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소리 8가지 알아볼까요?

 

고양이소리에 대해서 알아 보려고 하는데요. 우리가 아는 고양이 소리는 야옹 이라고 밖에 없을까요? 고양이는
실로 다양한 소리를 내는 동물이라는 것을 함께 집사가 되어 본다면 아는데요.

목차

• 야옹
• 채터링
• 배회하는 소리
• 골골송
• 콜링
• 하악질
• 냥
• 기타 울음소리

 

 

오늘은 이 고양이 소리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고양이 소리, 고양이 울음소리에 대해서는 많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기본적인 고양이 울음소리는 우리는
야옹이라고 표현하지요.
이러한 야옹 이라는 울음소리는 고양이 소리 중에서 가장 일반적인 울음소리로 표현하는 것인데요.
좋은 의미인지 나쁜 의미인지 는 상황에 따라서 다르겠지요.

고양이가 야옹거리기는 하는데 , 만약에 자그마한 목소리로 야옹야옹 하고 속삭이듯이 하고 다닌다면
이는 그냥 심심해서 놀아주기를 바라는 정도의 신호입니다.
반면에 무엇인가를 요구하기 위해서 이러한 소리를 내기도 하는데요.
이럴 경우에는 불만족 요인이 어떤것이 있는지, 무엇을 요구하고 있는 것인지를 잘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때로는 그다지 높지 않은 톤으로 야옹야옹 거리는 경우에는 기분이 좋은 경우인 때도 있습니다.

 

1. 야옹

 

아기 고양 이때에는 주로 고양이 소리를 야옹 하면서 어미 고양이에게 알리고 , 나 여기 있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이며 , 엄마에게 보채거나 춥다고 하거나 젖을 달라고 하는 호소 정도로 여기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람들에게 , 집사에게 야옹 거리는 것은 엄마 고양이한테 야옹 하는 것과 같은 의미로
무엇인가 보채거나, 요구하거나 , 놀아달라는 정도의 이야기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고양이 야옹 소리를 번역을 해주는 어플도 있다고 하는데요.
어플에서 고양이 울음소리를 녹음하게 되면 어떤 뜻으로 이야기하는 것인지 알려준다고 합니다.
이 어플을 통해서 고양이가 하는 표현은 배가 고프다든 지 , 화가 났다든지 , 그냥 귀찮다 든지 그러한 정도의
십몇개의 표현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고양이들은 사람들과 다르게 공통적인 단어나 언어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는 각 고양이마다 집사에게 요구하는 야옹 소리는 제각각 다른 뉘앙스와 길이와 톤으로 표현을 한다는
것이니 , 참으로 신기하고 재미있는 고양이 소리에 대한 이야기이네요.

이러한 고양이 소리로 인해서 기적적으로 구조한 미국 뉴스 이야기도 있는데요.
지난달 미국 중부에서 토네이도가 덮쳐서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기도 하였던 사건이 있습니다.
백 명 가까이 사망하였던 사건이었는데요.
건물이 붕괴되고 9일이 지난 후에 건물의 더미 속에서 주인은 고양이를 찾을 수 있었는데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잔해들 속에서 집사는 고양이 이름을 불러 보았고, 고양이는 야옹 하는 소리로
응답을 함으로써 건물 더미 아래에서 고양이를 찾아내었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에 이 고양이의 야옹 소리는 어떤 특별한 의미가 있을까요? 나 여기 있어요 하는 정도이겠지요?

엄마 고양이한테 요구하듯이 , 이러한 요청의 순간 집사들에게는 소리로 표현을 하는 대표적인 경우가
바로 야옹 소리로 울어대는 것입니다.
짧은소리로 내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 특별히 불안하거나 춥거나 무엇인가 요구할 때 욕망의 정도가 큰 경우
소리가 점점 길어지면서 낮은 목소리를 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2. 채터링

 

집사분들이라면 고양이가 채터링하는 것을 목격하신 분들도 계실 것이고 , 보지 못하신 분들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채터링은 그렇게 흔하게 경험하거나 볼 수 있는 광경은 아닌데요.
고양이가 창밖을 바라보다가 입을 약간 벌려진 채로 턱을 떨어내면서 약하게 소리를 내는 것이 바로 채터링하는
방식입니다.
이빨을 따닥거린다고 할까요? 타닥거린다고 할까요? 
흥분을 하게 되거나 감정적으로는 약간 텐션이 올라간 상태의 심리적 상태가 되는 것이 채터링 상태입니다.

3. 배회하는 소리

 

고양이가 집에서 심심할 경우 하는 행동은 어떤 행동일까요?
주로 고양이가 심심할 때는 그냥 보기에도 표가 나는데요. 여기저기 방을 돌아다니면서 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이경우에 내는 소리는 야옹 야옹하는 정도의 나지막한 야옹 소리인데요.
불만족스러운 표현이기도 하고, 심심하다는 표현이기도 합니다.

 

4. 고양이 소리 골골 송

 

대표적인 고양이 소리의 전형적인 예가 골골 송이지요.
고양이가 주로 내는 소리의 출처는 횡격막이라고 하지요. 묵직하게 안에서 올려내는 소리인데 , 막을 울려서 
내는 소리입니다. 
횡경막이 정확한지는 모르겠으나 , 고양이가 입을 꼭 다문채로 목구멍에서 가릉가릉 소리를 내는 것으로 
주로 이렇게 골골 송 내는 경우는 기분이 좋은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안 그런 상황도 있기는 합니다.

고양이는 만족감을 표현하거나 기분이 아주 좋은 경우에 입을 다문채로 목안에서 그렁거리는 소리를 내는데요.
이를 흔히 우리가 표현하는 골골 송이라고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주로 기분이 좋은 경우에 표현하는데요, 안 좋은 경우에는 몸이 아픈 경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상태가 좋지 않은 고양이가 심리적 안정감을 얻기 위해서 골골 소리를 내는 것인데요.
사람도 마찬가지이지만, 저주파 치료라고 하지요. 고양이가 골골 송을 내는 경우에 내는 주파수 진동은 
우리가 마사지 물리치료, 저주파치료를 받는 주파수랑 같은 범위의 주파수 음파 진동을 내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바로 치유의 효과를 가져다주는 것인데요. 
따라서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는 더 건강할 확률이 높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고양이들도 스스로가 몸이 아픈 경우에 , 본능적으로 이를 숨기는 습성이 있고 이는 야생에서 살아남기 위한
본능의 하나입니다.
또한 이러한 아픔이나 통증을 줄이기 위해서 고양이는 스스로도 골골 송을 내면서 식빵 자세를 하여서
셀프 치료를 하려는 본능이 있는 것입니다. 스스로 심리적 안정을 찾고자 노력하는 본능입니다.

5. 콜링

 

고양이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아마도 고양이의 이러한 콜링 울음소리로 인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기본적으로 고양이가 번식기 발정 , 발정이 난 경우에 큰소리로 , 높은음으로 밤새 울기도 합니다.
이러한 발정 주기나 짝을 부르거나 짝을 찾기 위한 울음소리인 콜링은 주기적으로 반복됩니다.
때문에 중성화 수술로 해결하거나 , 암수가 짝을 만나면 해결이 되겠지요.

특히나 암컷 고양이가 수컷 고양이를 부를 때 소리는 아기의 울음소리 같습니다.
이소리는 깊은 밤에 듣게 된다면 , 약간 소름이 돋는 느낌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암컷 고양이의 콜링 소리로 수컷 고양이들이 오게 되면 본능적으로 암컷 고양이들은 가장 건강하고
힘이 센 고양이를 선택하게 됩니다.

 

6. 하악질

 

하악질 할 때 내는 소리는 말 그대로 하~악 하는 소리를 내는 것인데요.
고양이가 주로 송곳니를 드러내 놓고 , 이렇게 소리를 내는 경우는 기분이 매우 좋지 않은 경우입니다.
고양이 성향으로 본다면 주로 공격적인 고양이가 주로 하악질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리고 고양이가 심리적으로 위협을 느끼거나 두렵거나 불안한 경우에도 이러한 하악질을 하게 된답니다.

만약에 고양이가 천성적으로 느껴질 정도로 하악질을 잘하거나 자주 하는 녀석이라면 , 이러한 경우는
대략 아기 고양 이때부터 2개월령까지 사회화가 잘 되어야 하는 시기에 사회화가 잘 되지 못하였거나
집사가 없었거나 , 사람들과 교류가 없거나 교감이 전혀 없었던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하악질을 할 때의 고양이의 변화를 본다면 동공의 크기가 변하면서 귀를 뒤로 젖히고 얼굴에 붙이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경우 수염 또한 뒤로 젖혀지면서 털을 세우거나 등을 꼿꼿이 세우면서 이빨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만약에 고양이가 하악질을 심하게 한다면 , 집사로서 잠깐 진정할 수 있도록 기다려 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조금 기다려주신다면 고양이는 금방 평온을 찾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지요.
또 다른 고양이 소리는 어떤 울음소리가 있을까요?

7. 냥

 

고양이가 인사를 하는 소리인데요.
짧게 내는 고양이 소리 냥~ 정도가 간단한 인사 정도로 받아들이실 수 있습니다.
안녕 이거나 , 아니면 뭐해 정도의 의미인데요.
이와 비슷한 고양이 인사 소리는 약하게 살짝 우는 고양이 소리로 들릴 듯 말듯한 소리를 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놀자 이거나 , 잠깐의 관심을 끌기 위한 소리로 잘 들어볼 수는 없지만, 가끔 이렇게 집사에게 소리를 내어서
관심을 끌고 싶어 하기도 한답니다.

 

8. 기타 고양이 울음소리

 

이밖에도 고양이도 으르렁 대기는 합니다.
이는 하악질과 비슷한 경우인데요 , 하악질과 함께 최고조의 방어기제로 작동하는 경고 메시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 소리 중에서 또한 삐약거리는 소리도 있는데 , 이는 아기 고양이가 엄마를 부를 경우에 이러한 소리를
내기도 한답니다.
또한 강아지처럼 낑낑대는 경우도 가끔 있는데요. 그렇게 흔하게 볼 수는 없는 소리입니다.
뭔가 진행이 잘 안 되거나 무엇인가에 열중해서 진행하는 경우 내는 소리입니다.

이밖에도 추가적으로 고양이가 내는 소리들도 물론 있습니다.
고양이 울음소리 종류에는 아주 다양하게 있으니 ,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내용을 참고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고양이울음소리종류

또한 고양이 행동과 고양이의 심리상태에 따른 소리 종류를 한번 찾아보고 싶으시다면 , 아래 글을
참고하셔도 되겠습니다.

고양이 행동과 고양이 소리 ,울음소리 의미 , 뜻 14가지 이해하기

이상 고양이울음소리, 고양이울음소리종류, 고양이소리종류에 대한 글을 정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