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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 면역력 높이는 법


     

    사람도 마찬가지이지만, 고양이 면역력 높이는 것 만으로도 질병이 생기는 것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우선 사람의 경우와 같이 생각해 보면 쉽게 면역력 높이는 방법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건강을 돌보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으로 잘 먹는 것으로부터 잠을 충분히 잘 자는 것 등이 모두 면역력 증대를 위해서
    필요한 것이겠지요.



    이러한 모든 것들이 건강을 위협하는 병원균과 싸우는 면역체계를 강화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고양이 면역력 높이는 것을 위해서, 고양이 면역체계 강화를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그다지 많은 수고를 요하거나 복잡한 일은 아니기 때문에 우리가 조금만 관심을 가진다면 면역력을 향상하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면역력에 대한 투자는 건강과 행복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사항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면역력이 강한 고양이는 질병이나
    감염에 적게 노출 될 수밖에 없고 , 질병으로부터 빨리 정상적 컨디션으로 회복될 수 있으며 더 활동적이고 , 심각한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도 낮아 집니다.

    그리고 이러한 면역강화를 위한 조치를 통해서 , 이미 건강문제가 있었거나 질병에 노출되었다 하더라도 추가적인 감염이나
    향후 발생할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몇 가지 정도 우리가 조금만 신경 쓴다면 쉽게 도움이 될만한 고양이 면역 높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고양이-면역
    고양이 면역 높이는 방법 , 단백질

    1. 건강한 식단 관리


     

    사실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매일같이 하면서도 중요한 것이 반려동물 , 고양이의 식단관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즉, 어떻게 하면 더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식단을 구성해 줄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지요.
    기본적으로는 사료의 선택에 있어서 양질의 사료를 선택하여야 할 것입니다. 고양이 사료 선택에 대하여서는 지난번에
    작성한 글이 있는데, 참고하실 분들은 한번 읽어 보시는 것도 , 주어진 선택지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고양이 사료추천6

     


    가능하다면 육 분이나 부산물로 만들어진 사료나 화학 보조제가 첨가된 사료보다는 없는 사료가 당연히 선택해야 할 사료가
    되겠지요? 기본적으로 저급 품질의 원료로 만들어진 사료는 제외하시는 것이 건강에 이로운 것은 당연할 것입니다.
    물론 너무 소규모나 영세한 이름 없는 업체에서 만든 사료도 피하시는 것이 안전할 것입니다.
    동물성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사료 , 인공첨가물이 첨부되어 있지 않은 사료 , 그리고 가능하다면 비타민 , 미네랄,
    항산화제 , 아미노산이 함유된 단백질이 풍부한 식단을 구성해 주시는 것이 고양이 면역을 높여주는 방법이고 , 건강을 유지
    하는데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2. 프리바이오틱스


     

    관심이 있으셨던 분들은 아실만한 내용입니다만 , 고양이 면역체계의 대부분은 소장에 있는 박테리아와 효모에 의해서 촉진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면역체계 시스템은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 항생제 섭취 또는 잘못된 식단으로 쉽게 파괴되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런 개나 고양이 , 반려동물의 균형 잡힌 장내 미생물을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이라 하고 이것에 의한 영양조절이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고양이 소화기 생태계 안에서 반려동물 유익균, 유해균을 포함한 수십수억 개의 다양한
    미생물이 섭취된 영양소들을 균형 잡히게 만듦으로써 건강을 유지시켜 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러한 마이크로바이옴의 불균형이 발생한다면 , 과도한 가스나 설사 , 소화 문제뿐만 아니라 면역체계를 방해하기도 합니다.
    이런 이유로 고양이에게 프로바이오틱스 보충제를 먹이면 유익한 박테리아가 장으로 유입되어 소화의 균형을 돕게 하고
    이를 통해서 건강을 증진시켜줄 수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유산균 관련 정보, 필요성은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양이유산균 필수일까?

     

    고양이-면역체계-면역-바이오틱스
    고앙이 면역력 높이는 방법 , 단백질

    3. 운동과 스트레스 감소

     

    이는 사람이나 동물이나 마찬가지 요소이지요. 당연한 이야기처럼 들리겠지만 필수적이고 , 고양이  면역강화에 기본적
    항목일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수준에서 고양이 비만 방지 , 고양이를 즐겁게 지내게 한다는 정도의 의미를 넘어서서 고양이에게
    훨씬 더 많은 결과를 가져온다고 합니다.
    뛰어다니며 사냥하고 노는 것은 고양이에게 스트레스를 줄여 주는데 많은 도움을 주지요. 당연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
    고양이는 면역체계에 방해를 받게 되고 , 질병이나 다른 질환에 그만큼 쉽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고양이가 비만이 되는 경우 당연히 신체적 기능이나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므로 , 직접적으로
    면역강화에 도움을 주는 것이 운동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 비만 문제는 아래에서 자세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양이 비만, 심각한 문제?

     

    4. 면역 보충제 , 오메가 3 지방산


     


    아무래도 가장 자연적이고 영양 밸런스가 맞는 식단을 제공해 주는 것이 고양이 면역력 높이는 첫 번째 방법, 요소가 되겠지만 
    그 외 우리가 필요하다면 영양제를 먹듯이 , 면역 보충 제등을 이용하여 빠르게 신체기능을 회복시켜 주고 , 면역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물론 고양이 건강을 위한 선택사항임에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우리가 감기에 걸리거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비타민을 섭취 함으로써 빠른 회복에 도움을 주는 것처럼 , 고양이들도 
    면역 보충제로 인해서 비타민, 미네랄 등을 섭취함으로써 항균 , 항바이러스 기능을 높여주어 고양이 면역력 늘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고양이면역력
    고양이 면역력 높이는 방법 , 단백질


    오메가 3 지방산은 , 고양이들의 주요 건강문제 원인 중 하나인 염증 문제에 관한 것입니다.
    염증은 면역체계의 반응이기는 하지만 , 염증이 오래 지속된다면 신체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고 , 특히 아기 고양이의 경우에 
    이러한 이유로 면역이 급격히 낮아지면서 더 많은 질병에 노출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염증과 싸우고 , 각종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고양이에게 오메가 3 지방산으로 만든 보충제 같은 것들을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저도 아직은 고양이에게 사용은 해보지 않았지만 , 면역력이 많이 떨어진 상티에서 한번 사용해 볼만한 것 같습니다.
    이러한 지방산은 안정적인 면역반응을 만들어 주고 , 몸 안의 염증과 싸우는데 많은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또한 이러한 약제들 대신에도 식품으로 이러한 성분들이 충분히 함유되어 있는 등 푸른 생선이나 , 닭가슴살을 통한 단백질
    보충 등도 중요할 것입니다. 참고로 생선과 고양이의 영양적 상관관계 , 우리가 생각하였던 고양이는 정말 생선을 좋아하는지 아래 자료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고양이와 생선?

     

    고양이-단백질-면역
    고양이 면역력 높이는 방법 , 단백질


    고양이가 강한 면역체계를 만들고 강화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위의 조치들이 분명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단백질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기는 하지만 , 결론만 간단히 말씀드린다면 현재까지는 단백질이 부족한 것보다는
    많은 것이 좋다는 정도로 판단이 됩니다.
    최소 단백질 섭취량은 고양이는 16% , 미국 사료협회에서는 26% 정도로 권장되고 있다고 합니다.
    단백질이 많은 경우로 인한 문제는 간과 신장 , 비뇨기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보지만 , 거의 노령묘나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아니면 , 특별히 문제가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저 상식적인 수준에서 과유불급이라고 , 건강이 병약한 경우에 몸의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진 상태라면 당연히 몸에 부담이
    되고 , 신장에 문제가 될 수는 있겠습니다.

    신체 면역체계 시스템으로 인해서 건강을 유지하는 , 감염에 노출되느냐 여부는 결국 세균이 만들어 내고 증식하는 속도보다
    방어 단백질이 빠르게 , 즉 면역세포가 더 빠르게 움직이느냐 의 여부에 달려있고 , 이러한 작용은 결국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이 적절히 공급되고 있는지 , 또한 그것은 단백질 섭취에 의한 , 신체 세포 단백질의 활발한 생성 주기에 달려 있다고
    볼 수 있으니 , 결국 단백질의 충분한 섭취가 고양이의 건강 , 면역체계를 유지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중 하나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양이-영양소-단백질
    고양이 면역력 높이는 방법 , 단백질


    고양이에게 올바른 영양소 공급 , 적절한 사료 , 적당한 운동 , 그리고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위의 사항들을 주의 깊게 살피신다면 ,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반려 생활이 되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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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고양이 피부병 , 피부질환인 고양이 링웜 치료 소독약 , 그리고 대중적으로 많이 쓰시는 피부질환  치료에 도움이 되는 , 시중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만들어서 사용하는 방법 및 동물병원의 처방외에도 우리가 스스로 평소에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몇 가지 소개를 해드리려 합니다.

        클로르헥시딘


        우선적으로 고양이링웜이나 고양이 약용샴푸로도 많이 사용되는 약품이기도 합니다.
        클로르헥시딘은 일반적으로 병원 외과 기계 살균소독이나 수술 전 피부소독에 널리 사용하는 소독제로도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환자의 피부와 수술자의 손에 일반적 소독으로 사용하는 편입니다. 물론 부작용이 - 어느 약품이나 - 전혀 없지는 않고
        기본적인 알레르기 반응등이 있으며 , 눈 같은 부위는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지만 , 임신 중에도 사용이 가능한 약품이라고
        알려진 정도로 안전성에서는 검증을 받아서 사용해온 제품 이기도 합니다.

        고양이-헥시딘-클로르헥시딘
        고양이 소독약 만들기 , 고양이피부병



        좀 더 쉽게 설명 드리자면 우리가 흔히 소독약으로 어릴 때부터 많이 쓰시던 요오드 용액 같은 소독약보다 훨씬 더 강력한 소독
        살균효과를 가지고 있는 효능면에서 더 뛰어난 제품이 클로르헥시딘이며 , 두 제품을 비교해 보았을 때 요오드 용액보다 살균
        소독력 면에서나 색소침착 문제 , 빠르고 유지되는 향균력등 많은 장점을 더 가지고 있는 제품이 클로르헥시딘입니다.

        단지 , 우리가 흔히 빨간색을 사용해 왔던 이유는 가격적인 측면에서 클로르헥시딘이 조금 더 비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항상 예전부터 상처부위에는 요오드 용액을 사서 바르는 것이 거의 정해진 프로세스처럼 여겨져 왔습니다.

        고양이-링웜-피부병
        고양이소독약만들기 , 고양이피부병


        어쨌든 병원이나 의약계열에서 살균 소독제로 잘 알려진 약품이 클로르헥시딘이며 , 주로 고양이 링웜 등 동물병원에서
        피부치료제 , 피부염 , 고양이 피부병에 많이 제조해서 주시는 약품이 바로 이 클로르헥시딘 희석액입니다.
        주로 알코올이나 물 , 계면활성제와 혼합하여서 사용할 수 있으며 , 미생물에 어느 정도 효과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되도록이면 우리가 희석해서 만들어 사용하는 경우에는 정제수나 증류수로 희석해서 사용하시는 것이 가장 권장됩니다.

        고양이-피부병-피부질환-소독약
        고양이소독약만들기 , 고양이피부병


        5% 수용액은 살균력이 우수 , 살균효과 및 항진균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고 알려져 고양이 및 소형 애완동물에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클로르헥시딘은 극성을 뛰어 직접 세균 세포막에 결합함으로써 소량을 사용해도 요오드 용액에 비하여 항균효과를 유지
        한다는 장점이 있다 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주로 링웜이나 고양이 피부염 , 고양이 피부병에 사용하시는 경우 이 5% 헥시딘 용액을 사서 희석하여 사용합니다.

        분명한 사실은 가장 효과적이며 안전한 세계 보건기구 필수의약품으로 지정돼 있으며 가격 또한 저렴한 편이라서 부담 없이
        구매해서 , 집에 구비해 두고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아래에는 클로르헥시딘(chlorhexidine) 국내 판매되는 제약사와 제품을 요약한 표입니다.

        (주) 그린제약 그린헥시딘액 글루콘산 클로르헥시딘액
          그린헥시딘액5% 클로르헥시딘글루콘산염액
          그린솔트에프액  
        (주)퍼슨 성광알파헥시딘5%액 글루콘산클로르헥시딘액
          성광글루콘산클로르헥시딘액20%  
          애니클렌액  
          헥시탄0.5%액 클로르헥시딘글루콘산염액
        동인당제약(주) 헥시덱스5%액 클로르헥시딘글루콘산염액
          헥시덱스액0.5% 클로르헥시딘글루콘산염액
        현대약품(주) 누보클렌액  
        큐엔큐팜(주) 큐앤큐뉴헥시다인액5% 글루콘산클로르헥시딘액
          큐엔큐헥시딘스틱스왑액  
        구미제약(주) 구미헥시크린에이액 글루콘산클로르헥시딘액
        대한약품공업(주) 핵시올액0.5% 클로르헥시딘글루콘산염액

        보통 이 클로르헥시딘 0.1% 용액으로 만들어진 것이 헥사메딘이라는 구강세정제 , 가글입니다 , 이 경우 - 0.1% 용액
        구강 내 살균효과가 가장 우수하다고 하여 , 주로 0.1%~  0.2% 범위 내에서 쓰인다고 합니다.
        다만 , 이 농도에서는 가벼운 농도로 고양이 곰팡이균 , 링웜 같은 피부병이나 세균성 질환 치료 목적으로는 효용이 떨이
        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시중에 파는 용도는 대략 0.2% , 2% , 5% , 20% 용액이 주로 판매되는데 , 100배까지 희석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오늘 이야기하려는 고양이 피부염, 고양이 피부병 , 피부사상균증에 항진균 목적으로 사용하시는 경우 대략 클로르헥시딘
        5% 용액을 사용합니다.
        일반적으로 5%용액을 희석해서 사용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 환부에 오랜 시간 소독약을 적용하기 힘드므로 , 고양이 약용
        샴푸를 통한 약욕을 기본적으로 하는 편입니다.
        애완동물 약용샴푸 , 고양이 약용샴푸도 거의 다 이 클로르헥시딘이 함유되어 있지요.

        고양이-피부병-피부약
        고양이 소독약만들기, 고양이피부병


        상처부위에 클로르헥시딘을 60초 이상 도포할 경우에 항균력을 뛰어나게 발휘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양이 약용샴푸를 
        통한 약욕의 경우 10분 정도 샴푸를 충분히 적신 후에 , 피부에 잘 스며들게 기다린 후 , 헹궈내셔야 합니다.
        클로르헥시딘 성분 분자가 곰팡이균 세포막과 결합하여서 세포막을 불안정하게 만들고 , 불안정해진 세포막은 사멸하게
        된다고 합니다.


        물론 최소 2~ 4% 정도 희석액을 사용하여야 하고 , 말씀드린 대로 1분 이상은 환부에 잘 도포해 주셔야 합니다.
        이에 우리가 고양이를 기르며 한 번씩 겪게 되는 링웜 피부병 같은 진균성 피부병에는 5% 클로르헥시딘이나 2%짜리 희석된
        제품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헥사메딘은 0.1%이므로 , 살균이나 항균의 효과가 떨어지게 됩니다.

        고양이-살균-소독약
        고양이소독약만들기 , 고양이피부병

        클로르 헥시딘 , 소독약의 사용기한


        우선 희석할 수 있는 물은 가능하면 정제수나 증류수 종류가 추천됩니다 , 또한 멸균 생리식염수 정도라고 합니다.
        주로 정제수를 많이들 희석액으로 사용하시고 , 소용량으로 소분해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시중에 나와 있습니다.
        개봉하지 않은 상태의 유통기한은 길게는 2년 정도나 되지만, 개봉 후에는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게 봉하는 순간 세균 번식에 노출되기 때문에 가급적 냉장보관으로 1주일 이내에는 사용하셔야 한다고 합니다.
        사실 아무리 길어도 2주 , 짧게는 대략 3일 정도 이후에는 사용하지 않으시는 것이 권장됩니다.
        이런 이유로 정제수나 증류수는 가능하면 소량으로 포장되어 있으신 걸 사셔서 희석하시는 것이 경제적입니다.

        병원에서 받아오신 희석액(핑크빛 소독약)도 유통기한은 일주일 정도이니 , 가능하시면 약국에서 따로 사셔서 소량으로
        희석하여서 사용하시고 , 남은 것은 버리시는 것을 권합니다.


        그럼 오늘 글을 요약 , 정리해 보겠습니다.

         

        고양이 소독약 정리 


        링웜이나 고양이 피부병으로 인한 진균성 피부염 (고양이 피부병, 링웜) 감염의 경우 고양이 소독약 희석비율
        1. 클로르헥시딘 5% 용액 40%와 정제수나 증류수 60% 희석 , 3일 이내 사용 권장 (강하게 쓰려면 50:50%)
        2. 예방목적으로 희석액 쓰는 경우 클로르헥시딘 20% : 정제수나 증류수 80%
        3. 일반 소독 시에는 대략 클로르헥시딘 10%와 정제수나 증류수 90% 정도 수준으로 희석, 3일 내 사용 권장


        고양이 피부병 , 링웜 걸렸을 때 대처방법


        1. 약용샴푸 - 클로르헥시딘 성분이 포함돼 있습니다.- 구매, 일주일에 최소 2회 약용샴푸 샤워 , 10분 유지, 잘 말려줄 것
        2. 방을 한 군데 정하여서 제습기 등 가동하여 습도를 줄여 주시고 , 햇빛을 쬐게 하거나 UVB 등 구매 , 자외선 받게 해 줌
        3.. 헥시딘 5% 액 구매, 정제수나 증류수와 희석 , 피부염(링웜) 주위 넓게 1분 이상 거즈로 대어 줄 것
        4. 고양이 피부염, 링웜 부위 그루밍을 하고 다른 곳으로 옮기지 못하도록 넥 카라를 하고 있도록 할 것 
        5. 이불이나 침구류 , 바닥 카펫은 가급적 제거하고 , 낮에 햇빛에 잘 말려주거나 자주 청소할 것
           바닥은 락스와 물을 희석하여 희석액을 만들어 , 곰팡이균이 쉽게 자리거나 번식 못하도록 자주 닦아낼 것
        6. 가급적이면 피부염 주변이나 고양이 털을 짧게 밀어주거나 깎아서 곰팡이 포자가 옮겨 다니지 못하게 해 줄 것
        7. 고양이 면역력이 좋아지면 피부염도 빨리 치유가 되니 , 닭가슴살이나 계란 등 영양가를 고루 잘 섭취할 수 있도록
          고양이 식단의 질을 높여줄 것

        이 정도가 고양이 피부병 , 피부염 (링웜)에 걸렸을 때 취할 수 있는 방법 및 반려동물 소독약 만들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지난번 글에서는 링웜 피부병에 대하여 글을 올렸는데 , 한번 읽어보시는 것도 참고가 되시리라 봅니다.

         

        링웜 털빠짐 대처방법

         

        고양이 피부병 원인

         

        오늘 글은 링웜뿐만 아니라 광범위하게 고양이 진균성 피부염에 대하여 치료할 수 있는 헥시딘 사용에 대한 글로
        이것은 비단 고양이뿐만 아니라 광범위하게 진균성 피부염, 소 애완동물 피부질환등 모든 피부질환에 대하여
        치료할 수 있는 헥시딘 사용에 대한 글로 , 이것은 고양이 소독약을 , 반려동물 소독약을 만들어 경제적으로
        사용하시고 제조하여서 고양이 뿐만 아니라 집의 반려동물 치료, 소독 목적으로 유용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실 함께 사는 동물이 아프게 되면 이것저것 돈이 들어가는 것을 떠나서 여간 신경이 쓰이는 것이 아니랍니다.
        목욕을 자주 시켜주시는 것도 전쟁이지요 , 매일 치료를 해주는 것도 바쁜 생활 속에서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때로는 너무 힘들고 귀찮아서 내버려 두고 싶은 때가 많지만 , 우리가 선택해서 입양하였고 가족이 되었으니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잘 치료해 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럼 , 반려동물 가족과 건강하게 생활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고양이 피부병, 링웜에 대한 정보 및 대책방법에 대한 글을 정리하겠습니다. 고양이 관련 정보는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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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고양이 피부병 , 피부질환에 대해 전반적인 것들을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고양이 피부문제는 개와 비슷한 양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기생충에 의한 문제 , 접촉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 ,
        세균에 의한 감염의 문제 , 또는 호르몬 불균흥등의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각각의 피부질환에 대하여서 차차 자세히 정리해서 올리기로 하고 오늘은 전체적인 피부질환의 발생원인이나 종류에 
        대하여 기술하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피부병-원인
        고양이 피부병 피부질환

        Contents

           

          고양이 피부병 , 피부질환 일반적 증상


           

          고양이 피부병 문제로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고양이들은 피부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알레르기 반응 등으로
          인하여 끊임없이 가렵고 , 긁게 되고 , 털을 물어 뜯기도 하고 , 감염을 완화하기 위하여나 가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털을 그루밍 하기도 합니다.

          대부분 고양이 피부병 , 피부질환으로 인해 겪는 주요 증상으로는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으로는 심한 가려움증 , 탈모 증상 , 증상 부위의 건조해짐 , 여드름이나 냄새 , 딱지 앉음 , 과도한 그루밍으로 
          이상 증상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면 아래에서 하나씩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나친 그루밍 모습은 당연한 말일 수 있으나 , 고양이 피부병을 예방하는 첫 번째 이슈가 전반적인 고양이 건강관리 상태라 할 수 있겠습니다.
          털과 피부의 상태는 가장 기본적 개체 건강의 지표가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단백질과 오메가 3이 풍부한 음식들은
          고양이의 건강한 피모를 유지하기 위한 고양이 균형식사의 하나로서 매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급한대로 고양이 피부질환 목욕방법에 대한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아래글을 먼저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피부질환 목욕방법

           

          고양이-피부-피부염-피부질환
          고양이 피부병 피부질환

           

          고양이 옴(cat mange) - 고양이 진드기


           

          구체적으로 진드기는 광범위하게 고양이에게 피부염을 일으키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대부분은 사람 눈으로는 확인할 수 없는 미세한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집 주변 환경이나 이불이나 
          카펫 등을 깨끗이 관리하지 않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는 것이 진드기이지요.
          고양이의 피부와 털에서도 잘 살며 , 파고들어서 흔적을 남기며 , 얼굴 , 눈 주위 , 목 등에도 탈모를 일으키는 주범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가려움을 유발하기 때문에 , 고양이는 환부를 긁게 되며 , 이로 인해서 그 부위에 딱지가 앉게 되고 , 붉게 부어오르기도
          하며 피부병이 탈모를 유발하는 주범이 되기도 합니다.
          주의할 점은 진드기 , 고양이에게 옴이 생겼다고 의심이 된다면 , 침구류 , 타월 , 옷 등을 청소해 주시고 , 집에 있는 다른 반려
          동물들에게 옮겨가지 않도록 접촉을 피해야 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고양이 피부병 - 귀진드기 (ear mite)


           

          고양이를 분양받을 경우에 가장 잘 발견되었던 것이 귀진드기입니다. 최근에는 대체적으로 관리상태가 좋아져서 웬만한
          샵이나 분양업자분들에게 분양을 받아도 예전처럼 많이 발견이 되지는 않으나 , 그래도 분양 당시 확인하기가 힘들고 ,
          분양 후에 문제가 커지면 - 지속적으로 고양이가 귀를 긁거나 머리를 흔들어 댄다거나 , 너무 긁어 상처를 내기도 하고 , 
          다른 고양이들까지도 귀를 털거나 흔들어 대는 전염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 그제야 우리는 귀진드기를 의심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도 합니다.
          귀진드기는 동물병원을 가시면 확대경으로 눈으로 확인이 가능하고 , 대략 최소 한 달간 정도는 꾸준히 격리하셔서 처방받은
          약으로 귀 청소를 해주셔야만이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 할 것입니다. 
          귀진드기 수명주기는 대략 20일, 3주 정도이니 귀청소를 깨끗이 해주시고 , 확대경으로 진드기가 확인되지 않더라도 최소 
          3주간 정도는 알에서 부화하여 다시 번식하기 까지 꾸준히 세정제와 약물로 닦아내주셔야 합니다.

          진드기에 대해서 빠르게 확인 하는 법 및 대처방법은 아래를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진드기 확인 및 대처방법

           

          고양이벼룩 (flea & Ticks)


           

          고양이벼룩의 경우도 진드기와 마찬가지로 최근 한국에서는 그다지 많이 발견되지는 않는 편입니다만 , 후진국이나 동남아
          같은 나라의 경우 펫 시장 자체도 워낙 관리가 안되어 있어 흔하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험으로도 분양받았던 페르시안 고양이는 귀진드기뿐만 아니로 , 벼룩(flea)도 여러 마리가 발견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 요즈음 대부분 한국에서 가정에서 키우시고 분양받는 경우 거의 찾아볼 수 없고 , 가끔 환경이 좋지 않은 펫 샵에서
          가끔 발견할 수 있는 정도인 것 같습니다.
          벼룩의 경우에도 전염이 쉽게 이루어지고 , 어미 고양이에게서 아기 고양이에게 잘 옮아가는 편입니다.
          벼룩이 있는 경우 간단히 확인할 수 있는 증상은 고양이가 창백해 보인다거나 , 기운이 없어 보이고 , 붉은색 반점이 보이거나
          탈모 , 귀나 목 등을 자세히 보았을 때 먼지나 흙 같은 것이 붙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면 벼룩의 알이나 시체일 수 있습니다.

          동물병원에 가지 않고 자체적으로 연고나 약을 만들 수는 없는지라 , 가급적 벼룩의 증상이 보이시면 병원에서 연고나 복용약을
          처방받으셔서 벼룩을 퇴치하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고양이 피부병에 약용샴푸를 사용해서 벼룩을 제거할 수 도 있으나 ,
          아무래도 벼룩알등의 잠복기 등을 감안하신다면 , 병원 도움을 받으시는 것이 가장 안전한 치료방법이 될 것입니다.

          물론 주변 환경 , 용품이나 화장실의 청소 등은 기본으로 해주시고 , 고양이는 약용샴푸 등을 이용해 셔서 샤워를 시켜주시는 것이
          벼룩 퇴치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고양이 피부병 - 단순 탈모


           

          사람도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원형탈모증 같은 증상이 생겨나는 것처럼 , 고양이도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가 생기기도 합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과도한 그루밍이나 , 지속적인 수면 , 또는 잦은 그루밍에 의한 탈모 등도 있어 , 이러한 원인의 피부병의 경우
          원인 제공이 되는 고양이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줄 수 있는 근본적인 방안을 해결해 주셔서 치료를 해야 할 것입니다.

          탈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글을 참고해 보셔도 좋습니다.

           

          고양이 탈모정보 바로가기

           

          고양이-피부염증
          고양이 피부병 피부질환

           

          고양이도 알레르기? (cat allergies)


           

          사람과 마찬가지로 고양이도 주변과 접촉하며 알레르기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특정 물질에 대한 반응이나 음식에 대한 알레르기
          , 풀 또는 꽃가루를 포함하기도 합니다.
          만약 고양이가 주위 환경에 의해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경우 지나치게 그루밍을 하게 되기도 하고 , 불안증상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다만 , 우리가 실내에서 고양이를 기르다 보니 , 이러한 특정 환경으로 인해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경우는 쉽게 볼 수는 
          없을 것입니다.
          단지 , 고양이 사료에 들어있는 단백질이나 탄수화물 특정 종류가 알레르기를 일으키기도 한다고 하기에 , 고양이가 사료를 먹은
          이후에 특별히 가려워하는 것처럼 보인다면 , 잘못된 식단으로 인한 알레르기 반응이 아닌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고양이 피부병 - 여드름 , 턱드름 , 종기 (feline acne , Abscesses)


           

          고양이 여드름 , 턱드름이라고 하는 피부병은 주로 검은 스폿들이 고양이 턱이나 입술 아래 근처 나타나게 됩니다. 이 경우
          턱은 부풀거나 빨갛게 될 수 있으며 , 고양이가 가려워하기도 하고 긁기도 합니다. 심한 가려움 때문에 간혹 출혈이나 심한 통증이
          발생하기도 하며 , 탈모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모든 병의 원인이 되기도 하니 , 스트레스성 , 단백질이 부족한 경우나 기생충의 서식 등 여러 가지 이유가 얘기되기도
          합니다만 , 정확한 원인에 대한 설은 없으나 , 알레르기 반응에 의한 영향과 박테리아 감염에 의한 것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염증이나 심해지는 경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직접 짜주시거나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치료를 받으시기를 추천합니다.
          심해질 경우에는 다른 피부병 못지않게 고생을 하게 될 수 있고 , 예방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식사 후 턱의 얼룩이나 턱밑을
          매번 닦아 주시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라고 합니다. 제때 치료해 주지 않는다면 , 좀처럼 나아지기 힘들 수 있습니다.
          턱드름 원인과 증상 및 예방 의 자세한 정보는 아래를 참고 하셔도 좋습니다.

          고양이턱드름 완전정복

           

          고양이 피부병 - 사상균증 - 곰팡이 감염 (fungal infections - Ringworm)


           

          고양이 피부사상균증은 우리가 가장 잘 아는 일반적 고양이 피부병 '링웜'입니다. 웜이라고 해서 벌레가 있는 것은 아니고
          단지 , 링 모양의 탈모가 일반적인 '링웜' 명칭의 발단이 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양이 피부병 전형 링웜은 겪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 사람에게 조차 전염성이 무척 강합니다. 주요 증상은 피부 붉은
          원모 양의 탈모와 함께 붉어지면서 , 무좀이나 진물처럼 올라오고 딱지가 앉아서 허물이 떨어지듯이 피부반응이 나타나게
          됩니다.
          아무래도 습도가 높고 , 햇빛을 잘 받지 못하면서 면역력이 약한 개체들은 쉽게 감염이 되고 , 전염력 또한 엄청나게 강하기
          때문에 한번 감염되면 치료를 하기 위하아 장시간 투자해야만 합니다. 집을 깨끗이 청소 , 카펫이나 이불은 모두 새로 세탁을
          해주셔야 하며 곰팡이균이 다시 올라오지 않도록 , 제습과 함께 고양이 치료 , 환경개선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 곰팡이균은 쉽게 없어지지 않고 , 6개월 이상 서식할 수 있다고 하니 , 한번 감염이 된다면 아무래도 장기적
          관점에서 치료와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몸 일부에 병변이 퍼져 있는 경우는 약욕 샴푸를 이용한 처치가 가장 효과적이라 하며 , 약욕샴푸 처치 시 차도가 없는 경우에
          또는 온몸에 병변이 퍼져있는 경우에 항진균제 투약 처방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 주의할 점은 강한 전염력으로 다묘 가정이시거나 , 노약자 , 개나 다른 반려동물에게 전염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고양이링웜 완전정복

           

          내분비 장애로 인한 피부병 등 (Endocrine Dermatosis 등)


          일반적인 호르몬의 불균형의 이유로도 비듬이나 , 건조증 , 가려움 , 탈모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정신적 , 심리적 스트레스로 인해서 자발성 탈모가 일어나기도 하니 , 스트레스나 강박 , 환경적 변화 , 다른 새로운 
          요인이나 피부질환 문제 원인을 잘 파악하셔서 적절한 치료가 동반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이외 고양이 관련 정보는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 함께 읽으면 좋은 고양이 집사 가이드 

          오버그루밍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1분 고양이 행동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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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s

             

            오늘은 우리가 개와 고양이를 키우다 보면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기생충 '심장사상충'에 대하여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사실 가장 흔하게 자주 예방접종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고 그 필요성에 대하여 쉽게 간과할 수 있는 질병이 바로
            심장사상충에 대한 것인데요.

            제가 생각할 때 심장사상충에 대하여 우리가 가볍게 생각하는 이유가 , 심각하게 그 부분에 대하여 고민하고 걱정을 해야
            하는가의 여부가 질병이 발생하게 되고 , 심각한 상태가 되기까지 시간이 걸리고 , 발병 확률 자체에 대한 '설마 우리 개가
            또는 우리 고양이가 그런 감염이 생길까? 생길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서 출발하지 않나 싶습니다.

            고양이-심장사상충
            고양이 심장사상춫

             

            심장사상충이 무엇인가요?


            심장사상충은 개나 고양이등의 반려동물들에게 치명적인 질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심장사상충으로 인해서 심각한
            폐질환 , 심부전 또는 다른 장기 손상까지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잠재적 심각성을 유발할 수 있는 질병 매개체입니다.

            개는 가장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진 심장사상충의 숙주이기도 합니다. 개의 몸속에서 성장하며 , 짝짓기도 하고 번식을
            하게 되어 만약에 치료하지 않게 된다면 수백 마리의 사상충을 몸속에 품게 되며 , 심장 , 폐 , 동맥에 지속적인 손상을
            입히게 됩니다.

            고양이의 경우에는 개와는 조금 달리 전형적인 심장사상충의 숙주는 아니라고 합니다.
            대부분 고양이 몸속에 있는 심장사상충의 유충은 성충으로 성장하기는 힘들다고 알려져 있는데 , 대신에 1~2마리의 
            성충에 의해서도 고양이는 치명적인 피해를 입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개의 심장사상충 감염을 치료하는 데 사용하는 약은 고양이에게는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고양이의 경우에는 유일하게
            예방하는 것만이 심장사상충에 대한 가능한 조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고양이-심장사상충-감염
            고양이 심장사상충

             

            심장사상충 감염경로


            기본적인 심장사상충 감염경로를 한번 보겠습니다.
            우선 심장사상충의 기본 매개체는 모기에 의해서 라는 것은 대부분 알고 계실 듯합니다. 모기가 이미 사상충에 감염돼 있는
            개나 고양이를 물게 되는 경우에 , 감염된 개나 고양이에게 있는 미세한 유충이 감염돼 있는 개나 고양이의 혈액을 따라
            흡입하고 있는 모기의 몸속에 들어가게 됩니다.
            모기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피와 함께 있던 미세한 벌레 유충을 빨아들이게 되는 것입니다.
            이로써 이 모기는 심장사상충 매개가 되는 모기가 되는 것이지요.

            이렇게 모기 몸속에서 2주 정도 성장을 하고 다시 이 모기가 다른 개나 고양이 등의 동물을 물게 되는 경우 , 혈액을 빨아
            들이면서 동시에 심장사상충 유충이 개나 고양이의 몸속에 들어가게 됩니다.




            심장사상충 유충은 피부 밑으로 들어가게 되어 - 흉부나 복부 근육으로 이동 - 성장하게 되고 , 2~4개월 사이 정도에
            심장사상충 유충은 정맥에 침입할 수 있게 되며 , 심장을 통해서 폐동맥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대략적으로 모기에 물리게 되어 , 이 새로운 숙주인 개나 고양이한테 들어가게 되면 성충으로 성장하는 데에는 약 6개월
            정도의 기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이렇게 6개월 정도의 성장기간을 보내 성충이 되게 되면 최소 크기가 수컷의 경우 15센티 이상 , 암컷의 경우 30센티에서
            40센티 정도의 크기에 달하게 된다고 합니다.


            고양이-심장사상충-원인-배경
            고양이 심장사상충

             

            심장사상충 우려의 이유


            심장사상충은 개나 고양이 몸속에서 성장하는데 6개월이 걸리고 , 성충이 된 이후로도 개의 몸에서는 대략 5년에서 7년 ,
            고양이의 몸속에서는 대략 2년에서 3년 정도까지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모기가 활동을 할 수 있는 시기라면 언제라도 쉽게 다른 동물로부터 , 모기로부터 심장사상충에 걸릴 수
            있는 환경에 놓일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심장사상충-증상
            고양이 심장사상충

             

            심장사상충 증상


            심장사상충 질병 초기에 대부분의 개들에게서는 증상이 거의 없거나 아예 증상을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감염이 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징후들이 나타나게 되는데 , 주로 지속적인 기침 증상 , 피로 , 식욕저하 , 체중감량 등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심폐질환이 진행되게 되면 심부전이나 배에 복수가 차는 등의 증상도 있습니다. 심장사상충이 몸속에서 많이 번식한
            경우에 이로 인해서 심장 내 혈류가 막히게 되어 생명을 위협하는 형태로 심혈관 붕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호흡곤란이나 소변 색깔의 암적색 등의 증상을 볼 수 있는데 , 이러한 경우에는 즉각적인 외과적 수술이 필요
            하기도 합니다.

            고양이_심장사상충
            고양이 심장사상충

             

            고양이의 경우 심장사상충 증상


            고양이의 경우에 심장사상충에 감염되더라도 꽤 오랜 시간 동안 아무런 임상증상이 없을 수 있습니다. 어떠한 임상증상이
            나타나게 된다면 기침 , 천식 같은 발작 , 주기적 구토 , 식욕부진 , 체중 감량 등이 있습니다. 때때로 증상이 심해진 경우에
            고양이가 걷는데 불편해 보인다거나 , 복수, 발작 증상도 있을 수는 있다고 하나 , 그렇게 흔한 경우는 아니고 마지막 경우
            까지도 아무 증상이 없을 수도 있으나 단지 , 시간이 지나갈수록 심장사상충이 폐동맥을 채우게 되면서 , 기침이 나면서
            심장사상충에 감염된 동물은 숨이 가빠지는 증상을 볼 수는 있습니다.

            고양이사상충
            고양이 심장사상충



            물론, 안 좋은 경우에는 아무런 증상 없이 돌연사를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대로 , 고양이의 경우는 아시다시피 개에 비하여 심장사상충 감염률은 낮은 편에 속하고 , 유충에 감염
            되더라도 성충으로 자랄 수 있는 경우가 개보다 적다고 하니 고양이가 사상충으로 인해 죽은 것인지 여부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진단이 없으면 알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 고양이 심장사상충 여부를 검사한 모집단 자체가 작고 , 검사의
            결과나 정확도도 많이 없는 편이라 개보다 유병율이 낮다고 이야기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고양이심장사상충
            고양이 심장사상충

             

             

            고양이가 심장사상충 걸리게 된다면?


             

            만약 고양이가 심장사상충에 감염되었다고 진단을 받게 되는 경우, 어떤 경우에는 앞서 말씀드린 호흡곤란이나 뇌, 눈,
            척수까지 옮겨가며 성충이 고양이 몸에서 죽으면서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개의 경우 감염 시에는 심장이나 폐에 30마리 이상을 볼 수 있지만 , 고양이의 경우 많아도 한두 마리에서 다섯 마리 정도
            밖에는 없을 수 있으나 , 이로 인해서 고양이에게 미치는 영향은 개보다 훨씬 크며 , 고양이에게는 심장사상충 감염의
            승인된 약물 치료제가 없다는 문제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자연적으로 사상충이 사멸될 수도 있으나 , 그로 인한 염증이나 다른 문제들을 야기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이런 측면에서는 수의학적인 일반 처치나 치료 정도는 가능하겠습니다.
            결과적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사항은 , 심장사상충에 감염된다면 치명적인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사후치료보다는
            사전예방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심장사상충 예방


            심장사상충은 오랜 기간 동안 서서히 진행되고 심각한 상황을 야기할 수 있는 병이기 때문에 심장사상충 여부에 대한
            검사를 받고 , 지속적으로 예방접종을 해주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심장사상충 감염 여부는 동물병원에서 혈액을 채취하여 할 수 있으며 , 평균적 검사비용은 4만 원 선에서 검사하실 수
            있습니다. 이는 참고적 수치이니 , 정확한 비용은 동물병원에 문의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예방접종 시기는 기본적으로 모기가 활동하는 시기인 4월~11월, 봄에서 가을 정도 지속적으로 매달 해주시는 것을
            권하나 , 일 년에 한 번 정도는 병원에서 심장사상충 여부 진단 테스트를 해 주시고 , 보통 가정 묘의 경우에는 시기와
            상관없이 모기로 인해서 감염될 수 있으니 매달 예방접종을 해주시는 것을 많이 권하시는 편입니다.

            심장사상충
            고양이 심장사상충


            마지막으로 심장사상충 예방약의 이점으로는 , 기생충 구제약이기 때문에 약을 통한 다른 귀 진드기나 모낭충 , 벼룩 등에
            대하여서도 효과를 볼 수 있는 이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상으로 고양이 심장사상충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다른 고양이 관련 정보는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 함께 읽으면 좋은 고양이 집사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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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가 우는 이유는 무려 7가지나 되어 지는데 , 이는 상황과 환경에 따라서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Contents

               

              고양이가 우는 이유는?


              오늘은 고양이가 우는 이유를 좀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사실 고양이를 키우시기 전에는 잘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가
              고양이를 입양하시고 키우시다 보면 알게 되는 사실 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 고양이를 키우다 보면 대부분 이유를 모르게 이렇게 고양이가 밤에 우는 경우나 , 고양이가 새벽에 우는 경우를
              마주치게 되는 경우가 많은 편이기는 하지만 , 간혹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

              고양이-우는이유
              고양이 새벽에 우는 이유

              저의 경험으로는 대부분의 키워왔던 고양이들은 70% 정도는 이런 경향 - 고양이 새벽에 우는 - 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또한 현재 진행형 이슈이기도 하여서 오늘 이렇게 '고양이 새벽에 우는 이유'에 대해서 몇 가지 적어 볼까 합니다.

              작년까지 서남아시아에서 키웠던 페르시안 냥이의 경우는 새벽 5시에서 6시 사이에 무척이나 야옹 거리며 돌아다니기를
              하였었고 , 집사인 저를 많이 깨우기도 하였습니다.
              주로 새벽시간 4시에서 5시 사이에 우는 녀석들이 많이 있습니다. 지금 집에서 키우고 있는 코숏 고양이는 주로 새벽 4시
              많이 울면서 돌아다니 더군요 , 녀석의 야옹거리는 소리는 정말로 단잠을 깰 수밖에 없는 시끄러운 울음소리인 편입니다.

              왜 고양이들은 이렇게 새벽마다 울면서 배회하는 것일까요?
              여기에는 공통적인 몇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사실 저의 경험으로는 그 원인을 제공해 주어서 그렇다고 볼 수 있지요.

              아래 발정으로 우는  경우도 자세히 있지만, 자세한 내용은 아래내용을 참고 하실수도 있습니다.

               

              발정으로 우는 특징

               

              고양이가울어요
              고양이 새벽에 우는 이유

              고양이들은 야행성 동물입니다.

               


              대부분 아시는 사항이지만 , 고양이는 기본적으로 야행성 동물입니다. 그래서 주로 새벽이나 밤에 활동하기를 아주 
              좋아하는 성향이 있지요. 하지만 , 이 또한 개체의 차이가 있으며 , 어떤 고양이들은 심하게 새벽마다 울면서 야옹거리며
              집사의 잠을 방해 하지만 , 어떤 고양이들은 전혀 그렇지 않기도 한답니다.
              제가 예전에 한국에서 키우던 녀석들은 아메리칸 컬과 페르시안 클래식 종이였는데 , 이 녀석들은 다행인지 두 녀석 다
              새벽에 울거나 하지는 않았었습니다. 

              이러한 야행성은 이들의 사냥본능과 관련이 있는데요, 어떻게 아직까지 사냥본능이 남아 있는 것인지 관련 내용은 아래글을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고양이 사냥본능

               

              고양이우는소리-우는이유
              고양이 새벽에 우는 이유

              어쨌든 간에 우리 고양이들이 기본적으로 야행성인 이유도 있지만 , 원하는 바가 분명 있기 때문에 울면서 집사가 깨기를
              바라는 점도 분명히 있습니다.

              우선 상황이나 환경에 따라서 여러 가지 요인중 하나의 이유일 수도 있고 , 복합적인 원인으로 작용될 수도 있습니다.
              어떤 요인에 해당되시는지 한번 보시고 , 집사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고양이가우는원인
              고양이 새벽에 우는 이유

              고양이가 배가 고파요.

               


              가장 일반적인 이유이기도 한데 , 배가 고파서 우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사람들과 라이프사이클이 다른 이유로
              일찍 식사를 끝내고 잠을 자다가 밤에 깨어나서 활동을 하기 시작하는 경우에 , 아무래도 새벽녘이 되면 배가 고프기 
              마련입니다.
              우선 이런 부분에 대한 대책으로는 주무시기 전에 밥그릇에 충분히 사료를 넣어 주시고 , 주무시는 것이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이 경우에 밥 , 사료뿐만 아니고 목이 마른 경우도 포함이 될 것입니다.

              고양이가우는이유-고양이아파요
              고양이 새벽에 우는 이유

              고양이가 아프다.


               

              사실 아파서 우는 경우는 그다지 흔친 않는 경우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고양이가 새벽에 우는 것은 평균적으로
              좀 일반적인 경우에 많이 해당되는 것이고 , 아파서 우는 경우는 일반적인 경우는 제외하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라서 , 만약
              아픈 경우라면 이렇게 울 수도 있다는 가정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물론 고양이의 경우 야생성이 남아 있고 , 본능적으로 아픈 것을 숨기는 편이기 때문에 , 사실 고양이가 아프다 하더라도
              잘 눈치채지 못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아픈 고양이 신호와 증상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 하실수 있습니다.

               

              아픈고양이 알아채기

               

              고양이골골-우는-이유
              고양이 새벽에 우는 이유

              때로는 고양이 성향에 따라 아픈 것을 울면서 표현할 수도 있고 , 아파서 우는 경우도 있으니 그것이 질병의 원인이 될 수도
              있고 스트레스로 인한 마음의 질병으로 우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고양이가 아픈 경우에는 표를 잘 안 내고 아픈 것을 숨기기 위해서 구석에 들어가서 골골 거리며 식빵 자세를 
              많이 취하는 편입니다. 어쨌든 고양이가 아픈 경우는 질병으로 인해 몸이 아픈 경우와 심리적인 아픔 , 즉 스트레스로 인해
              오는 경우가 더 많은 편이기는 합니다.

              고양이우는이유
              고양이 새벽에 우는 이유

              고양이 스트레스


               

              여러 가지 복합적으로 작용 , 여기에서 가장 크게 차지하는 원인으로 꼽자면 '스트레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에게 익숙하지 않은 무엇인가가 고양이의 정신적 , 물리적 영역을 침범하는 경우에는 대부분의 고양이들이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고양이들은 사냥 본능이 있기 때문에 , 이에 대한 제대로 된 욕구 해소가 되지 않는다면 이로 인해서
              스트레스를 받게 되기도 합니다. 매일 일정한 시간을 할애해서 고양이와 놀아주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요인들이 고양이를 새벽마다 울게 하는 이유 중 하나에 해당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다른 스트레스 요인은 거실에 새로운 가구가 들어온다든지 , 아니면 새로운 고양이가 자기 영역에 들어오게 된다든지 , 아니면 
              낯선 손님들로 인해서 자기 영역을 침범당하고 있다고 느끼는 경우에 , 이러한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환경에 놓이게 되는 경우
              고양이는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편이고 , 이로 인한 감정 표현으로 많은 울음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고양이 스트레스에 대한 징후를 파악하시려면 아래 글을 참고 하실수 있습니다.

              고양이 스트레스 신호

               

              고양이스트레스-고양이우는이유
              고양이 새벽에 우는 이유

               

              고양이가 외롭다.

               


              고양이가 외로움을 느끼거나 , 심심함을 느끼는 경우가 새벽에 우는 이유 중의 하나로 꼽을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의외로 외로움을 잘 느낀다는 것은 경험해 보신 집사님들은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저희 집 고양이들도 그렇기도
              합니다. 특히나 야행성 동물이다 보니 , 낮에 잠을 많이 자게 되고 , 모두가 잠들어 있는 새벽에 깨서 외로움을 느끼고 , 심심함을
              느끼며 울면서 집사를 깨우기도 하고 , 배회하면서 울어 대기도 한답니다.
              아무래도 이에 대한 대처방법으로는 고양이 라이프 사이클을 밤에 잘 수 있게 맞추어 주고 , 집사들이 활동을 하는 낮에는 고양이도
              최대한 활동할 수 있게 유도해 주시는 것이 가장 최선의 대처방법입니다.
              단지 , 이렇게 하려면 집에 가족들이 있어야 하고 , 낮에도 고양이와 함께 있을 수 있어야 이렇게 조절이 가능하겠지요?
              고양이 외로움에 대한 신호와 정보는 아래글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양이 외로움 느낄까?

               

              고양이외로워서울다-우는고양이
              고양이 새벽에 우는 이유

               

              고양이 발정으로 울어요.


              이 경우에는 고양이 울음소리가 평소 고양이 울음소리와 조금 다르게 소리를 내는 편입니다. 비교적 울음소리를 크게 내면서 
              높은 톤으로 울되 , 밤이라고 해서 더 울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낮이든 밤이든 좀 길게 소리를 내는 편에다가 , 흔하게 우리가 밤에
              듣는 아기 우는 소리 같은 고양이 울음소리가 이런 경우에 해당합니다. 주로 암컷 고양이가 수컷을 부르는 콜링이 이 경우입니다.
              수컷 또한 발정이 오게 되면 우는 일이 많아지면서 부비부비 가 늘어나게 되고 , 스프레이 행위도 잦아지게 됩니다.
              이렇게 발정의 경우는 사실 우는 증상만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구분은 할 수 있겠습니다.

               

              고양이울음소리종류

              고양이 울음소리 우리가 대부분 어느 정도 고양이와 집사 생활을 하다가 보면 , 사실 고양이가 어떤 감정인지, 왜 저런 소리를 내는지 많이 궁금해하지요? 그렇습니다. 우리는 고양이 울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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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가울어요-발정
              고양이 새벽에 우는 이유

               

               

               

              화장실이 더럽다.

               


              의외로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고양이는 화장실 문제에 민감합니다.
              다시 말해서 , 우리가 보기에 깨끗한 화장실 , 냄새도 별로 나지 않는 것 같은 화장실임에도 불구하고 , 고양이가 대소변을 보지 
              않는다거나 , 몇 번 냄새를 맡으며 들어갔다가 나온다거나 하는 경우를 보시게 된다면 , 화장실에 문제가 있음을 바로 인지 하시고
              모래를 갈아 주시고 , 청소를 해주셔야 합니다.
              그냥 그대로 놔두시면 고양이가 어느 구석에다가 볼일을 처리하였는지 모르게 될 수도 있을 겁니다.
              우리 사람 기준으로 고양이 화장실의 청결도를 보지 마시고 , 고양이 입장에서 고양이 화장실을 판단하여야 할 것입니다.
              고양이들은 생각보다도 훨씬 후각과 청각이 예민한 동물이며 , 이런 이유로 인해서 우리가 보는 것이나 냄새를 맡은 것보다 훨씬 더
              깨끗한 화장실 상태를 요구할 것입니다.

               

               

              오늘 글을 참고 삼으셔서 , 새벽에 , 야밤에 우리 고양이가 심하게 울면서 배회한다면  어떠한 원인이 있는지 잘 살펴 보시고 집사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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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 풀 줘야할까? 풀먹는 고양이의 1가지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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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 먹이급여 횟수에 대해서 알아 볼까요? 고양이는 얼마나 자주 먹이를 주어야 하나요?

              고양이급여
              고양이 먹이 급여 횟수 시기 방법

               

              생후 6주 이상의 새끼 고양이, 성체 고양이 및 나이 든 고양이의 급여


               

              고양이 나이와 건강상태 , 고양이들의 조건에 따라서 먹이를 주어야 하는 빈도도 다 다르고 , 정확하게 정해진 답은
              없습니다.
              예를 들어 아기 고양이 이거나 노묘의 경우에는 일반적 성묘고양이와 달리 습식사료를 하루에 여러 번 공급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상황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싱글족 이거나 가족이 모두 집에 없는 경우에는 이른 아침과 늦은 저녁에만 
              습식사료와 건사료를 같이 주시는 방법도 있을 것 입니다.

              고양이-먹이-급여-횟수
              고양이 먹이 급여 횟수 시기 방법

               

              아기 고양이 급여 제공 빈도


               

              아기 고양이는 성장과 에너지 공급을 위해서 성묘 고양이보다 평균적으로 두배의 영양분을 필요로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 아기 고양이의 경우에는 성묘 고양이처럼 한 번에 많은 양을 먹을 수 없지요.
              그래서 당연히 잦은 횟수로 수유와 급여가 필요하며 , 성장함에 따라서 점차적으로 급여 횟수를 줄일 수 있게 됩니다.
              만약에 충분히 급여해 준다고 생각하는데 , 아기 고양이가 자주 배고파한다면 충분한 영양섭취가 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할 수 있으며 , 지속적으로 체중이 늘어날 수 있도록 꾸준히 급여해 주면서 체중을 체크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고양이-식단-식사고양이급여빈도
              고양이 먹이급여 횟수 시기 방법



              일반적으로 생후 6주 ~ 8주가 안 되는 아기 고양이의 경우에는 어미 고양이가 있다면 어미 고양이와 함께 있어야
              할 것이고 , 어미가 육아를 하면서 적어도 8주까지는 어미 고양이가 젖을 먹이게 됩니다.
              만약에 어미 고양이가 없는 경우에 눈뜨는 시기부터 최소 4주에서 가능한 8주 정도까지는 따로 우유를 먹여야 하지요.
              기본적으로 2주 정도까지는 젖병이나 물약 통을 이용해서 4~5회, 4~6시간 간격으로 수유를 해야 합니다.
              물론 아기 고양이가 거부를 하는 경우에는 억지로 먹이지 않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3~4주 정도에는 우유보다 고양이 이유식으로 점차적으로 바꾸어 주시며 , 4~6회 정도 급여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한 달에서 ~5주가 넘어가는 연령이 된다면 , 습식사료와 사료 간 것이나 불린 사료 , 분유와 섞은 사료 가루 등으로 
              부드러운 것 위주로 먹이시고 , 대략 7주에서 8주 , 두 달 정도 된다면 베이비용 사료를 주시면 됩니다.

              고양이먹이
              고양이 먹이급여 방법 횟수 시기



              이 정도 연령이 되면 , 하루 3~4회 수준으로 급여 횟수를 줄여 주시고 , 6개월 이후에는 하루 두 번 정도로만 
              급여해 주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물론 , 고양이가 알아서 잘 조절하니  자율급식을 많이 하시기는 하지만 , 비만이나 성인병 등을 감안하신다면
              사료 급여량이나 횟수를 제한하는 것도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아기 고양이 초유나 분유는 인터넷에서 쉽게 구매 가능하십니다. 주의하셔야 할 점은 아기 고양이 급여, 급유 시에는
              누운 자세로 먹이시면 위험하고 , 엎드린 자세에서 분유를 먹여야 한다는 점이고 , 사람 체온과 비슷한 따뜻한 온도
              정도로 타서 먹이셔야 한다는 것이지요.
              대부분 집사님들은 이해하시겠지만 , 누운 자세로 우유를 먹이는 경우에는 기도에 걸려서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양이-사료-급여량
              고양이 먹이급여 횟수 시기 방법

              아기 고양이 수면시간은 아시는 바대로 하루 80% 이상을 자는데 보내게 되는데요 , 나머지 시간은 대부분 먹으면서
              보내는 시간이라 보시면 됩니다. 그만큼 적은 양을 자주 나누어 먹이게 되는 것입니다.
              또 하나 주의하실 점은 아기 고양이 분유나 우유 급여 후에는 바로 배변을 할 수 있도록 배변 유도를 해주어야 하겠지요.
              만약에 아기 고양이가 설사를 하게 된다면 , 물을 너무 많이 타시는 경우일 것이고 , 변비가 생긴다면 반대의 경우일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배변 유도는 물티슈 같은 것으로 마사지하듯이 두드려 주시면 되지요.
              어찌 되었든 , 새끼 고양이가 적어도 한 달, 4주가 되기 전 어미 고양이와 분리가 되었다면 , 거의 하루 종일 아기 고양이를
              돌볼 수 있는 여건이 되어야 가장 잘 돌볼 수 있는 조건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먹이-급여
              고양이 먹이급여 횟수 시기 방법




              자세한 내용은 이전에 작성하였던 글 '아기 고양이 키우는 법'을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기고양이 키우는 비법

               

              고양이 먹이면 절대 안되는 음식

               

              고양이 먹을수 있는 음식

               

              적어도 3주 이상 , 대략 4주 정도가 된다면 사료를 조금씩 급여하셔도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급여량은 하루정도 충분히 먹게 지켜봐 주시고 , 먹는 량을 체크하셔서 대략 하루에 4~5회로 나누어서 급여해 주시면
              됩니다.
              대략 평균으로 본다면 , 종이컵 1/3에서 1/2 정도의 양 정도가 될 것입니다.
              사료를 급여해 주는 횟수는 대략 2개월까지는 4~5회 , 4개월 전후 , 이후로는 3회 정도로 나누어 주시면 될 것입니다.
              물론 이는 고양이 개체의 성격이나 건강상태 , 크기 등에 따라서 획일적이지는 않으니 참고로만 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이렇게 1년 전후의 나이가 되면 대부분 종류의 고양이들은 성묘의 시기가 됩니다. 메인쿤 같은 몇 대형종 고양이들 종을
              제외하고는 말입니다.
              이때부터는 성묘용 사료를 급여하시되 , 사료를 바꾸실 때에는 점차적으로 새 사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섞어 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료 급여 시간도 평균적으로 하루 두 번 정도를 나누어 주시돼 , 필요한 경우 추가급여를 하실 수도 
              있으시겠지요.

              고양이-식사-급여




              각각 고양이 개체 성향과 체중 등을 감안하여서 자율적으로든 , 정기적 급여이든 선택하셔서 급여하시면 됩니다.
              이글 참고하셔서 , 반려묘와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 함께 읽으면 좋은 고양이 집사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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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고양이 귀진드기 에 대한 우리가 평소에 잘 모르는 사실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진드기가 있으면 그 원인과 기간, 성장 , 특징과 대처방법이 어떨지 궁금해 하실수 있는데요. 집에 키우시는 반려동물 , 개나 고양이가 귀를 긁는다거나 흔드는 것을 보신다면 아무래도 귀 진드기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Contents

                귀진드기의 경우 실외 고양이에게는 아주 흔하게 나타나는 편으로 고양이들끼리 감염의 위험이
                매우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의 경험으로도 귀진드기를 몇번이나 경험하였고 얼마 전에도 분양받아서 치료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사실 고양이를 입양하는 방법이 길고양이를 입양하시는 방법이나 그게 아닌 경우에 일반 펫 샵에서 분양받으시는
                방법 둘 중에 하나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한 가정 분양의 경우에도 예전처럼 일반 가정 분양이 없고 , 대부분이 번식 업자들에 의한 분양이 많습니다.
                이경우 인라인 브리딩 같은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문제도 있고 , 건강관리의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분양을 받을 당시에는 , 동물병원에서 확인을 하고 분양을 받는 조건으로 입양하시는 경우가 아니시라면 귀진드기를 확인하기가 쉽지 않게 됩니다.

                사실, 저의 그간 경험으로 인해서 이런 부분을 고려하여서 저는 동물병원에서 확인을 한 이후에 분양을 받기는 하였지만 , 아기
                고양이가 너무 불쌍하기도 하고 , 마음에 들어서 조금의 병원비만 추가로 부담해 주시기로 하시고 입양을 받았습니다만 , 이게 
                생각보다 더 기나긴 시간이 걸리게 될 줄은 예상을 못하였습니다.

                고양이-귀-진드기
                고양이 귀청소 , 귀진드기 , 귀염증 , 귀세정제, 귀지



                두 번째 문제로는 전염병이 있는 경우 합사의 이슈로 , 또 다른 걸림돌이 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면역력이 어느 정도 되는 , 1년생 이상으로 자란 고양이라면 건강상의 전염이나 병의 문제로 인해서의 합사
                고민은  전혀 없을 것인데 , 어린 개체의 경우 아무래도 면역력이 많이 떨어지고 , 일반적인 둘째 입양으로 인한 합사의
                경우라면 몇 주 이내로 냄새를 서로  공유해서 적응시키고 , 상견례를 시켜주면서 진행하면 크게 문제없이 합사가 되는데
                아무래도 귀진드기나 질병이 있는 경우에는 최소한 한 달 이상의 시간을 두고 공간을 확실하게 분리해 주어야 하고 ,
                치료는 둘째 치고서라도 귀진드기가 있는 개체의 공간으로 첫째 고양이 (기존 고양이)를 안 들이시는 것이 안전하니 집의
                일정 공간을 막아 두고서 고양이 두 마리를 서로 영역분리를 해놓다 보니 , 두 고양이 모두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고 ,
                특히 첫째 고양이가 자유롭게 드나들던 공간인 경우 더욱 이러한 스트레스가 심해지는 것입니다.

                고양이귀진드기치료
                고양이 귀청소 , 귀진드기 , 귀염증 , 귀세정제, 귀지



                이러한 이유로 귀진드기 문제는 그렇게 심한 문제를 야기하는 질병은 아니라고 볼 수 있지만 , 지속적이고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며 고양이끼리는 전염이 가능한 문제이다 보니 , 장기적 , 지속적 치료와 관심이 요구되는 질병이라 귀진드기가
                있는지 여부를 입양 시 꼭 확인하시고 입양 결정에 신중하셔야 할 것입니다. 
                물론 , 사람에게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이 , 고양이 귀에서 귀지나 기름 , 분비물 등으로 염증을 일으키고 , 그런 것들을
                먹으며 기생하기 때문에 밖으로 나오게 된다면 생존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 한 가지 우려스러운 점은
                귀진드기도 외부환경에서 생존하기가 쉽지 않다고는 하나 , 아주 오랫동안 생존을 못한다는 것이지 , 전혀 그렇지 못하다는
                말은 아닌 것이지요.

                즉 외부환경에서도 몇 주간 정도는 생존이 가능하다고 하니 , 집 바닥이나 카펫 등을 치워 주시고 , 가능한 만큼 거실 등을
                청결하게 관리해 주시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특히나 한 마리의 고양이만 키우시는 게 아니고 , 다묘 가정의 경우에는 필수적으로 이 부분을 신경 써야 할 것입니다.
                참고로 고양이 합사의 경우에 관련하여서 알아야 할 몇가지 사항은 아래 내용을 참고 하실수 있습니다.

                고양이 귀진드기(cat ear mite)란?


                일반적으로 고양이에게 가장 흔한 기생충의 하나라고 해야 할까요? 주로 고양이 외이도 내부에서 살면서 수명주기를 유지하는
                작은 기생충 벌레입니다.
                관리가 잘 되지 않는 펫 샵이나 후진국 , 또는 주변 환경이 깨끗하지 못한 분양업자에게 분양받은 경우 가장 빈번하게 발생되고 , 발견
                되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참고로 영명으로 가장 흔한 고양이 귀 진드기(ear mite)를 'Otodectes cynotis'라고 합니다.

                 

                고양이 귀진드기(cat ear mite) 증상


                대표적인 증상으로 심한 아이들을 식별해 낼 수 있는데 , 심한 자극과 가려움증으로 인해서 귀 주변을 자주 긁으려 하거나 , 머리를 
                흔드는 경우에는 귀진드기가 많이 진행된 경우로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또한 귀나 주변에 상처나 출혈 흔적 등의 증상들을 통해서
                귀 진드기 여부를 의심해 보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또한 귀지가 검게 심하게 나온다거나 커피 찌꺼기 같은 분비물 , 짙은 밀랍 같은 찌꺼기 , 딱지가 많이 않은 경우 , 귀에서 냄새가
                심하게 난다거나 귀부분을 벽이나 어디 갖다 대고 문지르는 경우 - 기본적인 영영 표시랑 혼돈이 되실 수도 있겠습니다. - 등의
                증상들로서 귀진드기 감염 여부를 의심해 보실 수 있습니다.
                사실, 고양이 입양시 가장 먼저 하셔야 할것은 '심장사상충' 예방약 을 동물약국에서 사셔서 뒷목, 등라인 시작부위 정도에
                발라 주신다면 간단히 귓속 진드기까지 모두 잡아내 주기 때문에, 한번 구매하셔서 발라주시는 것도 예방에 아주 도움이 된답니다. 아래 '사상충' 관련 내용을 참고해 보셔도 좋습니다.

                간단한 사상충예방법

                 

                고양이귀진드기-증상
                고양이 귀청소 , 귀진드기 , 귀염증 , 귀세정제, 귀지

                 

                귀진드기(ear mite) 성장기간


                앞서 말씀드린 대로 귀진드기는 고양이 귀 외이도에 서식하면서 , 귀에서 나오는 피지 , 귀지나 피부 , 혈액 , 피부 부스러기 등을
                먹으면서 귀안에 염증을 일으키고 귀를 지속적으로 감염 , 염증을 악화시키고 , 고양이 귀안에서 알을 낳으며 알이 부화하여
                지속적 번식을 하게 되는데 , 이렇게 하여 성체 진드기로 발달하는데 대략 3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즉 우리 눈에 , 또는 병원에서 현미경으로 관찰 시에 진드기가 보이지 않는다 하여도 적어도 3주 정도는 추가적으로 지속 치료를
                해 주어야 진드기 알이 부화해서 다시 득실 거리는 모습을 보지 않으실 수 있으신 것입니다.

                귀진드기-성장기간
                고양이 귀청소 , 귀진드기 , 귀염증 , 귀세정제, 귀지

                 

                 

                귀진드기(ear mite) 원인과 특징


                 

                가장 기본적인 발생원인은 어미묘로부터 옮기게 되는 아기 고양이의 경우가 가장 많은 원인 중 하나이며 , 다묘 가정이나 펫 샵에서 
                한 마리의 고양이로 인해서 전염이 되는 경우입니다.
                즉 , 접촉 및 전염에 의해서 귀진드기가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의 경우가 되겠습니다. 또한 비위생적이고 불결한 환경에 의해서
                귀진드기가 발생하는 경우에 순식간에 발생하게 되고 , 번식하게 됩니다.
                심하게 되는 경우에는 귀뿐만이 아니라 몸에서도 발견될 수 있고 피부 자극과 가려움을 유발시킬 수 있으니 , 평소 고양이를 유심히
                살펴보아 예방을 최우선으로 해 주시고 , 해당 증상이 보이는 경우에 즉각적인 조치와 치료가 필요할 것입니다.

                 

                고양이 귀진드기(ear mite) 사람에 영향


                일반적으로 말씀드렸다시피 , 고양이 귀 밖으로 나와서는 오래 살아남지 못합니다. 따라서 사람에게 장기 감염 등을 일으킬 수 있는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셔도 무방할 것입니다.
                다만 , 드물기는 하지만 사람의 팔이나 다리 등의 몸에 일시적으로 매달리게 되어서 일시적인 피부 발진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는
                있습니다.

                 

                귀진드기(ear mite) 예방


                당연한 이야기 이겠지만 , 기본적인 사항은 집안에서 위생적인 환경 , 카펫나 이불 , 거실 바닥 , 이불 등에 진드기나 유해한 벌레가
                생기지 않도록 깨끗이 매일 청 소흘 잘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물론 고양이의 귀를 한 번씩 확인해 주시고 , 한번씩 귀 세정제등으로 관리를 해 주시는 것도 기본적으로 예방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사항들이라고 봅니다.

                 

                귀진드기(ear mite) 치료방법


                우선 고양이 귀에 처방되는 의약품을 동물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 가능하시면 동물병원에 가시어서
                귀 세정제와 약품 등을 받으셔서 , 집에서 매일 아침저녁으로 지속적 클린을 해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주일이나 이주일에 한번 병원에 가시어서 개선 여부를 확인해 보시고 , 수의사의 추가적인 치료 처방이 있다면 그대로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은 매일 지속적으로 귀를 치료해 주시면서 , 고양이의 면역을 높여 주시고 , 한 달 정도는 꾸준히 경과를 지켜  보셔야 할 것입니다. 진드기 제거방법 구체적인 것은 아래 내용을 참고해 보셔도 좋습니다.

                 

                귀진드기 제거방법

                 

                 

                 ◈ 함께 읽으면 좋은 고양이 집사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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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1. 고양이 목덜미 물기 이유
                2. 고양이 목덜미 물기 Love bite
                3. 고양이 목덜미 물기 - 합사시 우위 표시       
                4. 고양이 목덜미 물기 - 엄마고양이 아기고양이
                5. 고양이 클립노시스

                   

                  고양이 합사시에 다른 고양이의 목덜미 무는 이유가 무엇일까?

                  고양이목덜미물기고양이-목덜미-물기
                  고양이 합사 - 목덜미 무는 이유


                  오늘은 고양이가 목덜미 무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이런 목덜미를 무는 고양이의 행위는 합사를 시도하는
                  경우에 우리가 흔히 볼수 있는 풍경중의 하나 이기도 합니다.

                   

                  고양이-목덜미-무는이유고양이-목덜미-무는이유
                  고양이 합사 - 목덜미 무는 이유



                  이처럼 고양이가 고양이의 목덜미를 깨무는 것은 과연 어떠한 의미를 가진 행동일까요?
                  고양이의 영역본능으로 인한 공격으로 받아들여야만 하는 행동일까요? 아니면 우리가 이러한 경우에 고양이의 합사를
                  포기하고 , 고양이들을 계속 분리시켜 두고 기르든지 아니면 재분양 해야 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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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 합사 - 목덜미 무는 이유



                  저같은 경우에도 최근에 기존 고양이와 아기 고양이를 합사시키면서 이와 같은 고민을 가지게 되었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 단계중에 있기는 하지만, 우려할 정도의 상황은 다행히 없었습니다.
                  이러 저러한 이유에서 오늘 고양이가 목덜미를 무는 이유 , 어떤 의미가 있는지에 대해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목-물기고양이-목덜미-물기
                  고양이 합사 - 목덜미 무는 이유

                   

                  고양이 목덜미 물기 - 이떤 이유일까?


                  고양이들끼리 목덜미를 무는 가장 주된 이유 몇가지를 찾아서 이글에서 기술해 보았습니다.
                  이러한 내용 이외에 어떤 부수적인 경우가 있을까 라고 생각 하였을때 , 우선 아무래도 고양이는 야생성이 남아 있던
                  사냥을 하는 육식동물이다 보니 , 본능적으로 한번에 제압하고 , 원킬(One kill)을 할 수 있는 상대방 '아랫 목덜미 물기'에
                  특화되어 있는 습성이 남아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 형제나 아이들끼리 장난을 치는 형태로 이렇게 목덜미 물기를 할 수 있는 여지가 있으며, 서열싸움 비슷하게, 더
                  나아가 많은 고양이가 어린 고양이를 가르치면서 목덜미 물기를 시도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몇가지 이유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목덜미-무는-이유고양이-목덜미-무는이유
                  고양이 합사 - 목덜미 무는 이유




                  고양이 목덜미 물기 - 사랑 (love bite)


                   

                  합사가 아니더라도 사실 가장 대표적이고 흔하게 알 수 있는 표현 방식중 하나 입니다. '고양이 목덜미 물기' '고양이
                  목덜미 깨물기' '고양이 목덜미 무는 이유'는 바로 교미를 하기 위한 수컷 고양이가 암컷 고양이를 제압하는 첫번째
                  과정 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고양이 목덜미 물기'를 통하여 고양이의 기본적인 서열 , 우위를 표현하는 것 입니다.
                  또한 어미 고양이가 아기 고양이를 물때 얌전해 지는 본능을 유발 하는 것처럼 , 이러한 고양이 행동양식을 반영하여서 ,
                  물린 암컷 고양이가 얌전해 지게 되는 것인데 , 수컷 고양이가 암컷 고양이 목덜미를 물면서 올라타는 모습으로 교미를
                  하기위한 자세를 취하게 되고 , 이때 암컷 고양이가 얌전해 진다면 , 다음 단계 행동이 들어가게 되는 것 입니다.
                  이런 이유로 고양이가 목덜미를 깨무는 이유가 가장 쉽게 알 수 있는 표현 방식은 바로 사랑의 표시로서 하는 첫번째
                  행위인 것입니다.

                  고양이-목덜미-물기고양이-목덜미-물기-이유
                  고양이 합사 - 목덜미 무는 이유

                   

                  고양이 목덜미 물기 - 합사시 우위의 표시


                  고양이가 서로 목을 물려고 하고 , 한마리가 위에서 올라타서 물게 되고 , 한마리가 밑에 깔려서 야옹 거린다면 , 무엇보다
                  서영을 가르기 위해서 , 더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서열싸움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저희 집에서 1년생 고양이와 두달된 아기고양이 합사의 경험으로도 마찬가지이지만 , 흔하게 볼 수 있는
                  고양이 합사시의 장면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고양이-목덜미-물기-원인고양이목덜미물기
                  고양이 합사 - 목덜미 무는 이유

                   

                  고양이 목덜미 물기 - 엄마가 아기고양이 이동 수단

                   


                  고양이 집사가 아니시더라도 알 수 있는 내용중의 하나 이지요. 대부분의 어미 고양이들이 아기 고양이들을 옮기는 경우에
                  예를 들어 집을 옮겨 간다거나 , 보금자리를 찾는 다거나 이사를 한다거나등의 다양한 이유로 아기 고양이를 옮겨야 하는
                  경우가 있지요.
                  이 경우에 본능적으로 어미 고양이는 아기 고양이를 이리저리 굴려서 가장 물기 좋은 부위를 찾아서 목덜미를 물게 되고 , 이
                  경우에 아기 고양이도 조용해 지면서 옮기기 좋게 몸을 늘어뜨리기도 하고 , 다른 동물의 습격을 받지 않게 하기 위하여 얌전히
                  엄마의 안전한 이동을 돕게 되는 상태를 취하게 됩니다.
                  흔히들 'Cat clipnosis' 고양이 클립노시스 라고 불리우는 행동을 하게 됩니다. 유튜브를 조회해 보시면 많은 자료들을 찾아
                  보실 수 있는데 , 그중 하나를 링크를 남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XRciHfhLzrA

                  이러한 아기 고양이때의 본능을 이용하여서 , 고양이 목덜미에 압력이 가해 지거나 , 집게나 전문가가 잡아 들었을때 고양이가 얌전해
                  지고 움직이지 않게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 경우에 고양이의 심리적 , 육체적 상태는 의외로 심박수가 느려지면서 혈관이 확장되고 이완된다고 하니 , 이것이 어미고양이가 아기
                  고양이를 잘 리드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물론 이는 전문적인 수의사 이거나 , 어미 고양이에게 해당 되는 것이지요. 사람이 이렇게 고양이 목덜미를 잡는다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고양이목덜미무는행동고양이목을무는이유
                  고양이합사 - 목덜미 무는 이유



                  이러한 이유로 고양이를 잡을 대는 목덜미를 잡아야 얌전해 진다든지 , 목덜미를 잡게 되면 고양이는 안정감을 느끼게 된다든지 하는
                  이야기가 일부는 맞는 말일 수도 있고 , 일부는 틀린말이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말씀드린 대로 , 이것은 어미 고양이에게 한하여 행해지는 것이라 만약에 사람이 고양이를 잡게 된다면 어미 고양이처럼 아기고양이가 
                  다치지 않게 물어야 하는 방법도 모르고 , 위치도 정확하게 모르기 때문에 오히려 고양이에게 붎쳔함이나 적대감을 심어주게 되고 , 
                  고양이가 아파하거나 몸무게가 2~3kg 이상만 되는 정도의 몇 개월 정도 지난 청소년 시기 이상의 고양이라면 피부나 조직에 상처를 입게 
                  되는 경우가 많게 되고 , 몸무게와 피부의 차이로 압박이나 고통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고양이 목덜미를 잡고 들어 올린다든지 , 고양이는 목덜미를 잡아야 된다든지 하는 명확하지 않은 정보를 무턱대고 받아
                  들이고 행동하는 것은 지양해야 할 것입니다.

                  고양이가목물기
                  고양이 합사 - 목덜미 무는 이유



                  오늘은 고양이가 목덜미 무는 이유들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번식이나 짝짓기의 경우를 제외 하고는 대부분 고양이 합사시에 이러한 이슈들이 있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사실 이렇게 합사시에 과도하게 고양이가 상대 고양이 목을 물어서 상처가 남게 되거나 하악질을 하여서 심하게 공격을 하게 된다면 
                  상처가 남고 문제가 커질 수 있으므로 , 고양이들의 감정 상태를 옆에서 잘 읽어 보면서 합사를 진행하여야 할 것입니다.

                  고양이가목을 물기
                  고양이 합사 - 목덜미 무는 이유

                   



                  시간을 충분히 두시고, 서서히 서로의 냄새에도 적응하게 하시면서 합사를 하시되 , 하악질을 하지 않는 정도라면 , 목덜미를 물고 ,
                  물리게 되더라도 어느 정도는 지켜 보시고 , 선을 넘는 정도의 감정 상태나 공격이 된다면 박수를 세게 친다거나 소리를 내어 놀라서
                  떨어지게 해 , 고양이들이 심하게 다치지 않게 해주셔야 할 것입니다.
                  그럼 , 고양이 목덜미 물기의 행동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이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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