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핑크스 고양이
스핑크스 고양이는 가장 유명한 털 없는 고양이로 웬만큼 애완동물이나 , 고양이에게 관심이 있는 분들은
다 아실만한 종입니다.
이름이 스핑크스고양이라서 마치 , 고대 이집트에서 유래되었을 것 같으나 , 캐나다가 원산지이며,
단모종의 지속적 교배로 유전적 변형을 낳은 돌연변이 종으로 ‘캐나다 헤어리스’라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 사항
우선 외모적으로 사실 , 구분하기 힘들거나 헷갈릴 수가 없는 종입니다.
몸은 아주 갸름하면서 귀가 상대적으로 크며 , 털이 없는편인 고양이 대표 품종이기도 하지요.
털이 없어서 사실 , 피부 주름이 비교적 뚜렷하게 드러나며 , 이것으로 인해서 스핑크스 고양이의 독특하고
신비로운 매력을 가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스핑크스 고양이 크기
크기가 일반적으로 얼마나 될까? 일반 고양이와 비교한다면 비교적 중형 사이즈 고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개체마다 크기나 몸무게가 차이는 날 수 있겠지만 , 정보 참고하시라고 평균 기준으로 알려 드리겠습니다.
키가 대략 20센치 에서 25 센티 정도에 달하며 , 몸의 길이는 30센티를 조금 넘는 수준에서 40 센티가 조금
안 되는 정도 사이의 크기입니다.
몸무게는 대략 4kg에서 5kg 정도의 전형적인 중간 사이즈의 고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좀 체형이 작은 종이 러시안 블루가 평균 무게가 대략 3kg 대에서 메인쿤 같은 대형종은 대략 평균 7kg 대
까지 나가니 , 적당히 중간 크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스핑크스 고양이 성격
입양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성격이 가장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우선 , 많은 종들이 그러한 것처럼 스핑크스 또한 외향적이며 민첩한 편입니다.
그에 맞게 매우 호기심이 많고 활달한 성격으로서 사람들에게 낯가림도 없는 편이라 , 주인이나 가족이 되었든
낯선 사람이 되었든 , 꺼리지 않고 쉽게 잘 친하고 , 노는 편입니다.
당연히 탐구하고 돌아 다니는 성향 또한 강하지요. 보통 낯선 사람들이 많아지면 두려워하거나 , 피하는 고양이가
일반적일 수 있는데 , 스핑크스의 경우는 놀 상대가 많아졌다고 생각하고 , 오히려 좋아하며, 강아지처럼 놀아달라고
치근 대기도 한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을 잘 따르고 , 품에 잘 안기는 녀석들을 ‘개냥이’라고 많이 부르지요?
개냥이 품종을 나열한다면 네다섯번째로 꼭 등장하는 품종이 바로 이 스핑크스 품종입니다.
사실 스핑크스 고양이의 장점이라고 하면 , 이 성격이 스핑크스 고양이 장점으로 손꼽을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다른 장점으로는 이러한 애정과 충성심 외에도 지능적으로도 뛰어난 편이라 , 한번 훈련이 잘 되게 되면 ,
긍정적인 강화 훈련에 잘 반응하게 된다고 합니다.
즉 상대적으로 교육 훈련에 따라서 , 하지 말아야 하는 것 등에 대한 교육과 학습이 쉽다는 장점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이걸로 충분히 스핑크스의 성격이 설명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핑크스 고양이 수명
기대수명은 얼마나 될까? 일반적으로 스핑크스 고양이의 알려진 평균수명은 8년 ~ 14년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 비대성 심근증등의 고양이 유전적 질환 등이 잘 발생할 수 있어 , 기대 수명에 못 미치고 사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합니다.
일반 고양이들의 평균수명 수준으로 봐도 크게 무리가 없습니다.
스핑크스 특성
우리가 잘 아는 바와 같이 , 털이 거의 없다시피 하니 , 피부에 기름기가 많아 지게 되어 피부관리에 많이 신경을 써야 하므로 ,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목욕을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으로는 매일 같이 수건으로 피부의 기름기를 닦아 주는 것이 다른 고양이와 다르게 관리해 줘야 하는 피부 관리중 하나입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털이 많이 없는 대신에 , 관리에 더 번거로운 부분도 있겠습니다.
또한 털이 거의 없는 이유로 직접적인 햇빛의 노출로 인한 더위나 아니면 피부암등의 위험에도 쉽게 노출된다는 단점이 있고 ,
추위에 많이 민감할 수 있으므로 , 계절적 변화와 온도 관리에 신경을 더 써야 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예기하자면 , 더위와 추위에
약한 편이고 , 피부질환에도 취약한 단점을 지니고 있는 것이지요.
이러한 스핑크스 고양이만의 특징이 스핑크스 고양이의 단점이라면 단점이 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스핑크스 고양이는 털이 거의 없다보니 , 다른 페르시안 이나 장모종 고양이처럼 털 빠짐의 양과 풀풀 날리는 털 뭉치들은
상대적으로 많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스핑크스 역사 및 유래
궁금하실 수 있는 사항일 것 같아서 , 참고로 역사에 대하여 잠깐 남겨 보겠습니다.
앞에서도 간략하게 언급하였지만 고대부터 내려온 , 문헌에 있는 털이 없는 고양이와는 달리
오늘날 우리가 흔히 접하는 스핑크스 고양이는 사실 1960년대 , 66년에 토론토에서 발원된 캐나다가 원산지인 품종입니다.
일부 브리더들이 털이 없는 고양이를 선호하였고 , 이에 따라 지속적으로 털이 없는 고양이를 지속적으로 브리딩을 시도하였습니다.
2002년까지 CAT Fanciers Association에서 인정하지 않았으나 , 2002년이 되어서야 인정되었으며 , 국제 고양이 연맹 , 협회에서
인정한 것이 2005년 , 그리고 유럽 내 여러 독립적 고양이 클럽에서 인정되기 시작하였으나 , 조금씩 인정하는 차이는 있다고 합니다.
즉 , 이 품종이 털이 없는 것에 대하여 변이로써 건강 등에 해로운 유전적 이상이라는 주장으로 완전히 인정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고 합니다.
스핑크스 질병
스핑크스 질병과 유전병에는 어떠한 병들이 있을까요 ?
우선 대표적인 유전적 질병이 비대성 심근병증(HCM)은 고양이들에게서 가장 자주 , 쉽게 발견할 수 있는 대표적 심장 질환으로
심장 근육의 확대, 비대로 인하여 심장 기능 저하가 생기거나 , 폐의 압박으로 인해 호흡곤란이나 기침이 동반되기도 하는
질병입니다.
심하게 되면 폐에 물이 차기도 하며 , 핏줄에 혈전으로 인해서 뒷다리에 마비가 생기기도 하지요.이는 일반적으로 심장 초음파로
확인이 가능하니, 정기적으로 병원에서 검진으로 사전 확인 및 예방에 노력을 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다른 질병으로는 색소 침착성 두드러기로 신체 , 피부에 딱딱한 궤양을 일으키는 문제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고양이의 부모나 조부모 , 유전적으로 가지고 있었다면 , 발병의 리스크가 있다고 합니다.
스핑크스 종의 특징 유지와 번식을 위해서 자주 근친 교배를 만들어 내는 문제에서 비롯됩니다. 이러한 유전병 요인과
근친 교배등으로 수염도 없이 많이 태어나기도 합니다.
때문에 독일에서는 동물 보호법상으로 스핑크스 고양이의 사육 및 교배를 전면적으로 금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잘 알려진 먼치킨 고양이나 스코티쉬폴드 처럼 , 스핑크스 고양이도 유전적 결함이나 유전병의 요인이 잠재적으로 많이
가지고 있다 보니 , 사육이나 교배에 대하여 부정적 시각을 많이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스핑크스 분양가
일반적인 샵에서 분양받는 샵 분양가로는 평균 200만원에서 300 만원 사이로 많이 형성됩니다.
물론 이는 샵 기준 평균 분양 가격이며 , 개인분양이나 퀄리티에 따라서 당연히 차이가 많이 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스핑크스 고양이에 대하여 알아 보았습니다.
우선 , 이런 정보를 바탕으로 스핑크스 고양이 입양 의사가 있으시다면 , 유전적 질환이나 유전병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고려를 바탕으로 하셔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스핑크스의 성격이 언급한대로 충성심도 강하고 , 애교도 많으며, 사람들과 또는 친구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 하고 싶어 하는 성향을 감안하시어 , 만약에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실 수 없는 환경이라면 , 입양 시 반드시
두 마리를 함께 입양하실 것도 고려하셔야 할 것입니다.
이상으로 스핑크스 고양이 관련 내용이였습니다. 고양이 관련 정보는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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