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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양이 밥주는 방법에 대해서 , 그리고 식사주기와 식사량에 대해서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고양이에게 먹이를 줄 때에는 먹이의 양을 조절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고양이의 특성을 파악하고 섭취하는 절차에 배려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번에는 고양이의 습성에 따른 먹이주기 방안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고양이 밥 조금씩 여러 번 나누어서 주기

고양이는 하루에 여러 번 소량의 음식을 먹어치우는 동물입니다. 따라서 위도 작습니다. 많은 분들이 한 번에 많은 양의 사료를 내놓고 고양이가 자체적으로 먹도록 놔두시는 경우가 많지만, 일부 고양이들은 사료의 신선도에 문제가 있거나 양을 조절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사료를 소량씩 넣는 것을 권장합니다. 최적의 끼니 횟수는 하루에 4회에서 5회입니다. 양이 적당하고 하루에 여러 번 먹을 수 있겠다면 괜찮습니다. 단, 비만이 되기 좋은 조건의 어린 고양이의 경우 적어도 2회에서 3회 복용을 권장합니다. 매 끼니를 준비하기 어려우시다면 자동급식기를 추천드립니다.

 

 

 

고양이 밥그릇의 위치를 확인하세요

고양이는 조용하고 깔끔한 곳에서 식사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가족이 많이 있는 곳, TV나 세탁기 등의 소음이 큰 곳, 화장실 근처, 잠을 자는 곳 근처에서는 식사하는 것이 적합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가능하면 음식 그릇과 식수를 분리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합니다. 우리 입장은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복잡한 고양이들에게는 밥그릇의 위치가 스트레스를 줄 수 있으니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먹는것을 보지 마세요

먹이를 먹어치우는 모습은 너무 귀엽지만, 경계심이 많은 고양이들에게는 꽤 긴장되는 장면입니다. 근처에 신경 쓰지 않고 편리하게 식사하고 싶을 때 우리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다묘 가정에서는 고양이들이 다른 고양이들과 끼니 공간을 나눔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는 실제 고양이의 입장에서 배려가 덜한 끼니 방식입니다. 다른 고양이들이 먹이를 훔쳐갈 수도 있고, 힘센 고양이의 감시로 인해 똑바로 식사를 하지 못할 수도 있으므로 가능하면 혼자 조용하게 식사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 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어떤 먹이를 줄지, 적정량과 빈도는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지만, 고양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는 보호자들이 쉽게 잊어버릴 수 있는 부분이다. 작은 일이라고 생각하더라도 사랑하는 고양이를 고려하는 것만으로도 고양이의 끼니 시간이 훨씬 더 즐거워지는 것 같아요.

고양이의 식사횟수와 양에 대한 좀 더 정확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에서 참고해 보신다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또한 동영상 자료도 참고해 보실수 있습니다. 고양이 식사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식사예절에 대해서 조금만 고민해 보신다면 충분히 고양이를 위한 좋은 환경이 마련되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양이 식시횟수와 양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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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필수 영양소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사실은 대부분 필요한 영양소는 고양이 사료를 통해 얻을수 있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비타민A,  아미노산 , 미네랄 등이 중요한 필수 영양소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세히 성분과 관련 식품을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Contents

     

    1. 탄수화물


     

    일반적으로 고양이는 정확하지는 않겠지만 , 탄수화물이 필요한 영양소중의 하나 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탄수화물은 정말로 소량으로 최소화 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고양이가 탄수화물을 줄여야 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고양이 탄수화물 괜찮을까?

    하지만 기본적으로 고양이는 탄수화물 섭취가 필요한 것은 사실이고 , 밥이나 빵을 좋아하는 고양이들도 있습니다. 물론 고양이 사료나 개사료를 만드는 경우에는 밀가루 같은 탄수화물의 성분이 포함되어야 만 잘 뭉쳐지고 튀겨내 지기도 합니다. 고양이 사료나 개사료는 사실 이렇게 튀기어서 나온 제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타우린


     

    대부분의 집사분들은 잘 아시리라 생각 합니다. 고양이에게 '타우린'은 필수적인 아미노산 입니다. 기본적으로 타우린을 통해서 심장하고 간 생성을 비롯하여 생식기능이 정상적으로 활발히 돌아가기 위해서 필요한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고양이는 본능적으로 타우린을 섭취하려 하고 이 과정에서 설치류 동물이나 소동물, 곤충등을 잡아 먹게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소동물에 , 특히 쥐같은 설치류에는 다량의 타우린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도 합니다.

    고양이필수영양_필수영양소

    집고양이들은 기본적으로 사료만으로 주식을 섭취하게 되고 , 간식으로 보호자들이 주는 츄르 같은 제품이나 어포류, 육류등의 가공간식을 부수적 식단으로 먹기 때문에 사실 타우린에 대한 의도적인 추가 섭취가 아니라면 사료에 포함되어 있는 타우린의 함유량에 따라서 타우린 부족이 발생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3. 비타민A


     

    비타민A는 고양이의 눈 , 면역 강화 및 시신경 유지 강화에 대한 필수적인 영양소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A의 공급은 채소중에서는 '당근' 그리고 이러한 채소나 야채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 성분은 사람들도 당근섭취를 통해서 가능 합니다. 다만, 불행히도 고양이는 이러한 베타카로틴을 비타민A로 전환 시키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비타민A를 고양이가 식물로 부터 섭취하기는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고양이 영양제 나 보조제를 한번 구입하셔서 먹이실 계획이시라면, 아래글이 참고가 될 수 있으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영양제 선택방법과 추천

     

    4. 단백질


     

    고양이와 단백질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다루어 졌습니다. 그만큼 고양이라는 육식동물에 있어서 '단백질'이라는 에너지원은 매우 중요한 것으로 판단 됩니다. 고양이에게 있어서 요구가 되는 단백질은 비율로 보면 50% 정도로 좌우되고 이런 단백질에 대한 요구량은 완전 육식 동물과 비슷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고양이의 식사는 기본적으로 이 단백질 요규량에 맞추어 진다고 합니다. 단백질 요구량이 다 충족되지 못한다면 고양이는 다 많이 먹게되어 단백질 비율이 충족이 될때까지 먹게된다고 합니다. 즉, 단백질 비율이 비교적 낮은 사료라면 고양이는 더 많이 섭취하게 되는 본능에 따라서 , 식사량은 이 단백질 함량에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만큼 고양이에게 있어 단백질 성분은 가장 중요한 영양소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고양이 필수 영양소와 식품 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고양이 관련글은 아래를 참고하시어 읽어 보신다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드아이 고양이 돌연변이? 

    고양이 호텔 괜찮을까?

    고양이 혼자두고 여행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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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 먹이급여 횟수에 대해서 알아 볼까요? 고양이는 얼마나 자주 먹이를 주어야 하나요?

    고양이급여
    고양이 먹이 급여 횟수 시기 방법

     

    생후 6주 이상의 새끼 고양이, 성체 고양이 및 나이 든 고양이의 급여


     

    고양이 나이와 건강상태 , 고양이들의 조건에 따라서 먹이를 주어야 하는 빈도도 다 다르고 , 정확하게 정해진 답은
    없습니다.
    예를 들어 아기 고양이 이거나 노묘의 경우에는 일반적 성묘고양이와 달리 습식사료를 하루에 여러 번 공급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상황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싱글족 이거나 가족이 모두 집에 없는 경우에는 이른 아침과 늦은 저녁에만 
    습식사료와 건사료를 같이 주시는 방법도 있을 것 입니다.

    고양이-먹이-급여-횟수
    고양이 먹이 급여 횟수 시기 방법

     

    아기 고양이 급여 제공 빈도


     

    아기 고양이는 성장과 에너지 공급을 위해서 성묘 고양이보다 평균적으로 두배의 영양분을 필요로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 아기 고양이의 경우에는 성묘 고양이처럼 한 번에 많은 양을 먹을 수 없지요.
    그래서 당연히 잦은 횟수로 수유와 급여가 필요하며 , 성장함에 따라서 점차적으로 급여 횟수를 줄일 수 있게 됩니다.
    만약에 충분히 급여해 준다고 생각하는데 , 아기 고양이가 자주 배고파한다면 충분한 영양섭취가 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할 수 있으며 , 지속적으로 체중이 늘어날 수 있도록 꾸준히 급여해 주면서 체중을 체크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고양이-식단-식사고양이급여빈도
    고양이 먹이급여 횟수 시기 방법



    일반적으로 생후 6주 ~ 8주가 안 되는 아기 고양이의 경우에는 어미 고양이가 있다면 어미 고양이와 함께 있어야
    할 것이고 , 어미가 육아를 하면서 적어도 8주까지는 어미 고양이가 젖을 먹이게 됩니다.
    만약에 어미 고양이가 없는 경우에 눈뜨는 시기부터 최소 4주에서 가능한 8주 정도까지는 따로 우유를 먹여야 하지요.
    기본적으로 2주 정도까지는 젖병이나 물약 통을 이용해서 4~5회, 4~6시간 간격으로 수유를 해야 합니다.
    물론 아기 고양이가 거부를 하는 경우에는 억지로 먹이지 않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3~4주 정도에는 우유보다 고양이 이유식으로 점차적으로 바꾸어 주시며 , 4~6회 정도 급여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한 달에서 ~5주가 넘어가는 연령이 된다면 , 습식사료와 사료 간 것이나 불린 사료 , 분유와 섞은 사료 가루 등으로 
    부드러운 것 위주로 먹이시고 , 대략 7주에서 8주 , 두 달 정도 된다면 베이비용 사료를 주시면 됩니다.

    고양이먹이
    고양이 먹이급여 방법 횟수 시기



    이 정도 연령이 되면 , 하루 3~4회 수준으로 급여 횟수를 줄여 주시고 , 6개월 이후에는 하루 두 번 정도로만 
    급여해 주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물론 , 고양이가 알아서 잘 조절하니  자율급식을 많이 하시기는 하지만 , 비만이나 성인병 등을 감안하신다면
    사료 급여량이나 횟수를 제한하는 것도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아기 고양이 초유나 분유는 인터넷에서 쉽게 구매 가능하십니다. 주의하셔야 할 점은 아기 고양이 급여, 급유 시에는
    누운 자세로 먹이시면 위험하고 , 엎드린 자세에서 분유를 먹여야 한다는 점이고 , 사람 체온과 비슷한 따뜻한 온도
    정도로 타서 먹이셔야 한다는 것이지요.
    대부분 집사님들은 이해하시겠지만 , 누운 자세로 우유를 먹이는 경우에는 기도에 걸려서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양이-사료-급여량
    고양이 먹이급여 횟수 시기 방법

    아기 고양이 수면시간은 아시는 바대로 하루 80% 이상을 자는데 보내게 되는데요 , 나머지 시간은 대부분 먹으면서
    보내는 시간이라 보시면 됩니다. 그만큼 적은 양을 자주 나누어 먹이게 되는 것입니다.
    또 하나 주의하실 점은 아기 고양이 분유나 우유 급여 후에는 바로 배변을 할 수 있도록 배변 유도를 해주어야 하겠지요.
    만약에 아기 고양이가 설사를 하게 된다면 , 물을 너무 많이 타시는 경우일 것이고 , 변비가 생긴다면 반대의 경우일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배변 유도는 물티슈 같은 것으로 마사지하듯이 두드려 주시면 되지요.
    어찌 되었든 , 새끼 고양이가 적어도 한 달, 4주가 되기 전 어미 고양이와 분리가 되었다면 , 거의 하루 종일 아기 고양이를
    돌볼 수 있는 여건이 되어야 가장 잘 돌볼 수 있는 조건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먹이-급여
    고양이 먹이급여 횟수 시기 방법




    자세한 내용은 이전에 작성하였던 글 '아기 고양이 키우는 법'을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기고양이 키우는 비법

     

    고양이 먹이면 절대 안되는 음식

     

    고양이 먹을수 있는 음식

     

    적어도 3주 이상 , 대략 4주 정도가 된다면 사료를 조금씩 급여하셔도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급여량은 하루정도 충분히 먹게 지켜봐 주시고 , 먹는 량을 체크하셔서 대략 하루에 4~5회로 나누어서 급여해 주시면
    됩니다.
    대략 평균으로 본다면 , 종이컵 1/3에서 1/2 정도의 양 정도가 될 것입니다.
    사료를 급여해 주는 횟수는 대략 2개월까지는 4~5회 , 4개월 전후 , 이후로는 3회 정도로 나누어 주시면 될 것입니다.
    물론 이는 고양이 개체의 성격이나 건강상태 , 크기 등에 따라서 획일적이지는 않으니 참고로만 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이렇게 1년 전후의 나이가 되면 대부분 종류의 고양이들은 성묘의 시기가 됩니다. 메인쿤 같은 몇 대형종 고양이들 종을
    제외하고는 말입니다.
    이때부터는 성묘용 사료를 급여하시되 , 사료를 바꾸실 때에는 점차적으로 새 사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섞어 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료 급여 시간도 평균적으로 하루 두 번 정도를 나누어 주시돼 , 필요한 경우 추가급여를 하실 수도 
    있으시겠지요.

    고양이-식사-급여




    각각 고양이 개체 성향과 체중 등을 감안하여서 자율적으로든 , 정기적 급여이든 선택하셔서 급여하시면 됩니다.
    이글 참고하셔서 , 반려묘와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 함께 읽으면 좋은 고양이 집사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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