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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고양이입양 고민
  • 둘째입양 단점
  • 주의할점
  • 기본적할일
  • 체취전달방법
  • 대면식
  • 둘째입양장점

오늘은 고양이 합사, 둘째 입양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볼까 합니다.
우선 고양이 합사, 둘째 입양하려는 목적이나 배경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보실 필요는 있을 것입니다.
고양이 합사 목적이 내가 심심해서 한 마리 더 들이려는 것이신지, 아니면 , 혼자서 지내는 고양이 가 외로워
보이고, 내가 집을 너무 비워서 친구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하시는 것인지 여러 가지 이유가 있으실 수 있겠지만,
가장 위험한 생각은 단순하게 고양이 합사 는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는 것이고 , 합사를 통해서는 고양이들이
친구가 될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즉, 고양이 합사를 하려고 생각하신다면 분명한 목적이 무엇인지, 우리 집에 있는 고양이가 합사 이후에 잘 지낼 수
있는 성격일지, 스트레스에 잘 적응하고 취약하지는 않은지 , 그리고 질병의 문제에 잘 노출이 되어 있는지 등을
고민해 보시고 , 고양이 합사 , 둘째 입양을 결정하여야 할 것입니다.
당연히 고민을 해보아도 이러한 질병에 대한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이 되고 , 스트레스에 대한 관리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이 드신다면 합사, 둘째 입양을 진행해도 될 수 있지 않을까요?

고양이-합사-둘째입양

 

1.고양이입양, 좀 더 고민

 

이 부분을 다시 정리해 보자면, 첫째 고양이 성격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거나 아주 예민한 성격의 녀석이라든지,
또는 스트레스를 쉽사리 받는 편의 성격으로 판단이 된다면 고양이 합사, 둘째 입양이 제고되어야 할 것입니다.
둘째, 만약에 기존에 고양이를 계속 두 마리를 키워오셨고 , 어떠한 이유로 1마리를 먼저 떠나보내시게 되었다면
이런 경우에는 고양이를 생각하신다면 , 남은 아이의 고양이도 충분히 스트레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먼저 고양이를 떠나보낸 경우에는 시간을 두고 입양을 생각하실 필요가 있으실 겁니다.

2.둘째입양 단점

 

우선 기존에 있던 고양이에게는 아무래도 새로운 고양이에게 사랑을 뺏겨서 스트레스를 충분히 받을 수 있습니다.
둘째 고양이로 입양된 녀석도 마찬가지로 낯선 환경에서 적응이 쉽지 않을 수 있으니 이로 인한 스트레스 또한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결국 두 고양이 모두 스트레스와 민감함이 증대되고 불편한 환경이 되면서
여러 가지 부수적인 문제들이 일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3.주의할 점

 

만약에 둘째 고양이 입양 , 고양이 합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면 고양이들도 아기와 같이 질투를 할 수 있으니
애정을 빼앗긴다는 생각을 하지 않게 별도로 나누어진 공간에서 칭찬을 해주거나 쓰다듬어 주실 필요가
있으실 것입니다.
적응이 잘 되지 않은 고양이는 은신처에 처박혀서 나오지 않게 될 수도 있으며, 둘째 고양이, 새로 입양된 고양이
경우에는 스트레스나 기존 고양이의 텃세와 알력으로 인해서 밥을 먹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적어도 새로운 고양이가 편안하게 밥을 먹을 수 있고, 쉴 수 있고, 숨을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또한 은신처 주변을 기준으로 가까이에다 잠을 잘 수 있는 휴식공간, 식사 공간 , 화장실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주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이러한 
물론, 시간이 아주 많이 흐르고 서로에게 합사 고양이가 익숙해진 이후에는 크게 고려하시지 않아도 되겠지요.
사실 두 고양이의 대면과 생활에는 일정한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필요하고 , 냄새와 체취에 익숙해 지는데
고양이 합사를 위한 과정이 필요합니다.

둘째고양이입양

 

4.기본적 할일

 

경험 있으신 집사분들은 아시겠지만, 처음에는 분리해 주셔야겠지요.
적어도 하나의 작은방을 새로 온 녀석에게 내어주시고 , 다른 공간만 기존 고양이가 사용할 수 있게 별도 공간에
두어야 하는 것은 고양이 합사 기본입니다.
둘째 , 각각 분리된 공간에서 각 고양이, 합사 고양이가 생활할 수 있도록 화장실, 잠자리 , 식사 장소를 별도로
마련해 주시는 것은 기본적인 사항입니다.
공간이 분리되어 있기는 하지만, 고양이들은 서로의 냄새를 뒤에서 맡고, 고양이 합사 위한 준비를 하는 과정에
이미 들어와 있을 겁니다. 물론 , 눈에 보이지는 않겠지만요.

셋째, 분리된 공간에서 서로 고양이 합사 전에 문 너머로 존재를 인식하면서 , 체취를 충분히 맡아가면서
익숙해지는데 시간을 들일수가 있겠습니다.
이런 시간을 어느 정도 가지는 것이 맞을까요? 
최소한의 일 주간에서 이 주간 정도의 시간은 지속해서 보내야 하겠지요?
그리고 서로의 체취를 충분히 익숙해지게 하기 위한 과정으로는 각 고양이가 합사 이전에 사용하는 이불이나
수건, 옷 등을 통해서 더욱더 쉽게 익숙해질 수 있게 해 줄 수 있습니다.

5.체취 전달방법

 

고양이 체취를 잘 전달하는 방법 중의 하나로는 , 하나의 천이나 수건 등에다가 한 마리 고양이의 체취를 잔뜩
묻혀서 , 기존 고양이 영역에다가 두거나, 아니면 새로 온 고양이 영역에다 두게 된다면 저절로 자연스럽게
서로의 냄새에 빨리 익숙해질 수도 있습니다.

고양이입양-합사

 

6.대면식

 

이런 시간들과 과정들을 거치고 난 이후에 대면식을 통해서 서로가 받아들이는지 확인할 수 있겠지요.
만약에 자연스럽게 냄새를 맡으면서 별다른 하악질이나 공격성을 보이지 않게 된다면, 일차적으로는 합사
성공이라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당장에 바로 합사를 시킬 수 없고, 일자별로 만남의 시간을 조금씩 늘려가면서 익숙해질 수 있게 만들어 갈 수도
있습니다.
만약 합사를 위한 대면식 중간에 공격을 하게 된다거나 하악질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 다시 합사를 제고하고
시간을 더 두시고 , 점차적으로 만남의 시간을 늘려가야 할 것입니다.
별다른 공격이나 하악질을 하지 않게 되는 경우 간식을 준다거나 유인책을 해 주신다면, 점점 고양이들끼리
존재를 잘 인지하고 , 익숙하게 받아들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같은 영역 안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합사를 하되 , 처음에는 식사 장소나 화장실 장소를 가급적이면 떨어트려
두고 각자가 다툼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지켜보아야 할 것입니다.
또한 중간중간에 갑자기 하악질을 해댄다든지 공격을 하게된다면 심각한 경우가 아니라면 일시적으로 지나갈
수도 있으나 , 중간 중간 필요하다면 고양이 낚싯대 등을 이용하거나 , 놀아줌으로써 분위기 전환을 해주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고양이둘째입양

 

7.둘째입양 장점

 

우선 고양이가 정말로 서로에게 의지할 수 있고 , 심심하지 않게 지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람이 놀아주거나 , 장난감 가지고 노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이지요.
다음으로 , 2마리 고양이를 키우게 되면 아무래도 한 마리 키우실 때의 심심함이나 외로움 측면에서는 수고스러움이
덜 하기도 합니다.
고양이는 서로가 그루밍해주기도 하고 , 강자가 약자를 그루밍해주는 문화가 있다 보니 이러한 부분에서
고양이 욕구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함께 뛰어다니고 , 운동하고, 잡기 놀이 하기에는 아무래도 고양이는 고양이와 함께 해야겠지요.
집사가 하루 종일 집을 비우거나 없는 경우에도 고양이에게 크게 부담이 없는 상황이겠지요.
아무래도 친구 같은 고양이가 옆에 있으니 말입니다.
이러한 둘째 고양이 입양 장점, 고양이 합사 장점은 두 마리의 고양이가 부담 없이 잘 어울린다는 가정을 전제로 한
이야기니 참고 정도 하시면 좋겠습니다.
아래 글 또한 고양이 합사, 둘째 입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들어있으니, 한 번 더 참고하신다면 도움이 되실 수 
있겠습니다.

2020.08.31 - [고양이/고양이 행동] - 고양이 합사 둘째 입양

2021.03.01 - [고양이/고양이 행동] - 고양이 합사 - 목덜미 무는 이유 , 예상치 못하였던 4가지 사실

 

고양이 합사 - 목덜미 무는 이유 , 예상치 못하였던 4가지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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