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꼬리언어에 대해서 알아 볼까요?

고양이는 참으로 신비스러운 동물입니다. 고양이에 대하여 모르는

사람들은 고양이가 표현력도 별로 없고 파악할수 없는 동물이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고양이를 한번이라도 집에서 같이 지내보신 분들은

절대 이말에는 공감할 없을겁니다.

고양이꼬리언어
꼬리를 세운 고양이 언어

 

고양이는 언어 , 언어, 언어 , 특히 꼬리의 경우에는 고양이의

모든 감정과 그들의 생각을 정확히 표현해 내는 편이지요.

우리는 단지 고양이 꼬리 언어를 주의깊게 들어주면 되는 것입니다.

 

사실 인간은 꼬리가 없으니 고양이의 꼬리 표현에 대하여 꼬리 언어에

대하여 이해하는 것은 무척 어려울 있고, 이해하지 못하는 일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적어도 고양이를 선택하였고, 그들과 같이 지내기로

결정을 하였다면은 적어도 이런 고양이 언어에 대하여는 기본적으로 알고,

어떻게 고양이가 의사소통을 하려 하는지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 됩니다.

 

그렇게 고양이꼬리언어를 어느정도 이해할 있게 된다면 , 그들과 소통할

있고, 감정을 읽을수 있고, 아픈 것인지 , 즐거운 상황인것인지, 위험한 상황인 것인지

또는 어느 경우에는 병의 유무도 빨리 파악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글이 우리와 고양이들에게 더 많은 행복과 교감을 나누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꼬리 언어

고양이 꼬리언어는 기본적으로 꼬리의 움직임이나 움직이는 속도에 따라 그들의 감정을 다르게

해석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움직임이 천천히, 흔드는 모양의 꼬리를 나타내면 무엇인가에

집중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고, 꼬리가 위로 곧게 뻗어서 걸어오면 고양이가 대체적으로

신뢰와 우호적인 마음으로 인사하는 정도의 태도로 해석합니다.

 

그리고 겁에 질려 있거나 두려움을 느끼는 경우에 꼬리를 아래나 옆에 붙여 넣습니다.

가끔은 그런 꼬리 상태와 몸을 잔뜩 웅크리고 있는 경우는 아픈 상태에 많이 나타난다고 하지요

  

고양이꼬리언어
고양이 꼬리 언어 표현력

 

 

수직으로 세운 꼬리

 

직립 , 높이 고정된 꼬리 , 수직으로 똑바로 세운 꼬리

우선 기본적으로 자신감과 행복 , 만족감 주로 자신의 영역을 돌아다니는 경우 -

심리상태를 나타냅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나 동물에게 다가갈 때 이런 수직으로 세운

꼬리 모양은 친근한 마음과 긍정적, 행복한 마음의 표시라고 합니다.  

 

이렇게 다가가는 경우에는 신뢰와 반가움의 표시이며, 꼬리 끝부분을 가볍게 흔드는 것은

놀자는 표현이라고도 합니다. 특히 , 어린 고양이의 경우 놀자고 응석을 부리는 이렇게

하기도 합니다. 상대에 대한 높은 신뢰를 나타내지요. 이럴 경우 가볍게 안아 주거나 ,

간식으로 사랑을 표현해 주시면 좋을 같습니다. 특히, 수직으로 세운 상태에서 끝이 빠르게

떨리는 꼬리는 아주 행복한 순간에 이렇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꼬리 끝이 구부러진 상태 , 끝만 꼭대기에서 흔들리는 모양

곧게 서있는 상태라는 것은 어쨌든 원만한 감정상태를 나타내고  , 고양이들 사이에서나

집사에게 이렇게 인사를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다정함의 표현이므로 집사의 대응으로는

손을 내밀어 쓰다듬어 주시거나 시간을 함께 보내기에  좋은 상태입니다. 일반적으로

고양이가 장난스러운 기분과 놀고 싶은 , 즐거움을 나누고 싶을 때라고 합니다. 그런데

다른 영문 자료를 찾아 보면 , 꼬리 끝에 갈고리가 달린 곧은 꼬리 자세는 전형적으로

고양이가 어떻게 느끼는지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양이  꼬리 끝에 있는 갈고리를 물음표로 생각해 보라고 하는데, 이렇게 된다면 해석이

조금 다르게 나오는 부분인데, 대체적으로 기분이 나쁜 상태는 분명히 아니며, 미묘한

감정상태이거나 약간 무엇인가를 찾는 그런 상태라고 해석한다면 , 해석이 다 어느

정도 맞다고 볼 수 있을 같습니다. 고양이 꼬리언어의 이해와 연구가 더 요구 됩니다.

 

아래로 수직 형태 , 밑으로 수직으로 늘어뜨린 꼬리

마음이 동요, 공격적 느낌의 상태 , 우선 수직으로 똑바르게 내린 꼬리는 공격을 하기

위한 상태를 주로 나타냅니다. 만약에 지금 고양이가 꼬리를 아래로 곧게 내리고 있다면

매우 심각한 기분이라는 것을 파악하시고 유심히 보셔야 합니다. , 꼬리가 밑으로

처져 있다면, 그것은 순종감을 느끼고 있는 것이라 합니다. 그리고 이런 상태에서는

고양이를 화나게 하지 않고 누구러질수 있도록 보셔야 겁니다.

 

이런 상태에서는 절대 쓰다듬으려고도 하지 마시고, 갑자기 덤벼들 수 있으니

공격적으로도 대응하면 안 됩니다. 간혹, 페르시안 같은 특정 품종의 경우에는

이유 없이 꼬리를 낮게 내리는 경향도 있다고 하니, 상황에 따라 주의 깊게 보시고

판단하셔야 것입니다. 이런 고양이 꼬리언어를 잘 읽어야 될 것입니다.

 

다리 사이에 젖혀져,  내려 감추며 붙인 꼬리

꼬리를 내린 상태에서 다리 사이에 감추는 것은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한 겁먹은

상태이지요,  두려움이나 굴복, 항복의 신호라고 합니다. 고양이를 불안하게 만드는

무엇인가 있다는 것이지요.  이때는 고양이가 위협을 느끼는 심리상태이니, 공격당할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하며, 가능하면 침착하게 기다려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집사 이외의 상황이라면 상황을 벗어나게 해 주시거나, 방어해 주시는 것도 방법이지요)

 

땅과 살짝 내린 꼬리

 

편안한 심리 상태를 나타내며, 주로 꼬리를 가볍게 살랑거리며 흔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기 몸을 감은 꼬리

꼬리를 감춘다고 하지요 , 아주 추운 날 체온 유지를 위하여 꼬리로 몸을 감싸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두려움을 느낄 꼬리를 아래나 옆으로 감아, 박아 넣습니다. 머리를 집어넣고

웅크리기도 하지요 , 불안, 두려움, 아픈 경우에 이런 꼬리 모양을 보입니다. 꼬리가 둘레를

잡고 있는 것처럼 보이거나 땅 바로 위에서 긴장감을 보여주는 느낌이라면 불안과 두려움의

심리상태로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고양이가 혼자 있거나, 잠들어 있거나, 앉을 때 꼬리를 감은 경우를 볼 수 있는데, 일반적

으로는 느긋한 심리상태이기는 하지만, 심리적으로 상호작용에 관심이 없을 , 혼자 있고싶을

그냥내버려 둬’ 정도의 상태라고 읽으시면 크게 틀리지 않다고 합니다.

 

집사에게나 고양이에게 랩핑 하는 , 감는 꼬리

이는 고양이가 꼬리를 자신의 집사 팔이나 다리에 감거나 다른 고양이에게

얽히게 하는 모습을 있습니다.

고양이가 표시하는 애정, 편안함, 사랑의 감정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만큼 당신에게 개방적이라는 마음의 표현이지요. 이는 우정과

애정의 표시로 몸이나 머리를 상대에게 비비는 것보다 강한 애정 표현

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털을 부풀린 꼬리  (몸의 털을 세우며)

주로 고양이가 긴장 상태에서는  꼬리를 내밀어 위협,  크게 보이게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부푼 꼬리 모양은 여러 상황에서 나타난다고 합니다.  무서움, 불안함

깜짝 놀람 , 화가 상황이거나, 방어적인 상황이거나, 이렇게 여러 가지 상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악질을 하는 경우 고양이가 이런 부풀린 꼬리를 보여주기도 하는데요. 고양이 하악질 관련 정보는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양이 하악질 바로가기

 

이는 꼬리 모양만으로 구분하는 것보다 몸이나 귀의 모양까지 감안해서 판단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고양이가 놀라거나 화가 났을 하악질을 하면서도 이런 꼬리 모양이 되기도

합니다. 꼬리뿐만이 아니고 이경우에는 등이 굽고, 전체 털이 바짝 서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궁지에 몰렸다고 느끼거나 , 공포나 위험 상황에서 다른 선택이 없다고 느껴진다면 고양이가

공격을 시도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꼬리를 바짝 세우고 부풀릴 때 도 마찬가지로 다가오지

말라는 표현입니다.

 

고양이 꼬리 언어는 기본적으로 속도와 세기로 감정을 표현한다고 합니다.

천천히 움직이는 모양은 대부분 뭔가 평화로운 상태에서나 집중하는 상태가 많으며,

빠르게 움직이는 경우는 고양이 마음도 조금 격하거나 동요하고 있는 상태라고 볼 수 있답니다.

 

살랑살랑 좌우로 천천히 흔드는 꼬리

 

우리 집사님들께서 고양이를 관찰해 보시면 쉽게 알 수 있는 상태이지요,

이런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대부분 무엇인가에 집중하고 있는 경우입니다. 사냥감을 덮치기 ,

낚싯대를 공격하기 전, 또는 우리 발가락을 공격하기 전에 , 납작 엎드린 채로

주로 이렇게 꼬리를 살랑살랑 좌우로 흔들기도 하지요 , 먹이에 살짝 다가가는

경우 등 무엇인가를 응시하면서 이런 경우가 많은데 , 천천히 상황을 파악해 가는

중인 것이지요.

 

고양이가 갑자기 공격해 오지 않게 주의하셔야 합니다. 꼬리가 서있고 크게 좌우로

흔들 때도호기심의 상태라고 합니다. 자고 있는 중에 살랑살랑, 보통 누운 상태로

꼬리로만 반응하는 경우는 대체적으로 편안하고 긴장이 없는심리 입니다.

 

빠르게 획획 흔들거나 바닥을 치는 동작

앞에서 설명드린 대로 감정 상태도 이만큼 급박하다는 느낌입니다.

흥분되어 있고, 공격적인 행동이 뒤따를 가능성이 높은경우입니다. 사냥이나

놀이의 경우에는 나쁜 감정상태라고 말할 수는 없으나,  흥분된 심리상태가 반영돼

있는 만큼 짜증이나 언짢음, 두려운 감정이 섞여 있을 수도 있으니, 주의하셔야합니다.

 

주로 사람들이 고양이를 쓰다듬어 , 고양이 꼬리가 만약에 바닥을 치기 시작한다면

고양이가 긴장하고 있을 수도 있다는 , 불편하다는 신호이고 , 이제 그만 해라는 신호가

되기도 합니다. 고양이 꼬리가 이렇게 반응할 때에는 가급적 중단하시고,  예민한 상태에서는

내버려두는 것이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상식적으로  공격을 하려면 재빠르게 해야겠지요 , 이렇게 이해 하신다면 , 고양이가 꼬리를

빠르게 , 재빠르게 , 휙휙 흔들고 있다. 빠르게 하고 있으니 공격하려는 것이고, 공격의 심리

상태라는 흥분, 두려움과 긴장, 릴랙스 한 감정보다는 약간 짜증의 감정이 맞다고

쉽게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꼬리 끝만 살랑살랑 흔드는 꼬리

 

주로 바닥 같은 곳에 , 어디에 앉아있거나 엎드려서 , 꼬리 끝을 위아래로 살랑살랑

들어서 흔드는 꼬리의 경우  대부분 마음이 릴랙스 되어 있는 상태이고, 편안하면서

긴장이 풀려 있는 또는  만족한 상태를 표현합니다.

이는 바닥에 놓여 있는 상태에서 끝만 살짝 들어져 흔드는 꼬리와 비슷한 상태인데

고양이가 어떤 것에 흥미를 느낄 , 바닥에 꼬리 전체를 내린 채 끝 부분만 살짝

올리고 실룩실룩 흔들게 됩니다. 경계하며 조심히 관찰하는 경우에도 꼬리 끝을

조금씩 움직이기도 하지요.

그리고, 바닥에 꼬리를 대고 좌우로 흔들 때 짜증이 났거나 건드리지 말라는 경고

이기도 하답니다. 

여담입니다만,  고양이를 쓰다듬고 싶으시다면 턱과 귀를 쓰다듬고 간지러주는 것에

초점을 맞추셔야지, 꼬리가 귀엽다고 해서 꼬리를 쓰다듬어 주신다면 고양이는 점점

도망가려 것입니다.

고양이한테 꼬리는 가장 분명하게 그들의 감정 표현, 메시지를 전달해 주는 표현력

좋은 신체부위 중 하나이기 때문에 이렇게 고양이 몸의 언어, 특히 꼬리 언어에 대하여

숙지하고 계신다면 반려묘와 함께 행복 시간들이 되실 수 있음을 분명히

말씀 드릴수 있습니다.

 

추가로 고양이들은 꼬리로 의사소통을 시도하는 외에도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꼬리를 움직인다고 합니다. 고양이가 넘어지거나 점프한 보통 발로 착지하는 이유는

그들의 움직임과 턴을 안정화시키기 위해서 꼬리의 균형을 잡는 기능에 따른 것이라고 하지요. 

 

고양이와 개의 지능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있지만 , 일반적으로 개가 지능이 높다는

말들을 많이 합니다. 그런데 이에 대한 정말 객관적인 근거나  과학적 입증이 되는지에

대하여서는 의문이 듭니다.

 

즉 복종 지수에 대한 개의 반응이 결국 사람으로 하여금 높은 지능으로 판단하게 하는

아닌가, 단지 고양이는 반응하고 인지는 하지만, 원하지 않는 경우에는 우리를 따라오지

않듯이 , 고양이 각각도 그들의 성격에 따라서 사회성, 의사소통이나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

차이가 있고, 우리가 반려견처럼 쓰다듬고, 껴안고, 키스하는 것이 괜찮은 고양이도 있겠지만,

많은 고양이들은 아마도 성가시게 느끼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러니 고양이들에게 너무 많이 스킨십을 일부러 하려 하지 말고, 먼저 오게 기다리셔야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고양이들은 불편함의 감정을 충분히 표현하지만

– 고양이 꼬리언어 언어로 우리들이 사실 신호를 찾지 않거나 , 알아차리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고양이 꼬리언어를 조금 이해하고 있는 것만으로 많은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나아가서 고양이가 무엇을 좋아하고, 사랑하고, 무서워하는지를 이해함으로써 , 복잡

하고 감성적인 동물에게 우리는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하는데 도움을 수도  있을 것이니

집사님들은 반드시 정도의 정보는 숙지하시고 , 행복한집사 생활되시길 바랍니다.

고양이 관련 정보는 아래글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함께 읽으면 좋은 고양이 집사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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