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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강아지 후각능력에 대해서 어느 정도 수준인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사실 강아지 후각능력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들이 있는데요. 때로는 고양이와 강아지의 청각능력과 후각능력이 비교되기도 합니다. 개와
고양이의 각각의 능력의 장단점이 있기는 합니다. 이러한 정확한 비교는 별도로 해보겠지만, 기본적으로 
고양이들이 후각적인 능력과 시각적인 능력 모두에 있어서 평균적으로는 우월한 경우가 많이 있기도
합니다.

 

 

 

 

Contents

     

    1. 개 후각기능 궁금증

    개가 사람보다는 훨씬 뛰어난 냄새를 맡는 후각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사실 고양이와 비교한다면 뜻하지
    않게 고양이가 후각능력에서 더 앞서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략적으로 알려진 이 후각기능의 정도를
    측정하는 수용체 개수로 본다면 고양이가 대략 200백만 개 , 강아지가 대략 200백만 ~300백만 개 정도를
    나타내고 있다고 합니다. 사람의 경우에는 냄새를 맡는 후각 수용체가 10백만 개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기본적으로 이 후각 수용체가 많으면 냄새를 더 잘 맡는 후각능력이 뛰어나다고 볼 수 있습니다.


    1.1. 고양이 후각능력

     

     

     

     

    고양이 후각기관은 대체적으로 일반적 강아지보다는 뛰어난 후각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과 굳이
    비교를 하게 된다면 약 천배나 넘는 정도의 후각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단두종
    같은 모종이나 견종의 경우 고양이는 히말라얀이나 페르시안 익스트림, 강아지의 경우는 퍼그나 찐 같은
    종류에서는 다른 종류들보다 후각 기능이 조금 떨어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고양이 후각능력은 아래를
    참고하여 보실 수 있습니다.

     

    고양이 후각 재밌는 이야기

     

     

    1.2. 강아지 후각능력

     

     

     

     

    강아지의 후각능력은 일반적으로 상당히 예민하면서도 강한 후각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동물 중에서 후각이 가장 뛰어난 동물은 숫자로 본다면 후각 수용체 유전자 수가 가장 많은 동물로
    알려진 '코끼리'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강아지_후각능력

    코끼리는 후각수용체 유전자 수가 1,948개 이고, 돼지의 후각
    유전자 수용체 개수는 대략 1,300개 정도이며, 소의 경우에 1,186개 그다음으로 개, 말, 토끼, 기니피그,
    쥐등의 개략적 순서로 수용체 수가 나열되는데요.
    이렇게 본다면 많은 동물들 중에서도 개는 상당히 후각능력에 있어서 순위가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개 후각능력 특징


    2.1. 강렬한 후각

     

     

     

     

    반려견, 강아지의 능력은 사람에 비해서 후각이 대략 만배 정도에서 십만 배 더 예민한 편이라고 합니다.
    강아지가 사람보다도 후각 능력이 뛰어난 것이 바로 후각수용체 유전자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2. 단두종이 후각이 약하다

     

     

     

     

    앞서도 잠깐 말씀드린 바와 같이 단두종 견종의 경우에는 대체적으로 후각기능이 약한 편입니다. 이러한
    단두종 견종으로는 시츄, 치와와, 불도그, 페르시안, 브리티시숏헤어, 차우차우, 페키니즈, 퍼그 정도의 
    견종이 있고, 모종으로 따져 본다면 페르시안이나 히말라얀, 엑조틱 고양이나 버미즈고양이 정도가 대표적
    단두종 고양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2.3. 후각능력 가장 뛰어난 견종

     

     

     

     

    견종, 반려견 중에서 후각능력이 가장 뛰어난 개로 알려진 녀석은 블러드하운드입니다. 블러드 하운드의
    경우에는 후각수용체 개수가 무려 3억 개 정도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 뒤를 잇는 정도의 후각능력
    순위를 가진 견종은 래브라도레트리버, 셰퍼드 견종 정도가 그 후순위로 능력을 보여 줍니다.

     

     

    2.4. 건조하지 않은 코

    강아지의 코는 촉촉하고 습하게 젖어있는 편입니다. 이러한 코로 인해서 더욱더 냄새를 잘 탐지하게 되는
    편인데요. 이러한 코로 인해서 냄새의 조각들을 잘 찾아내고 흡수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2.5. 개는 독특한 냄새를 맡는다

     

     

     

     

    개들이 맡는 냄새는 사람이 맡는 냄새와는 다릅니다. 사람은 호흡을 하면서 하나의 기관으로 들이쉬고,
    내쉬는 과정을 통해서 숨을 쉬면서 곧 냄새를 맡게 되기도 하는데요. 강아지의 경우에는 이 숨을 쉬는 기관과
    호흡하는 기관이 분리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강아지들은 사람들의 감정에 대해서 냄새를 맡는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부분은  과연 냄새를 맡는다고 표현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만큼 사람들의 감정을
    강아지들은 캐치해 내고 , 인지할 수 있는 또는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추가적으로 개들이나 고양이 같은 동물들은 '야콥슨기관' 을 통해서 비강 아래 입천정을 통해서 냄새를 맡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야콥슨기관의 플레멘 반응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글에서 참고해 읽어 보실 수 있습니다.

     

    플레멘 반응 바로가기

     

     

    2.6. 탐지견이나 수색견

    추적견이나 탐지견은 보통 뛰어난 후각능력을 가지고 있는 견종이 많이 이용되는 편인데요. 대표적인
    견종으로는 셰퍼드 같은 견종이나 래브라도 레트리버, 스패니얼 계열의 견종이 많이 추천됩니다.
    이러한 견종들은 마약탐지견 등으로 훈련을 받게 되는데 , 적발을 위한 훈련의 하나로 다른 모든 냄새들을
    무시하게 훈련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이러한 탐지견이나 수색견은 바람으로 전해지는 냄새를 잡기도
    한다고 합니다. 

     

    3. 개, 고양이 의 후각능력 활용


    3.1. 개의 후각능력

    개의 후각능력은 사람들에게 탐지견으로서의 수색능력, 마약이나 폭탄 탐지 그리고 범죄자나 도주자를
    추격하는 것으로 많이 활용이 됩니다. 이외에도 사냥견으로서 사냥감이나 다른 후각능력을 활용한 
    용도는 많이 있습니다. 

     

    3.2. 고양이 후각능력

    고양이 후각능력의 특징으로는 털의 모프에 따라서 예민하고 발달해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실 여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모프의 색상과 멜라민의 농도가 영향이 있는 것인데요. 멜라닌
    색소에 따라서 털색상이 바뀌고 발가락 바닥 색상이 바뀌는데 이러한 멜라민 색소의 양과 후각수용체
    양이 비례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또한 모프 색상이 진할수록 냄새를 더 잘 맡는 , 뛰어난 후각
    능력과 연관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른 반려동물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 함께 읽으면 좋은 반려동물 정보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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