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잔과 킹콩

오늘은 고양이와 친해지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물론 고양이와 친해지기 에는 많은 의미를 내포하는데요, 사실 고양이 개체에 따라서 사람을 싫어하거나
집사를 피해 다니는 녀석들이 있기 마련이고, 이러한 유형의 고양이를 반려묘로 맞이하여서 그래도 안아
보고 싶고, 쓰다듬어 보고 싶은 마음, 도망가는 것이 서운한 마음이 들기 마련인데, 어떻게 하면 우리 고양이와
좀 더 친해질 수 있을까요?

성향이 달라

우선 고양이에게도 MBTI 가 있지요. 사람과 마찬가지로 이 녀석들도 각기 성향에 따라서 집사에 대해서
다른 반응을 보여주기 마련인데요. 대략 5가지 유형의 고양이 성격으로 분류한다는 것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해외에서의 자료인데요 , 이는 Human cat , Hunter cat , Cat's cat , Cantankerous cat, Inquisitive cat
으로 나뉜다고 합니다. 개략적으로 본다면 이러한 성향, 고양이 성격에 따라서 고양이와 친해지는 방법도
물론 다를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사람을 좋아하는 고양이는 다가와서 비비기를 좋아하고 , 꾹꾹이도 잘하며 , 만져주고 관심을 받는 것을
좋아하는 녀석들입니다. 이러한 경우는 사실 고양이와 친해지기 그다지 어렵지 않지요?

헌터 타입 고양이는 먹이사냥이나 캐치 능력이 탁월한 만큼 , 활동적이면서 사람에게도 손이나 발을 공격
하거나 사냥놀이를 하려고 달려드는 편이지요. 물론 우리가 원하는 '친해지기'에 속하는 항목은 아닐 겁니다.
처음부터 이러한 고양이는 훈련을 잘하여 , 나쁜 습관이 들지 않도록 해야겠지요?

2020.10.01 - [고양이/고양이 행동] - 고양이 깨무는 이유 고양이 습성

호기심 많은 고양이 성향의 경우 , 새로운 것에 대한 관심이 많고 - 물론 고양이의 기본적인 속성이기는
하지만 - 탐색이나 환경에 변화에 민감할 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이러한 성향이나 성격을 가진 고양이의
경우에는 고양이와 친해지기 가 그다지 어렵지 않게 입양 이후 적응시킬 가능성은 높습니다.

고양이 성격 유형에 대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2021.05.26 - [고양이/고양이 종류] - 고양이의 성격, 우리 고양이는 무슨 타입 일가?

예민한 고양이

사실 고양이 성향 중에서 가장 Unlucky 한 - 집사 입장에서 - 입양 고양이가 바로 예민한 고양이 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예민한 고양이는 기본적으로 오늘 주제인 '고양이와 친해지기'가 쉽지 않으면서도
노력이 필요한 성격인데요.
또 하나의 문제는 이러한 기본 성격에 , 외부 입양 시 어린 개체인 경우에 건강상 문제가 많아서 치료를
받게 되는 경우가 추가적으로 더 예민한 고양이로 만든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사실 저희 집 고양이 한 마리가 이러한 경우이고 , 이러한 이유로 이 고양이와 친해지기가 더욱더 어려웠던
것은 사실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은 고양이가 집사에게 안기게 되어도 아무 문제없이 안전하다는 생각을 하여야 하겠지요?
앞서 말씀드린 대로 , 고양이가 아기 시절 입양받아서 건강상 문제로 병원에 실려 다니며, 여기저기 치료를
많이 받은 경우라면 고양이도 기본적으로 사람을 피하려 하고 도망 다니게 될 확률이 훨씬 높아집니다.
더군다나 안기는 것을 싫어하는 녀석의 성향이라면 더 말할 이유가 없겠지요? 또한 억지로 도망가는
녀석을 붙잡기에는 고양이가 더욱더 반항하면서 집사나 가족들을 멀리 하려고 할 수 있습니다.
결국, 고양이가 집사에게 잡히게 되어도 좋은 일이 생기는구나 , 안기게 되어도 괜찮구나 하는 생각이 들도록
반복해서 좋은 기억을 심어주는 방법이 필요할 것입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고양이가 부정적인 행동을 할 때 , 그대로 받아들이게 되면 '아, 이렇게 하면 해결이 되는구나'
라고 여기는 순간 고양이의 부정적 행동이 강화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공격을 받고 안고 있던 녀석을
풀어 주신다든지 , 발버둥을 심하게 하는 경우에 그대로 놓아준다든지 하는 행동들이 고양이가 더욱더
그러한 행동을 하게 만들어 주시는 결과이니 , 이러한 점은 주의해서 컨트롤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긍정적 강화

고양이를 안고 싶어도 고양이가 싫어하는 경우에는 절대 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둘째로 고양이가 다가오는 경우 살짝 안아 주었다가 , 풀어 주는 것이 고양이와 친해지기 가장 빠른
방법이겠지요? 고양이가 안기려고 몸을 그대로 내준다면 엉덩이를 받쳐 주면서 편안하게 품 안에 안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습관 들이기

평소에 고양이에게 편안함과 안전함의 기억을 반복적으로 만들어 주시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자주 반복적으로 고양이와 스킨십을 해주신다면 , 고양이도 심리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며, 이러한
기억을 통해서 고양이는 도망가거나 몸을 피하려 하는 빈도도 낮아질 것입니다.
매일 조금씩 고양이와 스킨십을 통해서 고양이가 좋아하는 부위를 쓰다듬어 주시고 , 부드러운 목소리로
이야기해주시는 것이 고양이에게도 차츰 익숙해질 것입니다.
긍정적 강화를 위한 작업으로 안아 주고 나서는 츄르 간식을 챙겨준다든지 , 아니면 스킨십 이후에 사냥놀이
를 함께 해주시든지 하여서 고양이에게 좋은 기억을 준다면 , 고양이와 친해지기 가 생각보다 빨리 되지
않을까요?

이렇게 '편안함'과 '좋은 기억'을 만들어 주시는 것이 고양이 친해지기 방법의 핵심 포인트입니다.
여기에는 습관 들이기를 위한 긍정 강화가 아울러 진다면 가장 바람직하게 , 빠른 시간 안에 고양이와 
더욱 가까워질 것이며, 안아 줄 때 고양이가 불편해하지 않도록 엉덩이를 잘 감싸 안아 주시고 , 또한
고양이가 몸부림치지 않도록 고양이 다리를 손가락 사이로 잘 잡아 주실 수도 있겠지요?

이상 고양이와 친해지기 방법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집사의 노력 말고는 , 고양이와 친해지는 100% 확실한 방법은 어렵겠지요?
다른 고양이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아래 내용들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2022.07.04 - [고양이/고양이 건강] - 고양이 항문낭이 뭘까 , 관리 시 9가지 알아야 할 사항

2022.06.21 - [고양이/고양이 질병] - 고양이 눈물 흘리는 이유 3가지가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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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양이 사냥본능 , 사냥을 하려는 이, 움직이는 것을 잡으려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는 사람과 함께 살아오고 역사를 해왔던 대표적 반려동물이지요, 개와 함께 말입니다.
하지만, 개와 대표적으로 다른 특징이 개는 잡식동물이고 고양이는 사실 육식동물이라는 커다란 차이점이
있습니다.

1. 첫째, 움직임은 본능자극

고양이는 육식동물이고, 작은 설치류 같은 쥐 나 새, 도마뱀 같은 동물들을 잡아먹기도 하지요.
하지만, 반려동물이 된 집고양이들은 집사들이 제공하는 풍부한 음식과 간식을 통해서 이제는 사냥할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반려동물 고양이들에게는 사냥본능이 남아 있습니다. 따라서 특히나 조그마한 움직임에는
무의식 중에 잡아내려는 날렵한 눈과 동작을 나타내 보여준답니다.
물론 모든 움직임이라고 다 반응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말이지요. 고양이 본능을 자극하게 되는 것은 주로
작은 것들의 움직임 입니다.
따라서 커다란 물체의 움직임인 자동차의 이동이나 큰 물체가 지나가는 것들은 너무나 크기 때문에
고양이에게 아무리 움직임을 보여도 사냥의 대상으로 자극이 되지는 않는 것입니다. 이는 고양이에게 뛰어난 동체시력이라는 것과 연관이 있습니다. 고양이는 사실 사물을 흐릿하게 보지만, 특히 움직임과 야간에서는 특출나게 포착하는 능력이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놀라운 동체시력 바로가기

2. 둘째, 사람 다리에 달려드는 이유

위에서 언급드린 대로 , 고양이들은 작은 것들의 움직임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신기하게도 우리들의 손가락 움직임에 반응하거나 , 공격 자세를 취하거나 또는 집안에서 걷거나 움직임을
보일 때 갑자기 공격 자세를 하며 고양이가 달려들면서 사냥 본능 모습을 나타내 보입니다.
이는 고양이 사냥 본능을 자극하는 것이 사실 고양이 먹잇감인 동물은 소동물, 곤충, 작은새 같은 동물들이다 보니
그런 동물들과 비슷한 움직임의 동물들이 사냥본능을 자극하는 것입니다.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것은 집에서 놀이하기 위한 작은 도구들로 강아지풀이나 작은 공, 그리고 레이저 포인트 
움직임, 작은 움직이는 장난감 같은 것들이 비슷한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3. 셋째, 사냥 본능 구조

고양이는 타고난 사냥 본능에 최적화된 사냥꾼의 몸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대표적인 것으로 시력을 말할 수 있는데요. 집사 생활 오래 하신 분들은 잘 이해하시겠지만, 고양이의 시력은
움직임이 포착되는 특이한 시력, 동적 시력에 최적화 되어 있는 동물입니다.
동적시력에 대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양이 동공과 색맹? 특징바로가기

이는 사람과 단순비교로 시력이 더 좋다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선명도는 사람이 보는 사물보다 더 떨어진다
볼 수 있습니다. 좌우 눈으로 보는 시각의 범위는 사실 고양이가 훨씬 더 광각으로 넓은 범위로 보기는 합니다.
또한 적은 빛으로 물체를 확인해 낼 수 있기 때문에 야간에 더욱 잘 보기도 하며,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벌레가
날아다니는 것까지도 포착해서 잡아낼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이는 바로 사냥 본능에 잘 발달되어 있는 구조, 신체특징으로 인해서 인 것입니다.

소리를 민감하게 잡아낼 수 있는 예민한 청력, 그리고 어두움 속에서도 잘 볼 수 있는 독특한 시력, 그리고 움직임을
잘 포착해 내는 동적 시력이 너무 발달되어 있는 것이지요.
움직임을 포착해 내는 눈, 점프력과 뛰어난 순발력, 그리고 몸의 발란스를 잘 유지해 내는 능력, 한 번에 먹이
숨통을 끊어내는 날카로운 이빨과 발톱으로 사냥 본능에 최적화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청력 관련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양이 청각특징과 비교

4. 넷째, 사냥은 순발력

고양이는 타고난 사냥꾼입니다.
사냥을 할 때에는 몸을 낮추어서 숨으면서 시력과 청력을 최대한 모아서 먹이를 , 사냥감을 노립니다.
주로 엉덩이를 들고, 앞 자세를 낮추고 배를 바닥에 붙이고 , 앞발을 살살 뛰어나갈 준비를 하면서 목표물을
노립니다. 
그리고 순식간에 사냥 본능을 발휘하여서 온몸의 근육을 앞으로 활을 쏘듯이 튀어나가면서 먹잇감, 사냥감에
달려들게 됩니다. 대부분 먹이를 양발로 잡아서 목덜미를 무는 것이 고양잇과 동물의 사냥방법이지요.
특히나 이런 동적 시력은 60센티에서 90센티 정도 떨어져 있는 거리에서 더 포착이 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양이 습성과 본능, 이정도?

5. 다섯째, 물고기도 사냥

고양이 사냥 본능은 사실 조그마한 설치류나 새와 같은 조류에 한정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물고기를 사냥하기도 하는데요. 고양이 특성상 사냥 시에 오랜 시간 동안 한 자리에서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기도
하기 때문에 두발을 사용해서 물밖에 나오는 물고기를 건져내듯이 잡아내기도 합니다.
두발을 손처럼 이용하여서 손으로 물고기를 잡아내듯이 사냥을 하기도 하지요.
물론 모든 고양이가 이렇듯이 물고기 사냥에 익숙하지 않은 것이 물 근처에서 살거나 하지 않는다면 사실 별로
물고기 사냥을 접할 일 자체가 없기 때문이지요.

이상으로 고양이 사냥 본능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러한 역사적으로 본능적으로 고양이가 움직이는 것에 대해서 잡아내려고 하고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고양이가 우리가 지나다닐 때 발이나 다리를 공격을 한다든지, 유독 우리 손가락에
반응하는 행동에 대해서 사냥 본능이 발휘되기 때문이라는 것에 대해서 이해와 공감이 조금 되시는지요?
사실 단순한데요, 작은 동물 사냥에 본능이 발휘되는 본능 때문에 고양이는 우리의 신체의 한 부분의 움직임에
반응을 잘한다는 단순한 사실은 재미있는 이야기인 듯합니다.

 ◈ 함께 읽으면 좋은 고양이 집사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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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양이가 집사를 기억할까? 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일반적으로 개나 강아지는 이에 대한 연구, 즉 보호자, 집사를 기억하는 개 , 강아지에 대한 글이나 내용은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 정작 고양이가 집사를 잘 기억하는지, 보호자를 잘 기억하는지에 대한 내용은 잘 없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렇다면 고양이는 얼마나 집사를 잘 기억할까? 오랫동안 헤어진 집사를 만나게 된다면 고양이는 이를
기억할 수 있을까요?

머리크기

머리 크기와 기억력, 기억의 정도는 과연 비례하는 것일까요?
고양이에 비추어 본다면 이러한 머리크기와 기억력, 기억의 정도는 비례하지만은 않는 것 같습니다.
고양이는 대부분 몸 크기는 아주 대형 묘인 메인쿤 같은 녀석들을 제외하고 본다면, 크게는 다르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고양이 몸 크기는 대략 50센티에서 60센티 전후가 가장 많은 편이며 , 고양이의 머리 크기는
대체적으로 많이 크다고 해도 10센티를 넘어서지 않는 아주 작은 머리 크기입니다.
그리고 이 머리에 달린 수염의 크기로 통과가 될만한 공간은 고양이는 통과 가능한 틈새라고 보고 통과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과연 머리 크기와 뇌 기억력, 뇌기능의 연관성은 어떨지요?

고양이 기억력

머리가 작은 고양이일지라도 고양이 뇌기능까지 부족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고양이는 무엇인가 해결을 위한 유추능력이 뛰어난 편이며, 무엇인가를 보고 모방하는 능력도 뛰어나기
때문에, 그만큼 고양이 기억력 또한 좋다고 합니다. 
굳이 장기 기억력과 단기 기억력을 나누어 본다면, 고양이는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 대한 단기 기억력이 매우
좋다고 합니다. 고양이 기억력 실험이 있었던 미국의 실험에 따르면, 많은 상자 중에서 한 곳에 먹을 것을 두고
램프에 불이 들어오게 한 뒤에 기억하는지에 대한 실험으로 강아지는 5분밖에 이를 기억하지 못하였지만,
고양이의 경우 16시간이나 기억하였다고 합니다.

개와 고양이

아시는 분들은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결국 고양이의 기억력과 개나 강아지의 기억력이 다르다든지,
개의 기억력이 훨씬 뛰어나다든지 하는 이야기들은 사람중심의 생각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사람의 명령을 잘 따르는 습성을 지난 개나 강아지와 , 아무래도 사람의 말을 따르고 복종하는 성향에
맞지 않는 고양이의 성향의 차이에서 기인한 것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결국 개와 고양이 기억력의 우위는 이러한 복종형 지능 유무로 사람이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뜻입니다. 물론, 이는 뇌의 세포수의 이야기와는 또 별개이기는 하겠지만 말이지요.

집사를 기억한다?

고양이는 보호자, 집사를 기억할까? 에 대한 궁금증도 사실 처음에 보기에는 고양이가 냄새로 잘 구분하는
편인지라 낯선 냄새를 통해서 경계를 보여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고양이의 기억력, 기분이 좋았던 놀이에 대한 기억력과 집사에 대한 여러 가지 추억에 대한 기억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집사를 기억할 수 있고, 집사를 기억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단기기억

일반적으로 단기 기억이라는 것은 몇시간까지의 기억 정도를 단기기억이라 칭합니다.
고양이는 특히나 이러한 단기기억 능력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 예로 실험에 따르면 고양이가 사람의 20배나 되는 기억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놀라운 일이지요.
다만, 고양이 기억력은 관심 있는 것에만 발휘가 되니, 관심이 없는 것에는 기억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것이
아마도 고양이에 대한 인지능력이나 두뇌능력, 기억력에 대한 평가가 왜곡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러한 요인으로 고양이는 훈련시키기가 어렵다는 이유인데요.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이나 관심이 가져지는 것에만
기억과 흥미를 보이는 것이지요.

중장기

고양이가 사회화 시기를 거치는 것이 대략 4주에서 6주 사이로 알려져 있는데, 이 시기에 배워서 고양이도
기억에 남긴다고 하니 사회화 시기를 함께 보낸 경우 그 가족을 기억할 확률이 높은 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고양이에게는 가족이라는 개념보다는 잘 알고 있었던 지인, 지묘 정도이겠지요.
이는 고양이에게 인지된 안전에 대한 애착심, 집사에 대한 신뢰 등으로 고양이가 집사를 기억할 확률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양이가 집사를 기억할까 에 대한 해답은 정답은 없습니다만, 대체적으로 고양이가 어릴 적부터
, 그리고 집사로부터 안전하다는 느낌과 편안한 느낌, 보호받고 신뢰한다는 느낌을 지속적으로 받은 상태로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경우에는 신뢰가 그만큼 쌓이게 되며, 집사에 대한 기억을 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하는군요. 또한 한편으로는 그러한 것과 반대로 불안과 공포에 대한 기억 또한 오래 남는다고 합니다.

아마 이러한 고양이 심리, 집사를 기억하는 것 또한 사람과 특별히 다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상처나 트라우마에 대한 기억이 오래 남고 , 사랑하는 사람과의 추억과 기억이 오래 남는 기본적인 것은
고양이나 사람이나 결국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사랑을 듬뿍 주게 되면, 아마도 고양이들이 우리 집사들을 오랫동안 기억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이상으로 고양이는 집사를 기억할까? 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고양이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 글들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2021.11.27 - [고양이/고양이 행동] - 고양이 쥐를 잡는 이유 , 쥐를 먹나요? 5가지 이야기

2022.03.20 - [고양이/고양이 행동] - 고양이 해먹과 창문 좋아하는 이유 , 고양이는 해먹이 필요할까?

2021.11.25 - [고양이/고양이 캣타워 장단점 리뷰 모음] - 고양이 캣타워 필요한가? 잘 몰랐던 5가지 이유와 캣타워 선택 방법

2021.01.31 - [반려동물 기타/동물 뉴스] - 곰을 물리치는 고양이?

2020.12.14 - [반려동물 기타/동물 뉴스] - 고양이 퇴치법

고양이 지능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 해볼까요?
우리 집에 함께 살고 있는 녀석의 지능이 어느 정도 인지, 과연 개나 강아지 지능보다 고양이 지능 , 지능지수가
더 떨어지는 녀석들인것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고양이 지능이 궁금해지는 이유가  같이 지내다 보면 어떤 경우에는 개나 강아지보다 훨씬 영리할 것 같은
생각이 들게 행동을 하기도 하고 , 어떤 경우에는 시각적인 이유에서인지 , 청각적인 이유에서인지 아무것도
모르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 고양이 지능 , 지능지수에 대해서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1. 개보다 높은 지능?

우선 고양이지능이 개보다 높을까요 낮을까요?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이슈이기는 한 것으로 보이는데 , 양측 주장이 다 다르게 서로가 높다?라고 주장하는
여러 가지 설이 있습니다.
고양이 지능이 개보다 낮다고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편견에 불과하다고 이야기되며 , 개체마다 차이가
있는 것이지 전체 종을 높다 낮다고 표현하기는 무리가 있다는 것인데요.

일반적으로 개가 고양이지능 보다 높다고 많이 이야기되는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이는 동물의 지능측정을 측정하는 방법이 아무래도 개의 경우 기계적인 반복을 통해서 이루어지게 되고
고양이의 경우에는 솔루션을 주게 되어 접근방식이 다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어쨌든 객관적이지 못한 지능 평가를 주된 이유로 꼽고 있는데, 고양이의 경우는 주로 앞발을 사용하는 구조라
침팬지 다음으로 영리하다고 주장되어지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개는 연구가 많이 될수 있었고 , 양이는 연구가 많이 진행되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서 강아지의 경우에는 추상적 사고를 어느 정도 판단할 수 있는 물건을 구분을 한다든지 , 다른 사람을
이해한다든지 하는 마음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는데, 고양이의 경우에는 이러한 연구 자체가
어려워서 검증하고 연구결과를 이야기하기에 어려움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 개 VS 고양이 성향

우선 개와 고양이는 기본적인 성향, 성격에서 차이가 납니다.
고양이는 독립적이고 냉소적이니 편이라고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개보다는 훨씬 더 창조적이기는 하지만,
신경적인 측면에서 개보다 강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개는 일반적으로 대부분 외향적이고 활동적이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사람에 대한 충성심 , 사람을 따르는 복종심이나 성실성이 고양이보다 높은 편이지요.
이러한 성향을 가지고 있는 동물이 강아지이다 보니 , 대부분의 사람이 하는 것, 지시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개들은
상당히 긍정적으로 따르고 받아들이는 편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성향과는 반대로 고양이의 경우에는 전형적으로 독립적이고 , 좋아하는 것들 이외에는 전혀
사람이 하는 것일지라도 호기심을 느끼지 않는 편입니다.
스트레스에 대한 받아들이는 수용력 또한 일반적으로 개가 고양이보다 높은 편입니다.

3. 인간 지능 나이 비교

고양이 지능은 사람으로 비교해 보자면 어느 정도 차이가 날까요?
즉 사람의 기준으로 본다면 , 고양이는 지능지수가 약 2~3세 정도의 아기의 지능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합니다.
이러한 비교 기준은 아무래도 전반적 도구 사용능력 , 문제 해결 능력, 기억력을 종합해서 측정해본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한 살도 안 되는 아이라면 물건이 눈앞에 보이지 않게 되면 없는 물건으로 단순히 받아들입니다.
하지만 , 약간의 나이가 되면 물건을 숨기면 숨긴다는 것을 이해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수준 정도가 고양이 지능 정도가 되겠지요.

고양이 지능에 대해서는 개보다는 아직까지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강아지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복종 지능, 지시와 명령으로 반복 훈련을 시키기에 좀 더 수월한 편입니다.
상대적으로 고양이의 경우에는 개와 같이 복종 능력이나 성향이 없다 보니 이런 방식으로 훈련을 시키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2020.08.29 - [고양이/고양이 건강 등] - 고양이 수명 모든 궁금증

2021.10.27 - [고양이/고양이 건강] - 고양이 수명과 노화 , 노령묘 관리 6가지 요령 알아보자

4. 사람 행동 모방하는 고양이

집사분이라면 누구든 한번 이상 보셨을 장면입니다만, 고양이는 문을 어느 정도 열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고
손잡이를 인지하여서 이를 사용하려고 하는 녀석들입니다.
앞발을 손처럼 사용하고 , 도구를 어느정도 사용하려고 할 정도로 고양이는 개처럼 복종 능력이 뛰어나지는
않지만, 사람이 하는 행동을 비슷하게 따라 하는 면에서는 개보다는 훨씬 우수하다는 점에서는 이견이 없습니다.
또한 강아지나 개의 경우에 문제가 해결되지 못할 경우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기도 하고, 요구를 하는 눈빛을
보내기도 하지만, 고양이의 경우에는 이러한 행동을 하지 못하는 것이 개는 사회적 능력이나 인지가 어느 정도
깔려있고, 고양이는 이러한 능력이 없다고 보이는 것입니다.

5. 과학에서 개 VS 고양이 지능

그렇다면 과학자들이 연구한 결과나 연구보고서에 의견은 어떨까요?
대부분의 뇌의 지능은 뇌에 있는 피질 세포수를 가지고 평가한다고 합니다. 대뇌피질 세포가 복잡한 행동이나
계획이나 생각을 결정한다고 하는데요.
고양이 평균 대뇌 피질 세포수는 대략 2억 5천만 개라고 하는데 , 강아지는 여기에 두배 정도 되는 신경대 뇌피질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5억 3천만 개 대뇌피질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은 어떨까요? 사람의 대뇌피질 세포수는 몇억 개가 아니라 , 자그마치 160억 개 정도라고 합니다.
이렇게 신경세포 개수가 지능을 결정한다고 본다면 , 결국 사고능력이나 세부적인 계획능력 , 복잡한 행동능력이
대뇌피질 뉴런 개수와 관련이 있다는 것이고 , 이것이 지능을 나타낸다고 보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단순히 머리의 크기가 대뇌피질 신경 세포수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뇌의 크기와 대뇌피질 신경세포 개수를 비교해 보았을 때 이것의 상관관계는 낮아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상당히 영리한 것으로 취급받는 라쿤의 경우에 뇌의 크기는 고양이와 비슷하지만, 대뇌피질 뉴런 개수,
신경세포 개수는 강아지와 거의 유사한 것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 연구원들이 이야기 하기를 , 개가 고양이보다 많은 대뇌피질 세포를 가지고 있으나,
이러한 연구결과가 개가 고양이보다 더 똑똑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단지, 고양이 지능과 개의 지능을 비교할 때는 이러한 과학적인 대뇌신 경세 포수의 객관적인 수치도 무시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1.12.17 - [반려동물 기타/동물 뉴스] - 강아지 지능 순위 , 뜻밖의 높은 지능의 견종 , 99% 공감 이야기

6. 집사를 기억

고양이는 대부분 체형이나 몸무게가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물론 메인쿤 같은 대형종 고양이를 제외하고 일반적인 고양 이종을 말씀드리는 경우입니다.
정상적인 체형이 30에서 60센티 미터 정도이고 몸길이가 그다지 길지 않지요.
특히나 머리 크기, 두상은 10센티를 넘지 않습니다. 머리 크기가 작고 유연한 편이라서 작은 틈만 있어도 잘 
빠져나갑니다.
하지만 , 이렇게 작은 머리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 이로 인해서 더 멍청하다거나 바보 고양이가 아니지요.
고양이는 뛰어난 기억과 유추, 모방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나 기억력은 아주 높다고 합니다. 물론 그 고양이 기억력이라는 것이 스스로가 관심 있고 , 좋아하는 것에
대한 기억력이라고나 할까요?
이런 면에서 고양이의 능력은 조금 종류가 다르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뛰어난 유추능력과 모방 능력 , 기억력 또한 상당히 좋다고 알려져 있는 동물이
바로 고양이라는 동물이고 , 고양이 지능을 추측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점은 미국에서 한 실험을 통해서도 이미 증명된 사실인데요.
여러 많은 상자들을 두고서, 이안에다 먹을 것을 넣어두고 , 강아지나 개들은 대략 5분여 정도밖에 기억하지 못하는
반면에 고양이들은 16시간이나 정확하게 기억을 하고 , 먹이가 들어있는 상자로 들락거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럼 이러한 실험 결과만을 두고 개보다 고양이가 머리가 좋다고만 또 이야기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고양이는 집사와 오랜 시간 동안 떨어졌다가 다시 만나게 되는 경우에 기억을 잘한다고 합니다.
단지, 처음에는 집사를 다시 만나게 되는 경우, 낯선 냄새를 이유로 경계를 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 고양이는 좋은 기억력 때문에 좋았던 기억이나 나빴던 기억으로 인해서 오래오래 이것을 간직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고양이 마음을 상처를 입히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7. 지능테스트 항목

고양이 지능지수를 알아보려면 어떠한 항목들이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많이들 이야기하시는 고양이 지능지수 체크를 하실 수 있는 몇 가지 기준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화장실 사용을 제대로 정확한 지정된 곳에 하는지와 고양이가 스스로 원하는 바를 가지고 집사에게
잘 전달을 하고 있는지 , 사람도 마찬가지이지만 , 고양이가 호기심이 많으며 사람을 잘 따르는지 - 아마도 이는
호기심 영역을 높은 지능의 영역으로 인지하는 것 같습니다 - 고양이 기억력에 대해서는 사람보다 20배나 단기
기억력이 더 길다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로 높다고 합니다.
기본적인 문제 해결 능력에 대한 테스트 항목으로는 고양이가 스스로의 이름을 인지하고 있는지, 또한 집사의
감정을 이해하고 있는 것처럼 여겨지는 것인지, 방문을 스스로 열 수 있는지 등의 항목으로 고양이가 어느 정도
지능지수가 높은지 ,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른 요인으로는 장난감을 가지고 주고받기 놀이가 가능하다든지 , 고양이 사료나 먹이를 사 오면 이를 알아채는 것
같아 보인다든지 , 문이나 서랍 등을 자기가 원할 때 열어 보인다든지 , 동영상이나 TV에서 나오는 화면에 크게
반응을 하지 않고, 이것이 실제를 아니라고 인지한다든지 하는 것들을 보고 고양이가 지능이 높은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실 이러한 지능을 어느 정도 테스트한다는 이야기로 해보았지만, 살펴보면 일반적인 생활에서 고양이의 행동을
보고 , 어느정도 영리한지 아닌지를 추측하는 정도로 여겨집니다.
또한 고양이가 자신이 하기 싫어하는 양치질 관련된 것이나 브러시나 발톱깎이 등을 숨기거나 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행동 또한 고양이의 영리함을 어느 정도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고양이의 이러한 행동 특징에 대해서는 아래 글을 참조하셔도 좋습니다.

2021.11.30 - [고양이/고양이 행동] - 고양이 행동 분석 16가지 , 고양이 행동 이런 의미가 있었네요

8.벽 짚기 테스트

틱톡으로 유행이 된 고양이 벽짚기 도전, 지능테스트는 어느 정도 개연성이 있는 것일까요?
사실 고양이를 벽으로 가져갔을 때 고양이가 앞발로 벽을 짚으면 지능이 높다고 하는데요.
사실 ,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이는 반사신경이 어느 정도 빠른가 아닌가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벽을 발로 짚는 것은 마치 무엇인가 날아오면 피하는 것이나, 잡아채는 것과 같은 개념인 것이죠.
어떻게 보면 집사를 너무 신뢰하여서 , 고양이를 벽에다 갖다 대는대도 불구하고 , 그냥 벽에 얼굴을
갖다 처박아 버리는 것이지요. 당연히 위험하다고 생각하였다면 발로 벽을 짚었을 텐데 말이지요.
이는 오히려 고양이가 집사를 신뢰하는 정도의 테스트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9. 고양이 지능지수

이렇게 많은 이야기를 해보았는데요.
결론적으로는 그래서 고양이가 영리하다는 것인가요?
계속해서 갑론을박할 수 있는 여지는 있는 것이 고양이 지능지수에 대한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단지 분명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부분은 고양이는 자기가 관심이 있는 것에 대해서는 명확히 영리함을 보여
준다는 것입니다.
이는 강아지는 복종훈련에 어느 정도 길들여져 있어서 , 간식 등의 훈련을 통해서 지능지수를 테스트하기에
유리하지만, 고양이의 경우에는 명확히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만 반응하는 식이라서 이 녀석들이 머리가
나빠서 반응을 안 보이는 것인지, 관심이 없어서 그냥 우리의 실험을 무시하는 것인지 조차 명확히 구분할 수
없다는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즉, 지능지수 실험에 강아지나 개들처럼 지속적, 일정한 동기부여를 부여하고 이를 체크하기가 쉽지 않아서
개와 고양이를 비교하기가 어렵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 대로 단기 기억력은 사람의 20배 정도라고 까지 하니, 이는 고양이가 개보다 훨씬
영리하고, 사람보다 많은 인지 지각 능력 기관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람 기준의 잣대를 떠나서 무엇인가
특별함을 지닌 동물이 아닐 수 없지 않을까요?

단지, 호기심이 많고 활발한 고양이와 주변에 무심하고 , 관심을 두지 않는 고양이의 차이를 우리는 영리한
고양이와 그렇지 않은 고양이로 구분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고양이 성격에 대해서는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2021.05.26 - [고양이/고양이 종류] - 고양이의 성격, 우리 고양이는 무슨 타입 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