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잔과 킹콩

고양이의 벼룩과 기생충 예방을 위한 방법과 관리 요령에 대해서 간략히 핵심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 벼룩 및 기생충의 위험성과 파악

고양이에게 기생하는 벼룩과 기타 기생충은 단순히 가려움을 초래하는 작은 불편함 이상이다. 이들은 고양이의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되며, 알레르기성 피부염, 빈혈, 심지어는 기생충에 의해 전달되는 질병들까지 초래할 수 있다.

또한, 이 벼룩들은 사람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고양이는 물론이고 가정 환경의 건강까지도 생각해야 한다. 고양이를 지키고자 한다면, 벼룩과 기생충의 존재를 빠르게 파악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벼룩의 경우, 고양이가 자주 긁거나 물어뜯는 행동을 보이는지, 털 사이에 작은 검은 가루(벼룩의 배설물)가 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기생충의 존재 여부는 대변 검사로 파악할 수 있으며, 이는 정기적인 수의사 방문 시 수행할 수 있다. 복잡한 생태계의 일부분인 벼룩과 기생충이지만, 고양이의 안녕을 지키기 위해 이들을 관리해야 하는 책임은 고양이의 보호자에게 있다.

벼룩 및 기생충 예방을 위한 관리 방법

예방은 치료보다 낫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벼룩과 기생충 관리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적극적인 예방 조치는 고양이뿐만 아니라 보호자에게도 스트레스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보호자는 예방을 위해 벼룩, 진드기, 회충 및 기타 기생충을 죽이는데 효과적인 정기적인 항벼룩, 항진드기제를 사용해야 한다. 이런 약제들은 외부 기생충뿐만 아니라 내부 기생충에 대해서도 방어 막을 형성해 주는 경우가 많아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고양이의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이는 바닥 청소와 같은 단순히 먼지를 제거하는 것을 넘어, 정기적인 침구류 세탁, 고양이 장난감 및 놀이 공간의 소독 작업을 포함한다. 문자 그대로 고양이와 주인 모두에게 '청결함'은 기생충의 위험을 '털어내는' 중요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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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에서의 간단한 예방 조치

고양이 보호자로서 매일의 소소한 습관이 중요할 때가 있다. 초기 단계에서 벼룩이나 기생충의 존재를 중지시키고자 한다면, 고양이의 침구와 생활공간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 외에도 정기적으로 브러싱을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브러싱은 고양이의 털에 숨어있을 벼룩과 기생충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며, 또한 고양이와의 유대를 강화하는데도 탁월하다. 고양이의 행동과 건강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도 중요하다.

예를 들어, 고양이가 자꾸 긁거나 피부에 빨간 반점이 있다면, 이는 벼룩으로 인한 알레르기 반응일 수 있으므로 즉시 수의사와 상의하여야 한다. 대부분의 경우, 소소한 예방 조치들은 큰 문제로 발전하기 전에 벼룩과 기생충을 제거할 수 있는 첫 단계가 된다.

벼룩 및 기생충 치료제의 효과적 사용

벼룩 및 기생충 예방을 위한 다양한 치료제가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데, 이를 사용할 때 보호자는 몇 가지를 숙지해야 한다. 먼저, 치료제를 사용하기 전에는 고양이의 몸무게와 연령을 확인하여 제품의 용량을 정확하게 맞춰야 한다.

잘못된 용량은 효과가 떨어지거나 고양이에게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치료제 사용에 있어서는 각 제품의 지침을 정확히 준수하고, 수의사의 조언을 구하는 것이 안전하다.

일부 제품은 사용 시 일정 기간 동안 고양이를 목욕시키지 않아야 하는 등의 주의사항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매력적으로 들릴지 모르겠지만, 고양이 목욕은 벼룩 치료 이후 며칠간은 피해야 하는 '수상한' 행위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고양이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벼룩 및 기생충 예방과 관리는 보호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행동으로만 완성될 수 있다. 공격적인 예방책과 철저한 위생 관리는 고양이뿐만 아니라, 가정 내의 다른 구성원에게도 영향을 미치므로, 이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될 것이다.

제시된 방법들을 털끝 하나까지 철저히 지키지 않는다면, 예상치 못한 벼룩과 기생충의 '입구'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하자. 이 글을 매일 읽고 실천한다면, 고양이를 짜증나는 작은 기생충들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다. 벼룩과 기생충이 고양이에게 피해를 주지 못하도록 보호자가 앞장서 일 까지 챙겨야 할 것이다.

오늘은 고양이 진드기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 볼까요? 고양이에 기생하는 해충으로 가장 유명한 벼룩 외에 고양이의 피를 빨아먹는 해충인 진드기도 있습니다. 실내에서만 생활하는 고양이는 진드기에 걸릴 가능성이 적지만, 밖에 외출을 하기도 하는 외출냥이 고양이나 다른 동물로부터 진드기를 데려올 수 있으므로 진드기의 특성과 대책, 퇴치 방안을 알아두는 것이 고양이 보호자와 가족에게 분명 도움이 될수 있을 것입니다.

<고양이 진드기 있을 경우 증상 알아보기>

진드기 옮는 과정

진드기는 풀이나 나무에 붙어서 동물이 지나갈 때까지 기다렸다가 기생하여 지나가는 동물의 피를 빨아먹습니다. 진드기의 이슈는 피를 빨아먹을 뿐만 아니라 많은 질병의 매개체가 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흡혈기생충 (벌레)가 사랑하는 반려동물에 붙어 있다거나, 우라기 사는 집으로 들어오게 된다는 사실은 생각만 해도 끔찍한 것 같습니다.

특히, 고양이가 매우 자유롭게 돌아다니거나 길고양이를 데리고 오면 진드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진드기는 딱딱하고 톱 같은 끝부분을 활용하여 피부를 찢어 피를 빨아들이고 입에서 젤라틴 같은 액체가 흘러나와 피부에 달라붙습니다.

피를 빨아먹으면 100배 더 커지며 기본적으로 그 크기는 1센티미터를 넘을 수도 있습니다. 흡혈초기에는 아주 작아서 보이지 않다가 흡혈을 하게 되면 무척이나 커질수 있는 것이지요. 진드기는 기대보다 크기 때문에 고양이에게 쉽게 발견될 수 있습니다. 힘들게 잡아당기면 진드기의 입이 고양이의 피부에 박힐 수 있으므로 무턱대고 잡아 당기기 보다는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고양이는 벼룩과 달리 진드기가 붙어도 가렵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긁는 행동만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 흡혈 전 진드기의 육체는 가늘고 참깨 크기 정도(약 1mm)이며 회색 혹은 갈색을 띠지만, 흡혈 후에는 팥알만한 크기규모로 부풀어 검은색을 띠며 겉모습은 큰 사마귀나 티눈처럼 보이기도 해서 육안으로는 식별이 조금 혼란스러울수 있을 것입니다.

진드기 크기와 육안구별법 특징

피부가 얇아서 피를 빨아먹을 수 있는 곳에 쉽게 달라붙을 수 있으므로 헤어 속, 귀 속, 눈이나 입 주변, 겨드랑이, 목, 발가락 사이 등 깊숙이 손가락을 넣어 세심하게 검토하고 느껴보세요.

진드기를 제거하기 위해 핀셋을 활용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특별히 흡혈진드기는 접착성 물질로 피부에 단단하게 부착되어 있어 잡아당기기 힘들지만, 너무 세게 잡아당기면 입 부분이 피부에 남아 궤양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그리고 진드기의 부은 몸체에 압력을 가하면 진드기가 체액이 혈류로 역류할 때 알려지지 않은 병원체에 의해 감염될 위험 가능성 있습니다.따라서 무작정 보이는 것 같다고 잡아 당긴다거나 손으로 빼내려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진드기 제거방법

다행히 진드기가 피를 빨기 시작하기 전에 발견하면 핀셋 등으로 제거할 수 있지만 이는 확실하지 않은 방법임은 말씀드렸구요. 진드기 제거용으로 특히 개발된 핀셋을 사용하거나 동물병원에서 진드기를 안전을 고려한채로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초로 진드기를 제거하는 방법은 많이 알려져 있지만, 진드기가 피를 빨았다면 여러가지 병원체가 체내로 유입되었을 확률이 높으며, 이와 비슷한 병원체는 동물뿐만 아니라 인간에게도 심각한 손해를 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동물병원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방치로 인해 일어나는 질병의 전형적인 예는 고양이 혈바르토넬라증입니다. 기력부족, 빈혈, 체중감소,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이러한 질병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빈혈이 악화되면 고양이의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습니다. 또 다른 증상으로는 심한 피부염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진드기 매개 병원체는 고양이뿐만 아니라 인간에게도 심각한 질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라임병, Q열, 일본홍반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

진드기를 방치하고 “그냥 피를 빨아먹는 것뿐”이라고 말하면 고양이뿐만 아니라 함께 생활하는 인간에게도 분명 기생충으로부터 전염병이나 해를 끼칠 수 있는 것은 앞서 언급드린대로 사실 입니다. 고양이의 피를 빨아먹는 진드기를 발견했다면, 집에서 억지로 제거하기보다는 동물병원에서 제거하는 것이 좋으니 , 진드기 발견 즉시 동물병원 내원을 추천 드립니다.

이상으로 고양이 진드기 증상과 제거방법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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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검은 귀지가 많다면 의심해 보아야 하는 질병들이 있습니다. 과연 어떤
질병들이 고양이 검은 귀지를 만들어 내는 것일까요? 사실 크게는 두 가지 정도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여기서는 가장 일반적인 원인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벌레 vs 귀지

1.1. 검은 귀지의 원인

사실 검은 귀지의 대표적으로 의심되는 것은 귀진드기입니다. 고양이 귀진드기는
특히나 냥줍이나 길고양이를 입양하신 경우라면 거의 90% 이상 의심해 볼 수 있는
질병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귀진드기는 단순히 움직이고 꿈틀대는 것만이 아니라 문제는 피부를 물어뜯어
상처를 낸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서 고양이 귓속에서 태어나고 성장하며
괴벽을 먹는다는 것인데, 이러면서 염증들이 더 악화되게 되는 것입니다.

1.2. 진드기 의심증상

사실 사람눈에 귀진드기가 보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검은 귀지가 많이 보인다면
우리는 이것을 첫 번째로 의심할 수 있으며 , 주로 증상은 당연히 머리를 많이
흔들어 대거나 , 귀진드기 감염으로 인해서 가려움증을 많이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주로 고양이 귀의 외이도에서 살아가게 되는데 , 목이나 엉덩이,
꼬리나 귀 주변, 그리고 고양이의 다른 피부조직에서도 살아갈 수 있기 때문에
고양이에게는 심한 가려움 증세를 보이게 만들어 줍니다. 

2. 귀지원인과 진단처방

2.1. 귀지 색상 원인

귀 진드기 감염증의 대표적인 증상이나 흔적은 바로 검은 귀지라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귀지가 이렇게 검은색으로 나타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는
귀진드기 배설물로 가장 많이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진드기가
번식이 심한 경우에는 심하면 냄새도 나기도 하고 검은 귀지가 가득 차게 된
외이도 모습을 볼 수도 있습니다.

2.2. 진단치료

귀 진드기 감염 진단치료의 경우에는 비교적 어렵지 않게 치료도 가능하며,
다행히 완치도 가능한 질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주로 고양이
귓속을 진단하는 현미경으로 진드기 감염여부를 육안으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외부기생충약을 기본적으로 외이도에 사용해 볼 수 있으며, 
항생제 또는 다른 약제를 사용할 수 있는데, 치료에는 짧아도 2주에서 길게는
한 달 이상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3. 격리와 예방

3.1. 고양이 격리

당연히 진드기 감염이 확인되거나 의심이 된다면 가급적 빨리 격리해 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는 특징이 있지만, 고양이에서
고양이로는 어렵지 않게 검은 귀지를 일으키는 진드기는 쉽게 감염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밖에도 야외 산책이나 바깥 외출 시 우리 고양이가 길고양이와
접촉하는 일은 금지하여야 할 것입니다.

3.2. 예방조치

예방차원에서는 집안에서 진드기나 먼지가 잘 살지 못하도록 청결관리와 
환경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따라서 가급적 카펫나 먼지나 진드기가
잘 살 수 있는 환경이라면 바꾸어 주실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귀세정제를 사다가 한 번씩 청소를 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샴푸의 경우에는
약용샴푸제, 클로르헥시딘 제재의 샴푸로 정기적 목욕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고양이 검은 귀지 원인의 하나로 말라세지아 곰팡이를 꼽을 수
있는데요. 말라세지아 곰팡이로 인한 검은 귀지의 경우는 아래글을 한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양이 검은 귀지가 말라세지아 피부염? 증상과 대처 5가지 사항

이상으로 고양이 검은 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른 고양이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양이 타이레놀 , 왜 위험한 것일까? 고양이 퇴치제?

고양이 쓰다듬기, 쓰다듬는 방법과 효과 4가지 이야기

목걸이 효과, 진드기 종류 등에 대해서도 살펴보겠습니다.
고양이진드기 는 여러가지 원인과 이유로 인해서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는 자체적으로 발생하기도 하지만,
특히나 외출이나 카페등 다른 고양이와의 접촉 여러 가지 이유로 고양이 진드기가 발생할 수도 있는데요.
고양이 진드기 발생원인과 이에대한 진드기 예방방법, 진드기 대처법 등에 대해서 어떻게 하면 우리 고양이를
조금 더 안전하게 할 수 있을지를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1. 원인

고양이진드기 는 왜 생기는 것일까요?
가장 대표적인 것이 진드기 감염에 의해서 감염된 고양이와 접촉으로 인해서 전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진드기 감염에 의해서 세균 감염에 동반되기도 합니다.
귀진드기의 경우에는 비위생적인 집안 주변 환경에 의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주로 집안 카페트나 먼지가 많이 나는 곳, 천이나 이불, 양모나 털이 있는 모직 같은 것들에 의해서
청소를 깨끗이 하지 않고, 집이 위생적이지 못한 경우에는 이러한 것들로 진드기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사실 저절로 진드기가 생긴다는 부분에서 좀 의아해하실 수도 있는데요.
진드기의 경우에는 침대나 옷, 섬유조직으로 되어 있는 부분이 있다면 , 이러한 부분에서 어느 정도 습도가
맞춰지면 진드기가 저절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나머지의 경우는 주로 외부감염인데요. 
이는 주로 외출냥이가 되거나 , 길냥이로 부터 옮아온다거나 , 산책 같은 것을 하는 경우에 다른 동물이나
다른 고양이로부터 쉽게 옮기도 합니다.

진드기 종류로는 일반적인 귀진드기 , 피부에 병을 유발하는 옴 진드기 , 벼룩과진드기 정도가 외부 기생충
이며, 체내기생충으로는 일반적이고 분변을 통해서 전염되는 회충, 코시듐이나 지아디아 같은 위나 장에 
기생하는 기생충도 있을수 있습니다.

2.증상

고양이진드기 의 감염 증상으로는 어떤 행동이 있을까요?
우선 , 전염력이 높은 진드기가 발생한 경우에는 눈에 띄게 가려움으로 인한 긁는 행위를 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털이 윤기가 나지 않고 , 가늘어지게 되면서 비듬이나 각질 같은 조각들이 듬성듬성 보일 수가 
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신다면 피부는 주름이 늘어지고 , 두툼해 지게 됩니다.
잘 생기는 부위가 사실 귀진드기가 가장 고양이에게 쉽게 빈도가 높게 나타나며, 머리나 얼굴 안면부위,
그리고 목근처 부위에서 피부질환이나 털 빠짐이나 이상 징후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감염 부위에 털이 빠지게 되고 , 심하게 긁어 대기 시작한다면 긁어 대면서 상처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고양이는 일반적인 경우에 깨어있는 시간의 대략 30% 이상을 그루밍으로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요.
만약에 고양이가 그루밍을 잘 못하게 되는 경우에는 이러한 고양이 진드기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 그루밍에 대해서는 아래글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2021.12.21 - [고양이/고양이 행동] - 고양이 그루밍 , 우리가 몰랐던 8가지 비밀 이야기

2021.02.01 - [고양이/고양이 행동] - 고양이 그루밍 , 스크래칭.. 고양이가 좋아하는 것들?

3. 진드기 확인법

고양이진드기 를 확인하는 방법이 따로 있을까요?
사실 그냥 눈에 띄게 진드기가 육안으로 확인된다면 다른 확인방법은 필요가 없겠지요?
단지 고양이진드기 가 눈에 잘 띄지 않는다면, 어릴 때 마치 참빗으로 머리를 빗어내리면, '이'가 우두두
떨어지듯이 브러싱을 통해서 확인하는 방법이 있을수 있습니다.
물론, 바닥에서 눈에 띄게 '이'나 진드기 등의 기생충을 잘 확인할 수 있도록 하얀 티슈나 종이 같은 것을
깔아 두시고 확인하시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4.진드기 예방법

고양이벼룩이나 해충, 진드기를 예방하기 위한 여러 가지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유명한 약은 왠만한 집사님들도 잘 아시는 '레볼루션' 이 있겠습니다.
이는 주로 심장사상충 예방약이면서 동시에 진드기 같은 감염도 막아주는 효과가 있는데요.
레볼루션 다음으로 많이 동물병원에서 사용하시는 제품으로는 '애드보킷' 그리고 '브로드 라인'으로
대부분 범용적인 진드기, 해충, 기생충, 사상충 예방약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주로 고양이 목덜미에서
등 쪽 라인으로 쭈욱 발라주는 형태로 사용이 가능하십니다.
주로 동물병원 가면 몇만 원 정도에 처방을 받아서 수의사분께서 직접 발라 주시기도 합니다.
다만, 비용을 어느 정도 절감하시려면 , 동물약국에 가셔서 레볼루션 같은 제품은 직접 구입하실 수 있는데요.
이렇게 직접 구매하셔서 사용하신다면 , 몇만 원 정도 절감하실 수도 있습니다.
보통 어느 정도 연령이 지나야지 이러한 기생충 예방약을 사용할 수가 있는데요.
대략적으로 본다면 2달령 정도 지난 나이부터 사용하시는 것이 가장 안전하기는 합니다.

5. 치료법

여러 가지 있을 수 있겠지만, 공통적으로 본다면 가능하면 털을 다 깎아 내는 것이 좋습니다.
털을 깎아낸 상태에서 약을 처방받은 약을 충분히 발라주는 것입니다, 
물론 집안팎의 위생환경을 철저히 해주시는 것은 기본입니다.
또한 다른 고양이에게 감염되지 않도록 , 당분간은 분리해 주시는 것이 좋겠지요.

6. 고양이 샴푸

고양이진드기 예방으로는 또는 사후적으로 약욕 샴푸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외부기생충, 진드기를 제거하기 위한 약용샴푸는 많은 제품들이 홈쇼핑이나 온라인으로 구매가 가능한데요.
가격대는 주로 만원대에서 이만 원 대면 사실수가 있습니다.
주로 눈에 보이는 기생충이나 진드기를 제거해 주시고, 약욕 샴푸를 사용하신 후 , 물에 푹 넣었다가 빼주시면
고양이진드기도 떨어져 나가고, 예방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고양이 약욕 샴푸의 경우에도 적어도 두달령 정도 지난 고양이들에게 사용하시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합니다.
눈에 보이는 진드기나 기생충이 적은 경우에는 일반적인 샴푸로 목욕물에 담가주시면서 제거해주시는 것도
방법이기는 합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동물병원에 가셔서 주사나 진드기 제거에 도움이 되는 약을 처방받으시는 방법도
안전하면서 수월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2020.12.05 - [고양이/고양이 건강 등] - 고양이 용품

2021.10.27 - [고양이/고양이 건강] - 고양이 목욕시키기 , 피부질환 목욕 방법, 주기

7. 진드기목걸이

'진드기 목걸이'는 어떤 용도로 어떻게 효용을 입증하였을까요?

사실 고양이진드기 를 퇴치하기 위한 여러 가지 용품들이 많은 인터넷에서도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것이 현실인데요.
이러한 것들이 과연 진드기 퇴치에 효과가 있을까요?

이러한 진드기 방지용 목걸이는 해충, 외부 기생충, 진드기를 죽일 수 있는 살충제 성분으로 되어 있는데,
반려동물에게는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와는 다르게 실제로 반려동물 죽음의 사건이 천건 이상 보고되었던 것입니다.
또한 반려동물 호흡곤란이나 유사한 구토나 발작증세에 대한 보고도 몇만 건이나 신고되었습니다.

각각의 성분은 벌이나 나비를 죽이는 정도의 살충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실제로 두 가지 성분이 사용될 경우
리스크에 대해서는 제대로 보고된 바가 없었습니다.

물론, 이러한 진드기 방지 목걸이를 착용하여서 진드기를 예방하거나 퇴치하는데 문제가 없다면
상관없겠지만, 많은 사건사고가 있었다는데 , 전혀 근거가 없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아끼는 견주나 집사 입장에서는 한번 조심스럽게 고민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충분한 검토와 검색을 통해서 정보를 확인해 보시고, 판단해 보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이야기해 봅니다.

진드기 막으려면 결국

고양이진드기 가 걱정되신다면, 몇 가지 규칙 아래서 반려동물을 관리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우선 여름철에는 모기도 많으니, 가급적이면 매달 심장사상충 예방도 할 겸 레볼루션 접종을 한 달에 한번
정도 맞춰 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동물병원이 부담스러우신 분은 말씀드린 대로 , 동물약국에서 레볼루션 구입을 하셔서 직접 발라주셔도 됩니다.
두 번째로는 집안 청결 관리입니다.
집에 먼지가 많다거나 , 말씀드린 대로 이불이나 카펫에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많은 먼지가 있을 수 있으니
진드기가 살기에 습도만 적당하다면 사람에게는 생기지 않는 진드기가 고양이에게는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시로 먼지와 이불 청소, 카펫 관리를 잘해주셔야만 집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진드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 외출하실 경우 주의하셔야 합니다.
우선 외출을 가급적으로 자제해 주시는 것이 가장 좋으며, 규칙적으로 주기적으로 외출을 하셔야 한다면
고양이에게 가급적 풀숲이나 벌레가 있는 곳에는 피해 주시는 것이 좋으며, 다른 반려동물이나 고양이들에게
가까이하지 않고, 동물 카페 같은 곳을 이용하실 경우에도 심사숙고하셔서 최소화하셔야 진드기나 외부
기생충 예방에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이상으로 고양이진드기 예방, 진드기 발생원인, 이유, 진드기 사후관리, 처치, 진드기 방지약, 진드기 방지 제품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반려동물을 건강히 행복하게 키우시려면 , 동시에 우리에게도 문제가 없게 하려면, 아무래도 주의 깊고
세심한 관리가 필수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아래글은 참고가 될만하여서 링크 남겨 봅니다.

2021.10.10 - [고양이/고양이 건강] - 고양이 기생충 종류와 대응방안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2021.10.27 - [고양이/고양이 건강] - 고양이 목욕시키기 , 피부질환 목욕 방법, 주기

2021.03.09 - [고양이/고양이 건강 등] - 고양이 피부병 8가지 원인

오늘은 고양이 기생충, 심장사상충, 귀진드기, 진드기 에 대해서 적어볼까 합니다.
기본적으로 고양이 기생충은 내부기생충과 외부기생충 2종류로 나누어집니다.
고양이 기생충 문제는 당연히 제때 치료하지 않는다면 ,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고양이를 죽음으로 이르게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 일부 기생충들은 사람한테 감염될 수도 있는 위험이 있기에, 기생충은 예방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반려동물 인구는 천만 인구를 훨씬 넘어섰고, 이는 전 국민의 30%에 육박할 것입니다.
대부분의 집안에서 키우는 반려동물들과의 침대 공유 문제는 이 고양이 기생충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지요.

대표적으로 흔하게 만날 수 있는 기생충은 심장사상충 , 귀진드기 , 내부기생충 , 외부기생충으로 크게
나누어 볼 수 있는데요.

고양이 기생충

대표적인 개와 고양이 기생충인 심장사상충은 치명적인 기생충입니다.
폐질환과 심부전, 장기 손상 등 여러 가지 질병으로 문제가 심각해지며 심장사상충으로 인해서 , 개나 
고양이가 숙주가 된다면 수백 마리 사상충이 몸속에 생기게 되어 심장이나 폐, 동맥에 지속적인 손상을
입게 됩니다.
모기가 대표적으로 전염의 매개체가 되고, 사상충에 감염되어 있는 모기가 개나 고양이의 피를 빨면서
심장사상충 유충을 개나 고양이 몸속으로 옮기게 됩니다.
6개월 정도 개나 고양이 몸속에서 성장을 하게 되어서 기침이나 구토, 발작 등의 여러 가지 합병증세를 
보이게 되고, 결국 돌연사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가 활동하는 계절에 한 달에 한번 정도 주사를 맞혀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1.03.07 - [고양이/고양이 건강 등] - 심장사상충

내부기생충

고양이에게 내부 기생충은 일반 기생충과 위장 안에 사는 장내기생충이 있습니다.
내부기생충은 고양이 몸안에 서식하기에 고양이 몸안의 기생충을 발견할 수 있는 유일한 것으로
허약함이나 장의 질병, 설사 등의 증상이나 또는 구토, 체중감소나 복부팽만 또는 배변의 피 등의
증상을 나타내 보일 수 있습니다.
일반 기생충과 장내기생충 같은 내부기생충은 아기 고양 이때부터 발병하게 됩니다.
대략 분양시기인 두 달 정도의 고양이의 경우 동물병원에서 구충도 함께하게 되는 편입니다.
당연히 , 성묘가 위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내부 기생충을 의심해 보시고 병원을 내방하여야 할 것입니다.
톡소포자충
내부기생충의 하나인 톡소포자충의 경우에 감염률이 높으면 대략 50% 가까이 오르기도 합니다.
물론 대부분의 길고양이들인 경우가 많으며 집고양이는 잘 걸리지 않는 편이기는 합니다.
주로 고양이가 숙주로 대변을 통해서 배출이 되며, 감염경로가 되는 반달 모양의 원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육류의 생식이나 , 덜 익힌 고기의 섭취는 피해야 할 것이며, 고양이 배설물 처리에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외부기생충

고양이에게 가장 흔한 외부기생충은 벼룩과 귀진드기, 진드기 정도입니다.
벼룩의 경우에는 한 마리 정도 보인다면, 이미 많은 벼룩들에 감염이 되어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벼룩의 유충은 알에서 부화하기까지의 사이클도 있으므로, 벼룩이 보인다면 이러한 유충과 알이
있을 것에 대한 고려도 하셔야 합니다.

고양이 외부기생충의 대표적인 벼룩의 경우에는 주로 다른 반려동물이나 설치류 등에 의해서 쉽게
옮겨왔을 수 있는데요. 
물론, 집안에서 키우는 반려동물로써 처음부터 관리가 잘 되어온 고양이들이라면 별로 벼룩에 대한
걱정은 없으셔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단지, 주로 발생하는 경우가 애완동물 샵 같은 곳에서 분양받는 경우에, 정상적으로 관리되지 못하는
곳에서는 이러한 벼룩 문제나 외부기생충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벼룩에 대한 대처는 우선 눈에 보이는 녀석들을 다 제거한 후, 목욕 시에 물에 고양이를 푹 담가서
벼룩들이 떨어지게 해 주고, 벼룩 제거용 샴푸 같은 특수 고양이 샴푸를 사용하여서 벼룩 알이나 유충이
제거될 수  있도록 씻겨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카펫나 침구류 등 벼룩의 유충이나 알이 떨어져 있을 것 같은 집안 전체를 청소해 주셔야 합니다.

귀진드기

귀진드기는 사실 분양을 받는 경우 자주 부딪히는 외부기생충 문제입니다.
귀진드기는 길고양이나 입양 시 흔히 발생할 수 있는데요. 저희 집 둘째 고양이도 귀진드기 때문에
꽤나 오래 고생을 하였습니다.
고양이 외부기생충 중에서 가장 흔하게, 쉽게 발견되는 문제이지요.
증상은 고양이가 머리를 흔들기도 하고, 발로 귀를 긁어 대기도 하고, 검은 귀지가 많이 보입니다.
이런 경우 귀안을 닦아내 보면 아주 많은 양의 귀지가 나오게 되고, 사실 이것들이 귀진드기 사체
이거나, 진드기 똥, 진드기가 파먹은 피부 피지나 각질 등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병원에서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면, 꼬물꼬물 움직이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한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1.03.01 - [고양이/고양이 건강] - 고양이 귀 청소 - 귀진드기 (Cat ear mite)

귀진드기는 외부에서도 몇 주 정도까지도 살아남으니, 집안 바닥, 카펫 등을 잘 치우고, 거실은
청소 등 관리해 주어야 합니다.
치료는 동물병원에서 귀 세정제를 처방받아서 매일 아침저녁으로 클린을 해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기본적인 치료방법이면서 최선의 치료방법입니다.

진드기

외부기생충의 대표적인 것은 아무래도 진드기 이겠지요.
주로 야외 잔디나 풀밭에 살면서 동물들에게 달라붙는 녀석들입니다.
반려동물이나 사람들 옷에 들러붙게 되며, 이동을 하면서 피나 피부 각질을 먹게 되지요.
진드기가 고양이에게 발견된다면 꼭 병원에 데려가서 확인 후 제거를 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진드기 몸을 꽉 잡을 경우에 균들이 고양이 혈관으로 들어가게 될 위험도 있습니다.
시중에 판매하는 다양한 진드기 훅이 있으니, 이를 이용해서 진드기를 몸에서 제거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진드기 훅을 통하여 진드기 제거 시에는 생리식염수나 , 알코올 등을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진드기 제거방법은 손을 씻은 다음에 고양이 털을 헤쳐서 진드기를 찾아내고, 진드기가 걸릴 때까지
훅을 진드기 주위로 밀어 넣습니다.
피부 가까운 곳에서 훅으로 진드기를 잡고, 훅을 약간 들어올리면서 진드기를 떼어낼수 있게
후크를 여러 번 뒤집습니다.
들어낸 진드기를 병에 넣은 다음에 알코올을 부어서 죽이고, 휴지통에다 버립니다.
마지막으로 고양이가 물린 부위를 생리식염수로 세척해 주면 진드기 제거 및 세척이 끝나게
됩니다.

이상으로 고양이 기생충, 내부기생충, 외부기생충, 고양이 진드기, 톡소포자충 등에 대한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