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기분과 표정 6가지 알아보기

목차

• 만족감
• 호기심
• 망설임
• 화남
• 공격태세
• 무서움

 

오늘은 고양이 기분을 알아보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고양이 기분을 살필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고양이 언어가 사실 말이나 음성으로 하는 언어가
아닌 행동으로 고양이 기분을 표현하게 됩니다.
이런 행동의 종류, 고양이 기분을 나타내는 종류에는 우선 고양이 꼬리 언어로 표현하는 기분, 그리고 고양이 몸짓으로
표현하는 기분 , 그리고 기본적으로 고양이 얼굴에서 나타나는 고양이 기분을 파악할 수 있는데요.
앞서 설명드렸던 고양이 몸짓언어 , 기분 표현도 있겠지만 오늘은 고양이 얼굴에 나타나는 고양이 기분 파악하는
방법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1. 첫째, 만족하는 기분 표현

 

고양이 기분표현중에서 우선 만족하는 표현일 때는 어떤 기분을 나타내게 될까요?
만족하는 고양이 표정에는 우선 귀를 앞으로 세워 향하게 하는 것을 나타내 보이게 됩니다.
귀를 앞쪽으로 기울이게 되면서 눈은 반쯤 감겨 있고요, 고양이는 이때 매우 편안한 상태를 보여줍니다.
음성적으로는 약하게 갸릉갸릉 거리면서 울기도 합니다. 
사실 눈이 반쯤 감겨 있다는 것이 만족의 포인트가 될 수 있겠지요?

 

2. 둘째, 호기심 기분 표현

 

고양이 기분, 두번째로 호기심이 가득한 상태의 얼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주로 집에서 고양이를 키울때 반려묘 상태를 이렇게 많이 찾아볼 수 있게 되는데요.
기본적으로 호기심이 발동하는 관심 있는 대상을 향해서 귀를 바짝 세워서 기울여 줍니다. 특징적인 것은
동공이 확장되어서 , 눈의 검은자가 동그랗게 되는 것이지요. 주로 흥분하였을 때 감정의 선이 올라가는 경우
이렇게 귀여운 눈동자를 확인하실 수가 있습니다.

 

3.세째, 망설임 기분

 

고양이가 심리적으로 망설이는 기분 상태인 경우에는 가장 큰 특징은 양쪽 귀가 쫑긋거린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전형적인 주저하고 망설이는 표정으로 볼 수 있는데요. 아마도 집에서 반려묘와 생활하시는 집사분들은
자주 이러한 고양이 모습을 보셨을 겁니다.
경계를 해야하는 상황인 것인지, 들이대야 하는 상황인 것인지 고양이가 망설이면서 심리적으로 갈등하는 경우
고양이 귀는 쫑긋 거리며, 동공 크기는 평상시와 다름없이 세로로 기다랗게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4. 넷째, 화남

 

고양이가 화가 난 심리상태는 어떤 경우일까요?
무서워하는 경우와는 조금 다른데, 귀를 바짝 세워서 뒤로 당겨지는 듯한 느낌의 귀 모양을 볼 수 있습니다.
화가 난 심리는 특히 수염을 앞으로 내밀고 귀를 세운다는 것이 특징인데요. 귀를 뒤로 당기는 듯한 경우에는
고양이가 우위에 있다는 심리적 표정, 표현입니다.

 

5. 다섯째, 공격 심리

 

고양이 기분이 공격적인 모드인 경우에는 어떤 얼굴 표정을 보여줄까요?
우선 동공확장은 호기심으로 흥분해 있는 감정과 공격준비 태세로 흥분해 있는 감정과 크게 달라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대부분 공격의 경우에는 하악질 하는 상태와 비슷한 위협하는 소리와 표정을 보이는데요.
이 경우는 순간적으로 입을 벌리면서 이빨을 드러내 보이며, 카악~ 이나 하악~하고 소리를 내기도 하지요.
키 포인트는 눈동자, 검은동자 동공이 크게 확장되어 있고 이빨을 드러내 보이면서 초보 집사가 보아도
화가 난 상태는 쉽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6. 여섯째, 무서움

 

고양이가 무서워 하거나, 두려움의 심리, 기분상태는 어떠한 표정을 짓게 되는 것일까요?
고양이는 우선 두려워하거나 무서워하는 경우에 귀를 보호하기 위한 방어적 자세를 취하게 됩니다.
이는 귀를 뒤로 젖히는 모습이지요. 또한 혼란스러운 마음으로 인해서 동공이 커지게 됩니다.
물론 화난 경우나 호기심의 경우보다 동공이 확장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강아지가 낑낑거리듯이 귀가 뒤로 뉘여져 젖혀지고 , 동공 확장이 좀 있다는 정도이지만, 공격과 마찬가지로
고양이가 확실히 두려워 하거나, 무서워하는 경우에는 대략적인 느낌으로 충분히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고양이 기분이 편안한 경우에는 동공이 세로로 얇고 작게 드러나게 되며 이는 고양이 모습이 전혀
귀여워 보이지 않는 얼굴로 나타나 보입니다.
하지만, 정작 귀여워 보이는 표정은 동공이 확장되어 있는 심리적인 불안이나 긴장, 공격, 두려움의 경우가 
많으니 동공이 확장되어 있는 고양이 아이를 입양하신다면 이러한 심리상태는 잘 아시는 상태에서 입양을
고려하셔야겠지요?

 

7. 음성 기분 표현

 

고양이 음성적인 기분은 기본적으로 기분 좋은 경우에는 갸릉갸릉 거리면서 다가오거나 , 냐옹~냐옹~하면서
어리광을 부리는 듯한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고양이 기분이 물론 나쁜 경우에는 하악질을 하는 카악~하는 음성 소리를 낼 수도 있으며, 기분 좋을 때
골골거리듯이 아픈 경우에도 그릉그릉 하면서 골골 송을 부르기도 하니 소리뿐만이 아니고, 고양이의 몸상태,
움직임 상태 또한 잘 참고로 하셔야 할 것입니다.
그냥 짧게 냥냥 거리는 경우에는 기분이 업된 경우도 있으며, 때로는 불만적인 것들에 대한 컴플레인의 경우도
있으니 이러한 소리뿐만이 아니라, 전후 상황들과 잘 연결하여서 이해하셔야겠지요?

이상으로 고양이 기분과 고양이 표정에 대한 짧은 내용이었습니다.
집사 생활을 하신다면, 간단히 참고로 하시고 고양이의 심리파악, 오늘의 고양이 기분이 어떠신지 파악하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아래는 고양이 행동 관련 , 몸짓 언어 관련, 꼬리 언어 관련 내용이오니 참고하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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