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공격하는 7가지 이유와 대처방법 알아보자!

 

 

오늘은 고양이 공격성, 고양이가 공격하는 이유와 해결방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고양이가 함께 잘 있다가 갑자기 공격성이 높아지거나 공격적으로 변한다면 대부분 이는 스트레스성의 원인이거나, 놀이를 하다가 놀이가 격해 지면서 감정적으로 흥분해서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고양이 자체가 공격성을 지닌 경우도 있고 , 다른 많은 이유나 원인도 있으니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다만 , 조금 더 이론적인 원인도 있고 , 생활과 관련된 실질적 공격성 원인도 있으니 적절히 참고하실 내용만 보신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Contents

 

 

반려묘 행동

 

우선 집에서 늘 함께하던 고양이가 갑자기 행동이 공격적으로 변했다고 해야 할까요? 갑자기 달려들기도 하고 , 할퀴기도
하고, 물기도 하는 고양이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사냥놀이나 집사와 놀이를 하다가 감정이 격해지면서 무는 경우 , 우리는 고양이가 공격적으로 변하였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자기도 모르게 공격을 하기도 하지만, 스트레스가 쌓이면서 스트레스로 인해서 공격을 하기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어느 포인트에서 고양이가 공격성을 가지게 되었을까 에 대한 고민이 필요할 것입니다.

 

공격성 원인, 첫째

 

스트레스로 인한 것입니다. 가장 일반적인 원인과 이유일 수 있는데요.
고양이가 같이 사냥놀이나 , 집사와 놀이중에 스트레스로 인해서 공격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는 고양이와 놀아 주시는 것이 서툴거나, 당연히 충분히 놀아주는 시간이 확보가 되지 않은 경우에 다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로 인한 공격성 입니다.

일반적으로 싱글 가구인 경우, 외동 냥이가 많습니다. 싱글족이 아니시더라도 아침 일찍 일터로 나가시어 저녁 늦게
귀가하시는 경우에 고양이는 충분한 놀이가 부족할 것입니다. 야생 생활이나 사냥 생활에 익숙한 유전자를 가진
고양이라는 동물은 아무래도 충분한 스킨십과 충분한 활동량 확보가 필요한 것입니다.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잘 받을수 있는 상황과 유형, 그리고 대처방법에 대해서는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양이 스트레스 받는 상황과 대처법

 

7가지 고양이 공격 유형

 

 

1. 놀이 공격

 

대부분의 고양이 공격성 관련하여서 집사분들이 접하거나 , 걱정하시는 부분은 바로 이 '놀이 공격' 일 것입니다.
그 형태 또한 지속적인 애교로 봐줄 만한 , 갈등과 고민을 안겨다 줄 정도의 고양이 공격성인 경우가 많습니다.
벽 뒤에서 숨어 있다거나 , 구석에서 웅크리고 있다가 사람이 지나가면 발목을 향해 달려든다든지 하는 형태가 제일
흔한 고양이 공격 형태이지요.
대응으로는 역시 반응을 해주지 않는 것이 , 나쁜 습관을 고치는 데에는 가장 바람직하고 빠른 방안입니다.
고양이는 집사의 관심을 받지 못한다면, 지속적으로 그러한 행동을 할 확률은 당연히 줄어들게 되는 것이지요.
반대로 긍정적이고 바람직한 놀이 훈련을 통해서 고양이를 유도시켜 주시고 , 긍정 강화를 위한 간식이나 보상을
해주신다면 , 점차 바람직한 행동이 늘어날 것입니다.

 

  체벌은 금지, 긍정 행동 강화

고양이는 개나 강아지와 달리 나쁜 행동이나 특정 행동을 약화시키려 할 때 체벌을 한다든지 하는 것은 전혀 의미가
없고, 오히려 집사와 고양이 관계 악화만 될 뿐이라 것은 아실 겁니다. 약화시키려는 행동의 가장 좋은 훈육은
'무시'해 주시는 것입니다. 부정적인 자극이라도 강하게 해 버리면, 오히려 고양이에게는 그 행동을 강화시키는
반대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중요한 점은 발톱이나 깨무는 행동에 대한 무시와 외면을 통해서 약화시켜야 한다는 것이고 , 흥분하지 않고
부드럽고 천천히 낚싯대 놀이 등을 통해서 고양이에게 좋은 행동을 자꾸 유도할 필요가 있습니다.

 

2. 쓰다듬기

 

가장 놀랄 수 있는 경우는 고양이를 어루만지고 있다가 갑자기 공격을 당하는 경우입니다.
강아지나 개 와 다르게 고양이는 사실 사람의 손길을 그다지 원하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몇 초나
몇 분을 견디지 못하고 거부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처음에는 대부분 고양이가 거부하지 않고, 손길을 받아들이기도 하다가 , 어느 순간 꼬리로 표현하거나 , 동공 확장을
보이거나 하다가 돌변하면서 할퀸다거나 물거나 , 뛰어내리려 합니다.

이러한 '쓰다듬기'로 인한 스트레스 공격성의 대처는 사실 고양이의 반응을 잘 살피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집사의 손길에 익숙해지도록 , 처음에는 짧게 쓰다듬다가 점차 시간을 늘리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고양이가 싫어하는 기색을 보인다면 , 더 이상 쓰다듬어 주지 않는 것이 제일 좋겠지요.

고양이가 좋아할만한 부위, 좋아하는 부위에 대한 정보는 아래글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고양이가 만져주면 좋아하는 부위

 

3. 사회화 & 유전적

 

고양이 사회화 정도가 공격성에도 당연히 영향을 미치는데요. 사실 이 정도의 공격성을 보이는가 에 대한 판단으로
이야기할 사회화 정도는 대부분 길고양이들에게 해당되기는 합니다.
이러한 고양이는 사실 아기 고양이 때부터 사람에게 익숙하게 길들여지지 않았기 때문에 공격성을 완화시킨다거나,
변화시키기는 어렵고 , 적절하게 거리를 두고 관리해 주는 정도만 가능합니다.
위협을 느끼는 고양이는 잔뜩 웅크리면서 방어적 태도를 취하고 , 긴장 하 면세 귀를 붙이고 동공을 확장시키게 되는데요.
심하게 두려움을 느끼는 경우에는 하악질을 할 수도 있고 , 몸을 엎드린 채로 치아를 드러내기도 합니다.
이런 공격성을 통해서 길고양이들은 자기가 두려워하는 존재를 옆에 오지 못하게 막는 것입니다.

이러한 공포로 인한 공격성 특징은 고양이 생활여건이나 사람과의 관계 형성도 , 사회화 여부, 유전적 요인의 영향과
타고난 성격을 바탕으로 심해질 수도 있고 , 완화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위한 노력 정도라고나 할까요? 친절함을 베풀고 사료나 간식을 주면서
관계를 좁혀 나가는 정도가 되지 않을까요?  만약에 길고양이 일지라도 1년생이 되지 않고 , 몇 개월 정도 된 고양이라면
이러한 반복적인 행동으로 서서히 사회화가 조금 더 발달하기도 합니다.

 

고양이 사회화 방법 바로가기

 

 

4. 타깃 변경 공격

 

이러한 경우는 예를 들자면 , 다른 동물이나 개, 고양이와 싸우는 경우나 문제가 발생해서 흥분해져 있는 고양이가
다루어질 때 , 일반적으로 상호작용이나 서로의 신호를 알리는 냄새 맡는 행위 같은 경우 말고 , 공격성을 다른 
고양이에게 드러내는 경우가 이러한 경우입니다. 
또한 무엇인가에 자극을 받거나 , 두려움에 노출된다거나 극도로 긴장을 하게 된다면, 이러한 이유로 고양이가 집사를
공격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고, 공격형으로 갑자기 화를 낼 수도 있으니, 가급적이면 고양이가 자극을 받는 행위나
그러한 원인 제공이 될 수 있는 일들에 대해서는 익숙해질 수 있도록 , 서서히 침착하게 이루어지도록 반응을 만들어
주셔야 할 것입니다.

 

5. 통증 이유

 

이는 고양이뿐만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동물 공격성에는 다 잠재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공격의 원인, 형태가
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은 노령묘의 경우에는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이나 , 만성질환으로 인한 통증, 그루밍을
상처부위를 하게 되는 경우 느껴지는 통증 등 , 이러한 모든 것들에 대한 불안감과 두려움, 고통으로 공격성을 
보임으로써 회피하려는 경향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대한 대처 방법으로는 아무래도 통증의 원인 인자를 찾아서 적절히 치료를 해주시는 것이 가장 우선일 것입니다.
그다음으로 심리적으로나 정신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편안하고 안전한 장소와 간식 등으로 충분한 심리적
안정감을 찾아 주시는 것이 가장 좋겠지요.

일반적으로 고양이는 야생본능에 따라서 아픈 경우라도 아픈 티를 내지 않습니다. 따라서 고양이가 아픈지 상당히 체크하기가 힘든데 ,이러한 경우 주로 골골 거리면서 구석에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세한 내요은 아래를 참조 하실수 있습니다.

고양이 골골이유 바로가기

 

6. 소음

 

고양이는 특정 음역대의 주파수에 민감하게 공격적 반응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른 고양이들 울음소리에 반응한다든지 , 휘파람 소리나 아기들 울음소리 , 삐걱대는 소리 등의 음역대에 예민하게 
반응하거나 공격성을 보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는 훈련이 가능한지는 모르겠으나, 낮은 소리를 내도록 하면서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상태와 환경에서 노출시켜 
줌으로써 조금 더 고양이가 익숙해지면서, 편안한 자신의 상태와 소리가 결합되게 된다면 , 좀 더 심리적 편안 감과
심리적 안정감을 취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는 이러한 청각기능이 상당히 발달되어 있어 더욱 더 우리 생각이상으로 예민하기도 합니다. 관련 자세한 정보는 아래글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양이 청각 정보 바로가기

 

7. 발정 성향

 

성적 공격형이라고 하는데 , 이는 주로 수컷 고양이한테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고양이가 사람 팔이나 발목 근처로 올라타게 되고 , 치아로 물고 늘어지면서 성적 행동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도 일종의 공격성향을 띤 수컷 고양이 특성인데요 , 강제적으로 떼내려 하면 오히려 더 공격성을 증가
시키기도 합니다. 
이러한 행동에 대한 대처방법, 대안으로는 가급적이면 모른 척하면서 상황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다른 고양이 음식이나 장난감 등으로 주의를 다른 곳으로 전환시킬 필요도 있으며 , 이는 물론 공격성의 행동을
보이는 경우에 긍정적인 강화 (간식을 준다든지) 하면 , 더욱 잘못된 행동이 발달하게 되고 , 더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잘못된 행동이나 공격성 행동이 끝난 이후에 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고양이 발정에 대한 정보는 다음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양이 발정 증상 및 대처

 

기타

고양이 공격성에는 위와 같은 이유들이 대부분 주된 이유인데요. 가장 일반적이고 많은 경우가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이며 , 이러한 원인에는 새로운 환경변화 , 방을 바꾸어 준다든지 , 새로운 가족이나 입양, 반려동물이나
환경의 변화로 인한 요인이 클 수 있습니다. 고양이 성향 자체가 조심성이 많은 동물이고 이러한 조그만 변화에도
민감해 지므로 공격성이 드러날 수 있습니다.

또한가지 재미있을수 있는 상황은 고양이도 엉뚱한 곳에다 화를 풀수 있다고 하네요.
예를 들어서 집안에서 기르던 고양이가 창밖을 보고 사냥하고 싶은 욕구나 , 흥분한 감정을 실내에서 다시 풀려고
하는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고양이가 그냥 그렇게 하도록 기다려 주는 방법밖에는 없겠지요?
이러한 고양이 스트레스 요인들에 대해서 사전에 잘 체크하고 , 미리 알고 준비한다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도대체, 왜 공격을 하는걸까?>

 

 

결론적

 

이야기를 해보자면, 고양이 공격성을 약화시키거나 교정방법 , 훈육방법이나 훈련으로는 원론적일 수 있지만,
부정적 행위에 대한 것은 체벌이 아닌, 무시, 자리 피함, 외면을 통해서 고양이가 관심을 가지지 않도록 해주어야
할 것입니다. 특히 심한 공격성은 아닐지라도 , 집사 손가락을 깨무는 습관이나 발을 공격하는 행위 등에 대해서는
조용히 자리를 피한다거나 안 놀아 주는 방법이 있겠지요. 기본적으로는 스트레스를 줄여 주셔야 겠지만요.

물론, 한 가지 더 하자면 큰소리로 '안돼"라고 충격을 주고 , 다른 방으로 사라지는 것입니다. 
또한 긍정적 낚시놀이 같은 것으로 에너지를 충분히 쓰고 , 공격성을 없앨 수 있도록 일정 시간 놀아주고 , 청각을 자극
하는 소리 나는 장난감이나 도구를 통해서 놀아 주시는 것도 바람직하게 고양이 습관을 들이시는데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절대 , 고양이가 발톱을 집사에게 사용한다거나 , 입을 사용하지 않도록 습관을 들이시는 게 필요하시겠지요?

다른 고양이 행동에 관해 궁금하신 점은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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