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짖는 이유 9가지 와 대처방법을 알아 보자

 

 

강아지 짖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누가 왔는지 물어보는 확인하는 행위입니다. 다만 , 짖어대면서
주인 반응에 따라 강화되기도, 약화 되기도 합니다.

 

사실 강아지를 아파트 실내에 기르면서 가장 일반적으로 고민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강아지 짖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문제가 있을 만큼 짖는 강아지들은 대부분이 집안 벨소리, 초인종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게 됩니다. 우리들의 어떠한 행동이 우리 강아지가 더욱더 힘차게 짖어대게 만드시는지 아마도
잘 모를 수 있습니다. 

Contents

 

1.일반적 원인

 

강아지가 짖는 일반적인 원인을 한번 이야기해 볼까요?
가장 대표적인 것은 두려움, 공포심과 경계심으로 인한 짖는 행위가 전형적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짖는 전형적인 원인은 무엇인가를 요구할 때 많이 짖게 됩니다. 

우리가 살펴보아야 할 것은 짖으면 안되는 우리의 환경과 여건의 상황에서 어떠한 이유로 짖게 되는 것인지
명확히 파악하고 , 이에 따라서 원인에 대한 해결방안과 대응책을 찾아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2. 누군가 손님이 찾아오면 짖는 이유

 

앞서 잠깐 언급드린 대로 , 강아지는 단지 누구신지?라고 물어보는 과정입니다. 또한 이는 일반적인
보호자, 주인의 행동을 보고 학습하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만, 강아지가 계속 이렇게 짖어대는
과정에서 점차 자신의 감정에 휩싸여서 흥분하게 되기도 합니다.

 

3.보호자의 반응

 

이러한 강아지의 행동에 대응하는 우리의 태도에 따라서 강아지의 행동들은 강화되기도 하고, 때로는
약화되기도 합니다. 만약에 강아지를 토닥여 주기만 한다거나 , 안아주게 된다면 과연 강아지는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게 될까요?

아마 스스로 잘한 행동이라고 판단하고 강아지가 다음번에는 더욱더 이러한 행동들이 강화될 수 있습니다. 
또한 심하게 이를 가지고 야단을 치게 되거나 , 혼을 내게 된다면 강아지는 정서적으로 혼란과 이해하기를
더 어려워할 수도 있습니다.

 

4. 대응방법

 

강아지가 손님이 오면 짖는 경우나 초인종 소리에 짖는 경우는 그럼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강아지가 초인종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거나 , 긴장하는 경우를 해소시켜 주는 것입니다.
반려동물의 긴장을 해소시켜 주시기 가장 좋은 방법은 뭐니 뭐니 하여도 '간식'이 될 것입니다.

사실 강아지가 초인종 소리에 특히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것은 이러한 소리에 익숙해 보지도 않았고,
익숙한 적도 없었다는 것을 뜻하기도 하는데요. 따라서 들어 보지 못한 소리로 인해서 경계상태나 긴장
상태로 강아지가 짖어 댈 수도 있고, 긴장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첫 번째로 초인종 소리로 인해서 강아지가 짖게 된다면 강아지에게 간식을 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경우 간식을 먹느라 강아지가 정신이 팔리게 되고 , 습관이 되면 초인종이 울리면 강아지는 간식을
먹는 신호로 인지하게 됩니다. 두 번째로 이러한 인지강화로 인해서 강아지는 초인종으로 인해서 흥분하던
습관은 사라지게 됩니다. 

간식은 긴장상태를 풀어주기도 하고, 초인종으로 인한 흥분상태를 가라앉혀 주기 때문에, 좋은 훈련
도구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5. 사람보고 짖어요

낯선 사람으로 인해서 쉽게 짖는 경우에도 강아지와 함께 생활하기가 힘들 수 있습니다.
대개 자랄 때부터 사회성이 부족한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경계심이 많거나 사람에 익숙하지 않아서인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사회화 경험을 좀 더 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필요하겠지요?
다른 사람을 통해서 간식을 주거나 먹을 것을 주는 훈련이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다만, 이렇게 타인을
통해서 간식을 주면서 사회화 교육을 하는 겨우 위에서 강아지를 쳐다보는 자세가 아니라, 자세를 낮춰
강아지 키에 맞추는 일, 그리고 강아지와 눈을 정면으로 마주 보지 않으며 강아지 머리 위에서 손을 내미는
형식으로 줘서는 안 될 것입니다.

또한 길에서 가다가 강아지가 자꾸 지나가는 사람들이나 다른 사람을 보고 공격적인 행동을 하거나
짖어 댄다면, 얌전히 앉아, 엎드려 를 통해서 가만히 있게 하고 , 간식을 주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6. 보호자의 관심 유도

강아지가 아무 이유 없이 짖어 대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실 이경우의 짖는 이유는 보호자의 관심 유도를
위해서 짖는 것인데요. 다른 소리가 난다거나 , 보호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 이런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당연히 관심을 끌기 위해서 짖는다면 무시해 주시는 것이 가장 나쁜 습관이 들지 않겠지요?
짖는 경우는 모른 체 해 주시고, 짖지 않는 경우에 간식을 준다거나 관심을 보여 주신다면 어떠한 행동이
더 강화가 될까요? 당연한 이야기 일 것입니다. 강아지와의 교감을 보호자와 얼마나 이루고 있는지도 중요한 요인이라고 생각 합니다. 다음의 강아지와의 교감 내용에 대해서 한번 읽어 보신다면 도움이 되실수 있을 것입니다.

 

강아지와 교감 방법

 

7. 산책 시 다른 강아지 보고 짖는다

산책을 하는 경우 다른 사람이나 다른 강아지를 보고 짖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대부분 주인을 보호하기 위한 본능적 행동인 경우가 많은 편인데요. 잠시 다른 사람이나 강아지가
지나가는 동안 '엎드려' 또는 '기다려'를 통해서 흥분을 가라앉힐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할 것입니다.

가급적이면 이런 경우는 보호자와의 상호 유대관계 나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여서, 다른 것에 관심을
가지지 않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산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 하실수 있습니다.

 

반려견 산책시기,방법등 알아보기

 

8. 환경변화로 짖는다

고양이는 말할 것도 없고, 강아지도 환경 변화에 아주 민감한 편입니다.
강아지도 환경이 바뀌게 되면 , 영역 표시를 위해서 마킹을 하기도 하고, 긴장과 실수로 마킹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 입양후 강아지가 변화된 환경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 주변을 강아지게 맞게 맞추어 주신다면 빠르고 안정되게 강아지가 적응하고 , 심리적으로도 안정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 입니다.

 

강아지 환경 맞추어 주기

 

이러한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 강아지가 짖을 때 관심을 가지거나 달래 주거나 한다면, 오히려 강아지가 더욱
짖을 수 있습니다.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은 일관된 무시가 가장 좋습니다.   

 

9. 이외의 경우

 

다른 소리에 민감하게 짖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또한 사회화 정도에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잦은 외출이나 산책 , TV 등을 통해서 어린 시절부터 자주 접촉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이밖에 반려견 행동 관련 정보등에 대해서는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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