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입양하려 하신다면, 입양시 확인하는 방법, 입양시 체크 해야 하는 사항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입양방법은 다양하겠지요? 고양이 입양을 위해서 길고양이를 입양받을 수도 있고 , 아니면 샵이나 캐터리, 브리더 통해서 고양이 입양을 받을수 있습니다. 고양이 입양을 위한 기본적인 몇 가지 체크사항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 입양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1.마른 고양이
고양이 입양을 고민하시는 경우에 , 우선 너무 살이 없는 마른 고양이 인지 , 아닌지 여부를 기본적으로 체크해
보셔야 합니다.
만약에 고양이가 많이 말라 있으면 이는 영양실조에 걸려 있거나, 건강에 문제가 있어서 잘 먹지 못하고
살이 빠진 고양이 이거나 , 병에 걸려서 먹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 가지 질병이 있을 수 있겠지만, 예를 들어서 종양이나 신부전 , 호르몬 질환 등 만성질환으로 건강에
지속적인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길고양이가 그렇게 뚱뚱하거나 비만인 경우는 잘 없겠지만 , 너무 살이 쪄있는 고양이 이거나 , 건강상태가
양호하지 않은 녀석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입양 전에 고양이의 비만 정도를 꼼꼼히 따져보실 필요는 있겠습니다.
고양이 비만에 대한 글은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2.귀지 확인
고양이 입양 경우 , 특히 펫 샵에서 입양을 받게 되었거나 아기 고양이를 입양받았을 경우에는 귀안의 귀지 상태를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이는 귀진드기가 있는지 여부를 잘 체크해 보셔야 하는 부분입니다.
만약에 귀진드기가 있는 경우에는 고양이가 자주 귀를 털어낸다든지, 머리를 흔든다든지 , 발로 귀를 툭툭
치면서 고양이가 불편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귀진드기는 일반적으로 고양이를 건강상 위험에 빠트리게 된다거나 , 심각한 질병이라고는 할 수 없겠지만
고양이가 태어난 환경이나 , 자라온 환경 또한 유추하고 추정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귀진드기는 태어날 때 어미 고양이의 건강상태, 귀진드기로 옮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엄마 고양이가 깨끗한 환경에서 제대로 케어 받지 못하고 , 집단사육 같은 환경에서 위생적이지 못한
환경으로 자라났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귀진드기 관련 글은 아래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3.고양이 활동성
건강한 고양이의 경우에는 당연히 활동성에서 결코 떨어지지 않습니다.
고양이가 활동성이 많지 않고 , 식빵 자세로만 앉아 있거나 , 가만히 웅크리고만 있는 경우에는 건강상태가 문제가
있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태어난 아기 고양이는 아무리 어린 개체라도 , 활동성에서는 결코 떨어지지 않습니다.
아기 고양이라고 활동성이 떨어지는 것은 결코 아니니 , 만약에 입양한 아기 고양이가 활동성이 거의 없거나
가만히 앉아만 있다면 ,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고양이 입양 시 꼭 고려를 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4.검은 귀지
사실 귀진드기가 있는지 없는지는 동물병원에 가서만 확인이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육안으로는 귀진드기가
확인되지 않습니다. 크기가 눈에 보일 정도로 크지 않기 때문이지요.
귀진드기의 영향은 위벽이 손상되고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게 됨으로써 검은 귀지가 나오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아기 고양이 입양하는 경우는 귀안 쪽을 잘 살펴보셔야 할 것입니다. 조그만 휴대용 전등이나 핸드폰 라이트로 살펴보실 수도 있으실 겁니다.
고양이 검은귀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원문글을 참고하셔도 좋습니다.
5.기형여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눈으로 바로 확인되는 부분들에 대한 기형인지 아닌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으니, 이러한 점들을 고려해서 결정하여야 할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위 눈꺼풀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안검 무형성증이라고 있습니다.
눈꺼풀을 살펴보시면 체크가 가능한 부분입니다.
안검 무형성증의 경우에는 마취를 하고, 수술을 해야만 교정이 가능한데 , 일반적으로 중성화 수술하는 경우에
이러한 부분도 같이 수술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수술을 하고 난 이후에도 물론 흔적이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생명에 지장이 되는 정도는 아니지만 , 기형적인 다른 사항들도 있습니다.
고양이 꼬리의 경우에 꼬리뼈가 꺾여서 있는 경우가 있는데 , 길고양이들에게는 자주 일어나는 기형의 문제
이기도 합니다.
다만 이러한 부분들은 생명에 위협적인 사항이나 죽음에 이를만한 이슈는 아니기 때문에 걱정할 부분은
아닙니다.
6.각막염. 결막염 체크
아기 고양이에게 일반적으로 많이 생기는 눈병이며, 가장 많이 판별을 받는 눈병이 각막염과 결막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눈동자 표면에 있는 각막과 눈의 흰자에 해당하는 결막에 양쪽 다 염증이 생기게 되었던 것입니다.
고양이가 만약에 눈병으로 인해서 눈을 잘 뜨지 못한다면 각막염, 결막염을 의심하실 수밖에 없습니다.
눈 안에 고름이 있으면서 , 오래되면서 눈꺼풀을 뜨지 못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만약에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안약만 넣게 돼도 1주일 이내 치료가 되기 때문에 걱정할 정도는 아니겠지만,
증상이 심하게 되면 한 달이 넘어서 계속 가기도 합니다. 만성으로 진행되는 경우에는 각막염이나 결막염을
계속 가지고 가기도 합니다.
전염병의 하나로 전염으로 전파되게 되면 어미 고양이로부터 아기 고양이가 전염이 된 경우도 있습니다.
각막염이나 결막염을 만약에 발견하게 된다면 고양이 상부 호흡기 증후군 같은 병도 체크해 보아야 합니다.
고양이 눈병 관련하여서 기본적인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 원문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7.입양 시 설사, 질병
장염으로 인해서 설사를 과도하게 하면 엉덩이 주변에 털들이 변이 지저분하게 묻게 됩니다.
아기 고양이들의 경우에 먹는 음식이 바뀌게 되거나 기생충에 감염이 되게 되면 설사를 하게 됩니다.
설사를 하게 된다면 동물병원에 가셔서 검사를 정밀하게 받아봐야 하겠지요.
고양이 입양 시에는 전염병 여부도 체크해 보아야 합니다.
새로 고양이를 입양하는 경우에는 전염병을 조심하셔야 하고, 특히 집안에 다른 고양이가 있는 경우에
집에 고양이가 있는 경우에는 특히나 조심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입양받은 고양이를 데려오고 나서 , 전염병 같은 질병으로 다른 고양이에게 옮게 되면서 기존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도 위험해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진드기 감염증이나 곰팡이성 피부병 , 링웜 같은 질병에 걸리게 되기도 합니다. 링웜 관련 정보는 아래 내용을 참고해 보실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고양이 입양시 체크사항, 입양시 확인하는 방법 , 확인해야하는 내용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밖의 다른 고양이 추가정보에 대해서 , 또는 반려동물 정보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 즐겨찾는 정보 이외의 다른 내용을 검색해 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 함께 읽으면 좋은 고양이 집사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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