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키우기를 원하신다면 고양이 특이한 습관을 미리 알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특이한 소리,
배 보여주기, 잠자기, 떨어트리기 등 의미를 알아봅시다.
- 문지르기
- 초식동물인가?
- 기타 고양이 습관
1. 문지르기
고양이를 키워보면 강아지와 다른 가장 눈에 띄는 특이점은 바로 '문지르기' 습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특히 집사에게는 강아지와 다르게 꼬리를 흔드는 행동이 아닌, 아침저녁으로 문지르는 습관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습관은 처음부터 그렇게 하지는 않겠지만, 우선 익숙한 가구, 벽, 물건에 하다가
집사에게나 다른 고양이에게 하는 행동은 친구이고 , 신뢰할만한 존재라는 것, 내 것이라는 것의
확인을 하는 행동습관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초식동물인가?
이는 집안에 화분이 있는 경우에 가끔 풀이나 비슷한 식물을 씹어 먹는 습관인데요.
이러한 이유는 고양이는 헤어볼을 토해내기 위해서 고양이 풀이라고 불리는 '캣그라스'를 먹는 이유와
같은 습관적 행동 , 본능의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육식동물인 고양이가 풀을 먹는다는 것은
좀 신기한 행동 습관 중 하나이지요. 아래에서 자세한 내용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3. 마사지 습관
고양이의 또 하나의 유명한 습성 중 하나는 바로 '마사지' 하는 고양이이지요.
물론 개묘 차이가 있어서 개체에 따라서는 이러한 행동을 하지 않는 녀석들도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강아지가 가지지 않는 습관이며 반려묘 만이 가지고 있는 신기하고도 귀여운 습관은 바로
이러한 고양이 마사지 버릇은 일명 "꾹꾹이"라고 합니다. 특히나 어린 고양이가 이렇게 꾹꾹이를 하는
모습을 본다면 정말로 너무 귀여워 못 견딜 지경이 될 겁니다.
고양이 꾹꾹이 행동은 편안하고 안락함을 느끼거나, 엄마를 느끼는 행동이라고도 하는데요.
아가 때의 습성이나 버릇을 성묘가 되어서도 한 번씩 보여주기도 하지요. 자세한 것은 아래에서 볼까요?
4. 배설물 숨기기
사실 강아지보다 키우기가 훨씬 수월하고, 힘들게 훈련을 시키지 않아도 되는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화장실' 사용법입니다. 고양이는 어릴 때부터 자연적인 본능과 습성을 타고 자신의 체취를 숨기기 위해
- 이는 야생성으로 야생본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이렇게 배설물을 숨기는 버릇이 있기 때문에
강아지보다 키우기 훨씬 수월한 점이 장점이라면 장점일 수 있습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자신이 가장 강자라고 생각하고 , 자기를 해할 천적이 없다고 판단된다면
이런 경우 고양이는 배설물을 덮으려 하지 않고, 냄새를 피우도록 놔두는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
5. 끈을 좋아해
강아지나 반려견도 비슷하기는 하지만 , 특히나 고양이들은 끈을 씹어 대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 습성을 잘 알고 있다면, 고양이를 키우시는 경우에는 특히 전선이나 전기코드를 고양이가 씹어
대지 않도록 관리해 주시거나 필요시 보호캡 같은 것들은 꼭 챙겨 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6. 행동 언어
고양이의 잘 알려진 습관 , 습성이라면 고양이끼리는 언어 , 소리로 대화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의사소통을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소리로 하지 않으니 당연히 행동으로 의사소통을 하는
것이지요.
고양이는 꼬리, 몸짓, 귀, 모피로 자신의 감정과 의사표현을 하는 특이한 대화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집사인 사람들을 위해서 고양이는 소리로 의사소통을 하려고 노력을 하니, 우리는
가끔 우리에게 와서 야옹 또는 야~옹 소리는 고양이를 쳐다보며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판단하게 됩니다.
7. 죽은 생물 데려오기
집안에서 또는 아파트에서만 지내는 반려묘의 경우 별로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죽은 짐승, 새, 벌레를 가지고 올 일이 별로 없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야외 외출하거나 밖에서도 많이
활동하는 고양이의 경우에는 집사에게 한 번씩 죽은 소동물 , 쥐, 새, 벌레 등을 잡아 온다는 것은 사실
이지요. 이는 집사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라는 의견도 있고 , 맡겨두는 것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또한 어미 고양이의 흉내를 내고 모방한다는 이야기도 있지요.
재미있는 고양이 습성 임에는 분명한 사실입니다.
8. 그루밍
고양이 그루밍은 고양이를 키우시지 않는 분들도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고양이의 가장 전형적이고 대표적 습관이라서 뭐 말할 것도 없지요. 깨어있는 시간의 대부분을
그루밍으로 보내는 것이 고양이라는 동물의 대표적인 습성이지요.
아래 내용은 참고해 보실 수 있습니다.
9. 집사 핥아주기
고양이가 사람을 핥아 주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고양이끼리도 어미 고양이가 아기 고양이를 핥아주고, 동료 고양이를 핥아주는 것과 다르지 않은
이유입니다. 집사에 대한 친밀함의 표현이고 애정과 각별함, 보살핌과 사랑의 의미로 어미고양이가
아기 고양이를 아기 때 핥아주는 것과 마찬가지로 집사에 대한 신뢰가 각별하다는 것을 의미 하지요.
10. 스크래칭 습관
스크래칭을 하는 고양이 특성 또한 잘 알려져 있는 고양이만의 재미있는 습성이지요.
사실 이러한 스크래칭 행동 특징은 자신만의 영역표시를 하기 위해서 , 발바닥 땀샘에서 나오는
호르몬을 묻히는 습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발톱을 갈아 두는 본능도 있는 것이지요.
11. 물건 떨어 트리기
고양이는 주로 수직적으로 높은 공간과 장소를 선호합니다. 이러한 것도 야생성에서 비롯된다고
볼 수 있는데요. 적을 잘 살펴볼 수 있고 , 안전한 공간을 찾는 습관에서 비롯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지는 것이 물건을 떨어트려 보는 것입니다. 떨어질 때까지 툭툭 치게 되는데요.
자연스러운 호기심과 사냥과 장난치는 습관, 지루함을 달래기 위한 행동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밖에도 고양이를 키우다 보면 다양한 고양이 특성, 습성을 알 수 있게 되는데요.
고양이는 강아지와 달리 고양이만의 매력과 재미있는 행동들이 있어서 한번 키워보면 그 매력에서
빠져나오기가 쉽지 않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그럼 고양이와의 행복한 집사 생활되시기를 바랍니다.
다른 고양이에 대한 정보는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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