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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편안할때 고양이 행동
  • 화난 고양이 행동
  • 두려울때 고양이 , 겁먹은 고양이


기본적인 고양이 행동의미를 좀 이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는 어떤식으로 불만을 표시할까요?
고양이가 삐지면 , 고양이가 삐졌을때는 어떠한 행동을 하게 되는 걸까요?
고양이를 오래 키워보시고 , 많은 정보를 접하신 집사님들께서는 다 이해하실 만한 내용인데요.
가볍게 고양이 행동 의미에 대해서 써보도록 할께요.

고양이-행동-의미고양이-행동의미
고양이 행동 의미 - 편안할때



편안할때 고양이 행동

우선 편안함을 느낄때의 고양이는 어떤 행동들을 보일까요?
가장 많이 접할 수 있는 것은 '고양이 꾹꾹이'지요. 이는 고양이가 양발로 , 두발로 마사지 하듯이
번갈아 가면서 발로 꾹꾹 무엇인가를 누르는 행동이지요. 주로 이불이나 부드러운 면 , 집사의 배에다
꾹꾹이를 하기도 합니다.
고양이가 느끼는 감정은 부드러운 편안함 , 안정감 , 만족감을 느끼는 경우에 이런행동을 보이기도 
한다고 합니다. 또한 앉아 있는 경우에는 편한 표정과 꼬리를 길게 펴서 늘어뜨려 놓는 편입니다.

고양이가 서있는 경우에 편안한 감정상태라는 것은 주로 꼬리를 똑바로 위로 세우고 끝을 약간 구부린
상태정도에서 편안해 보이는 자세를 취하기도 합니다.
눈은 천천히 깜빡이면서 졸리듯한 눈을 보이기도 하며 , 주변의 소리에 귀를 움직이며 반응하기도 합니다.

고양이행동고양이행동의미
고양이 행동의미 - 편안할때



누워있는 경우에는 집사들이 잘 아는 경우처럼 주로 발바닥을 바닥에 두지 않고 몸을 늘어트린 채로
배를 드러내 누워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고양이는 신뢰할 만한 사람과 장소가 아니면 이렇게 편안한 자세를 취하지 않는데 , 만약에 이러한
자세로 있다는 것은 자신의 집을 매우 안전한 장소로 인식하고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 집사가 주로 컴퓨터를 하거나 , 책을 읽을때 와서 책위나 키보드 위에 드러눞거나 , 앉아 버리는
경우는 놀아 달라거나 심심하니까 와서 응석을 부리는 경우이지요.
이런 경우 잠깐 하는 일을 멈추고 , 고양이와 놀아주는 것도 방법이지요.


고양이-행동-의미고양이-행동-의미-뜻
고양이 행동 의미 - 화났을때 , 화난 고양이



화난 고양이 행동

사람의 언어로 표현하든 , 사람의 언어가 아니든지 간에 화난 동물 , 화난 고양이는 느낌으로도
알수 있을 것 같은데요.
가장 일반적인 화가난 고양이의 모습은 등을 구부리면서 세우고 , 몸을 부풀리고 앞다리를 곧게 펴서
털끝을 세웁니다. 한눈에 봐도 대략 파악 할 수 있는 태도를 취합니다.
꼬리를 똑바로 세우거나 , 몸아래로 말거나 동공은 가늘게 뜨는 편입니다. 이러한 모습과 비슷하게
집중해서 뚫어져라 응시를 하기도 합니다.
또한 때로는 꼬리를 바닥으로 내리치기도 하며 , 힘차고 빠르게 흔들어 댈수도 있습니다.

 



고양이-행동-뜻고양이-행동-수염
고양이 행동의미 - 화난 고양이



수염이 얼굴 양옆으로 늘어지지 않고 ,, 뻣뻣하게 서지는 것을 볼 수 있으며 , 귀는 일명 '마징가귀'를 
하며 , 뒤로 젖히면서 머리에 납작하게 뒤로 붙이는 모양을 합니다.
또한 고양이가 화난 유명한 모습이 '하악질'을 한다고 하는 , 캬아악~ 거리는 소리와 함께 이러한
등을 세우며 , 털을 세우면서 귀를 젖히는 모습을 많이 보여 주지요.
하악질을 하기전에 귀를 뒤로 먼저 젖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답니다.
대체적으로 위에 기술한 내용들이 고양이의 화난 모습들인데 , 집에서 고양이를 키우실 경우에는
별로 화난고양이 모습을 보실수는 없으실 듯 합니다. 길고양이가 아니라면 집사에게 이렇게 화내는
경우는 , 갑자기 놀라서 반사적으로 보이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잘 없으니 말입니다.


고양이행동의미고양이행동-겁먹은고양이
고양이 행동의미 - 겁먹은 고양이, 두려울때





두려울때 고양이 , 겁먹은 고양이


겁을 먹은 경우나 두려움을 느끼는 고양이의 모습은 화났을때의 모습과 비슷한 형태를 보여주기도
한답니다.
기본적으로 집에서 고양이를 키우는 경우에는 반사적으로 화를 내는 경우는 있을수 있지만 ,집사를
향해 그렇게 화를 내는 경우는 잘 없다고 보여지지요.
 
하지만 두려움을 느끼거나 겁을 먹는 경우는 가끔 볼 수도 있을 겁니다. 이럴때의 고양이의 행동이나
형태는 주로 꼬리를 말아서 몸아래로 감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꼬리를 좌우로 빠르게 흔들어 대기도
하지만 , 상황에 따라 다르게 해석이 되기도 하지요. 꼬리 털을 부풀리게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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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행동의미 - 두려울때, 겁날때


또한 빠르게 도망가거나 , 정지상태로 있거나 ,꼼짝하지 않고 웅크리고 앉아 있을수도 있습니다.
도망을 가게 되는 경우에 상당히 빠르게 우다다를 취하게 되기도 합니다. 아니라면 몸을 숨기게 되지요.
귀는 화났을때처럼 , 마징가 귀로 뒤로 젖혀지면서 콧수염도 마찬가지로 얼굴 양옆으로 쫙 펴진
상태를 많이 보입니다.
가장 두려울때 쉽게 보이는 모양은 눈의 동공이 - 검은자가 - 평소에는 가늘게 띠어져 있다고
눈전체에서 면적이 커지면서 검은동자가 커져 보이게 됩니다.

고양이-행동-교정고양이행동-의미
고양이 행동 의미 , 분석



다른 특징으로는 주로 몸을 납작하게 바닥으로 낮추면서 바닥으로 붙는 형태를 취합니다. 
갑자기 화장실 실수를 하게 된다면 , 이또한 고양이가 겁먹거나 두려움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화장실
실수를 하게 되기도 한답니다.
이밖에도 누구나 쉽게 알 수 있을 정도로 몸을 부들부들 떨기도 하지만 , 뭐 이건 설명을 드리지 않더라도
잘 인지할 수 있는 고양이가 두려움을 느낀다고 볼 수 있는 것이지요.

오늘은 고양이의 기본적 행동에 대해서 잠깐 이야기해보았는데 , 고양이와 함께 생활하신다면 , 아니면
입양을 준비하고 계신다면 이러한 고양이의 행동이나 언어 , 감정표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통하여
반려묘와 의사소통에 좀 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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