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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사회적인 특성과 행동을 이해하는 방법과 관찰법

고양이 행동 특성

고양이의 사회적 특성 개요

고양이는 독립적인 성격과 함께 사회적인 동물이기도 합니다. 개체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고양이는 특유의 방법으로 타 동물이나 인간과 소통하고 관계를 맺습니다.

 

야생에서부터 집고양이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사회적 행동 양태는 생존과 번식을 위해 발달해왔는데, 이러한 행동들은 종종 영역표시, 사회적 유대 형성, 대화 수단 등을 포함합니다.

 

복잡한 행동 양식을 지닌 고양이의 사회적 특성을 파악하고 이해하는 것은 고양이를 올바르게 돌보고 그들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고양이는 미묘한 신체언어부터 복잡한 의사소통 기술까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자신의 기분이나 의도를 표현하며, 이러한 신호들을 올바르게 읽어 내는 것이 고양이와의 관계를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고양이 사회성의 이해와 관찰 기법

고양이의 사회성을 이해하는 것은 고양이를 더 깊게 이해하고, 고양이의 요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한 첫걸음입니다. 고양이는 주로 몸짓, 자세, 발성 등을 사용하여 의사소통을 합니다.

 

예를 들어, 꼬리를 세우고 흔드는 행동은 친밀감을, 반면에 귀를 납작하게 들리는 것은 공격성이나 두려움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고양이의 미세한 표정 변화나 털의 상태 등을 관찰함으로써 그들의 감정 상태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찰과 경험을 통해 고양이의 비언어적 신호를 파악하는 능력을 키울 필요가 있습니다. 고양이의 행동과 관련된 다양한 도서나 연구 자료를 참고하면 이러한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고양이의 영역 행동과 상호작용

고양이는 영역 동물로서 자신의 영역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며, 이를 표시하고 지키는 다양한 행위를 합니다. 가장 흔한 영역 표시 방법 중 하나는 페이스 러빙(face rubbing)입니다.

 

고양이는 뺨이나 몸통의 특정 부위에 향기샘을 가지고 있으며, 이곳을 가구나 사람에게 문질러 자신의 존재와 영역을 알리는 행위를 합니다. 또한, 발톱으로 물건을 긁거나 소변으로 영역을 표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행동은 다른 고양이나 동물들에게 '이곳은 내 영역이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영역을 공유하는 고양이들 사이에서는 서로를 배려하는 행태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조화로운 공존을 위해 서로의 시간대를 조정하여 영역 내의 특정 장소를 차례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고양이의 영역 행동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이해함으로써 고양이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행복감을 제고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 행동특성 이해하기>

 

사회적 유대 형성과 의사소통

고양이는 다른 고양이나 인간과의 사회적 유대를 형성하기 위해 다양한 행동을 보입니다. 같은 집에 사는 고양이들 사이에서는 서로를 핥아주거나 함께 놀며 유대를 강화합니다.

 

주인과의 유대에서도 고양이는 앞발로 '밀당'하는 행동으로 애정을 표현하거나 공격하지 않고 가볍게 물어 애정을 표시하는 행위를 할 수 있습니다. 대화 수단으로는 '야옹' 소리는 물론 다양한 목소리의 뉘앙스를 통해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예를 들어, 짧고 낮은 소리는 친근함을, 긴 울음소리는 불만 또는 스트레스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고양이의 고유한 의사소통 방식을 제대로 이해하고 그들의 메시지를 받아들이는 것은 인간과 고양이 사이의 관계를 크게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러한 고양이의 사회적인 특성과 행동을 관찰하고 이해하는 과정은 고양이의 건강한 정서적 상태를 유지하고 보다 행복한 공존을 위한 기초가 됩니다.

 

고양이는 간혹 까다롭고 독립적인 성격으로 인식되곤 하지만, 올바른 이해와 접근법을 통해 그들과의 깊은 유대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 주인으로서 또는 동물 행동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으로서 고양이의 행동에 대한 지식을 갖추는 것은 그들과의 관계를 최적화하고 그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영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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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습관을 이해하고 고양이 성격과 습성을 알고 반려동물을 사육하는데 필요한 필수 가이드를 한번 읽어 보신다면 고양이와 생활하시는데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고양이의 호기심을 해독하다

고양이 행동

오랫동안 고양이와 함께 생활해온 보호자들은 종종 이 수수께끼의 생물에 매료됩니다. 고양이는 호기심과 독특한 행동으로 유명하므로 고양이 주인이 고양이의 습관에 대한 통찰력을 얻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이 종합 가이드에서 우리는 고양이의 고독한 성격부터 독특한 습관까지 고양이를 키우는 상식적인 측면을 탐구할 것입니다.

 

 

고양이를 키우기 전 상식

 

고양이는 고독한 동물

그룹 환경에서 잘 자라는 강아지와 달리 고양이는 혼자 생활하는 동물입니다. 그들은 저명한 지도자 인물을 요구하지 않으며 주로 의사 결정에 대한 개인적인 판단에 의존합니다. 이러한 고독한 성격을 이해하는 것은 고양이 주인이 고양이 동반자에게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합니다.

 

 

야간 습관 , 적응해야 할까?

고양이는 야행성 동물로 황혼과 새벽에 가장 활발하게 활동합니다. 이러한 행동은 고양이의 자연스러운 본능과 일치하지만, 평화로운 밤잠을 원하는 고양이 주인에게는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잠자리에 들기 전에 놀이 시간을 갖는 것이 에너지를 소비하고 밤 동안 방해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 좋습니다.

 

 

영토 본능

영역은 고양이에게, 심지어 실내에 사는 고양이에게도 매우 중요합니다. 영토의 크기보다는 영토의 질이 가장 중요합니다. 고양이가 위협을 느끼지 않고 먹고, 새끼를 키우고, 잠을 잘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른 동물의 침입은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고양이 친화적인 환경의 필요성이 강조됩니다.

 

 

발톱 날카롭게 하는 행동

고양이는 날카로움을 유지하고, 발의 냄새샘을 통해 영역을 표시하고, 스트레스 해소 메커니즘으로 사용하는 등 다양한 이유로 발톱을 갈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을 이해하면 고양이 소유자가 가구를 보호하고 자연스러운 본능을 충족시키기 위해 기둥 긁기 등 긁기에 대한 적절한 배출구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높고 좁은 곳을 좋아함

고양이가 높고 좁은 곳을 좋아하는 것은 야생적인 본능에서 비롯됩니다. 높은 위치는 위험을 감지하는 데 유리한 지점을 제공하고,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는 것은 지배력을 표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마찬가지로, 좁은 공간에 비집고 들어가는 것은 사냥과 생존 본능에 부합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러한 환경에서 안전하고 아늑함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고양이 행동 특성 알아볼까?>

 

장기간의 수면 패턴

고양이는 오랜 시간 잠을 자는 것으로 악명 높으며, 성묘의 경우 하루 평균 약 15시간을 자고 있습니다. 새끼 고양이와 노령 고양이는 매일 최대 20시간까지 잠을 잘 수 있습니다. 이는 과도해 보일 수도 있지만 자연스러운 행동입니다. 고양이의 휴식 욕구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은 고양이의 전반적인 웰빙에 매우 중요합니다.

 

 

고양이 성격 해석

 

고양이 성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여러 가지 요인이 고양이의 성격에 영향을 미치며 각 고양이를 독특하게 만듭니다.

  1. 사회화 훈련: 고양이는 생후 2개월 정도에 사회화 기간을 거치며 이는 사람 및 다른 동물과의 사교성에 영향을 미칩니다.
  2. 환경: 고양이가 한 마리의 고양이를 키우는 집에 살든, 바쁜 가족과 함께 살든 생활 조건은 고양이의 성격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3. 유전학: 고양이 부모의 성격, 품종, 모피 유형이 고양이의 개별적인 특성에 영향을 미칩니다.
  4. 성별: 성호르몬은 고양이의 행동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수컷은 더 활동적이고 적극적인 경향이 있는 반면, 암컷은 더 세심하고 변덕스러운 성향을 보일 수 있습니다.

 

다양한 개성을 포용하다

고양이는 자존심이 강하고 쿨한 것에서부터 애지중지하고 츤데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성격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개인차를 인식하고 이해하는 것은 고양이와 주인 사이의 긍정적인 관계를 육성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집에서 고양이 키우기

고양이의 야생적인 본능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은 고양이의 습성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것은 편안하고 풍요로운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요합니다. 일부 행동은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지만 인내심과 공감을 가지고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애완동물, 특히 고양이를 입양하는 것은 영원한 아이를 집에 맞이하는 것과 비슷하며, 아이의 행복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보살핌, 이해, 따뜻한 시선이 필요합니다.

<고양이 행동 특성 이해하기>

 

결론

야행성 성향부터 독특한 성격까지 고양이의 복잡한 습관을 밝혀내면서 우리는 이 매력적인 반려동물에 대해 더 깊은 이해를 얻게 됩니다. 집을 본능에 맞게 조정하고 사랑과 보살핌을 제공함으로써 우리는

야행성 성향부터 독특한 성격까지 고양이의 복잡한 습관을 밝혀내면서 우리는 이 매력적인 반려동물에 대해 더 깊은 이해를 얻게 됩니다. 집을 고양이의 본능에 맞추고 사랑과 보살핌을 제공함으로써 고양이가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고양이 친구들 각자의 독특함을 받아들이고 우정과 이해의 만족스러운 여정을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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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키우기를 원하신다면 고양이 특이한 습관을 미리 알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특이한 소리,
배 보여주기, 잠자기, 떨어트리기 등 의미를 알아봅시다.

  • 문지르기
  • 초식동물인가?
  • 기타 고양이 습관

 

1. 문지르기


고양이를 키워보면 강아지와 다른 가장 눈에 띄는 특이점은 바로 '문지르기' 습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특히 집사에게는 강아지와 다르게 꼬리를 흔드는 행동이 아닌, 아침저녁으로 문지르는 습관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습관은 처음부터 그렇게 하지는 않겠지만, 우선 익숙한 가구, 벽, 물건에 하다가 
집사에게나 다른 고양이에게 하는 행동은 친구이고 , 신뢰할만한 존재라는 것, 내 것이라는 것의
확인을 하는 행동습관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습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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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초식동물인가?


이는 집안에 화분이 있는 경우에 가끔 풀이나 비슷한 식물을 씹어 먹는 습관인데요.
이러한 이유는 고양이는 헤어볼을 토해내기 위해서 고양이 풀이라고 불리는 '캣그라스'를 먹는 이유와
같은 습관적 행동 , 본능의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육식동물인 고양이가 풀을 먹는다는 것은
좀 신기한 행동 습관 중 하나이지요. 아래에서 자세한 내용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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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사지 습관


고양이의 또 하나의 유명한 습성 중 하나는 바로 '마사지' 하는 고양이이지요.
물론 개묘 차이가 있어서 개체에 따라서는 이러한 행동을 하지 않는 녀석들도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강아지가 가지지 않는 습관이며 반려묘 만이 가지고 있는 신기하고도 귀여운 습관은 바로 
이러한 고양이 마사지 버릇은 일명 "꾹꾹이"라고 합니다. 특히나 어린 고양이가 이렇게 꾹꾹이를 하는
모습을 본다면 정말로 너무 귀여워 못 견딜 지경이 될 겁니다.

고양이 꾹꾹이 행동은 편안하고 안락함을 느끼거나, 엄마를 느끼는 행동이라고도 하는데요.
아가 때의 습성이나 버릇을 성묘가 되어서도 한 번씩 보여주기도 하지요. 자세한 것은 아래에서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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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배설물 숨기기


사실 강아지보다 키우기가 훨씬 수월하고, 힘들게 훈련을 시키지 않아도 되는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화장실' 사용법입니다. 고양이는 어릴 때부터 자연적인 본능과 습성을 타고 자신의 체취를 숨기기 위해
- 이는 야생성으로 야생본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이렇게 배설물을 숨기는 버릇이 있기 때문에
강아지보다 키우기 훨씬 수월한 점이 장점이라면 장점일 수 있습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자신이 가장 강자라고 생각하고 , 자기를 해할 천적이 없다고 판단된다면
이런 경우 고양이는 배설물을 덮으려 하지 않고, 냄새를 피우도록 놔두는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

 

5. 끈을 좋아해


강아지나 반려견도 비슷하기는 하지만 , 특히나 고양이들은 끈을 씹어 대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 습성을 잘 알고 있다면, 고양이를 키우시는 경우에는 특히 전선이나 전기코드를 고양이가 씹어
대지 않도록 관리해 주시거나 필요시 보호캡 같은 것들은 꼭 챙겨 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6. 행동 언어


고양이의 잘 알려진 습관 , 습성이라면 고양이끼리는 언어 , 소리로 대화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의사소통을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소리로 하지 않으니 당연히 행동으로 의사소통을 하는
것이지요.

고양이는 꼬리, 몸짓, 귀, 모피로 자신의 감정과 의사표현을 하는 특이한 대화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집사인 사람들을 위해서 고양이는 소리로 의사소통을 하려고 노력을 하니, 우리는
가끔 우리에게 와서 야옹 또는 야~옹 소리는 고양이를 쳐다보며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판단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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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죽은 생물 데려오기


집안에서 또는 아파트에서만 지내는 반려묘의 경우 별로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죽은 짐승, 새, 벌레를 가지고 올 일이 별로 없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야외 외출하거나 밖에서도 많이
활동하는 고양이의 경우에는 집사에게 한 번씩 죽은 소동물 , 쥐, 새, 벌레 등을 잡아 온다는 것은 사실
이지요. 이는 집사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라는 의견도 있고 , 맡겨두는 것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또한 어미 고양이의 흉내를 내고 모방한다는 이야기도 있지요.
재미있는 고양이 습성 임에는 분명한 사실입니다.

 

8. 그루밍


고양이 그루밍은 고양이를 키우시지 않는 분들도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고양이의 가장 전형적이고 대표적 습관이라서 뭐 말할 것도 없지요. 깨어있는 시간의 대부분을
그루밍으로 보내는 것이 고양이라는 동물의 대표적인 습성이지요.
아래 내용은 참고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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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집사 핥아주기


고양이가 사람을 핥아 주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고양이끼리도 어미 고양이가 아기 고양이를 핥아주고, 동료 고양이를 핥아주는 것과 다르지 않은
이유입니다. 집사에 대한 친밀함의 표현이고 애정과 각별함, 보살핌과 사랑의 의미로 어미고양이가
아기 고양이를 아기 때 핥아주는 것과 마찬가지로 집사에 대한 신뢰가 각별하다는 것을 의미 하지요.

 

10. 스크래칭 습관


스크래칭을 하는 고양이 특성 또한 잘 알려져 있는 고양이만의 재미있는 습성이지요.
사실 이러한 스크래칭 행동 특징은 자신만의 영역표시를 하기 위해서 , 발바닥 땀샘에서 나오는
호르몬을 묻히는 습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발톱을 갈아 두는 본능도 있는 것이지요.

 

 

고양이 스크래쳐와 발톱 제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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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물건 떨어 트리기


고양이는 주로 수직적으로 높은 공간과 장소를 선호합니다. 이러한 것도 야생성에서 비롯된다고
볼 수 있는데요. 적을 잘 살펴볼 수 있고 , 안전한 공간을 찾는 습관에서 비롯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지는 것이 물건을 떨어트려 보는 것입니다. 떨어질 때까지 툭툭 치게 되는데요.
자연스러운 호기심과 사냥과 장난치는 습관, 지루함을 달래기 위한 행동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밖에도 고양이를 키우다 보면 다양한 고양이 특성, 습성을 알 수 있게 되는데요.
고양이는 강아지와 달리 고양이만의 매력과 재미있는 행동들이 있어서 한번 키워보면 그 매력에서
빠져나오기가 쉽지 않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그럼 고양이와의 행복한 집사 생활되시기를 바랍니다.
다른 고양이에 대한 정보는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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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발견하기 힘든 집회
  • 배급
  • 회원제
  • 안락함
  • 신입회원
  • 집회지역

오늘은 길고양이 모이는 이유, 고양이가 모이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파트 단지 길고양이나 다운타운 고양이 보다는 비교적 한적한 공터가 있는 도시나 변두리 지역에서 사는
길고양이가 모이게 되는데요. 모이는 장소가 주로 넓은 공터나 주차장 , 공원에 모이는 이유가 있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길고양이 모이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고양이-모이는이유-고양이집회

 

 

쉽게 발견하기 힘든 집회

 

집회라고 표현하기에 적정한지는 모르겠습니다.
어쨋든 분명한 것은 고양이들끼리 모여서 조용히 주로 앉아있다가 사라지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밤이 되면 인근의 고양이들이 주차장이나 공터 또는 일정한 공간이 있는 곳에 약간의 무리를 지어 모여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주로 조용한 공간에서 시간은 늦은 저녁이나 한밤중에 많이 하는 편인데요.
신기한 것은 특별히 뭘 하지도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조용히 몇시간이고 앉아 있다가 일정 시간이 지나면 각자의 공간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과연 고양이가 모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배급

 

사실 정확한 이론이나 과학적인 근거는 알려진 바 없으므로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것은 몇가지 제한적인 ,
물리적인 원인에 의한 집회가 아닐까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우선 가장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사료와 간식 배급 정도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그 이유가 많은 집사분들이 길냥이들을 보면 캣맘이 되어서 고양이들에게 사료나 물, 음식이나 간식거리를
챙겨주게 됩니다. 이러한 생존욕구 중 일정 부분을 해결을 할 수 있는 집회이기 때문에 고양이들이 자연적으로
습관적으로 모이게 되는 것이 아닌가 보고 있습니다.

길냥이들 식사나 물을 챙겨주는 경우에 일반적으로 퇴근시간 이후나 하루의 일과가 끝나고 나서 챙겨주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다른 사람들이 보시기에는 고양이만 이유없이 모여있는 것처럼 , 고양이가 
모이는 이유에 대해서 모를 수 도 있겠습니다만, 사실 배경에는 이러한 이유가 깔려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회원제

 

고양이들이 밤에 모여서 집회를 하는 이유, 고양이가 모이는 이유에 대한 두번째 추측인데요.
아무래도 고양이라는 동물이 영역동물이기 때문에 , 특정지역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자기들만의 영역이라는
의식이 있습니다. 이는 특정지역을 공유하게 되는 , 즉 영역이 겹치게 되는 경우도 발생하기는 하는데요.
아시는 바와 같이 대부분의 수컷동물이 암컷동물을 차지하고 영역의식이 있습니다. 이는 파충류의 경우도
많은 경우 이러한 형태를 띠게 되는데요. 수컷끼리는 치열한 영역다툼을 하게 되는 것이고, 암컷의 경우에는
일정 영역에 모여서 사는 습관이 들어 있습니다. 수컷 고양이도 마찬가지로 암컷들이 사는 지역을 둘러싸서
자기의 영역을 , 행동영역을 바꾸기도 하고 넓히기도 하는 형태로, 수컷끼리 목숨을 걸고 싸우기도 합니다.
겹치는 영역에 사는 고양이들끼리 모여서 확인을 하기도 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집회장소 안락함

 

이러한 회원제 고양이 집회를 생각해 보면 , 각자의 정보를 나누는 과정 정도로 해석해 볼 수 도 있다 합니다.
비록 독립적 생활을 하는 고양이들이지만, 이러한 모임을 통해서 서로의 무사함을 확인하기도 하고 , 고양이
무리의 상태, 발정등 여러가지를 확인하는 수단일 수도 있다는 추측도 있습니다.
다만 , 고양이는 울음소리로 서로의 의사를 대화수단으로 삼지 않기에 이러한 고양이가 모이는 이유, 고양이
집회 이유에 대해서 침묵으로 모여있는 고양이들의 의도를 알길은 전혀 없습니다.
추측할수 있는 것이 집회를 이루는 장소가 단지 고양이들이 좋아할만한 요소가 있어서 그냥 이렇게 모일수도
있다는 정도의 이야기도 있습니다.

신입회원

 

한편으로는 고양이가 독립생활을 하는 동물이기는 하지만, 고양이 집회, 고양이가 모이는 이유의 여러가지
설 중의 하나는 같은지역 고양이들이 모이면서 새로운 녀석이 있는지 확인한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설'이다 보니 검증된 바는 없는 것으로 보이며, 이렇게 고양이가 모여드는 이유, 고양이 집회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는 아직까지 고양이 연구에 있어서 하나의 과제로 남아있다고 합니다.

 

집회지역

 

일본의 한 현에 있는 아오시마 라는 곳에서는 주민보다 고양이가 많아서 '고양이 섬'으로 불리운다 합니다.
배에 있는 쥐잡이 용으로 고양이들을 들여왔지만 주민은 겨우 스무명 남짓하고, 고양이는 백마리가 넘는다고
한 뉴스가 벌써 수년전에 있었으니 지금은 훨씬 더 많겠지요?
비단 일본 뿐만이 아니라 다른 나라 , 한국에서도 고양이 집회는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아래 고양이 행동과 관련해서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한번 참고해 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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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기원
  • 특징
  • 성격
  • 외형및 수명
  • 유전병
  • 분양가

 

오늘은 레어 한 고양이 종류인 아메리칸 밥테일 고양이에 대해서 한번 알아봅시다.
아메리칸 밥테일 고양이는 이름 그대로 전통적인 미국 고양이 종의 하나입니다. 대략적으로 보자면
중간 크기의 고양이 , 그리고 근육질의 고양이, 꼬리가 일반 고양이 꼬리보다 짧은 잘 길들여진 야생 삵
, 스라소니라고 불리기도 하는 조금 특이한 냄새가 나는 고양이 모종이 바로 아메리칸 밥테일 고양이
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아메리칸 밥테일 고양이 기원, 특징, 외형 및 유전병 정보나 질병 , 분양가와 장단점 등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메리칸밥테일-고양이
출처 : CFA.ORG

1. 기원

 

우선 아메리칸 밥테일 고양이 기원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밥테일 고양이의 경우에는 정확한
기원을 추정하기는 어렵기는 하지만, 여러 가지 설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로 1960년대 미국에서 나타난 고양이가 기원이며 , 짧은 꼬리 브라운의 얼룩 고양이와 함께
암컷 브라운 샴고양이 사이에서 태어나게 된 것이 바로 아메리칸 밥테일 고양이 기원이라고 합니다.
처음 발견되었던 지역으로는 미국 애리조나주 인디언 보호 존에서 최초로 발견되었다고 하지요.
그 이후에 지속적인 교배를 통해서 여러 종의 고양이가 혼합이 되었는데 , 히말라얀 고양이와 샴고양이,
버만 고양이가 혼합되어서 아메리칸 밥테일 고양이 혈통에 더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특징이 꼬리에 있음에 , 처음에는 샴고양이와 짧은 꼬리를 가진 미국 야생고양이를 중심으로
교배시켜서 반 정도는 짧고 반 정도는 긴 꼬리 고양이를 탄생시키게 되었다고 합니다.

밥테일고양이-아메리칸
출처: CFA.ORG

 

이러한 아기 고양이 중에서 짧은 꼬리를 가진 고양이를 꼬리가 긴 고양이와 다시 교배를 시키게 되고,
다시 이렇게 교배해서 태어나는 아기 고양이들의 꼬리는 최종적으로 짧은 꼬리를 가진 고양이가
생겨나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여러 혈통이 섞이게 되고 , 1980년대 본격적으로 아메리칸 밥테일 번식 프로그램이 시작되게
되었다고 합니다. 고양이 애호가와 그 그룹에서 짧은 꼬리 고양이 우성 인자를 인지하게 되고, 이러한 인자를
야생고양이의 활달한 성향과 친근한 성품을 가진 , 아메리칸 밥테일이라는 고양이를  보브캣 고양이와
함께 사육사들의 노력으로 혈통이 다시 번성할 수 있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국제고양이협회에서는 1989년에 이르러 이 아메리칸 밥테일을 새로운 고양이 품종으로 인정하게 되고
2000년 초에 완전히 인정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에 CFA나 ACFA(American Cat Fanciers Association)
에서 독립적 고양이 품종으로 인정되었습니다.

아메리칸-밥테일-고양이
출처: CFA.ORG

 

2. 특징

 

아메리칸 밥테일 고양이 특징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요?
기본적인 외형의 특징은 이름 그대로 짧은 꼬리입니다. 'Bobtail'이라는 이름 자체가 짧게 자른 꼬리라는
이름으로 , 고양이 종류 중에서 꼬리가 짧거나 없는 맹크스 고양이 또는 재패니즈 밥테일 고양이와는
별개의 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양 이종 중에서 성묘까지 자라는데 몇 년씩 걸리는 모종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대형 묘에 포함되는
메인쿤이나 중형 묘인 일부 브리티쉬 같은 녀석들도 2년 이상 성묘가 되는데 시간이 걸리는데요.
아메리칸 밥테일 경우에는 2~3년 정도 걸려야 성묘가 된다고 합니다.
모피는 상당히 부드러운 편이고 , 모피가 두터운 이중모를 가진 숏헤어와 롱헤어가 섞여 있는 모질을
보여줍니다. 무늬와 색상은 일정하거나 특별히 정해진 패턴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화이트와 브라운 계열, 블랙 계열로 줄무늬 라인이 많은 편입니다.
체형은 대체적인 근육질 , 긴 다리 등의 모습으로 야생동물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한답니다.

 

또 하나의 특징을 보자면 마치 사바나캣 과 같이 일반 고양이와 다른 특징이 이러한 야생성에서 기인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하네스 같은 줄을 착용하고 산책하기가 어려운 여느 고양이와는 다른 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고양이의 특징이 영역표시나 지기영 역 인식으로 인해서 산책이 어렵다거나 , 산책을 시키면 좋지 않다는
의견이 많은데요. 이러한 점에서 아메리칸 밥테일 고양이는 좀 유리하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3. 성격

 

아메리칸 밥테일 성향, 성격은 어떤 편일까요?
대체적으로 알려진 믿을 수 없을 만큼 스마트한 고양이라고 합니다. 또한 가족과 사람들 , 집사와의 유대
관계 또한 튼튼하고 헌신적으로 쌍방향 소통이 어느 정도 되는 강 지지 못지않은 고양이 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마 다디로 얘기하자면 사교적이며 , 호기심이 많은 성격이지요.
활달한 성향을 가지고 , 얌전한 편은 아니라서 장난치기를 좋아하고 , 우다다 하는 것 또한 벵갈 못지
않은 야생성을 보여줄 것입니다.
이러한 야생성을 바탕으로 집안에서도 벌레를 잡는다거나 , 날아다니는 곤충을 잡아채는 것으로도
유명한 사냥꾼으로 알려져 있으며 , 이러한 사냥 본능을 집안에서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정도의 활달한
성향을 가진 고양이가 바로 아메리칸 밥테일입니다.

물론 개체에 따라서는 좀 더 얌전하고 조용한 개체 또한 있기는 하지만, 대체적으로 공통적인 면을
보자면 활달한 편이라는 것이지요.
개냥이 품종이라고 입양한 경우 개냥이가 아닌 고양이가 많이 있듯이 , 대체적 품종의 성격과 개묘에
따른 차이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쿠릴리안고양이
쿠릴리안

 

4. 외형 및 수명

 

아메리칸 밥테일 고양이 외형을 보자면 체중은 대부분 4kg에서 7kg 정도를 나타내 보입니다.
보통 수컷이 암컷보다는 크기도 더 크고, 몸무게도 많이 나가기는 편입니다. 이는 다른 모종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아메리칸 밥테일 어깨까지 높이는 평균 25센티 전후입니다. 고양이 모종에서 중형 사이즈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굳이 고양이 체형으로 분류해 보자면 둥근 타입의 코비 체형과 가까운 반 코비
스타일의 체형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평균수명은 어떨까요?
고양이들 평균수명에서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아메리칸 밥테일 평균수명은 대략 13년에서 18년 정도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5. 유전병

 

아메리칸 밥테일 고양이는 대체적으로는 큰 유전적 질환 문제는 없는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전혀 없는 편이라고는 이야기할 수 없으며, 일반적인 고양이 건강문제 정도는 일어나기도 하는
편입니다.
보편적인 고양이 질병으로 다낭성 신장질환이나 비대성 심근병증 , 그리고 고관절 이형성증 , 척추질환
등도 생기기 쉬운 편이긴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밥테일-고양이-꼬리-짧은
쿠릴리안밥테일

 

다낭성 신장질환


다낭성 신장질환은 대표적으로 많이 나타나는 고양이 질환인데 , 악성종양 다음으로 고양이 사망률에서
다음 순위를 차지하는 고질적인 악성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장질환 빈도가 높은 이유가 대체적으로는 수분 섭취가 충분하지 않고 , 건사료 위주 식사, 그리고 
만성탈수 이외에도 유전성 요인도 많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페르시안 고양이가 발병률이 ㅣ
많게는 50%까지 이르기 때문에 페르시안 유전병 이라고도 한다고 합니다.
낭포가 신장에 많이 발생하게 되어서 신장이 점차 줄어들게 되는 것인데, 사전에 발견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비대성 심근증

 

비대성 심근증의 경우에는 HCM이라고 불리는 , 대표적 유전적 질환으로 좌심실 크기가 이름 그대로 비대해
지면서 혈액순환 펌프기능에 점차 문제가 생기게 되고 , 호흡곤란 과 폐수종, 혈전색전증 등의 증상으로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 , 혈전으로 인한 혈류가 다리로 들어가는 동맥을 막게 되면 다리를 절게 되거나 아예
걷지도 못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비대성 심근증이 잘 발병하는 모종이 유전적으로
있으며, 앞서 말씀드린 페르시안, 메인쿤, 렉돌, 히말라얀, 브리티시 숏헤어 같은 단두종 위주의 종들에게
마찬가지로 잘 발현하게 됩니다.

 

고관절 이형성증

 

고관절 이형성증의 경우에는 잘 알려져 있는 스코티시폴드 같은 종이 대표적인 유전적 질환을 겪는 고양 이종
이지요. 사실 고관절 이형성증은 고양이보다 강아지들에게 더 유명하게 알려져 있는 질환입니다.
고양이의 경우에는 메인쿤 같은 녀석들이 가끔 문제가 되기도 하는데요. 연골 손상 또는 절뚝거림 등
유전적 요인으로 뼈에 이상이 있거나 기형으로 뼈가 접히는 마비 통증 등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고양이가 생각보다 어린 경우에 성장 전에 많이 발생하며 걷거나 뛰거나 캣타워 등에 
오르내리는 경우에 문제를 인지할 수도 있습니다.
고양이를 평소에 잘 관찰해 보시고 , 잘 뛰지 않는다거나 우다다를 하지 않거나 캣타워에 오르내릴 때
불편해 보이거나 꺼리거나, 다리를 절룩거리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라면 한 번쯤 병원에서 검진을
받아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밥테일-쿠릴리안
쿠릴리안 밥테일 고양이

 

고양이 주요 유전병, 유전질환에 대해서는 아래 글들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2021.10.16 - [고양이/고양이 건강] - 고양이 유전병 , 주요 유전질환 7가지

 

고양이 유전병 , 주요 유전질환 7가지

목차 척수성 근육위축증 피루브산키나아제 결핍증 다낭성 신장질환 진행성망막위축증 비대성심근증 고양이난청 골연골이형성증 고양이 유전병은 적다고 해도 300종 이상의 유병이 알려져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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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분양가

 

국내에서는 아직 아메리칸 밥테일 순종 분양에 대해서 정확한 분양가 정보를 얻어보지 못하였습니다.
인터넷 자료를 찾아본다면 미국에서도 비교적 드문 품종으로 알려진 고양이가 바로 아메리칸 밥테일이므로
미국에서조차 희귀품종 고양이라면 분양가가 꽤나 높게 형성되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 나와있는 자료로만 보자면 대략 1,200달러 정도라고 나와있는데요. 
동물 분양가라는 것이 그 품종의 가치에다가 , 혈통과 순수성 , 그리고 족보나 혈통서 등에 따라서 아마도
몸값은 천차만별, 천정부지로 올라갈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미국에서 희귀하다면 , 한국에서 수입 분양가로 따진다면 수배 이상의 가치를 지불해야만 되겠지요?
아직까지 국내에서 밥테일 품종 브리더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내종 고양이중에서 꼬리가 짧은
종이나 개량종이 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이러한 해외에서의 개체인 아메리칸 밥테일이나 다른 밥테일
개체는 정식 개체로 수입 브리더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으니, 입 분양 시 주의하셔야 할 것입니다.

이상 조금 레어 한 고양이 품종인 아메리칸 밥테일 고양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희귀한 모종이라니 한 번쯤 키워보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그전에 바로 지금 우리 옆에 키우고
있는 반려동물 고양이들을 먼저 잘 챙겨주셔야겠지요? 

이상 다른 모종에 대한 정보는 아래를 위주로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2022.02.05 - [고양이/고양이 종류] - 희귀 고양이 라파의 10가지 이야기

2022.01.15 - [고양이/고양이 종류] - 발리니즈 고양이 모든 것을 알아봅시다 , 8가지 특성

2021.12.14 - [고양이/고양이 종류] - 돈스코이 , 스핑크스 고양이인가? 6가지 몰랐던 이야기

2021.11.26 - [고양이/고양이 종류] - 스노슈 고양이, 우리가 몰랐던 8가지 이야기

2021.12.13 - [고양이/고양이 종류] - 데본 렉스 고양이의 비밀과 11가지 특징이 무엇일까?

2020.12.04 - [고양이/고양이 종류] - 메인쿤 모든 것

 

메인쿤 모든것

대형 묘 메인쿤 오래간만에 고양이 품종에 대해서 기술해 볼까 합니다. 오늘의 고양이는 메인쿤 (Maine Coon)이라는 고양이입니다. 메인쿤 고양이는 기네스북에도 거대 고양이로 기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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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키우고 나서야 알수 있는 특징, 고양이 특징에 대해서 다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글은 앞서 기술한 고양이 특징 2편으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잘 몰랐던 고양이 특징이 많아 , 우리가 고양이와 함께 건강하게 잘 살기 위해서 고양이 특징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앞에서 '고양이 특징 1편'을 간단히 우선 요약해 보겠습니다.

 




  • 고양이는 대부분 유치가 빠지면, 이를 삼키는 경향이 있다.
  • 고양이 혓바닥은 돌기가 나있어, 상당히 까끌까끌하다.
  • 고양이 발가락 수는 앞발가락과 뒷발 가락 수가 다르게 나있다.
  • 고양이가 화장실에 볼일을 보지 않는 것은 이유가 있다.
  • 고양이가 우유를 먹으면 안 된다.
  • 고양이는 풀을 좋아한다.
  • 고양이는 양치질을 하지 않으면 문제가 생긴다.

    이 정도로 고양이 특징 1편의 요약이 되겠습니다. 참고로 링크 걸어두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 키우기전 알아야할 특징

 

오늘은 고양이의 특징 2편이 되겠습니다.

Contents

     

     

    고양이 혈액형은 사람과 다르다.

    고양이 혈액형은 사람과 다르게 단지 3가지 혈액형만이 나타납니다. 그중에서도 단연 대부분의 90%
    이상의 고양이가 혈액형은 동일한 혈액형을 나타낸다고 하는데요.
    사람으로 따지자면 고양이들은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향이라고 주로 보는 A형 혈액형이 대부분이라는
    사실입니다.
    고양이 혈액형이 B인 경우는 10% 미만이라고 하고 , AB형도 있기는 합니다만, 매우 드물다고 합니다.
    이런 것으로 보아 고양이 혈액형이 A인 경우는 실지로 90% 이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리 집 코숏 고양이도 당연히 혈액형이 A 인 대다수의 고양이 범위 안에 들어가기는 한답니다.
    신기한 것은 고양이와 달리 강아지의 경우에는 혈액형이 13가지나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강아지의 경우에는 혈액형이 정확히 구분되는 것이 아니라서 2가지 이상의 혈액형을 가질 수도 
    있다고 하지요. 강아지의 혈액형 이야기는 좀 복잡하고 길어지는 이야기라서 , 여기서는 다음에 하기로
    하고 다만 강아지의 경우 첫 번째 수혈은 같은 혈액형이 아니어도 부작용이 발생하게 될 확률이 매우
    낮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고양이의 경우에는 정확하게 자신에게 맞는 혈액형을 수혈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단지 , A형 혈액을 가진 고양이의 경우에는 A형 고양이와 AB형 고양이에게 헌혈을 할 수는 있습니다.
    또한 B형 고양이는 워낙 흔하지 않고 고양이는 한번 채혈할 수 있는 양이 50CC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B형 고양이를 키우시는 경우에는 B형 혈액을 가진 고양이들과의 네트워크가 필수적일 수 있습니다.
    동물마다 혈액형 수는 다 다르게 나옵니다. 이는 다음에 별도로 한번 글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 혈액형 비밀

     

    고양이-특징-입양
    키우면서 알게되는 고양이 특징



    고양이는 훈련이 안된다?

     

    이는 물론 사람마다 견해가 다를 수 있겠습니다. 어느 정도 수준을 훈련이 된 것으로 보아야 하는지 문제도
    있을 수 있겠지요. 
    아무래도 개보다 고양이가 지능이 낮다는 이야기는 비단 두뇌 세포의 수로 이야기된 것만은 아닌 것이
    사실 이기는 합니다.
    또한 이것은 초식동물이냐 잡식동물이냐 육식동물이냐의 문제도 아니라고 연구결과 발표도 있습니다.
    당연히 뇌의 크기에 영향을 받는 문제도 아녔습니다. 이는 개나 고양이 같은 작은 동물의 뇌의 크기가
    상대적으로 곰이나 하이에나 사자 등과 같은 큰 동물보다 뇌의 크기는 작지만 , 훨씬 뛰어난 지능을 가지거나
    유사한 뇌세포 수를 가진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사람의 경우 뇌세포 수가 약 160억 개의 뇌세포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반면에 고양이는 약 3억 개 정도
    뇌세포를 지니고 있으며 , 강아지의 경우에는 약 5억 개를 조금 넘는 정도의 뇌세포가 있다고 합니다.
    이런 뇌세포의 수로 본다면 당연히 강아지들이 고양이들보다 지능이 뛰어날 수는 있겠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복종 능력이 뛰어난 개가 사람의 지시를 잘 따른다고 해서 , 복종 능력이
    뛰어나지 않은 성향을 지닌 고양이가 지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그러한 점은 동물의 성향의 차이에서 오는 것이지 , 사람이 훈련을 시켜서 잘 따른다는 것이 지능이 더
    뛰어난 것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저희 집 고양이의 경우에도 한 녀석은 무척이나 말을 잘 알아듣는 것으로 보입니다. 적어도 간식을 줄 때
    기본적인 '앉아' '기다려' 그리고 , 자기의 이름을 부르면 대답도 하고 , 따라오기도 하며 , 부르면 쳐다보는
    것이 여간 강아지스러운 고양이입니다.
    물론 다른 한 녀석은 전혀 불러도 반응도 안 하는 것을 보면 , 고양이도 성격, 개체의 차이 정도이지 , 지능이
    높고 낮음에 따라 반응을 안 하는 것은 아닌 것이지요.
    사람이 훈련시키는 것에 따라서 어느 정도 기본적인 것들은 강아치처럼 잘도 따라 하는 녀석들이 있습니다.
    고양이 특징이 훈련이 안 되는 것이 아니랍니다.

     

    고양이훈련의 비밀

     

    고양이-훈련-가능
    우리가 몰랐던 고양이 특징

    너무 많이 자는데 아픈 걸까?

     

    아기 고양이 , 특히 예방접종을 하고 적어도 한 3~4개월까지는 거의 자는 모습과 밥 먹는 모습 정도만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고양이 특징 중의 하나가 잠이 무척 많다는 것인데요, 아기 고양이의 경우 거의 20시간 이상을 자기도 합니다.
    물론 성장기를 지나서 , 노령묘가 된다면 또다시 고양이는 엄청나게 많은 잠을 자게 되기도 하지요.

    어느 정도 성체 고양이가 된다면 보통 평균적으로 12시간에서 16시간을 잠으로 보내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우리가 보는 고양이의 모습은 대부분 잠자는 모습을 볼 수밖에 없을 겁니다.
    고양이 묘생의 시간 중에 잠자는 시간이 전체 시간의 60% 이상을 차지하게 되는 이유이지요.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 고양이 특성상 사람처럼 깊게 잠들지 않고, 가수면 상태 비슷한 시간들이 대부분입니다.

    주로 잠을 자게 되는 이유는 에너지를 보존하고 사냥을 위해 비축하는 본능 때문이라는 것이 주된 이유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 고양이의 먹이가 활동하는 시간은 어두운 경우가 많아서 , 주로 대낮에는 더
    잠을 자는 경향이 있기도 하지요.  최근 사료를 먹는 집고양이에게 해당 사항은 없지만 말입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정상으로 보면 되겠지만, 특별히 고양이가 깨어있는 시간에 활동력이 있고, 늘어지거나
    계속 자는 경우가 아니라면 질병이나 문제를 의심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반대의 경우에는 한 번쯤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볼 필요는 있을 것입니다. 이런 점 또한 고양이 특징 중 하나
    라고 생각하시고 , 너무 과도하게 염려하실 필요는 없으시겠습니다. 


    열이 나는데 아픈 걸까?

     

    고양이란 동물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아실 수도 있는 내용인데요 , 고양이는 사람보다 체온이 높습니다.
    고양이를 우리가 꼭 껴안아 보면 , 따끈따끈함을 느낄 수가 있는데요.
    그 이유가 사람의 체온보다 높은 고양이의 체온은 평균 37.5도에서 39.5도까지입니다.
    당연히 사람이 껴안게 된다면 따끈따끈함을 느낄 수밖에 없는 것이지요. 
    고양이의 체온은 대략 태어나서 3주 정도가 지나야 자기의 정상체온을 찾아가기도 하는데요. 아기 고양이가
    막 태어난 경우에는 체온의 변화가 34도 정도에서 37도 정도까지 변화의 폭이 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고양이가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몸이 뜨겁다고 해서 아파서 열이 나는 것이 아니니 , 크게 염려하실 필요는
    없으실 겁니다.
    단지 고양이들은 사람처럼 땀을 흘리지 않고, 몸에 땀구멍이 없기 때문에 체온을 낮추기 위해서는 몸을
    그루밍하면서 체온을 낮추고 , 발바닥을 통해서 열을 내린다고 합니다.
    고양이의 체온이 비정상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경우는 적어도 40도 정도가 된다면 , 문제가 있다고 보고
    병원에 가보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체온이 높은것은 그냥 고양이 특징중 하나일 뿐입니다.

    고양이-특징-알수있는사실
    키워봐야 알수 있는 고양이 특징




    우리 집 냥이는 산책 냥이

     

    대부분의 고양이 특징이 영역 본능이 강하고 , 자신의 영역을 표시하는 동물인 만큼 강아지처럼 고양이들이
    산책을 즐긴다는 것은 좀 맞지 않는 표현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양이에게 외출을 허용한다는 자체도 사람들이 강아지처럼 목에 줄을 매어서 컨트롤하는 것 
    자체가 고양이에게는 오히려 곤혹적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산책을 즐기는 것이 과연 고양이를 위한 산책인 것인지, 자기가 고양이를 사람들에게 자랑하기 위한
    사람들의 놀음에 지나지 않는 것인지 의견이 분분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분명한 것은 강아지와는 성향이 다르고 , 외부에 데리고 나갈 경우에 고양이가 즐기는 경우보다는 목에
    줄을 매어서 끌고 다닐 경우에 받을 스트레스 , 고양이가 쉽게 외부에서 옮겨올 수 있는 각종 질병들까지
    감안해 본다면 , 진정 산책 냥이는 사실 별로 있을 수 없고 , 대부분 '산책 집사'의 바람을 고양이에게 강요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산책 냥이란 말은 사람들이 좋아서 희망사항을 만들어낸 단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고양이산책 괜찮을까

     

    털이 짧아서 털 날림이 덜하다

     

     

    고양이 집사들이 되기 전에는 고양이 모종을 선택하시는 경우 털 날림에 대한 정보를 많이 찾아보시거나
    털 날림이 적은 고양이를 찾으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대부분의 고양이들의 털 날림은 단모종이 되었건, 장모종이 되었건 간에 무척이나
    엄청난 , 예민하신 분들이 시라면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의 털 날림이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첫 고양이는 코숏이었고, 두 번째 고양이가 페르시안 고양이 장모 종이였습니다.
    굳이 털 날림을 비교하자면 , 단지 털 길이가 짧고 털 길이가 길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폴 폴 털이 집안에 
    날리면서 , 마치 민들레 씨앗처럼 방바닥에 굴러 다니는 고양이 털을 보는 면에서는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단모종 고양이가 오히려 더 많은 털 빠짐을 볼 수도 있습니다.
    처음부터 털 날림에 알레르기가 있으시거나 , 동물 털 날림 같은 것을 무척 싫어하시는 분이시라면
    고양이 입양은 고려해볼 필요가 있을만한 , 중요하게 작용하는 문제입니다.
    단지 털 날림의 문제로 파양을 하게 된다면 , 고양이에게나 집사에게나 너무나 큰 상처가 될 테니 말입니다.
    털날림은 고양이 특징, 고양이 특성 중 하나랍니다.

     

    고양이 털날림 이유및 대처

     

    고양이-특성
    고양이 특징



    수명이 짧다

     

    고양이의 특징 중 하나는 개보다는 평균적으로 수명이 긴 편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개체마다 
    차이나 연구결과에 따라 편차가 많을 수 있는 부분인데요. 가장 일반적인 경우를 말씀드리자면
    그런 편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의 경우 모종에 따라서 수명이 10년 정도밖에 되지 않는 녀석들도 있기는 합니다. 다만 
    평균으로 보았을 때 고양이는 15년 정도로 과거에 비하여 수명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개는 평균적으로 수명을 12년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물론 앞서 말씀드린 대로 연구 결과마다 차이는 좀
    있을 수 있겠습니다.

    묘종별 평균수명

     

    기타 고양이 특징

     

    다른 고양이 특징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 고양이란 동물의 성향에 대해서 이야기하자면
    일반적인 사람들의 편견과 달리 , 고양이는 그다지 도도하거나  새침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는 개체 차이로 볼 수 있겠지요, 고양이라는 동물 자체의 특성으로 단정 지을 수 없는 특징이 있습니다.
    어떠한 고양이는 강아지 못지않게 애교를 부리고 , 부비부비를 좋아하고 , 사람 옆에 딱 앉아서 있는 녀석들
    이 있으며 , 어떠한 고양이는 항상 옆에 있기는 하지만, 떨어져서 늘 있는 녀석들도 있고 그렇답니다.
    그리고 고양이의 수염은 고양이에게 또 다른 눈과 같은 역할을 하면서 , 안테나 같이 방향을 잡아주는 역할,
    움직이는 것들을 캐치해내는 시력과 같은 역할을 하는 중요한 기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고양이수염을 함부로 잡아당긴다든지, 자른다든지, 뽑는 다든지 하면 절대 안 될 중요한 기관임을
    기억하셔야 할 것입니다.

    오늘은 고양이 특징 , 고양이를 키워봐야만 알 수 있는 고양이 특징, 고양이만의 특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고양이와의 반려 삶을 준비하시는데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아기 고양이

    고양이 입양전 알아야할 사항 , 고양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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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 습성


     

    왜 고양이는 창 밖을 내다보는 걸까요?
    여러 가지 신기한 고양이 습성 중의 하나는 고양이가 창밖을 내다보는 것이지요. 

    누가 가르쳐 주거나 , 

    시키지도 않았는데 말입니다. 고양이가 창밖을 내다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실 창문 바깥 세상에서는 집안에서와 달리 실제로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지요. 

    특히나 새들이 날아간다 든 지 , 밖에 사람들의 움짐임 이라든지 , 단조롭고 따분한 집안에서 

    일어나는 일들과는 어쩌면 색다른 호기심과 관심을 불러다 줄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찌 되었건 우리가 , 사람이 보는 입장에서 우리 고양이들은 마치 바깥세상을 무척이나 동경하는 , 

    때로는 세상 탈출을 꿈꾸는 듯해 보이기도 하지요.

     

    고양이습성_창문
    고양이 습성

     


    제가 살고 있는 우리 집의 경우는 이층 주택으로 되어 있습니다. 
    고양이는 하루 종일 나와 가족을 따라 1층으로 내려갔다가 , 다시 2층에서 우리가 일을 하거나 , 

    아이들이 수업을 하게 되면 , 책상에 누워 자기도 하고 , 의자 밑에서 자기도 하고 , 1층 주방에 

    따라오기도 하지요. 창문에 많이 앉아 있기도 하지요.

     

    하지만 , 고양이 습성인지 본능인지 , 창가 선반 위에 앉아 바깥을 바라보고 있을 때, 과연 우리의

    고양이들은 무슨 생각에 잠긴 것일까요 ?  바깥세상을 동경하며 정말 도망가고 , 뛰쳐나가고 싶은

    마음일까요? 아니면 , 우리처럼 집안에서 가끔 밖을 바라보며 단순히 바깥 경치를 구경하고 싶어서 일까요?

     

    모든 고양이들 , 대부분의 고양이들이 창문을 좋아하는 것은 사실인듯 합니다. 

    야외에 나와 있거나 , 다른 집 창가 선반에도 한 번씩 보이는 창문 위나 발코니 위의 고양이들을 보면 

    그 사실을 증명해 보이는 듯 하지요.


    이에 대한 유명한 설문조사 결과가 있습니다.
    동물 행동학자 멜리사 샤이얀 노월트 (Melissa Shyan-Norwalt) 조사 결과에 따르면 , 고양이들마다 

    개체에 따른 시간 차이는 물론 있기는 합니다만 , 평균적으로 애완 고양이들이 하루에 2시간 정도씩은 

    고양이가 창문에서 시간을 보낸다고 합니다. 

     

    재밌는 실험인데요 , 총 조사대상 고양이 수는 577마리였다고 합니다.
    총 실험 고양이의 84.3%가 5시간 이하의 시간으로 창문에서 창밖을 바라보며 시간을 보냈다고 하니 , 

    과연 대다수의 고양이들의 습성이라고도 말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그 이유에 대하여 몇가지 의견을 적어 보겠습니다.
    보시고 , 아! 그럴수도 있겠구나 하고 한번 재미 삼아 읽어 보시기를 바랍니다.

     


    1 설치류들을 보기 위해 창밖을 바로 보고 있다.


    고양이가 채터링 하는 것을 집사님들이라면 보셨을 수도 있을 겁니다. 물론 하지 않는 고양이도 있지만 ,

    대부분의 고양이는 가끔 하늘을 보거나, 창밖을 보다가 채터링을 하기도 하지요. 정확한 채터링의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주로 추측컨데 , 사냥이나 흥분의 경우에 이렇게 하곤 하지요. 아무튼 , 밖을 유심히

    관찰하면서 , 우리 고양이들은 사냥감을 탐색하고 있기도 한다고 합니다. 기본적 고양이 습성이지요.

    채터링의 비밀은 아래 글에서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채터링의 비밀

     

    2 사실 창문에 있는 커튼이나 블라인드와 놀기를 좋아한다.


    이건 저의 페르시안 고양이도 자주 하는 행동입니다. 고양이들은 대개 이런 창에 달려있는 커튼이나 , 

    끈 , 블라인드를 가지고 노는 것을 상당히 재미있어 한답니다. 심지어 어린 고양이들은 블라인드를 많이 

    씹어대기도 하지요. 이것은 고양이 습성이라고 해야하나요? 본능이라고 해야 할까요?

     

    고양이깨물기 이유

     

    그리고 저희 발코니 앞 커튼처럼 , 블라인드식의 커튼은 기다란 끈으로 조절하게 되어 있지요, 이러한 실을 

    장난감 삼아서도 혼자 곧잘 놀기도 합니다.

    고양이습성
    고양이 습성

    3 창문 핥기


    고양이들에게 핥기는 본능적인 행동입니다. 고양이 스스로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핥는 것 외에도 물기가 

    있는 곳을 확인삼아 핥기도 하며 , 창틀에 있는 습기나 확인을 위해서 핥기도 주저하지 않습니다. 

    간혹 날씨가 좀 추워지면서 , 응결이 일어나게 된다면, 고양이에게는 더없이 핥기 좋은 창문이 된다고 하네요.

     



    4 밖의 새를 보는 것이 좋아


    작은 동물이나 설치류를 찾는 것 외에도 고양이에게 흥미를 유발하는 동물은 날아 다니는 새이지요.

    꼭 잡아먹을 수 있는 대상이라서가 아니라 , 단지 창가에서 날아다니는 새를 보는 것을 즐긴다고 합니다.

     

    또한 새들의 움직임이나 화려한 새의 깃털 모양이 고양이들의 흥미를 많이 자극한다고 해서 , 대부분

    고양이 장난감이 이처럼 새털처럼 생긴 것이 많기도 하지요.

    5 열린창문을 통한 바람


     

    고양이가 닫힌 창문만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때로는 열린 창문으로 들어오는 바람을 좋아하는 이유라고

    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 겠지만 , 위험해 보이지만 때로는 창문이나 발코니 끝에서 불어오는 신선한 바람을

    즐기기도 합니다.

     

    고양이도 마찬가지입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창문을 열고 , 고양이와 함께 신선한 바람을 마시는 것도 

    행복한 집사 생활의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이경우는 고층 아파트가 아니시고, 저층에 사시거나 , 주택이나 한적한 마당이 있는 집이라면 말입니다.

    고양이습성
    고양이 창문에 앉아있는 이유

    6 벌레잡기


    고양이들은 본능적으로 사냥을 즐겨하지요. 호랑이나 퓨마 , 표범과 같이 고양이도 본능적 사냥을 즐기는 

    야생성이 있습니다. 이것은ㄴ 타고난 고양이 본능, 고양이 습성에 기인하는 이유가 되겠습니다

     

    대신 고양이들은 설치류나 새 , 그것이 안된다면 파리나 귀뚜라미 , 거미나 개미 등을 사냥해서 씹어 먹기를 

    즐기기도 합니다. 물론 이는 개체마다 조금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말입니다.

     


    7 개와의 관계


    고양이와 개가 잘 지내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많은 고양이와 개는 앙숙 관계를 유지하지요. 

    어떠한 경우에는 고양이들이 지나가는 개나 반대편에 보이는 개들을 놀리는 재미로 창턱에 머무르면서 

    지내기도 합니다. 물론, 이 경우는 창문에서 개가 보이는 경우에 해당되는 말이지요.


    8 모든것에 대한 감시


    고양이가 얼마나 창문을 좋아하는지 , 여러 가지 이유가 어떻게 보면 섞여서 있습니다. 위의 설명한 

    이유들로 많은 시간을 창턱에서 보내기도 하지만 , 우리 사람들처럼 어쩌면 일상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 

    흔들리는 나뭇가지와 바삐 지나가는 사람들이나 동물들 , 멋지게 지는 저녁노을이나 석양을 구경하면서 

    머물러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9 호기심의 한 유형


    잘 알려진 바 , 아는 바와 같이 고양이는 호기심이 정말 많은 동물이지요. 이러한 이유로 사실 창문에 

    앉아 있는 이유도 바깥세상에 펼쳐지는 많은 것들에 대한 호기심의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나열된 여러가지 이유들이 복합적으로 얽혀 , 고양이들은 멍하니 바깥세상을 구경하는 듯합니다.
    이밖에 다른 이유도 물론 있을수 있겠지요?  단순히 고양이 습성 일수도 있겠지요 . . 

    우리 사람눈으로 볼 수 있는 세상과 색깔이 고양이들이 보는 세상과 색감은 분명히 다릅니다.
    세상을 보는 시야도 , 폭도 다르며 , 색감도 다르게 그려지는 세상 , 어떻게 우리가 , 우리의 생각으로 

    고양이의 생각을 다 읽을 수 있을까? 생각합니다.


    단지 오늘 쓰여진 이야기는 , 인간의 눈으로 , 시선으로 본 내용 정도로, 
    우리 고양이에 대한 이해도를 좀 넓힐 수 있도록 참고로 이해하면 좋을 듯합니다. 

     

    정답은 없을 것이고, 우리가 듣는 소리와 고양이가 듣는 소리가 다르듯이 , 소리의 크기도 많이 다르게 들리듯이 , 

    우리의 시선으로만 그들을 이해할 수는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고양이 습성 '창문이 좋아요' 에 대한 이야기 였습니다.

    고양이 관련 정보는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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