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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유산균에 대한 많은 이야기, 필요성에 대한 정보들을 많이 접하는데 오늘은 과연 유산균
역할이 고양이에게 얼마나 면역력과 소화력 향상에 영향을 줄까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목차

  • 개요 - 장단점과 취약점
  • 유산균 선택방법
  • 유산균 급여이유

1. 개요

고양이_유산균

고양이의 유산균에 대한 이야기는 참으로 많이도 들었습니다. 우리는 고양이에게 사실 유산균이
필요하다고 , 필수적인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나름 열심히 찾아보기도 하고 구매하여서 
고양이에게 먹여 보려고 하여 왔는데요. 고양이가 잘 먹지 않으려 하나요? 참으로 고양이는
편식의 대왕인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고양이에게 유산균이란 여러 모러 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은 사실이고 대표적으로 면역증진과 소화력 향상으로 염증질환을 개선시켜 준다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1.1. 유산균 장점

그렇다면 어떠한 점에서 고양이의 기본적 면역력을 증진시켜 주고 , 소화력을 올려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일까요? 기본적으로 알려져 있는 연구에 의하면 이는 유산균과 직접 관련된 소장이나 
대장 내부의 세균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러한 장속 세균양이 고양이 신진대사와 면역기능등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이러한 세균에는 당연히 유해한 녀석들과 유익한 균이 있는데 유익한 균이 바로 우리의 면역이나
소화기능을 돕는 좋은 균에 대한 이야기 이겠지요. 당연히 유해균이 많게 된다면 , 이러한 불균형이
이로 인해서 고양이에게는 염증, 박테리아, 곰팡이가 몸을 지배하게 되는 것이며, 이로 인해서 |
면역이 더 떨어지면서 각종 질병에 노출이 되기도 합니다.

 

1.2. 취약 고양이

이러한 불균형, 즉 장 내 유해한 세균들이 유익한 세균보다 많아지는 대표적인 경우는 어떤 경우가
많을까요? 당연히 이러한 고양이들에게 더 필요한 것이 특히나 유산균이나 바이오틱스 같은 보조적
제품들이 필요로 하기도 하겠습니다. 주로 면역이 약한 어린 경우나 아픈 고양이나 , 노령묘가
아무래도 면역력도 약하고 몸속 세균들의 불균형에 건강이 악화되기가 쉬운 것은 말할 것도 없지요.

특히나 고양이가 만약에 장에 문제가 있다면 배변에도 문제가 있고 이로 인해서 설사증상이나
다른 비정상적 변을 보게 되는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유익균의 수가 많이 없고 유해균이 많을 확률도
당연히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앞서 말씀드린 염증성 장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이도 마찬가지
인 경우라 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면역이 약한지 여부는 고양이의 질환여부로 추정도 됩니다.

 

2. 유산균 선택방법


 

2.1. 유산균수

우선 가장 기본적으로 유산균을 선택하시는 경우에는 유산균수가 어느 정도 되는지를 확인하시고
고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모든 유산균들이 섭취를 하였다고 하여서 장속까지 무사히 도착
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따라서 유산균이 위에서 위산이나 담즙에 의해서 사멸되지 않고 ,
장까지 무사히 갈 수 있는 CFU 보장균수를 어느 정도 확보해 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당연히 이 또한 너무 과하지도 않고, 너무 없지도 않은 적당량에 대한 검토가 필요한 것이지요.

2.2. 인공첨가물

어떤 식품이든지 간에 인공첨가물이 최소화되는 것은 당연히 요구되는 사항입니다. 기본적인
인공색소라든지, 인공향료 또는 화학적인 방부제 같은 것들은 고양이들에게도 건강상 당연히
좋은 영향을 끼치지는 못할 것입니다. 유산균은 특히나 성분이 많이 좌우되는 중요한 부분이라
이러한 화학적 첨가물이나 방부제 역할을 하는 첨가물이 얼마 정도 들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3. 스트레인?

유산균에서 또 하나 중요하다고 보는 것이 '스트레인 넘버'라고 하는데요.
이 스트레인 넘버 가 무엇을 이야기하는 것일까요? 이는 유산균을 선택하실 때 필수적인 개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균주라고 하나요?

 

세상에는 두 가지 유산균이 있는데, 스트레인이 표기된 유산균과 스트레인이 표기되지 않은 유산균,
두 가지로 나누어진다고 합니다. 스트레인은 사실 거창한 것이 아니고, 유산균의 정체를 규정하는
코드, 이름을 말하는 것으로 영문알파벳과 숫자의 조합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이러한 유산균 제품 판매 시에 스트레인에 대한 정보를 정확히 명기하라고 되어 있고
그만큼 유산균에서는 스트레인 정보가 개선효과에 대한 정확한 정보의 근원이라고 합니다.
이는 뒤에서 다시 한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 유산균, 스트레인이 뭔가요?

고양이 유산균이 필요하고 왜 중요한지에 대한 이야기를 앞에서 하였습니다. 유산균 선택에서 스트레인이 중요한 이유와 스트레인에 대한 내용은 잘 모르실 것 같아 추가로 설명드려 보고자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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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유산균 급여 이유


 

3.1. 유산균 장점

유산균은 앞서도 잠깐 언급드렸지만, 고양이 장내 유익균을 늘려 주기도 하고, 유해균 증식은
당연히 억제시켜 주고, 변비개선과 설사에도 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면역력이나 소화력 증진은
기본적으로 도와주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고양이가 편식으로 거부하지 않도록 아기 고양이
시절부터 꾸준히 급여해 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고양이 유산균 먹어야 하는 이유와 필요성, 유산균 고르실 경우 주의할 점까지 알아
보았습니다. 이외에도 고양이 건강에 관련한 궁금한 사항이나 강아지등 반려동물 정보가 궁금
하시다면 여기를 참조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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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양이 엉덩이에 똥 묻히는 이유, 항문에 대변이 묻는 이유를 얘기해 볼까 합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북극타잔입니다. 고양이들은 정말 귀여운 동물이지요? 밥을 먹을떄나, 간식을 달라 애교를
부릴떄나, 장난감을 가지고 놀때 등 . . 그러나, 이 귀엽고 작은 생명체가 미워지는 때가 영락없이 존재합니다.
바로 볼일을 본 후, 대변을 묻혀오는 떄인데요. 이러한 상황, 집사님이라면 경험해보셨을 것 같습니다.
혼낼수도 없고, 참 골치 아픈 상왕이지요?  그런데, 고양이들이 볼일을 본 후 항문에 대변이 묻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참 일일이 처리하기 힘든 고양이 엉덩이에 똥 묻히는 이유, 항문에 대변 묻히는 이유에 대해서 적어 보겠습니다.

 


오늘은 많은 집사님들께서 경험하시는 이 문제에 대해서 자세히 3가지를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 변_똥_묻히기

 

 

 1. 모래의 깊이

 

많은 집사님들이 아시다시피, 고양이들은 매우 예민한 동물입니다. 볼일을 볼때도 마찬가지지요. 그런데, 화장실의 깊이가 필요한 양의 그 이상 또는 그 이하라면 어떨까요?
물론 예민하신 고양이들도 기분이 상하겠지만, 그것보다 더 큰 문제는, 고양이들, 그리고 집사님들도 불편을 겪는다는 것입니다. 왜일까요? 고양이들은 변을 볼떄 엉덩이를 살짝 들고 싸는데,
이때 모래가 충분히 차여있다면 고양이들의 변이 항문에 묻지 않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양이의 모래의 양이 부족하다면 이 것이 안되어
고양이들의 대변이 종종 항문에 묻는 경우가 생기는 것이지요.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기본적으로, 

  • 2주~1달에 한번 모래를 전체적으로 갈아주기 
  • 모래의 양이 부족하지 않도록 꾸준히 확인하기
  • 만약 모래가 부족하다면, 주저 말고 곧바로 채워주기

위의 세가지를 꾸준히 실천한다면, 고양이들의 모래가 부족해서 항문에 대변이 묻는
대참사의 일어남을 방지할수 있습니다. 모래가 필요 이상으로 많아도,
아니면 필요 이하로 적어도 문제인데, 그렇다면 모래의 깊이는 어느정도가 적당할까요? 
화장실, 그리고 모래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7~10cm가 적당합니다. 
단순하게 말하자면, 그저 화장실의 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만 채워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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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설사의 작용

 

고양이 똥꼬_묻히기

고양이들은 신체적으로도 예민한 동물이기 떄문에, 여러가지 이유로도 설사가 나올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고양이가 먹지 않던, 한마디로 익숙하지 않은 음식을 먹거나,
스트레스를 받거나,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을 먹었을 떄 설사가 발생하는데요,
설사는 말그대로 묽은 대변이니, 고양이가 의도하지 않아도
대변 (묽은 똥) 의 일부가 자신의 항문에 묻을수도 있습니다. 

고양이 설사, 묽은 똥에 관해서 더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글들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고양이설사 7가지 원인과 대처방법 바로가기

 

고양이 설사 이유와 대책 바로가기

 

<고양이 대변묻는 이유와 대처방법>

 

 

 3. 변비

 

변비로 인해서 고양이가 항문에 똥꼬에 똥이 묻는다 는 이야기는 다소 의외일 수 있다
생각합니다.
고양이든 사람이든 사실 변비에 걸리게 된다면 엄청나게 볼일을 보는 시간에 힘을 주게
되고 , 이로 인해서 고통을 받게 되기도 하는데요.
똥이 묻은 엉덩이를 바닥에 대고 질질 끄는 이유중의 하나가 되기도 합니다.

고양이_변_항문_똥


사실 이러한 이유는 크게 두가지 정도일 수 있습니다. 왠만한 년차 집사분들이 잘 아시는
항문낭의 정상적인 배출이 잘 되지 않을때 그루밍도 늘어나기도 하고, 고통스러운 표현을
하기도 할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냄새나 바닥에 똥꼬를 질질 끄는 모습을 보여 주기도
한답니다.

또 다른 이유 하나를 이야기 하자면 그것이 바로 변비로 인한 것입니다.
변비로 인한 불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고양이는 항문을 바닥에 비비게 됩니다.
물론 변비의 원인에 대해서는 다른 내용을 참고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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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다른 내용들은 참고로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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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기생충
  • 세균성바이러스
  • 췌장염, 종양
  • 항생제,사료
  • 이물질,염증
  • 체크사항,대처법

고양이 설사에 대한 원인과 대처방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 설사가 고양이가 헤어볼 같은 이유로 구토하는 것만큼 흔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고양이에게도
흔하지 않게 볼 수 있는 증상 중 하나가 고양이 설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고양이 설사 여부는 고양이 화장실 청소를 하면서 확인하실 수 있는데 , 화장실을 확인하게 되면 문제가 있는지
여부를 알수 있겠지요. 물론 설사를 하였는지, 아니면 다른 구토물 인지 여부를 잘 판단하여야 할 것입니다.

설사의 주요 요인을 파악해 , 원인별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기생충

 

우선 고양이가 입양되었을 때 펫 업자 이거나 , 펫 샵에서 입양된 경우 아무래도 기존에 어떠한 환경에서 고양이가
살아왔는지 모르니 , 기생충 같은 감염으로 인한 이유일수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고양이가 기생충 감염여부가 구분이 가지 않을 수도 있으니 , 새로 입양해온 경우에는 이러한 부분을
병원에서 확인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기생충 감염의 경우에는 구충제 복용으로 가능한데, 만약에 고양이가 원충 감염 등의 문제가 있다면 분변 PCR 등
유전자 검출이 필요하며 , 이에 따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2. 세균성 바이러스

 

아기 고양이일수록 바이러스나 세균으로 인해서 감염되어 설사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범백혈구 감소증이나 전염성 복막염 등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서 고양이가 설사 증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물론 다른 세균성 , 살모넬라 균이나 다른 감염균으로 인해서도 설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고양이-설사

 

3. 췌장염 설사

 

고양이가 췌장염 걸린 경우에도 설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고양이 췌장염의 경우 대부분 정확한 원인은 알 수가 없는데, 영양과잉으로 재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단백질이나 지방의 과잉섭취 시 , 고지 단백 혈증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 사료 식품첨가물로 인해
사료 섭취 후 통증이나 , 설사와 구토를 유발하게 되기도 합니다.
췌장에서는 소화에 필요한 소화효소를 분비하는 기능을 하게 되는데 , 췌장 이상으로 인해서 소화효소가 겉으로
흘러나오게 되고 , 위장 통증 유발과 설사와 발열 증상을 동반합니다.

 

4. 종양 설사

 

고양이 종양 중에서 장에 생기는 임파종 이 잦은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느 정도 나이가 든 고양이의 경우 , 복부초음파를 통해서 이러한 부분들을 사전에 파악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종양의 경우 가급적이면 조기발견하는 것이 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고양이 설사를 유발하게 되는 요인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고양이설사-대책

 

5. 항생제

 

항생제의 경우에 고양이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항생제를 투여하다가 설사를 하게 된다면 , 항생제를 더 이상 투약하지 않고 중지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일반 항생제 말고도 , 정상적 세균 감염의 치료방법이나 항암 약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항생제를 먹게 된다면 장내 세균을 다 죽이는 역할을 해서 좋은 균도 나쁜 균도 모두 죽이게 됨으로써,
부작용으로 대략 많게는 30% 정도까지는 항생제로 인해서 설사가 있을 수 있습니다.

 

6. 사료 부작용

 

만약에 기존에 계속 급여해 오던 사료에서 다른 사료로 바꾸었는지 확인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성분이 다른 새로운 사료를 먹게 됨으로써 새로운 사료가 맞지 않아서 고양이는 설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비단 사료뿐만이 아니고 , 음식에 대한 거부반응이나 알레르기 증상의 하나로 고양이가
설사를 하게 되기도 합니다.

고양이-설사-원인

 

7. 이물질과 염증

 

고양이의 성격상 이것저것 잘 삼킬 수 있습니다. 집안에 굴러다니는 여러 가지 것들을 모르고 입으로 가지고
놀다가 삼키게 될 수 있고 , 이러한 이물질을 삼키게 됨으로써 고양이가 설사를 하게 되기도 하며, 이러한
이유이든 다른 이유이든 , 장 내에서 염증이 생기면서 면역력에 의해서 고양이는 설사를 하게 될 수 있습니다.

 

8. 설사 체크사항

 

설사를 하게 되면 언제부터 설사를 하였는지 , 설사 횟수가 하루에 몇 번인지, 냄새나 색상, 점액질, 무른 정도,
다른 발열 증상이나 구토는 있었는지, 식욕이 저하되었는지? 배변량은 어느 정도 되는지 , 고양이 활동성은
떨어지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할 것입니다.

너무 설사가 점액질이 떨어지는지도 관찰해야 할 것이며, 물 설사의 경우 기생충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피가 섞여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서 출혈이 내부에 있는지 여부도 추측해 보아야 합니다.
이로 인한 탈수 여부 라든가, 고양이가 너무 지쳐져서 건강에 무리가 온 것은 아닌지도 주의 깊게 보아야 할 것입니다.

고양이-설사-원인-대책

 

9. 설사 대처법

 

우선 설사를 많이 하게 되면 체온이 떨어질 수 있으니, 따뜻하게 해주어야 할 것입니다. 이는 담요나 이불로 잘
감싸주고 어린 고양이일수록 핫팩 등으로 체온이 떨어지지 않게 해 주어야겠지요.
사료를 바꾸어 주었다면 , 예전 사료로 돌아가는 것도 방법일 것입니다. 사료를 바꾸어 주려면 새로운 사료를 조금씩만
섞어서 바꾸어 주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과식이나 이물질의 경우에는 하루정도 절식을 시켜주며 , 물만 급여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너무 영양소가
부족해 보인다면, 저혈당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 급여를 해주실 필요는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한 설사 이외에 구토라든지 , 혈변이 보인다든지, 식욕이 저하되고 거의 안 먹고 아픈 것으로 보이는 경우
가급적이면 병원으로 가셔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최선일 것입니다.

기생충에 대한 우려로서는 변검사를 통해서 고양이 기생충 여부를 확인해 주셔서 관리해 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병원에서 변검사를 통해서 어떠한 기생충이 문제가 되는지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설사가 하루 이상으로 지속이 되는 경우에는 웬만하면 병원에 가셔서 원인 진단받아 보시고 , 처치해 주시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며 , 하루 이상 지속되는 것이 아니라면 , 하루정도 안에 설사가 멈출 수 있으니 , 크게 염려할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른 글도 참고해 보신다면 도움이 되실 것으로 보입니다.

2021.09.22 - [고양이/고양이 건강] - 고양이 설사 이유와 대책

2021.12.26 - [고양이/고양이 건강 등] - 고양이 복막염 증상 및 6가지 집사가 알아야 할 원인과 치료방법

2022.01.03 - [고양이/고양이 질병] - 고양이 백혈병 7가지 알아야 할 이야기

2021.11.23 - [고양이/고양이 질병] - 고양이구토 의 5가지 원인과 대처방법 , 고양이가 토해요 ~

이상 고양이 설사에 대한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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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고양이설사
  • 바이러스성 설사
  • 고양이장염
  • 세균감염
  • 과식으로 설사
  • 스트레스성 설사
  • 이물질
  • 고양이설사대책

 

고양이 설사 혹시 고양이가 설사하고 있는 상황인지요?
오늘은 고양이설사 , 아니면 아주 무른변을 보는 고양이에 대해서 발생할수 있는 원인, 이유와 대책에
대해서 간략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사실 하루정도 갑자기 고양이가 설사를 하거나 무른변을 배설하고는 다시 하루 정도 지나면 정상적으로
배설을 하게 되기도 하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하루이틀 기다려보고 별도의 조치가 필요하지 않겠지요.
문제는 하루정도 지나서 나아지지 않고 악화되는 경우이거나 설사나 무른변이 계속되는 경우가 문제이겠지요.

그리고 직접적으로 음식의 이상으로 인해서 문제가 발생하였던 것이 아니라면 , 아무래도 건강상에 문제가
발생하였다는 신호일수 있기 때문에 가볍게 여기지 마시고 주의깊게 고양이 설사나 고양이가 무른 변을
배설하는 경우에는 살펴보시어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할것입니다.

고양이설사-설사
고양이설사-대책-원인

 

바이러스성 감염 설사


물론 품종에 따라서 장이 약한 편이라 설사를 자주 하게되는 고양이품종이 있기는 합니다.
바이러스성 감염 설사 파보바이러스, 코로나, 레트로바이러스 등의 질환이 고양이 설사를 유발하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바이러스성 감염으로 인한 설사의 경우는 동물병원을 통해서 잘 확인하고 치료하여야 할 것입니다.
파보바이러스 보통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1고양이파보장염이라고도 하고, 고양이 범백혈구감소증이라고도
부르지요.

영어로는 보통 FPV라고 표시하는데, Feline Panleukopenia Virus 이의 대표적인 증상이 바로 발열과 함께
구토, 설사, 혈변, 무기력과 식욕부진등을 거쳐서 백혈구가 감소되어 버리는 병이지요.
사실 어린고양이들에게 많이 발병되며, 발병되면 치사율이 70~80%이상으로 비교적 높은 편입니다.

그래서 대부분 아기 길고양이들은 이 질병으로 많이 폐사하게 되기도 합니다.
물론 성묘의 경우이고, 집에서 잘 케어되던 녀석들이라면 대략 일주일 정도면 충분히 회복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는 공기중 접촉이나, 다른 고양이에게 쉽게 전염되기도 합니다. 동물병원에서는 쉽게 키트검사나 유전자
검사를 통해서 확진이 가능합니다, 다만 대부분 집에서 기르는 고양이들의 경우 예방접종을 기본적으로
맞음으로써 어느정도 예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범백혈구 감소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글을 참조하셔도 좋겠습니다.

2021.01.03 - [고양이/고양이 건강 등] - 범백 - 고양이 예방접종 과 대처방법(범백혈구 감소증)

 

범백 - 고양이 예방접종 과 대처방법(범백혈구 감소증)

고양이 가장 기본적 예방접종 , 질병 - 범백혈구 감소 원래 '고양이'의 영어 공식적 단어는 Cat 이 아니라 , Feline이라고 라틴어에서 유래한 단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문득 고양이 질병이나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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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설사를 잘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고양이면역결핍바이러스 , 비영장류 레트로바이러스로 AIDS같은 증후군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인데 , 사실 고양이에게는 사람에게처럼 치명적이지 않으며 보균자를 지니고 살아가는 편입니다.

고양이 에이즈(FIV)는 비교적 감염전파력은 약한 편인데, 주로 이미 감염되어 있는 고양이에게 직접 물리게
되어 그 상처부위를 통하여 바이러스가 침투되어서 감염이 되는 편입니다.
그러다 보니 주로 야외에서 고양이들끼리 영역싸움이나 고양이들끼리의 공격으로 인해서 상처를 입히면서
감염되게 됩니다. 주로 3단계 증상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 1단계로는 발열 같은 미미한 증상과 림프절 비대등의
증상을 거쳐서 약5년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이후에 6세 정도가 되는 경우 수컷에게 잘 발병한다고 합니다.

사실 발병은 5세 이전에 이미 한 경우이고, 6세 이후에 증상이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바로 이 시기가 되면 면역계 파괴등으로 체력이 저하되고, 각종 감염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그 증상중의 하나가 설사가 있는 것이고, 이외에 눈꼽이 심하게 생기는 것, 콧물, 피부병등의 복합감염이
동시에 일어나게 되어 결국 각종 합병증으로 사망하게 됩니다.

 



또 하나의 특이한 점은 바이러스가 고양이 성격을 바꿔놓기도 한다고 합니다.
기존에 하지 않았던 행동, 즉 고양이가 자꾸 어두운 곳에 숨어 있는 다거나 사나워진다거나 한다면 다른
특이성과 함께 의심해 보아야 할 증상이지요.

고양이-설사-이유-대책
고양이설사 원인과 대책

 

고양이장염

 

고양이설사 다른 원인 장염으로 설사 이경우에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장염 같은 경우입니다.

민감한 위장에 음식을 잘못 섭취하는 경우에 발생할수 있기도 하며, 몸에 기생충이 있는 경우나 항생제를
사용하는 경우 염증이 발병하였다가 호전등을 반복하게 되면서 구토나 식욕부진, 설사등을 동반하면서
면역약화, 체중감소등 여러가지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세균감염


일반세균 감염 세균감염성 설사의 경우가 있는데, 이 특징은 전염성이 강하다는 것입니다.
보통 다묘가정에서 한마리가 설사증상을 보이게 되면 , 다른 고양이설사도 발병하게 되는데요, 주로
살모넬라대장균, 캠필로박터등 균의 감염으로 장에 독소가 생성이 되면서 장 상피가 손상되어서 설사를
유발하게 됩니다.

회충이나 기생충 고양이 분변을 핥는 경우에 당연히 감염이 쉽게 되기도 하고, 생활환경이 지저분한 경우에
세균감염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회충이나 기생충 감염의 경우 생각보다 오래 가는 경우도 있으니, 기생충으로
인한 경우라면 몇주간 약을 복용하여야만 호전될 수 있습니다.

고양이-설사-이유
고양이-설사



과식 폭식으로 설사

 

과식, 폭식으로 설사 가장 일반적인 고양이 설사의 흔한 이유중 하나이고 , 과식이나 폭식으로 인한 설사의
경우에는 하루 정도 물을 섭취하게만 하고 금식시키게 된다면 , 설사가 낫게 될 것입니다.

 

음식 알레르기, 저품질 음식에 의한 설사 이 경우는 사료나 음식등으로 하는 경우인데요.
주로 먹던 사료를 바꾸어 주는 경우에도 잘 설사를 하게 되기도 하고, 체질에 맞지 않은 사료를 섭취하는 경우,
지속적으로 사료를 제공하였으나 , 기존에 사료공장 회사에서 성분을 바꾸는 경우 설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는 우리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고양이들은 민감하게 알아차릴수 있는 것이지요.
사료를 바꾸실때는 가급적이면 샘플사료를 받아서 , 테스트 후에 적합한 사료를 찾으시기 바랍니다.

 

 

 

스트레스성 설사


단순 스트레스성 설사 사람과 마찬가지로 스트레스가 심한 경우에 설사를 하기도 합니다.
편하지 않거나 새로운 곳에서의 장소, 사람에 대한 접촉과 스트레스 , 평소에 없던 소음이나 환경의 변화로
인하여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설사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해결은 당연히 스트레스 요인이 제거되어야 만 해결이 가능하겠지요?

 

 

이물질 섭취

 

이물섭취 기타 사유로는 이물질 섭취가 있을수 있습니다.
고양이는 호기심이 많은 동물이라 먹어서는 안되는 것들을 삼키는 경우가 있는데, 이로 인한 세균등으로
설사를 하게 되기도 합니다.
고양이가 먹으면 안되는 우유를 섭취하게 된다거나 – 우유에 있는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가 없어서 사람의
경우도 체질에 따라 설사를 하지만, 고양이는 모두 우유를 섭취할수 없지요.
- 더러워진 자기 발을 그루밍함으로 인하여서 입속으로 세균이 들어가게 되는 등의 사유도 있을수 있겠습니다.

이상 질병에 의한 설사와 8가지 고양이 설사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대부분 특별한 질병이 아니고, 성묘의 경우에는 크게 무리없이 지나갈 수 있습니다만, 아기고양이의
경우에는 반드시 동물병원에서 진단을 받으시고 치료 받기를 권유드립니다.

아기고양이는 면역이 아직 약한편이라서 쉽게 설사로 인한 질병악화로 치명적인 상태로 갈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양이설사-치료-대책
고양이설사

 

고양이설사 치료와 설사대책

 

치료 주로 병원에서는 키트를 통한 백혈병검사나 바이러스 검사가 가능하며, 아기고양이는 분변검사,
다른 종양에 대한 초음파 검사, 혈액검사나 질병유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임상 증상만으로는 여러가지 가능성이 복합적으로 있을수 있는 상황이라 기본적으로는
분변검사나 혈액검사를 통해서 질병여부, 건강상태 파악을 하여서 이에 대한 적절한 대책을
마련하는 편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설사를 하게 되면 탈수증상이 나타날수도 있으니, 물 공급에 더욱 신경을써야 하며,
사료의 경우 습식캔 제공이 오히려 더 필요합니다. 식단을 바꾸신 경우라면 , 원래 급여하시던 사료로
바꾸어 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원인을 사료바뀜으로 인해서라고 판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백질이 너무 과다하게 함유되어 있는 경우에 장트러블이 생길수도 있으니, 새로 급여해준 사료나
다른 간식류가 있다면 체크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식이섬유류를 찾아서 급여해 주시는 것도 도움이 되며, 식이섬유 뿐만이 아니라, 유산균이나
프로바이오틱스 급여를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하루이틀 증상을 보시고, 개선되지 않는다면 병원에 내방하시어 치료를 꼭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이상 고양이설사에 대한 내용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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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가장 기본적 예방접종 , 질병


 


원래 '고양이'의 영어 공식적 단어는 Cat 이 아니라  , Feline이라고 라틴어에서 유래한 단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문득 고양이 질병이나 예방주사 관련 정보를 찾다 보니 문득 이 단어에 대한 생각이 들어 찾아보니
'고양이 같은' 또는 '고양이'란 뜻이 나오며 , '고양이'의 원래 라틴어에서 유래한 단어라고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양이 질병 관련해서 병명을 영어로 찾다보면 이 '고양이'라는 단어 'Feline'이 많이 들어가 있지요.

우선 , 기본적인 이 질병의 내용은 '고양이 예방접종 편'에서 다루었던 내용이기는 하지만 , 안 읽어 보신
분들을 위하여 주요 사항만 다시 요약하고 , 추가 사항을 덧 붙여서 조금 더 자세히 설명드릴까 합니다.

내용이 좀 길다고 생각 되시는 분들은 '고양이 예방접종'편 만 읽어 보셔도 크게 무리는 없을 것입니다.

Contents

     

    범백-범백혈구감소증
    고양이 예방접종

     

     

    바이러스에 의한 전염성 장염


     


    관련 바이러스는 '고양이 파보 바이러스 (Feline parvo virus = abbr로는 FPV )라고 하지요.
    기본 4대 
    예방접종에 포함되는 고양이  관리 질병 중 하나입니다. 

    범백-범백혈구감소증
    고양이 예방접종

     

     

    걸리면 위험한가?


    전염성이 매우 강하고 , 치사율 또한 높아 - 90% 이상의 치사율로 알려져 있습니다. 범백혈구 감소증도 고양이
    연령에 따라 위험도가 다르겠지만 , 일반적으로 생후 2달 이내에 고양이에 대해서는 95%의 치사율을 보인다고
    합니다.
    생후 60일이 넘은 고양이라 할지라도 치료 후 죽을 확률이 거의 60 ~ 70%에 이른다고 하며 , 치료하지 않는 경우
    100% 사망한다고 알려져 있어 모든 고양이에게 치명적인 질병입니다.

    완전히 자란 성묘의 경우에 조차 범백혈구 감소증을 치료 시 죽을 확률이 대략 10~20% 수준이며 ,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 치사율이 약 85%를 보인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이 질병에 걸리게 되면 백혈구 - 체내 면역체계를
    유지시켜주는 기능을 하지요 - 가 현저히 감소하는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범백혈구 감소증'이라고 불리지요.
    치사율로 보면 , 안 위험하다고 말할 수 없겠지요? 이런 이유로 꼭 예방접종이 필요합니다.

     

     

    어떻게 전염되나요? 사람에게 영향은?


     


    우선 사람에게 전염이 되지는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감염개체의 체액 , 배설물의 접촉 , 같이 접촉한 적이 있는
    벼룩이나 빈대 등에 의해서도 감염될 수 있으며 , 접촉의 매개가 될 수 있는 침구류 나 식기 , 용품이나 이불 , 
    의류 등에 의해서도 감염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하니 , 집단생활을 하는 고양이의 경우 한 마리가 걸리게 되면 
    쉽게 전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즉 공장식 고양이 경매로 인해 유출되는 일반 고양이 펫 샵이라든지 , 소위 말하는 '캐터리' 상호를 달고 장사를
    하는 개인분양업자 등 입증되지 않은 곳에서 고양이를 입양 시 충분히 전염으로 인한 유병 개체가 있을 확률이
    높은
    편입니다. 

    또한 파보 바이러스는 환경이 맞다면 , 1년 이상도 생존하고 머무르기도 한다고 하니 , 대단한 전염력과 생존력
    입니다. 또한 범백혈구 감소증에 걸렸던 고양이가 질병에서 회복되었다 하더라도 최대 6주까지는 배설물에
    바이러스가 남아 있다고 합니다. 임상 징후는 수일에서 이주 이내에 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사람에게는 전염이 되지 않지요, 이것이 링웜 같은 피부병 전염병과는 다른 차이점 이겠지요.

     

    범백혈구 감소증 증상



    일반적인 처음 증상에 설사가 가장 많이 나타나고 , 탈수 , 미열 , 구토 , 식욕저하 , 빈혈 , 혈변 , 체중저하 등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 지게 됩니다. 특히 4~5개월이 안된 아기의 경우 거의 살려내기가 힘들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설사나 탈수 증상이 나타나는 기본적 이유는 파보바이러스가 들어오게 되면 , 먼저 위와 장 내벽 세포를 
    공격하게 되어 위궤양을 형성하게 됩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장염 , 치료제는 없고 , 스스로 체력이나 면역력이 
    좋다면 극복해 낼 수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 안심할 수 없는 것이 무증상 감염도  간혹 있을 수 있으니 , 조심 
    하셔야 할 것입니다.

    제가 판단하였을 때는 범백혈구 감소증이라 해서 , 다른 질병과 별다르게 구분할 수 있는 증상은 없을 수도 있습
    니다. 특히 저희가 일반인 집사의 경우에는 더욱 그렇지요, 추정만 할 수 있을 뿐입니다.
    아무래도 고양이가 아픈 증상을 보인다면 , 즉시 병원으로 가서 검진을 받아 보시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
    판단됩니다.

    범백-범백혈구감소증
    고양이 예방접종

     

    진행 시 


     


    만약 고양이가 범백혈구 감소증에 노출된다면 사실 1차적인 궤양이나 탈수의 증상보다는 , 이로 인하여
    발생하게 되는 2차적인 문제들 , 저 체온증이나 미생물이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심각한 염증을 일으키게
    되는
    패혈증 , 쇼크 및 혈관 내 혈전응고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 이로 인한 2차 감염으로 면역 체계가
    무너지면서
    사망원인이 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임신한 고양이의 경우에는 파보 바이러스가 뱃속 아기 고양이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예방접종을
    하면
    안될 것입니다.

     

     

    사전 예방 조치 및 사후 관리


    범백혈구 감소증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예방접종을 기본으로 하시고 , 항상 고양이 용품 단독 사용, 면역력
    강화 및 타 고양이 용품 공동사용이나 사용하지 않기 , 사후적으로는 고양이 격리 , 용품 소독 , 화장실 소독 정도 
    조치가 가능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전에 걸리기 전에 예방에 신경을 써야 할 것이며 , 이를 위해 기본 예방접종 준수와 고양이와
    산책 같은 것을 가급적 지양하시고 , 외출 냥이가  안되게 해 주실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범백혈구 감소증 , 파보바이러스의 경우 면역력이 어느 정도 받쳐주는 건강한 성체 고양이라면 , 이겨낼 수도
    있으니 , 기본적으로 생활 방식에서 면역력 강화를 위한 건강식이나 , 위생관리 등 지속적인 집사님들의 돌봄이
    필요할 것입니다.

     

     

    진단 , 검진 , 확인방법



    일반적으로 임상적 진단은 분변 검사나 - 병원 진단 키트를 항문에 채취 - 혈액검사 등을 통하여 백혈구 수치 등
    확인으로 범백혈구 감소증 여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치료방법



    이 질병에 감염 시 24시간 이내 죽을 수 있을 정도로 치사율이 높기 때문에 가능하면 빠르게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이 경우 백혈구 감소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혈을 받게 되고 , 패혈증 방지 및 세균에 대한 대항력을
    올리기 위해 항생제 및 비타민을 포함한 수액주사를 맞게 되기도 합니다.

    범백혈구감소증
    고양이 예방접종

     

     

    최소한 기억해야 할 사항



    사실 이러저러한 증상들이 나열되어 있지만 , 가장 기본적으로 잘 놀던 우리 고양이들이 활동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잘 놀지 않고 구석에 가만히 앉아 있게 되지요. 그리고는 급속도로 식사량이 줄어져 버리거나 , 잘 먹던 사료를
    거부하게 됩니다. 그리고 구토 등의 흔적을 남기면서 , 장난도 치지 않고 가만히 앉아 있습니다. 설사도 조금씩
    하게 되지요. 이 경우에는 무조건 , 재빨리 병원을 방문해 보셔야 할 것입니다.
    대부분의 범백혈구 감소증 증상이 이렇게 나타나니까요.

    사실 , 저도 한국에 20대에 혼자 사는 시절에 키우던 코숏 고양이 한 마리를 이렇게 보낸 경험이 있습니다.
    그 당시는 제가 처음 고양이를 키웠고, 혼자 살기도 하였고,  대수롭지 않게 대처를 한 까닭에 나중에 병원을
    찾아서 어떻게 조치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던 기억이 나기도 합니다. 물론 경제적으로도 초년생 시절이라
    부담도 있었던 것도 있었습니다.

    어쨌든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평소에 바깥 접촉이나 외부 고양이와 접촉을 삼가시고 , 면역력이 좋게 유지될 
    수 있게 영양식을 잘 챙겨주시는 것이 최선입니다. 물론 예방접종은 기본이고요.
    보통 범백으로 병원에서 확진받으시면 , 입원 치료나 수혈 혈청 주사 , 영양제 급여 , 강제 급여 및 항바이러스제 나 항구 항구토제 급여 등을 거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범백혈구 감소증이나 비슷한 고양이 질병 치료하러 다니다 보면 , 일주일 정도만 지나도 백만 원
    이상은 가뿐히 지출하게 됩니다.

    고양이_범백혈구감소증
    고양이 예방접종

     

     

    범백 정리



    정말 반려동물을 키울 때는 가족과 같이 돌보겠다는 책임감과 경제적 뒷받침이 안된다면 무책임한 결과를
    불러올
    수 있을 것이고, 사람에게도 고양이에게도 상처를 남길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대부분 고양이의 경우에는 개와는 또 다르게 유전병 관련 질병 유발 요인도 많은 편이고 , 품종 묘라
    할지라도
    질병이 많이 발생하다 보니 , 더욱더 신중하게 가족으로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 쉽게
    입양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가급적이면 꼭 필수 예방접종은 제때 맞혀 주시고 , 평소 사료 이외에도 충분한 영양섭취를 해주시어 , 면역을
    키워
    주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럼 , 오늘도 긴 글 읽어 주셔 감사드립니다, 

    참고 : 고양이 범백혈구 감소증 예방접종에 관한 일부 세부내용은 위키백과를 출처 , 참고하였습니다.

    다른, 예방접종 관련 내용을 참고 하시려면 , 관련 글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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