항상 서열관리에서 강아지가 사람보다 우위라는 인식이 없도록 집에서 잘 관리해 주는 것은 기본입니다.
물론 입양을 하여서 선택을 하여야 하는 상황이라면 ,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는 강아지는 피하시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서열훈련
강아지를 사람과 한 침대에서 자게 해서는 안됩니다. 강아지는 크레이트에서 별도의 자기의 잠자리를
인식시켜 줄 필요가 있습니다. 다음으로 절대 과잉보호를 해주고, 강아지의 모든 행동을 다 받아주게
된다면 강아지는 서열에 혼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강아지 사회성 저하와 함께 분리불안증을 유발할 수도 있으므로, 엄해야 하는 경우는 엄격하게
강아지를 꾸짖어야 할 것입니다.
무조건적으로 이쁘다고 강아지를 안고 다니기만 한다거나, 지속적으로 포옹만 해주거나 한다면
강아지는 서열에 착각을 할 수 있는 원인이 되므로, 가끔 터치를 하실 필요는 있지만 너무 과하다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다시 공격성을 이야기하자면 , 다른 반려견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또는 애견카페
같은 곳에서의 활동을 통해서 비슷한 반려견과 만나거나 활동할 기회를 만들어 주시는 것도 필요합니다.
공격적이지 않은 개들과 어울리고 놀 수 있다면, 이러한 공격성은 조금 개선될 수 있습니다.
공격성 개선의 팁
공격성 개선을 위해서는 몇 가지 행동에 대한 팁을 고려한다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강제적으로 억압적인 행위보다는 강아지가 행동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법
- 집착에 의한 공격성을 보이는 경우에는 장난감이나 대체를 할만한 것들로 전환
- 흥분한 상태에서는 잠시 기다렸다 흥분을 전환시키고 , 침착하게 상황을 다른 곳으로 돌리는 방법
- 혼내기보다는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도록 독립된 공간과 시간을 주자
- 두려움이나 공포심을 느끼는 환경이나 대상, 요소를 제거해 주도록 하자
이상으로 강아지 공격성의 주요 원인과 대처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대부분의 경우가 어쩌면 사람들의 실수와 과오를 통해서 드러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이외에는 그들의 두려움과 공포를 만들어 주었던 우리에게도 책임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밖에도 강아지와 고양이의 정보나 문제에 대해서는 아래 글들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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