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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시니안 고양이


오늘은 미국에서 인기품종 5위안에 꼭 들어가는 아비시니안 고양이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다른 고양이들에 비하여 아비시니안 고양이는 기원이나 유래에 약간 많은 설들이 전해 내려 옵니다.
발생지에 대하여서도 조금 다르게 해석할 수 있는 여지들이 있지요.
그럼 아비시니안 고양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아비시니안고양이
아비시니안 기원 역사

 

아비시니안 기원 역사


 

사실 명확히 정설로 알려진 바는 없지만, 그만큼 많은 배경의 이야기가 있는 고양이입니다. 주로 전해지는 

이야기로는 대략 1800년대 중반에 중동(Abyssinia , 현재 지명 에티오피아) 지역에서 영국으로 들여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현대의 아비시니안은 자연품종이면서도 , 사실 매우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품종에 가깝다고 합니다. 

브리티쉬 계열의 (줄무늬 얼룩무늬) 숏헤어와 함께 러시안블루나 샴고양이, 심지어 페르시안과 앙고라까지 

교차시켜서 선택적 번식을 통하여 , 원하지 않는 줄무늬의 패턴을 줄이고 , 귀 크기를 늘리는 등의 고양이 

애호가들이 선호하는 유형을 현대 아비시니안으로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아비시니안-고양이
아비시니안 기원 역사



원래 이 고양이는 이전에 인도나 스리랑카에 주둔하였던 육군장교와 가족의 애완동물로 아비시니아로 

옮겨졌을 가능성이 더 크다고 합니다. 


영국에 도착하게 된 것은 아비시니아 전쟁의 종식과 동시에 이루어졌지만 이때 인도의 이름이 아니라 

아비시니안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현대의 DNA분석에 따르면 이 품종의 기원을 아프리카가 아닌 아시아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1834년에서 1836년 네덜란드 라이덴 동물 박물관 박제 전시관에 붙여진 이름이 “Patrie , domestica India”

라고 표시되어 있는 정보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Leiden Zoological Museum에 보관 중인 이 “Indian cat”이 

아비시니안 고양이 기원으로 설명된 ‘줄라’ 고양이보다 30년 앞서 있습니다.


대부분 알려진 역사에 따르면 최초의 아비시니안 고양이는 1868년 영국 군인이 영국으로 가져온, 아비시니안

(에티오피아) 전쟁에서 돌아온 줄라(Zula) 고양이 였습니다. 


사실 이 고양이의 모습은 초기 고양이쇼에서 보여준 아비시니안의 모습과는 많이 다르며, 심지어 장모종의 모습으로

남겨져 있습니다.

 

아비시니안고양이
아비시니안 기원역사

 

아비시니안 외형 외모 특징


 

아비시니안 (Abyssinian) 은 매우 튼튼하고 다부진 체형 , 부드럽고 유연한 체형과 길고 가는 다란 다리를

가진 엘레강스한 멋이 드러나는 비교적 중형 크기의 고양이에 속합니다.


얼굴은 대략 둥그런 모양에 머리에는 귀 양 끝으로는 독특한 작은 술이 있고 눈매는 마치 큰 아몬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정면에서 얼굴을 보시면, 약간 코와 미간 위로 M자 모양을 하는듯한 이미지가 보입니다.



아비시니안 고양이는 짧고 촘촘한 털과 각 머리카락 색 띠로 인해 독특한 모습을 보여주며, 일반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모프로는 '붉은 색' 계열이지만 이외에도 다른 여러 모프가 존재합니다.

 

다른 이름으로든 ‘Bunny cat’으로 불리기도 한다고 합니다.

 

  

아비시니안 성향 , 아비니시안 성격 특성


 

두드러진 특징으로는 지능이 높은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지속적 훈련을 시키면서 웬만한 벨 누르기

같은 것도 가능할 정도라고 하니 , 놀라울 정도로 영리한 고양이일 듯합니다. 


그리고 흔히들 많이 찾아보시는 고양이 성격 , 무릎냥이나 개냥이를 찾으시는 경우에  Top 5순위 안에 

들어가는 고양이 또한 아비니시안 고양이입니다. 

 

고양이 성격 알아보기 클릭


그리고 뱅갈 고양이 처럼 활동적이며 ,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도 유명한데, 이걸 단점이라고 해야 할지는 

집사님들의 취향에 따라 장점이 될 수도 , 단점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높은 곳에 올라가는 것도 좋아하고 , 

캣타워 위에서 주로 아래를 관망하는 성향이 상대적으로 큰 편입니다.


사람을 매우 좋아하고, 잘 따르는 편이다 보니 , 충분한 놀이와 관심이 필요한 품종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뱅갈고양이 어떤녀석?

 

아비시니안 모피 털관리


 

아무래도 단모종이라 짧거나 중간 길이의 털이라 상대적으로는 다른 장모종 고양이에 비하여 털 빠짐이

덜하다고 볼 수 도 있겠지만 , 기본적으로 모든 고양이들은 털이 많이 빠지며 , 지속적으로 빗질을 하면서

매일  관리해 주시지 않는다면, 여기저기 털이 많이 날릴 수 있습니다.


단지 장모종에 비해 털이 짧고 촘촘한 편이라 털 엉킴이나 미용등 관리면에서는 조금 더 수월할 수는 있겠습니다.

아비시니안-고양이
아비시니안 털 빠짐

 

아비시니안 크기


일반적인 아비시니안 캣은 중형 고양이 정도로 분류되며 , 키가 20cm에서 25cm , 몸길이는 30cm에서

40cm 정도입니다.  체중은 평균 크기 기준으로 대략 4kg ~ 5kg 내외가 일반적입니다.

 

아비시니안 수명


평균적인 아비시니안 고양이 기대수명은 14년에서 15년 정도로 추측합니다. 단 이비시니안 고양이의

유전병 등으로 인한 질환을 앓게 되는 경우는 수명이 6년에서 7년으로 줄어들기도 합니다.

아비시니안
아비시니안 수명

 

고양이 수명 알기

 

아비시니안 식단 기타


 

고양이는 기본적으로 육식성 동물 입니다. 풍부한 단백질 및 비타민 , 미네랄, 탄수화물과 아미노산 등이

잘 배합되어서 주식으로 급여되어야 합니다. 물론 충분한 물도 급여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차원에서 사료급여시 너무 저급 사료를 쓰지 않아야 할 것이며 , 가끔 닭가슴살 등의 급여 및 

습식사료 , 캔을 적정히 섞어서 급여해 주신다면 , 기본적인 식단구성에 있어 무리는 없을 것입니다.


고양이 먹지 말아야 할 음식과 고양이 먹을수 있는 음식을 참고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고양이 먹으면 안되는 음식

 

고양이 먹을수 있는 음식

아비시니안고양이
아비시니안 유전병

 

 

아비시니안 유전병


치주질환


 

잇몸 질환은 구취, 부기, 발진이나 침을 많이 흘리게 되고 치아가 노란색으로 변색 되는데 , 아비시니안 

고양이는 치아문제에 취약한 편이라고 합니다. 평소에 치아관리와 양치질로 구강위생관리에 신경 쓰고

주기적 병원 점검으로 예방에 신경을 써야 할 것입니다.

 

고양이 치주염 상세정보



 

슬개골 탈구


 

슬개골은 허벅지 근육 힘줄에 둘러싸인 작은 뼈를 말하는데 , 관절운동시 대퇴골 밖으로 튀어나오는 것을 

탈구라고 합니다. 흔히 소형 강아지에게 많이 일어나는데 고양이에게도 자주 발병하는 편입니다. 


발병원인은 뼈나 인대손상이나 점프를 잘못하는 경우 등의 물리적 충격이나 , 선천적 이상이나 유전적 

요인 등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른 특별한 예방책이나 약으로 인한 치료는 어려우며, 대부분 수술에 의해 

치료를 시도하기도 하는데 , 재발률이 높은 편이므로 평소에 너무 높은 데서 점프하는 물리적 요인의 관리 관찰 

정도 말고는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아비시니안고양이
아비시니안 질병

 

 

만성 신부전증


 

아비시니안이나 페르시안 , 샴, 러시안블루, 메인쿤등이 신부전에 취약한 유전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당연히 나이가 많은 고양이 일수록 발병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신부전증의 원인으로는 다양한 요인들이 작용합니다만, 선천성 신장 문제나 다낭성 신장질환 또는 고혈압이나 다른 유전병이나 감염 질환으로도 신부전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우리가 육안으로 신부전증을 판단하기는 현실적으로 힘들기는 합니다. 

 

고양이 신부전 알아보기



아비시니안
아비시니안 질병


단지 신장손실이 된다면 수분을 몸속에 가지고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잦은 배뇨 활동이나 , 건강상 다른 

특이사항이 발견 시 – 체중이 많이 감소한다거나 , 구토를 자주 한다거나 – 병원 검진을 통해서 의심해 

보실 수 있습니다. 

 

물론 병이 심화된 경우에 회복이나 치료는 어려운 편이고, 약물과 함께 탈수방지나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병증을 완화시키도록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아비시니안고양이
아비시니안 유전병

 

피루베이트 키나아제 결핍증(Pyruvate Kinase Deficiency / PK)


 

이름도 어려운 질병입니다. 쉽게 말해서 적혈구 수명과 관련있는 효소로 , 부족시 적혈구 감소로 인하여

빈혈을 일으키는 유전병입니다. PK는 주로 아비시니안에서 많이 발병하고 , 뱅갈, 메인쿤, 싱가푸라 등의

종에서도 가끔 발병을 보인다고 합니다.

 

빈혈 증상이 주로 나타나게 되는데 , 무기력 , 체중감소 등을 함께 보여주기도 합니다.
주로 유전적 요인에 의해서 잘 나타나게 되므로 , 주기적인 점검으로 발병여부를 인지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아비시니안고양이
아비시니안 유전병

 

망막위축증 / 진행성 망막 위축증(Progressive Retinal Atrophy / PRA)


고양이 눈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단백질 합성에 관여하는 유전자 변이가 원인이라고 합니다. 

주요 증상은 통증은 없으나 , 점차 망막이 퇴화되면서 실명되는 병입니다. 유전자 변이로 인한 발병의 경우 

생후 두 달여 정도면 발생 가능하며 , 대략 4~5세 이전에 실명을 하게 됩니다. PRA의 경우 유전적 원인이 

강하기 때문에 유전자 검사로 예측할 수 있으나 , 치료는 거의 어렵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비시니안 모프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모프는 약간 레드계열, 오렌지 브라운 계열의 소렐 , 다크 브라운 , 오렌지 브라운

바탕에 갈색 계열의 루디 , 청회색의 블루 계열과 엷은 황갈색의 폰으로 네 가지가 공인된 모프라고 합니다.

 

소렐 컬러는 예전에 레드로 불리는 칼라입니다.

가장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색상으로는 소렐 계열과 루디 계열이지요.

 

아비시니안 분양가


 

분양가에 대해서는 전문적인 진짜 캐터리분들이나 , 아니면 쇼타입의 고양이를 제외하고, 일반적인 샵

분양가나 개인분양 기준으로 보신다면 평균 30만 원에서 70만 원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샵에서는 고양이의 퀄리티나 모프등의 장점을 들어서 조금 더 받을 수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참고로만

보시면 되겠습니다.


오늘은 아비시니안 고양이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다른 아비시니안 성격이나 기원 , 유래등은 참고로 읽어 보시면 되겠습니다만, 유전병이 의외로 위축성망막증등 

무서운 질병을 앓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료 참고하시어, 좋은 개체 입양 , 관리하시고 , 건강하게 반려묘와 생활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상으로 아비시니안 고양이 정보를 마치며 , 다른 고양이 관련 정보는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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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분양 체크 사항


오늘은 고양이 분양 시 주의사항으로 고양이 건강 체크 포인트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고양이를 분양받으시려는 경우 대부분 펫 샵에서 많이 분양받으시지요? 

그리고 우리는 그저 자세한 건강상태에 대한 정보는 없이, 어떤 고양이가 이쁜지, 어떤 고양이가 

성격이 좋은지 정도의 정보만 열심히 찾아보는 편입니다.

 

고양이분양
고양이분양 주의사항


사실, 고양이 분양 받은 이후라면 , 아픈 고양이이든 , 건강한 고양이이든 한번 입양한 이상은 책임을 지고 ,

사랑으로 보살피게 되지만 , 가능하면 아픈 고양이를 분양받기보다는 건강한 아기 고양이를 분양받으시려는 

것이 당연한 게 아닌가 생각 듭니다.

 


물론, 고양이 분양시 뿐만 아니라, 기본적으로 우리가 입양한 고양이 , 아기 고양이를 초보 집사님들께서 

잘 보살피시기 위해서도 기본적인 고양이의 건강 체크 포인트에 대하여 써볼까 합니다.


이 부분은 고양이를 오래 키우신 집사님들께서는 충분히 숙지하고 계신 정보라 생각이 들어, 초보 집사님들이나 

이제 막 고양이를 분양받으시려는 분이 계시다면 참고해서 읽어 보시면 도움이 되시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분들은 다 아시는 사실인데 , 고양이들은 병이 있거나 통증이 있어도 본능적으로 숨기는데 

능숙합니다.

 

웬만해서는 아픈 모습을 보이지 않도록 하는 생존 본능 때문이지요. 사람이 알 수 있을 정도로 증상을 보이는 

경우에는 정말로 심각하게 아픈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고양이는 기본적으로 습관을 가지고 생활하는 동물이며 , 일반적인 그들의 행동에서 미묘한 변화도 사실

무엇인가의 이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식욕의 변화라든지 , 마시는 습관 , 규칙적 화장실 습관이나

그루밍, 또는 야옹 소리 나 골골 송의 변화까지도 그들의 건강 이상을 알 수 있는 작은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고양이 습관의 미묘한 변화와 기본적인 외관상의 고양이 상태를 통하여도 건강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 코 상태 확인


 

기본적으로 고양이 코의 건강상태는 약간 촉촉하면서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고, 건조하거나 갈라지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콧물이 과하게 많이 나오는 상태인지, 다른 출혈이나 분비물이 없는지 평소에 육안으로

관찰, 관리하여서 점검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재채기나 기침은 없어야 하겠지요. 

다만, 고양이들이 잠을 잘때는 건조한 상태의 코를 유지하니, 이점은 주의해서 보아야 할 것입니다.

고양이 얼굴부위는 고양이 분양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부위라 간단히 체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고양이 피부와 모피 , 머리상태


 

고양이 피부병 같은것의 증상 여부를 평소에 잘 확인해 주셔야 합니다. 

물론 어느 정도 잠복기가 있는 링웜 같은 흔한 피부병은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잠복기를 거치기 때문에 

곧바로 확인이 힘들 수 있겠지만, 가능하면 초기에 발견하고 조치를 취하는 것이 2차 감염이나 사람에게 

감염, 전염되는 것을 빠르게 조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피부병의 경우 , 원 모양의 탈모 같은 탈모 증상, 심한 가려움증의 동반으로 고양이가 많이 몸을 긁는다거나 , 

가려움을 느끼는 모양, 피부 변색이나 농포 같은 것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몸에 피부염이나 상처 등이 없는지 잘 

확인해 주셔야 합니다.  고양이 분양시에는 털이나 피부를 잘 만져 보시고 , 판단해 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당연히 어린 고양이 일수록 , 면역력이 약하고, 영양상태가 부실한 – 초기 입양 시 – 경우 , 고온다습의 환경에 

있었던 고양이인 경우 , 그리고 장모 종일수록 더 세심하게 지켜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고양이들의 공통적인 점은 털이 윤기가 없고 푸석거린다든지  , 군데군데 빠지거나 탈모 증상이 

보인다든지 , 또는 털에 까만 먼지나 알갱이 같은 게 보인다면 – Flea의 분비물 일수 있습니다 – 피부병이나 

모피에 진드기나 염증이 있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특히 , 초기에 어린 개체 입양시에는 유심히 관찰해 보시고, 동물병원에서 주기적인 검진을 받으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저의 경험으로 초보 집사 시절에 잘 모르고 , 동남아 후진국에서 관리가 부실한 펫 샵에서 아기 고양이를 

입양하였다가 , 고양이 링웜 전염으로 인해서 무척이나 고생하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절대 입양 시에는

동물병원에서의 기본검진과 접종, 피부병 여부를 잘 확인하시고 관리해 주셔야 합니다.

 

고양이 귀 체크  


 

당연히 귀안은 깨끗하고, 건조할수록 건강한 상징입니다. 소량의 귀지가 나오는 것은 정상적인 상태이지만,

만약에 귀안에 검은색이나 짙은 갈색 귀지가 보인다면 , 진드기로 인한 귀지인지 , 단순한 귀지인지 주기적으로 

청소하면서 확인해 주셔야 합니다. 분양시에는 귀 안을 잘 들여다 보시면 어느정도 확인 가능 하실 겁니다.

 

대부분 검은색이나 짙은 갈색 귀지의 경우에는 진드기로 인한 분비물이나 감염일 확률이 높습니다. 귀안의 청소는 

면봉으로 물과 식초 용액을 섞어서 부드럽게 닦아 내거나 , 시중에 많이 파는 귀 세정제를 사용하여서 , 귀안에 

몇 방울 떨어트려 두시고, 고양이가 머리를 흔든 후에 닦아내 주시며 관리해 주시면 됩니다.

 

귀진드기 확인방법

 

고양이 눈 주위 살피기


 

눈의 경우에는 우리가 시각적으로 판단하기가 비교적 용이 합니다. 

첫째로 과도한 눈물이 나 눈곱 여부를 보고 다른 고양이에 비하여 현저하게 심한 눈물이 나 눈곱 , 이로 인한 

변색, 지속적인 눈 주위 지저분함 , 충혈 등이 보인다면 질병 여부를 의심해 보셔야 할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페르시안이나 히말라얀 고양이처럼 단두종의 고양이의 경우 과도한 눈물이 나 눈곱등이 보일 수 

있으므로 , 평소에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청결히 해주시고 ,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한 적색 눈물이 나 , 충혈되는 

눈 , 눈곱 등을 보인다면 , 수의사 상담이 필요할 것입니다.

 

눈곱 확인벙법및 대처

 

고양이 입 및 입속 점검


 

아기 고양이 일수록 습관적으로 입안을 체크하고 , 잇몸을 문질러 주면서 치아관리에 적응할 수 있도록

습관을 들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플라그가 많이 쌓이고 나면 , 전신 마취를 통해서 제거해야 할 수도

있으니, 평소에 이빨 관리에 습관을 들여주고 , 이를 닦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구강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구취가 아주 심하게 날 수 있습니다. 물론 생후 5개월 이후에 이갈이

시기가 되면 이로 인하여 구취가 날 수는 있습니다. 만약에 평소 관리를 꾸준히 해주시고, 이갈이 시기가 

아닌 경우임에도 불구하고 구취가 심하게 난다면, 또는 잇몸의 색깔이 너무 붉게 나는 것이라면 , 치주질환을 

의심해 보시고 , 의심이 되신다면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으셔야 할 것입니다.

 

고양이 이갈이 입냄새 상세보기



고양이 호흡


 

고양이의 호흡은 기본적으로 부드럽고 힘들지 않게 쉽니다. 편안한 상태에서 평균적으로는 분당 20회~30회

정도라고 하며, 이를 체크하시기 위해서는 15초 동안 고양이 호흡수를 체크하시고 , 이에다 4를 곱하여 분당

호흡수를 계산해 보시면 됩니다.

 

만약에 호흡 시에 쌕쌕거린다거나 , 기침이 있다면 문제가 있을 수 있으며 , 또한 이보다 많이 빠르게 호흡

한다거나 강아지처럼 개구 호흡을 한다면 , 이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으며 , 응급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 걸음걸이 확인


 

고양이가 걸음을 걸을 때 불편해 보인다거나 , 약간이라도 절룩거림? 절뚝거림이 있는지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일시적으로 예방접종 이후에 증상이거나 , 무리한 점프로 인한 관절이나 인대의 문제가 아닌 경우에는 유전병에 

의한 문제 (비대성심근병증) 일수도 있으니 , 평소 잘 체크해 주시고, 입양 시에도 물론 평소에도 점검해 주셔야 

할 부분입니다.

 

기타 관리 및 점검사항


고양이 발톱 고양이 발


 

아시는 바대로, 고양이 발톱은 정기적으로 다듬어 주셔야 합니다. 발톱이 깨지거나 발바닥 부상의 경우에 

고양이는 절룩거릴수 있습니다. – 물론 유전병에 의한 증상으로도 절룩거리며 걸을 수 있습니다만 – 발톱이 

너무 자라서 걸리지 않게 지속적으로 관리해 주어야겠습니다.

이상 발톱에 대해서는 아래글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양이 이상발톱 문제

 


고양이 체중점검


 

몸무게는 사람이나 동물 모두에게 건강의 지표이지요. 점진적인 체중 증가나 감소는 지속적인 관리로 체크가 

가능합니다. 체중이 급감한다거나 하는 경우에는 주의 깊게 살피시어 검진을 해보셔야 합니다.


보통 두가지 방법으로 체중을 재는데, 우리가 직접 고양이를 안고 몸무게를 쟤는 방법 – 이경우 , 우리의 체중과 

고양이를 안은 경우 체중의 차이를 확인하는 것이지요 – 과 고양이 이동장의 무게를 감안하여, 이동장 넣은 채로 

고양이의 무게를 재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동장에 넣은채로 무게를 재는 방법에 익숙해진다면, 동물병원에 이동하 여서도 쉽게 고양이 체중을 잴 수 있는 

편리함이 있습니다.

 

이외에 충분한 수분 섭취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잇몸을 만졌을 때 촉촉함이 느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하니, 지금 한번 우리 고양이 잇몸이 혹시 건조한 것은 아닌지 확인해 보실 수 있겠습니다.

 

추가로 집사님들이 아시다시피, 고양이는 사람보다 기본 체온이 높은 동물이지요.
체온 37.5~ 39도 사이로, 사람이 안았을 경우 약간 , 살짝 뜨겁다거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정도입니다.
주기적으로 고양이 체온도 체크해 주시면 , 건강관리에 더 도움이 되시겠지요?
이상으로 오늘은 고양이 분양시 주의할 점 , 고양이 기본 건강체크 사항에 대하여 기술해 보았습니다.

예방접종 문제는 아래를 참고해 보셔도 도움이 됩니다.

예방접종 상세 정보

 

비단, 분양 및 입양시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기본적으로 언급한 위의 사항들에 대하여 세심히 관찰해 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고양이들은 아픔을 드러내 놓지 않고, 항상 숨기려 애쓴다 하니, 집사로써 항상 세심히 살펴봐줘야 하지 않을까요?

 

이상으로 고양이 분양에 대한 정보였습니다.  추가적인 고양이 관련 정보는 아래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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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가출

고양이가 가출해서 집으로 돌아올까요? 고양이가 집을 찾아올 수 있을까요? 가출고양이
어떻게 찾을까요?

고양이는 선천적으로 호기심 많고 , 장난기가 많습니다. 본능적 호기심으로 여러 곳을 

탐험하기도 하고 , 틈새를 비집고 들어가기도 하고, 서성거리며 돌아다니기도 합니다. 

고양이가 가출한 것인지, 그냥 집나간 고양이인지 , 고양이 외출인지 궁금하지요?

고양이의 호기심에 고양이가 집을 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출 고양이라고 흔히 얘기 하지요.
물론 이러한 과정에서 길을 잃어 버리기도 한다지요.
국내의 경우에 이미 19년도 지나면서 한해 유기동물이나 분실 동물이 십만 마리를 넘어섰으며 , 

미국의 경우에는 약 천만마리가 넘는 반려동물이 유기 , 분실된다고 합니다.


잃어버린 고양이 , 가출 고양이를 찾을 수 있을까요? 
기본적으로 유용한 팁과 요령이 있다고 하는데요 , 고양이 키우는 집사님들 참고되실까 해서

한번 올려 봅니다.

 

우선 , 고양이가 가출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고양이 가출이라? 좀 웃기는 표현일지도 모르겠지만 , 
고양이가 집을 나가게 되는 경우 중 하나는 집이 이사를 한 경우가 대표적인 경우 일수 있습니다. 
만약에 우리가 예전 집을 떠나고 이사를 하는 경우에는 고양이가 집을 잃어버릴 위험이 있는 것입니다.

(물론, 요즘 한국처럼 아파트 안에서만 키우는 경우는 예외가 되겠습니다만) 이는 고양이 본능에

기인하는 것이라 어쩔수가 없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 몇가지몇 가지 고양이 가출의 몇 가지 이유를 잠깐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새집을 자신의 집으로 생각하지 않아요 !


 

기존의 살던 집이 자기 영역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고양이가 , 새 아파트나 새집으로 가게 되면서 , 
이 새로운 집을 자기 영토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 고양이가 가출을 하고 , 과거 자기 영역으로 

인지된 예전의 집으로 찾아가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 자연적인 호기심에 의한 끌림


 

고양이의 야생본능으로 포식자와 주변의 사냥감, 먹이 등에 높은 관심과 호기심을 보이는 

습성이 있습니다.

 

이런 본능이 있다 보니 아무리 아늑한 실내에 풍부한 먹거리가 있어도 , 고양이 입장에서는 

바깥 생활이 매력적이고 호기심으로 끌릴 수 있는 것입니다.

사실, 고양이가 마음먹고 가출 고양이가 된것이 아닌 게지요.

 

정신없이 바깥에 노출이 되어 탐구를 하다 보면 , 집에서 멀리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낯선 사람과 동물들로 인해서 고양이는 어딘가에 숨어 있게 될 수가 있는 것이지요.

흠, 이런 경우 가출고양이 + 노숙 고양이가 될수도 있겠습니다.

 

3 잠재적인 짝짓기


 

고양이가 어느 정도 성적으로 성숙되고 짝짓기 시즌이 되면 , 본능적으로 짝을 찾아 탈출? 

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만약에 고양이를 중성화시키지 않았다면 , 고양이가 이 시기가 되면 본능적으로 짝을 찾아서 

밖으로 나가려고 할 것입니다. 암컷 고양이들이 수컷 고양이보다 이러한 경향은 더 강화된다고 

하니, 가능하다면 중성화 수술이나 , 짝을 맞춰 주시는 것이 고양이 가출을 막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고양이 발정행동

 

가출 고양이 찾기


 

고양이가 갑자기 집에서 사라진 경우에 – 물론 막혀있는 아파트가 아닌 , 탈출 가능한 주택 같은 

경우이겠지만  – 우선적으로 고양이가 잘 숨어서 있는 소파 밑이나 침대 아래 또는 벽면 스피커 뒤

등을 잘 찾아보아야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와 같은 이유로 사라졌다면 , 우선적으로 하루 이틀 이내로는 그다지 멀리 

가지는 않기 때문에 , 가능한 현관부터 마당 , 가까운 집 주위부터 잘 살피셔야 할 것입니다.
만약에 아이가 소심한 성격이라면, 다른 동물이나 낯선 사람들을 피하기 위해 잔디밭이나 뒤뜰 

어딘가 조용한 곳에 숨을 확률이 높습니다.

 

고양이 은신처

 

어떻게 하면 고양이를 찾을 수 있을까요?

아래에서는 고양이를 찾는 몇가지 방법을 제시해 봅니다.

 

1 사용하던 화장실을 문 앞에 놓아두는 방법


 

고양이의 경우 후각이 대단히 발달되어 있어 1마일 밖에서도 냄새를 맡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집 앞에 쓰던 화장실을 놓아두는 방법으로 , 기출 한 고양이를 찾았던 사례가 있었다고 하니 , 

써볼 만한 방법입니다.

 

2 고양이가 쓰던 침대 , 사용하였던 헌 옷, 고양이 집을 문 앞에 두는 방법


 

이것도 화장실을 두는 방법과 비슷한 방법인데 , 대부분의 집을 잃어버린 고양이들은 스스로 자기

영역이었던 집을 찾아가려는 본능이 있습니다. 

때문에 사람들이나 다른 동물들이 잘 다니지 않는 어두워진 후 , 밤 시간대에 집을 찾아서 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신선한 물이나 고양이가 좋아하는 음식, 고양이가 쓰던 침대나 소지품 , 집을 문 앞에 두는 경우에 

떨어져 있지만 , 냄새를 찾아서 가출 고양이가 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

 

3 평소 지역사회 유기동물 단체 , 그룹 가입 , 잃어버린 경우 동물 보호소 확인


 

대부분 지역마다 관련 유기동물이나 분실한 동물 관련 소셜미디어나 온라인 등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평소 관련 그룹에 가입해 두시고, 만일의 경우에 정보를 공유한 것을 바탕으로 찾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우리가 평소에 사고를 대비하여서 가입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 급한경우 유용한 방법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잃어버리게 된 경우에는 지역 동물 보호소에 전화하거나 방문하여 확인해 볼수 있습니다.

 

4 인근 동물병원 확인


 

아직은 좀 레어 한 경우이기는 하지만 , 많은 경우 마이크로칩 확인이나 , 아니면 인근 동물병원에서 

동물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기도 합니다. 체인망의 동물병원 경우에는 다른 클리닉이나 인근 동물병원과 

정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누군가가 유기동물을 동물병원에 데리고 온다면 , 그 기록이 병원시스템에 의해서 알려질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기본적으로 마이크로칩을 등록을 하시고, 가까운 또는 자주 다니던 동물병원에 정보를 공유해 보세요.
뜻하지 않게, 연락이 올 경우도 있습니다.

고양이가출
가출 고양이

 

5 고양이 탐정


 

좀 낯설어하시는 분들도 계실 수 있는데, 한국에도 고양이를 찾아주시는 탐정분들이 계십니다.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에서 활동도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대체적으로 선입금 조금 드리고 , 고양이를 

찾고나시면 잔금을 치르는 방식으로 탐정님들을 고용하셔서 찾는 방법도 있습니다.


음 , 저는 한국에 현재 살고 있지 않기 때문에 탐정님들을 고용할 경우는 없었습니다만 , 답답한 마음에 

충분히 전문가이신 고양이 찾아주시는 탐정님들을 고용하셔서 찾아보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인터넷으로만 관련 내용을 보다가 , 정보를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고양이가출
집나간 고양이



인스타그램 찾아보니 Find cat 이라는 계정의 분이 대표적인 고양이 탐정님이신 것 같은데요 , 다음번에는

자세히 한번 올려볼 만할 것 같습니다.  

고양이 집사님들께 도움이 될만한 정보도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고양이 가출의 원인과 가출 고양이를 찾는 몇 가지 팁을 올려 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가능하다면 가출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주의하셔서 생활하셔야 

하는 게 최선의 팁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고양이 관련 정보는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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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깨무는 이유에 대해서 아시나요? 궁금하신지요?

 

 

오늘은 집사님들이 늘 겪는 이야기를 써볼까 합니다.


‘고양이가 발을 깨물어요 , 고양이가 내 발을 사냥해요 , 고양이가 손가락을 깨물어요 ‘ 뭐 늘 많이

겪게 되는 이야기 인데요 . . 왜 우리 고양이는 우리 발가락을 또는 우리 발을 사냥감으로 여기는 것일까요?

아니면 왜 때려도 못 알아듣고 , 계속 발을 공격하는 것일까요?


아무래도 고양이 습성에서 기인한 것이지요 , 고양이 타고난 본능중의 하나라고 생각할 수 있지요.

이유야 어쨌든 간에 고양이에게 물리는 것은 우리 생각보다 상당한 위험을 안고 있는 일이긴 합니다. 

고양이의 이빨은 상당히 날카로워서 깊은 구멍이 날 수도 있고 , 고양이의 입에는 많은 박테리아가 있어 

사람에게 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만약 고양이에게 물리고 치료하지 않거나 적절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는다면 , 고양이에게 물린 상처는

감염이나 , 최악의 경우에 광견병 같은 치유불가능한 병에 걸리게 될지도 모를 일이지요.

 

기본적으로는 상처 부위에 흙이나 다른 감염을 통한 파상풍 같은 염증도 우려가 되는 일이지요. 
굳이 파상풍이 아니더라도 고양이에 의한 상처로 인해서 , 세균감염이나 뇌병증 , 시력 손실 등의 

합병증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 통계에 따르면 , 광견병에 걸린 개보다 300% 정도 많은 수의 광견병을 보유한 고양이가 있다고 하니 , 

거의 치사율 100%인 이러한 병의 감염을 염려한다면 , 여러 가지 이유로 예방접종과 고양이에게 물리는 

일에 대하여 조금도 조심하여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요약해서 보자면 , 어린 고양이들은 노는 법을 배울 때 습관을 그렇게 들여서 물려고 하는 경향이 있으며 , 

유전자적 특성에서 성격적으로 유전되는 특성중 하나 , 그리고 집사들의 감정에 민감하면서 집사의 동작에 

반응하는 경우 , 거주하는 집의 변화로 인해서 고양이의 행동의 변화를 일으키는 것 , 본능적인 위협을 

느끼는 것에 의해서 두려움으로 인한 이유와 기본적인 욕구불만 사항으로 인해서 물려고 하기도 합니다.


그럼 고양이 깨무는 이유에 대하여 하나씩 잠깐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고양이 깨무는 습성 – 어린 고양이의 경우 더 흔하게 나타남 


 

어린 고양이일 경우에는 정상적이고 , 기본적 놀이의 일환으로 하는 행동입니다. 다른 이유로는 

예방접종을 맞고 난 후 , 적당히 4개월령이 지나고 이갈이 시기를 이유로 , 이곳저곳 물어 뜯기도 합니다.


보통 고양이들은 생후 4개월 정도가 되면 , 이것 저것 잘 물기도 하고 , 긁는 놀이가 차즘

줄어들기는 합니다. 

만약에 아기 고양이가 다른 어린 고양이들이나 엄마 고양이 곁에서 시간을 보내는 편이라면, 

더 빨리 이러한 행동들을 배우고 , 더 빨리 이러한 행동들이 차츰 줄어드는 모습을 보실 수 있다고 합니다.


어쨌거나, 고양이는 기본적으로 우리와 놀고 싶은 마음에서 무는 행동으로 표현하기도 하는데, 가장 

기본적인 욕구 표현이지요 , 아마 많은 경우 깨무는 이유가 이렇게 놀이 욕구의 표현일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고양이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외로움을 더 탄다고 합니다.

 

고양이 외로움 정말?

 

2 고양이 깨무는 습성 – 고양이 본능 , 유전자에서 기인


 

기본적으로 모든 고양이의 야생성 , 샤냥본능에서 기인 하기는 합니다만, 사람과 마찬가지로 고양이의 

일부 성격 특성은 유전적일 수 있다고 합니다. 심한 경우라면 , 부모 고양이로부터 호전적 성향을 물려받아서 , 

공격적인 경향이 있을 수 있고 , 특히 어미 고양이의 성격이 새끼 고양이에게 많이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이러한 영향의 이유로 고양이 성향에 따라 물려고 하는 성향도 개체에 따라서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부모 고양이와 새끼 때부터 떨어져 있이도 , 유전적 성향이라 차이가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고양이깨무는습성
고양이 깨무는 이유

 

3 고양이 깨무는 습성 – 주인의 행동에 따라 무는 행동이 강화 


 

고양이는 대체적으로 주인의 감정에 매우 민감한 동물이라 , 주인의 기분을 흉내 내는 경향도 있으며 , 

집사 , 주인이 행복한 경우에 행복해 하며 , 집사가 슬픈 경우에 슬픈 행동을 나타 내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고양이에게 자주 소리를 치게 되거나 , 좀 거칠게 반응하는 습관이 우리에게 있으면, 고양이 

또한 더욱 방어적이고 , 깨무는 습관이 고착화될 수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4 고양이 깨무는 습성 – 변화나 다른 스트레스로 인한 요인


 

고양이의 집에 환경의 변화를 주었다면 , 예를 들어 아기가 태어났다거나 , 개를 키우기 시작하였다거나 , 

또는 손님들이 머무르게 되었다거나 , 여러가지 이유로 고양이는 스트레스를 받았을 수 있고 , 이로 인하여 

고양이의 일상에 변화가 생겼다면 , 그런 것들로 인하여 고양이가 더 자주 물어뜯는 , 스트레스로 인한

영향이 고양이 깨무는 습성을 강화 시킬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스트레스?

 


또한, 집사가 화장실 청소를 게을리 해서 화장실이 더럽다거나 , 배가 고프다거나 하는 스트레스로

인해서도 집사의 손을 물어 뜯기도 한다고 합니다.

 

참 웃기는 얘기 일수도 있는데, 음 , 화장실 청소를 잘해주어야겠습니다. 


고양이는 습관의 동물로 매일 같은 시간에 같은 장소에서 잠을 자는 경향이 있고 , 매일 같은 시간에

허그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 동물이라 , 만약에 고양이의 일상이 무엇인가로부터 바뀌어 지게 된다면 ,

심리적으로 위협을 느끼거나 질투심을 느껴서 스트레스를 받는 다고 합니다. 이 스트레스가 고양이 깨무는 습성을

강화 시켜 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의외로 고양이의 질투로 인한 스트레스는 우리 생각 이상이라고 하네요. 

 


아무튼, 놀이가 부족하든 , 화장실이나 서비스가 엉망이든 , 환경에 변화든 모든 스트레스는

고양이가 물어뜯는 습관을 더욱 증대시켜주는 요인이 되는 것만은 확실한 이유중 하나입니다. 

 

고양이깨무는습성
고양이가 깨물어요

5 고양이 깨무는 습성 – 위협이나 두려움으로 인한 행동


 

사실 이경우는 약간 짜증이나 번거로움의 표시로 하는 행동? 정도로 볼 수 있을 것 입니다. 다른

동물이 되었든 , 사람들이 되었든 , 장난일지라도 지속적으로 건드리게 되거나 , 찔러본다거나 깃털

장난감으로 장난을 치더라도 고양이가 싫어하는 경우도 있으며 , 하기 싫은 일을 당하면서 물어 뜯기도 

하고 ,  그렇게 경고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양이깨무는이유
고양이 습성

6 고양이 깨무는 습성 – 욕구불만으로 인한 표현

 


 

고양이들도 무엇인가 충족되지 않은 욕구로 인해서 , 스트레스의 표현으로 물어뜯기도 한답니다.

예를 들어서 밥그릇에 사료가 채워져 있기를 기대하고, 루틴하게 있던 것이 부족하거나 없는 경우

이거나 , 원하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주기 위해서 야옹하며 울거나, 무는 방법으로 본인의 욕구나 원하는 것을

표현해 내기도 합니다.


우리에게 기본적으로 관심을 끄는 방법중의 하나이지요.

 


7 고양이 깨무는 습성 – 애정표현


 

이 부분은 우리 고양이들이 그루밍할 때 쓰다듬어 주면 가볍게 깨무는 정도인데 , 이처럼 

가볍게 깨무는 정도는 기분 좋은 애정표현인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귀찮은 경우는 좀 강하게 

깨물어 버리는 경우도 있겠습니다. 이건 애정표현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요.


오늘은 고양이가 깨무는 , 물어뜯는 이유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대부분 어떻게 보면

집사님들께서 예상하신 이유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단지 , 이러한 잘못된 습관을 강화 시키는 행동은 우리가 자꾸 깨물려는 고양이에게 손이나 발을 

그냥 내어 준다거나 , 내밀어 주는 행동이 오히려 고양이와 잘못된 관계와 행동을 강화시켜 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만약에 우리 고양이가 심하게 깨무는 습관이 있다면 , 되도록이면 , 고양이에게 스트레스 요인이 

없는지 살펴보시고, 그 요인을 제거해 주실려고 보살펴 주시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 사냥놀이등 , 고양이가 심심해 하거나 장난을 치려고 하는 경우에는 가능하면 , 고양이 낚싯대나

장난감으로 놀아 주시는 방법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 고양이를 때리거나 혼내는 방법은 효과가 없으니 , 가능하면 나쁜 습관을 보일 때는 

무시하는 방법으로 나쁜 행동이나 습관이 강화되지 않도록 교육시켜 주시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상으로 고양이 깨무는 이유, 깨무는 습성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다른 고양이 정보는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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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림프종 증상 과 치료방법 , 악성종양 얼마나 살수 있을까?

 

고양이 림프종 증상 과 치료방법 , 악성종양 얼마나 살수 있을까?

림프종은 8세 이상에서 많이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 고양이 백혈병 바이러스등의 원인으로도 발병 가능한 질병으로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림프조직이란 림프종 발병원인 림프종 증상 발생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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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습성


 

왜 고양이는 창 밖을 내다보는 걸까요?
여러 가지 신기한 고양이 습성 중의 하나는 고양이가 창밖을 내다보는 것이지요. 

누가 가르쳐 주거나 , 

시키지도 않았는데 말입니다. 고양이가 창밖을 내다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실 창문 바깥 세상에서는 집안에서와 달리 실제로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지요. 

특히나 새들이 날아간다 든 지 , 밖에 사람들의 움짐임 이라든지 , 단조롭고 따분한 집안에서 

일어나는 일들과는 어쩌면 색다른 호기심과 관심을 불러다 줄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찌 되었건 우리가 , 사람이 보는 입장에서 우리 고양이들은 마치 바깥세상을 무척이나 동경하는 , 

때로는 세상 탈출을 꿈꾸는 듯해 보이기도 하지요.

 

고양이습성_창문
고양이 습성

 


제가 살고 있는 우리 집의 경우는 이층 주택으로 되어 있습니다. 
고양이는 하루 종일 나와 가족을 따라 1층으로 내려갔다가 , 다시 2층에서 우리가 일을 하거나 , 

아이들이 수업을 하게 되면 , 책상에 누워 자기도 하고 , 의자 밑에서 자기도 하고 , 1층 주방에 

따라오기도 하지요. 창문에 많이 앉아 있기도 하지요.

 

하지만 , 고양이 습성인지 본능인지 , 창가 선반 위에 앉아 바깥을 바라보고 있을 때, 과연 우리의

고양이들은 무슨 생각에 잠긴 것일까요 ?  바깥세상을 동경하며 정말 도망가고 , 뛰쳐나가고 싶은

마음일까요? 아니면 , 우리처럼 집안에서 가끔 밖을 바라보며 단순히 바깥 경치를 구경하고 싶어서 일까요?

 

모든 고양이들 , 대부분의 고양이들이 창문을 좋아하는 것은 사실인듯 합니다. 

야외에 나와 있거나 , 다른 집 창가 선반에도 한 번씩 보이는 창문 위나 발코니 위의 고양이들을 보면 

그 사실을 증명해 보이는 듯 하지요.


이에 대한 유명한 설문조사 결과가 있습니다.
동물 행동학자 멜리사 샤이얀 노월트 (Melissa Shyan-Norwalt) 조사 결과에 따르면 , 고양이들마다 

개체에 따른 시간 차이는 물론 있기는 합니다만 , 평균적으로 애완 고양이들이 하루에 2시간 정도씩은 

고양이가 창문에서 시간을 보낸다고 합니다. 

 

재밌는 실험인데요 , 총 조사대상 고양이 수는 577마리였다고 합니다.
총 실험 고양이의 84.3%가 5시간 이하의 시간으로 창문에서 창밖을 바라보며 시간을 보냈다고 하니 , 

과연 대다수의 고양이들의 습성이라고도 말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그 이유에 대하여 몇가지 의견을 적어 보겠습니다.
보시고 , 아! 그럴수도 있겠구나 하고 한번 재미 삼아 읽어 보시기를 바랍니다.

 


1 설치류들을 보기 위해 창밖을 바로 보고 있다.


고양이가 채터링 하는 것을 집사님들이라면 보셨을 수도 있을 겁니다. 물론 하지 않는 고양이도 있지만 ,

대부분의 고양이는 가끔 하늘을 보거나, 창밖을 보다가 채터링을 하기도 하지요. 정확한 채터링의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주로 추측컨데 , 사냥이나 흥분의 경우에 이렇게 하곤 하지요. 아무튼 , 밖을 유심히

관찰하면서 , 우리 고양이들은 사냥감을 탐색하고 있기도 한다고 합니다. 기본적 고양이 습성이지요.

채터링의 비밀은 아래 글에서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채터링의 비밀

 

2 사실 창문에 있는 커튼이나 블라인드와 놀기를 좋아한다.


이건 저의 페르시안 고양이도 자주 하는 행동입니다. 고양이들은 대개 이런 창에 달려있는 커튼이나 , 

끈 , 블라인드를 가지고 노는 것을 상당히 재미있어 한답니다. 심지어 어린 고양이들은 블라인드를 많이 

씹어대기도 하지요. 이것은 고양이 습성이라고 해야하나요? 본능이라고 해야 할까요?

 

고양이깨물기 이유

 

그리고 저희 발코니 앞 커튼처럼 , 블라인드식의 커튼은 기다란 끈으로 조절하게 되어 있지요, 이러한 실을 

장난감 삼아서도 혼자 곧잘 놀기도 합니다.

고양이습성
고양이 습성

3 창문 핥기


고양이들에게 핥기는 본능적인 행동입니다. 고양이 스스로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핥는 것 외에도 물기가 

있는 곳을 확인삼아 핥기도 하며 , 창틀에 있는 습기나 확인을 위해서 핥기도 주저하지 않습니다. 

간혹 날씨가 좀 추워지면서 , 응결이 일어나게 된다면, 고양이에게는 더없이 핥기 좋은 창문이 된다고 하네요.

 



4 밖의 새를 보는 것이 좋아


작은 동물이나 설치류를 찾는 것 외에도 고양이에게 흥미를 유발하는 동물은 날아 다니는 새이지요.

꼭 잡아먹을 수 있는 대상이라서가 아니라 , 단지 창가에서 날아다니는 새를 보는 것을 즐긴다고 합니다.

 

또한 새들의 움직임이나 화려한 새의 깃털 모양이 고양이들의 흥미를 많이 자극한다고 해서 , 대부분

고양이 장난감이 이처럼 새털처럼 생긴 것이 많기도 하지요.

5 열린창문을 통한 바람


 

고양이가 닫힌 창문만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때로는 열린 창문으로 들어오는 바람을 좋아하는 이유라고

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 겠지만 , 위험해 보이지만 때로는 창문이나 발코니 끝에서 불어오는 신선한 바람을

즐기기도 합니다.

 

고양이도 마찬가지입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창문을 열고 , 고양이와 함께 신선한 바람을 마시는 것도 

행복한 집사 생활의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이경우는 고층 아파트가 아니시고, 저층에 사시거나 , 주택이나 한적한 마당이 있는 집이라면 말입니다.

고양이습성
고양이 창문에 앉아있는 이유

6 벌레잡기


고양이들은 본능적으로 사냥을 즐겨하지요. 호랑이나 퓨마 , 표범과 같이 고양이도 본능적 사냥을 즐기는 

야생성이 있습니다. 이것은ㄴ 타고난 고양이 본능, 고양이 습성에 기인하는 이유가 되겠습니다

 

대신 고양이들은 설치류나 새 , 그것이 안된다면 파리나 귀뚜라미 , 거미나 개미 등을 사냥해서 씹어 먹기를 

즐기기도 합니다. 물론 이는 개체마다 조금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말입니다.

 


7 개와의 관계


고양이와 개가 잘 지내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많은 고양이와 개는 앙숙 관계를 유지하지요. 

어떠한 경우에는 고양이들이 지나가는 개나 반대편에 보이는 개들을 놀리는 재미로 창턱에 머무르면서 

지내기도 합니다. 물론, 이 경우는 창문에서 개가 보이는 경우에 해당되는 말이지요.


8 모든것에 대한 감시


고양이가 얼마나 창문을 좋아하는지 , 여러 가지 이유가 어떻게 보면 섞여서 있습니다. 위의 설명한 

이유들로 많은 시간을 창턱에서 보내기도 하지만 , 우리 사람들처럼 어쩌면 일상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 

흔들리는 나뭇가지와 바삐 지나가는 사람들이나 동물들 , 멋지게 지는 저녁노을이나 석양을 구경하면서 

머물러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9 호기심의 한 유형


잘 알려진 바 , 아는 바와 같이 고양이는 호기심이 정말 많은 동물이지요. 이러한 이유로 사실 창문에 

앉아 있는 이유도 바깥세상에 펼쳐지는 많은 것들에 대한 호기심의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나열된 여러가지 이유들이 복합적으로 얽혀 , 고양이들은 멍하니 바깥세상을 구경하는 듯합니다.
이밖에 다른 이유도 물론 있을수 있겠지요?  단순히 고양이 습성 일수도 있겠지요 . . 

우리 사람눈으로 볼 수 있는 세상과 색깔이 고양이들이 보는 세상과 색감은 분명히 다릅니다.
세상을 보는 시야도 , 폭도 다르며 , 색감도 다르게 그려지는 세상 , 어떻게 우리가 , 우리의 생각으로 

고양이의 생각을 다 읽을 수 있을까? 생각합니다.


단지 오늘 쓰여진 이야기는 , 인간의 눈으로 , 시선으로 본 내용 정도로, 
우리 고양이에 대한 이해도를 좀 넓힐 수 있도록 참고로 이해하면 좋을 듯합니다. 

 

정답은 없을 것이고, 우리가 듣는 소리와 고양이가 듣는 소리가 다르듯이 , 소리의 크기도 많이 다르게 들리듯이 , 

우리의 시선으로만 그들을 이해할 수는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고양이 습성 '창문이 좋아요' 에 대한 이야기 였습니다.

고양이 관련 정보는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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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숏헤어어떤 고양이일까요?

 

 

아메리칸숏헤어

 

검색해서 들어가 보면 , 대부분의 글들이 광고가 많았지요?

여기서는 우리가 정말 궁금한 , 집사로써 궁금한 것들만 적어 볼까 합니다.

아메리칸숏헤어 모든 정보

 

아메리칸 숏헤어 유래 역사

 

 


북미 , 북아메리카에 정착한 유럽인들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아메리칸 숏헤어 조상을 

비롯하여 많은 것을 가져왔다고 전해집니다. 

 

사실 이 유럽인들의 바다 항해 중 설치류 사냥 목적으로 들여놓았던 고양이가 바로 

아메리칸 숏헤어의 조상이라고 합니다. 집이나 헛간에서 활약을 해 왔던 것처럼 , 선박에서

또한 그렇게 훌륭히 역할을 해내었던 것입니다. 

 

이 시기가 1620년 정도입니다. 어쨌거나 출신이 미국 본토 고양이는 아니라는 뜻으로 이해됩니다.

 


한때 미국 고양이 번식이 시작되면서 ,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미국에서의 미국 고양이로 구별되는

특성 개발이 진행됨에 따라서 아메리칸 숏헤어는 선별적으로 사육되어졌다고 전해 집니다.


1966년에 아메리칸 숏헤어’American Shorthairs’라는 이름은 , 이 품종에 대하여 의미를 부여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당연히 목적은 품종을 무작위로 번식시키고 , 교배 시 유전적 특성 전달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기존 Domestic Shorthairs와 구별하기 위함이 목적이었던 것입니다.


오늘날에 이르러서는 이 American Shorthairs는  고양이협회 (고양이 Fanciers’ Association)에 

따르면 6번째로 가장 인기 있는 혈통의 고양이 종류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뱅갈 vs 아메리칸숏헤어


아메리칸 숏헤어 외모 특성


처음에 미국으로 들어올 때의 용도? , 아메리칸 숏헤어는 설치류를 잡기 위해 사용하였던 고양이로 

그 특징에 잘 맞는 외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크기가 크고 근육질의 몸매에 얼굴은 둥근 편의 통통한 얼굴을 가지고 있습니다. 턱 힘도

상당히 강하고 , 눈은 동그란 게 크면서 이쁜 눈을 가졌으며 , 목은 짧고 두꺼운 편에 가슴이 발달해 있습니다. 


털은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 이중모 구조로 짧은 단모이면서도 빡빡하게 촘촘히 나 있어서 , 한눈에 보기에 

상당히 건장해 보이면서 , 고급스러워 보이는 고양이입니다.

 



아메리칸 숏헤어 수명


아메리칸 숏헤어(American Shorthairs)의 경우 비교적 수명이 긴 고양이 종입니다. 평균적으로 15년에서

20년 정도의 수명으로 알려진 품종으로는 러시안 블루, 샴 , 봄베이 정도입니다, 이에 아메리칸숏헤어의

경우도 평균적으로 비슷한 수명을 사는 편입니다. 



아메리칸숏헤어 크기


아메리칸숏헤어 몸무게는 대략 평균적으로 5kg 이상에서 많게는 7kg까지 나가기도 합니다.
키는 대략 20cm에서 25cm 사이에 많으며 , 몸길이는 평균 30cm 에서 40cm에 못 미치는 정도입니다.
고양이 품종 중에서는 비교적 중대형 고양이에 , 수명으로 장수하는 고양이 종류 중의 하나입니다.

아메리칸숏헤어 특징

 

아메리칸 숏헤어 성격 성향


아메리칸 숏헤어(American Shorthairs)는 많은 모종이 그러하듯 , 장난을 잘 치고 노는 것을 좋아하며 ,

사람들과 사교적으로 지내는 것 또한 아주 좋아합니다. 


장점인지 단점인지 말하기는 좀 애매한 부분이 , 전형적으로 인식하는 고양이의 특성이라고 할까요? 

사람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 사람 손에 안겨있거나 손 타는 것을 즐기지는 않습니다.
개냥이 성격의 고양이를 원하시는 분이시라면 , 선택지에서 배제되어야 할 듯 합니다.

 


일부 묘종의 경우에는 사람과의 친밀도가 너무 높아서 분리불안을 잘 느끼지요. 물론 고양이 성격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 일반적으로 분리불안을 잘 느끼는 묘종으로는 스핑크스 , 샴 , 뱅갈 , 아비시니안

, 버미즈 , 통키 니즈 , 발리니즈 정도가 분리불안을 잘 느끼는 묘종이라고 합니다만 , 여기서 보시듯 아메리칸

숏헤어가 사람들과 잘 놀고 , 장난도 잘 치는 편이기는 하지만 , 분리불안을 느끼는 묘종은 아니라고 하니 ,

일상적으로 업무가 바쁘거나 집을 자주 비우시는 시간이 많으시는 분이나 , 나 홀로 족 같은 경우에는 적합한

품종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메리칸숏헤어 성격


하지만 , 기본적으로 질투심과 경계심은 강한 편인데 , 이런 성향이 단점이라면 단점 일수도 있겠습니다.
그만큼 , 혼자 장난감을 가지고 있는 경우 또한 충분히 혼자 운동하며 놀기도 잘하는 품종입니다. 

 

다른 장점으로는 친화력이 좋은 묘종 중의 하나라 , 다른 동물, 어린아이들 , 다른 고양이들과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 만약 성묘 전에 입양하시는 경우에 다른 어린 고양이를 함께 입양 하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아메리칸숏헤어 특성


참고로, 분리불안의 특징은 화장실을 사용하지 않고, 스프레이나 배변 실수 또는 식욕 부진 , 심한 스크래치나 울음소리 내거나 , 구석에 숨어 있기만 한다거나 하는 특이한 행동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아메리칸숏헤어 코트




아메리칸 숏헤어 털날림 그루밍


아메리칸숏헤어 털의 특징은 짧으면서도 숱이 많은 이중모 구조의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색상은 아주 다양하게 나타나지만 , 전형적인 빛깔은 검은색 줄무늬가 있고, 흰색 바탕의 태비 코트입니다.


털 빠짐이나 털 날림은 고양이 품종에서 비교해 볼 때, 중간정도라고 알려져 있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장모종 보다 단모종이 털의 길이가 짧을뿐 , 털빠짐이나 털날림은 오히려 장모종보다 더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를 키워보시지 않은 분이시라면 , 털은 항상 많이 날리고 , 꾸준히 청소하고 관리해 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험에 의하면 , 페르시안 고양이 아이인데 , 특히 샤워하고 나서 , 빗질을 해보면 마치 이불이라도 

만들 수 있을 만큼 털이 풀풀 빠지곤 합니다. 

 

단모종은 더 심하게 많이 빠지니 , 결과적으로는 다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의 털 관리 , 특히 이중모 구조의 러시안 블루 나 아메리칸 숏헤어 같은 단모종 이중모 털 관리는

지속적인 브러싱만이 털 날림을 줄여 줄 수 있습니다. 

 


아메리칸 숏헤어(American Shorthairs) 유전병 건강


아메리칸숏헤어 유전병


 

그렇다면 , 아메리칸 숏헤어는 다른 유전병을 가지고 있는 고양이 품종처럼 노출이 어느 정도 돼있는지 

궁금하시지 않은가요?


불행하게도 고양이에게 다소 흔하게 발병하는 심장병이며 , 이러한 병의 발병에 유전적 성향도 가지고 있습니다.

일명 ‘비대성 심근병증’으로 페르시안 고양이나 메인쿤, 렉돌 , 브리티쉬 숏헤어 , 스핑크스 , 아메리칸 숏헤어 등에서

많이 유전적 질환으로 발병 , 특히 부모 묘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거의 5~8 연령 정도가 되면 , 발병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비대성 심근병증(HCM)은 고양이의 대표 심장 질환으로 심장 근육 확대, 비대로 인해 심장 기능 저하가 생기거나 ,   

폐의 압박으로 , 호흡곤란 ,  기침도 동반될 수 있는 질병입니다. 심하게 되면  폐에 물이 차거나 , 핏줄에 혈전으로

뒷다리 마비가 오기도 합니다.

 

사실 증상이 거의 없다시피 하고 진행이 되며, 일반인들인 저희가 보기에는 어느 정도 진행되기 전에는 발병 사실을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정기적인 병원 검진으로 사전 확인 및 예방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아메리칸숏헤어 유전병


사실 이 부분은 심장 초음파로 확인이 가능한 부분이라 , 정기적인 병원 검진에 비용 부담을 좀 느끼실 수는

있겠습니다.


발병이 진단된다면 , 이뇨제나 , 심장비대를 가능한 억제해 줄 수 있는 심장 역할을 완화시키는 약제 또는 

혈전 예방제 등을 처방받아서 , 상태의 완전한 치료보다는 병증이 호전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기원 자체가 , 유럽에서 넘어온 여러 고양이들이 되다 보니 , 유전적 질환이나 건강면에서는 

타 품종에 비하여 잔병이 없는 편이라는 점이 아메리칸숏헤어의 장점이라면 장점중 하나 입니다.




아메리칸 숏헤어 분양가


아메리칸숏헤어 분양가, 입양 가격은 어느 정도 수준일까요? 이 부분은 개인분양이나 샵 분양 , 또는 

개체에 따라 차이가 나니 참고로만 하시기 바랍니다.
가정 분양선은 대략 30만 원선에서 60만 원 사이 정도 , 샵 분양은 60만 원에서 100만 원대 가격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메리칸 숏헤어 다이어트 영양


사실 , 이 부분은 대부분의 고양이에게 공통된 사항 이기는 합니다.
다만 , 아메리칸 숏헤어(American Shorthairs)는 과체중이 발생하지 않도록 엄격한 식단과 영양을 관리해 

줘야 하는 종입니다.


그 이유는 상대적으로 긴 수명의 고양이로 , 20년 정도의 수명을 건강하고 병 없이 살 수 있는 첫 번째 조건이 

그들의 중대형 체격과 튼튼한 근육에 맞는 충분한 고품질 식사와 과도하지 않고 적정하게 체중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아메리칸숏헤어 색상


아메리칸 숏헤어 색상


대표적으로 회색, 갈색 계열 , 짙은 회색이나 갈색 소용돌이무늬로 다른 품종과 달리 다양한 모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은색, 갈색, 검은색 , 태비, 토터 셀, 단색 등의 모프가 있으며 , 가장 대표적 모프는 은색 , 검은색의

클래식 태비 색상입니다.



오늘은 아메리칸 숏헤어 고양이에 대하여 소개해 드렸습니다.


브리티쉬 숏헤어나 아메리칸 숏헤어 고양이의 경우 , 동글동글한 얼굴이 상당히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만약에 싱글족이시거나 , 아침 일찍 출근해서 늦게까지 일해야 하시는 직종의 분이시라면 , 상대적으로

분리불안 성향이 적은 아메리칸 숏헤어 종을 고려해 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모든 종을 다 키워보고 싶으나 , 우리는 선택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오늘 글을 참고하시어 , 장단점을 잘 고려해 보시고 , 좋은 선택 있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고양이 아메리칸숏헤어 정보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다른 고양이 정보는 아래를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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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다리 절음


‘우리 고양이가 다리를 갑자기 절어요’ , 고양이가 다리를 절뚝거립니다. 관절염인가요?

아직 어린 고양이인데요? 고양이 집사분들은 이러한 많은 관련 의문들이 생길 수 있을 것 입니다.
갑자기 우리 고양이 ‘다리절음’을 목격하신 경우가 있으시지요? 처음 고양이를 기르시는 경우에 많이 

당황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서남아시아 후진국에 살고 있다 보니 , 고양이가 갑자기 다리를 절어서 사실 더욱 당황하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실 주기적으로 동물병원도 보내고 , 예방접종도 맞히고 , 건강검진도 하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경우에는 더 걱정도 되고 , 당황스럽기까지 하지요.

 



서론이 좀 길었습니다만, 경험에 의하면 몇가지 사항을 눈여겨보실 필요가 있으시니, 여기에 대하여 

설명드리려고 글을 올려 드립니다.

Contents

     

     

    고양이다리_절음
    고양이 관절염인가요?




    1 다리 골절

     

    사람도 마찬가지지만 , 대부분의 경우에 우리도 모르게 , 고양이는 높은 곳이나 위에서 딱딱한 돌이나

    바닥으로 뛰다가 골절이 생기기 가 쉽습니다.

    뛰어내리다가 발을 헛디디거나, 심하게 우다다 하다가 점프해서 잘 못하는 경우 관절이나 다리에

    골절이 생깁니다. 좀 가볍게 다치는 경우에는 시간이 지나면 , 차츰 돌아오기도 하는 편인데 , 심하게

    다친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골절증상체크 및 대처


    저희 페르시안 고양이의 경험에 의하면 자주 높은곳에서 뛰어내리다가 한 번씩 다리를 절룩거리기도 했습니다만 , 
    대부분의 경우 엑스레이 결과 뼈의 이상이 나타난 적은 없습니다. 하루 이틀 이후에 나아지곤 하였으니까 , 

    이런 경우 우선 며칠 경과를 보시고 , 지속적으로 절룩거리는 경우에는 병원을 내원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고양이다리절음
    고양이가 절룩 거려요


    사람의 경우 처럼 , 인대 손상이나 미세한 골절의 경우에는 엑스레이상으로도 판단이 힘드니 , 비단 

    후진국의 경우라서 동물병원에서 발견 못하는 이슈라고 치부할 수는 없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 우리가 임시적으로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은 다리 여기저기를 살짝살짝 눌러보아서 고양이가 

    아파하는지 아니면 정상적인 반응 인지 정도를 체크할 수는 있겠습니다. 

     


    2 발바닥 상처

     

    가장 기본적인 체크 사항이지요 , 다리를 바닥에 딛지 못하고 , 들고서 절룩거리는 형태라면 , 혹시 

    발바닥에 미세한 가시가 박혀있거나 , 발바닥 젤리에 상처가 생긴 것은 아닌지 확인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만약에 아주 미세한 상처나 , 잔가시가 박혀있어도 고양이는 바닥에 딛지 못할 것이니 , 주의깊게 살펴보셔야 

    할 것입니다.
    이는 우리도 손가락이나 어디 살짝 작은 가시가 박혀서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 아픈 것과 같은 것이지요.


    사실 이 두가지 정도가 우리가 확인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일 것입니다.

     

    고양이상처 체크및 대처

     

    3 예방접종 부작용


     

    예방접종을 맞고나서 발생하는 접종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의 경우에는 보통 고양이의 연령대가 예방접종을 받는 시기인 어린 경우에 해당하고 , 예방접종을 

    맞은 지 짧게는 보통 하루 이틀이나 길게는 일주일이나 열흘 내에 많이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개체마다 차이가 나 증상이 발현할 수도 있고 , 한 두 다리 돌아가면서 다리를 절 수 있습니다.

    이또한 시간을 두고, 경과를 보시고 판단 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예방접종 주의사항

     

    4 발톱 문제


     

    위의 세가지 경우가 아닌 경우에 , 한 가지 추측할 수 있는 부분은 발톱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건 많은 집사님들 경험에 의한 것인데 , - 저희 냥이 문제는 아녔습니다 – 간혹 , 발톱이 기형적으로 

    자라났다거나 걸리는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도 있으니, 절름거리는 발 쪽을 잘 확인해 보시고 , 발톱이 갈라지거나 깨져 있거나 , 기형적으로 

    튀어나와 자라 있거나 하는 것은 아닌지 확인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발톱문제 확인법



    고양이_다리절음
    고양이가 절름 거려요



    보통 위의 네가지 경우중 하나로 , 저희가 어느 정도 판별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5 유전병에 의한 문제


     

    동물병원에서 확인 가능한 정밀검사 나 피검사로 세부적인 검사로 유전병에 의한 문제나 그러한 부분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흔히들 비대성심근경증(Hyper trophic cardiomyopathy(HCM)의 경우에는 유전적 질환인 편인데 , 

    페르시안 고양이나 , 브리티쉬 숏헤어 , 메인쿤 , 렉돌(랙돌) , 스핑크스, 샤트룩스의 일반적인 품종에서 많이 

    발생하는 편입니다.


    이는 다른 글에서도 설명 드렸듯이 , 말 그대로 심장 근육 비대증으로 기능 저하 , 폐의 압박으로 호흡곤란 과 

    기침 동반 , 폐에 물이 차기도 하면서 , 혈관에 혈전들이 생기면서 뒷다리 마비 증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비대성심근증 세부정보

     

    병원에서 일반적으로 심전도 검사와 심장초음파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사실 가장 문제는 만약에 이러한 유전병으로 인한 경우 , 심장병에 대한 근본적 치료방법이 없음이 

    안타까운 사실입니다.


    다만, 동물병원에서의 적절한 약물치료와 이뇨제 , 저염식 등을 통해서 가능한 무리하지 않은 운동과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놀이 등을 통하여 어느 정도 질환으로 인한 건강 악화를 지연시키고 , 완화될 수 있게 

    도와줄 수는 있다고 하니 , 끝까지 포기하지 마시고 만약에 이러한 유전병에 의한 문제라면은 더욱더 잘 돌보아 

    주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고양이들에게는 그만큼 흔하게 발병할 수 있는 질환이기도 하니 , 그 대응방법에 있어서는 우리 집사들의 

    몫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상으로 , 오늘은 고양이가 다리를 저는 경우에 대하여 몇가지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어떠한 경우이든지 간에 , 최소 며칠이나 일주일 정도 경과를 지켜보시고 , 지속적으로 문제가 있어 보이는 

    경우에 동물병원에 가서 정밀 검사를 받아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그럼 고양이 다리절음 원인과 증상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고 , 다른 고양이 정보 관련글은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 함께 읽으면 좋은 고양이 집사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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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가글라이더 분양


    우선 슈가글라이더 입양을 위해서는 사전에 충분히 정보를 습득하시고
    입양하시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동물은 주머니하늘다람쥐과에 속하는 유대류 , 유대 하늘다람쥐종입니다.

    참고로, 유대류는 포유류의 한 분류이며, 태반이 없거나 불완전하여 완전히
    성숙되지 못한 채로 태어나게 되므로 암컷 배의 육아낭에서 들아가서 거기서
    분비되는 젖을 먹고 자랍니다. 오스트레일리아 및 아메리카에 서식하는 종인
    캥거류나 왈라비, 코알라 주머니쥐 종류 등 대략 이백오십여종이 넘는 유대류
    동물이 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영명은 sugar glider  학명은 Petaurus breviceps입니다.
     
    슈가글라이더 서식지로 알려진 지역으로는 호주, 뉴기니아, 인도네시아의 지역.

     

    슈가글라이더
    wild sugar glider /    Petaurus breviceps



    슈가글라이더 크기


    얼마나 자랄까요? 수컷의 경우 대략 13센치 ~ 20센티센치 (크게는25센치)까지도
    자랄수 있으며 , 무게는 수컷은 대략 100그램에서 170그램 수준이며, 암컷은 이보다
    적은 ~ 140그램 정도까지 나갑니다.


     
    슈가글라이더 이름


    우선 생김새로부터 우리는 다른 설치류와 비슷하다 하여서 설치류로 생각하고
    오해하기 쉬우나 캥거류와 같은 유대류 입니다. 나무를 날아다니는 것을 보면
    작은 원숭이를 연상케 하기도 합니다. 잡식성이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과일,
    꽃과즙 같은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씨앗의 꽃가루 매개 역할을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달콤한 즙을 좋아하는 특성과 연처럼 날아 오를수 있는
    글라이더라는 뜻이 합쳐져서 슈가 글라이더라고 이름이 명명되었답니다.


     
    슈가글라이더 색상 모프


    표준 색상은 회색(Gray) 계열에 블랙 줄무늬가 있지요 , 이외에 슈가글라이더 색깔 ,
    슈가글라이더 모프로는 알비노(Albino, 흰바디, 레드아이)  크리미노 Creamino
    (옅은 황갈색옅은황갈색 바디 , 석류빛 눈) 루시스틱 (Leucistic , 흰 바디, 블랙아이)
    블랙뷰티 (Black Beauty , 회색/블랙 바디, 블랙 줄무늬) 플래티넘 (Platinum , 횐색또는
    옅은 회색, 짙은 갈색/ 블랙 아이) 세더레드 (Cedar Red , 붉은빛의 옅은 갈색계열 바디)
    마호가니레드 (Mahogany Red , 붉은빛의 암갈색 계열) 라이온 (Lion , 금빛 바디, 화이트
    계열 얼굴) 캐러멜 (Caramel , 크림 계열크림계열 얼굴, 화이트계열 손) 등이 있습니다.


     
     
    슈가글라이더 특징


    사실 슈가글라이더를 입양을 하시려면 사전에 공부를 많이 하실것을 권해 드립니다.
    이유는 대부분의 슈가글라이더들이 어릴때부터 핸드링이 충분히 되있는 상태에서
    사육하시기 때문에 무리없이 교감을 가지고 키우시기가 쉬운데, 그런 시기를 놓치고
    기르시는 경우에는 – 시간을 충분히 나누지 못한다거나- 오히려 관상용 동물이
    되어버린다면 사실 슈가 글라이더를 입양하시는 동물과의 교감 이라는 큰 요소를
    놓치게 되기 때문에 그것이 첫번째 이유입니다.

    물론 나머지 이유는 당연히 새로운 , 우리와 약간 친숙하지 않은 동물 입양이다 보니,
    사전에 준비를 충분히 하시지 않는다면 동물에게도 우리에게도 스트레스와 문제를
    안겨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익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강제로 슈가글라이더에게
    행동을 취한다면, 이들은 놀라거나 두려움으로 인해서 공격적이 되거나 물어뜯을수도 있습니다.

    물론 어린개체를 통하여 충분히 사회화를 시켜왔다면, 그럴 가능성은 아주 적다고
    봐야겠지요. 예를 들어 아주 어린 아이가 슈가글라이더에게 통제안된 행동을 하게 된다면
    놀라움에 물어뜯을수도 있으니  어린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고려해 보셔야 합니다.

    슈가글라이더
    sugar glider /  Petaurus  breviceps

     

     

    슈가글라이더 장점


    첫째로, 반려동물과의 유대감을 원하시고, 그것을 충분히 받아들일수 있으시다면
    슈가 글라이더는 당신의 최고의 반려동물이 되어 줄 것입니다.  – 파우치나 주머니에
    넣고 다니실 수도 있습니다. 그들의 케이지는 항상 주인 옆에있거나 최소한 주인방에
    같이 두어야 합니다.

    둘째로 , 소동물 중에서는 수명이 긴편에 속합니다. 보통 햄스터 같은 설치류는 2~3년
    정도밖에 살지 못하지요. 잘 키우신다면 10년도 넘게 같이 보내실수도 있으니까요.

    슈가글라이더 단점으로는 가능하면 매일같이 핸들링, 교감을 나누어 주셔야 합니다.
    따라서 여행이나 출장으로 인해 떨어지게 된다면 아무래도 곤란할 것이며, 깜짝 놀라거나
    두려우면 물어 버릴수도 있습니다. 이건 본능적인 부분이라 딱히 단점이라 말하기는 좀
    애매합니다만. 중요한 단점은 고슴도치와 같이 이들도 야행성 동물이지요 , 밤에 쳇바퀴를
    타거나  또는 시끄럽게 울어댈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을 전문적으로 치료해 줄 지식을
    가진 수의사를 쉽게 찾기 어렵다는 문제도 있지요.

    고슴도치나 카멜레온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아래 상세내용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슴도치 완전 정보

     

    반려동물 카멜레온

     

    슈가글라이더 암수구분

     

     


    슈가글라이더 암컷 수컷 구분은 간단히 암컷은 유대류로서 주머니가 있지요. 수컷의 경우
    생식기가(눈으로 식별가능) 달려 있습니다. 수컷의 경우 머리 정수리 부분의 탈모가 생기고
    취선이 가슴에 있어서 가슴에서도 털이 빠지며 , 수컷 특유의 냄새를 내게 됩니다.  
    슈가글라이더 냄새의 경우에는 수컷이 암컷보다 심하게 나는 편입니다.


     
     
     

    슈가글라이더 키우기


     
    슈가글라이더 입양


    사실은 슈가글라이더는 크고 까만 눈망울이 정말로 매력적인 귀여운 외모의 애완동물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더더욱 아무 준비없이 입양하실 경우에 생각지 못한 문제에 부딪치실 수 있고,
    재분양을 하실수도 있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으리라 봅니다.



    슈가글라이더 핸들링


    그리고 사회성이 큰 동물이고 (야생에서는 15마리까지 군집을 이루어 살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런 성향에 따라서 만약에 우리가 여행을 자주 해야 하고, 오랜 시간 자주 떨어지는 일을
    하시는 분이라면, 입양하지 마실 것을 권해 드립니다. 주인과 오랫동안 떨어지게 된다면
    외로움에 문제가 생길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로 분양받으실 때는 일반적인 애완동물가게나 온라인 입양은 지양하시며, 핸들링이
    가능한 시기인지 사회화가 이미 되어있는지 건강상의 문제가 없는지를 직접 확인하시고
    입양 하실것을 권해 드립니다. (시기가 지난 슈가글라이더는 사실 핸들링이 거의 힘듭니다.)


     
    함께 기를수 있는 애완동물


    그리고 개와 고양이와는 일반적으로 무리없이 어울려 지낼수 있습니다. 만약에 처음에
    무리없이 대면하고 어울리게 되면 이후에는 그들은 아주 잘 어울리게 됩니다.
    필자의 경우는 사실 개나 고양이와 동시에는 길러보지는 않았습니다만, 정보를 찾아보면
    이경우에 – 흔히 동물들이 그렇지만 – 수건이나 천으로 슈가글라이더 몸을 닦아서 냄새를
    묻히고 , 이것을 같이 기르시려는 개나 고양이에게 냄새를 맡게 익숙해 지게 반복해서 하고
    마찬가지로 개와 고양이의 몸을 수건이나 천으로 닦아서 냄새를 뭍히신후 이것을 슈가
    글라이더에게 맡게 해서 그 냄새에 익숙해 지게 만듭니다.

    며칠동안 이렇게 한 이후에 , 슈가글라이더는 장안에 둔 상태로 같이 기르시려는 개나
    고양이를 대면시켜 주도록 합니다. 슈가글라이더가 사는 새장을 사이에 두고 이들은 냄새를
    확인하게 되고 며칠을 두고 이렇게 하신후 슈가글라이더를 새장안에서 꺼내신후 서로 인사를
    시키되, 상황을 보신후 공격적 태도를 취한다면 바로 분리시켜서 다시 며칠을 두시고 시도해
    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단지 다른 소형동물의 경우 예를들어 햄스터나 , 기니피그 , 친칠라 같은 – 경우는 야생에서는
    먹이사슬 관계인 경우가 있으니, 가급적 같이 기르지 않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도마뱀 같은 파충류 종류나 타란튤라 같은 거미류, 또는 대형 앵무새류도 같이 기르지 마시길
    권해드립니다. 슈가 글라이더는 새알이나 작은 아기새의 경우에는 먹을수도 있습니다. 


     
    슈가글라이더 먹이


    주식단으로는 야채,과일로 해주시되 가끔 단백질 보충을 위해서 밀웜이나 슈퍼밀웜, 닭가슴살,
    계란이나 메추리알 , 두부같은것을 제공해 주셔도 됩니다. 또한 슈가글라이더는 빼에 문제가 잘
    올수 있기 때문에 인에 적절한 양의 칼슘을 섭취 하여야 한다.

    주식단으로는 야채,과일로 해주시되 가끔 단백질 보충을 위해서 밀웜이나 슈퍼밀웜, 닭가슴살,
    계란이나 메추리알 , 두부같은것을 제공해 주셔도 됩니다.

    우선 채소류는 가급적 신선한 것으로 해서 호박, 당근, 샐러리, 파슬리, 브로콜리, 가지, 토마토,
    당근, 고구마 정도 주변에서 쉽게 사실수 있는 채소위주로 준비하시고, 과일은 흔히 한국에서
    쉽게 구매할수 있는 계절성 과일, 사과, 귤, 오렌지 , 딸기, 포도, 키위, 감, 참외, 수박, 바나나,
    자두등 상관 없이 급여 하시면 됩니다.


     
    슈가글라이더 금지 음식


    슈가글라이더가 먹으면 안되는 종류로는 우유(고양이와 같은 이유입니다) , 초콜릿이나 인공
    설탕이나 감미료 – 아스파탐, 자일리톨등의 감미료 또는 이 감미료가 들어간 종류, 예를들어
    사탕, 케이크, 아이스크림, 시리얼, 빵등을 주시지 않는 것이 좋고, 고양이나 개의 사료는 영양
    성분이 맞지 않습니다.

    금지채소류로는 일부 우리가 혼동 하실 것들도 있는데 인이 많이 함유된 채소는 급여하시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이는 시금치, 오이, 녹두, 완두, 무우, 옥수수, 버섯, 양배추 등이 대표적인
    종류가 되겠고,마늘이나 양파와 같이 향이 강한 채소,  당연히 사람이 먹는 염분이 들어간
    음식은 주시면 안됩니다.

    우유는 유당불내증으로 급여시 문제가 될수 있으나, 간식으로는 호두나 아몬드 같은 견과류
    소량 , 해바라기씨 같은 정도 급여하시면 됩니다.



    슈가글라이더 급여 시간

    슈가글라이더
    sugar glider /  Petaurus  breviceps




    야행성 동물인 이유로 가급적 잠자기 전 음식은 슈가글라이더 장 높은곳으로 세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슈가글라이더 수명


    이 귀여운 동물은 최대 15년~20년 까지도 살수 있지만, 인공사육의 경우 10년 정도가
    평균수명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잘 케어해 주신다면 15년 정도도 건강히 살수 있다고
    하니, 사육자의 정성과 보살핌에 좌우 되겠지요


     
    슈가글라이더 행동 특성


    숫놈의 경우에 여타 동물과 마찬가지로 영역표시를 위해 사람들에게도 그렇고, 새장,
    다른 슈가글라이더등에 냄새분비선과 침을 사용하여 표시를 해두고, 유대감을 이루기는
    암컷보다 상대적으로 수월 하며, 호기심이 상당히 많은편입니다. 암놈의 경우 숫놈의 경우
    보다 더 겁이많고, 수줍어 하며 , 허그를 많이 하는 편이다. 그리고 영역의식이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슈가글라이더 개성이 강해 정도의 차이가 개개인의 개체에 따라 다르기는 합니다.


     
    슈가글라이더 합사 / 단독사육


    슈가글라이더는 외로움을 잘 타며, 사회생활을 하는 개체이기 때문에 최소한 쌍을 이루어
    주거나, 여러마리를 키우시는 것이 좋습니다.



    슈가글라이더 집


    슈가글라이더집, 슈가글라이더 케이지는 대부분 수직으로 사이즈가 큰 철장을 많이 사용하고
    계십니다. 가능하면 수직으로 높이가 높은 사육장을 준비하실 것을 권하며 , 권장되는 사이즈로는
    50센치*50센치*80센치 정도는 마련해 주실것을 권합니다. 이정도 공간이 슈가 글라이더 한쌍
    키우시기에 적당한 크기 입니다.

    그리고 케이지의 위치는 주인과 가능하면 같은방 근처에 , 그리고 직접 햇빛을 쐬게 할 필요는
    없지만, 근처에 두시도록 하시는걸 권장합니다. 즉 구석진 문쪽이나 외풍이 많이 들어오는 쪽은
    피하셔야 합니다.

    관리온도는 최저 18도 이상 ~ 24도 이하로 케이지 온도를 관리하시는 것이 적정온도가 될것입니다.
    참고로, 겨울에 온도 유지가 잘 안되신다면 , 파충류 샾이나 희귀애완동물 샾으로 검색해 보시면 ,
    인터넷 상에서 스팟램프나 장착가능한 램프소켓, 소켓집게 등을 많이 파니 쉽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케이지 가격은 싸게 구매하시면 3만원대에서 ~ 15만원선 정도 있습니다.


     
    슈가글라이더 용품


    해먹이나 은신처 (5천원 ~1만원), 파우치 /슈가글라이더 네스팅 (5천원~1만5천원)
    침구류(1천원~5천원), 새장내 유목(5천원~3만원),  스팟램프(7천원~1만원) 및 소켓(1만원~2만원)
    급식기(5천원~1만원) , 급수기(5천~1만5천원) 쳇바퀴(1만원~3만원) , 철장벽에 세팅할 데크판이나
    새장내 그네옵션 (5천~1만원) 정도 잡으시면  대략 집을 제외한 용품비는 10만원 ~ 15만원 선으로
    예산을 책정하시면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가장 기본적인 슈가글라이더 가격, 슈가 글라이더 몸값은 대략 15만원 이상에서 모프에 따라
    백만원이 넘기도 합니다. (일반적 슈가글라이더 책임비 , 슈가글라이더 분양가는 15만 ~25만원
    사이입니다.)


     
    슈가글라이더 번식

     


    성적 성숙은 수컷의 경우 대략 생후 4개월에서 1년생 정도, 암컷의 경우 6개월~ 1.5년사이에
    이루어집니다. 평균적으로 이들은 7개월이후에서 1년사이에 주로 번식이 이루어 지며 길게는
    1년이후로 기다릴수도 있습니다. 만약에 충분한 단백질이 공급이 되었다면 자주 번식을 할수도
    있으나 일반적으로 한번에 2마리 전후, 일년에 여섯마리 정도까지 임신을 하기도 하며, 교배기에는
    암컷에게 부드럽다가 공격적 행동을 일으키게 되는데 이때 암컷을 잘 살펴야 하며, 교배전에 수컷은
    암컷의 등을 가볍게 무는 행동을 합니다.



    슈가글라이더 임신기간


    대략 2주~ 길면 3주 정도 임신을 하며 , 이때는 암놈에게 많은 음식과 보살핌이 필요할 것입니다.
    심리적으로 약간 신경질 적이고 안절부절 할수 있는 시기이므로 충분한 영양섭취 외에는 내버려
    두는것이 좋습니다.



    슈가글라이더 출산


    출산시 시각이나 청각이 아직 완전하지 않아서, 본능적으로 주머니로 기어들어가게 되며, 태어난
    이후 주머니에서 약두세달(10주 가량) 기르게 되지요, 수컷은 암컷과 함께 있을 수는 있지만,
    가능하면 분리시키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으로 권해집니다. 약 한달간은 털이 자라나고 눈을뜨게
    되고, 그기간이 조금 지나 우리는 부드럽게 다루면서 과일과 단백질을 섭취하게 해줄수 있습니다.

     








    암컷이 새끼가 3개월 정도가 지나면 암놈인 새끼의 경우 적대적인 성향을 보일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 세심한 관찰과 돌봄이 필요합니다.



    슈가글라이더 중성화


    수컷을 중성화 화면 공격성 감소, 영역표시 냄새감소등의 장점이 있기는 하나 , 사실 전문적인
    수의사가 많이 없고, 워낙 소동물이다보니 죽을 위험성도 따른다고 하니 참고로만 아시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부분은 사육자들의 전적인 개인적 판단에 따라 호불호가 나뉠것입니다.


     
    슈가글라이더 질병


    아픈경우에 잘 나타내지 않는다고 하지만, 사육자의 입장에서 그들의 증상을 관찰해 볼수 있습니다.
    먹지 않는다거나 설사를 한다거나 하는 증상들이 있고 , 변이 좀더 딱딱해 진다거나 그런 경우에는
    양질의 식단과 온도조절등의 기본 조치에 더 신경을 쓰셔야 할것이고 , 원인으로는 기생충 감염이나
    부적절한 식단으로 인한 신장 질환 , 저칼슘증 , 대사 및 뼈질환으로 인한 다리의 문제 등이 있을수
    있고 피부질환도 나타날수 있다.

    그리고 고양이등과 함께 사육하실 경우, 고양이 배설물등에 접촉하게 되면 또다른 병균질환에 감염될
    수 있으니, 접촉을 피하게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입양 주의할 점


    첫째로
    우선 슈가글라이더핸들링 시기가 지난 경우에는 관상용 밖에 되지 않는 , 우리의 입양목적에 맞지않는
    슈가글라이더가 될것이다.  입양시 핸들링이 되는지 또는 그만큼 어린개체인지 확인하여야 합니다.

    둘째로
    처음 환경이 바뀌게 되는 경우 스트레스를 받게 되므로, 최소 이삼일 이상은 새 환경에 적응할 수 있게
    그대로 두어야 한다. 물론 모든 집과 그에 맞는 준비물들은 사전에 구비해 놓아야 할것입니다.
     
    사실은 슈가 글라이더는 외로움도 많이 타는 동물이고 – 한마리만 사육하는것은 지양하였으면 합니다
    - 주인과의 교감과 유대가 깊기 때문에 , 시간이 많이 없고 아주 바쁜 직업이거나 , 함께 놀아줄 수 없는
    경우에는 입양에 대하여 다시 한번 깊게 고민하고 선택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참고로 슈가글라이더 분양에 대하여 고민하시는 분들은 하늘다람쥐 / 하늘다람쥐 분양에 대하여서도
    많은 궁금증을 가지시고 계신분들이 계실겁니다. 기회가 되면 하늘다람쥐에 대하여 글을 올리겠습니다.

    다른 반려동물 , 애완동물 정보는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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