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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많이 키워보셨다면 사실 고양이 발정기 증상 에 대해서 어렵지 않게 아실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고양이를 그다지 키워 보시지 않은 경우의 분들이시라면 이러한 고양이 발정기 증상이나 발정기간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여서 상당히 당황하는 수가 있는데요. 고양이도 암컷과 수컷에 따라서 발정기간도 다를수 있고 발정기 증상 및 발정기 울음소리등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러한 발정기 울음소리및 발정기간에 대해서도 한번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1.암컷고양이


1.1.암컷고양이 발정기간

 

암컷 고양이 성적인 먼저 오는 시기나 빨리 오는 시기가 수컷이나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대략적으로 암컷고양이도 수컷 고양이와 같이 6개월령 정도에 성적인 성숙이 오게 되는데요. 이는 가장 일반적인 경우의 시기를 이야기 하는 것이고 , 암컷 고양이가 빨리 발정이 오는 듯한 행동을 보이면 겨우 4개월이 채 안되어 보이는 아기고양이 같은 모습인데 , 발정의 경우를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외부에 사는 길고양이나 계절의 변화가 명확한 경우에는 조금 다를 수 있겠지만,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집고양이, 우리 반려묘들의 경우에는 계절변화 시기와 크게 상관 없이 발정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는 일반적인 계절적인 변화와 연관성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이는 아무래도 생존하기 위한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 고양이가 아기고양이를 낳는 계절이 봄이나 봄이 오는 시기, 가을까지가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가장 발정이 적게 나타나는 시기는 물론 가장 추운 계절인 10월에서 1월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건강하고 영양상태가 좋으며 항상 따듯한 온도를 유지하는 환경이라면 언제나 발정이 가능하게 됩니다. 

 

1.2.암컷고양이 발정 증상

 

암컷 고양이도 발정이 난다면 비교적 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우선은 발정으로 인해서 행동이 크게 달라지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인데요. 울음소리가 암컷고양이가 아기울음소리를 내게 됩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고양이가 '요물'이라고 하면서 고양이 우는소리를 상당히 부정적으로 받아 들이시는  경우가 바로 이러한 경우 인데요. 발정이 심하게 되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고양이가 콜링 소리를 내면서, 여기 저기 몸을 어쩔줄을 몰라 하는 것을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대표적인 행동은 부비부비 비벼대는 것입니다. 고양이가 발정으로 인해서 특이한 자세를 취하고 비벼대는데 주로 엉덩이를 많이 들어 올리면서, 배나 복부 , 가슴부위를 바닥에 대면서 낮추고 , 꼬리부위를 들어 올리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보호자가 만져주게 되거나, 보호자가 곁에 있으면 애교가 너무 많아져서 정말 우리 고양이가 '개냥이'인가를 의심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암컷고양이 발정 증상은 수술로 충분히 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일부 고양이들은 수컷과 마찬가지로 발정기때의 증상을 나타내 보이기도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사라질수 있으니 너무 우려하실 필요는 없겠습니다.

암컷의 경우 고양이는 '배란' 에 관련된 사항이 사람과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글에서 참고해 보실수 있습니다.

 

암컷고양이 발정과 배란

 

2.수컷 고양이 발정기


2.1.수컷고양이 발정기간

 

고양이들도 사람처럼 청소년기를 거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2차성징의 성성숙이 나타나는 시기는 대략 6개월령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보통 고양이를 키우면서 4개월 정도가 지나면 발정이 오는 것 같은 행동을 나타내 보이기도 하는데 이는 보통 고양이 개체마다 다르게 나타나며 , 길냥이 같은 고양이나 혈통이 섞여 있는 고양이에게 더 빠르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암컷 고양이들은 성호르몬 영향으로 발정기가 나타나는데 수컷고양이들은 재밌게도 암컷 고양이 페로몬의 영향으로 발정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암컷 고양이가 없는 수컷 고양이 무리에서는 발정이 일어날수 없는 구조라고 하니 이점은 재밌는 사실인 것 같습니다.

수컷 고양이 발정 행동은 , 여러 증상이나 행동을 보여 주기도 하지만, 수컷 고양이 발정증상은 주로 대부분의 동물이 그렇듯이 과시나 매력을 드러내기 위해서 하는 행동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2.2.수컷 발정증상

 

첫번째로 수컷 고양이 발정 증상은 암컷을 찾아 다니게 됩니다. 보통 사람들이 맡지 못하는 미묘한 냄새를 고양이들은 맡을수 있게 되는데요. 이러한 이유가 바로 페로몬 자극에 의해서 수컷 고양이가 암컷 고양이를 찾아서 돌아 다니게 되는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수컷 고양이가 중성화 되지 않았다면, 이러한 봄이나 가을 시기에 '가출' 을 시도하려는 행동을 많이 나타내 보일 수 있습니다. 이는 현관문 틈으로 탈출을 시도 하기도 하고 , 방충 같은 철망을 안전망이 따로 없다면 뚫고 나가려 시도할 것입니다.

가장 수컷 고양이의 대표적인 증상은 아무래고 '오줌' 영역표시, '스프레이' 행동 이 되겠지요? 여기 저기에다가 주로 수직벽면에 많이 오줌을 누게 되는데 , 자신의 페로몬을 뿌리기 위한 행동으로 여기 저기 찍 찍 소량의 소변의 흔적과 냄새를 남기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고양이의 이러한 영역표시나 스프레이 행동은 흔히들 알고 계시는 고양이 화장실 실수와 관련이 있는 것인데요. 관련내용은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양이 화장실 실수 바로가기

 

마지막으로 수컷이 조금 더 날카로워 진다고나 할까요? 영역에서 선점을 하려고 하고 암컷을 차지하기 위한 과정을 겪게 되는데요. 이는 암컷 고양이들을 거느리고 싶어하는 수컷의 본능중 하나 입니다. 암컷과 마찬가지로 중성화 수술이 조금 시기가 늦게 된다면 , 이러한 수컷의 발정기 증상, 행동들 - 암컷 고양이 목을 물고 올라 타기도 합니다. - 바로 사라지지 않을수 있으며, 일정 시기에도 지속 보이기도 한답니다.

 

3.중성화후 발정


 

중성화후 발정 증상에는 몇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암컷 고양이의 경우에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 있으며 , 중성화 수술의 난이도가 높은 경우에는 수술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기에는 암컷의 경우에는 자궁이 정상적이지 않고 기형적인 이유가 있거나, 수컷의 경우에는 고환이 잠복고환이거나 유사한 경우에는 수술 난이도가 높아져서 비율이 높지는 않지만 불완전한 중성화 수술로 인해서 재수술을 해야 하고 , 발정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밖의 자세한 내용은 여기 글에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중성화후 발정증세

 

고양이 정보나 고양이 질병관련글은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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