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발작 증상과 원인에 대해서 7가지 알아보자

 

 

오늘은 고양이 발작, 경련에 대해 알아볼까요?
반려동물들이 가끔 발작 , 경련 증상을 보일 수는 있는데요. 이는 고양이 연령이나 원인에 따라 다양하기는
하지만 , 단순히 증상을 아는 것만으로도 진단이 어렵습니다.
고양이 발작이나 경련, 마비의 경우에는 신경계통의 이상으로 보고 있는데요. 
신경계통 이상이라고 함은 뇌와 척수를 중심으로 뇌는 두개골 안의 신경조직이고 , 척수는 척추라는 뼈 안의
신경조직을 일컫고 있습니다.

 

Contents

 

1. 발작원인

 

고양이 발작 증상 , 경련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집니다. 이 두 가지 중 하나는 뇌에 문제가 있는지와
아니면 뇌가 아닌 곳에 문제가 있는 경우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으로는 뇌의 문제를 찾는 것이 아니고 , 다른 곳의 문제를 찾아보고 나서 문제가 없으면
뇌를 검사해서 문제점을 찾는다고 합니다.
이유는 사실 경제적인 비용 부담 이유가 가장 크다고 하는데요. 뇌에서의 문제는 확인을 하기 위해서는
CT나 MRI 등을 찍어서 확인을 해 볼 수 있는데 , 이렇게 하려면 많은 비용 부담과 마취상 위험성을 고려해야
하는 리스크가 있습니다.

CT검사나 MRI 검사에 대한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고양이CT 및 MRI검사비용 및 정보

 

또한 발작 원인을 따져본다면 너무나도 다양하게 있어서 하나하나 찾아가야 하는 문제가 있기도 합니다.

기본적인 뇌와 관련이 없는 발작 원인으로 꼽는 요인은 영양학적으로는 티아민 결핍이 있을 수 있고,
이외 특이하게 납중독 같은 요인도 있으며 , 몸의 기능 저하에 따른 요인으로는 대사성 질환으로 전해질
불균형이나 저혈당증과 유사한 신부전, 간부전, 저칼슘혈증 등의 대사성 질병 요인들이 있을수 있습니다.

이렇게 기본적인 뇌와 관련 없는 발작 원인으로 점검이 끝나게 되면 , 두 번째로 뇌와 관련된 원인을 찾을 수
있는데요, 여기에는 대표적인 요인이 퇴행성 신경 위축증 , 선천적인 뇌 수두증, 그리고 뇌종양이나 외상으로
인한 요인 , 대표적인 감염 요인으로는 전염성 복막염이나 세균성 감염요인, 곰팡이나 원충으로 인한 감염
요인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물론 워낙 다양한 요인들이 있을 수 있으니, 이외의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 특발성 요인으로 이야기할 수
있겠습니다.

 

2. 연령에 따른 발작 특징

발작이나 경련 증상을 일으키게 되는 고양이 연령에 따라서 문제점을 추측해 볼 수도 있는데요.
만약에 발작이나 경련을 일으키는 고양이가 나이가 어린 경우에는 선천적으로 뇌에 문제가 있다거나
, 기형의 경우, 그리고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 같은 전염병 감염 유무를 염려할 수 있겠습니다.
아무래도 고양이 연령이 높은 노령묘의 경우에는 고양이 종양이나 염증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높을 수 
밖에 없으며 , 이러한 리스크가 높은 것도 사실입니다.

3. 발작 대처법

고양이가 발작 , 경련을 하는 경우 대응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발작이나 경련이 심하게 오는 경우에는 발작을 멈추는 것도 중요하기는 하지만 , 발작으로 인해서 더
위험해지지 않도록 대응을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나 입증되지 않은 행위나 , 고양이 발작으로 인해서 고양이를 급하게 마사지하거나 , 주무른다거나
검증되지 않은 응급요법으로는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4. 기본사항

고양이 발작, 경련에 대비하여서 우선 인지하여야 할 것은 심한 경우만 아니라면 , 초기에 발생하는 발작은
몇 초, 몇 분 이내로 멈추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고양이가 발작 , 경련이 일어나는 경우는 후속적인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하는데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사고의 경우는 발작으로 인해서 부딪히는 사고의 경우 생길 수 있는 외상 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고양이도 발작을 하게 되면 여기저기 뒹굴게 되는데 이로 인해서 머리를 심하게 부딪힌다거나,
상처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발작을 한다면 쿠션, 베개, 이불 같은 것들로 잘 감싸서 안아준다면
이런 발작 외상에 대한 대비가 될 것입니다.

 

5. 발작 구토

 

고양이가 발작 , 경련을 심하게 하다 보면 동시에 구토를 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구토로 인해서 고양이 기도가 막히지 않게 해 주셔야 할 것입니다. 기도에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게 머리를 아래로 돌리게 잡고 고양이를 들어 올려서 구토를 다 한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에
입을 열게 하여서 입안 잔여 구토물이 남아 있는지 확인하여야 할 것입니다.

고양이 입안에 구토물이 남아 있는 경우는 면봉 등을 이용해서 제거해 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침을 너무
과하게 흘리게 되어서 침으로 기도가 막히는 경우도 우려가 되니 조심하여야 할 것입니다.

고양이 구토에 대한 다양한 원인들과 대처에 자세한 정보는 아래를 참고 하실수 있습니다.

고양이 구토 다양한 원인과 대처법

고양이 발작이 끝나게 되면 , 고양이가 진정하는 시간을 기다렸다가 동물병원에 가서 정확한 그 원인규명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 당연히 발작이 너무 긴 시간 동안 진행되게 된다면 바로 동물병원을 방문하여야 할 
것입니다. 아무래도 고양이 발작이 지속되는 동안에는 뇌세포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고 , 파괴될 수 있는 
위험이 존재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이러한 위험을 인지하는 경우 신속히 병원으로 내원하여야 할 것입니다.

 

6. 갑자기 발작 경우

집에서는 우선 , 이러한 행동, 발작이나 경련 증상에 대해서 정확히 동물병원에 전달하기 위해서는 관련
행동, 경련, 발작 시 핸드폰으로 촬영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정확한 촬영을 통한 고양이의 행동
파악, 인지를 통해서 잘 전달하게 된다면 수의사분들도 영상을 확인하시고 진단을 하시는데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7. 발작 검사 진행

앞서 말씀드린 대로 고양이 발작 , 경련의 경우 원인이 너무 다양하다 보니 그 검사방법도 다양한 방법으로
알아볼 수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검사는 초음파나 엑스레이 검사를 기본으로 하여서 전혈구 CBC 검사 , 그리고 혈청 생화학검사,
전해질 및 소변 , 갑상선 검사 , 그리고 키트 검사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런 검사를 통해서 별다른 특이점을 찾아낼 수 없는 경우에 비 뇌성이 아닌 뇌의 문제로 인한 검사를 들어가게
되는데, 이경우 CT 또는 MRI , 뇌척수 검사 등을 거쳐서 뇌로부터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찾게 됩니다.

이렇게 다양한 원인을 안고 있는 질병이나 문제의 경우에는 사실 광범위한 검사와 체크로 질병 판단에
어려움이 있을 수는 있을 것입니다.
발작은 단순할 수 있지만 , 원인 파악에 노력이 필요할 것이며 , 거기에 맞는 치료방법을 선택하여야 할
것입니다. 가급적이면 동물병원에 내원하시어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시고 조속히 원인 질병에 대한
치료가 우선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기타 고양이 건강관련 정보는 아래내용들이외에 검색으로 참고해 보세요. 이상으로 고양이 발작에 대한 원인 과 증상 및 대처법이 참고가 되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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