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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벼룩과 기생충 예방을 위한 방법과 관리 요령

고양이 기생충

고양이 기생충 예방의 중요성

고양이 기생충 예방은 단순한 개인 위생 문제를 넘어, 반려동물과 그 주인 모두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건강관리 사항입니다.

 

벼룩, 진드기, 회충, 그리고 기타 내외부 기생충들은 고양이의 건강을 심각하게 해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질환들은 때로는 인간에게도 전염될 위험이 있습니다.

 

예방 조치는 이런 기생충 감염을 최소화하고, 궁극적으로는 우리의 소중한 반려묘의 건강과 웰빙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여기에는 정기적인 기생충 검사, 체계적인 예방약 투여와 같은 전문적인 접근 방법뿐만 아니라, 깨끗한 생활 환경 유지와 같은 일상적인 관리가 포함됩니다.

 

 

벼룩 및 기생충 예방제의 적절한 선택과 사용

시중에는 다양한 형태(예: 스팟온, 경구용 약제, 목걸이 등)의 벼룩 및 기생충 예방제가 판매되고 있으며, 각 제품은 특정 기생충에 대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고양이의 나이, 체중, 건강 상태, 그리고 생활 환경을 고려하여 가장 적절한 예방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부 제품은 멀티 페스티드(multi-pesticide)를 포함하여 여러 종류의 외부 기생충과 내부 기생충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는 광범위한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모든 제품이 모든 고양이에게 안전하거나 효과적이지는 않으므로 수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개인의 고양이에게 맞는 방법을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예방제 투여 시에는 반드시 제품 설명서를 잘 읽고 올바르게 사용하여 고양이의 안전을 보장하고 부작용 없이 기생충 예방 효과를 높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생활 환경 관리를 통한 기생충 통제

고양이의 생활 환경은 기생충 발생과 직결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기적인 청소와 진공 청소를 실시하여 고양이가 생활하는 공간의 벼룩, 진드기, 그리고 다른 기생충들의 알과 유충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카펫, 소파, 고양이 자주 이용하는 구석구석까지 청결을 유지하며, 가능한 한 고양이의 접근을 제한할 수 있는 격리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또한, 고양이의 침구류와 장난감은 정기적으로 세탁하고, 가능하다면 뜨거운 물을 사용하여 세균과 기생충을 제거하도록 합니다. 마당이나 화장실에 사용하는 모래도 정기적으로 교체하고, 배변을 즉시 제거함으로써 기생충의 증식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 벼룩 및 기생충 퇴치를 위한 천연 솔루션

화학 약품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반려인들은 천연 솔루션을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네온트로푸스나 캐멀레오 파스틴으로 알려진 특정 식물 추출물은 기생충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코코넛 오일이나 사과식초 같은 천연물질을 국소적으로 적용하여 기생충을 예방하려는 시도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자연 치료법이 모든 고양이에게 효과적이거나 안전하다고 보장할 수 없으므로, 천연 솔루션 사용 전에 반드시 수의사의 조언을 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연 치료법은 기존의 예방법을 보완하는 것으로 간주되며, 주된 예방책으로 의존하기 전에 효과와 안전성을 검증해야 합니다.

 

종합적으로, 고양이의 벼룩과 기생충 예방은 다각도의 접근 방식을 요구하며, 생활 환경 관리, 적절한 예방제 사용, 수의사와의 정기적인 상담을 필수적 요소로 하여 구성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방법들과 조치들을 통해, 우리의 사랑하는 반려묘는 건강하고 해로운 기생충으로부터 자유롭게 지낼 수 있을 것입니다. 항상 기억해야 할 것은, 예방은 치료보다 낫다는 옛 말처럼, 건강한 생활 습관과 체계적인 예방 관리가 기생충으로 인한 문제를 벌써부터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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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벼룩과 기생충 예방을 위한 방법과 관리 요령에 대해서 간략히 핵심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 진드기와 벼룩

고양이 벼룩 및 기생충의 위험성과 파악

고양이에게 기생하는 벼룩과 기타 기생충은 단순히 가려움을 초래하는 작은 불편함 이상이다. 이들은 고양이의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되며, 알레르기성 피부염, 빈혈, 심지어는 기생충에 의해 전달되는 질병들까지 초래할 수 있다.

 

또한, 이 벼룩들은 사람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고양이는 물론이고 가정 환경의 건강까지도 생각해야 한다. 고양이를 지키고자 한다면, 벼룩과 기생충의 존재를 빠르게 파악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벼룩의 경우, 고양이가 자주 긁거나 물어뜯는 행동을 보이는지, 털 사이에 작은 검은 가루(벼룩의 배설물)가 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기생충의 존재 여부는 대변 검사로 파악할 수 있으며, 이는 정기적인 수의사 방문 시 수행할 수 있다. 복잡한 생태계의 일부분인 벼룩과 기생충이지만, 고양이의 안녕을 지키기 위해 이들을 관리해야 하는 책임은 고양이의 보호자에게 있다.

 

 

벼룩 및 기생충 예방을 위한 관리 방법

예방은 치료보다 낫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벼룩과 기생충 관리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적극적인 예방 조치는 고양이뿐만 아니라 보호자에게도 스트레스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보호자는 예방을 위해 벼룩, 진드기, 회충 및 기타 기생충을 죽이는데 효과적인 정기적인 항벼룩, 항진드기제를 사용해야 한다. 이런 약제들은 외부 기생충뿐만 아니라 내부 기생충에 대해서도 방어 막을 형성해 주는 경우가 많아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고양이의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이는 바닥 청소와 같은 단순히 먼지를 제거하는 것을 넘어, 정기적인 침구류 세탁, 고양이 장난감 및 놀이 공간의 소독 작업을 포함한다. 문자 그대로 고양이와 주인 모두에게 '청결함'은 기생충의 위험을 '털어내는' 중요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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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에서의 간단한 예방 조치

고양이 보호자로서 매일의 소소한 습관이 중요할 때가 있다. 초기 단계에서 벼룩이나 기생충의 존재를 중지시키고자 한다면, 고양이의 침구와 생활공간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 외에도 정기적으로 브러싱을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브러싱은 고양이의 털에 숨어있을 벼룩과 기생충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며, 또한 고양이와의 유대를 강화하는데도 탁월하다. 고양이의 행동과 건강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도 중요하다.

 

예를 들어, 고양이가 자꾸 긁거나 피부에 빨간 반점이 있다면, 이는 벼룩으로 인한 알레르기 반응일 수 있으므로 즉시 수의사와 상의하여야 한다. 대부분의 경우, 소소한 예방 조치들은 큰 문제로 발전하기 전에 벼룩과 기생충을 제거할 수 있는 첫 단계가 된다.

 

 

벼룩 및 기생충 치료제의 효과적 사용

벼룩 및 기생충 예방을 위한 다양한 치료제가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데, 이를 사용할 때 보호자는 몇 가지를 숙지해야 한다. 먼저, 치료제를 사용하기 전에는 고양이의 몸무게와 연령을 확인하여 제품의 용량을 정확하게 맞춰야 한다.

 

잘못된 용량은 효과가 떨어지거나 고양이에게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치료제 사용에 있어서는 각 제품의 지침을 정확히 준수하고, 수의사의 조언을 구하는 것이 안전하다.

 

일부 제품은 사용 시 일정 기간 동안 고양이를 목욕시키지 않아야 하는 등의 주의사항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매력적으로 들릴지 모르겠지만, 고양이 목욕은 벼룩 치료 이후 며칠간은 피해야 하는 '수상한' 행위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고양이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벼룩 및 기생충 예방과 관리는 보호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행동으로만 완성될 수 있다. 공격적인 예방책과 철저한 위생 관리는 고양이뿐만 아니라, 가정 내의 다른 구성원에게도 영향을 미치므로, 이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될 것이다.

 

제시된 방법들을 털끝 하나까지 철저히 지키지 않는다면, 예상치 못한 벼룩과 기생충의 '입구'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하자. 이 글을 매일 읽고 실천한다면, 고양이를 짜증나는 작은 기생충들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다. 벼룩과 기생충이 고양이에게 피해를 주지 못하도록 보호자가 앞장서 일 까지 챙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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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정상적 고양이 배변
  • 대변형태
  • 분변검사 확인할수 있는것
  • 설사의 경우
  • 대변채취방법
  • 대변검사비용

 

 

    고양이 기생충 확인과 건강을 체크하는 방법 중 하나가 분변검사입니다.
    일반적인 고양이 분변검사를 통해서 일반적 회충이나 세균 감염 여부를 체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대변검사, 분변검사를 위해서는 고양이 대변을 제대로 채취하여야겠지요?
    분변검사 위한 대변 채취 방법과 검사비용, 체크할 수 있는 사항들을 알아보겠습니다.

    고양이-분변검사



     

    정상적 고양이 배변

     

    고양이가 정상적으로 배변을 한다면 횟수는 하루에 한 번에서 두 번 정도 횟수로 배변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양이는 육식동물이면서 단백질 섭취를 많이 하게 되는 편이라
    배변 냄새는 심한 편이고, 병에 걸렸거나 염증에 걸리면 배변 냄새는 더 강합니다.
    고양이 화장실 대변 상태를 살피면 기본적인 건강이 나쁜 상태인지, 괜찮은 편인지는 육안으로도
    어느 정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경우는 아주 검은색은 아니고 황색에서 브라운색 정도로
    약간 어두운 갈색 정도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출혈이 있거나 , 유사한 상황에서는 붉은색이나
    검붉은색, 검은색을 보일 수 있습니다.

     

    대변형태

     

    토끼똥 모양의 한 덩이씩 있다면 이는 변비 상태라고 볼 수 있으나 , 약간 연결된 길쭉한 모양이면
    정상적인 대변 모양으로 볼 수 있습니다. 설사나 이와 유사한 형태로 형체가 좀 없게 변이 나오면
    너무 무르고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는데요.
    토끼 똥의 경우에는 물을 더 많이 섭취하고 수분 섭취량을 늘리기 위해 습식사료인 캔 등을 많이
    먹게 할 수 있습니다. 

     

    분변 검사 확인할 수 있는 것

     

    분변 검사를 통해서 기본적으로 기생충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생충 알이 보일 수도 있고
    원충이 있게 되면 설사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고양이에게 설사를 일으키는 미생물의 일종으로
    샘플을 현미경으로 관찰하게 되면 확인할 수 있기도 합니다.
    일반적인 기생충이나 원충, 세균 및 장염균 등을 저렴한 비용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설사의 경우

     

    고양이가 만약 만성설사가 있다면, 동물병원에서 PCR 검사를 진행하여서 문제를 찾을 수 있습니다.
    주로 개인 동물병원에서 진행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 종합병원이나 연구소에 의뢰를 통해서
    분석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일반적 분변검사 보다 훨씬 더 정밀한 검사를 통해서 원인 분석이 가능한
    방법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고 , 무엇보다 비용이 다소 비싼 편이라서 전염성 원인균을
    찾아내기 위해 정확도를 높여서 검사를 요구하고 , 지속적인 이상 증상이 있다면 PCR 검사를
    고려해 볼만한 방법입니다.

    고양이-분변검사

    분변검사 키트


    인터넷에서 판매되고 있는 분변검사 키트가 있는데, 주로 장내 미생물 분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반려묘 장 미생물 분석으로 기본 건강상태나 소화장애 , 피부 상태 등 확인이 가능합니다. 

     

    대변 채취 방법

     

    첫째, 배변 즉시 샘플을 채취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물질이 묻지 않은 쪽으로 살짝 큐브 모양으로
    떠내야 하겠지요. 위키에서는 각설탕 모양 크기라고 되어 있습니다.
    둘째, 이물질이 없는지 확인하시고 , 너무 무르거나 설사 같은 변은 채취하면 안 됩니다.
    셋째, 뒤집은 비닐봉지로 손을 넣어서 장갑처럼 대변을 걷어 낼 수 있습니다.
    양손을 이용하여 한 손으로 집어내어서 비닐을 낀 다른 손에 올려두고 뒤집어서 묶어서 대변을
    담아냅니다. 
    넷째, 대변을 채취한 지 가급적 6시간 이내 동물병원에 제출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만약 6시간 이내에 병원에 제출할 수 없는 경우는 냉장고에 넣어서 24시간 동안 보관할 수 있습니다.
    성체 고양이의 경우 대변검사는 6개월 정도, 반기에 한 번은 채취하여 기생충 검사를 해 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대변검사 비용

     

    대변검사 비용 와 소변검사 비용이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병원마다 다르겠지만, 평균 2만 원에서 3만 원 수준 정도입니다.
    소변검사로 알 수 있는 질환은 일반적으로 결석 질환이나 요도결석, 폐색 , 그리고 당뇨나 신장질환
    등의 질병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변검사에 대한 질병들은 별도로 한번 글을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고양이 분변검사에 대한 비용, 내용, 대변 채취 방법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추가로 고양이에 대한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2.07.22 - [고양이/고양이 질병] - 고양이 회충 감염 , 어떻게 알고 대처할지 12가지

    2022.04.15 - [고양이/고양이 질병] - 고양이 바토넬라균, 바르토넬라 감염은 100% 문제인가?

    2022.04.14 - [고양이/고양이 질병] - 고양이 묘소병 , 100% 문제 없도록 ?

    2022.04.19 - [고양이/고양이뉴스] - 고양이탕 , 아직도 먹는 나라와 7가지 이야기

    2022.02.23 - [고양이/고양이 질병] - 범백혈구감소증 11가지 기억해야 할 내용

    2022.02.24 - [고양이/고양이 건강] - 고양이설사 7가지 원인과 대처방법

    2022.02.17 - [고양이/고양이 질병] - 고양이 눈병 , 7가지 종류와 증상 , 원인과 치료방법

    2022.02.18 - [고양이/고양이 질병] - 심장사상충 원인과 치료 , 10가지로 이해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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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먹어도 될까?
    • 톡소플라즈마
    • 고양이와 쥐
    • 다른 사냥감
    • 위험한 먹이

     

      오늘은 고양이가 집에서 벌레 , 파리를 잡아먹는 것을 보고 고민하는 집사분들을 위한 정보를 적어볼까 합니다.
      고양이는 기본적으로 사냥을 하는 동물이면서 , 육식동물인 이유로 벌레나 파리를 잡아먹기도 하고, 쥐를 잡아먹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집에서 키우시는 경우 사실 흔하게 잡아서 먹는 모습을 보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실내 반려동물 인지라 집안에 있는 벌레 , 또는 파리를 잡아먹는 경우를 보게 되기도 하는데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고양이-벌레-파리-먹어요

       

      먹어도 될까?

       

      고양이는 본능적으로 파리 , 또는 벌레를 보게 된다면 사냥본능이 발휘되어 잡으려 노력할 것입니다.
      이와 동시에 고양이는 먹기도 하는데요. 이는 육식동물 이다 보니 당연히 작은 동물이나 벌레를 먹는 것이지요.
      하지만 , 이런 바퀴벌레를 비롯한 집안에 있는 파리 등 벌레를 먹는 경우에는 아무래도 많은 균들을 같이 먹게
      되는데, 여기에 대표적인 균들이 식중독균 , 대장균 이란 살모넬라균 , 추가적인 전염병 적리균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병원균을 보유한 벌레를 잡아 먹게 된다면 당연히 건강상 많은 문제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겠지요.

      2020.07.28 - [고양이/고양이 행동] - 새끼 고양이 키우기 - 고양이 먹으면 안 되는 음식

       

      톡소플라스마

       

      고양이가 임산부에게 위험할 수 있다는 대표적인 균이 바로 톡소플라스마 균으로 인한 유산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러한 톡소플라즈마 원충 또한 집안에 날아다니는 파리나 바퀴벌레 등으로부터 옮겨질 수 있고, 이는
      고양이가 벌레를 입에 넣으면 원충에 감염될 수 있는 것으로 고양이가 벌레 먹는 것이 위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나 면역이 약한 아기 고양이, 새끼 고양이가 감염이 되게 되면 , 고양이는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으며,
      기침이나 혈변과 설사증상, 또는 열감 등의 급성 증상으로 중증으로 가게 된다면 , 치명적인 상황으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것으로 결코 작은 벌레라고 해서 먹는 것은 가볍지 않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2022.04.13 - [고양이/고양이 질병] - 고양이 균, 어떤 세균이 위험할까요?

       

      고양이 균, 어떤 세균이 위험할까요?

      목차 고양이균 할큄병 묘조병 톡소플라즈마 기타 오늘은 고양이를 기르면서 우려되는 세균문제나 병균, 균에 대해서 어떠한 것이 있는지 알아보려 합니다. 가장 쉽게 검색해서 알수 있는 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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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와 쥐

       

      그렇다면 , 고양이가 주로 그려지는 그림에 나타나는 전형적 고양이의 타우린 섭취 에너지원인 '쥐'의 경우는 어떨까요?
      고양이가 쥐 같은 동물이나 야생에서 작은 동물을 잡아서 먹을 경우가 있는데 , 이러한 벌레의 병원균에 대한 생각을 
      해본다면 당연히 먹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잘 알려진 바대로 쥐 나 바퀴벌레나 파리의 세균이나
      병원균을 비교해 본다면 과연 얼마나 그 차이가 날지요? 쥐는 또한 작은 포유류로 그 몸에도 많은 벌레나 자체로 세균을
      달고 다닐 수 있습니다. 당연히 진드기나 벌레 문제는 추가로 있는 것이지요.

      2021.11.27 - [고양이/고양이 행동] - 고양이 쥐를 잡는 이유 , 쥐를 먹나요? 5가지 이야기

       

      고양이 쥐를 잡는 이유 , 쥐를 먹나요 ? 5가지 이야기

      목차 영양학 측면 개사료 안되나? 하루섭취 타우린 쥐와 생선 쥐 과다 복용시 오늘은 고양이가 쥐를 잡아먹는 이유 , 고양이가 쥐를 잡는 이유에 대해서 보겠습니다. 우선 쥐를 잡는다고 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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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사냥감


      이러한 벼룩이나 진드기 문제는 쥐와는 별개로 또 다른 병원균 , 병균을 전염시키는 매개체가 됨은 두말할 것도 없습니다.
      이러한 병원균 문제는 사실 비단, 작은 벌레나 쥐에 국한된 것만은 아니고 , 야생에서 사는 동물은 어느 정도 이러한 
      문제를 노출하고 있다 보니, 결국 집에서 키우시는 반려동물로서 고양이는 이러한 것들로부터 차단하시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 것입니다. 
      고양이가 사냥을 함으로써 획득한 다른 사냥감 동물을 발견하신다면 , 즉각적으로 다른 것으로 주의를 전환시키면서
      먹지 못하도록 해주어야겠습니다. 물론 , 대도시 아파트에서 키우시는 경우에는 이러한 위험에서는 비교적 안전하리라
      생각합니다.

       

      위험한 먹이

       

      사실 야생에서 사는 삵이나 다른 작은 동물을 잡아먹는 야생동물인 경우에는 이러한 벌레 사냥 또는 작은 동물 사냥은
      당연한 것이므로 , 자연적인 것으로 이해하고 받아 들일수 있는데, 아무래도 아파트 실내에서 같이 생활하게 되는
      반려묘 경우에는 이러한 자연에 노출되어서 자라나는 야생동물과는 다르니 , 가급적이면 먹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지요? 특히나 앞서 말씀드린 병원균이 많은 쥐 라든지 , 파리나 거미, 바퀴벌레 같이 세균이 많은
      곤충이나 벌레의 경우에는 절대 피하셔야 할 음식? 일 것입니다.

      이상으로 고양이가 벌레 먹는 이유와 고양이가 벌레 먹는 경우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기술해 
      보았습니다. 고양이는 야생성이 남아있는 육식동물이라서 이러한 부분은 사실 본능적으로 남아 있고, 어느
      고양이든 쉽게 이렇게 행동하게 되는데, 아무래도 고양이 집사가 주의 깊게 살펴보고 , 보살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아래는 고양이 식사와 먹는 것에 관한 내용들인데,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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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사람구충제 먹어도 될까
      • 구충제 비교
      • 예방접종 임신의 경우
      • 구충제 종류등

      고양이 예방접종, 구충제 등 몇 가지 고양이 궁금중에 대해서 풀어보겠습니다.
      고양이구충제, 고양이 기생충 과연 어떤 문제와 처방방법이 있을까요?
      우선 고양이 궁금증에 대한 첫번째 예방접종 이야기부터 해보겠습니다.
      고양이 궁금증에서 사람 구충제를 먹여도 되는지도 궁금할 수 있겠지요?

      고양이-구충제

       

      사람구충제

       

      고양이는 과연 사람 구충제를 먹어도 될까요?
      이것 또한 왈가왈부할 수 있겠지만 , 사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신다면 이해가 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고양이와 비한다면 몸무게도 많이 나가고 , 덩치도 크고 하기 때문에
      고양이는 고양이에 맞는 전용 구충제를 복용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요?
      기생충은 기생충에 따라서 구충제 , 적정 구충제가 당연히 다르며 사용하는 방법에 있어서도
      고양이 구충제에 따라서 다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양이에게 용량의 문제 때문에 1/3 정도로 잘라서 먹을 수는 있겠지만, 고양이는 고양이
      전용 구충제를 사용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고양이기생충

       

       

      구충제비교

       

      고양이 구충제라고 다 똑같지는 않습니다.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구충제는 당연히 제품별로 성분이 다르기도 하고, 사용방법도
      다 다릅니다.
      일반적으로는 그냥 기생충이라고 합쳐서 이야기하실 수 있겠지만, 세부적으로 따지고
      들어가 본다면 구충을 해야 하는 기생충 종류는 아주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회충일 수도 있고, 편충일 수도 있고 다른 종류의 사상충이 되었든 여러 종류가 있기 때문에
      어떤 기생충인지에 따라서 구충 효과는 성분도 다르고 , 다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여러 개의 기생충에 효과가 있는 성분을 섞어서 두루두루 효과가 있는
      제품들을 만들어 냅니다.

       

      예방접종 임신 경우?

       

      우선 고양이 임신 중 예방접종을 해도 될까요?
      사실 고양이 예방접종 약에는 건강에 좋지 않은 방부제나 보존제 등이 포함되어 있어서
      건강에 좋지는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최근 들어서는 여러 가지 동물에 대한 윤리의식도 많이 강화된 상태이므로 , 일반적인
      정확한 데이터를 얻기 위해서 일부로 동물 임신 후 예방접종을 통해서 실험 데이터를 별도로
      뽑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대부분의 동물의약품 회사에서는 고양이가 임신한 경우에 예방접종을
      별도로 권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별도로 구충제는 임신을 한 경우라도 바르는 제품이나 먹이는 제품이 있습니다.
      또한 부작용에 있어서도 일반 구충제는 비교적 자유롭다는 인식과 함께 제품의 장점으로
      주장되기도 합니다.
      임신의 경우에 부작용이 염려된다면 가급적 구충제 또한 피할 수도 있지만, 임신 초기에
      정도 기간에만 주의하셔도 크게 무리는 없을 것입니다.
      구충제에 따라서 약에 따라서 강도가 다 다르기 때문에 사실 정확한 제품을 가지고 병원에
      의뢰하거나 , 정확한 조언을 듣고 고양이에게 주시는 것이 가장 좋겠지요.

      고양이기생충-구충제

       

       

      구충제 종류

       

      그렇다면 고양이 구충제 종류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볼까요?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구충제는 안텔민 , 파라캅이라고 하는 제품이 가장 일반적 구충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이는 성분면에서는 같은 제품이기는 하지만, 단지 제조회사가 각각 다르기 때문에
      이름을 다르게 붙이게 되었습니다.
      이 구충제 성분으로는 메벤다졸이라는 성분과 다른 성분이 섞여 있기도 한데요.
      다른 구충제보다는 구충의 범위가 넓은 편이고 , 가격도 그다지 비싸지는 않은 구충제라
      많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단지 고양이에게 급여할 때 고양이가 거부하지 않고 잘 받아들이게 먹이는 방법에 있어서
      고민이 될 수는 있겠지요, 그것이 알약 형태이든, 가루약 형태이든..
      바르는 구충제로는
      프로 펜더라고 있습니다만 , 이 제품 또한 장점으로 알려진 것이 구충제 범위가 넓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단지 바르는 제품이라서 고양이의 본능적인 그루밍에 있어서 약을 먹이기에 힘든 고양이에
      사용하기가 쉽지 않다는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가격적인 측면에서는 구충제 가격이 조금 높다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일 수 있습니다.

      고양이구충제

       

      펜벤다졸

       

      펜벤다졸 성분의 고양이 구충제로 파나쿠어라는 제품이 있습니다.
      이는 가루 제재의 제품과 알약제 형태의 제품 두 가지로 판매가 되고 있는데요.
      장점으로는 색상이 없고, 냄새가 없어서 고양이들에게 오히려 거부감을 주는 요소는
      냄새 등에서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츄르나 이유식 , 사료에 섞여서 들어가게 된다면 충분히 급여하기에는 어려움이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으로 가장 큰 부분은 구충제 범위가 조금 제한적이라는 점입니다.
      특히 고양이 회충에는 아주 유리하지만 , 회충이 아닌 다른 기생충의 경우에는 효과가 없을
      가능성이 높으며 , 증명도 잘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기왕에 사용하신다면 조금 망설여질 수 있는 기생충 약 이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이밖에 고양이 기생충, 구충제에 대한 정보는 상세하게 기술한 아래 글을 한번 
      참고하셔도 좋겠습니다.

      2022.01.21 - [고양이/고양이 질병] - 고양이 구충제 , 사상충 6가지 알고 계신지요?

      2021.12.22 - [고양이/고양이 질병] - 고양이 진드기 , 집사가 미쳐 생각 못했던 7가지 사실 알려드립니다.

      2021.10.10 - [고양이/고양이 건강] - 고양이 기생충 종류와 대응방안 5가지 접근과 해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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