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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강아지 중성화 수술을 해야 할지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중성화 수술 결정은 윤리와
가치의 문제일까요? 인간생존의 문제일까요?

  • 궁금증
  • 배경
  • 주제
  • 영향

 

1.중성화 시기

강아지_중성화


1.1. 중성화 언제가 좋을까요?

중성화 수술은 한번 수술을 하게 된다면 , 다시는 되돌릴 수 없으니 한번 중성화를 시키실 경우에는 조심스럽게
생각하고 행동에 옮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이러한 결정을 위해서는 사전에 충분한 검색과 정보를 확인해 보시고 장단점을 비교하셔서 결정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중성화 수술시기 결정에 대해서는 사실 사람마다 의견이 다를 수 있고, 모두가 찬성, 반대에 대해서도 충분히
다를 수 있는 부분이라서 더욱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기는 합니다.
다만 이는 여러분들의 반려견을 전담해서 진찰해 주시고 조언해 주시는 수의사분들의 의견을 참고하셔서
결정을 해주시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 것입니다.

대략적으로 미국자료 기준으로 본다면 , 동물학회 수의사 의견에 따라서 수컷 강아지의 경우에는 대략 5달에서
6달 사이를 권장하는 편이며 , 암컷 강아지의 경우에는 대략 7개월에서 8개월 사이 정도를 권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고양이는 조금 더 다르게 개월수를 보고 있으며 , 대형견의 경우  성장 속도가 느린 편이므로
대략 조금 더 늦은 시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 시기가 약 10개월에서 12개월 정도로 추천됩니다.

1.2. 병원 체크사항

정확히 중성화 수술비용을 산정하기 위해서 , 그 금액의 합리적 여부를 따져보기 위해서는 어떠한 검사들을 해당
병원에서 시행해 주는지, 의료장비들은 잘 갖추어 있는지 등에 대한 전반적인 모니터링을 해주어야 할 것입니다.
이는 당연한 것이고, 기본적인 사항 압니다.

 

2. 중성화 수술 이후


2.1. 수컷이 암컷에 올라타고 목을 무는데..

중성화 수술 이후에 이상하게 이러한 교미의 행동 비슷해 보이는 행위를 하는 경우에 걱정이 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은 교미를 하려고 하는 것은 아니고 , 일정 기간 동안 호르몬이 몸속에 남아있는 상태로
가능 한 행동이고, 점차적으로 그러한 행동은 없어지리라고 봅니다.

2.2. 중성화가 이미 되었던 고양이

간혹 보면 중성화를  하려고 잡아서 수술을 하였는데 이미 중성화 수술을 한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중성화 자국이 안 보이고 , 발정이 오더라도 초음파로 난소가 잘 보이기는 하지만 정상인 경우에는 이러한 
확신을 가지기가 어렵다고 보아 , 정확히 수술 여부를 따지려면 호르몬 검사를 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3. 중성화 수술 후 체중증가

사실 체중이 느는 것은 수술후 호르몬의 변화로 충분히 쉽게 일어나는 일입니다. 따라서 비만이 되지 않게
하려면 수술 후에는 적당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식사량 조절이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2.4. 중성화 수술 후 지속적 마운팅

이는 중성화를 한 수컷 고양이가 나이가 어느 정도 된 상태에서 수술을 하게 되면 가능한 경우라고 합니다.
물론 중성화 수술을 한다고 해서 이런 행동이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고 단지 횟수가 좀 줄어들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강아지가 아주 어린 경우에 수술을 하게 된다면 크게 이런 마운팅 행동은 줄 수 있습니다.

 

3. 중성화가 유익한가


3.1. 중성화에 대한 논쟁

강아지 중성화에 대해서 찬성하시는지요?
사실 이것이 윤리적인 논쟁거리인지 , 물리적인 논쟁거리인지 쉽게 판단할 수 없습니다.
다만 동물들은 호르몬에 의해서 요구하는 대로 행동하고 움직인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종족보존, 유지를 위한 행동이 옮고 그름이나 좋고 나쁨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중성화는 사람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하면서 편하려고 하는 것일 수도 있고, 유리하게 이것을 해석하기는
하지만, 결국 인간을 위한 중성화가 아닐까 생각은 들지만, 한편으로는 동물입장에서도 무분별한 출산을 막고
건강에도 더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하니 여전히 무엇인가 한 가지를 주장하기에는 논쟁 거리인 것 같습니다.

다른 강아지나 고양이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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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양이 중성화 수술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대부분 고양이 중성화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것은 중성화 수술이 필요한지에 대한 고민이 가장
클 것으로 판단됩니다.
아무래도 전문적으로 수의학을 공부해 보지 않은 입장에서는 어느 것이 정답이라고 말할 수 없겠지만,
왠지 중성화 수술이라하면 , 사람의 생각으로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많이
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Contents

     

    고양이-중성화-수술
    고양이중성화



    중성화 장점과 단점

     

     

    우선 고양이 중성화 수술에 대한 장단점을 굳이 보자면, 중성화 수술에 대한 건강상의 장점을 많이
    주장하는 편입니다. 그러면 어떠한 부분이 고양이를 더 건강하게 한다는 것일까요?
    가장 우선적으로 수컷의 경우에는 각종 전립선염이나 전립선 질병, 고환 종양 등의 문제의 확률을
    줄여주거나 , 질병의 가능성을 제거해 준다고 합니다.
    암컷 고양이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유선종양 발병가능성 축소 , 자궁적출로 인한 자궁 축농증 예방,
    중성화 수술로 인해서 수명연장 , 그리고 발정시 발정으로 인한 고양이의 스트레스를 없애주는 수단
    으로서 장점을 많이 주장하고 있습니다.
    물론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대표적인 것은 중성화로 인해서 호르몬 분비가 줄어들고 , 이러한
    호르몬의 변화가 고양이의 비만을 쉽게 불러온다는 점입니다.
    이는 곧 비만으로 인한 각종 질병 , 합병증 , 관절염, 당뇨나 비뇨기질환 등을 쉽게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고는 합니다. 여기서는 참고로 유선종양 , 비만 , 당뇨 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궁금하시다면 아래 자료를 참고하실수  있습니다.

     

    고양이 유선종양 정보 바로가기

     

    고양이 비만 원인 및 대응법

     

    고양이 당뇨 바로가기

     

    고양이-중성화-장점-단점
    중성화 시기



    중성화 시기는

     


    고양이 중성화에 대한 시기는 나라마다 수의사들이 권하는 시기가 조금씩 틀리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빠르면 4개월령부터 7개월령 사이에 많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수컷은 사실 크게 상관은 없다고는 하는데, 일반적으로는 늦어지는 것보다는 빨리 해주는 것이 더
    낫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정상적인 건강상태에서 중성화 수술을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므로, 암컷은 발정기로 인해서
    자궁이 확대되거나, 혈관상태가 확장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출혈 등이 많이 발생할 수 있으니 , 발정
    이후에 일정 기간이 지나서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암컷 고양이는 1년에 3회 정도까지도 자주 출산이 가능하고, 1년이 안된 빠르면 4개월부터 발정 및
    임신이 가능하기도 하여서 , 고양이는 대체적으로 번식력이 아주 좋은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특별히 2세 계획이 없다면 수컷의 경우 보통 생후 5개월 전후에서 12개월 사이가 좋으며 ,
    가능하면 7개월 이후 성적으로 성숙하게 되기 때문에 이전이 더 좋다고 합니다.

    따라서 너무 늦은 나이에 중성화를 하게 된다면, 예기치 않은 곤란한 상황 "고양이 발정" 증상이 다시 나타날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의 원인과 대처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고양이 중성화후 발정 이유

     

    고양이중성화수술
    중성화 조건



    중성화 조건

     



    가장 중요한 것은 정상적이고 건강한 고양이라는 것이 수술의 조건이겠지요?
    이는 체중으로 보면 평균 2.5kg 최소 이상이 되고 , 평균 3kg가 넘어가는 정도의 체중이 되는 때가
    좋다고 합니다. 
    수컷의 경우 고환을 제거해 내는 것이고, 암컷 고양이의 경우 난소와 자궁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수술 전에 기본적으로 혈액검사를 통해서 , 수술이 가능한 건강상태인지 , 문제가 없는지 여부를 체크
    해야만 하는데, 이는 병원에 지침에 따라주시면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간혹 가다가 수컷고양이인데 고환이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이는 '잠복고환'이라고 하는데요. 어떠한 경우에 이런일이 발생하고 , 원인과 대처에 대해서 궁금하시다면 아래 내용을 참고하실수 있습니다.

     

    고양이 잠복고환 바로가기

     

    중성화 비용

     

     

     

    이는 병원에서 , 나라마다 수술비용은 천차만별 차이가 날것입니다.
    우리나라 기준으로는 평균적인 범위를 보면 , 대략 수컷은 25만 원 에서 플러스 마이너스 , 암컷은
    30만 원에서 플러스 마이너스 5만 원 수준 정도로 보시면 크게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이는 해당 인근 동물병원에 문의해 보시면 될 것입니다.
    다만, 저렴하게 하실 곳을 찾으신다면 정부지원 중성화 수술지원센터 병원을 검색해 보시면 , 대략
    10만 원에서 20만 원 선 사이로 중성화 수술 지원이 가능한 곳에서 수술받으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다만 , 5년생이 지난 노묘의 경우에는 어려울 수 있으며 , 먹는 약을 수술 후에 복용하게 하거나, 강제
    급여가 어려울 수 있으시다면 , 먹는 내복약 대신에 항생제 주사를 맞혀 주신다면 2만 원에서 3만 원
    선 추가부담으로 대체하실 수 있습니다.

    고양이중성화-수술
    중성화 수술후 주의사항



    수술 이후 주의사항

     



    수술 전에는 병원에서 알려주시겠지만, 일반적으로 수술전 8시간 이전부터 금식을 하게 됩니다.
    자율급식의 경우 저녁 이후에 사료를 치워주시면 됩니다. 물은 병원마다 말씀하시는 게 다른데
    급여하셔도 크게 문제는 없다고 - 저희의 경우 - 하였습니다.
    당연히 수술 전 혈액검사 결과 문제가 있게 된다면 , 수술을 진행할 수 없습니다.

    수술 전에는 특별히 주의사항은 없고, 병원에서 지시하는 대로 혈액검사와 결과만 문제가 없다면
    특별한 주의사항은 없습니다.
    다만 수술 이후에 아무래도 집에서 이것 저것 고려해서 돌보아 주셔야 할 부분은 있겠지요?

    기본적으로 수술이후에 수술부위를 그루밍하게 되면 염증이 잘 생기거나 트러블로 문제가 될 수 있으니
    넥 카라를 힘드시더라도 벗겨주지 않으셔야 합니다.
    이는 수술 이후 약 7일에서 10일 병원에서 봉합사를 제거한 이후에도 가능하면 3일 정도는 넥 카라를
    벗겨주시지 말고, 완전히 아물 때까지 유지해 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수술 이후 염증에 대비하여 내복약을 주시는데, 이에 대한 강제급여나 사료에 섞어서 급여하기가 도저히
    안될 것 같으시면 일찌감치 병원에서 항생제 주사를 맞혀달라 하시고, 이 주사로 대체해 주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대부분 이렇게 많이 진행하시기도 합니다. 고양이나 집사의 편의를 위해서이지요.

    수술이후 약간의 구토나 신체 경련, 식욕저하 등의 증상을 보여줄 수 있으며, 무기력증을 보여줄 수도 
    있습니다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 대부분이므로 , 봉합사 제거 시까지 대략 5일에서 10일 정도는 경과를
    지켜봐 주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봉합사 제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이러한 이상 증상을 보인다면, 그때 다시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으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특히 암컷의 경우는 개복수술을 통해서 진행하다 보니, 복부에 봉합부위가 부을 수도 있으며 , 이는 
    일반적으로 있을 수 있는 상황이라 , 봉합사 제거 이후까지는 잘 관찰해 보시고 ,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문제가 있는지를 확인하시면 될 것입니다.
    대체적으로는 봉합부위가 부어올랐다가, 봉합사 제거하고 , 시간이 지나면 가라앉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입니다.

    고양이-중성화
    중성화수술 필요성



    집에 만약에 다른 고양이가 있다면 처음에는 새로운 냄새로 인해서 , 고양이를 못 알아보고 하악질을
    해대기도 합니다.
    이럴 경우에 대비해서 미리 분리를 좀 해두시고,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다시 합사해 주시는 방법을
    권해 드리는 편입니다.

    추가적인 부분은 
    첫째 , 상처가 잘 아물고 있는지 터지진 않았는지 체크할 것
    둘째 , 수술 이후 며칠 동안 소화불량이나 식욕부진이 있을 수 있으니, 유동식이나 습식 위주 제공 권장
    셋째, 무리한 점프 등은 좋지 않으니, 봉합사 제거까지는 캣타워나 무리한 점프 못하도록 방지할 것
    넷째 , 암컷의 경우 개복수술로 인한 것이므로 , 환묘복 등을 통해서 배에 그루밍을 절대 못하게 할 것

    이 정도가 주요하게 주의해야 할 부분입니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수술로 인해서는 기초대사 감소 및 호르몬 감소 , 식욕이나 활동량 감소 등으로
    심리적인 위축이나 스트레스 등이 있을 수 있으며 , 이상행동으로 스프레이 행위나 여전히 발정 증상
    비슷한 목덜미 물기 , 서열정리 등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신체적 변화와 함께 고양이들도 심리적 변화를 겪게 되는 과정이니 , 아무쪼록 집사님들께서 
    잘 이해하시고, 사전에 충분히 인지하여 준비하신다면 , 중성화 수술이든 , 이후의 과정이든 간에
    고양이와 함께 반려 생활을 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상, 고양이 중성화 시기, 중성화 비용, 중성화 안 하게 되면 , 중성화 장단점 및
    주의사항에 대한 글 마치겠습니다.

     ◈ 함께 읽으면 좋은 고양이 집사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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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 발정 시기와 증상 , 임신기간 , 중성화 시기,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Contents

       

      고양이 발정 시기


       

      고양이는 전형적인 발정시기를 지닌 동물입니다.
      고양이가 사춘기에 이르면 첫 발정 주기를 갖게 되는데요, 사람과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고양이는
      계절적으로 발정을 느끼게 된다는 것인데요 , 이는 일반적으로 길고양이에 해당될 듯합니다.
      따라서 길냥이 같은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추운 겨울을 지나서 봄이 오면 발정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시기가 보통 2월에서 4월 사이 , 이후 8월 사이 정도에 주로 발정을 느끼게 됩니다.
      자연의 원리이기는 하지만 계절적으로 따뜻한 시기에 임신과 출산을 하게 되는 것이 유리한 이유일까요?
      하지만 , 집에서 늘 비슷한 온도에 놓여서 사는 집 고양이는 계절의 변화와 상관없이 발정을 느끼기도
      합니다.
      보통 성적으로 고양이가 성숙하게 되는 나이는 , 사람으로 따지자면 사춘기가 오는 것이지요.
      수컷 고양이가 8개월 이상에서 10개월  사이 , 암컷 고양이는 6개월 이상에서 8개월 사이 정도에 성성숙
      시기에 이르게 됩니다.

      단모종 고양이가 발정 주기도 짧으면서 발정이 빨리 찾아오는 편이고, 상대적으로 장모종 고양이는 발정도
      느리고 , 발정 기간도 긴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컷 발정 나이

       

       

      우선 남자아이의 경우 , 수컷은 6개월 정도의 사춘기 성장기를 지나서 대략 1년생 정도가 되면 성적으로 성숙이
      완료되어 수컷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수컷 발정 증상

       


      수컷 발정의 특징은 가장 잘 알려진 여기저기 어슬렁 거리면서 오줌을 갈겨 누는 일명 '스프레이'행위가 될 것
      입니다.
      이렇게 고양이 발정으로 인한 스프레이에 맞닥뜨리게 되면 오줌이 여기저기 뿌려져 있는 골치 아픈 문제와 함께
      소변 냄새 흔적이 매우 심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심한 발정의 경우에는 수컷 고양이가 암컷 고양이를 찾아서 가출을 하게 되기도 하는데, 사전에 이러한 부분을
      잘 인지하고 대처해야 할 것입니다.

      고양이-발정-시기
      고양이 발정 시기

       

      암컷 발정 시기 , 나이

       


      암컷 고양이의 경우 , 여자 고양이는 수컷 아이들보다 대체적으로 발정이 조금 빨리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빠르면 암컷 고양이 발정 시기는 5개월 정도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고양이의 주거환경이 만약에 봄이나 초여름처럼 일조량이 많은 시기이거나 , 밝은 공간 , 그리고 주변에 
      성숙한 수컷 고양이가 있는 경우에는 빨리 발정이 올 수도 있습니다.
      그 반대로 공간이 전반적으로 어둡다거나 , 몸 크기가 작은 경우에는 성적으로 늦게 성숙되기도 하지요.

      재미있는 것은 중성화 수술 이후에도 발정이 일어나기도 하는데요. 중성화 수술후 발정이 일어나는 원인과 배경에는 어떤한 이유가 있을까요? 아래 글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중성화 수술이후 발정 이유

       

      암컷 발정 증상

       

       



      암컷 고양이 발정 증상을 한번 볼까요?
      암컷의 경우 수컷보다 발정 증상은 뚜렷하게 보이는 편입니다.
      우선은 마킹하는 행동이 평소보다 훨씬 늘어나게 됩니다. 얼굴과 몸을 더욱더 문질러 대게 되지요.
      뭄을 웅크리고 떨면서 교미 자세를 취하기도 합니다. 
      또한 발정기에는 암컷 고양이가 엉덩이를 높이 치켜세우면서 , 가슴과 배를 바닥이 붙이는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이는 아마도 교미를 위한 본능적 행동이 아닌가 생각하는데요.

      기본적으로 암컷 고양이들은 애교가 늘어나게 되고 , 얼굴이나 뺨을 비비대기도 하며 , 바닥에서도 등을
      문지르며 뒹굴기도 합니다. 간단히 보자면 다정해진다고 해야 할까요?

      고양이-발정-시기-증상
      고양이 발정 증상

       

      일반적으로는 초봄에서 겨울이 오는 시기까지 한 달이나 두 달에 한번 정도씩 하게 됩니다.
      또한 , 수컷 고양이의 증상처럼 암컷 고양이도 소변을 여기저기 묻히는 마킹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암컷이 주로 수직면에 소변을 뿌려대는 이유는 소변에서 페로몬과 호르몬을 함유하는 물질을 뿌려서
      수컷 고양이들을 유혹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아마도 이런 소변의 흔적이 어린 고양이가 사춘기 고양이로 성장하였다는 징후로 볼 수도 있겠습니다.

      다른 행동은 그렇다 치더라도 ,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중성화 수술을 하게 되는 여러 이유 중의 하나는 아마도
      발정기에 고양이 울음소리가 그중 하나의 이유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사람 아기가 시끄럽게 우는 응애~응애~하는 울음소리를 밤낮을 가리지 않고 울게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길게 몇 분을 울게 된다면 거의 틀림없는 발정기로 인한 울음소리일 것입니다.

      고양이는 생리를 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교미를 해야지만 , 이후에 배란이 되는 교미 배란 동물이기
      때문인데요. 

      고양이 교미배란의 비밀

       

      고양이-발정-증상-시기
      고양이 발정 기간

       

      고양이 발정기간 임신기간

       

       

      고양이 발정기간은 1주에서 2주 정도의 발정기를 거치게 되는데 , 교미를 하지 않는다면 1주에서 2주 이후
      다시 발정기가 오게 됩니다. 교미가 되지 않는다면 계속해서 발정이 일어난다고 하지요.
      지속되는 평균적인 기간은 외국 원서에서는 보통 6일 정도라고 얘기합니다.  
      발정 주기가 최소 1주에서 6주 사이로 , 가장 평균 발정 주기는 3주 간격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1주 발정과 2주 후 발정 , 저희 집 고양이들의 경험에 의하면 이 정도 기간이 평균인 것으로 보였습니다.

      다만, 배란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24시간 이내에 적어도 3번에서 4번 정도의 짝짓기를 해야 하고요.
      고양이는 짧은 시간에 여러 번 짝짓기가 가능하며 , 짝짓기를 하는데 1~2분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이 기간에 여러 마리의 다른 수컷 고양이와 짝짓기를 할 수 있는 특징이 있기도 합니다.

      고양이 임신 기간은 평균 9주에서 10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대략 두 달 1주 에서 두 달 2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겠지요.

      자세한 증상과 기간에 대한 내용은 아래글에서 참고해 보실 수 있습니다.

       

      발정기 증상 및 기간

       

      고양이-발정-임신-증상
      고양이 임신기간

       

      고양이 임신 발정 대처방법

       


      아무래도 자연번식을 시키고 , 살게 하는 것이 아니라면 중성화 수술이 가장 최선이면서 유일한 방법
      이지요.
      전문적으로 수의학을 공부한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자료들을 찾아본다면 중성화 수술의 장점이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남자아이, 수컷의 경우에는 고환암이나 전립선 비대증 , 잠복고환으로 인한 암, 유방암이나 유선종양 , 난소
      종양이나 자궁 축농증이나 이로 인한 각종 자궁질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발정기에 자궁입구를 통해서 세균이 침입하고 번식이 일어나게 되면서 , 자궁에 농이 차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유방암의 경우에 보통 나이가 5살에서 10살 사이에 많이 발생하게 되며 , 대부분의 유방암은 악성으로
      나타난다고 하지요.
      처음 발정 이전에 중성화 수술을 하게 된다면 유방암 발생 확률은 거의 없다고 많은 자료와 수의사 분들이
      중성화 수술을 권하기도 합니다.
      기왕에 중성화 수술을 하게 되는 것이라면 첫 발정이 나기 이전에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중성화 수술 시기

       


      수컷의 경우는 발정과 상관없이 수술을 해도 전혀 문제가 없으나, 
      암컷의 경우는 발정기에 자궁이 확대되므로 , 이러한 자궁과 혈관 상태에서 출혈이 많이 발생할 수 있으니
      발정이 끝나고 1~2주 이후에 중성화 수술을 해주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암컷의 경우,  고양이 2세를 볼 계획이 없으시다면 , 가능하면 중성화 수술을 하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출산 이후에 중성화 수술을 하고 싶으신 경우에는 , 출산을 하고 아기 고양이들이 젖을 뗀 , 적어도 3개월령
      지난 이후에 중성화 수술을 시켜주시는 게 , 자궁이나 유선 상태가 정상적으로 돌아오고 난 이후라 권장이 
      되고 있습니다.

      이상 고양이 발정 , 발정시기, 발정나이, 발정행동, 발정기간, 임신가능시기, 중성화 시기등
      고양이의 성적성숙 및 발정에 대한 특징 장단점 글 마치겠습니다.

       

       ◈ 함께 읽으면 좋은 고양이 집사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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