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식욕부진과 거식증은 여러가지 원인을 가질수 있으나, 크게는 질병과 의학문제 그리고 심리행동
문제와 마지막으로 음식의 문제가 있을수 있습니다.
우리 개가 밥을 먹지 않는다면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강아지가 밥을 먹지 않으면 보호자 가족들이 사실 더 많이 걱정을 하게 됩니다. 우리 강아지는 우리에게
어디가 아프다고 이야기 할 수 없기 때문이겠지요.
강아지 식욕부진 상황은 모든 우리 반려동물 가족들에게 스트레스가 되어질수 있으며 , 좀 더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본다면 질병이나 의학적으로 문제가 분명 있을 수도 있습니다.
여러 가지 가능성들은 정확한 진단아래서 정밀검진을 통해서 판단하여야겠지만, 기본적으로 어떠한
가능성들과 문제점들이 있을수 있을지 우리가 한 번쯤 참고로 짚어 볼 필요는 있을 것입니다.
여기서는 이러한 몇가지 이유와 전반적인 이해를 하기 위한 점검을 해보고자 합니다.
대표적인 분류로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본다면 ,
첫째, 질병과 의료적인 문제점들로 인한 거식증
둘째, 행동학적인 문제점 이나 심리적인 문제로 인한 거식
셋째, 단순히 제공된 음식 자체만으로의 문제점
이렇게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서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어떤 점들이 있는지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질병의 문제
- 행동및 심리적 장애
- 단순한 음식의 문제
- 원인별 파악
- 대처방법 및 조치방안
질병문제
우선 가장 대표적인 것은 식사를 하지 않는 거식증 적인 문제나 구토와 같은 비정상적인 행위들로 유추해
볼 수 있는 것이 질병과 의학적 문제들이고 여기에는 아래와 같은 증상들을이나 질병을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 배탈이나 설사와 같은 증상
- 치과질환의 일환으로 구강궤양, 염증, 통증으로 인한 질환
- 구토와 메스꺼움, 헛구역질과 장내의 기생충 질환
- 발열증세와 혈뇨 또는 혈변증세
- 황달 증상이나 염증, 신장질환으로 인한 배뇨장애나 과다 배뇨
물론 이외에도 많은 다른 비정상적 질병의 임상증상이 있을 수 있겠으나, 대략적으로 위와 같은 증상들이
있는지를 우선 확인해 보시는 것이 기본적인 사항이라고 봅니다.
당연히 반려견의 식욕부진과 점차적인 증상들의 악화가 예상될 수 있으므로 , 병원 검진이 필요할 것입니다.
행동 및 심리장애
이 부분으로 인한 거식증이나 식사를 잘못하는 경우에는 단순히 얘기하자면 스트레스 원인이사 불안의
증상과 두려움 등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강아지의 스트레스 요인은 쉽게 사람의 시선에서 생각하는 스트레스 요인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들은 사람과 다르게 소리를 듣고, 보고 , 느끼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쉽게 받아 들일수 있는 작고 사소한 것들이나 미약한 소리조차도 강아지나
개들에게는 아주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도 있고 ,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어서 불안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만약에 우리 집에 새로운 가족이 들어와서 사람이 늘어났다거나 , 다른 반려동물이나 없었던 물건들이
늘어났다거나, 이사를 새로 하게 되어서 환경적인 변화가 일어났다든지 , 여행이나 새로운 집 주변 공사,
소음과 연관된 날씨에 의한 폭풍이나 번개, 불꽃놀이등의 시끄러운 환경에로의 변화나 집에 새로 들여온
환경에 적응하는 단계인 강아지에게는 엄청난 변화와 스트레스 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참고로 강아지 청각은 사람에 비해서 수배에 달하는 귀의 근육과 함께 소리를 모아서 수배를 넘는 거리의
소리를 예민하게 들을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공사소음이라고 해도 강아지에게는 아주 엄청난 변화일 수
있습니다.
다른 반려동물의 입양으로 인한 문제는 공간이나 가족의 침해받는 위협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당연히 식사를 하게 되는 경우에도 스트레스 일수 있으며,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강아지는
다른 동물로 인해서 피해를 느끼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려견 거식증의 원인이 바로 이러한 스트레스성과 정신적인 부분에서 기인된 것이라면
개는 이벤트 발생 후 하루, 이틀 정도가 지나게 된다면 다시 먹을 수 있습니다.
단순한 음식문제
음식자체의 문제라면 비교적 단순한 경우 이겠지요?
우리가 직접 먹어보지 못해서 잘 모를 수 있겠지만, 음식자체가 좀 오래된 음식이었거나 , 약간 상했을 경우
이로 인해서 문제가 되었을 수 있음을 간과할 수 없습니다.
반려견 종류에 따라서 , 개체에 따라서 조금 더 음식에 민감할 수도 있으며, 이로 인해 장트러블이 좀 더
잘 발생하게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으로 유통기한과 개봉한 지 얼마나 되었는지는 꼭 확인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건사료의 경우에도 튀긴 탄수화물 베이스로 만들어진 제품이기 때문에 오래 보관하게 된다면 쉽게 부패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 잘 밀봉해서 남은 건사료를 잘 보관하여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동 접착을 하여서, 재밀봉 하는 도구도 온라인상에 판매하고 있으며 , 공기가 최대한 통하지 않도록 밀봉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부패를 막고,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습식사료, 캔사료의 경우에는 한번 개봉하면 바로바로 섭식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에 보관하여야 한다면 냉장고에 랩을 잘 씌운 상태로 하루이틀 정도가 지난다면 폐기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강아지에 맞는 사료를 찾기 위해서 건사료를 몇 가지 돌아가면서 바꾸어 주실 수도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우리 반려견의 기호성이나 기존에 먹던 사료나 음식의 성분이나 상태, 성질에 따라서
호불호가 다를 수는 있겠지만, 좋은 기호성의 사료를 찾기 위해서는 평소 너무 과다하게 많은 먹을거리를
제공해 주시는 것은 지양해야 할 것입니다.
참고로 건사료를 바꾸어 주시는 경우에는 한 번에 100% 바꾸시면 안 되고 , 조금씩 일주일에 걸쳐서
섞어 주시면서 비율을 올려 주시는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기호성을 올려 주시기 위해서는 건사료를 살짝 데워서 후각적인 자극, 향을 더 높여 주신다면
강아지들은 기호성이 더 좋아질 수 있는데, 이러한 방식으로 거식을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해 주실 수
있습니다.
원인파악: 1. 물은 마실까?
여러 가지 가능성과 거식의 원인을 파악하는 것 중 하나로서 , 강아지가 물을 마시는지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만약에 강아지가 물을 마시지 않는다면 다른 구강 내 통증이나 메스꺼움을 느끼고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물을 마시고 토를 한다거나 , 헛구역질을 하게 되면 장폐색 같은 문제가 있을 수 있는지 의심해 봐야
하며, 이는 동물병원 진찰을 통해서 검진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원인 질병으로는 신장염이나 췌장, 기생충이나 간염증, 장폐색이나 악성종양 같은
다양한 심각한 질환이 원인이 될 위험이 있기도 합니다.
거식이나 식사를 하지 않는 시간이 길어져 하루를 넘기게 된다면 반드시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수액이나 다른 처방이 필요할 것입니다. 특히나 어린 강아지의 경우에는 응급상황까지 가게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원인파악: 2. 수술한 적은 있나?
반려견이 수술을 받은 적이 있었다면 , 이로 인해서 식사를 거부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는 수술을 하고 한참 이후에 갑자기 거식을 한다는 의미는 아니고, 수술 직후를 이야기하는 경우
입니다.
수술 이후에는 약물로 인한 메스꺼움과 식욕 감소, 구토와 비슷한 증상들이 동반될 수도 있는데, 이는
마취제로 인한 부작용 증세나 진통, 항생제로 인하여서 식욕이 억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는 심각한 상황은 아니고 당연하고 일반적인 경우이니 강아지가 좋아하는 기호성 좋은 식품이나
반려견이 좋아하는 간식이나 레시피를 통해서 식욕을 돋우어 주면서 개선이 가능할 것입니다.
원인파악: 3. 간식은 먹나요?
건강적으로 질병이나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이러한 부분들을 추가로 체크해서 판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료가 아닌 다른 간식에 대해서는 반려견이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잘 먹는지 정도입니다.
다른 활동성이나 행동, 놀이 정도에서는 변화가 없는데 단지 먹지 않고 있는 경우라면 지나친 식사로
인해서 안 먹고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간식을 먹기 위함 이거나, 간식만으로 인해서 이미
지나치게 배가 불러서 그럴 수 있기 때문에, 앞뒤 정황을 잘 살펴야 할 것입니다.
이상이 있는 경우는 사실 토를 하게 되거나 설사를 하게 되는 경우와 함께 거식증을 일으키는 상황입니다.
추가적인 증상으로 다른 신체적 이상 징후를 보이는 경우라면 분명히 문제를 진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강아지 간식에 대한 내용은 아래글을 한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원인파악: 4. 노령견입니까?
아무래도 노견의 경우에는 식사를 잘 못하게 되는 경우도 높을 수 있지만, 다른 질환의 유병률로 인해서
식사를 거부하게 될 확률도 올라갑니다. 이러한 질병의 종류에는 아래와 같은 질환들을 우려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질환은 신장염, 담낭염증, 췌장 및 악성종양, 치과적 구강염증이나 구강질환으로 인할 경우가
가장 빈번히 노령견에서 발병하는 거식의 원인 중 하나입니다.
다른 이유로는 노령견의 경우 시력이 나빠져서 인지 기능이 저하되거나, 이동에 문제가 있어서 제대로
음식을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건강이 악화된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경우는 사실 활동력이나 반려견의 움직임등을 잘 주시해 본다면 , 알 수 있는 부분이겠지요?
이런 점들을 체크해 본다면 노령견을 위한 조치들이 조금 더 세심하게 필요할 것입니다.
이는 밥그릇을 기존에 위치, 잘 먹을 수 있고 찾을 수 있는 곳에 놓아두고 바닥에 푹신한 매트나 베드를
깔아 주신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는 노령견의 관절에도 무리를 주지 않게 하기 위해서 이지요.
또한 하루 이상 거식을 한다면 병원에서 정밀 진단을 받아 볼 필요는 있겠지요?
강아지의 경우도 아직 어리기 때문에 , 먹어야 하는 주기가 노령견이나 성견에 비해서 더 짧습니다.
이 말은 더욱 자주 먹어야 한다는 뜻인데요. 체격이 작고 몸무게가 적게 나가는 강아지들은 저혈당
위험도 또한 높으며 , 식사를 하지 않음으로써 몸에 바로 손상이 갈 수 있습니다.
탈진상태 가 되거나 하기도 하기 때문에 응급적 상황까지 갈 수 있습니다.
어린 경우라면 사료가 너무 크지 않았는지? 사료크기가 강아지가 씹어먹기에 적당하였는지, 치아상태가
아직 완전히 잡히지 않은 이유인지 , 사료를 습식처럼 물과 함께 불려 주어야 하는지 한번 더 판단해 봅시다.
원인파악: 5. 분리불안
분리불안이 있을까요?
분리불안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이유와 원인에 대한 해결책을 파악할 수 있겠지만,
대부분의 이러한 심리적 장애를 가지고 있는 강아지들은 사람이 집에 없는 경우에는 식사를 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보호자 나 주인들이 집에 있는 경우 - 물론 분리불안의 대상인 견주 한 명이 대상일 수 있습니다. -
한 공간에 같이 있는 경우 식사를 하지만, 그 사람이 같은 공간에 없다면 식사를 하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 반려견의 심리적 치료가 필요한데요. 향기를 이용한 디퓨저 같은 것들이나 페로몬, 그리고
씹을 수 있는 강아지 관련 용품들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분리불안에 대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 보겠습니다.
원인파악: 6. 특이사항 없다면 기호성?
간식을 먹는 것처럼 단지 다른 것이나 좋아하는 것은 먹음에도 불구하고 , 사료만 먹지 않는다면 사실 크게
걱정할만한 일은 아닐 것입니다.
물론 습식사료나 수분성 간식만을 특별히 잘 먹고, 건사료를 잘 먹지 않으려 한다면 구강질환의 문제를
의심해 볼 수는 있겠습니다. 구강질환이 심해서 입안이 아픈 경우에는 잘 씹지 않으려 하기 때문에 습식
사료인 캔사료는 좋아하지만, 건사료를 먹는 것은 꺼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가 아니라면 단순히 '기호성' 문제로 인해서 그럴 수도 있는데요.
이는 다른 간식이나 습식사료인 캔사료, 여러 가지를 급여해 봄으로써 어렵지 않게 판단 가능 하겠지요?
원인파악: 7. 당뇨가 있는 개?
여러 가지 거식의 원인으로 많은 질병들을 거론해 보았습니다.
이러한 많은 원인 중에서 당뇨병 질환에 걸린 강아지의 경우 먹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경우는
강아지에게 심각한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임상 증상으로는 무기력증이나 무반응, 구토와 설사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당뇨에 걸린 강아지, 반려견이 있고 평소에 인슐린 투여를 해주시는 경우라면 특히나 인슐린 투여를 해주시면
절대 안 되는 경우인데요. 그 이유는 식사를 하지 않고 임의로 인슐린 투여 시 저혈당증으로 인해서 심각하게
위험한 상황에 몰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병원에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으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원인파악: 8. 임신 거식
이런 의심은 일반적인 상황인데요. 만약에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았고, 암컷 강아지가 임신을 할 수 있는
상황에서는 발열과 함께 거식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강아지들은 중성화 수술을 하고 키우니
임신의 이유로 이러한 거식이 오기는 힘든 경우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개선방법 및 조치
만약 질병으로 인한 문제라면 당연히 동물병원에서 정밀검진을 통해서 그 질병의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이 될 것입니다.
두 번째로는 각각 원인에 맞는 대처법과 해결방안으로 개선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 닭고기나 닭가슴살을 삶아서 사료와 함께 섞어서 급여해 주기
- 기호성을 높일 수 있도록 통조림캔 습식사료를 살자고 데워서 급여하기
- 사료와 닭고기 육수를 내어서 섞어서 수분함량과 기호성 높여 주기
- 영양분이나 기호성 영양제 첨가하여서 , 양질의 사료나 좋아하는 간식과 함께 먹이기
이 정도의 조치가 특정한 질병으로 인한 경우를 제외하고 집에서 강아지 식사에 대한 관심이나 좋아하도록
만들어 줄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사를 잘하지 못하거나 거부하는 경우에는 병원에서 정확한 검진과 함께 수액을 맞혀서
영양적으로 탈수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해 주시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밖에도 개 건강과 관련한 사항이나 정보는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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