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잔과 킹콩

고양이 그루밍 , 고양이는 하루의 대부분의 시간을 자신의 몸을 단장, 그루밍하는데 보내는 것으로 유명
합니다. 그루밍을 하면서 심리적 안정을 가져가기도 하는 것은 아는 사실이지요.

1. 그루밍 시간

살아가면서 잠에서 깨어있는 시간의 1/3 이상이라는 고양이 그루밍의 시간, 많게는
최대 50%까지의 시간을 그루밍을 보낸다는 고양이들은 사실 단지 털정리만 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이유들이 포함되어 있는 이 행동의 이유가 있습니다.

1.1. 그루밍 정의

고양이가 몸의 여기저기를 혀로 핥아내고 양손으로 얼굴을 문지르기도 하고, 손에
침을 발라서 몸에 비비기도 하는 행위를 '그루밍'이라고 합니다.
보통 아기고양이때부터  자연스럽게 그루밍을 하게 되는데요. 고양이는 특별히 이런
행위를 자주 하는 이유가 궁금할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1.2. 그루밍 이유

고양이 혀에는 둥근 원기둥 형태로 생긴 돌기들이 있습니다. 이 돌기들은 털에
묻어 있는 먼지나 벼룩, 진드기나 부스러기 등을 다 긁어내 주고 , 죽은 털을
긁어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이며 우리가 상식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그루밍의 이유입니다.

1.3. 체온조절

고양이가 이렇게 몸을 그루밍하는데에 이유 중 하나는 몸의 체온을 조절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고양이 몸에는 땀샘이 사람처럼 나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 없지는 않습니다. - 체온을 조절하고 더위를 식히기 위해서는 털에 침을 발라서
털에 물기가 증발하게 되면서 몸의 체온을 내려주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생각해 보니 겨울에는 고양이가 그루밍으로 인해서 좀 추워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2. 고양이 그루밍 

2.1. 그루밍 서열

참고로 고양이 그루밍에는 서열이 있습니다. 과연 어떤 녀석들이 어떤 녀석에게
해주는 것이 그루밍일까요? 대략 상상이 가셨겠지만, 이는 어미고양이가 아기
고양이에게 그루밍해주는 것과 관련해서 생각해 보실 수 있습니다. 위에서
아래로 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2.3. 그루밍해주는 이유

어미고양이가 아기고양이를 그루밍해주면서 청결을 유지하게 만들어 주고
긴장을 풀어주면서 , 더러운 것들을 제거해 주려고 하는데요. 이는 고양이들이
어미고양이 행동을 흉내 내게 되면서 청결하고 깨끗함을 배운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는 출산 후에 본능적으로 자기의 냄새를 묻혀서 아기고양이를 안전하게
지켜 주려는 목적으로 시작되는 것입니다.

대략 고양이가 한달령 정도가 지나게 된다면 , 다른 형제고양이나 어미고양이에게
학습한 것을 실천하게 됩니다. 또한 이러한 그루밍 행동으로 인해서 동질화, 유대
감을 형성하기도 하는데요. 보통 어미가 아기한테 하듯이 서열이 높은 고양이가
서열이 낮은 고양이에게로 그루밍을 해주게 되는 것입니다.

2.3. 고양이 그루밍 안 함

고양이가 그루밍을 하지 않는 경우는 어떻게 보아야 할까요? 사실 정상적인 고양이
상황은 아니라고 보는데요. 첫째로 이렇게 되면 고양이가 점점 외양적으로 지저분해
보이기도 할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고양이가 늙어서 노령묘로서 이렇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둘째로 고양이가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거나 심리적으로 불안해진 환경에서
그루밍에 대해서 소홀해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미고양이에게
그루밍을 제대로 배우지 못한 이유도 있겠습니다. 이런 경우는 제대로 그루밍을 하지
않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양이가 너무 어린 경우에 어미고양이와 분리하거나 입양을 보내신다면
아기고양이는 어미고양이로부터 충분히 배우지 못할 단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3. 오버그루밍

3.1. 그루밍 많이 하는 이유

고양이가 오버그루밍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기에도 몇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지만, 기본 적으로는 세균, 곰팡이 감염이나 벼룩이나 진드기로부터의 외부자극,
그리고 음식이나 환경 알레르기로 인한 가려움등의 문제로 고양이는 오버그루밍
행위를 하게 됩니다. 정신적으로는 당연히 스트레스이고 여기에 대한 원인은
정말로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겠지요? 아래 내용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버그루밍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1분 고양이 행동백과

이상으로 고양이 오버그루밍, 그루밍 많이 하는 이유와 그루밍해주는 이유, 
그루밍서열과 정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른 고양이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양이 혼자 두면, 여행계획을 어떻게 해야 하나?

고양이 검은 귀지가 말라세지아 피부염? 증상과 대처 5가지 사항

고양이 풀 줘야 할까? 풀 먹는 고양이의 1가지 비밀

강아지가 주인을 핥는 이유가 궁금하실 수 있는데요 , 고양이와 마찬가지로 보호자를 그루밍해주는 이유는
신뢰감과 친밀감, 애정을 표현해 주는 것입니다.

강아지나 고양이는 자기 몸단장을 하는 목적으로 핥는 행위, 그루밍을 많이 하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데요.
스스로 몸단장이나 , 형제나 동료끼리 그루밍을 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들이 보호자인
사람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강아지 느닷없이 얼굴 핥는다.

반려견을 키워 보신 분들은 다들 경험해 보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거실에서 tv를 보고 있거나, 누워 있거나
갑자기 반려견이 다가와서 얼굴을 핥으며 혓바닥으로 침을 바르거나 , 팔 과 다리를 핥아 대는데 찜찜하기도
하고 , 사랑스럽기도 하지만 좀 거북스러운 경우도 있었을 것입니다. 도대체 왜 이러는 것일까요?

가장 분명한 그루밍 이유

첫 문장에서도 언급하였다시피 가장 전형적이고 일반적인 이유라면 , 여러 가지 이유 중에서도 강아지의 사람에
대한 인간적 유대감의 표시라고 볼 수 있지요. 이는 강아지만의 애정 표현 방법, 보호자에게 인사하는 방법,
신뢰와 관심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전형적인 표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은 사실 한쪽에서 일방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며, 관계십, 릴레이션십을 통해서
만들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즉 우리가 사랑과 애정을 쏟아 주는 만큼 강아지도 우리에게 사랑을 표현해 주는
것이지요.

다만 우리처럼 사람의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니 강아지는 행동으로 이를 표현하는 것이며,
보여주는 수단이 바로 그루밍 같은 행동인 것입니다. 또 다른 부수적인 이유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유대감

강아지의 핥는 행위는 단순한 사랑의 표현 이상의 것입니다. 이는 강아지가 우리를 쓰다듬어 주는 행위의 표현
이지만 , 우리와 유대감을 형성하는 방법 중 하나이지요.

이러한 유대감의 표현은 물론 강아지뿐만이 아니라 다른 많은 포유동물 들에서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다양한 방식과 형태로 서로를 손질해 주거나 다듬어 주는 모습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사회적인 그루밍
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사회 구조 강화를 만들어 주고 가족의 유대관계를 개선해 주고  동물들의 친화와 친밀감
정도를 높여 주는 역할을 해 줍니다.

이런 유대감은 보통 같은 종류의 동물끼리 이루어진다고 보아야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와 고양이가
우리를 그루밍해주는 것은 바로 이를 초월한 정도의 관심과 사랑의 표현이겠지요?

이런 신뢰감 과 반려견과 보호자간의 믿음 관계를 더욱 더 튼튼히 만들어 주는 것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아래에서
반려견과의 신뢰관계를 구축하는 방법에 대해서 간단히 읽어 보실 수 있습니다.

반려견 신뢰관계 구축법 바로가기

 맛보기 

좀 웃기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 중 하나는 강아지는 우리의 짠맛의 땀을 맛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땀의 소금기가 어떤 맛인지 , 우리에게는 찝찝한 맛이고 몸에서 나오는 땀이겠지만, 강아지나 반려견 에게는
맛있고, 매력적으로 느껴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주로 운동을 하고 집에 돌아왔을 경우에나 땀을 많이 흘린 경우에 반려견이 우리에게 다가와서
핥아 대는 확률이 높아 지기는 합니다. 그리고 사실 강아지가 핥아먹는 것은 땀의 수분이 아니라 , 미세한 입자의
먹을거리가 있다는 것인데요? 그것은 육즙이나 세포조각 같은 것들일수도 있겠지요. 아니면 다른 찌꺼기 같은
것들이라면 좀 찝찝하지만 , 여하튼 잡식동물인 개에게는 그것이 먹을 거리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는 강아지의 뛰어난 후각에서 기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눈에는 보이지 않는 미세한 입자 이겠지만,
강아지가 냄새로 맡기에는 무엇인가 달콤한 것이 있다고 느끼는 것이고 , 개가 핥을 수밖에 없는 무엇인가를
먹게 되는 행동이지요. 이러한 강아지의 뛰어난 후각에 관한 이야기는 아래내용을 참고해 보셔도 좋습니다.

반려견 후각 이야기 바로가기

 단순한 인사

뺨을 핥는 행위는 단순히 반가움을 표현하는 강아지의 행동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강아지가 우리가 집에 도착하는 경우나 안 보이다 나타나는 경우에 , 갑자기 나타나서 우리를 핥고 인사하는 것을
마주치게 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하게 우리에게 강아지가 인사하고, 우리를 만나서 기쁘다는 표현을 하는 것
입니다.

 그루밍 이유는 요구사항

강아지가 그루밍을 해주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사실은 반려견은 말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무엇인가를 관철시키기
위해서 이러한 행위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직접적으로 무엇인가를 요구하기가 힘든 상황이기 때문에 강아지는
이렇게 의사를 전달하려고 하는 과정에 있는 것인데요.

강아지는 우리에게 언어적 표현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 울기도 하고, 다른 일을 하기도
합니다. 사실 이런 주의를 끌기 위한 행동으로 짖기도 하고 긁어 대기도 하지만 , 핥는 것도 그러한 의사전달의
일환으로 우리를 그루밍하는 것이지요.

 스트레스 감소

사람이 기본적으로 스트레스가 감소되는 상황은 사랑으로 인한 호르몬이 방출될 경우인데요. 반려동물로 인해서,
반려동물에게도 사랑을 쏟는 경우 이러한  '특정 호르몬'이 분비가 되면서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사람과 강아지 유대 강화의 본질적 물질 중 하나가 바로 '옥시토신'이라고 하는데요.

강아지가 우리를 혀로 그루밍해주는 경우에 반려견 에게는 이 '옥시토신' 물질이 분비되게 됩니다.
이러한 물질로 인해서 , 반려견은 더욱더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행복하고 편안한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이런 반려견의 스트레스 원인들과 대책방안에 대한 간략한 정리는 아래글을 참고 하셔도 좋습니다.

반려견 스트레스 원인과 대책 바로가기

 파블로브 강화 법칙

조건반사 같은 형태로 강아지가 주인을 그루밍할 수도 있습니다. '조건반사'가 무슨 뜻일까? 고민하게 될 수도
있는데요. 이 조건반사의 의미란 긍정적인 결과로 인해서, 긍정적이고 좋아하는 피드백에 대한 기억이 바로 이러한
반려견의 행동 , 혀로 주인을 핥아 준다면 좋은 피드백이 온다는 기억에 의해서 행동하게 되는 것입니다.

 보호자 청결 필요해

반려동물들끼리 서로 그루밍해주는 이유가 바로 , 신뢰와 친밀의 표시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서로의 냄새나 청결함을
위해서 , 브러싱을 해주는 역할도 하는데요. 우리가 생각할 경우에야 그들이 좀 더  청결해질 필요가 있다고 보지만
강아지 입장에서는 우리가 좀 더 깨끗해 지기를 원하는 입장에서 이러한 그루밍 행위를 하게 됩니다.

이러한 배경으로는 강아지가 어미로부터 이러한 행위를 받아 왔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학습으로 강아지도 이러한 
행동을 통해서 보호자를 관리해 주고, 손질 , 청소해 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복종의 상징

고양이든 반려견이든 간에 서열이나 위계가 없지 않습니다. 또한 이러한 서열이나 위계 사이에는 복종적 행동이나
복종적 표현을 하게 되기도 하는데요. 사실 그렇게 명확한 복종의 의미의 행위 일수도 아닐 수도 있지만, 그래도
일종의 복종의 행위로 핥는 행위를 비롯해서 바닥에서 구른다든지 , 꼬리를 감춘다든지 , 등을 바닥에 댄다든지 하는
행위를 통해서 핥는 행위 또한 복종의 의미임을 알 수 있습니다.

 감정적 위로

이는 기본적인 사랑과 애정의 표현의 하나라고 볼 수 있는데요. 긍정적인 호르몬 분비와도 상관있는 이야기입니다.
사람과의 교감과 상호작용으로 옥시토신이 방출되고 , 스트레스 유발 호르몬이 감소하게 됩니다.
하지만 강아지 입장에서는 단순히 상호작용과 기분 좋음의 표현일 뿐이지요.

또한 인간에게 강아지는 교감하면서 위로를 건네주고 , 슬픔이나 격앙된 감정, 모든 것들을 함께 느끼면서 여기에
위로를 건네고 싶은 마음으로 우리를 핥아 주기도 하니 참으로 대견하게 느껴지는 우리 반려견이라 할 수 있지요.

 물리적 치유

상처나 피부에 문제가 있으면 개나 고양이 모두 심하게 그루밍을 하고 핥게 되는데요.
사실 개의 침에도 안 좋은 세균을 죽이는 항생 물질이 타액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상처가 나는 경우에
혈액을 빨리 치유, 응고시켜 주고 상처 난 부위의 치료, 회복이 빠르게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다 보니 개는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 핥는 행위를 습관적으로 하게 되는 것입니다.
상처를 치유해 주기 위해서 핥아 준다는 것이 기특한 생각이 들게 되네요.

핥는 행위가 부정적인 경우

이는 기본적으로 반려동물 침 속에는 유익한 균이 있을 수 있지만, 그에 못지않게 박테리아를 비롯한
유해균 또한 존재합니다. 따라서 개의 침이 닿으면서 아프게 되지는 않겠지만, 균이 침투할 가능성도
전혀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실제로 개의 타액으로 인해서 패혈증 사례로 보고된 바 있기도 합니다.

또한 개의 주둥이 , 입은 사람으로 따지자면 '손'과 같은 역할을 하게 되므로 이로 인해서 모든 행위가
입으로 이루어 지기 때문에 이로 인한 세균이나 다른 감염으로부터 안전하지 않을 수 있는 것이 바로
강아지의 '입과 침'을 통해서 발생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아지가 우리를 핥는 행위로 인해서 행복 호르몬과 수치가 올라가게 되므로 무조건
부정적인 영향만 생각하고 절대 하지 말아야 된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그루밍에 대한 방지대책

우선 확인된 바는 없지만, 그루밍에 대한 긍정적 보상, 강화 인지가 있었는지 여부를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사람에게 그루밍을 하게 하지 않으려면 그루밍 시에 긍정적 반응을 해주시면 안 되지요. 칭찬이나
쓰다듬기 등의 행동은 하지 마시고 , 스트레스를 해소할 대상이나 장난감 제공 등을 통하여 다른 대안을 찾아
주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행동을 금지시키려 한다면, 위의 긍정 강화를 멈추는 일과 함께 두 번째로 강아지가 핥으려 할 때
그 자리를 떠나거나 피하는 방법으로 무관심과 실망스러운 뜻을 전달해 주는 방법이 개선해 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이렇게 핥는 행위가 주인을 떠나게 한다는 것을 인지하는 순간부터 그런 행동은 멈추게
될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핥는 이유>

사실 강아지, 반려견이나 고양이에게 있어서 그루밍은 하나의 언어이고, 자연스러운 행위입니다.
스스로나 동료, 보호자에게 까지 하는 그들만의 특별한 전달 방식인데요, 배경에는 참으로 다양한 이유가 있었던
것을 아실 수 있었으리라 봅니다. 심한 경우가 아니라면 막무가내로 피하거나 꾸짖기보다는 우선 강아지의 행동을
이해하시고 , 어떠한 방식으로든 원하는 방식대로 행동해 줄 수 있도록 이끌어 가시는 것이 우리의 몫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다른 강아지 행동, 강아지에 대한 정보는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 함께 읽으면 좋은 반려견 정보 가이드

오늘은 고양이가 그루밍하는 이유, 그루밍을 왜 하는 걸까? 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기본적으로 고양이를 키우시는 분들, 고양이 집사라면 고양이가 그루밍하는 행동에 대해서
고양이가 왜 그루밍을 하는걸까? 라고 의문을 당연히 가지시고 계셨을 것이고, 이러한 왜 고양이는
그루밍을 하는걸까? 에 대한 대략적인 해답도 가지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사실 가장 기본적으로 간단히 생각해 보면 고양이가 그루밍을 왜 하는 걸까? 는 당연히 청결의 목적
이라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이는 물론 틀린 이유도 아니지요. 
하지만, 고양이가 그루밍을 왜 하는 건지에 대한 다른 이유들도 있으니 잠깐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은폐술

우선 고양이는 야생성이 남아있는 녀석들입니다. 
야생에서의 동물들은 천적이 있지요. 그렇다면 아무래도 약한 동물들이 강한 동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서 취하는 것은 은폐술, 도망다니거나 숨기기, 보호색 구사, 나무 위 생활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고양이의 습성중에 많은 부분은 사실 이러한 야생에서 살아남기 위한 은폐술과 냄새를 없애는 행동을
기반으로 하는 행동들이 많습니다.
그루밍도 그 은폐행동의 일환으로 하는 행동 중 하나인데요. 바로 화장실에서 자신의 배설물이나 소변을
덮어 놓는 행위나 , 식사를 하고 남은 것들을 묻는 행동 비슷한 행위들이나, 그루밍을 통해서 자신의
몸에서 나는 체취를 숨기는 행위 모두, 즉 그루밍도 이러한 자신의 체취를 숨기는 행위 중 하나입니다.

2. 체온조절

고양이는 상당히 따뜻한 동물이지요. 부드러운 모피를 가지고, 늘 그루밍을 하면서 체온을 일정한
상태로 유지하려 하는데요. 그루밍의 이유도 있지만, 땀을 흘리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고양이는 정말로 땀을 흘리지 않는 것일까요?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가 될 수 있겠습니다. 그 이유가 단지 피부에 , 모피 아래 땀샘이 있는 것은
아닌 것이 그 이유이기 때문이지요. 물론 그러한 땀샘은 우리가 아는 땀샘이랑은 조금 틀리기도 합니다.
주로 콧등과 발바닥 젤리 아래가 고양이가 땀을 배출하는 부위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루밍으로 통해서 고양이는 충분히 체온조절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것이 고양이 그루밍 왜 하는 건지에 대한 두 번째 이유가 되겠습니다.

3. 브러싱

고양이 혓바닷, 혓바늘이라고 해야 할까요? 혀에는 조그마한 돌기들이 나있어서, 고양이에게 그루밍을
받아 보신 집사분들이나, 고양이가 혀로 날름날름 머리나 얼굴을 핥아준 경우라면 쉽게 아실 수 있듯이
고양이 그루밍 왜 하는 걸까 에 대한 세 번째 이유는 브러싱 역할입니다.
이는 고양이 몸에서 죽어있는 털들을 혓바닥으로 제거해 내고 , 또한 피부를 혓바닥으로 핥아서 그루밍을
통해서 피부의 피지선 자극을 통해서 모피가 윤기 나게 해 준다고 합니다.

4. 감정표현

고양이 그루밍을 왜 하는 걸까? 이유의 네 번째는 감정을 표현해 내는 행위입니다.
고양이를 키워보신다면 잘 이해하시겠지만 , 집사가 들이대면 얼굴과 머리에 막 그루밍을 해주기도 합니다.
이는 대체적으로 엄마 고양이가 아기 고양이에게 하거나, 함께 동거하는 동거묘끼리 해주는 그루밍과 다르지
않습니다. 보호해주고 , 사랑해 주는 애정표현의 하나로 고양이는 그루밍해주는 것이지요.
물론, 자신의 몸에 그루밍을 하기도 하지만, 서로 닿지 않는 신체부위를 그루밍해주면서 사랑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5. 스트레스 해소

고양이가 그루밍을 왜 하는 걸까? 에 대한 이유, 그루밍 원인에 대한 마지막 내용으로 스트레스 해소 정도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
고양이는 몸이 아픈 경우에도 골골 송과 함께 구석에 들어가 자신의 몸을 정성껏 단장하며 그루밍을 하기도
하는데요. 사실 심리적으로 스스로를 달래기 위한 그루밍 행동이 의외로 많은 고양이 모습을 찾아볼 수 있어
그루밍의 주요 원인을 따져본다면 심리적으로 안정,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그루밍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6. 그루밍해주는

고양이가 또한 그루밍을 해주는 이유는 위에서 열거한 내용들 외에도 몇 가지 있습니다.
엄마 고양이가 아기 고양이를 청결히 관리해주고 , 냄새를 없애주는 행위로 그루밍해주는 경우가 있고요.
이와는 비슷하게 고양이가 서열이 높은것을 인지시켜 주는 차원에서 낮은 녀석에게 그루밍 해주기도 합니다.
집사를 그루밍해주는 경우는 위에서 이야기한 애정표현, 신뢰의 표현과 함께 사람의 외부 체취 , 특이한
체취가 있다면 이를 없애고, 자신의 냄새를 묻히는 행위와 비슷한 것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집사에게 핥아주면서 자신과 시간을 보내달라거나, 관심을 유도하거나 , 같이 놀자고 장난을 치자고
하는 의미로 그루밍을 해오기도 한다고 하니, 고양이가 그루밍을 해주는 경우에는 고양이가 그루밍을 왜 하는 걸까?
에 대한 고양이 심리를 잘 읽어 주셔야겠지요?

이상으로 고양이가 그루밍을 왜 하는 걸까? 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고양이 행동에 대한 궁금한 것들은 아래 내용들을 참고하셔서 찾아보시면 고양이를 이해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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