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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산책 시기는 기본 면역이 형성된 예방접종 후 , 사회화 감안한다면 생후 3달 이내 산책을 통해
외부 소리, 사람, 냄새 등을 경험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Contents

    산책 시기


    강아지를 키우다가 어린 강아지가 젖을 떼면서 , '우리 강아지는 언제부터 산책시키면 좋을까?'라고
    귀여운 강아지를 밖으로 데리고 다니면서 자랑하고 싶은 생각이 드실 것입니다.

    일반적 기준으로 본다면 모든 예방접종이 끝난 이후에 본격적 산책을 하는 것이 맞다고 보는데요.
    예방접종 시기는 생후 대략 45일경부터 4개월까지 예방접종을 완료합니다.
    예방접종을 제대로 하지 않고 다니게 된다면, 약한 개체인 경우에는 당연히 질병에 노출되게 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집안에만 머물러 있기도 힘든 상황일 수 있으니 적당히 몇 회의 예방접종 이후에는
    사회화 교육의 일환으로 산책이나 외출을 간단히 , 가까운 곳부터 다닐 수는 있겠습니다.

    강아지산책

     

    사회화 일환


    이러한 강아지 산책은 '사회화' 교육의 일환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제대로 외부의 사람들과 의 접촉이 없었거나 , 다른 강아지와의 만남이나 다른 소리, 냄새 등에 한 번도 경험해
    보지 않은 강아지의 경우에는 결국에는 정상적인 '사회화'가 이루어지지 않음으로써 , 길에서 만나는 다른 
    강아지들을 보면서 싸우려고 하고 으르렁대면서 공격 자세를 취하며 , 지나가는 사람이나 다른 사람을 대하는
    태도에 있어서도 다르지 않습니다. 

    이러한 강아지 사회화 교육의 하나로 어린 강아지 시절부터 전용 캐리어로 산책을 다니고 , 유모차를 타고
    짧게 짧게 외출을 다닌다면 , 강아지 사회화 성향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사실 '강아지 사회화'라는 것이 특별한 것이 아니고 , 직접 외부의 새로운 것들을 경험하면서, 이러한 환경에 익숙
    해 지는 것이 바로 '사회화'의 일환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산책시간


    모두에게 적합한 산책시간이 없듯이 바로 '나'라는 존재에 맞는 최적화된 산책시간, 운동량이 필요할 것입니다.
    가장 일반적 기준으로 보자면 대략 최소 1주 기준으로 3회 정도 , 즉 이틀에 한번 정도는 적당한 횟수로 볼 수 있고
    하루에 산책은 1번 정도 하시되, 가능하다면 아침 , 저녁 두 번 정도 여유가 되신다면 하시는 것이 추천됩니다.

    여담이지만, 고양이의 경우에는 영역 동물 본능이 강하기 때문에 사실 집안에서 밖으로의 외출은 없다고 볼 수
    있는데요. 만약에 고양이를 하네스를 착용하여서 산책을 시키는 경우라면, 자기 영역에 대한 집착이 강하기
    때문에 매일 지속적으로 산책을 해주시지 않는다면, 아예 처음부터 산책을 시키지 않는 것이 더 좋습니다.

    입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어린 강아지의 경우에는 가급적이면 모든 예방접종을 다 완료한 이후에 산책이나 외출을
    하시는 것이 더 추천되며 , 늙은 노견이나 질환이 있는 강아지의 경우에는 정상적인 경우보다는 예외적인 경우를
    감안하여서 동물병원의 상담을 통하시는 것이 추천됩니다.

     

    산책 시 팁


    우선 무조건 오랫동안 많이 돌아다니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산책에 아직 익숙하고 적응되지 않은 강아지의
    경우에는 더욱더 그러한데요. 산책의 시간이나 거리의 정도보다는 우선 강아지의 호기심을 충분히 충족시켜
    주시는 것이 더 바람직합니다.

    또한 사람이 너무 많은 곳이거나 , 당연히 시끄럽고 복잡한 곳보다는 조용하고 사람이 많이 없는 곳 정도를 
    찾아서 산책하시는 것이 더욱 편안하고 안정적인 산책에 도움이 되겠지요?

    적당한 기온이나 날씨로 본다면 이 또한 상식적인 입장에서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씨가 좋은데요.
    하지만, 사람이 운동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추운 겨울이나 더운 여름에도 너무 덥거나 한파가 닥치는 정도의 날씨가
    아니라면 날씨 상태를 체크하면서 꾸준히 산책을 해 주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산책으로 인해서 너무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충분한 수분 섭취와 시간도 30분에서 1시간 이내로 적당히
    운동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 반려견이 산책을 하다가 , 지나가는 공원이나 잔디, 화단의 풀을 먹으려하거나 입에 대려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러한 반려견 강아지가 산책중에 풀을 먹으려 하는 이유와 대응책에 대해서는 아래내용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강아지 산책중 풀먹는 이유

    반려견산책

     

    산책 준비물

     

     목걸이나 마이크로칩


     

    혹시 강아지를 잃어버린 경우에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장치가 우선적으로 필요하겠지요?
    이는 강아지의 경우에는 법적인 등록 의무가 있으므로 , 출생 후 3개월이 초과된 경우에 '동물등록'을 해주시고
    '마이크로칩'을 장착해 주실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칩의 경우에 '내장형' '외장형' 등으로 나누어지는데요. 보통 내장형 마이크로칩 시술을 통해서 견갑골
    피부 아래 삽입을 통해서 , 강아지를 잃어버린 경우에 이를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동물보호 관리 시스템
    에서 동물등록 여부도 확인하실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동물 등록제'에 대해서는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양이도 동물등록 해야할까?

     


    강아지를 잃어버리는 경우를 대비한다면 , 주소나 연락처 정보, 프로필 등을 등록 사이트에서 필요시 업데이트
    해주시면 됩니다. 반려견의 경우에는 고양이와 달리 등록 의무로 위반 시 20만 원에서 60만 원 까지 벌금을
    물 수 있습니다.

     

     배변봉투 준비


    산책 시 배변봉투는 기본 매너라고 생각 합니다. 사실 '매너'를 떠나서 기본 중의 기본인데요. 가끔 반려동물
    산책 시 강아지가 대변을 보고 , 그냥 가시는 분들이 간혹 있습니다. 이런 경우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시는 것
    이기 때문에, 반려인으로서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 하지 않을까요?
    배변봉투와 함께 기본적인 도구는 일회용 비닐장갑, 휴지와 물티슈, 물 정도 챙기셔야 할 것입니다.

     

     하네스나 목줄


    고양이의 경우 외출 시 몸 전체를 감싸 안는 '하네스' 형태의 목줄을 많이 하게 되는데요.
    어떤 형태이든지 간에, 우리 강아지가 얌전한 성향이든 사람을 좋아하든 상관없이 꼭 목줄은 착용하셔야
    합니다. 이는 언제 어떤 상황으로 돌발사건이 발생하게 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목줄 훈련이 충분히 되어 있지 않다면, 아래를 참고하셔서 목줄 훈련을 충분히 하시고 외출을 하시기
    바랍니다.

     

    강아지 목줄훈련 적응방법

     

    강아지라 할지라도 목줄에 익숙하지 않거나 , 목이나 기관지가 약한 경우 이거나 , 가벼운 산책이 필요한
    노견의 경우에는 하네스가 더 적합하며 , 목줄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대형견이나 활달한 강아지들에게
    채워 주는 용도로 많이 사용합니다.

     

     목줄 선택 방법


    물리적으로 강아지에게 잘 맞고 적당한 크기 이어야 할 것입니다. 목줄 사이즈의 경우에는 강아지 목둘레
    대비하여서 조금 더 큰 사이즈로 적어도 5센티 이상 여유가 있으면서 너무 작거나 크지 않은 정도의
    제품이 필요합니다. 하네스의 경우에는 가슴을 감싸는 형태 이므로 , 이 경우에도 너무 죄이지 않게 착용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산책 리딩 방법


    가급적이면 강아지가 훈련이 되어서 , 보호자의 왼쪽 옆으로 붙어서 짧게 쥐고 천천히 호흡을 맞춰 걸어
    나갈 수 있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런 적당한 길이가 유지되어야 강아지도 스트레스를 덜 받게 되고
    사람들이 많은 장소나 , 급박한 상황에서 제어가 가능하게 됩니다.

     첫 산책 시


    강아지가 집에서만 지낸 경우에 , 밖으로 나가기를 두려워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억지로 강아지를 목줄을 하여서 잡아당기고 나가려고 하는 것은 거부감만
    일어나게 되고,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강아지를 안고 나오거나, 강아지 유모차에 태워서 밖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이후에 강아지가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는 것 같아 보인다면 서서히 바닥에 내려놓을 수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강아지는 바닥 냄새를 맡거나 조금씩 돌아다닐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강아지가 무서워하거나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 너무 오랜 시간 바깥에 있지 말고 , 잠깐만 경험을 시켜주고 바로 들어오시는 것이
    더 바람직할 것입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간식을 가지고 긍정 강화를 통해서 차츰차츰 집 밖으로 나가보는 훈련이 도움이 됩니다.
    강아지가 생후 2달 정도가 지나게 되면 무서움을 느끼곤 하는데, 이런 시기에 사회화를 통해서 감정적으로 
    긍정적으로 극복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인데요.

    억지로 데리고 나가지는 마시고 , 강아지가 좋아하는 공간에서 간식을 주다가 점차적으로 현관이나 건물 입구로
    옮겨 가면서, 바깥의 환경에도 적응할 수 있게 유도해 주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후에 조금씩 산책 시간을 늘려 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강아지 반려견 스트레스 이유와 증상 , 대처방법에 대한 참고내용은 아래를 한번 보신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반려견 스트레스 이유와 증상 바로가기

     

     산책 시 주의사항

     

    • 절대 복잡하고 , 시끄럽고 혼란스러운 장소는 피하세요
    • 집 주변 , 가볍고 가까운 곳부터 서서히 거리와 시간을 넓혀 가세요
    • 싫어하는 내색을 하거나, 두려워하는 기색이 있다면 오늘은 들어가세요
    • 사람이 별로 없고, 자유롭게 냄새를 맡고 풀과 흙을 느낄 수 있는 곳이면 좋습니다.
    • 규칙적인 시간과 장소를 정한다면 좋아할 것입니다.

     

     낯선 사람과 반응


    이는 어린 강아지에게는 두려워하거나, 경계심을 가지게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놀란 마음에 물 수도 있기 때문에
    사전에 이러한 약간의 훈련이 필요합니다. 평소에 새로운 사람을 만났을 경우 얌전히 앉아서 기다리게 하고
    새로운 사람에게 적대감을 가지지 않고 냄새를 맡고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하는 훈련들이 필요할 것입니다.

     

     횡단보도 훈련


    횡단보도는 시골이나 교외지역이 아니라면 , 쉽게 산책 시 마주하게 되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이에 대한 훈련도 필요한데요. 횡단보도 앞에 사람들이 있다면 , 가장 뒤쪽에 머무르게 하고 ,
    사람들이 횡단보도 신호로 건너가는 경우에 뒤따라서 이후에 건너가게 합니다. 기본적인 앉아, 기다려 등의
    훈련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 사람들이 건넌 이후에 건널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또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기억할 장소 만들기


    산책 시에 추후 강아지를 잃어버리거나 리드 줄을 놓칠 수 있는 상황을 대비해서 특정 공원이나 놀이터 등을 통해
    잠시 머무르면서 간식을 주거나, 놀게 해 주고 기억할 만한 장소 표시나 이미지를 심어 준다면 , 이후에 강아지가
    잃어버린 경우에 다시 이 장소를 기억하고 찾아올 수 있게 만들 수 있는 훈련 방법입니다.

     

     산책의 장단점

    • 햇볕을 받지 못한다면 비타민D 결핍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운동 부족도 생길 수 있으며 이로 인해서
      근육 손실도 발생합니다.
    • 가장 중요한 것은 사회성이 없어져서 사람에 대한 공격성이나 다른 강아지에 대한 공격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낯선 사람이나 낯선 강아지에 대한 관계나 반응성에 문제가 있을 수 있는데요.  이는 결국 지속적인 자극을
      통해서 강아지는 자신의 존재와 다른 존재의 관계와 상호성을 알아 가는 사회화 과정 중 하나입니다.
    • 보호자와의 유대감 강화, 관계식을 더욱 견고히 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적응력이 높아지고 , 문제 행동 도 개선되거나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밖에 다른 강아지 정보는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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