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컷고양이 발정과 배란 알아볼까요?

 

암컷고양이 발정과 배란의 특징 중 가장 특이한 점은 교미 후 배란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고양이는 교미를 하고난 이후에 배란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중성화하지 않는다면 사실
주기적인 발정이 오게 되며, 이 기간은 대략 이주에서 삼주 간격으로 증상을 나타내게 
됩니다.

 

Contents

 

 

1.암컷 발정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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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주기적 발정 증상

 

암컷 고양이는 주기적인 발정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발정은 성성숙이 된 고양이가
성호르몬의 영향을 받아서 여러 가지 행동 변화를 일으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암컷 고양이는 1년에도 여러 번 발정이 생기게 되는데요. 수컷 고양이가 암컷 고양이
페로몬의 영향으로 발정이 오는 것과는 다른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컷 고양이는
암컷에 의해서 자극을 받고 영향을 받아서 발정기가 올 뿐입니다.

고양이 페로몬에 대한 정보는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양이 페로몬 비밀 알아보기

 

1.2. 암컷의 발정 시기

 

 

암컷의 발정의 시기는 언제쯤 될까요? 사실 길냥이 같은 경우에는 아주 아주 어려 보이는
고양이들의 발정이라 생각이 들 정도로 어려 보이는 고양이가 발정이 나고 성성숙이 된 것
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고양이가 너무 어린 경우에는 이러한 성성숙 이나 발정이 생길 수가
없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암컷 고양이의 성성숙이 어느 정도 나이가 되어야 가능한 것일까요?

암컷 고양이 성성숙의 경우에는 2차 성징의 발현으로 , 사람으로 치자면 청소년기가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당연히 모든 것이 이제 막 생성되고 완성된 시기라서 발정이나 성성숙이 막 
된 시기에 임신을 하게 되거나 교미를 하게 되면 당연히 건강에 좋지는 않지 않을까요?

 

2. 암컷 고양이 성성숙 시기,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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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암컷 고양이 성성숙 시기

 

이러한 여러 가지 이유와 배경으로 암컷고양이는 대략 6개월 연령에서 성성숙이 되고
발정이 되게 된다고 이야기됩니다. 하지만, 좀 더 빠른 경우도 없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빠르게 발정이나 성성숙이 온다고 해도 대략 4개월 연령에서 발정행동을 보일 수도
있지 않을까 봅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 그렇기도 합니다. 다만, 경우에 따라서는 중성화 수술 이후에 발정증상을 다시 보인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좀 놀랍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한 일인데, 아래  글에서 한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중성화후 발정증상 원인

 

2.2. 계절의 영향

 

암컷 고양이 발정 시기는 계절 변화와 상관관계가 높습니다. 보통 날씨가 추운 겨울
날씨에는 발정이 오지 않지만, 날씨가 풀리면서 따뜻해지면 대략 2월부터 봄이 되는
시기까지 발정이 가장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발정은 가을까지도 가능한데요.
대략 9월까지 번식기를 지속하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나 원인은 사실 특별한 것은 
아닙니다. 아마도 너무 추운 날씨에 고양이가 새끼를 낳아서 번식하고 생존하기에
좋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따라서 집안에서 키우시는 고양이
경우에는 발정이 봄이나 겨울에 상관없이 오게 됩니다. 조명이나 일조량도 어느 정도
영향이 있고 , 실내 집고양이의 경우는 건강 및 영양상태가 좋기 때문에 발정이나
성성숙이 빠르고 자주 올 수 있습니다.

 

3. 암컷 행동변화 와 교미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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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발정행동

 

암컷고양이 발정행동은 눈에 띄게 쉽게 구별이 갑니다. 대다수 우는 소리가 아기우는
소리와 같이 크고 우렁 하게 우는 편입니다. 보통 콜링이라고 부르는 행위이지요.
이외에도 잠도 안 자고 밤낮을 가리지 않습니다. 발정의 자세는 특유의 행동이
보이는데 엉덩이를 치켜들고 , 배와 가슴을 바닥에 붙이면서 사람들에게 부비부비
행동을 해 보입니다.

 

3.2. 교미배란

 

고양이 배란의 특징이 바로 교미 후 배란입니다. 이는 기본적으로 배란에 대해
보자면 정자와 난자가 만나게 되고, 이를 위해서 난소에서는 난자를 만들어내서
밖으로 배출시켜야 하는 데요. 이것이 바로 배란입니다. 

사람이나 반려견의 경우에는 일정한 정해진 난자를 무조건 만들어 내게 됩니다.
고양이는 이와 이상하게 다른데요. 고양이는 발정이 난 상태에서 교미를 하게 되고
그제야 난자를 만들어 냅니다. 교미 후 대략 하루나 이틀 정도 이후이지요.

수컷의 정자가 암컷의 몸속에서 하루 이틀 정도만 잘 버텨내게 된다면 난자와
만나서 수정이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교미자극이 중요한데, 한 번에
교미자극으로 배란이 되기도 하고, 여러 번의 교미를 통해서 배란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4. 고양이 짝짓기

고양이 짝짓기를 시켜서 아기를 보실 목적이라면 대략 적어도 1살은 지나야 좋을 것
이고, 안전하기에는 3살 정도가 가장 좋다고 합니다. 이는 아마도 안정적이며 성인이
된 이후에 모든 것이 제대로 갖추어져 자리 잡기 때문이 아닐까요?

하지만, 길고양이들 대부분은 아주 어린 시기에 교미를 하고 번식을 하게 됩니다.
또한 임신과 출산을 임의로 조절할 수 없기 때문에 , 출산 후 1달 내에 다시 임신을 하게
되기도 하며, 이렇게 반복함으로써 어린 개체는 어린 개체대로 , 어미개체는 어미개체로
스트레스와 건강악화를 반복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셔서 집고양이, 반려묘를 아기를 보실 생각이시라면 충분히
공부를 하시고, 영양이나 연령에 부족함이 없을 때 짝짓기를 시도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짝짓기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은 다음 글에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암컷고양이 발정과 배란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다른 고양이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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