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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단독생활 이라며
  • 길고양이
  • 대장고양이 특징
  • 영역내 무리와 관계
  • 고양이 배설물
  • 대장고양이 특징

 

오늘은 대장 고양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까요? 고양이 사회에서는 독립적인 생활을 기본적으로
하지만, 대부분의 동물 사회가 그렇듯이 서열관계는 확실한 것으로 보입니다.
어느 길고양이든지 간에 이러한 대장 고양이가 반드시 있지요. 자기들끼리 영역에서 늘 놀던 
고양이도 대장고양이가 나타나면 슬금슬금 피해 다니는 것이 누가 대장 고양이인지 분명하게 모를 수가
없게 행동합니다. 대장 고양이 특징은 드러나 보이기 마련이지요.

고양이-대장고양이-특징

 

 

단독생활과 대장

 

약간 난센스 일수는 있지만, 고양이는 단체생활을 하는 동물은 아니기 때문에 사실 대장이 있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좀 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서열관계는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는 다묘 가정이나 , 아니면 길고양이라도
집 주위 늘 돌보아 주던 고양이가 있는 경우에는 고양이가 서열을 가지고 있고, 마치 무리 생활을 하는
것처럼 보이기는 한답니다.

 

길고양이

 

길고양이의 경우에도 사실 우리가 지속적으로 사료를 챙겨주게 되고 옆에서 보살펴 주다 보면
대장 고양이가 누군지, 서열이 누가 높은지 대략 짐작을 하게 되는데요.
사실 이 고양이 서열이라는 것이 분명하다는 것이 서열이 없다는 고양이 세계의 특징 중 하나이기도 하니
아이러니 하기도 한 것 같습니다.

 

1. 대장 고양이 특징

 

우선 동네 고양이 중에서 가장 용감하고 싸움을 잘해서 고양이 세계를 평정한 녀석인 만큼 겁이 없고
경계를 하지 않는 모습으로 이러한 태도를 보여 줍니다. 즉, 대장 고양이는 사람조차 두려워하지 않아서
전혀 겁이 없이 성큼성큼 우리에게 다가오고 들이대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2. 영역 내 무리와 관계

 

대장 고양이의 특징은 앞서 언급드린 바와 같이 크기나 덩치에서도 다른 고양이에 밀리지 않고 다른
고양이들이 피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 대장 고양이는 자기 영역 내의 잔챙이 고양이들을 특별히 괴롭힌
다거나 건드리는 일 없이, 단지 무리에서 조금 떨어져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려고 하는 편입니다.
서열이 낮은 고양이들과 적당히 거리를 두고 있는 것이 서열이 낮은 고양이들은 대장 고양이가 무서워
피해 다니는 것이지요. 특별한 일이 없다면 그들을 그냥 놔두는 게 대장 고양이가 하는 일입니다.
물론 , 다른 방해할만한 외적 고양이가 있을지 둘러보기도 하고, 거리를 유지해 보기도 하지요.

 

3. 고양이 배설물

 

대장 고양이, 그 구역에서 서열이 높은 녀석들은 고양이의 전형적인 특징인 볼일을 본 후 모래로 잘 덮는
행위를 하지 않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는 자신의 체취, 냄새를 숨기는 행위를 하지 않는다는 특징을 볼 수 
있는데요. 그 이유가 바로 자기의 영역이고, '내가 여기 있다'라고 드러내 놓는 행동입니다.
그러다 보니 , 가끔씩 주변 화단에서 똥이나 동물 배설물 같은 것들을 보다 보면 이것이 개똥인지?
대장 고양이가 배설, 똥을 한 것인지 궁금할 때가 있답니다.

 

4. 대장 고양이 특징

 

이렇듯이 무리에서 서열이 가장 높은 고양이 특징은 아무래도 위풍당당한 자세, 태도 , 걸음걸이에서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고양이 몸집도 크기도 크거니와 , 대장 고양이들은 대부분 얼굴도 큰 편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밥도 잘 먹고, 싸움도 잘하고, 밀리지 않고 차지하다 보니 잘 자라서 그런 것 아닌가 싶은데요.
사람이 쳐다봐도 절대 꿀리지 않고 마주 쳐다보는 녀석들을 보면 동네 대장 고양이라는 것을 직감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모든 것의 권리를 가장 먼저 가져가는데요. 그 지역에서 먹이를 마음대로 먹을 수 있는 권리, 원하는
곳에서 쉬거나 잠을 자는 권리,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탐색하는 권리, 암컷 고양이를 차지하는 권리까지
대장 고양이의 몫입니다.
대신 다른 고양이가 그 영역 내에서 행패를 부리지 못하도록 지역안전 유지와 치안을 담당해 준다고 하니,
대장 고양이가 죽게 되거나, 사라지게 된다면 고양이들은 불안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대장 고양이들은 대체로 상처투성이와 그루밍을 잘하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마도 그루밍은 냄새를 없애려는 본능적 행동의 하나로 이러한 행동이 대장 고양이에게는 별로 필요치
않는 것이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배설물을 덮지 않는 특성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겠지요?

오늘은 대장고양이 특징과 대장고양이 구별법? 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동네에서 어슬렁 거리면서 심하게 더러워 보이고, 크기가 좀 있고 , 사람을 빠르게 피하지 않는 녀석은
거의 대장 고양이라고 보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이밖에 고양이 행동에 대해서는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2.05.21 - [고양이/고양이 행동] - 길고양이 모이는 이유, 고양이 집회 이유는 무엇일까?

2022.02.08 - [고양이/고양이 행동] - 고양이 서열 알 수 있는 방법 5가지 체크

2022.04.02 - [고양이/고양이 행동] - 고양이 싸움 , 5가지 예방과 원인, 대처 등에 대해서 알아보자

2022.05.18 - [고양이/고양이 행동] - 고양이 주인 따르나요?

2022.04.16 - [고양이/고양이 행동] - 고양이 훈련 가능할까?

2021.11.28 - [고양이/고양이 행동] - 고양이가 빤히 쳐다보는 이유 , 우리가 몰랐던 8가지

2021.11.30 - [고양이/고양이 행동] - 길고양이 비비는 이유 , 따라오는 이유 9가지 사실

2022.05.10 - [고양이/고양이 행동] - 고양이 사냥 본능 이유를 알아볼까요?

2021.11.27 - [고양이/고양이 행동] - 고양이 쥐를 잡는 이유 , 쥐를 먹나요? 5가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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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양이 독립적인 성격을 가지는 이유에 대해서 말씀드려 볼까 합니다.
평소 고양이들은 너무 새침하다 , 고양이들은 우리를 가족으로 생각하지 않는 것인가? 고양이와 살다 보면
강아지와 매우 다른 독립적인 성향의 고양이 특성 때문에 고양이를 키우시는 집사분들께서는 나름대로
많은 고민을 하실 수도 있는데요.
끝까지 내용 잘 읽어 보시고 , 고양이를 이해하시고 , 고양이들과 함께 생활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Contents



    고양이는 야행성

     

     많이들 알고 계신 사실이라 생각합니다. 고양이는 야행성 동물입니다.
    아침에나 우리가 주로 활동하는 낮에 , 오후에는 주로 잠을 자는 모습들을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고양이들이 야행성이 아니라고 이야기하시는 수의사 분도 계신데, 적어도 우리가 경험하기로 고양이란 동물은
    야행성 동물입니다.  밤에는 적어도 우다다 뛰어다니는 우리 고양이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굳이 야행성이 아니라고 하는 경우에는 몇 가지 이야기들이 있는데, 우선 해가 질 무렵이나 해가 뜨는 무렵에
    고양이 먹잇감이 될 수 있는 쥐라든지 , 새 같은 동물들이 활동하는 시간 , 이 시간에 맞추어서 고양이는 사냥을
    하기에 , 활발해진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주 야행성은 아니며 , 굳이 분류하자면 '저녁형' 정도의 습성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아무튼 일반적으로 이해하기로는 , 많은 집사분들이 아시다시피 고양이들은 야행성입니다.
    이 때문에 고양이들은 아침에는 대부분 잠으로 채우는데요,

    고양이-독립적인이유
    고양이 성격



    고양이들은 우리 인간과 반려동물 생활을 한지 역사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고양이들은 예전부터 (사람에게 길들여지기 전에) 숲, 초원 등에 야생에서 생활을 할떄, 낮에는 잠을 자고, 밤에는
    일어나서 사냥, 영역싸움 등에 일상생활을 했습니다. 그 습성이 고양이들한테는 아직도 남아있어서 지금도
    우리 곁에 고양이는 우리와 정 반대인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낮에 잠만 잔다는 이유로 , 낮에 고양이와 놀고 싶어 하는 우리 아이들이나 , 집사분들이 많이 섭섭해하시는데요,
    어쨌든 이것은 매우 정상적인 것 이랍니다.

    물론, 고양이가 잠을 너무 많이 잔다면 그것은 아주 가끔은 건강에 이상이 있을 수도 있으니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전문 수의사와 한 번쯤은 고양이의 건강상태를 체크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입니다.
    물론 , 우리가 보는 시간에 대부분 잠으로 시간을 보내고 , 가끔은 아주 활발하게 놀고 , 우다다를 하고 있다면
    지극히 정상일 확률이 99% 이기는 합니다. 이런 고양이 우다다 습성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읽어보셔도 좋습니다.

     

    고양이는 왜 우다다를?

     

    고양이-독립
    고양이 독립성



    높은 곳을 좋아하는 고양이

    강아지처럼 사람에게 잘 안기지도 않으면서 , 주변에서 근처만 머무르는 고양이 때문에 팍 안기는 맛이 
    없는 반려동물 , 고양이의 또 다른 특징 중의 하나라고 친다면 , 단연 높은 곳으로 올라가는 것이지요.

    강아지를 많이 키워보신 분들이라면 잘 이해하시겠지만, 강아지들은 주인 옆에 붙어서 자는 것을 좋아하여 침대나
    소파 위에서 주인과 함께 잠을 자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반면에 고양이들은 집사와 거의 몸을 붙이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단지 아침에 일어나면 , 한 번씩 와서 마킹을 하고 , 자기 영역 표시를 하기 위해 부비부비 하는 경우는 있겠지만요.
    퇴근 후에 집에 오면 한 번씩 부비부비 하는 녀석들도 있기는 하지만 , 그게 전부입니다.

    하지만 , 모든 고양이가 다 그런 것만은 아니랍니다.
    저희 집에서도 두 마리 고양이가 성격이 정말로 다른 것 같습니다. 고양이들마다 사람처럼 성향과 특성이
    다 다른 것으로 보입니다.

    한 녀석은 같이 이불 위에서 자기도 하고 , 그릉그릉 거리면서 옆에 와서 붙어서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다른 녀석은 절대 옆에 오지 않고 , 아침에나 저녁에만 잠깐 부비부비 하면서 , 잡으려 치면 도망을
    다니는 녀석이지요.

    집사님의 고양이는 어떠신지요? 고양이와 같이 자기도 하시고, 가끔 의자 위에서 혼자 잠을 자고 있는 것도
    발견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이 행동도 고양이들의
    습성일 뿐, 집사님들에게 신뢰도가 없거나, 집사님들이 싫어서 하는 행위는
    아니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고양이들은 보통 캣타워 안에서 잠을 청합니다.
    높은 것을 평소에 선호하는 고양이들이라서, 책상 위, 책장 위 등에서
    잠을 자고 있는 것을 가끔 발견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고양이가 34층에서 떨어져도 살아남은 이야기를 아시는지요? 고양이의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살아남는 이유는
    아주 신기하기도 하지만, 놀라운 고양이만의 비밀이 있습니다.  이는 아래내용을 참고해 보실수 있습니다.

     

    고양이 34층 떨어져 살아나?



    고양이 본능

     

     앞에서 잠깐 언급드린 대로 고양이들은 사람들과 같이 생활한 역사가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습니다.
    또한 강아지들과 달리 고양잇과 동물들은 무리 지어서 다니는 경우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아 고양이들은
    대체적으로 독립적인 동물이란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여전히 고양이들은 사람들과 많이 익숙해지지 않았으며 , 강아지만큼 오래 알고 지내지도 않았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고양이들은 집사의 곁보다는 집사의 주변이 더 안전하다고 느끼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여도 고양이가 주인에 대해서 신뢰를 하지 않는다거나 , 마음에 들지 않아서는 아니란 것이지요.
    단지 고양이의 성향이 그렇고 , 개체의 특성이 그렇기 때문인 것뿐입니다.

    고양이-독립
    고양이 외로움 안타나?




    독립적인 것과 외로움을 안 타는 것

    두 가지가 마치 같은 말일 것 같지만 , 엄연히 독립적인 성향의 동물이라는 이야기가 외로움을 타지 않는 동물이라는
    말은 아닙니다.
    물론 , 성묘의 경우에 성격에 따라서는 외로움을 좀 덜 타는 녀석들이 있을 수는 있겠습니다만 , 일반적으로
    집에서 반려동물로 살아온 녀석들의 경우에는 사람들이 단지 만져대는 것을 더 싫어하고 덜 싫어하고 정도의
    차이이지 , 외로움을 타지 않는 녀석은 아닙니다.
    특히나 , 어린 녀석들 , 보통 2달 정도가 지나면 분양을 많이 보내고 , 입양을 받기도 하지요.
    이런 아기 고양이들의 경우에는 더욱더 어미의 품을 그리워하기도 하고 , 사람에게 친근감을 느끼며 , 때로는
    엄마 냥이로 생각을 하기도 한답니다.
    단지 , 고양이를 잘 모르고 바쁜 싱글족 분들이 입양하시고 하루 종일 녀석들을 혼자 내버려 두고 , 고양이는 
    외로움을 타지 않는 동물이라고 하면서 내버려 둔다면 , 녀석들은 분명히 우울증에 걸려서 정말 잠만 계속
    자는 고양이가 될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에 비하여서 정도가 덜 할 뿐이지 , 고양이도 우울증에 곧 잘 걸리는 녀석들도 있으니 말입니다.
    아기 고양이를 분양받으셨다면 , 더더욱 외로움과 무서움을 느끼지 않도록 반드시 하루에 한 시간 정도씩은
    놀아 주시고 , 어린 고양이가 혼자 있는 시간이 하루가 넘지 않도록 , 반려동물로 입양을 하셨으면 가족으로서
    고양이들을 잘 돌보아 주셔야 할 것입니다. 고양이가 정말 외로움을 느끼는지 어떤지 , 고양이는 어떤 것들을 싫어하는지는 아래글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양이가 싫어하는 것들

     

    고양이독립성
    고양이 성격



    단지 , 이 녀석들은 표현을 사람처럼 못할 뿐이지 , 우리의 가족이 된 것이며 , 이미 가족으로서 아기로써 우리의
    보살핌과 애정을 충분히 받아야만 , 정서적으로나 물리적으로 제대로 성장하고 , 좋은 유대관계를 유지할 수 있음에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지금까지 고양이의 독립적인 성격과 이유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고양이에 대한 이해와 어느 정도의 공감을 이루시는데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고양이가 강아지들에 비하여 독립적이기는 하지만 , 우리 가족들에 대하여 가족으로 생각하고 , 판단하고 있음에는
    키워보시면 느끼시겠지만, 두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분명한 것은 , 독립적인 성향의 동물이기는 하지만 , 사회적 동물이며 , 놀기를 좋아하고 , 외로움을 느끼는
    동물이기에 , 항상 옆에서 잘 돌보아 주고 , 지켜봐 주어야 할 녀석들임에는 분명한 사실입니다.

    오늘도 저희 노트북 주변에 앉기도 하고 , 이불 밑자락에서 발라당 누워 자기도 하는 녀석들에게,
    너무 귀찮게 만져대시는 마시고 , 그냥 바라봐 주시고 , 옆에 와서 그르렁 댄다면 한번 쓰윽 뺨 주변이나 
    목 부위를 쓰다듬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 오늘 '고양이가 독립적인 이유 , 고양이의 독립성 , 고양이 본능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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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고양이 성격 유형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고양이도 사람과 같이 여러가지 성격을 가지고 있답니다. 고양이 성격과 성향에 따라서 집사들은 둘째
    고양이 입양부분이나, 합사 , 고양이 대하는 태도등에 주의를 할 필요도 있을 것입니다.


    크게는 다정한 고양이와 새침한 고양이로 나눌수 있을까요? 좋은 고양이나 나쁜 고양이 , 뭐 이렇게 이분법
    으로 이야기 할수도 있겠지요.
    쌀쌀 맞은 고양이, 친절한 고양이, 어떨떄는 전혀 속을 알수 없는 고양이. 과연 우리 고양이들은 무슨 성격을
    지니고 있을까요?

    Contents

       



      개냥이

      우리가 평소에 볼수 없는 애교가 넘치는 고양이! 흔히 "개냥이" 라 알려져 있는데요, 
      성격도 사실은 대부분 종과 관련이 있습니다. 유전자 떄문인데요, 널리 알려져있는 개냥이 종 중에서는 
      스핑크스, 러시안블루, 샴, 그리고 랙돌, 아비니시안, 스코티쉬폴드 , 아메리칸숏헤어, 히말라얀, 메인쿤,
      먼치킨 정도의 종류가 개냥이가 많다고 합니다. 
      스핑크스는 따뜻한 곳을 좋아해 사람들의 무릎에 올라가는 것을 보고 "무릎냥이" 라고도 불린답니다. 
      러시안블루는 눈치가 아주 빠른 편이라 사람의 감정을 읽는다고도 알려져 있는데요, 사실은 모르겠지만,
      슬픈 주인을 따뜻하게 위로해주는 것을 보면 기특해 지고 , 너무 이뻐 보이지요.
      물론 , 모든 고양이 종이 여기에 속한다고 해서 다 '개냥이'성격의 친절함과 사교스러움을 가지고 있는것은
      아닙니다. 
      사람도 인종에 따라 , 같은 집안 식구라고 해서 성격이 다 다르듯이 고양이들도 각 개체에 따라서 성격은
      천차만별 이니 , 이 부분은 참고로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집사에게 맞는 성향의 고양이를 찾아 보시려면 아래 정보를 참고 하셔도 좋습니다.

       

      내게 맞는 고양이 찾기



      가족 친화적 고양이

       

      첫번째 '개냥이'에 속한다면 대부분 여기에서 비슷한 성향으로 가족 친화적 고양이에게도 해당할 것 같은데요.
      이부분은 물론 사람이나 가족들 외에도 , 고양이 끼리의 집단생활에서도 비슷한 성향을 보일 수 있습니다.

      즉 , 친화력이 좋다는 말은 사람만 말하는 것이 아닌, 모든 동물을 통틀어 말하는 것입니다.
      이 고양이들은 다른 동물들과 친하게  지내고, 성격도 활발하며 영역에도 그다지 예민하지 않습니다.
      특히 이 고양이들은 합사에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보통 집사들이 합사를 하느라 애를 많이 먹는데 이런 성격에 고양이들은 서로 친해지기 바라기 떄문에
      걱정하실 필요는  정말 없을것 같네요. 우리집 고양이 코숏과 브숏인 깜쥐와 팥쥐도 한동안 합사하느라
      힘이 들었지만 어느새 둘이 친해져 이제는 서로 핥아주며 안고 잔답니다. 
      즉 , 합사를 할 경우나 단체사육의 경우에 전혀 다른 고양이들에게 - 물론 처음부터는 아니겠습니다만 -
      공격을 한다거나 , 까칠하게 구는 성향이 별로 없이 , 그루밍도 잘 해주면서 다른 고양이를 잘 보살펴 주는
      성향의  고양이가 있습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성격을 가진 고양이들은 대부분 합사에 매우 어려움을 겪기도 하고 , 가능하면 단독사육이
      훨씬 좋을 정도로 다른 고양이에게 예민하게 구는 성격의 고양이도 있기는 합니다.

      고양이-성격-타입
      고양이 성격 유형 분류

       

      다정한 성격

      긍정적인 성향에 대한 성격 이야기를 우선 해 나가겠습니다.
      위에서 설명드린 유사한 성격인데 , 다른 고양이들과 무척 잘 어울리는 편이며 - 상대적으로 - 어울리기를 좋아하고,
      털을 세우거나 공격적인 모습을 본적이 없습니다.
      이 또한 고양이 개체마다 다를것으로 보이는데 , 이러한 성격의 고양이는 우리집 코리안숏헤어 고양이 또한 이런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품종으로는 주로 페르시안 , 렉돌, 버미즈, 엑조틱, 렉돌, 샴, 메인쿤 정도를 꼽을수 있겠습니다.
      주로 장모종에 귀엽고 이쁜 녀석들이 많이 그렇지요. 참 , 스핑크스 고양이 또한 대부분 다정한 성격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호기심 많은 성격

      주로 야간에는 대부분의 고양이들이 호기심 많은 성향이 되버리는 것 같기는 합니다.
      성격표현 그대로 이러한 아이들은 열정이 많이 넘치고 , 끝없이 우다다 하며 뛰어다니기도 하고 , 장난을
      끈임없이 쳐 대기도 합니다.
      주로 아기고양이들은 이러한 성향을 많이 보이는 편입니다. 
      이러한 성향이 고착화가 되어 버리면 외향적인 고양이, 적극적이고 에너지가 넘치는 활동적인 고양이로
      성장하게 되지요.
      비슷한 성향에는 사냥을 좋아하고 , 사냥놀이를 무척 좋아하는 고양이들이 이러한 부류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시끄러운 것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이러한 고양이를 입양하였을 경우 , 포기하고 파양을 하시는
      경우도 종종 있을 정도입니다.

       

       

      예민한 성격

       

      이 고양이들은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닌데요,  예민한 고양이들 사이에서도 소리, 냄새등에 아주 예민한
      고양이들이 있습니다. 
      굳이 품종을 말하자면 대략 벵갈 고양이나 브리티쉬숏헤어의 경우 대체적으로 예민한 성격이 많은 편입니다.
      예로 저희 집에서 키우는 브리티쉬 숏헤어 녀석도 그런 편이지요.
      이런 성격에 고양이를 키우시는 집사라면 큰 단점과 장점이 있을것 입니다.
      이런 예민한 고양이는 작은 소리에도 민감해서  집사분들이 사진을 찍으려 가까이 다가가다 잠에서 꺠워버려
      사진 찍는것을 실패하는 일들이 많을 것입니다. 또한 이런 고양이들은 먼 거리에 소리도 들려 공사나 산책에
      나온 강아지들에게 민감해 혼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단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에 단점 만큼 장점도 있겠지요? 이 고양이들은 냄새에도 민감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자기 영역이
      아닌데는 되도록 가지는 않습니다. 물론 자기 집사도 아주 잘 알아 차리기도 하지요.
      장점인지 단점인지 모르겠으나 , 환경의 변화에 더욱 민감한 편이고 , 낯선사람이나 낯선 동물에 대한 경계가
      당연히 더욱 심한 편입니다. 동물병원에 가기라도 하면 더욱 더 발버둥을 치면서 병원에 가기가 힘든 편이라
      볼수 있지요.
      또한 집사가 만지는 것 조차도 귀찮아 하면서 , 쓰다듬으려 하면은 슬금 슬금 뒷걸음질 치면서 도망을 가기도
      합니다. 물론 , 자기가 원하는 경우에는 한번씩 와서 부비부비를 해대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고양이-타입-성향
      고양이 성격



      영리한 성격

      음 , 영리하다는 것을 성격의 하나로 분류해야 되는지 고민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 고양이 성격이나 특성에 대한 소개이니 잠깐 말씀드려 볼까 합니다. 
      물론 영리하다는 것은 고양이나 개에 대한 사람의 기준에서 평가하는것이니 , 지능이 정말 더 높다든지
      하는 기준과는 다를 수 있다고 봅니다.
      복종 능력이 뛰어나다고 해서 , 더 영리한 것은 아닐테니 말입니다. 일반적으로 고양이가 하는 행동에
      대해서 잘 이해하고 , 우리 의도를 잘 알아듣는다는 측면에서 영리하다고 표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훈련도 어느정도 가능하여, 기다려 라는 의미도 어느정도 이해하고 , 때로는 죽는 시늉도 할 정도로
      말이 통하기도 합니다. 뭐 그정도는 아니지만, 우리집 코숏의 경우에는 어느정도 가능 합니다.
      그리고 잘 찾아내기도 하고 , 잘 숨기기도 하는 편입니다.
      대표적으로 좀 영리하다고 평가받는 고양이 종류는 러시안 블루, 샴 , 브리티쉬, 벵골, 노르웨이숲등의
      묘종이 영리하다고 평가받는 편입니다.

      고양이-타입-성격-유형
      고양이 성격 유형

       

      얌전하고 조용한 고양이

      마지막으로 그림이나 영화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창가에 얌전히 앉아있을 듯한 고양이 종류는
      대표적으로 페르시안 , 렉돌 고양이, 버만고양이 , 스코티쉬폴드나 메인쿤 정도를 꼽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강아지와 다르게 조용하고 , 차분하게 옆에 앉아있는 고양이를 선택하시고 싶으시다면
      이러한 고양이를 입양하시는 편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다만 , 말씀드린 대로 개체 차이는 있다보니 , 대체적으로 그러할 수 있음을 염두해 두셔야 할 것입니다.


      고양이들의 여러가지 성격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항상 집사님들을 경계하는 아이들도 있고, 
      앞서 말했듯이 개냥이 성격에 고양이들도 요즘에는 유독 많답니다. 어떠셨나요? 고양이에 대해 조금이라도
      더 알게되신 느낌이 드시나요? 집사님들의 고양이 성격은 무엇인가요? 


      이상으로 고양이 성격, 고양이 품종별 성격, 고양이 성격타입 , 묘종에 따른 고양이 성향, 
      고양이 성격에 따른 분류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함께 읽으면 좋은 고양이 집사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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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 습성


       

      왜 고양이는 창 밖을 내다보는 걸까요?
      여러 가지 신기한 고양이 습성 중의 하나는 고양이가 창밖을 내다보는 것이지요. 

      누가 가르쳐 주거나 , 

      시키지도 않았는데 말입니다. 고양이가 창밖을 내다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실 창문 바깥 세상에서는 집안에서와 달리 실제로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지요. 

      특히나 새들이 날아간다 든 지 , 밖에 사람들의 움짐임 이라든지 , 단조롭고 따분한 집안에서 

      일어나는 일들과는 어쩌면 색다른 호기심과 관심을 불러다 줄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찌 되었건 우리가 , 사람이 보는 입장에서 우리 고양이들은 마치 바깥세상을 무척이나 동경하는 , 

      때로는 세상 탈출을 꿈꾸는 듯해 보이기도 하지요.

       

      고양이습성_창문
      고양이 습성

       


      제가 살고 있는 우리 집의 경우는 이층 주택으로 되어 있습니다. 
      고양이는 하루 종일 나와 가족을 따라 1층으로 내려갔다가 , 다시 2층에서 우리가 일을 하거나 , 

      아이들이 수업을 하게 되면 , 책상에 누워 자기도 하고 , 의자 밑에서 자기도 하고 , 1층 주방에 

      따라오기도 하지요. 창문에 많이 앉아 있기도 하지요.

       

      하지만 , 고양이 습성인지 본능인지 , 창가 선반 위에 앉아 바깥을 바라보고 있을 때, 과연 우리의

      고양이들은 무슨 생각에 잠긴 것일까요 ?  바깥세상을 동경하며 정말 도망가고 , 뛰쳐나가고 싶은

      마음일까요? 아니면 , 우리처럼 집안에서 가끔 밖을 바라보며 단순히 바깥 경치를 구경하고 싶어서 일까요?

       

      모든 고양이들 , 대부분의 고양이들이 창문을 좋아하는 것은 사실인듯 합니다. 

      야외에 나와 있거나 , 다른 집 창가 선반에도 한 번씩 보이는 창문 위나 발코니 위의 고양이들을 보면 

      그 사실을 증명해 보이는 듯 하지요.


      이에 대한 유명한 설문조사 결과가 있습니다.
      동물 행동학자 멜리사 샤이얀 노월트 (Melissa Shyan-Norwalt) 조사 결과에 따르면 , 고양이들마다 

      개체에 따른 시간 차이는 물론 있기는 합니다만 , 평균적으로 애완 고양이들이 하루에 2시간 정도씩은 

      고양이가 창문에서 시간을 보낸다고 합니다. 

       

      재밌는 실험인데요 , 총 조사대상 고양이 수는 577마리였다고 합니다.
      총 실험 고양이의 84.3%가 5시간 이하의 시간으로 창문에서 창밖을 바라보며 시간을 보냈다고 하니 , 

      과연 대다수의 고양이들의 습성이라고도 말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그 이유에 대하여 몇가지 의견을 적어 보겠습니다.
      보시고 , 아! 그럴수도 있겠구나 하고 한번 재미 삼아 읽어 보시기를 바랍니다.

       


      1 설치류들을 보기 위해 창밖을 바로 보고 있다.


      고양이가 채터링 하는 것을 집사님들이라면 보셨을 수도 있을 겁니다. 물론 하지 않는 고양이도 있지만 ,

      대부분의 고양이는 가끔 하늘을 보거나, 창밖을 보다가 채터링을 하기도 하지요. 정확한 채터링의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주로 추측컨데 , 사냥이나 흥분의 경우에 이렇게 하곤 하지요. 아무튼 , 밖을 유심히

      관찰하면서 , 우리 고양이들은 사냥감을 탐색하고 있기도 한다고 합니다. 기본적 고양이 습성이지요.

      채터링의 비밀은 아래 글에서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채터링의 비밀

       

      2 사실 창문에 있는 커튼이나 블라인드와 놀기를 좋아한다.


      이건 저의 페르시안 고양이도 자주 하는 행동입니다. 고양이들은 대개 이런 창에 달려있는 커튼이나 , 

      끈 , 블라인드를 가지고 노는 것을 상당히 재미있어 한답니다. 심지어 어린 고양이들은 블라인드를 많이 

      씹어대기도 하지요. 이것은 고양이 습성이라고 해야하나요? 본능이라고 해야 할까요?

       

      고양이깨물기 이유

       

      그리고 저희 발코니 앞 커튼처럼 , 블라인드식의 커튼은 기다란 끈으로 조절하게 되어 있지요, 이러한 실을 

      장난감 삼아서도 혼자 곧잘 놀기도 합니다.

      고양이습성
      고양이 습성

      3 창문 핥기


      고양이들에게 핥기는 본능적인 행동입니다. 고양이 스스로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핥는 것 외에도 물기가 

      있는 곳을 확인삼아 핥기도 하며 , 창틀에 있는 습기나 확인을 위해서 핥기도 주저하지 않습니다. 

      간혹 날씨가 좀 추워지면서 , 응결이 일어나게 된다면, 고양이에게는 더없이 핥기 좋은 창문이 된다고 하네요.

       



      4 밖의 새를 보는 것이 좋아


      작은 동물이나 설치류를 찾는 것 외에도 고양이에게 흥미를 유발하는 동물은 날아 다니는 새이지요.

      꼭 잡아먹을 수 있는 대상이라서가 아니라 , 단지 창가에서 날아다니는 새를 보는 것을 즐긴다고 합니다.

       

      또한 새들의 움직임이나 화려한 새의 깃털 모양이 고양이들의 흥미를 많이 자극한다고 해서 , 대부분

      고양이 장난감이 이처럼 새털처럼 생긴 것이 많기도 하지요.

      5 열린창문을 통한 바람


       

      고양이가 닫힌 창문만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때로는 열린 창문으로 들어오는 바람을 좋아하는 이유라고

      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 겠지만 , 위험해 보이지만 때로는 창문이나 발코니 끝에서 불어오는 신선한 바람을

      즐기기도 합니다.

       

      고양이도 마찬가지입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창문을 열고 , 고양이와 함께 신선한 바람을 마시는 것도 

      행복한 집사 생활의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이경우는 고층 아파트가 아니시고, 저층에 사시거나 , 주택이나 한적한 마당이 있는 집이라면 말입니다.

      고양이습성
      고양이 창문에 앉아있는 이유

      6 벌레잡기


      고양이들은 본능적으로 사냥을 즐겨하지요. 호랑이나 퓨마 , 표범과 같이 고양이도 본능적 사냥을 즐기는 

      야생성이 있습니다. 이것은ㄴ 타고난 고양이 본능, 고양이 습성에 기인하는 이유가 되겠습니다

       

      대신 고양이들은 설치류나 새 , 그것이 안된다면 파리나 귀뚜라미 , 거미나 개미 등을 사냥해서 씹어 먹기를 

      즐기기도 합니다. 물론 이는 개체마다 조금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말입니다.

       


      7 개와의 관계


      고양이와 개가 잘 지내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많은 고양이와 개는 앙숙 관계를 유지하지요. 

      어떠한 경우에는 고양이들이 지나가는 개나 반대편에 보이는 개들을 놀리는 재미로 창턱에 머무르면서 

      지내기도 합니다. 물론, 이 경우는 창문에서 개가 보이는 경우에 해당되는 말이지요.


      8 모든것에 대한 감시


      고양이가 얼마나 창문을 좋아하는지 , 여러 가지 이유가 어떻게 보면 섞여서 있습니다. 위의 설명한 

      이유들로 많은 시간을 창턱에서 보내기도 하지만 , 우리 사람들처럼 어쩌면 일상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 

      흔들리는 나뭇가지와 바삐 지나가는 사람들이나 동물들 , 멋지게 지는 저녁노을이나 석양을 구경하면서 

      머물러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9 호기심의 한 유형


      잘 알려진 바 , 아는 바와 같이 고양이는 호기심이 정말 많은 동물이지요. 이러한 이유로 사실 창문에 

      앉아 있는 이유도 바깥세상에 펼쳐지는 많은 것들에 대한 호기심의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나열된 여러가지 이유들이 복합적으로 얽혀 , 고양이들은 멍하니 바깥세상을 구경하는 듯합니다.
      이밖에 다른 이유도 물론 있을수 있겠지요?  단순히 고양이 습성 일수도 있겠지요 . . 

      우리 사람눈으로 볼 수 있는 세상과 색깔이 고양이들이 보는 세상과 색감은 분명히 다릅니다.
      세상을 보는 시야도 , 폭도 다르며 , 색감도 다르게 그려지는 세상 , 어떻게 우리가 , 우리의 생각으로 

      고양이의 생각을 다 읽을 수 있을까? 생각합니다.


      단지 오늘 쓰여진 이야기는 , 인간의 눈으로 , 시선으로 본 내용 정도로, 
      우리 고양이에 대한 이해도를 좀 넓힐 수 있도록 참고로 이해하면 좋을 듯합니다. 

       

      정답은 없을 것이고, 우리가 듣는 소리와 고양이가 듣는 소리가 다르듯이 , 소리의 크기도 많이 다르게 들리듯이 , 

      우리의 시선으로만 그들을 이해할 수는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고양이 습성 '창문이 좋아요' 에 대한 이야기 였습니다.

      고양이 관련 정보는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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