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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강아지에게 급여할 수 있는 것을 찾아서 주되, 일반적으로 끓인 물과 데쳐낸 닭고기 작은
조각이나 생선살, 미음 같은 것들을 급여할 수 있습니다.

  • 무엇을 먹일수 있나
  • 식욕저하 사유
  • 검진받을만한 상태
  • 시간을 두자
  • 가벼운 푸드 제공
  • 건사료 데우기
  • 기타 대응방법
  • 절대 먹이면 안 되는 음식
  • 참고사항

 

무엇을 먹일수 있나

아픈 질병과 상황에 따라 다르겠습니다. 다만 , 원칙적으로 소화기관이나 식사에 지장이 있다고
판단된다면 급여하는 푸드에 있어서 주의하실 필요가 있겠지요?

강아지_먹지못하는경우

 

식욕저하 사유


강아지가 어떠한 상황에서 식욕이 저하되게 될까요? 우선 가장 대표적으로 강아지가 식욕을 잃는 이유는
질병이나 감염 , 수술 이후 상태 이거나 , 노화 , 우울증 등으로 인해서 식욕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사실 크게 문제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우리는 정확한 징후를 파악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증상의 경우는 한번 동물병원에서 살펴볼 필요는 있을 것입니다.

검진받을만한 상태


기본적으로 구토가 지속되거나 , 무기력증, 체중 감량 , 설사나 쌕쌕 거림 호흡 문제 , 기침 등을 지속
하는 경우에 좀 더 세밀한 검진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일반적으로 건강 상태가 좋지 않거나 , 잘 먹지 못하는 상태의 반려견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액션이 필요할까요?
아래에서는 효과적인 대응방법에 대해서 순차적으로 생각해 봅시다.

 

시간을 두자


우선적으로 아픈 사람이 식사를 하지 못하는 경우 강제로 먹이는 것이 어렵듯이 기다려줄 시간이
필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단지 , 필수적으로 필요한 것은 수분 섭취 이므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있는지 확인하여야 할 것이며 , 당분간 급여는 제공하되 조금은 기다려 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벼운 푸드 제공


기존에 먹던 건사료 같은 것들을 부담스러워한다면, 좀 더 가볍게 먹일 수 있는 이유식 같은 형질의
독푸드 또는 닭고기나 닭가슴살을 부드럽게 삶아서 조금씩 먹여 보고, 상태가 호전되는지 당분간
지켜볼 수 있을 것입니다. 너무 하드 한 식품이나 , 소화에 부담이 될만한 제품이 아니라면 평소에
좋아하는 제품 위주로 급여해 보시고 식사량과 건강이 더 악화되는 부분은 없는지 체크해 봅니다.

 

건사료 데우기


건사료를 살짝 데워서 급여해 봅니다. 이는 상태가 먹을 정도로의 상태가 되는 경우에 시행할 수
있는데요. 고양이도 마찬가지이지만, 개나 고양이는 냄새에 민감하기 때문에 사료를 데우게 되면
향과 기호성이 강하게 됩니다. 

이는 강아지가 아프게 되면서 무뎌진 후각과 미각이 좀 더 자극을 받을 수 있으므로, 이러한
방법으로 반려견 식욕을 좀 더 돋우어 줄 수 있는 것입니다. 이는 꼭 아파서 잘 먹지 못하는 경우가
아니더라도 식욕을 잃은 경우에 좀 더 사용할 수 있는 방법 이기도 합니다.

 

사료와 수프


건사료 데우기 이외에도 후각이나 기호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 육수나 수프를 추가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육수를 추가하게 된다면 풍미가 더욱 짙어지게 되는데요. 물론 평소에 이렇게 수프나 육수를
즐겨 먹지 않았다면 기호에 따라서 잘 반응하지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

 

건강식 위한 추가 가능 음식

 

강아지_먹지못하는경우

사람이 먹는 식품 이기는 하지만 , 반려견 건강식으로 챙겨 준다면 도움이 될만한 음식 종류가 있습니다.
여기에는 단백질, 비타민 위주의 에너지 공급원으로 취급되는데요.

대표적인 제품이 '오메가-3' 제품으로 반려견 관절 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며 , 고양이 같은 경우에 고혈압,
단백뇨 등 신부전 증상 예방과 손상에도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영양제 제품입니다.

또한 계란의 경우 , 고양이의 경우에도 날달걀 흰자의 경우 위험할 수 있는 성분도 포함되어 있지만,
삶은 계란의 경우에는 칼슘이나 항산화제 , 단백질과 비타민의 다양한 영양 공급원으로 취급됩니다.

 

아플 때 적합한 음식


앞서 설명한 사항과 함께 , 만약 우리 강아지가 아프다면 급여할 만한 음식 형태나 음식 종류에 대해서 다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유식 : 아픈 반려견이 아무래도 먹기 수월하고 , 영양면에서도 충분합니다. 강한 양념류 채소가
    들어가 있지 않다면, 닭고기나 소고기 베이스로 만든 이유식은 원기회복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수프식 : 건더기보다는 국물 베이스 식품인 수프 종류 나 유사한 식품이 아픈 반려견 에게는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는 닭고기 육수의 경우 기호성이 좋으며 , 강아지가 좋아할 수 있으며, 뼈 사골 육수의
    경우에 영양성분 면에서 우수하고 , 기운을 차리기에 좋습니다.
  • 닭가슴살 : 닭가슴살 또는 닭고기 종류는 개가 먹기에는 대부분 좋은 기호성을 보여 주며 , 단지 주의해야
    할 급여 방식으로는 소화에 무리가 없도록 잘게 잘게 찢어서 급여한다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밥: 쌀밥의 경우에 탄수화물로 이루어진 식단이라 좋은 것은 아니지만, 죽이나 미음처럼 먹여서 기호성이
    좋다면 급여해 볼 수 있습니다.
  • 호박: 단호박 같은 경우에 섬유질이 많은 편이고 , 비타민이나 철분, 마그네슘도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강아지 소화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살짝 찌거나 데쳐서 잘게 잘라서 급여해 볼 수 있습니다.

 

수분 섭취를 도와주는 방법


이밖에도 평소 건강에도 물은 중요한 요인이지만, 아픈 경우에도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합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얼음 덩어리를 주어서 핥아먹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밖에도 손으로 물을 묻혀서 손가락을 내미는 방법이나 반려견의 물그릇에 얼음을 추가해 주는 방법도
시도해 볼만한 방법입니다.

이러한 물 섭취의 중요성의 이유는 음식이 없이는 길게는 7일까지 버틸 수 있으나, 물이 없이는 3일 이상을
버틸 수 없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이유입니다. 따라서 강아지가 이틀 이상 먹지 않거나 물을 마시지 않는다면
병원에 반드시 내원하셔야 할 것입니다. 

참고로 탈수 증상을 살펴본다면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식욕부진과 헐떡거림 , 마른 코 와 건조해 보이고 피곤해 보이는 눈, 무기력증과 건조하고 끈적 거리는 잇몸
정도의 증상으로 강아지 탈수 증상을 검진해 볼 수 있습니다.

 

절대 먹이면 안 되는 음식


사실 잡식동물이다 보니, 강아지에게는 많은 음식들을 사람들이 공유해서 먹이기도 하고, 먹기도 합니다.
가급적이면 사람이 먹는 음식을 강아지에게 공유해서 먹이면 좋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래 음식들을 먹이지 않도록 하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상식적인 선에서 유추 가능한 식품입니다.

  • 소금 : 소금을 많이 먹게 되면 탈수 증상이 발생
  • 뼈 : 잡뼈나 시골 마당에서 키울 때 주던 뼈는 사실 위험함
  • 과일 씨앗, 씨앗 큰 과일 : 대부분 독성이 있고, 고양이나 개한테 유해함
  • 베이킹 소다 , 향신료 : 유해하고 유독한 성분이 있음
  • 날생선과 고기 : 익히지 않은 생선이나 육고기는 기생충 감염 우려
  • 설탕 : 체중 증가 및 당뇨병을 발생할 위험이 있음
  • 초콜릿 : 구토 , 설사 , 사망까지 가능
  • 날달걀 : 기생충 위험으로 살모넬라균 , 대장균 감염 위험 있음
  • 우유, 유제품 : 설사나 복통 유발
  • 알코올 : 구토나 호흡곤란 과 함께 사망 가능
  • 양파, 마늘 : 향이 강한 야채는 빈혈과 중독을 일으킴
  • 포도 (건포도) : 신부전을 일으킬 위험이 있음
  • 카페인 :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음
  • 아보카도 : 씨앗류 과일의 대표적 과일로 개, 고양이 모두 위험

 

기타 참고사항


강아지가 잘 먹지 못하는 경우 손으로 먹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면, 손으로 급여를 도울 수 있습니다.
이후에 좀 더 잘 먹을 수 있다면, 그릇에서 먹도록 그릇에 세팅해 주실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고양이도 마찬가지이지만, 풀을 먹으려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주 있는 경우는 아니지만
고양이의 경우 '캣그라스'라고 하여서 , 위장 내 이미 삼켜버린 '털' 같은 것을 잘 토해내기 위한 과정으로
자연스러운 것인데요. 개의 경우에도 이렇게 풀을 먹으려 한다면 '구토'를 위한 준비과정 일수도 있습니다.

이상으로 아픈 강아지, 잘 먹지 못하는 경우의 효과적 대응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보호자의 관심과 사랑이 가장 필요한 것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참고하셔서 반려견과 생활에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기타 강아지 정보에 대한 글은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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